세계를 달린 7가지 교통수단 - 수상한 할아버지와 삼총사 잇다 2
서지원 지음, 이한울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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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상상의 질 시리즈 중에 잇다 시리즈 두 번째 책 교통에 관련된 이야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수상한 할아버지와 삼총사, 세계를 달린 7가지 교통수단  책인데요 우리 삼총사 친구들이 눈병이 나서 체험학습을 가지 못하고 대신 교통에 대한 조사를 하는 미션을 받았는데 늘 함께 도움을 주는 패럿 큐와 골동품 가게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교통에 관련된 이야기를 만나 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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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3500년경 수메르인이 최초로 바퀴를 발명했는데요 수메르인은 바퀴를 이용해서 수레를 만들었다고 해요 사람도 타고 다니고 짐도 옮겼겠죠? 우리 삼총사가 떨어진 시간은 그 뒤로 한참 지난 기원전 2500년경 수메르인은 수레를 전차로 사용했어요 전차가  바퀴 발전을 가져왔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기원전  3500년경 메소포타미아 수메르 지역에 사는 수메르인이 통나무를 통으로 잘라서 최초로 바퀴를 만들었다고 해요 동글동글하게 생기긴 했으나 다듬지 않고 쓰기 때문에 약간 울퉁불퉁 했겠죠? 그리고 덜컹덜컹하기도 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때 만들어진 바퀴를 이용해서 장례 행렬에 필요한 수레를 만들었다고 해요 이렇다고 해요 


지금 아이들이 있는 기원전 2500년경에는 이 수메르인이 나무판자에 바퀴 네 개가 달린 사륜 전차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사륜 전차를 이용하게 되면 안정적으로 보일 순 있지만 방향을 바꾸거나 속도를 내기에는 어려웠을 것 같아요 이후에 아카드인이 바큇살이 있는 바퀴 두 개가 달린 이륜 전차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때부터 아마 전차의 속도는 빨라지고 방향도 바꾸기가 아주 쉬워졌을 거예요 ㅎㅎ


​그 이후로 또 많은 시간이 지나 기원전 1600년경에는 힉 소스인과 미탄니인이 바퀴 축과 바큇살이 발달된 바퀴가 가벼운 전차를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지금 우리가 아는 자동차처럼 차체에 구멍을 뚫어 바퀴를 다는 게 아니라 바퀴끼리 바퀴를 연결하는 바퀴의 축이 생긴 거예요! 정말 대단하죠?  나중에는 히타이트인과 이집트인 이 전차를 타고 전투까지 버렸다고 하니 전차가 바퀴에 발달을 가져온 것이 분명한 거 같아요!



전차 이후에는 말의 힘을 이용한 마차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어요 마차는 짐을 많이 실을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한 번에 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고 편하게 달리기 위한 도로가 만들어졌답니다 그 덕에 무역이 활발해지기도 했죠 또 많은 물건들을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것이 수월해지면서 다양한 산업이 발달해서  새로운 직업도 생겨나게 되었다고 해요


기원전 8세기경 대부분의 바퀴 네 개가 달린 승용 및 화물 운반용 마차가 많이 생기게 되었어요 전차보다 마차가 더 많이 필요해지고 사용빈도도 높아지게 되었죠


​사람들과 짐을 실어 나르는 마차는 16세기 이후에 지붕이 생기는 등이 그 모습을 점차 갖춰 갔고 16세기 이후에는 유럽에서 장거리 여행용으로도 이용되기 시작했어요 우리의 삼총사는 19세기경 북아메리카 서부 지역으로 가게되었는데요 그곳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마차를 만나볼 수 있었어요 현대에와서는 간단한 화물 운반용이나 관광용으로도 마차를 계속 활용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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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는 동물의 힘을 이용해 달리다 보니 한계가 있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쉬지 않고 계속해서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가진 증기기관을 만들게 되었죠 증기기관차를 성공시킨  사람은 누구일까요? 그리고 그 이후에 기차는 어떻게 발전하게 되었을까요? 


​1705년 토마스 뉴커먼이 대기압식 증기기관을 발명했어요 그 이후에 1765년 제임스와트가 뉴커먼의 증기기관을 개량에서 현재와 같은 모양의 증기기관차를 만들게 되었죠 우리 삼총사는 1804년 영국에 있는 한 탄광 앞에 가게 되었는데 리처드 트래비식이 만든 최초의  철로용 증기기관차 페니다렌호를 만날 수 있었죠 ^^


​이후 1825년에는 조지 스티븐스이 로코모션호를 만들어서 증기기관차를  상용화 있어요 산업의 발전에서 상용화라는 것은 아주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상용화되면 많은 사람들이 증기기관차를 접할 수 있었기 때문에 곳곳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아요 


​1830년에는 조지 스티븐슨이 만드는 로켓호가 영국의 리버풀에서 맨체스터까지 가는 철도를 통해 여객 운송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동안 집만 나르던 증기기관차는 사람을 실어 나를 수 있게 된 거죠 철도 여행은 아마 이때부터 시작된 게 아닐까 해요~




전쟁을 위해 만든 전자, 그리고 짐을 싣고 이동을 하기 위해 만든 마차, 더 많은 짐들과 사람을 멀리까지 이동하기 위해 만든 증기기관차, 이제 개인에게 자유화 시간을 선물한 자동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작고 날 쎈 가솔린 자동차의 등장으로 자동차의 시대가 열렸어요 기차를 타던 사람들은 자동차를 타고 어디로든 자유롭게 자동차를 타고 어디로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죠 우리나라에는 1904년에도 자동차가 있었다고 해요^^


​1769년 니콜라 조제프 퀴뇨가 증기 자동차를 발명했어요 증기기관차를 참조해서 사람들이 탈 수 있도록 만 사람들이 탈 수 있도록 만든 것이겠죠? 1876년에는 니콜라스 어거스트 오토가 4행정 사이클로 작동하는 가스엔진을 개발했어요 처음부터 기름으로 가는 자동차가 만들어졌던 건 아닌가 봐요ㅎㅎ


그 후 1883년에 고틀리프 다임러가 가솔린 엔진 제작에 성공했다고 해요 이때부터는 기름을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죠 1885년에 고틀리프 다임러가 이륜자동차를 카를 프리드리히 벤츠가 삼륜 자동차를 개발했어요 지금 굉장히 유명한 고가의 자동차인 벤츠가 바로 이 사람의 이름을 딴 것이죠ㅎㅎ 그리고 1886년 고틀리프 다임러가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사륜 자동차를 개발했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자동차는 대부분 사륜자동차지요? 그러니까 아마 엔진의 모습은 이때쯤 지금과 비슷해진 게 아닌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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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달리는 자동차들에 대해서 이렇게 많이 알아봤는데 다음은 무엇일까 알았는데 다음은 무엇일까요 네 바로 하늘을 나는 비행기에 대한 이야기 인간은 얼마나 하늘을 날고 싶어 했을까요 라이트 형제는 비행기에 라이트 형제는 비행기에 자동차 엔진을 달아서 하늘을 나는 데 성공했어요 나는 네 성공했어요 그 후에 비행기는 엄청난 속도로 발전해서 세계 곳곳을 뭐 발전해서 세계 곳곳을 연결하는 하늘 길을 열게 되었죠


​1485년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나선형 비행기체를 생각해 냈어요 설계도만 그린 거였지만 항공기의 시초라고 볼 수 있다고 해요 이후 1891년 오토 릴리엔탈이 글라이더를 만들어서 추진력 없이 활공하는 무동력비행에 성공했어요 사람이 탄 유인 비행기였죠 


우리 친구들은 1903년 미국 키티호크 마을에 라이트 형제가 플라이어호로 하늘을 나는 데 성공한 그 시간을 여행했어요 이게 바로 인류 최초의 동력 비행이라고 볼 수 있죠 


그 후에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비행기가 개발되기 시작했어요 전쟁용으로 많이 쓰였죠 이 부분은 조금 슬픈 거 같아요 최근 1949년에는 영국 기업인 드 해빌랜드에서 승객 서른여섯 명이나 탈 수 있는 제트여객기 코멧을 만들게 되었어요  그리고 요즘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타고 다니는 대형 비행기도 많이 볼 수 있지요



저는 사실 대중교통이 만들어진 것이 차가 없는 사람이 편하게 다니기 위해서라고 생각했었던 것 같아요 그런 멍청한 생각을 하다니 책을 읽고 나서 부끄러워지더라구요


​대중교통은 개인이타는 자동차가 많아지면서 도로도 혼잡해지고 주차 문제도 발생하고 관리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했을 때  여러 사람들의 이동을 도와주는 공공 서비스였던 것 같아요 물론 지금은 개인이 운영하는 운송회사들이 버스를 운영하고 있고 기차나 지하철 택시와 같은 대중교통 중 일부도 민간기업 관리하는 것으로 바뀌고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대중교통은 정말 필요한 필요한 조치였던 것이죠


중세시대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와 로마를 중심으로 여러 도시를 연결하는 해상 페리 서비스가 시작되었는데 아마 대중교통의 첫 시작이라고 추측되는 부분이래요 이후 1826년 프랑스의 합승마차 옴니버스가 오늘날의 버스처럼 운영되기 시작되었어요 같은 목적지로 가는 사람이 여럿이라면 이렇게 함께 다니는 것이 당시에는 더 안전하고 효율적이었을 것 같기도 해요


​우리 친구들은 1863년 영국 런던에서 최초 런던에서 지하철이 개통되었을 때로 여행을 갔는데요 지하철은 땅 위가 아니라 지하의 길을 뚫어서 아주 빠른 속도로 규칙적인 운영을 할 수 있는 차였기 때문에 당시의 그 편의성이 아주 많이 증가되었을 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이후에 1890년 영국 런던에서 전기기관차를 이용한 도시철도 운행에도 성공을 했다고 해요 도시철도는 차가 막히거나 하는 자동차의 단점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었죠 그리고 1899년 영국에서 근대식 내연기관 버스가 운영되기 시작했어요 아마 이때 우리나라에서는 노면전차와 도시철도가 운영되기 시작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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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왔는데 또 우리가 모르는  교통수단이 있다구요 그것은 바로 우주로 나아갈 미래 교통이에요 보다 빨리 보다 편하게를 추구하던 교통수단은 환경오염 문제에 직면했고 미래 교통을 통해서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에너지원을 이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많은 과학자들이 개발을 하고 있죠 그러면 그러면 100년 정도 후에 교통수단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요즘에도 전기자동차나 하이브리드자동차와 같이 다양한 에너지원을 이용하는 자동차들이 많이 상용화되고 있어요 나라에서 지원도 많이 되지요 환경은 우리가 끝까지 함께 해야 할 생존과도 같은 거에요^^ 더 좋은 교통수단이 생기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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