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독해력 P : 가볍게 (예비 초등~1학년) - 읽고 이해하며 적용하는 힘, 독해가 답이다!
박수자 감수 / 길벗스쿨 / 2018년 2월
평점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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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길벗스쿨의 또 다른 기적의 학습서 시리즈는 무엇일까요 ?

바로 요즘 많은 아이들이 그리고 엄마들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자 하는 논술, 생각하는 것 말하기!
그리고 문제를 읽고 핵심 파악, 글을 읽고 의도 파악하기.
이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있는 독해력입니다


독해력은 글을 읽고 이해를 하는 능력을 말하는데요
초등에 입학하여 학교에서 무언가를 진행할 때 선생님의 말을 들으면 잘 행동하지만 서면 상으로 무언가를 지시 받으면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대다수인 것 같아요

그리고 엄마가 물어보는 수학 질문에는 잘 대답을 하는데 문제집 속에서 그것을 풀어 내려면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많고요

이 모든 경우에 아이들이 부족해서 그럴까요?
아니에요!
이 부분은 아이들의 독해력을 조금만 높여주면 아무런 문제없이 모든 것을 잘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어요

그래서 릴리는 예비초등 그러니까 일곱 살이 될 때 기적의 독해력을 만나게 된 것을 아주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기적의 독해력은 릴리가 학습단으로 시작한지 몇 개월 됐는데요
조금씩 조금씩 해 나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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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독해력은 빨리 눈에 띄게 아주 급하게 발달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차곡차곡 글을 읽는 습관을 길러 주고 그 글을 읽을때 읽기만 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이야기해보고 독후 활동을 해 가면서 아이들의 생각 주머니를 키워 주는 것이 엄마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요


우리 아이의 독해력이 어느정도의 수준인지를 파악할 수 있는 QR 코드로 준비되어있으니 시작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한번 해 보시는 것도 추천 드려요


기적의 독해력 책은 P 단계 1단계 2단계 3단계 이렇게 여러가지 관계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예비 초등과 초등 1학년은 P 단계를 활용할 수 있어요

릴리에 경우 처음에는 아주 쉽게 나갔지만 그 쉬움 안에서도 문제를 읽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엄마에게 가지고 오는 경우가 아주 많았답니다
지금은 문제를 읽고 그 문제 안에서 답을 찾아 문제를 풀어 보는 것에 조금씩 익숙해져 가고 있는데요
아마 이렇게 익숙해지는 것이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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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 기적의 학습서 시리즈는 처음 구매하고 아이들과 함께 활용을 하기 전에 반드시 그 앞에 있는 머리말과 상세설명을 읽어 보고 가는 것을 추천 드려요

거기서 엄마가 어떤 것을 목표로 가지고 가야 할지 그리고 어떤 부분이 우리 아이에게 맞고 그렇지 않을 때 이런 것들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거든요

내가 전문가가 아닌 엄마라서 가져갈 수 밖에 없는 치명적인 단점.
전체적인 커리큘럼을 세우기 힘들고 단지 문제집만 학습 하는 것.

이러한 방식이 아니라 목표를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있는 엄마 일수록 아이들에게 조금 더 적합한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것 잊으시면 안 돼요!



☆처음 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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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독해는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하였는지를 제시된 문장 안에서 찾아 동그라미 해 보고요

그 부분에 똑같은 역할을 하는 다른 것들을 끼워 넣어 보기도 하는 활동 등으로 잘 다져 갈 수 있답니다



답이 되는 부분은 간단한 단어 일수도 있지만 상황을 설명하는 구가 될 수도 있어요
기적의 독해력 안에서는 그러한 여러가지 유형들을 아이들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고려하여 문제들에 잘 포함시켜 놓았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문제를 읽어 가면서 그럼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여기에 해당하는 정보 일까라고 이야기 나누어 보는 시간을 꼭 가져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문장 두문장 세문장 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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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요한 포인트를 처음 독해에서 살펴 봤으니 실질적으로 문장 안에서 그 정보를 찾아내는 연습을 해 보았는데요


한 문장에서 독해를 할 때는 처음 독해의 연장선에 있기 때문에 크게 어려워 하지 않았고요
두 문장 세문장으로 넘어가면서 조금씩 고민을 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처음에 아무 생각 없이 지문을 다 읽었는데요
문제를 읽고나서 무슨 말이 었지? 하고 엄마를 찾아 오다가
나중에는 문제를 읽고 나서 다시 한번 지문을 읽으면서 스스로 답을 찾더라구요 ㅎ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헷갈리거나 모르는 부분은 엄마의 도움이 항상 옆에 있다는 것을 엄마가 이야기해 주어서 그런지 자신감도 붙었고 조금씩 한번에 하는 양도 늘어나고 맞추는 비율도 높아졌어요!




☆한문단 두문단 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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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을 독해 하는 연습을 했으니 이제 문단으로 넘어갑니다
한 개의 문 닫는 보통 두 개에서 세 개 정도의 문장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그 문단 안에서 어려울 수 있는 글자들에 대해서는 단어를 미리 보고 넘어갈 수 있도록 페이지가 구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천천히 글을 읽고 그 안에 모르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볼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왼쪽에 있는 지문을 보고 오른쪽에 있는 문제들을 풀어 나가고 있는데요



질문 속에 있는 정보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해서 만들어낸 정보를 답안으로 잘못 체크 하는 경우도 정말 많았어요
지금도 그러고 있는 중이지만 그렇게 해서 조금씩 조금씩 연습이 되고 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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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지금 진행하고 있는 글 독해 인데요
글독해는 조금 더 많은 문단에서 정보를 찾아 스스로 문제를 풀어 내고 있어요

물론 그 글밥이 처음에 비해 아주 많아졌고 문제도 2페이지에 나누어 되어 있기 때문에 혼자서 진행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일곱 살이라 알고 있는 너희들도 책에서 읽은 것이 나 실제 생활하면서 활용하는 것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 주제가 아직 겪어보지 않은 부분이거나 관심이 없는 부분이라면 문들을 파악하는데 모르는 단어들이 많이 등장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조금씩 엄마랑 연습해 가면서 글 독해도 잘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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