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산문집을 기다리고 있었다. 제목이 멋지고 제목보다 더 멋진 이영광 시인 크으

손은 두 개이니까 한 손이 준 책을 다른 한 손으로 받으면 이거 선물받은 거라고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이 책을 받아야겠다. 이 책을 주어야겠다.

 

 

 

 

 

 

 

 

 

아직 <인간의 대지>와 <이아생트>를 반도 읽지 못했지만 주문하겠다. 강력추천 받은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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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lmA 2016-01-11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참, 우리 새해 인사도 못 나눴군요.
이름님 올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음, 전 <에로스의 종말> 별로던데... 라스 폰 트리에 <멜랑콜리아> 영화 분석만 조금 볼 만했고 대실망...서점 가서 한번 훑어보고 사시는 것도...아님 가격 떨어질 쯤 중고로 사시던가요. 책이 얇아서 중고로 사면 기분이 상하시려나;;
요즘 산문집이 워낙 많이 나와서 살 게 너무 많아요;;

이름 2016-01-11 11:13   좋아요 0 | URL
오 아갈마님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용.
<에로스의 종말> 완전 추천받았는데 이거 고민되네요잉. 혹시 한병철 저자 다른 책들도 다 읽어보셨나요? 저는 <피로사회>밖에 안 읽어서 비교 불가능.. 흑

AgalmA 2016-01-11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피로사회 보고 엄청 기대해서 에로스의 종말 본 거였거든요-_-; 심리정치는 아직 못 봤음^^a 심리정치는 그냥 도서관서 빌려 볼라구요. 얇아서 금방 읽으니까ㅎ 다른 책도 다 팔았음ㅋ;;

이름 2016-01-11 13:29   좋아요 0 | URL
으아 그렇군요. 저도 미리 읽어보고 결정해야겠네요. 조언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