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유리 하버드 협상법 - 하버드 협상연구소 설립자가 말하는 진정 원하는 것을 얻는 6단계
윌리엄 유리 지음, 박미연 옮김 / 트로이목마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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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유리

‘하버드대학교 협상 프로젝트’의 공동 설립자이며, ‘하버드 로스쿨 글로벌 협상연구소’ 최고 연구위원이자 협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전문가 중 한 사람이다.

집필서로는 전 세계에서 1,300만 부 넘게 팔린 세계적 베스트셀러 《YES를 이끌어내는 협상법(Getting to Yes)》(공동저자),
《혼자 이기지 마라(Getting Past No)》,
《NO, 이기는 협상의 출발점(The Power of a Positive No)》 등 7권이 있다.

저자의 연구주제는 ‘다툼과 분쟁’으로 이것이 40년 이상 최고의 협상 및 중재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

지난 40년간 유리는 중동, 남아메리카, 카프카스 지역 등에서 발생했던 이사회 분쟁에서부터, 광산 파업 또는 국가 간 전쟁이나 내전에 이르기까지 협상 조언가와 중재자로서 역할을 해왔다.

그는 수십 여 군데의 〈포천(Fortune)〉500대 기업과 백악관, 미 국방부와 함께 일했으며, 지금도 세계 곳곳의 사회 지도자들에게 협상과 중재를 가르치고 가족과 함께 콜로라도에 거주 중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

📖.13
협상 기술의 으뜸은 단연코 상대방에 귀 기울여 경청하는 것입니다. (...) 바로 ‘눈치’라는 말입니다. 의미는 상대편의 의견을 들어 그의 기분을 알아차리고 그 심정을 헤아려서 표현하는 섬세한 기술을 말합니다. 이 눈치는 먼저 자신의 감정을 듣고 헤아리는 것으로 시작해야합니다. 그것이 바로 자신으로부터 예스를 이끌어내는 요령입니다.

📖.79
직업상 사업 분쟁에서부터 부족 전쟁까지 관려하는 중재자로서, 나는 진심어린 사회가 관계의 불화를 치유하는 힘이된다는 사실을 목격해왔다.

📖.149
Respect라는 단어는 라틴어 어원에서 왔으며
Re- 반복하다, spect- 광경이라는 뜻이다. Respect는 다시보다의 의미를 갖는다.

🌊책이 제시하는 6 단계는 마치 내면을 다지기 위한 단계로 보인다.

목차에서 이미 이 책은 모든 단계를 말해준다.

1️⃣1단계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2️⃣2단계
자신의 내적 배트나BATNA*를 개발하라

3️⃣3단계
자신의 시각을 재설정하라; 불친절하기에서 친절하기로

4️⃣4단계
자신의 시각을 재설정하라; 불친절하기에서 친절하기로

5️⃣5단계
그래도 존중하라; 제외시키기에서 포함시키기로

6️⃣6단계
베풀기와 되돌려받기; 윈-루즈에서 윈-윈-윈으로

책을 읽다보면 이게 협상을 말하는 것인지 삶에 대해 말하는 것인지...
다른책 봤나?😅😅

헷갈렸다.
심리서적? 도덕경?

협상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협소하고
인생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광대하지 않을까 싶으나

이 책을 협상의 책으로 읽으면 협상의 책이 되고
인생에 대한 조언의 책으로 읽으면 인생조언의 책이 되는 것같다.

어차피 읽는 자는 독자이니...

내면에 대한 이야기 부분에서 요즘 심리학에서 말하는 내면을 지키는 , 나를 지키는 이야기가 떠올랐다. 인간관계도, 협상도 삶 역시 나를 지키며 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역으로 나를 헤치면서까지 해야할 일은, 관계는 없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다지게 되었다.

🌊협상가도 스스로를 단단히 해놔야 상황의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듯, 인간도 스스로를 다져놔야 수많은 인생의 판단을 잘 해나갈수 있는 것이다.

🌊한줄평
도덕경의 자기계발서 버전

이런 분에게 추천한다.

👍인간관계가 어려운 분
👍꼴보기 싫은 인간이 있는 분
👍일보다 사람이 힘든 분

📖.13
협상 기술의 으뜸은 단연코 상대방에 귀 기울여 경청하는 것입니다. (...) 바로 ‘눈치’라는 말입니다. 의미는 상대편의 의견을 들어 그의 기분을 알아차리고 그 심정을 헤아려서 표현하는 섬세한 기술을 말합니다. 이 눈치는 먼저 자신의 감정을 듣고 헤아리는 것으로 시작해야합니다. 그것이 바로 자신으로부터 예스를 이끌어내는 요령입니다.

📖.79
직업상 사업 분쟁에서부터 부족 전쟁까지 관려하는 중재자로서, 나는 진심어린 사회가 관계의 불화를 치유하는 힘이된다는 사실을 목격해왔다.

📖.149
Respect라는 단어는 라틴어 어원에서 왔으며
Re- 반복하다, spect- 광경이라는 뜻이다. Respect는 다시보다의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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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눈을 심어라 - 눈멂의 역사에 관한 개인적이고 문화적인 탐구
M. 리오나 고댕 지음, 오숙은 옮김 / 반비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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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정보의 80~90%이상을 시력으로 얻는다. 다른 감각으로 얻는 것은 미비하다. 이것은 눈으로 보는 것이 더 빠르기 때문이겠지.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감시자들.

이 영화는 치킨을 안먹으면 땡기는 것처럼 안보면 보고싶다. 보았지만 인지하지 못하는 곳에서 정보를 얻는 것이 매우 신기하다. 초능력인가? 싶고, 개발될수 있는 능력인가 싶고.(아직도 십대같은 공상을 하고 있다.)

 

이 책은 그 보는 것에 대한 또 다른 시각(?), 시선(?), 뷰(?)를 보여주었다.

모든 글자과 글이 한 문장이 될 때마다 내 머리를 니체의 망치로 내리쳤다. 편견이 그나마 덜하다고 생각했던 스스로에 대한 편견을 무자비하게 부셨다. 이해가 되지않고, 상상이 되지 않고, 머릿속에 온통 “왜??”라는 단어가 가득하게 하는 문장도 있었다. 머릿속에 물음표가 가득하고, 머리가 망치로 내리쳐질 때 마다 가슴에는 뭔가 가득히 부풀어올랐다.

(실제 가슴이 커진건 아니다. 아쉽지만...)

 

정확히 표현은 안되지만, 가슴이 간질거렸고, 가슴도 눈가도 뜨거워지기도 했다.

 

보이지 않는 사람이 보기 위한 노력. 아니 이해하기 위한 노력.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겨울의 가운데를 잘라 서 있는 것처럼 시린일이다.

 

보이지 않는 사람의 책을 읽기 위한 노력은 보이는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사회에서 매우 까다롭고, 지치는 일일 것이다. 이것이 느껴지는 순간, ‘소외’라는 단어가 꽤나 깊이 가슴에 저며왔다. 보이는 것이 특혜라고 생각해본적없었는데, 특혜였다.

 

(중략)

 

오디오 북은 운전할 때나 설거지 할 때 좋지만, 실제로 좋은 책은 오디오북보다 텍스트를 선호한다. 많은 정보의 빠를 습득과 원하는 곳의 정보를 순식간에 찾는 것 역시 소리보다는 텍스트다. 이것은 보는 내가 하는 말이다.

 

작가는 보였다가 보이지 않게 된 사람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대한 글을 본적이 있는데, 비장애인은 장애를 아직 겪지 않는 사람일 뿐이라고 했다. 이 글을 읽을 때, 한 한의사가

‘저희 부부는 아직 이혼을 하지 않은 부부입니다.’

라고 자신의 부부을 소개한 것이 생각났다.

 

(중략)

 

난 아직 이 책을 완벽히 소화를 못한 것 같다. 내가 경험하지 못한, 평소 생각을 많이 한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경험하지 못했다고 변명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이야기들이 공허하게도, 뜨겁게도, 시원하게도 느껴졌다.

 

보이지 않는 사람이 쓴 책을 읽고, 지금은 볼수 있는 나는 마치 또 다른 눈을 얻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중략)

 

핸드폰에 회사번호가....

 

“000, 이번에 0000 일이 있는데, 한 번 해보지 않으실래요?”

 

내가 원하는 일이었다. 또한 바빠지는 건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를 맡게되면, 또 바빠지리라... 어쩌지??

 

그러면서도 이 책을 통해 얻게 된 눈이 눈꺼풀을 들썩이며, 자신이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명절 쉬고 답해도 될까요?”

 

부침개를 부치면서도, 마을을 산책하면서도 내 머릿속엔 얼마 전 새롭게 가진 눈으로 보기 위해, 그리고 그 뷰를 프로젝트와 연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이야기를 듣는 순간, 아니 새로 생긴 눈꺼풀이 껌뻑이는 순간 이미 결정난 건지 모르지만, 한번 도전해보려고 한다.

 

가슴뛰는 일을 내 앞에 있는데 망설일 이유가 뭘까? 운명론자는 아니지만 이 프로젝트가 내가 올 것을 예견한 듯이 이 책이 시기적절하게 내게 왔다는 운명을 믿어보려고 한다.

 

이 눈을 갖게 해준 반비에게 감을 보내야 하나, 깨소금을 보내야 하나...

 

왜 반비 반비 하는지 알겠다.

.147
우리는 환각제의 영향 아래 ‘정상적으로‘ 보는 정신, 시각을 ‘회복‘한 시각장애인처럼 특잉해 보이는 사례를 통해서 시각이 얼마나 반직관적이고 조건적인지를 배운다.

.256
우생학의 냄새가 풍기는 그의 말은 켈러가 결혼하고 어머니가 되는 ‘정상 상태‘를 누릴 가능성을 허락하고 있었다.

.307
시각 장애인과의 소통이 일종의 괴물 쇼라는 듯, 글로버는 원더와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 다는 것이 황당하다는 듯 이야기하면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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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그리면 거짓이 된다
아야사키 슌 지음, 이희정 옮김 / ㈜소미미디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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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너를 그리면 거짓이 된다 

아야사키 슌 (지은이),

이희정 (옮긴이)

㈜소미미디어2023-01-17

원제 : 君を描けば嘘になる(2018)


난이도(내용) 하

흡입력 상

표지관련성 최상

창의성 최상

구성 최상

추천 최상


352쪽  135*195mm   352g


천재, 그림, 파란나비, 나비의 시대


소설은 총 4부로 나뉘며, 각각의 부마다 다른 시점에서 두 천재를 설명한다. 

천재를 가르치는 치는 사람

천재와 함께 자라는 사람

천재와 함께 배우는 사람

그리고 두 천재 사이의 관계를 각각의 시점에서 이야기한다. 


자신들만의 깊은 사정과 그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묘하게 얽히면서 소설은 뒷이야기에 더욱 흥미를 일으킨다. 


천재...

어린시절 천재라고 듣고 자라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스스로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게 되며 현실에 안주해서는 사는 세키네 미카에게 어느 날 두 천재가 다가온다. 


자신만의 세계를 일찌감치 구축하고 자신의 그림을 그리는 다키모토 도쿄.

그에게 다가온 한 사람과 한 사건.

그로 인해 모든 걸 잃었다고 생각했느나 모든 걸 얻었다고 말하는 듯하다. 


난조 고즈에.

원래 엄친딸(아)와 함께 있으면 그렇지 않을까...


하고싶은 것과 잘하는 것이 다른 전형적인 일반인, 다카가키 게이스케. 자꾸 어두워지는 그를 응원했다. 햇볕으로 나오길

 

.215

비슷한 문재를 안고 있어도 천재에게는 자연스럽게 도움의 손길을 내주지만, 평범한 사람은 아무도 깨닫지 못한다. 


책이 왔길래 그냥 누워서 읽었고....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뒤 마지막 장을 넘기고 있었다. 일어나 책상에 가서 필기구를 가지고 오는 것보다 그냥 먼저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에 어떻게 끝내려고 이렇게 막 벌려놓는 것인가...


한 사건에 대해 이렇게 많은 사연이 있다는 것에, 그리고 그것을 이렇게 풀수 있다는 것에 눈을 반짝이며 보았다. 


각각 다른 이야기를 하나 언제나 똑같은 사건으로 귀결되는 부분이 책을 놓지 못한 이유가 아닐까.


.215

비슷한 문재를 안고 있어도 천재에게는 자연스럽게 도움의 손길을 내주지만, 평범한 사람은 아무도 깨닫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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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유리 하버드 협상법 - 하버드 협상연구소 설립자가 말하는 진정 원하는 것을 얻는 6단계
윌리엄 유리 지음, 박미연 옮김 / 트로이목마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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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유리 하버드 협상법 - 하버드 협상연구소 설립자가 말하는 진정 원하는 것을 얻는 6단계

윌리엄 유리 (지은이),

박미연 (옮긴이)

트로이목마2023-01-23

원제 : Getting to Yes with Yourself (2016년)

 

난이도(내용) 하

흡입력 최상(읽다보면 금새 읽히는 책)

표지관련성 하(표지가 너무 흔하다)

창의성 중(협상관련 책들 많으니깐)

구성 최상(내용도 구성도 많은 책들 중에 선택할만하다.)

추천 최상

 

232쪽145*210mm390g

 

자기계발, 협상, 인간관계

 

윌리엄유리

 

‘하버드대학교 협상 프로젝트’의 공동 설립자이며, ‘하버드 로스쿨 글로벌 협상연구소’ 최고 연구위원이자 협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전문가 중 한 사람이다.

 

집필서로는 전 세계에서 1,300만 부 넘게 팔린 세계적 베스트셀러 《YES를 이끌어내는 협상법(Getting to Yes)》(공동저자), 《혼자 이기지 마라(Getting Past No)》, 《NO, 이기는 협상의 출발점(The Power of a Positive No)》 등 7권이 있다.

 

저자의 연구주제는 ‘다툼과 분쟁’으로 이것이 40년 이상 최고의 협상 및 중재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

 

지난 40년간 유리는 중동, 남아메리카, 카프카스 지역 등에서 발생했던 이사회 분쟁에서부터, 광산 파업 또는 국가 간 전쟁이나 내전에 이르기까지 협상 조언가와 중재자로서 역할을 해왔다. 그는 수십 여 군데의 〈포천(Fortune)〉500대 기업과 백악관, 미 국방부와 함께 일했으며, 지금도 세계 곳곳의 사회 지도자들에게 협상과 중재를 가르치고 가족과 함께 콜로라도에 거주 중이다.

 


목차에서 이미 이 책은 모든 단계를 말해준다.


1단계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2단계 자신의 내적 배트나BATNA*를 개발하라

3단계 자신의 시각을 재설정하라; 불친절하기에서 친절하기로

4단계 자신의 시각을 재설정하라; 불친절하기에서 친절하기로

5단계 그래도 존중하라; 제외시키기에서 포함시키기로

6단계 베풀기와 되돌려받기; 윈-루즈에서 윈-윈-윈으로

 

책을 읽다보면 이게 협상을 말하는 것인지 삶에 대해 말하는 것인지 어느순간부터 헷갈렸다.

맞는 말들이 수두룩하게 쓰여있었다.

너무나 맞는 말인데 왜 이런 이야기가 책으로까지 나와야하는가 하는 씁쓸한 생각이 들었다.

 

협상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협소하고

인생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광대하지 않을까 싶으나

 

이 책을 협상의 책으로 읽으면 협상의 책이 되고

인생에 대한 조언의 책으로 읽으면 인생조언의 책이 되는 것같다.

 

어차피 읽는 자는 독자이니...

 

내면에 대한 이야기 부분에서 요즘 심리학에서 말하는 내면을 지키는 , 나를 지키는 이야기가 떠올랐다. 인간관계도, 협상도 삶 역시 나를 지키며 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역으로 나를 헤치면서까지 해야할 일은, 관계는 없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다지게 되었다.

 

이런 분에게 추천한다.

 

인간관계가 어려운 분

꼴보기 싫은 인간이 있는 분

일보다 사람이 힘든 분

 

 

.13

협상 기술의 으뜸은 단연코 상대방에 귀 기울여 경청하는 것입니다. (...) 바로 ‘눈치’라는 말입니다. 의미는 상대편의 의견을 들어 그의 기분을 알아차리고 그 심정을 헤아려서 표현하는 섬세한 기술을 말합니다. 이 눈치는 먼저 자신의 감정을 듣고 헤아리는 것으로 시작해야합니다. 그것이 바로 자신으로부터 예스를 이끌어내는 요령입니다.


.79

직업상 사업 분쟁에서부터 부족 전쟁까지 관려하는 중재자로서, 나는 진심어린 사회가 관계의 불화를 치유하는 힘이된다는 사실을 목격해왔다.


.149

Respect라는 단어는 라틴어 어원에서 왔으며

Re- 반복하다, spect- 광경이라는 뜻이다. Respect는 다시보다의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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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의 거장들 - 매 순간 다시 일어서는 일에 관하여
데비 밀먼 지음, 한지원 옮김 / 윌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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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데비 밀만 (Debbie Millman)

 

나쁜 페니스트의 저자 록산 게이의 배우자로,

 

‘디자인계의 대통령’이라 불렸던 현역 생활을 거쳐 ‘커뮤니케이션의 대가’로 자리매김하며 크리에이터들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 세계 각지의 크리에이터를 소개하는 팟캐스트 〈디자인 매터스Design Matters〉의 진행자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17년 동안 팟캐스트 〈디자인 매터스〉를 운영하며 시대의 대표 지성들의 이야기를 플랫폼을 벗어나 그들의 삶과 자새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준비했다.

 

오랜 시간 동안 만난 거장 들 중에서 맨탈의 거장이라고 생각되는 56명의 유명인들의 이야기를 대화 형식으로 정리한 책이다.

 

대화체다보니 텍스트보다는 팟케스트가 더 알맞은 것 같기는 하다.

 

아쉬운 점은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훨씬 더 많아, 먼저 아는 사람부터 읽어보는 게 더 좋을 듯하다.

내게 가장 익숙한 보통사람

알랭드 보통의 이야기는 읽어본 책에 대한 이야기라 꽤 잘 읽혔다.

 

사랑에는 특히 사랑이 시작되는 초기에는 자신에 대해 솔직해지고 싶은 욕망과 상대의 호감을 얻고 싶은 욕망 사이에 큰 긴장이 존재해요. (...) 내가 나 자신을 너무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 상대의 사랑을 받지 못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거죠. 우리는 솔직해야져야 할 때 능구렁이처럼 상황을 빠져 나가는데 상당히 능숙합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충분히 있을테고요. 특히 섹스와 관련되어 상대를 놀라게 하고 싶지 않을 때 이런 일이 종종 일어나죠.

 

다양한 측면에서 스스로를 편집하지요..

 

<신디 갤럽>

 

.53

진짜 문제는 우리가 실제로 섹스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

첫째는 억압(...)

두 번째는 가부장제로 (...)

세 번째는 저 같은 사람이 충분히 많지 않다는 거에요.

 

섹스에 관한 담론을 해체하는 것은 엄청나게 힘든일이에요. (...)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는 저 같은 사람이 필요한 거죠.

 

 

이런 주제는 거장들이 아니더라도 할 수 있는 이야기나, 실행한 사람과 실행하지 않은 사람의 말의 무게는 분명히 다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은 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짧다. 집중을 하려고 하면 곧 끝나서 아쉽다.

 

한 권의 책으로 여러 거장의 이야기를 알고 싶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53
진짜 문제는 우리가 실제로 섹스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
첫째는 억압(...)
두 번째는 가부장제로 (...)
세 번째는 저 같은 사람이 충분히 많지 않다는 거에요.

섹스에 관한 담론을 해체하는 것은 엄청나게 힘든일이에요. (...)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는 저 같은 사람이 필요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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