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정치공부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정치공부 ㅣ 1·1·1 시리즈
승지홍 지음 / 글담출판 / 2022년 1월

일단 이 책은 제목에 모든 정보가 다 들어있다.

그리고 본문을 열어보면

정확하게 100일에 끝낼수 있도록 일차별로 나눠져 있다.

약간... 일일학습같은 느낌이다.

초-중-고 학생들에게 추천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러고 나서 표지를 보니

🎯“중고등 교과서 속 필수 개념부터 최신 뉴스와 신문에서 뽑은 100단어로 정치의 기본지식을 마스터한다.

라고 되어 있다.

그렇게 표지를 많이 봤는데... 주제분류역시 #청소년인문 #청소년사회 이다.

😱나의 이런 면에 정말 소름끼치는경의를 표한다.

1장 정치개념
2장 국가형성
3장 정치학자
4장 정치역사
5장 선거제도
6장 국가기관
7장 정치이슈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정치이슈이다. 잘 몰랐던 이야기가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다. 어렴풋이 알던 개념을 명확히 텍스트로 보니 이해가 잘되었다.

📖.174
네델란드는 대리인 투표 제도가 있거든요. 한 명이 최대 두 명까지 대신 투표할 수 있고, 투표권을 대리할 때 후보자 선택권까지 모두 넘겨받습니다. 그래서 본인 표를 포함해 최대 세표까지 행사 할 수 있죠. 사실 대리인 투표는 선거의 4대원칙 중 하나인 평등선거에 위배됩니다.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또 괜찮은 방법 같기도 하다. 제발 악의적으로 이용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또 IT 강국이고, 전국민 의료보험과 전국민 주민등록번호가 있는 우리나라도 못하는(?) 안하는(?) 온라인 투표를 한나라 있어서 너무 흥미로웠다.

📖1991년 소련에서 독립한 에스토니아는 2002년 세계 최초로 국민에게 전자 신분증을 발급했기에, 2005년 10월 지방선거에서 온라인 투표를 순조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전체 투표자의 1.9%인 9,317명이 인터넷을 통해 투표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IT에 부심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정도면 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떠도는 말에 의하면 젊은 층들의 투표율이 높아질까 도입하지 못한다고 한다. 믿거나말거나...

왜 안된다고만 하고 될 방법은 강구하지 않는지.... 곧 3월이면 선거인데, 그때도 코로나 0000 로 인해 안전거리..... 에공 ‘줄 세우기’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은 인력들이 투입될 것이다.

그런데도 ... 글쎄... 모든 분야에 발전이 다 이뤄지는데 선거는 아직일까? 의구심은 짙어진다.

#1일1단어1분으로끝내는정치공부 #카드뉴스 #승지홍 #서평단

네델란드는 대리인 투표 제도가 있거든요. 한 명이 최대 두 명까지 대신 투표할 수 있고, 투표권을 대리할 때 후보자 선택권까지 모두 넘겨받습니다. 그래서 본인 표를 포함해 최대 세표까지 행사 할 수 있죠. 사실 대리인 투표는 선거의 4대원칙 중 하나인 평등선거에 위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