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비즈맵 - 대한민국 신뢰도 No.1 업계정보지도
헤럴드경제 특별취재팀 지음 / 헤럴드미디어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특징은 30여명의 경제 전문 기자들이 직접 발로 뛰면서 만든 현장감이 살아있다는것과  커다란 판형에 수록된  많은 그래프와 도표를 통해 일목요연하게 정보를 제공해 주는 편집으로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 부분은 머릿속을 빙빙돌던 정보들이 말끔하게 정리되어지는 효과가 있었다. 또 각 업종별 주요 기업의 매출구성 등 업계의 현재 재무 상태를 한 눈에 파악 할 수 있으며 시장점유율, 출자·제휴관계 등의 경영현황과 각 업종의 개괄적인 해설을 수록하고 있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같다. 책은 크게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부분은 2011년 한국경제와 세계경제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두번째 부분은 한국기업의 재발견부분으로 세부적인 기업분석으로 그중 대형 기업그룹 및 금융그룹에 대한 분석을 그리고 마지막 부분은 개별 업종에 대한 분석으로 세분화된 업종을 다루고 있다.
현재 시중에는 일반적인 예측이나 분석에 대한 보고서는 각 증권사에서도 단편적으로는 만들어 배포하고 있기 때문에 책이나 웹상으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그러나 최신의 업계현황이나 순위등을 정확하게 담고 있는 내용은 드물었다고 본다. 하지만 이 책은 국내 전반의 경제 상황과 흐름에 대해서 알고 대비할수있는 정보를 수집할 수 있고 그동안 단편적으로 대기업이나 잘 알려진 기업외에 국내 기업들이 거시적인 동향이나 흐름은 제대로 파악하지 어려웠었는데 불황의 시대에 정확한 경제 좌표가 되어줄 비즈니스 지침서로도 손색이 없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활용하면  주식투자자에게는 시장 지배력이 있는 기업의 주식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소위 말하는 대장주들을 면면히 살펴보며 동종 업종에 속한 기업들의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기업 현황 가이드북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이 책은 하나하나 다 꼼꼼히 정독하는 성격의 책이 아니라 관심있는 업종이나 회사가 궁금할때 그 분야의 대략적인 업계 동향이 궁금하거나 알아야할때  꼭  들춰봐야할 책으로 이 책을 통해 보다 철저하게 업계 전반의 흐름을 파악하고 새로 도입될 금융제도를 정확하게 이해하여 더욱 치밀한 투자전략을 세워 볼 때가 아닌가 싶다. 이 책을 읽어본 후 불황의 시대에 정확한 경제 좌표가 되어줄 비즈니스 및 투자 지침서로도 손색없다는 느낌이다. 새로운 형태의 혁신적으로 편집된 책이라 처음에는 낯설지도 모르지만 곧 익숙해지면  도표나 그래프로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더 복잡하고 어렵다는 일반적인 선입견을 말끔히 걷어낼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트렌드 코리아 2011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시대의 특징은 매우 복잡하고 고객 수요의 변화속에서 저성장의 시대로 접어 들었다.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환경에서 기업생존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강화하여 탄탄한 경영기반을 다져야 하는 것이 혁신기업의 최우선 과제이다. 따라서 시장 확보의 기회도 과거의 비즈니스경험만을 적용한 툴만으로 대응할 수 있었던 기회는 사라졌다. 21세기를 관통하는 소비 키워드를 분석하는것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하겠다. 그 이유는 차별화된 전략만이 지금과 같은 무한경쟁체제의 경영환경에서 살아남는 길이며 성장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트렌드'란 일정범위의 소비자들이 일정기간동안 동조하는 변화된 소비가치에 대한 열망을 의미한다.다시말해 '트렌드'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여러사람이 동조할때 성립된다. 엄밀히 구분하면 트렌드에는 몇가지 유형도 있다. 우선 소수가 1년을 지속하면 패드(Fad), 상당히 많은사람이 5년이상 지속하면 '트렌드(Trean)'이것이 10년 동안 지속되면 '메가트렌드(Megatrend)' 30년이상 지속되면 문화(Culture)'가 된다.  특히 새로운 트렌드가 생겨날 때마다 특정 패턴이 반복적으로 되풀이되며 이런 패턴은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것 같다.이러한 트렌드를 한발 앞서 읽을 수 있어서 거대한 트렌드가 시작되기 전에 그것을 예측하고, 다가올 미래의 히트 상품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에는 최근 국내 트렌드에 관하여 많은 내용이 담겨있다.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노트'라는 기명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김난도 교수는 수년간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를 이끌어 왔다.  이 책은 서울대 소비트렌드헌터 그룹인  'trenders날'의 연구 결과물로, 여러 트렌드 가운데서도 특히 소비에 초점을 두고 있다. 마케팅 담당자들이 시장 조사라는 전통적인 수단에 실망했기 때문에 트레드를 포착하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 트렌드 포착은 트렌드 결정자들을 연구함으로써 시장에서 일어날 일에 대해서 미리 정보를 얻는 활동이다. 이런 활동은 기업에게는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해준다. 신제품 개발에는 시간이 소요되고, 단기간에 시장에 더 잘 적응할수록 성공을 거둘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유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는 사람이나, 단기적으로 추종하려는 목적에는 참고할만 하겠다. 트렌드를 막연히 한번 흐름을 탄 유행 정도로만 여기고 있던 나에게는 안목을 넓혀주는 책이었고, 트렌드 결정자들을 얼마나 잘 파악하는 것이 기업의 생존 뿐 아니라 개인의 생존에도 중요한 문제라는 것을 깨달았다. 한편으로는 흘려보았던 기사로 다시 봐야 겠다는 생각도 들게한다.이 책의 내용이 중장기적인 트렌드가 아닌 1년단위의 단기트렌드 위주라 중장기적 대응에 참고하기는 어렵겠지만, 유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는 사람이나, 단기적으로 추종하려는 목적에는 참고할만 해 트렌드에 대해서 한번쯤 이해하고 싶다면 읽어볼 것을 권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비자는 무엇을 원하는가 - 2011 대한민국 소비지도
김난도.최인수.윤덕환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소비는 인간의 본능적인 요구라 생각된다.이 책 ' 2011 대한민국 소비지도'는 대한민국 소비자들을 상대로 리서치한 결과를 토대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크게 5가지 분야로 살펴보고 있다. 먼저 IT/자동차,미디어와 여가생활,건강/라이프스타일,소비/행복,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통채널로 구성되어있다.

 

이 책에는 최근 국내 트렌드에 관하여 많은 내용이 담겨있다.  '트렌드'란 일정범위의 소비자들이 일정기간동안 동조하는 변화된 소비가치에 대한 열망을 의미한다.다시말해 '트렌드'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여러사람이 동조할때 성립된다. 엄밀히 구분하면 트렌드에는 몇가지 유형도 있다. 우선 소수가 1년을 지속하면 패드(Fad), 상당히 많은사람이 5년이상 지속하면 '트렌드(Trean)'이것이 10년 동안 지속되면 '메가트렌드(Megatrend)' 30년이상 지속되면 문화(Culture)'가 된다.  특히 새로운 트렌드가 생겨날 때마다 특정 패턴이 반복적으로 되풀이되며 이런 패턴은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것 같다.이러한 트렌드를 한발 앞서 읽을 수 있어서 거대한 트렌드가 시작되기 전에 그것을 예측하고, 다가올 미래의 히트 상품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소비 연구와 트렌드 예측의 권위자인 서울대 김난도 교수와 연구진들이 설명하는 이 책은  소비트렌드 서적중에서 참으로 만나기 쉽지않은 내용이 포함된 책이었다, 특히 전체 시장을 구성하는 일반 소비자(mass consumer)의 ‘리얼한’ 성향에 대한 데이타의 내용들이 사실적이어서 실무적으로 기획서를 만드실 때 백데이터가 필요한 경우 인용하기 좋은 형태로 되어있다는 점에서 좋았다. 하지만 아쉬운점이 없는것은 아니었다.  책이 서비스를 포함한 소비재의 전반에 대해 다루다 보니 깊이는 아무래도 아쉬운 부분으로 남는다. 고객의 니즈에 대한 부분은 관심이 많이 가는 부분이었다. 그 이유는 요즘같이 점차 복잡하고 다이나믹한 고객 수요의 변화나 글로벌 무한 경쟁 시장이어서 더 그렇게 느껴진다. 어떤 경우는 종잡을 수 없이 빨리 변하는 경우도 많았고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은 소비자들이 어떤 니즈를 가지고 있는지 실증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에 근거해 진단·분석하고 있어 만일 미래의 비즈니스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성공하고 싶은 기업이라면 꼭 알아 두어야 할 내용이라 생각된다. 만약 주식투자자라면 좋은 주식을 고르기 위해 참조를 하면 좋을것 같으며 또한 사업 아이템을 찾는 예비 창업자들과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되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전 꼭 정독해 보길 권해주고 싶다. 알고 시작하는것과 전혀 감을 못잡고 시작하는것에는 커다란 차이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유념해 신중하게 아이템을 고르는 노력을 경주해야 할것이다. 경기가 불황일수록 더욱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넌다는 심정으로 꼭 읽어보시길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랭클린 자서전 - 시대를 뛰어넘는 삶의 지침서
벤저민 프랭클린 지음, 김경진 옮김 / 인터미디어 / 201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프랭클린 플래너(다이어리)'를 만들어낸 인물이자 미국의 100달러짜리 화폐에 초상화가 나와 있는 인물로 우리에게는 친숙한   벤저민 프랭클린은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위인중에 한명이다,  자기계발의 아버지라 일컬어질 정도로 평생을 두고 자기관리에 철저했던 그의 인생이 프랭클린 플래너라 명명되어 자기관리의 대명사로 자리 잡고 있고, 독립선언서의 기초를 잡고 초대 독립헌법의 초안을 작성하여 독립국가 미국을 만들어내는데 큰 기둥역할을 했던 프랭클린에 대한 미국민의 존경심이 지폐를 통해 표현되어 있다. 가난한 집안에서 어렵게 자라나 정교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했으나 신문 발행, 대학 설립, 피뢰침 발명, 독립선언문과 미국 헌법의 기초을 마련하는 등 수많은 업적을 이룬 분이다. 그는 자서전을 통해 어렵지 않게, 그리고 권위적이지 않은 목소리로 삶의 13가지 덕목들을 이야기 한다.
이 책에서는 벤자민 프랭클린이 사물을 바라보며 사고하는 방식도 많이 소개되어 있다. 예로 수영이 왜 몸에 좋은지에 대해 골똘히 사색해 보고, 잠잘때 문을 열어 공기를 통하게 하는것이 수면시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도 연구했으며 그 방법이 상당히 흥미롭다고 생각된다.

우리의 역사와 가치관, 정서에 비추어 그 중요성의 경중은 다를 수 있으나, 지키기에 결코 쉽지 않은 항목들이다.

그리고 단 2년의 정규교육만을 받은 자신이 어떤 과정을 통해 미국 건국의 기초를 세울 수 있었는지 그 배경을 얘기한다. 더불어 그 안에 담긴 '성실'한 자세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말하며, 성장의 힘이 그리 먼 곳에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도 각인해 준다. 어쩌면 이런 정신을 전 미국인들이 높게 평가해, 그를 가장 큰 액수인 100달러 지폐의 주인공으로 올려놓은 것인지도 모른다. 프랭클린이 자기관리를 위해 만들어낸 13개지 덕목을 생각하면, 단 하루, 아니 단 한 시간도 부끄럽지 않을 수가 없다. 늘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행동을 하려면 반대되는 습관을 깨부수고 좋은 습관을 익혀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프랭클린이 강조하던 삶의 덕목을 다시한번 상기하며 실천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 같다.이 책은 틀림없는 시대를 뛰어 넘는 삶의 지침서로서 한번 읽고 단순하게 읽고 끝낼 책이 아니라 꾸준하게 실천하고 적용한다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훌륭한 지침서가 될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프랭클린의 자기관리를 위한 13개 덕목

1. 절제 : 배부르도록 먹지 말라. 취하도록 마시지 말라.

2. 침묵 : 자신이나 남에게 유익하지 않은 말은 하지 말라. 쓸데없는 말은 피하라.

3. 질서 : 모든 물건을 제자리에 정돈하라. 모든 일은 시간을 정해 놓고 하라.

4. 결단 : 해야 할 일은 하기로 결심하라. 결심한 것은 꼭 이행하라.

5. 절약 : 자신과 다른 이들에게 유익한 일 외에는 돈을 쓰지 말라. 즉, 아무것도 낭비하지 말라.

6. 근면 :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 언제나 유용한 일을 하라. 안 해도 될 행동은 끊어 버려라.

7. 진실 : 남을 일부러 속이려 하지 말라. 순수하고 정당하게 생각하라. 말과 행동이 일치하게 하라.

8. 정의 :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응당 돌아갈 이익을 주지 않거나 하지 말라.

9. 중용 : 극단을 피하라. 상대방이 나쁘다고 생각되더라도 홧김에 상처를 주는 일을 삼가라.

10. 청결 : 몸과 의복, 습관 상의 모든 것을 불결하게 하지 말라.

11. 평정 : 사소한 일, 일상적인 일이나 불가피한 일에 흔들리지 말라.

12. 순결 : 건강이나 자손 때문이 아니라면 성 관계를 피하라. 감각이 둔해지거나 몸이 약해지거나, 자신과 다른 이의 평화와 평판에 해가 될 정도까지 하지 말라.

13.겸손 : 예수와 소크라테스를 본받으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천재들의 머니게임 - 전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든 천재들의 음모
로저 로웬스타인 지음, 이승욱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세계적 증권투자 명인들은 단기 투자 혹은 장기 투자 등 그 스타일은 제각각이지만 분명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것은 확고한 원칙을 고수한다는점과 엄청나게,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푹 빠져서, 무지막지하게 공부를 한다는것이다.또한 자본주의 시스템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으며 칼 같은 결단력을 갖추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주식투자에서 냉혹한 현실과 음모의 역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수많은 사람들이 시장에서 살아남고 승리하기 위해 각종 기법과 분석 결과를 내 놓았으나, 현재까지도 시장을 지배할 특별한 비결이 있다는 소리를 들어보지는 못했다. 

 

이 책 천재들의 머니게임은 '전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든 천재들의 음모’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한국경제신문에서 펴냈다.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인한 금융사태가 10년전에도 벌어질뻔 했던 것이다. 맥도나우는 은행들이 자금을 지원하여 LTCM을 구제해주기를 바라고 있었던 것이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이 책은 이야기하고 있다. 노벨상 수상자 등 경제학 수재들이 금융이론과 실무를 완벽하게 결합한 드림팀인 투자회사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의 성장과 몰락을 통해 전 세계 금융의 위기와 몰락 과정을 살펴보고 있는 책이다. 눈부신 성장과 끝없는 탐욕, 위기와 몰락의 자본주의 역사를 사실적으로 전하고 있다. 살로만 브러더스 출신의 존 메리웨더가 운용하는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LTCM)은 단기간에 월가 최고의 드림팀이라고 불릴 정도로 급성장했다. 이것은 미국의 소규모 민간투자회사이다. 노벨경제학상에 빛나는 현대 금융경제 이론과 투자기법,전 세계 자본시장을 좌우하는 월가 금융회사들의 역학관계와 치열한 암투,앨런 그린스펀과 워런 버핏,조지 소로스 등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잘못된 투자와 반성 없는 오만이 얼마나 뼈아픈 결말을 맺는지 보여준다. 천재라 불리던 이들이 결국 실패를 맛볼수 밖에 없었던 데에는 결국 그들의 탐욕이 크게 작용했다. 이론과 실제는 엄연히 다른 법인데 너무 자기 자신들을 맹목적으로 믿은 나머지 잘못된 길로 가고만 점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미국에서 금융위기가 닥치던 때에도 부실채권의 논란속에서도 단기간의 성장과 이윤추구를 위해  신용도가 사람들에게 대출을 해준결과이다. 접근하기 힘든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 책으로 남을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