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키워드 12 - 목표를 잃은 나를 행동하게 만드는
케빈 호건 외 지음, 김준민 외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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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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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성공하기 위한 자기 훈련, 철저한 계획, 목표 있는 행동,결정 내리기, 열정, 자신감,비판 익히기,자제력, 회복력, 부 축적하기,지지기반, 성공 마인드라는 12 가지 요소에 대해 말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의 전제 중 하나는  "누구나 성공을 원한다"는 것이다.그렇지만  각자 생각하는 성공이 다르며, 그러한 성공을 향해가는 방법론 또한 각양각색이므로  궁극적으로 그러한 방법론을 실행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를 원하며 또한 노력하고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켜 나간다 우리가 성공하고 싶어하는 최종적인 목표는 결국 부자가 되기위한 것에 초점을 맞추면서 살고 있는 듯 하다.
사람의 욕망은 끝이 없다. 이는 부에 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가지고 싶은 물건을 보았을 때 소유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인간의 본성이고 또 이러한 소유욕을 해소시켜주기 위해서도 부를 추구한다. 이렇듯 대개 세상 사람들이 열망하는 것은 부와  명예다. 어려운 경제환경을 반영하기라도 하듯이 부를 갖기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택해야 할까?라는 고민은 누구라도 한번쯤 해보게 되는 생각중의 하나일 것이다.  막연히 돈을 쫓고, 많이 가지려고 하고, 나보다 많이 가진 사람들과 비교하다 보면 상대적인 박탈감에 빠지기 쉽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목적은 마음과 몸과 영혼의 만족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는 단순히 내가 갖기를 원하는것을 나에게 오도록 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부 만큼의 혹은 그 이상의무엇인가를 상대에게 전해줌으로써 갖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얼마나 성공에 가까운지는 말할 수 없으리니, 먼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가까울 수 있다는 것이다. 열렬한 욕망의 힘에 대해서 말하기를 풍요로운 부를 누리지 못한다면, 아직도 풍요로운 부를 향한 열렬한 욕망이 없기 때문으로 성취하고자 하는 욕망이 없다면 어떤 가치 있는 것도 성취할 수 없다는 점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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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의 주식사냥 1
김건 지음 / 에듀존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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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최근 영화 ≪작전≫과 드라마 ≪남자이야기≫, TV 시사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식 작전에 대한 내용이 잇따라 소개되면서,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도 주식시장의 작전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는 추세다. 하지만 영화나 드라마에서 다뤄지는 내용들은 피상적인 것들뿐이고, 작전에 대한 관련 책이나 자료도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흔히 사람들은 작전세력이 늘 시장을 이기고 돈을 벌며, 작전세력들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기관세력과 외국인세력은 작전에 당하지 않으며, 작전세력들은 타짜처럼 화려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단지 사람들의 허황된 심리를 이용하는것 같다. 기업 사냥꾼과 사채업자들과 결탁해 금융시장을 교란해 개미투자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는 주가조작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이유는 개미로 일컬어지는 소액투자자들의 투자습성도 어느정도는 기인하는것 같다.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투자를 하면서 제일 바라는게 무엇일까? 아마도 급등하는 주식을 잡는게 최고 바라는게 아닐까?  옆에 지인이 "자네만 알고 있어 이 종목은 2몇배 이상 수익이 날꺼야" 라고 귓뜸을 주면은 어떻게 행동을 하게 될까? 아마 관심있게 몇일 지켜보다가 그 종목이 좋아 보여 매수를 하기 시작할것이다. 그리고 그 주식이 폭락을 하게되면 땅을 치고 후회를 하며 "내가 미쳤지"라고 통곡을 할지도 모른다. 개인투자자들의 80% 이상이 세력주, 테마주 등 급등주를 추격하다가 치명적인 실패를 한다고 한다. 한 마디로 대박을 쫓다가 쪽박을 찬다는 말이다. 주가조작을 일삼는 세력들은 이런 개미들의 습성을 이용한다.

얼마전 조직 폭력배와 사채업자 등이 결탁해 시가총액 600억 원 규모의 견실한 코스닥기업이 상장 폐지되는 사건이 발생해 이 기업에 투자했던 선량한 개미투자자들은 수백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는 뉴스를 접했다. 이 소설 '개미들의 주식사냥' 의  저자는 모 그룹 건설사의 경리 담당자로서 『장영자 어음 사기사건』을 직접 체험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 사실적인 묘사가 가능했을것 같다. 소설이라는 장르지만  일반인들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말로만 들었던 과거의 커다란 사건들을 알 수 있어  투기로 시작된 대한민국 주식의 역사에 대해 좀 더 알게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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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잊고 지낸 것들 - 나만 위해 아등바등 사느라 무거워진 인생에게
니시다 후미오 지음, 박은희 옮김, 변종모 사진 / 에이미팩토리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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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나게 된 책이다.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 7편의 이야기는 저자가 만난 이들로부터 수집한 실화들이다. 난 얼마나 이 행복이란 단어에 집착하며, 고민하고 반성하고 성장하려 애써왔는지 모른다. 그렇게 짧지만 맹렬했던 시기를 지나 난 나의 행복의 윤곽을 조금은 그려낸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미완성이다. 이 책의 첫 이야기에선 생면부지의 사람과도 뜨거운 정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어쩔 수 없이 사는 비루한 인생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누군가에게 묵묵하지만 선량한 손길을 내밀어 줄 수 있는 쓸모있는 인생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는 마치히로의 독백에서 처럼 비록 2개월여지만 가족도 없이 고아처럼 지내면서 , 세상에 홀로 버려졌다고 생각했던 토키요에게 준 친누이이상의 정은 읽는 내내 가슴이 아려오고 그녀의 건강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다가왔다.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주는 일이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해준다는것'은 바쁘다는 핑계로 나와 우리 아이들만을 위해 살면서 느끼지 못하던 것이었다.
'돈,재산, 어차피 육신은 스러지고 영혼마저 이 세상을 떠난다면 그까짓 재화야 한낱 무용지물에 불과한 것 아닌가? 내게 닥친 시련들은 지나온 삶을 되돌아 보게 했고 앞으로 남은 삶을 새롭게 바라보게 했다. 또한 왕따사건이나 청소년들의 자살, 존속 살해와 같은 비참한 사건이 발생하는것에 대한 안타까움에서 장래희망이 그려진 그림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꿈케이크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선사하는 제과점사장 '시미즈 신이치'의 마음은 어쩌면 우리의 기업들도 반드시 가져야할 마음가짐이 아닐까 생각해보았다. 스모키 마운틴이라고 불리우는 필리핀 마닐라 교외의 쓰레기더미를 뒤지며 살아가는 아이들의 삶에 대해서도 마음속으로 생각해보게 되었다.지구촌의 저개발국가에서 아직도 행해지는 아동노동이 전 세계로 확대되어 선진국의 다국적 기업이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를 저임금으로 부려 인건비를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하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저자가 전해주는 이야기에는 더 늦기 전에 현재 자신이 처한 환경과 인간관계를 점검하게 해주는 책으로, 지치고 소모적인 관계가 아닌 따뜻하고 행복한 진짜 인생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책을 읽는 내내 세상이 더 아름다워지려면 '사람이 되라, 사람이 되면 행복해진다'고 외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자격이 있다.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우리가 잊고 지낸것들’ 이란 책을 덮고 마음이 평온해졌다.
 실화가 전해주는 감동과 함께 밀려드는 잔잔한 깨우침을 고스런히 느낄 수 있어 좋았던 책이다.
책 중간 중간에 아름다운 사진은 사진작가인 변종모님의 사진이라고 한다. 글의 내용과 함께 아름다운 사진을 감상하는것만으로도 영혼이 정화되는것같은 느낌을 받은 아름다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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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잊고 지낸 것들 - 나만 위해 아등바등 사느라 무거워진 인생에게
니시다 후미오 지음, 박은희 옮김, 변종모 사진 / 에이미팩토리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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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참으로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나게 된 책이다.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 7편의 이야기는 저자가 만난 이들로부터 수집한 실화들이다. 난 얼마나 이 행복이란 단어에 집착하며, 고민하고 반성하고 성장하려 애써왔는지 모른다. 그렇게 짧지만 맹렬했던 시기를 지나 난 나의 행복의 윤곽을 조금은 그려낸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미완성이다. 이 책의 첫 이야기에선 생면부지의 사람과도 뜨거운 정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어쩔 수 없이 사는 비루한 인생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누군가에게 묵묵하지만 선량한 손길을 내밀어 줄 수 있는 쓸모있는 인생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는 마치히로의 독백에서 처럼 비록 2개월여지만 가족도 없이 고아처럼 지내면서 , 세상에 홀로 버려졌다고 생각했던 토키요에게 준 친누이이상의 정은 읽는 내내 가슴이 아려오고 그녀의 건강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다가왔다.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주는 일이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해준다는것'은 바쁘다는 핑계로 나와 우리 아이들만을 위해 살면서 느끼지 못하던 것이었다.
'돈,재산, 어차피 육신은 스러지고 영혼마저 이 세상을 떠난다면 그까짓 재화야 한낱 무용지물에 불과한 것 아닌가? 내게 닥친 시련들은 지나온 삶을 되돌아 보게 했고 앞으로 남은 삶을 새롭게 바라보게 했다. 또한 왕따사건이나 청소년들의 자살, 존속 살해와 같은 비참한 사건이 발생하는것에 대한 안타까움에서 장래희망이 그려진 그림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꿈케이크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선사하는 제과점사장 '시미즈 신이치'의 마음은 어쩌면 우리의 기업들도 반드시 가져야할 마음가짐이 아닐까 생각해보았다. 스모키 마운틴이라고 불리우는 필리핀 마닐라 교외의 쓰레기더미를 뒤지며 살아가는 아이들의 삶에 대해서도 마음속으로 생각해보게 되었다.지구촌의 저개발국가에서 아직도 행해지는 아동노동이 전 세계로 확대되어 선진국의 다국적 기업이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를 저임금으로 부려 인건비를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하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저자가 전해주는 이야기에는 더 늦기 전에 현재 자신이 처한 환경과 인간관계를 점검하게 해주는 책으로, 지치고 소모적인 관계가 아닌 따뜻하고 행복한 진짜 인생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책을 읽는 내내 세상이 더 아름다워지려면 '사람이 되라, 사람이 되면 행복해진다'고 외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자격이 있다.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우리가 잊고 지낸것들’ 이란 책을 덮고 마음이 평온해졌다.
 실화가 전해주는 감동과 함께 밀려드는 잔잔한 깨우침을 고스런히 느낄 수 있어 좋았던 책이다.
책 중간 중간에 아름다운 사진은 사진작가인 변종모님의 사진이라고 한다. 글의 내용과 함께 아름다운 사진을 감상하는것만으로도 영혼이 정화되는것같은 느낌을 받은 아름다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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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낯선 길을 헤매고 있는 너에게 - 현실은 막막하고 미래는 불안한 서툰 청춘에게 보내는 희망의 편지
엘린 스프라긴스 지음, 박지니 옮김 / 북하이브(타임북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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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회 각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둔 여성인사 33인의 성공에 가려진 실패와 방황을 소개했다.  이들은 바비 브라운 코스메틱 CEO인 바비 브라운  .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의 전 편집장 수지 웰치, 케이트 스페이드, 바버라 월터스, 캐시 블랙 등 여러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쟁쟁한 실력자들이다. 책은 성공한 여성 33인이 어제의 자신들에게 보낸 편지를 소개하고 그들의 삶에 대한 통찰과 지혜가 담겨있다.

 이 책에서 그녀들은 인생의 선배로서 그리고 직업여성의 선두주자로서 지금 혼란스런 시기를 살며 진심 어린 조언을 필요로 하는 오늘날의 젊은 여성들에게 그 값진 인생의 교훈들을 차분하고 진지한 어조로 이야기해 준다. 거의 나를 회상하며 반성하고, 현재의 나를 돌아보며 미래의 나를 계획하고 새로운 다짐을 할 수 있게 하는 책이다.  인생의 연륜이라는 것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 같다.

유명인들이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생각하며 스스로의 과거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엮은 도서로 항상 당당하고, 거칠것없이 살아온것만 같던 그들에게도 나약하고, 힘에 겨웠던 도도새의 시기가 있었다는건 평범한 우리와 다를바 없다는 동질감이 느껴지며 위안이 되곤한다.

개인적인 느낌은 외국의 저자라서 그런건지, 아님 그러한 유명인들을 잘 모르는 나의 무식함 때문인지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이나, 문제에 대한 자세한 기술 있었다면 이해하고 공감하기 더 좋았겠지만 책의 내용은 대부분 문제로 인해 상처입은 과거의 자신을 다독이고, 앞으로 잘될거라고 힘내라는 화이팅만을 외쳐주는것이 대부분이었다. 세상에는 많고 많은 고통이 존재한다. 누구나 자신의 고통이 가장 힘든 것이라고 생각하고, 왜 자신에게만 이런 시련이 다가오는지 원망하고 쉽게 좌절한다. 하지만 이것은 결국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고, 다음에는 더 감사한 일들이 다가올 것임을 미래의 그녀들은 안다. 내가 현재 겪오 있는 일들을 미래의 내가 본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곧 좋은 일이 생기고 극복하고, 행운이 따르고 혹은 그 역경이 더 나은 기회의 시발점이 될 수도 있는데 좌절하고 괴로워 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이 안타깝고 한심할 것이다. 또 격려를 해주고 싶을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여성들은 각기 다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고, 사랑, 도전, 학업에서부터 죽음에 까지 다양한 문제로 고민하고 안타까워하고 힘들어했다. 하지만 그들도 그 당시 뿐이지 현재는 뛰어나고 영향력 있는 여성들로 성장하지 않았는가. 내 눈앞, 내 바로 앞에 닥친 상황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더 먼 거리를 보고 먼 미래를 보고 장기적으로 넓게 생각하는 눈과 마음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다만 우리 문화권이 아닌 서구의 여성들로 몇 몇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낯선 존재여서 그녀들의 경험에 전폭적으로 공감하기에 부담스러운 면이 있다. 하지만 이들이 던지는 공통적인 메세지는 어느 인생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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