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회복력 - 피할 수 없는 역경을 이겨내는 7가지 회복력 기술
캐런 레이비치 & 앤드류 샤테 지음, 우문식.윤상운 옮김 / 물푸레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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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력을 높이는 방법은 역경에 대해 생각하는 방법을 바꾸면 된다. 회복력을 높이면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이 변하게 된다.

더욱 낙관적이고 더욱 행복해 진다고 한다. 회복력을 발휘하며 살아간다면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어떤 인생이든 우여곡절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회복력을 갖춘 사람은 어떤 역경이 닥치든 성장하고 발전한다. (저자의 본문 중에서)

 

우리는 살면서 반드시 역경을 맞이하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역경을 맞아 움추러드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회복력을 콘트롤하는 방법을 배운다면 좌절을 만나도 회복력을 조절해 가면서 변할 수 있고 흥미를 갖고 도전에 임할 수도 있다. 저자 캐런 레이비치는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교수로 긍정심리학자이자  회복력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이다. 

책은 크게 세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첫번 째는 회복력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다. 저자는 감정 조절, 충동 통제, 낙관성, 원인 분석, 공감, 자기 효능감, 적극적 도전 등  7가지 회복력 능력인  회복력 지수를 테스트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 테스트를 통해 인간관계, 소통, 직장, 자녀 양육, 일반적인 갈등과 스트레스 관리 등 각자 어느 영역에서 회복력 수치가 낮은지 확인 한 후에 본인에게 필요한 7가지 회복력 기술 중에 선별하여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온갖 문제 해결의 기반이 되는 이 회복력의 강력한 특성과 회복력 계발과 강화에 기여하는 7가지 요인을 간단히 설명하고 있다.  2부는 ABC 확인하기, 사고의 함정 피하기 ,빙산 찾아내기 , 믿음에 반박하기, 진상을 파악하기, 진정하기 및 집중하기, 실시간 회복력 같은 7가지 회복력 회복기술을 하나씩 소개하면서 그 기술이 필요한 이유와 효과적인 활용법을 일러준다. 저자 는 누구든지 회복력을 키울 수 있는 7가지 기술을 익혀 실생활에 적용한다면 누구든 영원히 회복력을 영원히 증대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7가지 모두를 완벽하게 구사할것을 요구하는것이 아니다. 두 세가지만 적용할 수 있어도 회복력을 높이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 도한 RQ테스트점수는 각자의 성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각 기술은 특정 회복력 요인을 더욱 향상시킬수 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회복력 기술을 삶의 일차적 영역 즉, 인간관계, 양육, 직장 등에 적용해 친구, 가족, 타인들과 더욱 만족스러운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만들어 준다.  

회복력이 약하면 어떤 어려운 고비가 생겼을 때 그것을 극복하기도 쉽지 않고, 역경이 지나간 후에도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기가 쉽지 않으며, 우울증에 걸리기 쉽고, 심하면 자살로 이어지기도 한다고 한다. 실제로 우리 주위를 보면 이런 사례들을 심심챦게 발견할 수 있다. 역경을 만났을 때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 했던가? 즐기지는 못할지라도 그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기술들이 있다는 면에서  조금은 안심이 된다.  익혀 이를 이겨낼 수 있다면 중도에서 포기하는 일이 줄어들 것  같다.

 

<7가지 회복력 기술>

 

ABC 확인하기 : 어려움에 처하는 순간에 떠오르는 부정적인 믿음이나 비합리적인 사고는 용감하고 건설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훼손한다. 이 기술은 개인의 사고가 감정과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깨닫게 해 준다.
사고의 함정 피하기 : 문제가 일어날 때 당신은 자동으로 자신을 비난하는가? 아니면 타인을 비난하는가?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는가? 역경의 순간에 사람들이 자주 범하는 8가지 실수가 있다. 이 기술을 통해 본인이 어떤 사고의 함정에 주로 빠지는지 확인할 수 있다.
빙산 찾아내기 : 자기 자신과 세상의 작동 방식에 관한 뿌리 깊은 믿음을 탐구하라. 그런 확고한 믿음이 사소해 보이는 문제에 자꾸 과잉 반응하는 이유를 알려 준다.
믿음에 반박하기 : 똑같은 문제가 되풀이될 때 자신의 비합리적인 믿음을 검증하고 유연하고 정확하게 사고하면 새로운 해결책이 보인다.
진상을 파악하기 : 미래를 예상하며 파국적 사고에 빠져서 시간과 에너지를 허비하지는 않는가? 이 기술은 실제로 일어날 문제를 확인하고 더 생산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해 준다.
진정하기 및 집중하기 : 특정 감정에 휘둘리거나 스트레스에 짓눌릴 때 긴장을 푸는 방법을 배우면 당면한 문제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실시간 회복력 : 비합리적인 믿음이 떠오르는 즉시 합리적인 믿음으로 바꾸면 더욱 건설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책표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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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나를 물들이다 - 법정 스님과 행복한 동행을 한 사람들
변택주 지음 / 불광출판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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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법정, 나를 물들이다'는  법정스님이 법명까지 지어 줄 만큼 스법정스님 가까이에서 10년 이상 함께했던 인연을 가졌고 법정스님에게서 '지광(智光)'이라는 법명을 받은  변택주님이  쓴 책으로 저자가 현대불교 지면을 통해 연재했던  '법정 스님과 만난 사람들' 이라는 제목으로 연재했던 법정 스님과 크고 작은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묶은 것이다. 인터뷰 기사의 주인공들은 전 천주교 춘천교구장을 지내신 장익 주교를 비롯해 원불교 박청수 교무, 법정 스님과 함께 성철 스님 시봉일기를 만든 원택 스님, 길상사에 관세음보살 석상을 조성한 조각가 최종태, 법정 찻잔으로 스님과 인연을 이어 간 도예가 김기철님, 국회위원이자 방송인 이계진님 , 22여년간이나 법정 스님의 어머니를 모신 사촌동생 박성직님 등 모두 19명에 달한다. 이들은 모두 법정스님 생전에 깊은 인연을 맺고 있었던 분들로 가까이서 뵌 법정스님을 추억하는 글을 담고 있다. 대부분 세상과 관계된 사람들, 자기 자신의 삶에 대한 긍정과 희망의 울림이 있는 글이다.

 

나는 불자도 아니고 어느 종교에 속해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 책은  밖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법정 스님의 인간적 면모를  다시금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다시금 스님의 말씀을 되세기며 삶을 이해하고 자신을 바라보게 하는 시간을 갖게 하는 느낌을 받은 책이었다. "선택한 가난은 가난이 아니다"라는 청빈의 도를 실천하는삶과 세속에 대한 강경한 담론으로 불자의 가르침을 실천한 불교계의 대표 선각자였다는 평을 들으시는 법정 스님을 가까이서 뵌분들의 말씀속에서 스스로 되돌아 보고 반성하며 앞으로 삶에대한 자세까지도 경건하게 만들어 주었다. 어느덧 스님이 입적하신지 2년이 흘렀다. 법정 스님이 우리들 곁을 떠나셨지만, 법정스님의 말씀은 마음에 청정한 기운이 간절할때  답답한 잡념에서 벗어나고 싶을때마다 가까이 하고 싶은 것임에 틀림 없다.  법정스님을 가까이서 뵌 분들의 이야기는 또 하나의  스님의 고귀한 말씀과 가르침이라 생각한다. 물질·황금만능주의가 만연한 이 시대에 무소유 삶의 정신을 가다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다. 욕심없이 산다는것에 대한 참다운 의미를 일깨우신 법정스님. 물질욕, 소유욕, 경쟁욕에 사로잡혀 지금도인생을 허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번뇌없이 고민없이 살아간다는것이 말처럼 쉬운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소소한 인간다움이 묻어나는 그분의 자리가 물씬 그리워지게 만든 책임에 틀립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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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만으로는 살 수 없다 - 이어령 바이블시학
이어령 지음 / 열림원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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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인 이어령씨는 문학가로 활동 을 하였는데 자신의 딸을 통해 세례를 받고 종교를 갖게 되었다고 어느 책에선가 읽었던 기억이 있다.
일반적으로 성경읽기는 시와 소설 같이 쉽게 읽혀지지 않는 책이다.  읽기 쉽지 않을뿐더러 오해와 왜곡까지 범하기 쉬운 책이다. 저자는 성경을 시와 소설 작품을  문학평론 또는 문화비평의 텍스트로 읽으면서 그 안에 담겨 있는 내용들을 새롭게 조명해내고 있다. 성경은 지식인들에게만 통용되는 고급 언어가 아니라 누구라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언어로 생각했다.
저자는 여러 성경구절을 제시하면서 그 나름의 해석을 하고 있다. 마태복음 4장 4절에 있는 사람은 빵으로만 살 수 없다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한다. 빵의 비유는 어느 민족에게나 어느 시대에나, 또 종교와도 무관하게 보편성을 갖는데 '하나님의 말씀'대신 각자 사람들이 가치를 두는 어느것을 넣어도 그 자체로 깊은 울림을 주는 말이된다. 
성경을 읽다보면 조금 읽다  중간에 그만둘 때도 있었고 솔직히 지루한 부분도 있었다. 그 이유는  예수님 당시의 문화와 환경이 우리와 많이 달라 그 깊은 비유의 뜻을 이해하지 못 하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언어학자이며 기호학자인 저자는 생활과 문화코드가 다른 사람들이 성경을 읽는다는것은 어려운일이라 하였다. 예수님의 수사학을 모르고 성경을 곧이 곧대로 읽으려는 사람들은 동문서답을 하게 된다고 한다. 문화권이 다른 사람들이 쉽게 해석해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고 그래서 ‘쉬운 성경읽기가 필요하며 이 책을 집필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저자는 텍스트인 성경의 새로운 독법을 제시한다. 시를 읽듯, 소설을 읽듯이 성경을 읽으면 어렵던 말들이 더 가까이 다가올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독자의 입장에서는 저자가 이야기하는 수사학이나 기호학, 제유법이라는 전문적인 문학이론이 쉽게 다가오지는 않는다는 어려움이 존재한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성경속에 담겨 있는 많은 부분을 통찰력있게 해석하는 저자의 언어의 절제미와 논리력으로 무장된 탁월함에 곧 반하게 되는 책으로 이 책을 통해 좀더 성경에 쉽게 다가갈수 있었고  인류 문화와 역사의 지식도 넓힐 수 있는 독서의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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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2 Using Bible - 스마트 라이프를 위한 아이패드의 모든 것 Using Bible 시리즈 5
이규민 지음 / 황금부엉이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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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패드2. 다양한 기능과 함께 출시가 되면서 애플의 열광적인 팬들을 사로잡은 기기가 아닐수 없다. 더 얇고, 더 가볍고, 더 빠른 아이패드2, 기존 아이패드에서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부분을 대폭 개선한 아이패드2가 출시되었다.  아이패드는 잡지, 신문, 소설, 매거진 등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와 연동되어 보고, 듣고, 만져가며 시청각 요소를 제공하는 멀티미디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감상하고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한다거나 취미 생활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기존 아이패드에서는 없던 카메라까지 달고 출시됨으로서 아이폰4에서만 가능하던 페이스타임도 가능해졌다.
이 책의 저자인 이규민은  현재 네이버 대표카페인 ‘애플인사이드의 운영자로 활동하며 많은 유저와 소통하고 있다.애플의 IOS용 디바이스에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활용하며, 새로운 제품이 발표될 때마다 가급적 가장 먼저 사용하려는 얼리어답터이기도 하다. 개인블로그에서도 아이폰과 아이패드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책<아이패드2 using bible>의 가정 두드러진 특징은 아이패드2사용자를 위해 아주 자세한 내용까지도 담고 있다. 심지어 첫장에는 아이패드2 개봉시 점검사항이 소개되어 있다. 체크리스트까지 만들어 꼼꼼히 이상이 없는지 점검하도록 도와주고 있는것이다. 기본기능에 대한 설명은 거의 완벽하다고 할만하다.

가장 관심을 가지고 본 것은 역시 어플 소개 및 활용법과 관련된 부분이었다. 처음으로 아이패드2와 만난 사람을 대상독자로 상정한 책이니만큼 기본적인 설명이 대부분이고 어플 소개가 적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어플에 대한 소개는 거의 들어가있는 것 같다, 역시 꼼꼼한 설명과 사진이 곁들여져 있어 보기 좋게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또 하나의 특징을 들라하면 새로워진 iOS5의 기능을 충실히 담아  아이패드2만의 최신기능을 완벽하게 해설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존 아이패드에서도 활용 가능한 기초 지식 및 활용법도 함께 다루었다는 점이다. 활용도 높은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한 것이 특징이다. 수록된 모든 애플리케이션은 QR코드를 통해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게 했으며 아이패드2 유저에게 유용한 자료를 중심으로 아이패드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생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기 때문에 애플사의 기기를 전혀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도 몇번 쓰다보면 아이패드의 매력에 푹빠지게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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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왜공정 - 일본 신新 왜구의 한반도 재침 음모
전경일 지음 / 다빈치북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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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전경일님은 오늘날 일본 극우주의의 망령이 오랜 기간 한반도를 침략한 ‘왜구’와 끈질기게 맞닿아 있음을 밝혀내기 위해 장장 7년 동안 사료를 찾아 이 책을 저술했다고 한다. 저자는 역사를 통해 왜구사와 그에 맞선 한민족 응전사를 밝힘으로써 일본의 재침을 경고하고 있다. 저자는 일본의 한반도 침략사를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 고대로부터 1149년간 이어지는 침략행위를 보면 삼국 시대에도 왜구의 침입이 있었으나, 그때만 해도 그 수와 피해 횟수는 그다지 많지는 않았다. 고려 중기에 와서 갑자기 들끓기 시작하여, 여몽 연합군의 일본 원정이 실패한 후로 그들의 노략질은 더욱 심해지고, 특히 고려 말기와 조선 시대 내내 한반도의 남부 연안 지방을 조직적으로 자주 침략하여 노략질을 일삼았다고 한다. 임진왜란과 강화도조약, 그리고 한일합방까지 이어지며 현대에 들어서도 독도문제 등을 살펴볼 때  이런 움직임은 모습을 바꿔 나타나고 있다.
중요한것은  지금도 왜구는 죽지 않았다는 것이다. 긴 역사를 꿰어 보면 한일 간 오랜 전란이 지금도 종식된것은 아니라 할 수 있다. 형태가 변형되었을 뿐이지 그 근원에 자리한 왜구주의의 망령은 지금도 살아 숨쉬고 있는 것이다.
.왜구의 망령이 존재하는 한 한일 양국의 운명은 한치앞도 내다볼 수 없다는것이 저자의 걱정이다.과거부터 뿌리 깊은 일본의 왜구정신은 지금도 모든 공식적, 비공식적 방법을 통해 일본 내,외부의 호응세력들에 힘입어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이는 역사적으로 반복되어 온 일본 침략사가 보여주듯, 오랜 왜구 침구 방식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
일본 정부의 대외 정책은 신보수주의 색채를 띠고 있다. 과거 고이즈미 내각때를 보면 자위대의 이라크 파병, 독도 문제, 중학교 역사책 공민 교과서 왜곡 등을 통해 신보수주의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했던 사실을 상기해볼 수 있다. 중국의 동북공정에 이어 일본의 역사왜곡움직임도 심상치 않은것 같다.
이 책을 읽고난후 일본 보수우익이나 지식인들의 망언에 흥분만 하지 말고, 그들을 알아야 한다.  일본과 역사적으로 얽혀 있는 복잡한 상황에 대해 또 왜구로 대변되는 일본의 성향에 대해 새로운 시각에서 생각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대일관계를 정립하는데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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