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터 345번째 책이야기]


<일의 잠언> - (리차드 템플러 저자)





텍스터 ()http://www.texter.co.kr






◆ 서평단 모집기간 : 2010년 10월 18일 월요일 ~ 2010년 10월 24일 일요일
◆ 모집인원 : 10명
◆ 서평단 발표일 : 2010년 10월 25일 월요일 (텍스터 홈페이지 -> 서평마을 -> 서평단 공지사항 참조)
◆ 서평작성마감일 : 2010년 11월 11일 목요일 (책수령후 평균 2주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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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잠언 (세종서적) / 리차드 템플러(저자)

일을 대하는 방법을 바꾸면 당신의 위치가 달라진다!

회사를 다니다 보면 업무 능력순으로 꼭 승진이 결정되는 것은 아닌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또한 직함보다도 실질적으로 권력을 쥐고 흔드는 이들도 항상 있다. 이 책은 회사를 다니면서 평범한 직원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런 체계들이 어느 회사에서나 존재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렇기 때문에 맘 편하게 직장을 그만둘 것이 아니라면 가능한 한 오래, 높은 연봉을 받으면서 회사를 다니기 위해 독자 스스로가 바뀔 것을 권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해하지도 못했고 알 수도 없었던 회사의 시스템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일의 잠언』에서는 이런 시스템을 이해하기 위해 회새 상활을 하며넛 지켜야 할 기본적인 태도에서부터 직장을 다니며넛 세워야 할 계획과 전략, 행동 방식, 그리고 사내 경쟁에서 승리하는 방법까지 108가지를 세세하게 지적한다. 단순히 업무를 어떻게 잘 할 것이냐 뿐만이 아닌, 회사에서 짓는 표정이나 내뱉는 단어, 심지어 옷 입는 스타일까지 꼼꼼히 살피며, 그것이 그 '시스템'의 일부라고 말한다. 이 책은 회사에서 살아남아 '고위 간부로 승진'하는 것 까지를 목표로 삼기 때문에 그가 제시한 원칙을 모두 지키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현대 경쟁 사회에서 도태 될 수 없다면, 그리고 끝까지 올라가고 싶은 독자라면 한 번쯤 이 책을 읽고 그의 원칙들을 필사적으로 지키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 참가방법
1.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먼저 해주십시오.
2.서평단 가입 게시판에 "일의 잠언" 서평단 신청합니다."라고 써주시고 간단한 서평단 가입의도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3.자신의 블로그에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스크랩(복사, 카피)해서 꼭 올려주세요.
4. 자세한 사항은 텍스터 서평단 선정 가이드를 참고하십시오.


◆ 문의 : 궁금하신 점은 lovebook@texter.co.kr메일로 주시거나 텍스터 고객 게시판을 통하여 질문해 주시면 빠르게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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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 빅토리 - 마이너스 인생을 플러스 인생으로 바꾸는 힘
김재득.임연선 지음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7가지 승리의 법칙

[V] VISION 비전을 품어라

[I ] IMAGE 이미지 파워를 구축하라

[C] COMMUNICATION 소통하라

[T] TIME MANAGEMENT 시간을 관리하라

[O] OPEN MIND 마음을 열어라

[R] READING 독서를 하라

[Y] YES! 긍정의 힘을 믿으라


항상 꿈꾸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7가지 승리의 법칙은 저자들이 끊임없이 어떻게 하면 행복한 삶을 살고, 삶을 행복한 승리로 이끌 것인가 관심을 가지고 고민한 내용들이다. 책은 이 일곱가지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가 너무 자주 듣고 함부로 써버려 그 의미조차 퇴색되어 버린 듯한 ‘행복’. 하지만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열정만큼은 사그라지지 않는다. 항상 꿈꾸는 이들이 갖고 있는 행복의 질은 다르고, 다행히 그 행복을 노력만한다면 누구든지 얻을 수 있다는 게 저자의 말이다.

하루하루 주어지는 삶 속에서 주변 한 번 돌아볼 여유 없이 살아가게 되며 나 역시 이와 별반 다를 것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꿈’이라는 말은 현실과 점점 동떨어지게 느껴지며 거리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꿈을 꾸는 자가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인지 이론적으로는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점점 꿈과 멀어질 수밖에 없는 자신이 항상 안쓰러울 따름이다.

자기 계발서라면 당골메뉴로 등장하는 꿈을 가지라는 이야기들이지만 이 책이 빛나는 것은 자기 자신에게 지치지 않는 열정과 믿음을 불어넣어 주는 방법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그중 인상 깊게 읽은 부분은 자신의 사명서를 작성해 보라는 부분이다. 나는 진정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나는 진정 무엇을 하기를 원하는가? 인생에서 진정되고 싶고, 하고 싶은 것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들을 적어보는 것이다.
자기 사명서는 한 사람을 그 자신의 미래로 이끌어주는 목적에 대한 감각이 될 수 있을것 같다. 그 사람의 신념과 가치, 행동, 그리고 자신은 누구인가에 대한 인식모두가 사명을 통해 하나가 될 수 있으니 말이다.

이 책의 부제는 '마이너스 인생을 플러스 인생으로 바꾸는 힘'으로 달려있다.
계획된 일이 엉망이 됐을 때, 삶이 버거울 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더라도 인생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 인생이 우리에게 준비한 것이 있고, 삶을 뒤바꿀 묘책도 있다. 한걸음 물러서 차분히 인생을 바라볼 때 해법을 구할 수 있다. 이때 필요한것이 바로 책이라 생각한다.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찾아 끊임없이 노력하세요. 그러면 꿈은 이루어집니다"
진부한 이야기로 들리지만 이런 희망 마저 없다면 좌절에 처한 사람들은 더 깊은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을것이다. 하지만 뚜렷한 목표를 품고 있으면 방황하지 않게되며 꿈과 비전은 삶에 생동력을 부여하게 될 것이다.

제시된 실천 원칙은 한사람은 리더십연구에 기여하며 또 한사람은 독서지도라는 교육사업을 통해 체득한 생생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얻은 깨달음과 지혜로 인생의 성공을 향해나가는 길을 몰라 헤매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희망찬 로드맵이 되어 줄 것이라 믿는다.



-비전이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모으고, 조합하고, 선택하고, 다듬는 것이다.- 윌리엄 파이퍼(William F. Pfeif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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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춤
조정래 지음 / 문학의문학 / 201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대하소설 <태맥산맥> <아리랑> <한강>으로 한국 근현대사 100년을 소설로 재구성한 조정래 작가는 20년에 걸쳐 이 세 작품을 집필했다고 한다. 대하소설 한편이 얼마나 힘든 작업인지를 느끼게 해준다.
이 소설은 자본의 논리가 거세어지고, 기업의 권력화가 암암리에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을 사실적으로 반영해 현실에서 존재할것 같은 대기업의 비리를 신란하게 비판하고 있는 소설이다
소설의 도입부는 업계 2위인 일광그룹 소속 강기준 실행총무가 비자금문제로 실형까지 살고 나온 그룹 총수로 부터, 라이벌인 태봉그룹처럼 '회장 직속 정보 조직체'를 꾸리라는 특급지령을 받는다. 이에 자신의 대학선배이자 태봉그룹 1급 첩보원인 박재우를 스카우트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보통사람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100억의 스카우트 보너스와 스톡옵션을 요구했다는 소문이 도는 가운데 영입된 박재우는 사장급에 해당하는 기획총장에 임명된다.
그 첫임무로 정재관계와 언론계를 장악해 일사천리로 재산상속과 그룹 승계를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업무를 전담하는 친위부대의 판을 짜는 전방위적 로비작업에 들어간다.'문화개척센터'라는 기묘한 이름의 친위조작을 만들고 이곳을 통해 국정원 등의 고위급공무원을 거액의 연봉을 주고 스카우트하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소설은 이처럼 돈을 무기로 권력기관에 대한 영향력을 키워가는 재벌의 행태를 묘사하고 있다.

작가는  한 인터뷰를 통해  " 이 시점에서 경제민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우리는  영원히 선진국이 될 수 없다" 라는 푸념섞인 생각을 내 비친다. 사회적 모순은 계속될테지만 불의가 보다 적게 올바른 것이 더 많게 이뤄지는사회를 원하기 때문에 이 소설을 쓴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계속된 작가의 인터뷰 내용이다. 전적으로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윤리학의 궁극적인 목표는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에서 인간이 어떻게 행복해 질 수 있냐를 탐구하는 것일 것이라 한다, 그렇다면 우리시대에 윤리학은 없는것인가. 타락한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경제 민주화야말로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는 데 필요한 민주화임에 틀림없다. '공정한 사회'란 법치가 제대로 작동하는 사회일 것이다.  즉 법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누구에게ㅔ나 공평한 잣대로 그에 맞는 처벌을 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법 적용에 대해 예측가능성을 갖게 만드는 '신뢰'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순서가 아닐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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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초이스 - 언제나 최선의 답을 찾아내는
호리우치 고지 지음, 이재화 옮김, 류랑도 감수 / 교보문고(단행본)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유명한 로버트 프로스트시인의 '가지 않은 길'이란 시에서 처럼 사람들은 살면서 다양한 선택의 기로에 놓일 때가 있다. 그리고 늘 고민하는것이 어떤길로 가야만 최선의 선택일까를 두고 고민하며 살고있다.

선택이란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을 고르는 것이다. 방법의 좋고 나쁨은 목적에 꼭 들어맞느냐 그렇지 않느냐로 결정된다.

 

이 책은 이처럼 선택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겨론적으로 선택의 결과가 성공적이기 위해서는 '창조적 선택'을 하여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저자인 '호리우치 고지'는 창조적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문제 해결법과 논리적 사고를 바탕에 둔 직감과 우연을 활용하는 의사결정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를 한다. 이 책은 그 방법이랄 수 있는 실천적 의사결정 프로세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문제해결법 과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직감과 우연까지 감안한 새로운 선택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내용중에는 직감이라는 말과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부분은 대치하는 측면이 있을것 같지만 저자는 직감의 힘을 강조한다. 직감도 습관화된 분석이며, 인격도 습관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직감을 단련하는 것은 인격을 단련하는것과 연결된다는 것이다. 또 직감도 훈련에 의해 향상시킬 수 있으니 고려해야 할 좋은 방법중 하나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살면서 느낀점은 삶 속의 경험들이 우리의 창조적 선택의 결과로 빚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뒤에 생각하면 후회되는점들이 있겠지만 그 당시의 최선의 답을 찾아내기 위해 선택했던 것들이라 생각한다. 창조적인 선택은 목적이 분명해지고 나서 다시 생각해보면 합리적인 선택항목이 선정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저자는 이렇게 선택항목을 만들어 내는 다양한 실용적인 연습법으로 '원트 리스트(Want List)', 로직 트리(Logic tree)', 'WAQ', '대립 해소도', 백캐스팅(Backcasting)', 윈-윈(Win-Win)도표'와 같은 6가지를 권해주고 있다. 각 방법들이 장단점이 있겠지만 상호 보완적인 요소가 있어 이 스킬을 익혀둔다면 선택항목들을 함축시키는데 효과가 있을것 같다.

 사람들은 늘 과학적인 방법이나 합리적인 방법을 통해 현명한 의사결정을 하고 싶다는 바램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선택에 '예' 또는 '아니오'만 있다는 고정관념으로 인해 그 방법론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있는 책은 만나기 쉽지 않았었는데 새로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방식 또는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폭하고 있는 시점에 이 책의 내용들이 새로운 의사결정 패러다임을 밝히는 좋은 기준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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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역전, 투자습관을 바꿔라
하용현 지음 / 에디터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이 책 <인생역전, 투자습관을 바꿔라>는 개인투자자를 위한 주식투자 컨설팅을 해주고 있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저자는 개인투자들이 주식투자에 실패하는 주요인으로 정보가 늦어서나 예측을 잘못해서가 아니다. 주식을 대하는 습관이 잘못됐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주식투자를 연애에 비유하는 글을 본적이 있다. 연애를 할 때 나 자신에게 자신감이 없으면 어떤 좋은 여자를 만나도 불안에 떤다. 또한 연애를 할 때 상대방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나 자신에게 아무리 자신감이 넘쳐도 불안에 떤다 주식투자도 그렇다. 나의 지혜, 나의 지식에 자신이 없으면 어떤 좋은 주를 사더라도 좌불안석이 되고 만다. 주식투자도 마찬가지다. 주식투자에 대한 공부가 준비 되어있지 않고 기업도 좋은지 나쁜지 구분이 안 된다 하면 아예 주식투자를 할 수가 없다. 성공적인 연애를 하고 싶은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신을 매력적인 사람이 되도록 끊임없이 나를 가꾸어야 한다. 자신이 멋진 사람이 되면 사람을 보는 눈이 생기고 좋은 여자 나쁜 여자를 가릴 수 있게 되어 연애에 실패할 확률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된다.

주식투자도 마찬가지. 주식으로 성공하겠다 하는 사람은 책과 신문을 꾸준히 읽으면서 끊임없이 공부해야한다. 물론 실전투자도 병행하면서. 그렇게 공부하다 보면 좋은 기업을 보는 눈이 생기고 투자로 실패할 확률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된다.

그는 “개미가 주식투자에 실패하는 것은 정보가 늦어서나 예측을 잘못해서가 아니다. 주식을 대하는 습관이 잘못됐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주식이 떨어지면 싸다고 사는 추세역행증, 손실을 보고는 팔 수 없다는 원금집착증 등을 거론한다. 주식 투자자라면 누구나  공각백배일것이다. 이것을 알면서도 잘 안되는것을 경험해 보았을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경험에 비추어보면 주식투자를 하려면 마음을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그러나 마음이란 것은 타고난 성품이 거의 대부분 좌우하기 때문에 잘 고쳐지지 않는다. 매일 증권시세표를 보고 주가가 떨어졌을 때 심한 초조감이 드는 사람이라면 주식투자를 해서는 안 된다. 주가가 급락할수록 주식을 매입할 당시 처음 품었던 주식에 대한 생각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주가에 일희일비할 수밖에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지만 이것이 지나쳐서는 다음의 투자에 지장을 가져온다. 저자가 강조하는 성공투자 3원칙인 ‘오를 때 사고 내릴 때 팔아라’, ‘분산 투자하라’, ‘나누어 사고 나누어 팔아라’는 주식투자시 꼭 명심해야할 금언과도 같다고 생각한다. 최소한 이 원칙만이라도 지킨다면 큰수익을 내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재기하기 힘들 정도의커다란 타격은 입지 않을것으로 생각되는 원칙임에 틀림없다고 확신한다. 따라서 주식투자시 실패만 한다고 한탄하는 초보개미투자자들에게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세우기 위해서라도 꼭 읽어보기를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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