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마리스
코맥 매카시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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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가 살아남은 버전, 평행우주(?)인가. 단조롭고 장황하다. 스텔라 마리스의 인물들 다 등장시켜 패신저의 입체감을 능가하였더라면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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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신저
코맥 매카시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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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하게 계속 느껴지는 ‘저쪽’의 감시가 불길하다. 그로 인한 보비의 고난과 외로움이다. 매카시 선생이 의도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오펜하이머의 두 자녀가 떠오르고 말았다. 젊어 스스로 삶을 마감한 동생 일치하고, 그렇다면 살아남은 오빠의 삶이 혹시이랬을지도?(매카시광풍을고발하는매카시인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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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질은 부드러워
아구스티나 바스테리카 지음, 남명성 옮김 / 해냄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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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소재로 <델리카트슨>, <언더 더 스킨>, <고기>까지 다 봤지만 <육질>은 최신작임에도 뭔가 발전이 없는 듯했음. 남주의 공감 가지 않는 분노부터 잘난 척 향수까지 견디고 읽었으나, 저 이기심에는 말잇못이다. 작가가 (고발 취지로) 잘 쓴 건가. 3별이 미안하지만, 솔직히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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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픽처스
제이슨 르쿨락 지음, 유소영 옮김 / 문학수첩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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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하길 기대했으나 조금 안타깝다가 살짝 귀엽기도 한 게, 오싹함과는 멀지만 재미없잖음. 옥시콘틴의 폐해를 알 수 있는 건 덤. “애니 배럿의 귀신이 별채에 몰래 숨어든다면, 내 몸에 걸려 넘어져서 너도 깰 테니까 둘이 같이 귀신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잖아.”(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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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안티구아 파노라마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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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로 내려 마셔보니 훌륭했습니다. 아이스로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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