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 - 남자 없는 출생
앤젤라 채드윅 지음, 이수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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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난자 인공수정이 가능해진 배경. (피)시술자들이 겪는 온갖 고초가 그야말로 현실적으로, 눈물겹게 그려진다. “난 정말이지 이해가 안 가. 왜 그렇게 화를 내지?”(176) 결국 가족 관계는 (가족제도 문제 자체는 차치하고) 유전자가 중요한 게 아니라는 깨달음까지 담긴 사회파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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