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릅나무 밑의 욕망 범우희곡선 38
유진 오닐 지음, 신정옥 옮김 / 종합출판범우 / 2009년 6월
평점 :
품절


다시 봐도 강렬. 아무리 생각해도 최고로 멋진 제목. 단지 ‘아비’, ‘애비’ 때문에 피식 웃게 되는 지점이 있는데, 다른 번역본과도 비교해 볼 여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잃어버린 낙원
세스 노터봄 지음, 유정화 옮김 / 뮤진트리 / 201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여행, 우연, 만남과 재회. 가슴 설레는 요 요소들. 표지사진은 다 읽고 봐도 뜬금없-_-.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타고니아
브루스 채트윈 지음, 김훈 옮김 / 현암사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사진 같다는 표현은 내게 거짓말, 그 반대로 사진집이 무척 보고 싶다. 순간포착보다는 시간과 역사로 이루어진 긴 호흡. 가본 적이 없는데 그리울 수가 있는 공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 - 위화, 열 개의 단어로 중국을 말하다
위화 지음, 김태성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거대하고 엄두가 안 나서 들춰보기 아득했던 중국현대사가 어떤 역사책보다 가까이 와 닿는 목소리로 다가온다. ‘인생의 경험 속에서 얻은 진실한 만남,’ 위화의 진정 웃픈 에세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엠마뉘엘 카레르 지음, 윤정임 옮김 / 열린책들 / 200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용을 다 알고 읽어도 흥미진진하고 무섭다. 저런 자리에 늘 과학적이고 냉정한 치료보다 먼저 따뜻한 위로와 위안의 종교가 잽싸게 끼어드는 게 답답하더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