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진짜 주식이다 - 2030 미래 성장 가치주 발굴 기법
이상우 지음 / 여의도책방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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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가 궁금한 모든것을 알려주는

주식투자서!!

 

신간이 새로 나와 눈길을 사로잡는 책

[ 이것이 진짜 주식이다 ]

 

증권가 출신 전문가의 주식강의 

노하우를 녹여낸 진짜 주식공부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을 읽어봅니다.

 

요즘 주식장 분위기 좋고

주변에 수익률 내는 지인도 많더라구요.

부럽~

 

물론 많은 공부와 충분한 경험이

적절히 바탕이 깔려야 차트분석도 

잘할 수 있고 조금은 과감한 투자로

쏠쏠한 재미를 누릴 수 있으니

주식공부 더 열심히 해야 겠더라구요.

 

소심하게 투자하니 수익률도

그닥이라 우울하네요.

 

그래서 주식공부는 끝이 없고

꾸준히 해야 하는게 진리 같아요.

 

이왕이면 방송이나 유튜브보다

책을 선택해 차분히 정독하면서

용어나 차트 분석에 대해 더 심도있는

정보를 얻고, 주식 공부를 겸하면 요즘 

주식 트랜드나 투자 패러다임을

쉽게 이해하고 적용해 볼 수 있는

노하우가 쌓이는것 같아 

믿음가는 책 한 권을 꾸준히

반복, 복습하려 해요.

 

주식 유튜버이자 주식관련 도서도

여러권 출판한 저자 이상우가 제시하는

진짜 주식이 세계~

 

하지만 흔들지리 않는 실력이 찐~

그 어떤 장에서도 대응력이 생기고

과감히 실행할 수 있는 자신감을

채워줄 솔루션을 배울 시간!!

 

 

2030년 미래 성장 유망가치주까지 

꼼꼼하게 알려주는 정보력 갑

주식투자서로 열공하고 성투하기로~

 

비단 아직 주식에 크게 관심이 없거나

 주식 투자를 시작할 마음이 없어도

성인이라면 기본 교양서로

혹은 자기계발서로 활용하거나

읽어두면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강렬한 제목, 확실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준 목차만 봐도 일단 

신뢰감 200% 이상인 책이예요.

 

주식초보나 중급자에게도 확실히

유용한 정보를 깔끔하게 잘 정리해

전달해준 책이니 어렵지 않게

읽어갈 수 있는 장점도 있어요.

 

가장 궁금한 부분을 콕 찝어 

알려주고, 중간중간 투자팁이라는

작은 박스로 정리해준 내용은

한 번더 눈길가니 이해가 되네요.

 

주식 이론서는 보통 딱딱하고

재미가 없어 끝까지 읽기가 힘든 편인데

이 책은 주식 초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구성해 주어

거의 400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분량임에도 꾸준히 읽을 수

있는 매력이 있는 자기계발서네요.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주린이 레벨업 Q&A코너로 

정리도 해주고

성장주편, 가치주편, 종합편 이렇게

실전에 좀 더 적극적일 수 있는

전략을 나눠 정보를 정리해주어

반복하기도 좋네요.

 

신뢰감 있는 도표활용, 그래프 분석 등

  다양한 용어 및 내용정리가

깔끔해 눈에도 쏙쏙 들어오는 편집이라

마음에 들어요.

 

다양한 기술적 분석 팁을 담아낸

현장감 있는 차트분석 등을 더

집중해서 보게 되는 책이예요.

 

주식시장은 여전히 뜨겁게 달아올라

성장할 것이며 개인 투자자들이

꾸준히 입성할 수 있는 열린장이지만

여기서 살아남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투자자의 멘탈관리 같은 현실적인

내용도 잘 녹여냈기에 공감하며

읽어가기 편한 주식투자서로

추천하고 싶어요.

책을 통해 배웠다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능력치를 키우는 다양한 방법도

익히며 실전편의 28가지 기술적 분석법을 통한

내용을 잘 공부해 앞으로

관심갖고 주목해야 할 종목선정도

눈여겨 보면서 일단 시작했으니

꾸준히 주식 정보력으로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기대해본다.

 

주식을 아는 찐프로가 되기 위해

내 실력으로 승부하는 진짜 주식을 하는

주식 고수가 되기 위해 

읽고, 고민하고, 연습하고, 적용해

진짜 주식공부로 

 찐 주식의 세계로 떠나는 지금이

바로 나에게 주어진 기회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이 책으로 공부하고

미국 주식에도 도전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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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장사의 진짜 부자들 - 성공하는 작은 식당 소자본 배달시장의 모든 것
장배남TV.손승환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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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가볍게 

읽고 대박 수익 내는 알짜 정보 얻어봐요~

여성창업, 배달창업 성공꿀팁이

가득해서 재밌네요~

 

제목부터 트랜디 한 책!!

요즘은 코로나로 외식보다

배달음식을 많이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보니 더더욱 공감가고

관심가는 주제를 다룬 책이라

금새 읽어볼 수 있네요.

 

소자본으로 창업하고,

배달로 억대 매출을 돌파한 

그들만의 수입비법을

몽땅 알려주는 찐부자들의

이야기예요.

 

외식문화의 급성장으로 일상에서 항상

눈여겨 보는 배달 앱, 배달 마케팅 등

창업관련 관심있는 내용이 가득해 정말

몰입하며 읽게되네요.

 

코로나 19가 아니었어도 사실

외식문화의 급속한 변화는 

당연한 트랜드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배달 플렛폼이 생겨나고

비대면 시대에 

사람들은 쉽게 적응하며

배달시장의 규모는 점점 성장하니

배달 서비스로 할 수 있는

아이디어만 번뜩!! 한다면

나도 창업을 좀 해봐?? 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 분위기다.

 

책의 목차만 보더라도

감이 오는 내용들을 차근차근 잘

담아낸 외식시장속 배달서비스 시장의

알짜정보를 하나씩

읽어가면서 배달창업을 준비해

멋진 사장님으로 거듭나보는건

어떨까 상상해본다.

 

임형재, 손승환 공동저자가 

깔끔하게 정리해준 

성공하는 소자본 창업 노하우들이

책 곳곳에 담겨있어 도움되는 책~

그들만의 억대 매출 올리는 비법은

과연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지금 창업에 관심이 있어 준비하는 사람,

창업을 했지만 

수익이 나지 않아 고민중인 사람 등등

창업에 관심있는 모두가 만나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다.

 

경기는 어렵고,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로

더더욱 힘들다고 하지만 

배달서비스 시장은 날로 승승장구 하고 있는

요즘이다.

 

 

혼밥, 비대면, 배달

 

이 단어들이 지금의 시대를 

대변하는 키워드라 한다면

지금은 진정한 배달의 시대!!

 

언젠가는 내가 사장이 되어

작은 점포라도 하나 운영해보겠다는

계획을 하나씩 품고 사는 사람들도 많다.

 

처음에는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배달 아이템 하나 고민하면서

과연 나는 어떤 정보를 발판삼아

배달장사를 시작해 볼까? 

 

폰에 배달앱 안깔려 있는 사람이 없고,

배민, 요기요, 쿠팡잇츠 등

이제는 너무나 익숙한 배달서비스에

과거에는 전혀 생각하지도 못한

커피배달 서비스까지 심심치 않게

즐기고 있다는 사실이 새삼스럽다.

 

비단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중국,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적인 트랜드며

배달시장의 규모는 나날이 

급성장하고 있음을 인정해야만 하고,

소비자들은 더 높은 수준의 

배달서비스를 누리려는 욕구가 생길것이다.

 

그렇다면 빠르게 성장하는

배달시창업의 퀄리티도 더 높아져야

하고 더 특별해 져야 외면받지 않을것이다.

 

공유주방의 개념도 새롭게 등장하고

배달음식 수익구조나 수수료  방식도

이해하게 되며,

sns마케팅전략과 고객 악플 대처 법 등

여러가지 상황등을 깔끔한 그래프, 도표로

정리해주고 사례와 예시, 사진으로 보여주니

시각적으로 보기도 편해 이해가

더 빠르게 되는 내용이 알차다.

 

앞부분에서는 배달시장에

도전장을 던지고 싶은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배달 창업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소개했다면

마지막장은 소자본 투자로 억대 창출을

달성한 찐후기를 통해

배달만으로 감탄이 나올만한

매출을 올린 여러 가맹점의 실제 사례를

보여주니 신뢰가 간다.

 

직접 현장에서 몸으로 뛰며

터득한 찐노하우들을 대방출 해준

알짜정보를 참고하면서 창업성공의

부푼꿈을  꾸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 용기, 희망을 상상하게 하는

긍정에너지가 담겨있어 역시 끝까지

읽어내기 쉬운 책이다.

 

배달 창업에 관련된 정보를 이 책

한 권으로 깔끔하게 정리해 주어

정말 배달창업을 시작하기 전 필독하면

실수나 후회를 줄일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책을 읽는 내내 뭐라도 배달시키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 싶은 

색다르고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을

보며 참느라 혼났다.

 

언젠가 번뜩이는 아이템이 생각난다면

배달창업으로 시작해야지~

라는 자극이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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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악당 댕댕 청어람주니어 저학년 문고 25
방미진 지음, 김미연 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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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 저학년 문고 시리즈 25

 

최고 악당 댕댕

 

방미진 글 / 김미연 그림

 

오랜만에 청어람주니어 신간을 만나

재미있게 읽어봤어요.

 

출간 이벤트로 여름 필수템 

부채도 받을 수 있으니 예스24. 알라딘에서

주문하면 딱이겠네요.

 

제목부터 뭔가 불길~

표지 삽화만 봐도 살짝 무서울 듯~

그러나 반전가득한 이야기라

끝까지 읽어야 제맛~

 

청어람주니어 저학년 문고 시리즈는

이렇게 독후활동지도 같이 제공해주니

독서 후에 아이들과 독후활동을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어 유익하죠.

 

아이들이 꾸준히 시리즈로 읽는 책으로 강추!!

저학년 창작동화 시리즈로 책읽는 즐거움

가득 채워보세요!!

 

주인공 오대오와 댕댕이와의 만남을 통해

반려동물의 소중함과 가치를 배우게 하는

주제를 담아낸 동화라 유쾌해요.

 

 

목차를 보면 연상되는 스토리 라인,

하지만 마지막까지 궁금해지는

이야기라 금새 읽어갈 수 있는 재미가 있어요.

 

항상 에너지 넘치는 아이 오대오

그리고 친구들 귀여워요~

 

강이, 시온, 달림, 대오는

절친 사인방이예요.

 

학교가 끝나고 항상 공부방까지가서

공부도 하는 착한 어린이들이죠.

 

그러나 그중에서 대오는 언제나 대장역할을 하는

코뿔소 같은 추진력 강한 캐릭터예요.

 

친구들은 그런 대오를 못마땅해 하지만

그래도 절친이니까 투덜대면서도

항상 함께 하죠.

 

아이들 괴롭히고 놀리는게

세상 재미난 대오의 별명은 ' 악당 대오 '

그렇게 밉상 캐릭터지만 대오에게도

약점이 있다는 건 안비밀~

 

오늘도 신나게 학교를 마치고 

공부방으로 향하는 사총사!!

 

나훈자 선생님의 오케이 공부방은 

태양아파트 꼭대기 층에

위치해 있어요.

 

초등 2학년부터 중학생 형누나까지

시간대별로 공부방을 드나드는 학생이

많은 인기만점 공부방이지요.

 

특히  가장 어린 대오, 강이, 시온, 달님

이렇게  귀여운 사총사는 

나훈자 선생님이 가장 예뻐하는

첫번째 팀이기도 해요.

 

그 날도 평소처럼 왁짜지껄 대오의

깐죽거림에 질려있는 친구들과 대호는

신나게 공부방에 도착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문이 닫혀있네요.

어? 오늘 공부안한다 아싸~

라고 외치는 대오와는 달리 아이들은 조심스레

선생님을 불러요.

 

선생님은 품안에 강아지를 안고

등장하셨으니 아이들의 환호성이~

 

그러나 대오는 울상이예요.

이제 짐작이 가나요?

 

강이, 시온이, 달님이는 강아지를

너무 예뻐하고 좋아하네요.

반면 대오는 멀찍이 떨어져 공부방에

들어가지도 못하는 신세~

맞아요. 대오에게는 개 공포증이 있어요.

어릴적 사나운 개에게 물려 트라우마가 

있어 작은 강아지도 정말 무서워해요.

 

하지만 악당 대오가 이렇게 무너지면 

자존심이 상하겠죠?

 

대오는 덜덜덜 떨리고 댕댕이 곁에도

갈 수 없어요.

화장실에 가고 싶어도 댕댕이를

지나쳐야 하니 옷에 오줌을 쌀것만 같아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걸까요?

 

 

재미난 공부방을 그만 다녀야 하나?

강아지를 무서워 한다고 친구들이

소문내면 어쩌지?

 

살랑살랑 꼬리를 흔들고

초롱초롱 예쁜 눈망울에

애교 넘치는 댕댕이는 사실 선생님이

유기견 보호소에서 새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댕댕이를 임시로 맡아두는

중이셨어요.

 

공부방에 계속 있는게 아니었지요.

휴... 다행인건가 ??

하지만 댕댕이의 새주인은 과연

언제나 나타나려나요....

 

강아지를 무서워 하는 아이들도

금새 친해지는 매력덩어리 강아지 댕댕이가

코뿔소 대오를 오히려 압도하는

무서운 맹수의 느낌으로 다가오니

대오는 큰일이네요.

 

댕댕 악당이 아니야! 개들은 다 천사라고!

천사가 다 얼어 죽었냐? 개들은 다 악당이야!

 

대오는 참아보기로 해요

아니 견뎌보려해요.

 

개 공포증은 쉽게 낫지 않아요.

하지만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어요.

대오의 친구들이 도와줄테니까요.

 

과연 대오는 댕댕이와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까요?

 

이야기의 결말이 궁금하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세요~

 

이 책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한 주제를 녹여냈어요.

 

처음에는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기 강아지를

데려와 키우지만 점점 늙고 아파지만

아무곳에나 유기하고 돌봐주지 않는

나쁜 어른이나 가족들이 있어요.

 

이 세상을 살아가는 생명은 모두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하며 요즘은

'동물권'이라고 해서 동물의 권리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대예요.

 

강아지를 가족으로 만들기 전에

분명 확실한 결심이 필요해요.

 

아이들이 강아지를 키우자고 노래를 

불러도 아직 자신이 없어

키우지는 못하지만 언젠가는

반려동물과 함께 가족이 될 것같은

기대감은 항상 가지고 있어요.

반려동물은 이상이 아닌 현실이라는 것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받아들일때

가능한 일이 될거예요.

 

 

주인에게 버려진 유기견들이 

마음의 상처받고 힘들어 할때

우리는 손을 내밀어 줄 수 있어야 해요.

 

개 공포증이 있는 대오도

서서히 그렇게 댕댕이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기특했어요.

 

아래 청어람주니어 블로그에서

다운받은 독후활동지를 활용해

책을 읽고 난 후 여러가지 활동을 

아이들과 함께 해보면서 우리가 꼭 

생각해야 할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자세를

진지하게 이야기 나누어보면 

도움이 될거예요.

 

나훈자 선생님에게 보내는 감사편지,

오대오에게 보내는 격려의 편지,

댕댕이에게 보내는 마음의 편지 등

마무리는 마음에 드는 주인공들에게 

편지쓰기로 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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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가 알려주는 가장 쉬운 미분 수업 - 미분부터 이해하면 수학공부가 즐거워진다
장지웅 지음, 김지혜 감수 / 미디어숲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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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하면 벌써 골치가 아픈 문과머리라

미분이 어려운건 당연했던것 같다.

미적분, 기하를 공부하는 고3이과 수험생들은

또 다를지 모르겠다.

 

미분, 적분은 여전히 고등학교때 가장

어려웠던 수학공부라는 기억만 남겨져 있다.

그러나 문제풀이로만 공부하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다양한 방법으로 수학개념을

익히고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학습법이

많이 등장했기에 이제는 어느정도 노력하면

수학과 친해질 수 있는 세상이다.

 

저자도 언급했듯 이제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모두는 '변화를 위한 터닝 포인트'로

수학과 더 친해져야 하고더 익숙해져야만 한다.

 

특히 이 '미분'의 개념은 "변화"라는

기본개념을 다루고 있어

변화하는 대상이 있을때 이를

수학적으로 예측하고 분석할 수 있게 도와주는

개념이 '미분개념' 이기에 수학의 가장 혁명적이고

특별한 내용이라고 한다.

 

기초과학, 응용과학, 경제학, 사회학 등

다방면의 학문에 두루 적용되는 개념이기에

미분공부라기보다 미분 이야기로

풀어낸 이 책을 통해

변화가 필요한 사람, 변화하는 이 세상에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미분 입문서의 가치를 톡톡히

즐겨볼 수 있길 기대해본다.

 

"그저 읽다보면 암호 같던 미분이 말을 걸기 시작한다."

 

사실 수학의 중요성은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나 너무 어렵고 이해가 가지 않으니

포기하게 되는 학문이기도 하다.

 

저자 역시 고등학교 수학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고

이 책을 통해 고등 수학의 꽃이라

불리는 '미분'만큼은 쉽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미분을 처음 접하는 학생, 중학생부터

미분을 배웠지만 잘 모르는 수포자 고등학생까지

두루두루 미분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정리할 수 있는 최상의 전략을 

담아낸 책이라니 수학 개념서로, 혹은

수학 교양서로 도전해보면 좋을 책이다.

 

미분에 대해 한 번쯤 알고 싶은

호기심이 있는 일반 독자에게도 그리 어렶지

않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왜? 미분개미를 등장시켜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재미와 이해를 더해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수학은 개념만 정확히 알면

문제가 술술 풀린다고 하지만

그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그래서 이 책은 한 편의 시를 번역하듯

'정확한 이해'에 초점을 맞춰

정말 쉽게 스토리로 풀어내는

 미분 공부에 중점을 두고 있어

교양서적 읽듯 술술 읽어갈 수 있다.

 

물론 공식과 수학기호, 그래프는

종종 등장하지만 긴장할 필요는 없다.

생각실험이라는 컨셉으로 가상의 개미

즉, 미분개미가 등장해 점으로

표현하면 어렵게 느껴지는 미분 개념을

미분개미의 움직임을 통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장치로서 등장시키는 캐릭터 쯤으로

봐준다면 꽤 귀엽고 괜찮은

설명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딱딱하고 지루하고 재미없고, 건조하게

느껴지는 미분의 개념을 단지 수학이론에

맞게 설명한다면 그냥 문제집을 펼쳐

공부하는 것과 다를바 없을테지만

이 책은 간단한 함수식을 미분 할 수

있는 방법과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기에

친근하게 읽어보며 그 어떤 선행학습보다

더 큰 만족도를 얻을 수 있게 한다.

 

사실 수학이라는 학문의 테두리에서

이 책에 담긴 내용은 실로 미비하다.

그러나 거대한 미분의 세계에 그 일부만을

맛볼 수 있고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 "미분 입문서"로 그 역할에

충실한 책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다양한 현실적인 사례와 이야기 

예술과의 접목 등을 통해 더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게 해준 미분 개념은

수포자, 혹은 내신이 낮은 학생들이라도

금새 깨닫게 할 수 있게

쉬운 설명으로 풀어냈음을 알 수 있다.

 

미분에 관심이 있는 성인 독자들에게도

가독성 좋게 편집된 수학 교양서로

충분히 만족도 높은 책이 될것이다.

 

궁극적으로 더 깊이있는 개념들을

쉽고 빠르게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배우는 미분, 적분을 거부감 없이

시작해 볼 수 있게 용기를 주는 책으로

수포자나 수험생들에게도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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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경제와 공짜 점심 - 네트워크 경제 입문자를 위한 가장 친절한 안내서
강성호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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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 관심을 갖고 미래경제의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 선택한 경제입문서이자

네트워크 경제 안내서

 

[ 플랫폼 경제와 공짜점심 ]

 

이제 연결이 곧 권력이고 돈이다.

 

플랫폼 기업이 지배하는 현대사회에

살아가는 우리는 그 속성이 무엇인지

미래 금융의 모습은 어떻게 바뀌어 가는지

초연결 사회속 미래경제에 흐름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책으로

나의 첫 네트워크 경제수업 

책읽으면서 시작~

 

이미 우리는 네트워크 경제의 일원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변화와 방향을 이해하지 못하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라고

저자 강성호 금융위원회 현직 서기관이

말하고 있다.

 

인터넷에 익숙하지만 그동안 네트워크가 

바꾸어 놓은 30여년 간의 

시간에서 멈춰있다면 안될일,

네트워크가 촉발하는 변화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므로

앞으로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정보와 데이터가

미래 경제를 어떻게 바꾸어 나갈지 

그 흐름을 이해해야 한다.

 

카카오톡, 쿠팡, 네이버 등의

다양한 플랫폼 기업을 활용하면서도

정작 우리는 플랫폼의 속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플랫폼 기업들은 이제 금융의 판을 새롭게

재편하려 한다. 

우리는 풀랫폼 기업의 경영 전략과

네트워크 경제가 만들어내는 변화를

빠르게 이해하고 준비하면서

새로운 자본주의 질서에

대처해야 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정보, 데이터가 넘쳐나는 세상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세상

그러나 이런 데이터 중심 시대에

인간다운 자본주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계속 되어야 한다.

 

모든것을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노동의 종말, 모든 것을 공유하는

공유경제 개념 등

빠르게 변화하는 네트워크 경제가

이제는 경제 권력을 주도하며

플랫품 기업의 노예가 되어가는

사람들과 플랫폼 기업들의 경영전략

속에 네트워크의 권력이 주도하는

 미래 경제의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는

계획경제, 코끼리 그래프가 보여주는

신자유주의, 그리고 자본주의의 위기 까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내용으로

펼쳐진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비트코인의 예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궁극적으로는 네트워크의 변화는 곧 권력을

대체할 수 있는 힘으로 급부상 하고 있고

모든것이 이렇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인지한 이상 과거의 질서로는

유지 될 수 없는 세상에서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내야 하는

인간적인 자본주의의 질서의

구축의 필요성을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

 

급변하는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존재로

살아남기 위해서 그런 역량을

어떻게 조절하고 키워가야 하는지

모두가 고민해가면서

네트워크 시대를 더 현명하게

대비해야 할 질문에 답을

찾는 과정에 충실하다보면

결국 이 세상이 달리 보이는 

혜안을 갖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경제서라고 생각하면 왠지

거부감이 들고 어려울거라는 편견을

갖고 쉽게 책장을 넘기지 못했다면

이 책부터 읽어보길 추천한다.

 

경제 배경지식이 없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쓴 책이며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사례를

통해 금융, 경제개념을 설명하는 

방식이라 우리 사회의 작동원리를

배울 수 있다.

 

즉, 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를 바라보는 

식견을 넓혀주고

미래사회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내용이 담겨있다.

 

플랫폼 그리고 네트워크가 키워드지만

분명 이 책은 

사람을 먼저 염두해둔 이야기다.

 

네트워크 미래경제,  자본주의 이후 자본주의의 

개념을 책을 통해 인지하며 

초연결사회를 맞이해

우리 모두가 어떠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균형있는 가치를 

생각해보게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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