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머니 레슨 -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가르쳐 주지 않는 '찐' 돈 공부
샘 베크베신저 지음, 오수원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샘 베크 베신저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대학교를 졸업하고 GIBS경영대학원에서 전략디자인을 전공했다.

지금은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사람이 쓴 책은 처음 읽은 것 같다.

죽을 때 가져갈 수 있는 건 물질적인 건 하나도 없다.

기독교인들은 천국갈 때 주님과 함께 한 추억은 가져 갈 수 있다고 한다.

추억은 즐거움이고 억만금을 줘도 못 바꾼다.

이 땅에서 하나님과 함께 세상을 이기는 믿음의 추억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들이 있다.

가족, 꿈, 친구, 취미, 사랑하는 사람 등이다.

행복을 위해서는 돈도 필요하다.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돈 때문에 인생에 많은 어려움이 생긴다.

이런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돈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돈에 끌려다니는 것이 아니라 돈을 다루며 살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호모 에코노미쿠스는 언제 어디서나 경제적 이익에만 관심이 있고 오로지 자기밖에 모르는 존재이다.

돈과 관련된 세계는 변화하고 있다.

부동산이나 주식이 지금처럼 미래에도 똑같을 거라는 보장은 전혀 없다.

세상은 끓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알아 두면 좋은 경제 용어는 복리는 이자가 이자를 벌어 줄 때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돈이 미친 듯이 불어날 수 있다는 뜻이다.

배당금은 기업이 이윤을 내면 해당 기업의 주식을 산 사람들에게 이익의 일부를 준다.

이때 주는 이익을 배당금이라고 한다.

경제 성장은 어떤 나라가 더 부자가 되었을 때 경제가 성장했다고 한다.

상장 지수 펀드는 주식 시장을 통해 살 수 있는 주식꾸러미를 말한다.

소득은 직업을 갖고 일하거나 돈을 벌어다 주는 것을 소유함으로써 버는 돈이다.

일해서 버는 소득은 적극 소득 또는 활동 소득이라고 하고 소유를 통해 버는 돈은 수동 소득 또는 불로 소득이라고 한다.

인덱스는 펀드 증권 거래소에서 한방에 다량의 주식을 사는 쉬운 방법이다.

이자는 누군가에게 돈을 빌리고 지불하는 비용이다.

돈을 빌려주거나 은행의 예금 계좌에 돈을 넣어두기만 해도 이자를 벌 수 있다.

무엇이든지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돈이 필요하다.

사랑하는 사람을 뒷받침하려면 돈이 든다.

목표를 위해 능력을 갖추게 될 때까지 충분한 시간을 가지려 해도 돈이 든다.

자신의 돈을 어떻게 지배하고 관리할지 방법을 알지 못한다면 자신의 삶을 즐기지 못한다.

돈을 지배하는 게 아니라 돈의 지배를 받게 된다.

돈 생각에 얽매이지 않는 최고의 방법은 돈을 아주 잘 이해하는 것이다.

돈을 이해한다는 것은 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고 더 재미있는 다른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가지는 방법이 아니라 원하는 삶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돈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큰 책임이 따른다.

돈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아주 많다.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인생뿐 아니라 주변 환경을 더 좋게 바꾸는 데도 쓸 수 있다.

돈은 행복을 키울 수 있는 연료가 될 수 있다.

그래서 돈 관리를 잘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환율이 수시로 변하는 이유는 경제 성장률때문이다.

경제 성장률은 다른 나라 사람들이 그 나라의 사업에 투자하는 데 영향을 끼친다.

일본은 세계적으로 강한 경제력을 자랑하지만 일본 엔화의 가치는 매우 낮다.

나라 간의 불평등과 한 나라 내부의 불평등을 합치면 큰 문제가 된다.

가난한 사람들이 가난한 이유는 경제체제가 붕괴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상황이 최상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모든 사람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돈이 충분하기 않으면 큰 스트레스를 느낀다.

돈이 모자라면 음식을 제대로 못 먹고 양질의 의료 혜택도 못 받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집도 구할 수 없다.

가난한 사람에게 한 달에 100만 원씩 준다면 그들의 삶은 크게 달라진다.

똑같은 100만원을 부자에게 준다면 티도 나지 않는다.

일정 수준이 넘어가면 돈이 아무리 많아져도 행복 지수가 눈에 띄게 늘어나지 않는다.

돈이 충분하지 않다면 스트레스와 걱정거리가 늘어나고 돈으로 어느 정도는 행복을 살 수 있다.

그러나 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의 양에는 한계가 있다.

돈을 벌고 살려면 직업을 가져야 한다.

남아프리카는 과학자가 변호사만큼 되기가 어렵지만 대부분 변호사들은 과학자들보다 돈을 많이 번다.

돈을 관리할 때 너무 작은 단위로 쪼개서 지나치게 상세하게 계획을 세울 필요는 없다.

노트나 스프레드시트에 돈을 쓴 내역을 모두 쓴다.

쇼핑은 아주 천천히 한다.

할인판매를 적극 찾아본다.

싸게 자주 사면 행복은 커진다.

카드를 도난당했다면 은행에 즉시 연락해 카드 정지를 요청한다.

휴대폰까지 동시에 도난당했다면 통신사 고객 센터에 신고하고 휴대폰 소액 결제 등의 추가 피해를 막는다.

은행과 최근 카드 거래 내역을 확인한다.

이미 거래된 내역이 있다면 그 돈은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다.

안전하게 투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수보다는 다수의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쉽고 저렴한 방식으로는 인덱스 펀드가 있다.

돈에 대한 것도 연습이 완벽을 낳는다는 것이다.

돈에 대한 것도 계속 공부해야 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본 현지 빵 대백과
타쓰미출판 편집부 지음, 수키 옮김 / 클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본에서 빵을 만들기 시작한 것은 에도시대 후기이다.

요코하마, 고베 같은 항구도시를 중심으로 제빵이 확산됐고 1869년 일본 최초의 서양식 빵집이 탄생했다.

5년 뒤에는 화과자의 재료인 팔소를 부드러운 반죽으로 감싼 단팥빵이 발명되어 인기를 끌었다.

팥 대신 잼이나 크림을 넣은 잼빵, 크림빵 등도 생겨난 서양음식이었던 빵이 일본의 간식빵으로 서민들 사이에 정착되었다.

다이쇼시대가 되자 일본 전국 각지에 빵집이 생겼고 각 지역의 제빵사들이 새로운 빵을 고안하여 판매했다.

독자적인 맛과 모양의 현지 빵은 해당 지역의 특산물을 사용한 독특한 빵, 레트로하고 귀여운 패키지로 포장한 빵 등 각 고장의 빵집과 제조사의 개성이 담기고 매력적이다.

현지인밖에 모르는 소울빵이었지만 TV, SNS, 잡지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 있는 빵도 늘어났다.

나도 이 책을 보고 일본에서 직구를 해서 사먹으려고 한다.

이 책은 일본 전국의 매력 넘치는 현지 빵을 전부 소개해준다.

간식빵, 조리빵, 정석빵부터 다양한 빵을 소개해주고 각 빵의 맛과 특징, 탄생 에피소드, 변천, 분위기 넘치는 점포 풍경들도 알려 준다.

일본에는 자판기 빵, 학교 매점 빵, 급식 빵, 이치노미야 모닝, 정취 있는 빵집 탐방 등 일본 빵 문화에 얽힌 칼럼과 미니 특집도 나온다.

현지 일본 빵 카탈로그도 알려 준다.

얘기만 들어도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조리빵은 빵에 가공식품이나 조리가 된 별도의 재료를 얹거나 끼운 빵샌드위치, 햄버거 등

콧페빵은 핫도그 번과 같은 타원형에 달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의 빵 주로 속 재료를 채워 먹는다.

데니시빵은 넓게 편 반죽 사이에 버터나 마가린 등을 덩어리째 올리고 얇게 펴서 접는 과정을 반복해 여러 겹의 층을 만든 빵

반찬빵은 간식빵과 달리 조미하거나 조리한 재료를 토핑한 빵이다.

일본 연호의 시기는 메이지(1868~1912년), 다이쇼(1912~1926년),쇼와(1926~1989년),헤이세이(1989~2019),레이와(2019년~현재)이다.

책을 보니까 우리나라에는 없는 정말 다양한 빵이 많았다.

난 요즘에는 초코빵은 별로 안 끌리고 건포도도 별로 안 끌리고 너무 단것 보다는 담백하고 밋밋한 맛이 더 끌리는 것 같다.

내가 일본을 좋아하는 게 일본잡지를 보면서였다.

처음엔 일본어공부를 하겠다고 보기 시작했는데 일본잡지를 보고미장원에 안 가게 되었다.


일본 잡지에는 다양한 펜이나 평상시에 잘 입을 수 있는 옷입는 방법, 머리 땋는 방법이 나와서 너무 좋았다.

미장원에 가면 머리수가 너무 많아서 약도 많이 들고 미용사 팔이 아프다고 눈치를 주고 돈도 나한테는 만원에서 몇 만원까지 더 받았다.

돈을 더 주고도 쿠사리를 들으니까 항상 미장원 가는게 너무 힘들었다.

이번에도 아빠 컷트를 치러 가는데 따라 갔는데 미장원 원장님이 머리수가 너무 많아서 미장원에서는 감당하기 힘든 머리라고 했다.

난 일본잡지를 보면서 혼자 머리를 자르고 머리를 땋는 걸 배워서 머리관리에 대해서는 자유로워졌다.

이제는 엄마도 머리를 잘라주고 땋아주니까 엄마도 좋아한다.

일본 잡지는 패션도 평상시에 편하고 단정하게 입을 수 있는 옷들이 많이 나온다.

우리나라 잡지는 옷입는 걸 배울 수 없는게 너무 짧고 기괴하고 혐오스럽다.

잡지에 나오는대로 따라하면 못생기고 혐오스러운 연예인스타일이라서 바로 정신병원에 끌려 갈 것 같다.

사탕도 일본 사탕이 가장 맛있었다.

일본에는 빵통조림도 있다고 한다.

너무 신기하다.

하지만 그렇게 먹고 싶지는 않을 것 같다.

요즘에 두부와 콩에 빠져든다.

그래서 주일날 예배가 끝나면 아빠엄마랑 고양시에 있는 두부맛집을 탐방하기로 했다.

강남콩빵이 있는데 훗카이도는 아마낫토가 들어간 콩빵이 친숙해서 편의점이나 슈어세도 쉽게 볼 수 있다.

보기에도 호화로울 정도로 콩이 잔뜩들었다.

1943년에 창업한 훗카이도의 노포빵 제조업체 니치료제빵의 간식빵 브랜드 북쪽 나라의 베이커리에 라인업된 현지 빵이다.

훗카이도산 강낭콩 페이스트를 이겨 넣은 반죽으로 도카치신 강낭콩 아마낫토를 정성스레 감싸, 촉촉하게 구워냈다.

맛있을 것 같다.

콩빵롤은 시라이시빵이라고도 한다.

1948년 창업한 시라이시빵의 롱셀러다.

콩과 마가린을 조합한 빈즈롤을 참고해서 변형해 출시한 결과 히트 상품이 되었다.

아마낫토는 자사 오리지널 제품으로 현지 모리오카의 앙금 제조 공장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빵이 잘 부풀도록 아마낫토를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넣는다.

숙련된 기술이 빛나는 상품이다.

연간 판매 실적은 770만 개 같은 회사의 도호쿠 지역 간식 빵 부문에서도 1,2위 판매 실적을 자랑한다.

콩이 달콤함과 마가린의 짭짤함이 절묘하다.

이 빵도 먹어보고 싶다.

된장빵도 있는데 별로 먹어 보고 싶지는 않은 것 같다.

하지만 특이하다.

수박빵도 너무 특이한 것 같다.

모양은 수박이지만 맛은 일반 식빵이다.

치즈 덴마크는 부드러운 데니쉬 한가운데에 치즈 풍미의 마요네즈 타입 소스를 짜 올린 후쿠오카산 인기 빵이다.

오븐 토스터로 가볍게 대우면 만족도가 높아 평판이 좋다.

쿠로왓상비씨는 프랑스를 여행하며 본고장의 프랑스빵에 매료되어 제빵사를 꿈꾸게 된 점주가 교토에서 수련한 후, 고향인 사이타마현 가와구치시에 개업했다.

매일 200종이나 되는 빵과 양과자가 나오는 중에도 인기인 것이 쿠로왓상비씨이다.

아몬드케이크를 크루아상 반죽으로 감싸고 소보로 형태의 쿠키 반죽과 아몬드를 토핑해 구워냈다.

일본 농림수산장관을 수상했다.

이 책을 보면서 일본에서 어떤 빵을 직구할까라는 생각과 시간날 때마다 보면서 빵메뉴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이런 종류의 책이 많이 나오면 더 행복해질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차분하게 색칠하는 보태니컬아트 - 색연필 식물 세밀화 컬러링북
이경진 지음 / 좋은땅 / 2023년 4월
평점 :
절판


저자 이경진 작가는 미술을 전공하였고 제주도에서 자연을 그리는 그림작가로 개인 작업과 보태니컬 화실 아트진을 운영 중이다.

저자의 그림은 차분히 색을 층층이 쌓아 올려 깔끔한 분위기의 식물과 꽃을 표현한다.

책과 같은 방법으로 색칠해도 각자의 그림은 모두 다양한 모습으로 완성된다.

색연필이 섞이는 색의 강도에 따라 다르고 개개인의 성격(급한 성격, 느린 성격)을 반영하기에 개성 있는 그림이 나온다.

다양한 방식으로 그림을 그리다 보면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게 되는데 이 책을 통해 또 다른 그림 색칠 방법을 경험할 수 있다.

저자는 자연을 큰 주제로 그림 그린다.

이 책에는 천연기념물 제주한란이 들어있다.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희귀식물 한란을 저자는 알리고 싶었다고 한다.

보태니컬 아트란 식물학과 예술을 합친 것으로 꽃이나 식물을 사실적이면서 작가의 시선으로 아름답게 표현하는 그림을 말한다.

난 꽃과 식물을 너무 좋아하는 식물애호가, 꽃애호가, 자연풍경애호가라서 이런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든다.

식물을 사실적으로 그린다는 점에서 식물 세밀화로 볼 수 있으며 세밀함을 표현하기 위해 그림 재료는 주로 수채화나 색연필을 사용한다.

난 A4용지 크기만한 알라딘굿즈 스케치북이 있다.

강아지를 한 번 그리고 싶어서 알라딘굿즈 스케치북을 싸게 샀고 색연필은 엄마가 경기도에 있는 대학에 강의를 나가실 때 그 대학에서 색연필을 대학홍보용으로 제작을 해서 엄마가 나한테 색깔별로 몇십개를 갖다 주셨다.

그래서 나한테는 스케치북도 있고 색연필도 있어서 저자의 보태니컬을 그냥 그릴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

자각의 보태니컬아트 그리는 순서는 식물/꽃을 정하고 자세히 관찰한다.

소재를 정할 때 길을 걷다 만난 꽃도 좋고 꽃집에서 만난 식물도 좋다.

우리 주변의 모든 식물과 꽃을 관찰해 본다.

어떤 구도/형태로 그릴지 고민한다.

관찰한 식물의 그리고 싶은 모습을 생각하고 러프하게 스케치 낙서하듯 구도를 잡는다.

사실적이면서 아름답게 그려준다.

식물의 색과 비슷한 색연필을 시간 들여 고른 후, 계속 식물을 관찰하며 그림을 그린다.

내가 식물, 꽃, 자연 풍경에 관심을 가지면서 알게 된 건 내주변에 아름다운 꽃, 식물, 멋진 풍경이 그냥 널려 있었다.

이 책에서 필요한 준비물은 색연필, 연필깎이, 연필, 지우개, 송곳(심 없는 샤프)이다.

연필깎이도 알라딘굿즈로 준비해두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색연필은 파버카스텔 폴리크로모스72색이다.

난 엄마가 강의하고 받아 온 색연필을 다 쓰면 저자가 얘기해준 파버 카스텔 색연필을 사면 될 것 같다.

책에 나오는 번호는 색연필 밑에 적혀있는 번호이다.

같은 색연필이 아니어도 비슷한 색을 사용하면 된다.

이 책의 그림들은 액자에 인테리어하기 좋은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안 페이지는 칼로 깔끔하게 자르고 책의 설명을 보며 색칠한 후 A4크기 액자에 놓으면 인테리어 효과로 좋다.

칼로 자를 때 책의 다른 부분을 자르지 않게 유의한다.

저자는 책에 나온 그림을 보고 전사를 하라고 했는데 난 나의 스케치북에 직접 내가 그림을 그렸다.

이 책에서 원하는 보태니컬아트 색칠 방법은 차분하게 색을 쌓으며 칠한다.

이 책은 단순히 칸 안에 색을 채우는 컬러링북이 아니다.

한 송이의 식물을 천천히 관찰하고 색칠하며 완성도 높게 마무리한다.

천천히하라고 하는 이유는 급하게 칠하면 그림에 급함이 묻어난다.

차분하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층층이 색을 쌓으며 식물 그림을 완성한다.

보기에도 마음이 차분한 그림이 완성된다.

난 독해력에 대한 책도 많이 읽었는데 책을 천천히 읽어야지 책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낸다고 했다.

시험상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더 연구해봐야 한다.

저자는 한 번 색칠한 색과 다섯 번 칠한 색의 차이를 보여준다.

저자는 흰색도 자주 사용한다.

덧칠한데다가 흰색을 칠하고 또 덧칠하는 방법이었다.

고흐가 그런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고 책에서 읽었다.

저자가 색칠하게 만든 식물과 꽃들은 은행잎, 네잎클로버, 강아지풀, 칼라, 아네모네, 올리브나무, 꽃마리, 수선화, 튤립, 목화, 까치밥나무, 사계국화, 마트리카리아, 제주한란, 동배꽃이다.

나는 튤립을 좋아해서 저자가 하라는대로 튤립을 그리고 색칠했다.

저자는 활짝 핀 툴립보다 피기 전의 앙다문 튤립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뭔가 피기 직전의 싱그럽고 촉촉함이 느껴진다고 한다.

화실에 피기 전의 튤립을 두고 매일 출근하며 오늘은 튤립이 피었는지 혼자 설레곤 한다고 한다.

활짝 핀 튤립이 어떤지 궁금증을 가지는 것이 저자에게는 삶의 즐거움을 만든다고 한다.

저자가 알려준 방법은 101, 108, 118, 121, 219,170, 264,177번 색연필들을 계속 덧칠하면 된다는 것이다.

나의 색연필은 대학 이름만 크게 있어서 그냥 비슷한 색을 찾아서 계속 덧칠했다.

이 책에 있는 식물과 꽃을 시간날 때마다 하나씩 나의 스케치북에 그리고 색칠하면 좋을 것 같다.

지금은 봐야할 책도 많고 공부할 것도 많아서 빨리빨리 스케치북을 채우지는 못할 것 같다.

그래도 저자의 책은 나의 선호를 완전히 채워주는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차분하게 색칠하는 보태니컬아트 - 색연필 식물 세밀화 컬러링북
이경진 지음 / 좋은땅 / 2023년 4월
평점 :
절판


정말 좋은 책이예요
색칠하다보면 차분하게 만들어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똑바로 우아하게 걷기 - 한 절 현대역 말씀 공감
류호준 지음 / 샘솟는기쁨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류호준은 미국 칼빈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이 학교는 우리 아빠도 공부한 학교이다.

저자는 아버지의 신앙에 영향을 받아서 성경학자까지 되었다.

난 엄마의 신앙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엄마는 경상도 양반집안에 이규보 후손에 건설부장관 이규효가 나온 좋은 집안의 사람이었는데 기독교인이 되었다.

유교집안에서 기독교인이 되니까 탄압이 많았다.

엄마는 높은 윤리도덕기준과 하인하녀가 있는 집안이라서 애기씨라는 얘기를 듣고 자랐다.

그래서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한다.

엄마는 그래서인지 더 하나님께 매달리고 걸어다니는 성경처럼 하나님뜻대로 살으셨다.

나도 그런 엄마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걸어다니는 성경이 되고 싶은 열망이 강하다.

하나님의 말씀은 달고 오묘해서 사랑할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똑바로 우아하게 걸어가야 한다.

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 말씀을 잘 지키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멋있다고 생각한다.

이 세상의 어떤 것도 무섭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여는 방법을 알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내가 가장 사랑하고 가장 잘보이고 싶은 분의 마음을 어떻게 여는 걸까,,

주님, 상 아래에 있는 개들도 자녀들이 흘리는 부스러기는 얻어먹습니다

막7:28

거절당한 손을 다시 거둬들여야 했던 여인은 비참한 처지가 되었고 자존심을 짓밟혔다.

공개적인 수모와 창피를 당한 여인은 생각할수록 부아가 치밀어 오를 수도 있다.

예수님은 정말 너무 하신다.

그분의 아버지 하나님도 종종 그러신다.

당황스럽고 황당한 상황에서도 그녀는 유머 감각을 잃지 않고 강아지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빵 부스러기를 먹는다고 한다.

품격 있는 재치와 유머 감각은 하루아침에 습득되는 것이 아니다.

귀신에 사로잡혀 불에도 넘어지고 물에도 빠지는 천방지축의 불쌍한 딸을 두었으나 해학과 유머와 클린 조크를 던질 수 있던 그녀야말로 멋지고 매력적인 여인이다.

모성애를 가진 여인만이 가능하다.

불행 중에도 여유를 잃지 않는 여인의 넉넉함은 예수님 마음마저 사로잡았다.

하나님은 유머에 마음을 여시고 은혜를 베푸시기도 한다.

성경은 문학적 표현으로 가득하다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롬 15:4


성경은 문헌이다.

문헌이란 옛 제도나 문물을 아는 증거이며 글로 구성된 자료이다.

성경이 문헌이라면 다양한 형식의 글을 포함하고 있다는 뜻이다.

구약은 이야기 형식으로 율법, 지혜, 예언, 시와 시편 같은 형식이고 신약은 복음서, 역사 기록, 편지들, 묵식형식이다.

세부적으로 애곡, 사랑 송가, 애가, 속담, 우화, 비유, 회고, 예언, 묵시, 설교, 훈화, 이야기, 족보, 토지분배, 풍자, 전쟁 기사, 신화 등이 있다.

구약 성경은 히브리 문학의 정수이다.

구약은 히브리 문헌이며 히브리 문학이다.

인간의 글로 쓰인 하나님의 말씀이 성경이다.

백 퍼센트 인간의 글이며 동시에 백 퍼센트 하나님의 말이다.

예수님을 생각하면 백 퍼센트 인간이시며 백 퍼센트 하나님이신 분이 성육신하신 예수님이다.

인간의 글이기에 완전하지 않을 수 있더라도 하나님은 그 글과 그 글을 쓰는 이에게 숨을 불어넣는다.

자신이 하고픈 말과 뜻이 온전하고 분명하게 전달되도록 하셨다.

구약은 히브리어를 사용하는 고대 유대인이 기록한 글 모음집이다.

히브리인은 그들의 문화 풍습과 문학적 관습에 따라 글을 쓴다.

히브리인이 사물이나 사건을 묘사할 때 그대로 묘사하는 일은 거의 없다.

독자나 청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과감하게 과장을 하는 경우가 많다.

속된 말로 뻥친다.

요나서의 큰 물고기나 니느웨의 성 전체를 도는데 사흘이 걸린다는 것은 문학적 과장이다.

수많은 사람이 그 도성에서 살고 있는데 그들이 다 죽게 되었으니 그들을 위해 요나가 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수사학적 표현이다.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와 신실하심과 진실하심이 하해와 같이 넓어 상상을 넘어선다는 뜻을 멋들어지게 표현했다.

남자가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를 돕는 사람, 곧 그에게 알맞은 짝을 만들어 주겠다

창2;18

나이가 들면 여자는 남자 없이 잘 지내지만 남자는 여자 없이 못 산다.

가부장, 남존여비는 일그러진 사상이다.

하나님은 남자의 결핍을 채워 주기 위해 여자를 돕는 자로 만드셨는데, 돕는다는 강하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강하고 넉넉지 않고서는 도울 수가 없기 때문이다.

전쟁을 할 때 힘이 있는 우방국들이 물자와 인적자원을 보냄으로써 도움을 줄 수 있다.

여자를 남자를 돕는 자로 만드셨다는 것은 여자가 남자보다 강하고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필요를 채워 줄 만큼 풍요하고 넉넉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돕는 분이라는 고백이 있다(시46:5,54:4, 삼상7:12)

인간은 존재 자체가 부족하고 연약하고 결핍되어 있기에 누군가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성경에는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주시고 채워 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분이라고 한다.

그분 없이는 온전할 수 없다.

하나님은 사람보다 강하시고 자원이 넉넉하시다.

저자는 하나님과 여자를 동급이라고 한다.

하나님은 돕는 분(에쩨르)이시고 여자도 돕는 자(에쎄르)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돕고 여자는 남자를 돕는다.

둘다 강하고 너그럽고 넉넉한 자원이 있기에 돕는 자이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가볍게 여기거나 우습게 여겨서는 안 되는 것처럼 남자(남편)도 여자(아내)를 가볍게 여기거나 우습게 여겨서는 안 된다.

가부장적 세상에서 살아오면서 무의식적으로 남존여비 사고방식이 몸에 밴 남자즐은 정신 차려야 한다.

성경을 제대로만 알면 성차별을 하거나 여자 알기를 우습게 여기는 일이 얼마나 반신학적이며 반성경적이며 신성모독적이라는 사실 정도는 알고 조심해야 한다.

베푸는 차원에서 남자가 여자를 잘 대우해 주는 것은 교만이다.

마치 하나님을 섬기고 받드는 것이 자기만족에서 나온 거만한 행동과 같기 때문이다.

남자와 여자는 동등한 인격성을 지닌 하나님의 피조물이고 일그러진 창조 세계를 회복하시려는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투입된 특전대 동료이다.

재료학적으로 여자는 뼈고 남자는 흙이기에 아무래도 뼈가 강할 수 밖에 없다

저자는 하나님>여자(아내)>남자(남편)이라고 한다.

꼭 저자같은 마인드를 가진 남자를 만나야겠다 ㅋㅋㅋ

난 성경을 가장 사랑하고 성경을 그대로 지켜서 하나님을 미소짓게 해드리고 싶다.

저자의 책은 아주 감동적인 부분이 많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