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물리라면 포기하지 않을 텐데 - 광쌤의 쉽고 명쾌한 물리학 수업 지식이 터진다! 포텐 시리즈
이광조 지음 / 보누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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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광조는 물리에 매력을 느꼈지만 물리가 암기위주로 전락하는 것을 보고 물리의 본질을 찾고자 노력을 하고 있다.

난 물리이론을 정리하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물체의 양은 질량이라고 하고 질량은 물체를 구성하는 원자들의 양이다.

이 양을 표현하는 방법은 많고 적다뿐만 아니라 숫자로 할 수 있다.

숫자로 표현하는 순간 직관성과 객관성이 살아나면서 명확해진다.

물리에서 사용하는 양을 물리량이라고 한다.

물리학자들은 숫자를 간략히 하는 방법으로 단위를 고안했다.

저자가 얘기하는 지구 조각을 구하는 과정은 재미있다.

서울 타워와 도쿄 타워를 기준으로 지구 중심을 관통해 뻗어 나가는 연장선을 그린다.

두 연장선은 지구 중심에서 만나므로 만나는 곳을 기점으로 한 지구 조각을 만들 수 있다.

서울 타워 꼭대기에 태양이 떠서 그림자가 생기지 않을 때(하짓날 정오)도쿄 타워에는 반드시 그림자가 생긴다.

도쿄 타워 꼭대기에 올라가 드리워진 그림자 끝과 건물 꼭대기가 이루는 각도를 측정한다.

두 평행선을 가로지르는 선분에 의한 엇각은 같다는 기초 기하를 이용한다.

도쿄 타워 끝에서 측정한 각도=측정하고자 하는 지구 조각의 중심각

서울 타워와 도쿄 타워 사이의 지구 조각50개가 모이면 전체 지구가 된다

따라서 지구의 둘레는 925kmΧ50개=46.250km

지구 둘레를 직접 측정하는 일은 불가능한 것처럼 여겨졌지만

인간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놓았다.

이러한 일이 지구 둘레를 구하는 것에만 한정된 것은 아니다.

인류의 문제해결력은 이처럼 과거의 멋진 아이디어를 습득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계속 덧붙여나가는 것을 반복하며 발전했다.

변화는 물리학의 주제 그 자체다.

태양이 뜨고 지는 것, 공중에 놓아둔 물체가 아래로 떨어지는 것, 뜨거운 물체가 차갑게 식는 것 등이 모두 변화다.

변화하는 것을 주체로 변화가 큰지 작은지, 변화의 정도를 정확하게 표현한다.

변화의 정도는 숫자를 이용하고 변화가 큰 것은 큰 숫자로 변화가 작은 것은 작은 숫자로 표현하면 끝이다.

전기력은 전하를 띠는 입자 사이에 작용하는 힘이다.

전하는 전기 현상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양전하, 음전하의 두 종류가 있다.

전기의 양도 숫자로 나타내며 이를 전하량이라고 한다.

전기 부분에서 물리학자들이 헤맨 기록이 있는데 그 이유는 전기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전기력은 두 전하량의 크기에 비례하고 떨어진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한다.

전하량을 질량으로만 바꾸면 만유인력 법칙과 동일한 힘의 형태를 지니지만 차이점도 있다.

전하는 질량과 달리 양과 음 두 종류이므로 힘도 인력과 척력 두 종류가 존재한다.

두 방향으로 나타나는 전기력 현상을 설명하려고 전하를 두 종류로 설정한 것이다.

사로 다른 전하 사이에는 인력이, 서로 같은 전하 사이에는 척력이 작용한다.

전기력의 법칙은 샤를 드 쿨롱이 실험으로 발견했으며 그의 이름을 따 쿨롱 법칙이라고 한다.

전기력은 중력처럼 원거리력(접촉하지 않아도 작용하는 힘)이므로 장의 개념으로 도입해 단순하게 표현할 수 있다.

공간에 놓인 전하는 특별한 시공간 상태를 만들어내며 그 안에 다른 전하가 들어오면 이 전하는 특별한 시공간 상태의 경로를 따라 이동한다.

이동의 원인을 힘으로 정의할 때 이 힘을 전기력이라고 한다.

특정 전하가 만든 특별한 시공간 상태, 즉 전하를 끌어당기거나 밀어내는 잠재적인 능력을 전기장이라고 한다.

아인슈타인은 뉴턴의 만유인력과 달리 중력의 원인을 질량에 의한 주변 시공간의 휘어짐으로 정의했다.

사과가 지구로 떨어지는 것은 지구의 질량과 사과의 질량 사이에 만유인력이 존재해서가 아니라 지구가 만든 휘어진 시공간을 따라 사과가 이동한 결과이다.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중력이론은 뉴턴의 만유인력 법칙으로 해결하지 못했던 수성의 세차운동 및 거대한 전체 주변에서 빛이 휘어지는 현상을 설명해냈다.

뉴턴의 만유인력은 거대한 질량 주변에서는 이론이었으며 휘어진 시공간 자체가 중력이었던 것이다.

질량은 시공간을 휘게 하고 (특별한 시공간 상태를 만들고) 휘어진 시공간은 이곳에 놓인 다른 물체의 이동 경로를 결정한다.

뉴턴은 운동의 주체인 물체에 초점을 맞췄다면 아인슈타인은 운동이 펼쳐지는 배경인 시공간에 초점을 맞췄다.



장력은 줄이 팽팽한 긴장 상태를 유지할 때 줄이 물체에 작용하는 힘이다.

줄의 장력이 존재하면 줄에 매달린 물체는 장력으로 인해 운동에 제한을 받는다.

장력의 방향은 팽팽해진 줄에 연결된 물체를 줄의 중심 쪽으로 당기는 방향이 된다.

팽팽해진 줄에 매달린 물체가 정지해 있거나 수직항력처럼 힘의 법칙이 없다.

팽팽해진 줄에 매달린 물체가 정지해 있거나 등속 운동을 하는 경우, 즉 힘의 평형 상태를 이용해 역으로 장력의 크기를 알아 낼 수 있다.

팽팽해진 줄은 줄의 한쪽 끝에 작용하는 힘을 고스란히 줄 반대편으로 전달할 수 있다.

줄은 힘을 그대로 전달하면서 모양의 변화가 가능하다는 특성 덕분에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된다.

가방에 담긴 물체의 무게는 그대로 사람에게 전달되지만 손으로 들 때는 손의 모양에 맞게 어깨에 멜때는 어깨의 곡률 모양에 맞게 줄의 형태가 변화하기 때문에 신체에 밀착되어 안정적으로 무게를 지탱할 수 있다.

물리학 문제를 풀다 보면 물체가 매달린 줄의 질량은 무시한다는 문구가 자주 등장한다.

그 이유는 힘의 법칙이 없는 줄의 장력을 운동 법칙을 통해 쉽게 구하기 위해서다.

줄의 질량이 0이라면 줄이 물체와 함께 어떤 가속도로 운동을 하더라도 줄에 걸리는 합력은 0이 되므로 힘의 평형 조건을 사용할 수 있다.

뉴턴의 제2법칙을 적용해야 하는 경우에도 뉴턴의 제1법칙을 적용할 수 있도록 문제 상황을 임의로 조작한 것이다.

물리 문제를 풀 때 공기 저항은 무시한다, 마찰력은 무시한다, 물체의 크기는 무시한다, 실의 무게와 용수철의 무게는 무시한다와 같은 조건도 자주 봤다.

실제로는 공기 저항이 있는데 왜 공기 저항이 없다고 가정할까?

마찰력이 없을 수 없는데 왜 마찰력이 없다고 가정할까?

물리학은 가능한 한 단순한 상황을 만들어 분석할 대상을 최소화한다.

복잡한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렵기 때문이다.

여기서 어렵다는 것은 실제 문제의 난도가 높다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이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귀찮은 문제라는 것이다.

물리는 분해를 통해 문제를 단순화하는 분석 기법을 활용한다.

가장 단순한 상태에서의 원리를 파악하면 다른 요소들은 이 원리의 반복이기 때문에 굳이 전부를 다 해볼 필요가 없다.

물리를 잘하려면 분석 능력이 있어야 한다.

분석 능력을 키우기 위해 가장 단순한 상태의 조건을 제시해서 원리 파악을 수월하게 하도록 하는 것이다.

물리학은 기본 원칙이 몇 가지밖에 되지 않아서 우려먹기 굉장히 심한 학문이다.

이 몇 안되는 원칙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면 그대로 그 분야에서 통하는 법칙이다.

물리학이 적고 간단한 이유는 원래 자연이 단순한 원리로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뉴턴 역학의 기본만 제대로 이해하면 나머지 물리학 분야로의 확장은 어렵지 않게 해낼 수 있다.

양자 역학을 접할 때는 기존의 원칙과 다른 새로운 것을 공부한다는 자세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원자의 공유결합은 각각의 원자가 하나의 전자를 동시에 자신의 것으로 인식하는 양자 역학의 양자 중첩상태다.

반도체의 작동 원리는 양자 역학으로 설명할 수 있다.

양자 얽힘 현상을 이용해 해킹과 복제가 불가능한 양자 통신도 상용화가 진행중이며 슈퍼 컴퓨터보다 계산 속도가 수억 배이상 빠른 양자 컴퓨터의 개발도 가속화되고 있다.

양자 역학은 다른 물리 분야와는 달리 실용주의적 태도로 접근하기에 적합한 이론이다.

특수상대성이론에 의하면 이론적으로는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

우주선을 타고 빛의 속도에 준하는 속도로 운동만 하면 된다.

우주선 안에 있는 사람이나 지구에 남아 있는 사람 모두 자신들의 시간은 정상적으로 흐른다.

하지만 우주선의 시계는 10년을 운동하고 지구로 돌아오면 지구는 70년의 시간이 흘러 있다.

정확한 시간은 우주선의 속도에 따라 달라진다.

지구 관측자가 운동하는 우주선의 시계를 보면 시간 지연이 일어나 느리게 가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우주선 안에 있는 사람은 자신의 시간을 정상으로 측정하는데 이 시간이 10년인 것이다.

따라서 우주선 안에 있는 사람이 지구로 돌아오면 지구의 시간이 더많이 흘러 있으므로 더 먼 미래가 되어 있다.

빠르게 운동하는 우주선이 타임머신이며 10년을 투자해 70년 뒤의 미래를 선택한 것이 된다.

무언가를 보기 위해선 빛이 우리 눈에 들어와야만 한다.

태양과 지구 사이의 거리는 멀어서 엄청난 속도의 빛이라 할지라도 태양에서 출발한 빛이 지구에 도달하기까지 약 8분이 소요된다.

우리가 현재 보는 태양의 모습은 이미 8분 전에 태양을 출발한 빛이다.

지금 이 순간의 태양의 실제 모습을 보고자 한다면 지금으로부터 약 8분 뒤에 태양을 보아야 한다.

태양보다 훨씬 멀리 있는 별들의 상황은 더욱 극적이다.

10만 광년 떨어진 거리에 있는 별이 보인다면 현재 우리는 이별의 10만 년 전 과거를 보고 있는 것이다.

이 별이 지금 이 순간 폭발해 최후를 맞이한다 하더라도 앞으로 10만 년 동안 우리 눈에는 별이 계속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폭발한 정보를 담고 출발한 빛이 우리 눈에 들어오기까지 앞으로 10만 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시간 지연 현상은 우리가 사용하는 핸드폰의 위치 정보 표시와 내비게이션 기능에 적용된 것이다.

상대성 이론이 일상에 적용되고 있었던 거다.

정말 이 책은 끝까지 물리를 읽게 하지 포기하지 않게 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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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물리라면 포기하지 않을 텐데 - 광쌤의 쉽고 명쾌한 물리학 수업 지식이 터진다! 포텐 시리즈
이광조 지음 / 보누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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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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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머리 공부법 - 쉽고 재밌게 영어를 내 것으로 만드는 41가지 방법
김성은 지음 / 프롬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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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성은은 중앙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외국계 기업에서 일했으며 좋아하는 영어를 실컷 하기 위해 영어강사가 되었다.

저자는 영어에 대해서 연구를 했고 시험 영어와 회화 영어의 공략은 따로 있다고 한다.

한국인에게 영어는 어렵다.

우리나라 영어 교육은 말하기에 소홀하다.

영어를 쉽게 공부하는 방법은 있지만 단기간에 마스터 하는 방법은 없다.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전략적으로 공부하면서 실력을 쌓아가면 된다.

정말?

하인리히 슐리만은 독일 출신의 사업가이자 고고학자로 트로이와 미케네 유적을 발굴한 학자이다.

그는 모국어인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스웨덴어, 폴란드어, 이탈리아어, 그리스어, 라틴어, 러시아어, 아랍어, 터키어, 네덜란드어로 대화가 가능했다고 한다.

14개국어라는거야?

기가 차구나,,

슐리만의 언어학습법은 배우고 싶은 언어로 쓰인 소설을 두 권 정도 구해서 한 문장도 빠짐없이 모조리 외워버리는 것이다.

소설을 외울 때는 소리를 내서 매일 반복해 읽었다.

어느 정도 수준이 올라간 이후에는 그 언어로 작문을 해서 원어민에게 첨삭을 받았고 그 첨삭을 받은 내용까지 모조리 외웠다.

슐리만은 배우고자 하는 언어를 선택할 때 내가 왜 이 언어를 공부해야 하는지 이 언어를 공부하면서 내가 얻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먼저 고민을 했다.

한 언어를 깨우치는데 6개월 정도 걸렸다고 한다

슐리만은 학교의 외국어 공부법은 잘못 됐다고 했다.

독일도 그런가보네?

하인리히 슐리만의 공부법은 일단 소리를 내어 읽는다.

꾸준히 한다.

흥미로운 대상에 대해서 작문한다.

작문을 했으면 첨삭을 받고 외운다.

모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다.

듣고 따라 말한다.

외우다 보면 기억력이 좋아진다.

어학 초반에는 단어에 집중한다.

문법에 얽매이지 말고 통째로 외운다.

반복 또 반복한다.

시험용 영어는 단어와 문법이 주된 영역이다.

기간이 정해져 있고 필기시험이다.

아웃풋 영역(말하기, 쓰기)이 없고 문제집이 있다.

1등급 또는 자격증 확보가 목표이다.

회화용 영어는 말하기가 주된 영역이고 듣기도 중요하다.

원서, 뉴스, 영화 등 미디어가 주된 교재이다.

아웃풋 영역 평가의 주된 요소이고 문제집이 없다.

회화는 문법을 머릿속에 떠올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말해야 한다.

영어회화는 입을 움직이면서 표현을 익혀야 한다.

문제집을 풀 때 점수를 내기 위해 수동적으로 문제를 푸는 대신 능동적으로 지문의 내용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나아가 단행본을 읽는 것처럼 나의 상식을 키워주기 위한 독서라고 마음을 바꾼다.

작은 아씨들, 올리버 트위스트, 백설공부를 하루에 10분 정도 읽는다.

주의집중 영역, 청크 단위로 정보를 처리한다.

책을 읽을 때 글자를 하나씩 처리하기보다 단어와 문장을 한 번에 묶어서 처리함으로써 더 효율적으로 글을 읽게 된다.

영어 원서를 많이 읽을수록 그 청크는 점점 크게 또 많이 형성되면서 뇌 속에서 한 번에 처리되는 정보가 많아지게 된다.

머릿속에 청크 단위가 많아지면 하나씩 끊어서 들을 때보다 훨씬 더 여유 있게 듣기도 가능해진다.

영어머리가 되는 방법은 머릿속에 연결 가능한 점들을 가득 쌓아놓는 것이다.

쌓아놓은 점들을 크게 묶어놓는 것이다.

책 읽기는 점을 수집하고 연결하는 일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지를 보여준다.

독해를 하려면 문장을 읽을 줄 알아야 하고 문장을 제대로 읽으려면 단어를 알아야 한다.

한글과 영어는 글자와 소리가 다르다.

몇몇 특정한 영어 소리는 한글에 존재하지 않는다.

영어는 대문자가 문장의 의미와 구조에서 중요하다.

한국어는 대문자가 없다.

영어는 이중모음이고 한국어는 이중모음을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하루 한 문장만이라도 외우라고 한다.

분당 이해 속도를 높이려면 가장 경제적이며 쉬운 방법은 꾸준한 영어 독서이다.

독서를 통해서 독해 속도를 높이고 영어식 사고에 익숙해지면 이해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글을 읽으면서 내 머릿속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단어의 양이 많아지면 전체적인 독해 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물론이고 듣기에서 여유 있게 다음 내용을 예상하면서 들을 수 있다.

영화를 볼 때 한글자막 켜고 보기, 영어자막으로 보기 방금 본 10분 구간을 반복해서 영어로 말하기,

자막 끄고 보기, 소리를 끄고 한글자막을 다시 켜고 영화 보기

녹음하기이다.

하루에 한 문장이라도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면 그 표현들이 쌓일수록 나의 이야기를 영어로 쏟아내는 것이 점점 쉬워진다.

외국인과의 대화는 여행영어정도로는 충분치 않다.

어디서 왔는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목적지가 어디인지를 묻고 답하면 이후에는 할 말이 별로 없다.

그 정도 대화는 딱 3분이면 끝난다.

안부를 묻거나 날씨 이야기만으로는 상대와 친해질 수 없다.

우리말을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쉽다.

우리가 친구와 대화할 때 날씨 이야기, 서로의 안부 이야기로 끝나는 경우가 있던가?

무엇보다 그렇게 해서는 재미가 없다.

다양한 상황에 대해서 나와 일면식도 없는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영어회화책에 이런 내용이 전부 있을 리가 없다.

영어회화는 내가 원하는 만큼 소통이 되느냐 안되느냐가 중요하다.

영어로 말한다는 것은 생각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다.

주어와 동사와 목적어로 문장을 만들고 그것을 일단 익숙하게 쓸 수 있도록 반복해야 한다.

영어회화책은 영어로 말하기를 처음 시작할 때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원어민이 쓰는 표현이라는 명목하에 100여 개의 문장을 쭉 나열해서 외우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다양한 상황,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뱉어야지 진짜 영어 말하기라고 할 수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영어회화 교재의 대화 내용을 보면 상대방이 할 말을 미리 알고 있는 듯 마치 각본처럼 짜여 있다.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할지를 이미 아는데 굳이 힘들게 대화를 나눌 필요가 있을까?

회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은 책에 있는 남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의 이야기를 하면 된다.

나의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야 한다.

내가 만든 나의 일상생활 이야기를 영어문장으로 미리 만들어 놓고 반복해서 말하며 익숙해져야 한다.

오늘 무엇을 했는지 어제 기분이 어땠는지 등 단순하지만 자신의 일상을 영어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문장이 잘 만들어지지 않으면 책에 있는 비슷한 표현들을 참고해서 익히는 것도 좋다.

영어 말하기를 자신 있게 못 하는 이유는 우리의 생활을 우리의 이야기를 한 번도 영어문장으로 만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내가 고민하여 스스로 만든 문장은 돌발적인 상황에서도 자신감 있게 응용할 수 있다.

그리고 머릿속에서 쉽게 잊히지도 않는다.

영어의 기본 문장구조를 익힐 겸 어휘를 활용해서 짧고 간결한 나만의 문장을 다양하게 만들어본다.

문장을 만들었으면 혼잣말로 연습을 해본다.

나의 일과를 계속 영어로 혼잣말해보는 것이다.

자신이 만든 표현을 나중에 적절하게 써먹으러면 반복해서 입으로 뱉으면서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실전 감각은 책을 많이 읽고 강의를 많이 듣는다고 해서 느는 것이 절대 아니다.

실제로 말로 뱉고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원하는 강도로 반복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혼잣말만큼 좋은 것이 없다.

옆 사람 눈치 보지 않아서 좋고 나의 스케줄에 가장 이상적이다.

계속 중얼거리면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공부에 눈치를 볼 필요는 없다.

계속 입으로 말을 하다 보면 신기하게 원어민의 말도 훨씬 더 잘 들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

영어회화가 잘 안되는 이유는 책상에 앉아 외웠던 단어들을 실생활의 다양한 상황에서 써본 적도 떠올려 본 적도 없기 때문이다.

회화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공부한 단어를 가능한 한 자주 실생활에서 써봐야 한다.

영어 공부에 좋은 매체들은 아리랑 TV, 롱맨 사전, 라이브 아카데미, Rachel's English이다.

나중에 유튜브에 또 들어가봐야겠다.

저자가 알려주는대로 또 해봐야지,,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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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머리 공부법 - 쉽고 재밌게 영어를 내 것으로 만드는 41가지 방법
김성은 지음 / 프롬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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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서 자기가 하는 행동들을 영어로 해보라는 얘기가 도움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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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심리 수업
닥터 고양이 지음 / 콜라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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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신다.

나도 사람의 중심을 잘 보고 싶은데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럴 기회가 없다.

난 사람들이 아빠나 엄마 같은 줄 알았는데 세상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비하인드 도어라는 소설을 보면 겉으로는 변호사이고 완벽해 보이는 남편이 아내와 단 둘이 있을 때는 사이코패스라서 공포스러운 짓을 한다.

남자랑 친하게 지내 본적도 없고 아직도 키스가 궁금한 수준인데 그런 걸로 어떻게 변태인지 알아내느냐는말이다.

하나님앞에서 어떤 사람인지 나랑 단둘이 있을 때 어떻게 돌변할지 예측할 수 없는 남자와 어떻게 가까이 할 수 있지,,

검증에 검증에 또 검증에, 하나님께 묻고 묻고 또 묻고를 안 할 수가 없다.

이 책에는 철벽남녀 테스트가 나온다.

항목을 읽고 테스트를 해보라고 해서 나도 해봤다.

난 남자애들에게 철벽녀나 콘크리트녀라는 얘기를 항상 듣는다.

정말인지 봤다.

1.'사귀자'이외의 모호한 표현들은 고백이 아닌 걸로 친다.

맞는 말 아닌가,,애들은 그 사람이 연락이 왔는데, 영화를 보자고 했는데 그린라이트 아니냐고 물어보면 나는 아니라고 한다.

좋아하면 남자들은 꼭 좋아한다거나 만나보자고 말로 하기때문에 빤히 본다는지 자주 마주친다든지 우리동네로 이사를 갑자기 왔다든지 뮤지컬을 보자고 하든지 그 모든 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2.밤 10시 통금 등 부모님 명령이나 권장 사항을 칼같이 지킨다.

난 8시전에는 집에 꼭 온다.

그 시간이 넘으면 술 취한 사람도 있고 왠지 무서우니까,,

3.끼 부리거나 얄팍한 수를 써서 연애하느니 안 하고 만다.

끼 부리는 애들을 보면 천박해보이고 토나온다.

4.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겨도 친구가 좋아한다면 포기한다.

난 윤리도덕적으로 누군가를 같이 좋아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마음에 들면 쟁취니 어쩌니 하지만 약육강식의 진화론이 생각나서 싫다.

나도 교회에서 같은 연령 친구가 1살 많은 그 오빠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해서 관심없다고 하니까 다행이라고 했다.

그 오빠가 내 얘기를 자꾸해서 썸타냐고 물었다.

그 오빠한테 연락 2번 온게 다라고 했더니 자기가 조만간 그 오빠한테 고백을 할거라고 했다.

이번에 처음 알게 된 건 카톡은 전화번호를 몰라도 톡이 가능하다는 것과 DM이 직접 보내는 메세지라는 것이다.

5.술을 마신 상태 혹은 술자리에서 받은 고백은 무효다.

술 마시는 사람은 본적이 없다.






6.너무 좋아서 죽을 것 같지 않은 이상 내가 먼저 고백하지 않는다.

당연한 거 아닌가,,그 사람이나 남자에 대해서 뭘 안다고 고백을 해?

난 하나님도 엄청난 검증과 책과 영적 경험들을 통해서 끝까지 마음문을 안 열려다가 힘들게 힘들게 받아들였다.

하나님도 그냥 안 만나는데 남자를 어떻게 그냥 만나냐,,

난 서서히 친해지고 마음문을 열기 때문에 남자애들이 전부 지치고 버티면 멀어진다.

하나님 눈치도 봐야 하고 얘기도 들어야 해서 쉽게 행동할 수가 없다.

7.주말에 뭐해?라는 질문에 강아지랑 놀거야 등 정직한 답으로 끝낸다.

정직하지 않은 답변말고 다른 답변에는 뭐가 있는데?

가식으로 하라는 건가,,왜?

8.스킨십은 무조건 사귀자고 서로 동의한 다음에야 가능하다.

사귀는게 아니라 결혼이 가능한 사람하고만 해야 할 것 같다.

9.연인이 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서로에게 한 치의 거짓도 없이 정정당당하고 진심이어야 한다.

맞는 말 아닌가,,

책에서도 과거에 어떻게 살아왔는지 솔직하게 얘기해야 한다고 했는데,,

10.어차피 그 사람과 사귈 게 아니라면 미리 단호하게 선을 그어 두어야 마음이 놓인다.

사귈 게 아닌데 내가 정한 바운더리안에 들어 오면 안되지,,

난 체크한 개수가 10개인데 6개이상이면 철벽 치는 사람에 속하고 체크한 개수가 더 많아질수록 견고한 철벽을 치고 있다고 한다.

철벽이 아니라 맞는 얘기들 같은데 왜 철벽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철벽을 치는 사람들은 속마음을 지키기 위해서 분투 중이라고 한다.

철벽사람과의 연애는 시작하기까지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지만 막상 연애가 시작되면 좀처럼 속 썩이지 않는 신실한 연인이 된다고 한다.

신실해야 하니까 쉽게 못하는게 있지,,




티키타카가 잘 되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한다고 한다.

티키타카는 스페인어로 탁구공이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말하는 거라고 한다.

말이 잘 통하면 서로의 공통점을 찾게 되고 그중에서 두 사람이 해보고 싶은 일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그럼 다음 만남으로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다.

의사소통의 핵심은 내 의사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 상대방의 의사를 있는 그대로 잘 해석하는 것이다.

남녀가 만났을 때 먹고 싶은 거 있냐고 물으면 아무거나라고 대답을 한다고 한다.

왜 아무거나야?

김밥, 피자, 치킨, 감자빵, 디카페인 카라멜 마끼아또, 생크림빵, 낙지젓, 마늘빵, 수정과, 초밥, 우동, 떡갈비 먹고 싶은 거 너무 많아,,

아무거나나 다 좋다는 의미는 뭘 좋아할지 모르니 일단 선택권을 양보하겠다,

딱히 원하는 게 없으므로 뭘 먹든 차이가 없다,

뭘 먹고 싶다고 대놓고 말하는 게 쑥스럽다,

알아서 내 마음에 드는 것으로 골라 봐라라는 의미라고 한다.

연애는 밥먹고 연락하는 모든 일들과 관련된 소소한 선택들을 함께 꾸려나가는 과정이다.

관계는 서로 조금씩 힘을 내서 배우고 맞춰가는 것이다.

오해를 부르는 행동은 관심 없는 이야기를 눈치 없이 계속하는 것이다.

아이돌 이야기,낚시 이야기, 축구 이야기, 걸그룹, 보이그룹 줄줄줄 외우면서 흥분하면 안 된다.

전부 관심없는 얘기들이네,,

휴대전화에 신경 쓰고 집착하는 경우 존중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만남을 시작하기 전에 서로의 가치관이나 성향에 대해 인지하는 게 사랑을 시작할 만한 사람인지 판단하는 데 중요하다.

서로 다른 사람은 본능적으로 끌려서 좋은 반면 비슷한 사람끼리는 서로를 깊이 이해할 수 있고 부딪치고 이해해야 할 부분이 적어서 오래 사귀기에 좋다.

데이트를 할 때 맛집 가기, 영화 보기, 전시회 감상, 카페나 이색 카페 방문, 연극 보기, 박물관 관람은 정적인 것이다.

내가 아빠랑 엄마랑 하는 것들이네,,

이런 활동은 대화하고 눈빛을 읽고 차분히 서로를 관찰할 기회가 더 많다.

전국 각지에 있는 이색 카페 투어를 해도 좋다.

한 가지 목표를 향해 함께 힘을 합하는 과정에서 친밀감이 증폭되고 같은 편이라는 유대감을 잠시나마 경험해볼 수 있다.

어떤 활동을 하든 가장 중요한 건 당일의 날씨와 몸 상태, 기분이다.

더워서 힘들어 죽겠는데 아무리 비싼 공연을 보라 가자고 한들 기쁘지 않다고 한다.

오히려 가깝고 시원한 곳에서 만나는게 좋다.

추울 때도 마찬가지일 것 같다.

소개팅에서 만난 어떤 누군가가 미치도록 좋고 그런 경우는 많지 않다.

내 마음이 열려 있을 때 마침 조금 더 다가와 주었던 그 사람과 연애하다 결혼하는 일이 다반사라고 한다.

내가 지금 만나고 싶은 사람에 대한 항목을 써봐야 한다.

사랑은 날 웃게 하고 마음 편하고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

심리학자 로버트 스턴버그는 완전한 사랑에 대해서 연구했다.

사랑의 3가지 요소는 친밀감, 헌신, 열정이라고 한다.

이 세 가지가 완벽하게 조합되었을 때 가장 이상적인 사랑의 모습이 나온다고 한다.

사랑의 삼각형 이론에서 헌신은 사랑을 지속하겠다는 의지이고 친밀감은 서로에 대한 믿음이나 유대감이며 열정은 성적인 욕망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세 가지 요소를 두루 갖추면 정삼각형에 가깝고 면적이 넓어진다.

이건 완전한 사랑에 가깝다.

서로를 절대 놓치기 싫은 소중한 관계가 된다고 한다.

부재한 요소가 있거나 어떤 요소에 지나치게 치우쳐 있을수록 불균형적인 사랑의 형태가 되어 작은 일에도 쉽게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한다.

난 첫 부분에 저자에 대한 소개가 없어서 저자가 누군인 줄 몰랐는데 책을 다 읽으니까 맨 뒷 부분에 저자가 나온다.

저자는 닥터 고양이이다.

저자는 자연스러운 만남보다는 소개팅이 쉽다고 한다.

자연스러운 만남은 늘 어떤 관계와 연관이 있지만 소개팅은 서로 호감만 있으면 되니 심플하다고 한다.

저자는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했다고 한다.

이 책은 소개팅에 대한 책이라기보다는 사랑을 시작하기 위한 공부를 시켜 주는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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