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의 정부론 - 권력의 기원을 찾다 EBS 오늘 읽는 클래식
김성우 지음,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기획 / EBS BOOKS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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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의 정부론은 책 속의 책, 연예인중의 연예인이랄까,,

책을 읽다보면 로크의 정부론은 도대체 뭐길래 계속 나오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야 진짜 로크의 문체로 된 정부론을 보게 되었다.

로크하면 경험론, 백지설, 사회계약론, 자유민주주의, 계몽주의가 떠오른다.

로크는 처음에는 평범한 학자에 불과했다.

새프츠베리 1세 백작을 만나면서 그의 미래가 바뀌었다.

백작과 함께 정치적 역정을 겪으면서 청교도 혁명기를 지나 갈등이 극에 달하던 영국 정치 격변기의 한복판에 서게 되었다.

로크는 이론만으로 사회를 탐구한 것이 아니라 직접 몸으로 부딪쳐 느끼고 고뇌하면서 현실을 알게 되었다.

그의 자유주의 사상은 현실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천철학이다.

오늘날에는 당연하게 여기는 개인의 자유, 국가 권력의 삼권 분립, 사유재산권 인정 등이 모두 로크가 정교하게 다듬은 개념들이다.

로크에게 감사해야 겠다.

그의 사상은 미국 헌법의 철학적 기초가 되었고 오늘날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이끌어가는 원칙이 되었다.

철학적으로 현대를 보면 지금은 로크의 시대이다.

로크의 사상은 애덤 스미스, 존 스튜어트 밀의 사상과 더불어 현대사회를 이해하는 창이다.

조선이라는 사회가 사서삼경이라는 유교의 고전 위에 성립되었다면 현대 자본주의 사회는 정치적인 면은 로크의 정부론, 경제적인 면은 스미스의 국부론, 윤리적인 면은 밀의 자유론 위에 성립되었다.

유럽은 전통적으로 종교가 중심인 사회였다.

구교에서 개신교가 등장한다.

헨리 8세가 아들을 낳지 못하는 왕비와 이혼하고 새로운 여자와 재혼하고 싶은데 교황이 허락하지 않아서 개신교로 돌아 선 것이다.

가톨릭은 이혼이 금지되어 있었다.

헨리 8세는 자신이 영국 교회의 우두머리가 되겠다고 해서 영국성공회가 탄생했다.

영국 성공회는 대부분 로마 가톨릭의 풍습 그대로였다.

성공회의 왕권 중심 사상을 비판하면서 등장한 새로운 종파가 청교라는 개신교이다.

청교도들은 왕권에 저항하며 혁명을 준비했다.

왕이 아닌 의회가 중심이 되는 공화정으로 바꾸는 혁명이 일어났다.

이것이 청교도 혁명이다.

청교도 혁명은 11년만에 막을 내리고 다시 왕이 다스리는 왕정이 부활했다.

왕정복고가 되고 청교도들이 대서양을 건너가 세운 나라가 미국이다.

그 뒤로 명예혁명이 또 일어난다.

로크는 개신교도로 왕권 계승을 반대하는 휘그당의 입장이었다.

휘그란 둑이라는 뜻이다.

반란을 꾀한다는 뜻이 있다.

정부론은 요크 공작의 왕위 계승을 철학적으로 반박하는 책이다.

로크가 살던 시대는 가톨릭과 개신교, 개신교와 개신교 사이의 종교 대립이 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왕과 시민, 토리당과 휘그당, 왕과 의회 사이의 정치 갈등도 깊었다.

미국 헌법이 추구하는 원칙들을 보면 권력 분립, 대의제 정부, 관용 및 언론과 양심의 자유, 법칙주의, 부를 추구할 권리이다.

이 원칙들의 근원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로크의 정부론에서 자유주의 사상의 핵심을 찾을 수 있다.

자유주의는 자유민주주의라고도 하고 현대 미국의 정치 체제이다.

미국 헌법의 근본 철학은 로크의 철학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식 민주주의 방식을 많이 따르고 있는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공화국이다.

로크는 현대 대한민국 헌법에도 주요한 기여를 한 정치철학자이다.

로크는 정부론을 발표할 때 자신이 저자라는 것을 숨겼다.

왕의 권력은 신이 내려준 절대적인 권리라는 왕권신수설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때는 로크와 비슷한 종류의 책을 쓰던 사람이 사형을 당하기도 했다.

네덜란드로 피신한 로크의 정부론은 오늘날 보수적인 자유민주주의 사상이지만 그 당시는 기존의 질서를 뒤엎는 매우 진보적인 사상이었다.

로크의 정부론은 로버트 팔머의 가부장론을 반박한 것이다.

로크의 반박을 보면 아담은 가부장권을 갖지 않는다.

갖는다고 해도 상속되지 않는다.

상속된다고 해도 누가 상속자인지 결정할 수 없다.

결정할 수 있다고 해도 누가 장손인지 알 수 있는 기록이 없다.

결론적으로 영국 왕의 권력이 아담의 권한에서 나온다고 볼 수 없다.

가장의 권력과 국가 통치자의 권력은 서로 다르다.

로크는 이처럼 가정과 회사 그리고 국가의 권력이 서로 다른 종류라고 한다.

가정의 권력을 끌어와 국가의 권력과 같은 것으로 보는 논리는 지나친 유추이다.

그러므로 가부장권에 기초를 둔 팔머 경의 왕권신수설은 결국 설득력을 잃는다.

정부론은 제1논문과 제2 논문으로 나뉜다.

왕권신수설에 대한 논박은 제1논문에 있다.

제2논문은 시민정부론이다.

제1논문은 17세기 영국의 특수 상황에서 논의된 왕권 절대주의에 대한 비판이어서 오늘날과 맞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다.

제2논문은 후세에 많은 영향을 끼친 로크의 건설적인 주장이 담겨 있다.

자유주의는 로크이후에 생겨난 말이다.

로크의 자유주의는 시민이 국가의 중심이고 시민이 곧 국가를 만든다는 사상이다.

이는 오늘날 대부분의 국가에서도 인정하고 있는 원칙이다.

역사적으로 자유주의는 프랑스혁명의 사상이면서 미국독립전쟁의 사상이기도 하다.

정부론은 자연 상태, 사회계약, 정치사회의 목적, 권력 분립, 저항권, 재산권이 핵심 주제이다.

정부는 가정과 사회나 동호회와는 달리 공권력을 지닌다.

정부는 국민에 대한 지배권을 가진다.

정부는 지배권과 재판권으로 국민을 다스린다.

정치 권력은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형이나 그 밖의 모든 처벌을 하는 법을 만드는 권리다.

또 정치 권력은 그러한 법을 집행하고 외국의 침략에 대하여 국가를 방어하기 위해 공동체의 힘을 사용하는 권리다.

정치 권력은 공공선을 위해 행해져야 한다.

자연 상태는 평등한 상태로 존재한다.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소유하지 않는다.

피조물은 자연의 모든 혜택을 똑같이 받고 같은 기능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평등하다.

따라서 복종이나 종속의 상태에 있어서는 안 된다.

자연 상태는 이를 통치할 자연의 법을 가지고 있다.

이 자연법에 모든 사람이 복종해야 한다.

이성은 바로 그러한 자연법이다.

이성은 모든 사람들에게 모든 사람은 평등하고 독립적이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의 생명과 건강, 자유나 소유물에 해를 끼쳐서는 안 된다.

로크는 이성이 자연법이라고 보았다.

자연법과 비교되는 개념은 실정법과 관습법이 있다.

이것은 사람이 만든 법이다.

토머스 홉스의 자연상태는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이라는 전쟁 상태로 혼란과 무질서를 띠고 있다.

자연 상태에서는 실정법과 권위를 지닌 재판관이 없으므로 중재 역할을 할 곳이 없다.

그래서 일단 전쟁 상태가 시작되면 한동안 지속될 수밖에 없다.

죄가 없는 쪽은 언제든지 공격자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전쟁은 공격자가 평화를 제안하거나 손해를 배상하고 피해자에 대한 안전을 보장하게 하는 협상이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된다.

자연 상태에 있던 사람들이 동의하여 정치사회를 결성하겠다고 합의하는 것이 사회계약이다.

사회계약을 통해 사람들은 천부적인 자유를 포기하고 시민사회의 구속을 받아들이는 자발적 합의를 이룬다.

일정한 수의 사람들이 하나의 공동체나 정부를 형성하는 데 동의했을 때 그들은 통합된 하나의 정치체를 이룬다.

그 안에서는 다수가 그 나머지에 대해 행동하고 결정할 권리를 갖는다.

어떤 정치사회가 시작되고 형성되기 위해서는 그 사회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자유인들의 동의가 있으면 된다.

자유인들의 동의만이 세상에서 합법적인 정부를 세울 수 있는 방법이다.

모든 인간은 천부적으로 자유로우며 자발적 동의 없이는 어떤 권리에도 복종할 의무가 없다.

명시적 동의과 묵시적 동의가 있고 묵시적 동의는 한계가 있다.

묵시적 동의를 통해 어떤 정부에 복종하고 있는 자는 그 정부와 관련된 소유물을 처분하기만 하면 자유롭게 떠나 다른 사회에 소속되거나 다른 사람들과 합의하여 새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다.

정치 권력은 자연 상태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사회에 위임한 권력이다.

정치 권력은 사회 구성원이 스스로 세운 통치자에게 명시적이자 암묵적으로 위임한 권력이다.

그 목적은 국민들의 이익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독재 권력이란 한 사람이 마음대로 다른 사람의 생명을 빼앗을 수 있을 정도로 절대적이고 자의적인 권력이다.

이것은 자연이 준 권력이 아니다.

왜냐하면 자연은 사람들 사이에 어떤 차별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독재 권력은 또한 계약을 통해 양도될 수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등과 정의를 엄격하게 준수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상태에서 사람들이 자신의 재산을 지키고 누리는 것은 매우 불안전하고 불확실하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아무리 자유롭다 해도 지속적인 공포와 위험으로 가득 찬 상황에서 그는 되도록 벗어나려고 한다.

생명, 자유, 재산 등 내가 일반적으로 재산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모아 사회를 결성하거나 소속되려고 노력하는 것이 당연하다.

사람들이 국가로 결합해 스스로 정부 아래에서 사는 가장 큰 목적은 자신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사람들이 사회에 들어갈 때는 자연 상태에서 지녔던 평등과 자유 및 행정권을 사회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만큼 위임해 입법부가 대신 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자신의 자유와 재산이 더 안전하게 보호된다는 전제하에서 그렇게 하는 것이다.

사회의 권력, 즉 사회에서 형성된 입법적 권력은 결코 공공선보다 확장될 수 없다.

입법권이란 공동체와 그 구성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의 힘을 어떻게 사용할지를 정할 수 있는 권력이다.

로크의 정부론이 항상 어떤 책이었는지 궁금했는데 이 책을 보니까그 궁금증이 풀렸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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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의 정부론 - 권력의 기원을 찾다 EBS 오늘 읽는 클래식
김성우 지음,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기획 / EBS BOOKS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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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책을 직접 대면하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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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천재가 되다! 2 - 문해력 첫걸음 초등 국어 학습 만화 9
Mr. 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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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이나 띄어쓰기는 매년 바껴서 계속 공부해야 하고 공부를 해도 헷갈린다.

빌어는 물건을 공짜로 달라고 호소하여 얻다.

생각한 대로 이루어지길 바란다.

잘못을 용서하여 달라고 호소하다.

빌려는 어떤 일을 하기 위해 기회를 이용하다.

남의 물건이나 돈 따위를 나중에 돌려 주기로 하고 얼마 동안 쓰다이다.

이 책은 만화로 어떤 상황을 설명하고 어떤 상황에 맞는 단어인지 맞추는 것이다.

안치다는 밥, 떡, 찌개 따위를 만들기 위한 재료를 솥이나 냄비에 넣고 불 위에 올리다이다.

앉히다는 사람이나 동물을 어딘가에 앉게 하다.

어떤 직위나 자리를 차지하게 하다이다.

두 단어를 비교해서 맞는 단어를 알려주니까 덜 헷갈린다.

꼽다는 수나 날짜를 세려고 손가락을 하나씩 헤아리다.

골라서 지목하다이고

꽂다는 쓰러지거나 빠지지 아니하게 박아 세우거나 끼우다.

내던져서 거꾸로 박히게 하다이다.

피다는 웃음이나 미소 따위가 겉으로 나타나다.

꽃봉오리 따위가 벌어지다이고 펴다는 접히거나 개킨 것을 젖히어 벌리다.

넓게 늘어놓거나 골고루 헤쳐 놓다.

굽은 것을 곧게 하다이다.

당황하다는 놀라거나 다급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다이고 황당하다는 말이나 행동 따위가 참되지 않고 터무니없다이다.

사흘은 셋째 날이고 나흘은 넷째 날이다.

~률은 비율이나 법칙의 뜻을 더해주는 말, 앞 글자에 받침이 있으면 률로 적는다.

ㄴ받침은 제외이다.

~율은 비율이나 법칙의 뜻을 더해주는 말, 앞 글자가 모음으로 끝나거나 ㄴ받침으로 끝나면 율로 적는다.

대게는 게의 일종, 우리나라에서 나는 게 중에서 가장 크고 맛이 좋다.

대개는 일반적으로, 절반이 훨씬 넘어 전체에 가까운 정도의 수나 분량이다.

붓다는 물이나 가루 따위를 다른 곳에 담다.

피부가 부풀어 오르다이고

붇다는 물에 젖어서 부피가 커지다.

분량이나 수가 많아지다이다.

붙다는 맞닿아 떨어지지 아니하다.

시험 따위에 합격하다.

불이 옮아 타기 시작하다이다.

넙적하다는 무엇을 받아먹을 때 입을 닁큼 벌렸다가 닫다.

몸을 바닥에 바짝 대고 닁큼 엎드리다이고 넓적하다는 펀펀하고 얇으면서 꽤 넓다이다.

돋구다는 안경의 도수 따위를 더 높게 하다이고

돋우다는 감정이나 기색 따위를 생겨나게 하다.

입맛을 당기게 하다이다.

뒤처지다는 어떤 수준이나 대열에 들지 못하고 뒤로 처지거나 남게 되다이고

뒤쳐지다는 물건이 뒤집혀서 젖혀지다이다.

곤혹은 곤란한 일을 당하여 어찌할 바를 모름이고 곤욕은 심한 모욕 또는 참기 힘든 일이다.

~체는 그럴듯하게 꾸미는 거짓 태도나 모양,

~채는 이미 있는 상태 그대로, 또는 무언가를 아직 끝내지 못한 상태, ~째는 그대로 또는 전부, 차례 또는 동안이다.

뺏다는 빼앗다의 준말이다.

남의 것을 억지로 제 것으로 만들다.

남의 생각이나 마음을 사로잡다이고

뺐다는 속에 들어 있거나 박혀 있는 것을 밖으로 나오게 하다.

전체에서 일부를 제외하거나 덜어 내다이다.

실제는 거짓이나 상상이 아니고 현실적으로, 사실의 경우나 형편이고

실재는 실제로 존재함이다.

실증은 실제로 증명함 또는 그런 사실, 확실한 증거이고 싫증은 싫은 생각이나 느낌 또는 그런 반응이다.

여의다는 부모나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서 이별하다이고 여위다는 몸의 살이 빠져 파리하게 되다이다.

일찍은 일정한 시간보다 이르게이고 빨리는 걸리는 시간이 짧게이다.

절이다는 음식을 소금이나 식초, 설탕 따위에 담가 간이 베어들게 하다이고 저리다는 몸의 일부가 오래 눌려서 피가 잘 통하지 못해 감각이 둔하고 아리다이다.

궂다는 비나 눈이 내려 날씨가 나쁘다, 언짢고 나쁘다이고 곧다는 몸이 뻣뻣하게 되다, 무른 물질이 단단하게 되다이다.

아는 척은 모르는 것을 마치 나는 것처럼 꾸밈이고 알은 척은 사람을 보고 인사하는 표정을 지음, 어떤 일에 관심을 가지는 듯한 태도를 보임이다.

끄물끄물은 날씨가 활짝 개지 않고 몹시 흐려지는 모양이고 꾸물꾸물은 매우 느리게 움직이는 모양, 굼뜨고 게으르게 행동하는 모양이다.

박이다는 손바닥, 발바닥 따위에 굳은 살이 생김, 버릇, 생각, 태도 따위가 깊이 배이고 박히다는 두들겨 치이거나 틀려서 꽂힘, 식물의 뿌리가 내려짐, 점이나 주근깨 따위가 자리잡음이다.

~쯤은 알맞은 한도, 그만큼의 정도이고 즈음은 일이 어찌 될 무렵이다.

~이에요는 설명, 의문의 뜻을 나타내는 말, 앞 글자에 받침이 있으면 '이에요'로 적는다.

~예요는 이에요의 준말이고 설명, 의문의 뜻을 나태내는 말, 앞 글자에 받침이 없으면 '예요'로 적는다.

~에요는 특정한 시간이나 위치를 가리킬 때 쓰는 격조사가 '에'뒤에 존대의 뜻을 나태내는 보조사 '요'가 붙은 말이다.

자주 틀리는 맞춤법은 문장안에서 맞는 표현을 찾는다.

우리 가족은 해변에 나란히 앉아서 해가 뜨길 기달렸어/기다렸어 중에 답은 기다렸어이다.

별 시덥잖은/시답잖은 이유로 강아지를 괴롭히고 있더라고 중에서 답은 시답잖은이다.

너무 심심해서 강아지집에 놀러 갔는데 강아지가 집 앞에서 서 있는 트럭에 짐을 실고/싣고 있었어 중에서 답은 싣고이다.

난 착잡한/착찹한 기분으로 길을 걸었어 중에 답은 착잡한이다.

우린 서로 얼싸안고 웃었어, 역시 우리는 뗄레야/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라는 걸 느끼면서 말이야 중에 답은 떼려야이다.

난 더는 오빠를 괴롭히지 않고 돈을 빌려줬어 옛다/ 옜다 중에서 답은 옜다이다.

무언가 발에 밟혀서 바스라졌어/바스러졌어 중에서 답은 바스러졌어이다.

우리 오빠가 바닥에 납짝/납작 엎드려 있었어 중에서 답은 납작이다.

난 그 말을 듣자마자 오빠를 사뿐히 즈려밟고/지르밟고 걸어갔어 중에서 답은 지르밟고이다.

저희 레스토랑은 그런 단촐한/단출한 차림으로 입장할 수 없습니다 중에서 답은 단출한이다.

우리는 돈까스/돈가스를 시켜서 먹었어 중에서 답은 돈가스이다.

엄마는 애시당초/애당초 그릇을 팔 생각이 없었어의 답은 애당초이다.

몸을 뒤로 제껴서/젖혀서 보고의 답은 젖혀서이다.

일곱 명 모두 도긴개긴/도찐개찐이었어의 답은 도긴개긴이다.

난쟁이들의 얼굴이 울그락불그락/붉으락푸르락 달아오르더니 나한테 제대로 본 건 맞냐면서 화를 내는 거야의 답은 붉으락푸르락이다.

의외이다.

만둣집 아저씨가 만두피를 밀면 내가 만두속/만두소를 채워 넣고 딸이 모양을 만들면 아줌마가 만두를 쪘지의 답은 만두소이다.

초주검/초죽음이 된 녀석을 보니 기분이 아주 짜릿했어의 답은 초주검이다.

내가 살충제를 너무 많이 뿌리는 바람에 우리 집이 전부 연기로 뒤덮힌/뒤덮인거야의 답은 뒤덮인이다.

변검의 달인은 빨강색/빨간색 가면을 쓰고 있었어의 답은 빨간색이다.

눈 깜빡할 사이에 가면이 노랑색/노란색으로 바뀌었어의 답은 노란색이다.

순식간에 가면이 파랑색/파란색으로 바뀐 거야의 답은 파란색이다.

같은 게이머로서 그런 말은 부디 삼가해 주세요/삼가 주세요의 답은 삼가 주세요이다.

그 캐릭터는 그보다 심한 말을 서슴지/서슴치 않고 하는거야의 답은 서슴지이다.

왠만하면/웬만하면 참으려고 했는데 의 답은 웬만하면이다.

우리 오빠는 허구한/허구헌 날 게임만 해의 답은 허구한이다.

난 오빠가 자랑스러운/자랑스런 아들이 됐으면 좋겠는데 말야의 답은 자랑스러운이다.

난 베개/배게에 머리를 대자 마자 잠이 들었어의 답은 베개이다.

그런데 어느새 눈앞에 있던 어미 돼지는 사라지고 내가 암퇘지/암돼지가 되어 있는거야의 답은 암퇘지이다.

검은색/검정색 천으로 아주 판타스틱한 모자를 만들었지의 답은 검은색이다.

난 그런 윌리엄을 참 좋아해. 그 애랑 꼭 사겼으면/사귀었으면 좋겠어의 답은 사귀었으면이다.

윌리엄!난 네가/너가 정말 좋아의 답은 네가이다.

그럼 난 갓난아기 역할을 할게/할께의 답은 할게이다.

오늘은 실시간 먹방을 해 보기로 했어. 나는 모밀/메밀 국수를 앞에 두고 시청자들이 들어오길 기다렸지의 답은 메밀이다.

남여/남녀 고용이냐고요의 답은 남녀이다.

조금 어리버리/어리바리 한 면이 있지만 귀엽더라의 답은 어리바리이다.

난 먼지를 쓰레받기/쓰레받이에 쓸어 담고의 답은 쓰레받기이다.

내가 직접 손톱깎기/손톱깎이로 깎을까 생각했어의 답은 손톱깎이이다.

근데 발가락에서 꼬랑내/고린내가 엄청 심하게 나는 거야의 답은 고린내이다.

오빠랑 너럽다란/널따란 초원에 가서 연을 날렸어의 답은 널따란이다.

그 바람에 연줄이 서로 얽히고섥혀서/얽히고설켜서의 답은 얽히고설켜서이다.

우린 줄을 풀기 위해 정말 오랫동안/오랜동안 노력했어의 답은 오랫동안이다.

난 너무 창피해서 노래를 멈춘 채 몸을 쭈그리고/쭈꾸리고 앉아 울고 말았지의 답은 쭈그리고이다.

덕분에 난 마음을 추스리고/추스르고의 답은 추스르고이다.

녀석이 가방에 과자들을 우겨넣는/욱여넣는거야의 답은 욱여넣는이다.

주위 사람들은 모두 수군대며/수근대며 나를 흉봤지의 답은 수군대며이다.

이 책은 쉽고 재미있어서 볼 때는 헷갈리지 않은데 다른데서 보면 또 헷갈릴수도 있어서 계속 공부해야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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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천재가 되다! 2 - 문해력 첫걸음 초등 국어 학습 만화 9
Mr. 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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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맞춤법이 잘 정리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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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공부하는 시간의 힘 - 나만의 지식 지도를 만드는 공부의 기술
책읽는원숭이 지음, 정현옥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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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책 읽는 원숭이는 박학다식의 독서가이고 혼자 공부하는 사람을 위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어릴 때는 책 읽기를 힘들어 했고 독서를 시작하면 20분도 집중하지 못해 책 한 권을 읽는데 5년이 걸리기도 했다.

왓!!!!!!!!

책을 읽을 때 어떤 문장에서 관련없는 이미지를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관련 없는 분야로 빠지기도 했다.

자신의 그런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독학을 하기 시작했다.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공부할지 계획을 세우고 집중도에 따라 2분, 길게는 몇 시간을 배분해서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공부해서 지적거인이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독학을 위한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실타레처럼 얽힌 추상적 이야기나 이론만 파고들어 이해해야 하는 내용은 동영상보다는 책이 낫다.

여러 정보를 대조할 수 있고 눈높이를 맞추면서 원하는 속도로 반복할 수 있으며 좋아하는 순서대로 내용에 접근할 수 있는게 독서이다.

동영상은 정보를 발신하는 쪽의 페이스에 맞춘다.

책을 읽는 이유는 꼭 그 내용을 통째로 머릿속에 집어넣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책을 쓴 저자와 그것을 읽는 우리는 직면한 문제로 필요로 하는 정보도 다르다.

여러 방식으로 읽을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이 알고 싶은 것을 책에서 찾아내려면 먼저 의문을 품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의문에는 인지능력을 동원하고 동기부여를 재촉하는 효과가 있다.

의문을 품고 답을 찾으면서 읽으면 아무 생각 없이 순수하게 한권을 끝까지 읽는 것과는 접근방식이 다르다.

단 하나의 의문을 품고 그 책에 도전한다면 적어도 하나의 답은 얻는다.

그걸로 만족하지 못한다면 더 많은 질문을 만들어서 다시 책을 읽으면 된다.

좋은 책은 자신에게 발전적인 질문거리를 제공한다.

책을 읽는 행위는 읽기 방식을 바꾸어가며 반복해 읽는 것이다.

책을 읽는 방식은 한 가지가 아니다.

전독은 가장 빠른 독서법이다.

페이지에 시선을 고정한 채 가능한 빠르게 페이지를 넘긴다.

책장을 넘길 때는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손만 움직인다.

독서 주체는 읽는 이이다.

국독은 읽어야 할 부분과 당장의 목적을 위해서는 넘어가도 되는 부분을 구분한 뒤 필요한 부분만 읽는 기술이다.

서론 부분 첫 단락을 읽는다.

결론 부분, 마지막 단락을 읽는다.

마지막 단락에는 결론이 적혀 있다.

국독은 텍스트 안에서 필요한 부분만 골라내어 읽는 기술이다.

스키밍이라는 단어는 원래 유지류 등의 윗부분에 뜨는 맑은 액체나 거품을 스푼 등으로 덜어낸다는 뜻인데 발전하여 필요한 곳만 가려서 읽는 것을 의미한다.

국독의 의의는 어떻게 필요한 부분을 발견하는가라는 테크닉 자체보다 오히려 읽는 태도, 즉 텍스트에서 필요한 곳만 우선 읽으면 된다는 판단 방식이다.

책을 첫 페이지부터 순서대로 한 글자, 한 구절도 빠뜨리지 않고 읽어야 한다는, 책 읽기의 실재와 동떨어진 착각을 불식시키고 책읽기의 해방을 가르친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는 독서는 소설 등의 픽션에는 적당하지만 책의 종류는 소설 외에도 많다.

같은 단어나 유의어, 대체어가 몇 번이고 등장한다면 저자가 내세우고 싶은 주제다.

저자는 독자를 믿지 못해서 반복한다.

문장을 쓰는 주체는 인간이며 문장에는 반드시 글을 쓰는 이의 목적이 있다.

객관적인 문장이라 해도 사실을 기술한 부분이 아니라 저자의 주장이 담긴 곳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글 쓰는 이의 주관이 있는 부분은 중요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

당연히 ~이다. 틀림없이 ~이다 등 신념의 정도를 나타내는 표현이나 대소, 장단, 고저, 신구, 호불로, 선악이 글을 쓴 주체를 판단할 필요가 있는 표현에는 저자의 주관이나 판단이 반영되어 있다.

저자의 입장에서 생각한다가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려는 것이라면 이런 접근은 저자가 남긴 궤적을 추적하는 것이다.

책을 상대로 묻고 답한다.

책이나 논문에 나오는 장들에서 제목을 골라 질문 형태로 변호나한다.

맬서스의 덫이라는 제목이 있으면 맬서스의 덫이란?이라고 질문 형태로 바꾼다.

장이나 제목 다음의 글 속에서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다.

답과 관계가 없거나 적은 부분은 건너뛰며 읽는다.

질문에 답하고 요약을 만든다.

문독은 책을 상대로 묻고 답하는 읽기 방식이다.

문독은 스스로 질문에 답만 구하면 되므로 책 한 권을 모조리 읽기보다 짧은 시간 안에 마칠 수 있다.

읽는 속도와 심도는 자유자재로 조절하면 된다.

질문의 가짓수도 밀도를 읽는 이의 목적에 맞추어 바꾸어가면서 단 하나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읽을 수도 있고 세세한 질문을 여럿 준비해 책 속 내용을 자세히 주워 담을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책 한권을 종이 한 장에 정리할 수 있으며 논문 한 편을 가지고 한 권 분량에 달하는 논의를 할 때도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읽으려는 문헌을 질문으로 바꾸어 답을 찾고 요약한다.

스스로 정한 시간 안에 읽으면 독서 집중력이 향상된다.

독서 모드에서 다른 모드로 전환이 용이해진다.

요점 파악 방식, 탐구 방식이 개선된다.

독서 실효 속도를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다.

독서 분량과 만족도를 기록하면 날마다 독서력이 향상됨을 자각할 수 있다.

독서 계획이 잡힌다.

읽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나 책을 선별하게 된다.

읽을 수 있는 권수가 늘어난다.

말하는 속도는 분당 300자이다.

말하는 속도를 능가하는 독서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소리를 내지 않을 뿐 아니라 마음 속으로도 읽지 않아야 한다.

묵독 도중 입술에 손가락을 대어본다.

입술의 움직임이나 코의 진동이 느껴질 때는 소리를 내지 않았다 해도 구음 같은 언어 활동을 동반한 음독에 가까운 묵독은 유사음독의 상태라고 간주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아이우레오 등의 뜻이 없는 음이나 혀가 반복 운동하는 레로레로 등을 입 안에서 반복하면 좋다.

묵독은 소리를 내지 않으면서 문장을 읽고 그 의미를 파악해가는 행위, 기술이다.

우리는 대부분 입말을 습득하고 이를 상당히 이해할 수 있게 된 다음에 글말을 배운다.

이 때문에 우선은 음성언어를 바탕으로 문자와 그에 대응하는 음을 발하도록 학습한다.

처음에는 스스로 문자를 음성화하고 그 소리를 들음으로써 적힌 단어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문자를 실제 음성으로 변환하지 않아도 문장어에서 의미를 파악할 수 있게 되면 묵독이 가능하다.

묵독을 하면 독서 속도뿐 아니라 이해도나 기억 수행도가 뛰어나다.

묵독은 말하는 속도의 열 배까지 독서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지금 읽고 있는 부분을 손가락이나 펜으로 짚는다.

시선은 손가락 끝에 고정한다.

행을 따라 손가락이나 펜을 움직인다.

읽는 곳을 따라 손가락이나 펜 끝도 이동시킨다.

이때 시점은 손가락 끝에 고정하고 있어야 한다.

손가락 끝이 이동하는 속도가 곧 읽는 속도다.

일정 속도 이상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독서 속도는 제한되지만 앞으로 돌아가거나 다른 행을 읽을 일이 없다.

가리키는 부분을 음독과 병행해 읽어나가도 좋다.

지독은 손가락 따라 읽기이고 현재 읽고 있는 것을 손가락 등으로 더듬으면서 손가락이 가리키는 곳을 읽는 방식이다.

지독은 음독과 마찬가지로 읽는 사람이 지금 어디를 읽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집중하면서 문자를 따라가기 어려운 독서 초심자를 돕고 흩어지기 쉬운 시선을 읽어야 할 문자로 유도하는 장점도 있다.

지독은 난해한 문장을 읽기 위해 쓰이는 방식이다.

책이나 문서를 읽으면서 중요한 곳에 밑줄을 긋기도 하고 마크로 표시도 남긴다.

일시적이자 부분적인 지독이다.

한 번 대강 읽은 후 전체적인 구성이나 개요를 적어놓는다.

읽으면서 필요한 곳에 표시한다.

중요하다고 여긴 곳에 선으로 긋거나 형광펜 표시를 한다.

포스트 잇을 불여두어도 좋다.

색으로 구분하려 한다면 처음에는 여러 색으로 구분해놓고 싶겠지만 자신의 독서 경험치가 늘어 숙련되면 자연스레 생각이 바뀐다.

각독은 텍스트를 읽고 중요한 곳에 선을 그어 그 내용을 고찰하고 메모를 남기는 것은 거의 모든 사고법에 공통으로 쓰이는 작업이다.

읽는 이가 문장어와 격투를 벌여 자신의 사고를 확립해가는 도중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검토한다면 이 텍스트를 읽고 중요한 것에 밑줄을 그어 그곳에 관해 생각하고 메모를 남기는 행위가 모든 경우보다 우선하며 기초가 됨을 알 수 있다.

단력별로 번호를 붙인다.

단락 번호는 처음부터 책에 직접 적는다.

책의 1장이 14개 간락이라면 단락별로 들여 쓰기가 된 부분에 1,2,3.......순서대로 번호를 적는다.

단락 수에 맞추어 넘버링한 공란이 있는 종이를 준비한다.

페이지 상단에 장제목을 쓰고 단락수에 맞춰 한 행씩 1,2,3.......순서대로 넘버링한다.

읽은 내용을 요약해 공란을 채운다.

단락별로 길어도 한 문장 정도로 정리할 수 있도록 계획한다.

단락을 읽으면서 요약에 포함해야겠다고 정한 곳이나 키워드에 선을 그어두면 좋다.

선을 그은 곳을 연결해 문장이 되도록 정리한다.

중복된 부분이나 생략해도 되는 부분은 과감하게 덜어낸다.

이렇게 하면 내가 얼마나 이해했는지 기록하여 남겨둘 수 있다.

단락의 내용을 요약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언어로 표현할 수 있을 때까지 내용을 이해해야 한다.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점, 납득하기 어려운 것은 요약하기가 어렵다.

단락 요약은 통독 모드에서 정독 모드로 바꾼다.

어려운 책도 독파하는데 단락 요약이 좋다.

단단한 암반을 조금씩 깍아내듯 읽어가는 방식이지만 그렇게 접근하지 않으면 도저히 진도가 안 나가는 텍스트도 있다.

술술 읽을 수 있는 책은 위안이 되기는 하지만 거기에서 얻는 것은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의 재확인과 자기만족뿐이다.

이에 반해 자신이 지금까지 시도하지도 않은 생각이나 삶의 방식으로 인도해주는 책은 그리 간단히 읽히지 않는다.

단락 요약은 어려운 책을 공략하는 가장 유용한 무기다.

이 작업에는 시간이 걸린다.

이해하기 어려운 단락에 물음표만 남기고 넘겨도 된다.

다른 페이지를 읽은 후에 이해가 되기도 한다.

텍스트에 선을 긋거나 포스트잇을 붙이는 등 가능하면 궤적을 남기고 키워드만이라고 발췌한다.

그 시점에서 가능한 최선의 방법을 취해두면 나중에 도움이 된다.

세세한 내용까지 요약에 집어넣으려 하다가는 금방 좌절한다.

처음에는 자기 나름의 짧은 기억을 기록한다는 마음으로 해야 포기하지 않는다.

저자가 알려주는 프리맵이나 포스트맵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모르는 상황에 처하면 무지 루트맵을 사용한다.

자신이 뭘 모르는지 맵에 적고 부분부분으로 나누고 답을 혼자서 찾아 본다.

저자가 혼자 공부하는 방법들을 많이 알려주는데 나는 무지루트맵이 가장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공부할 때 적용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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