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국어 : 독서 (2023년) - 노력한 만큼의 점수를 위한 올바른 국어 공부법 순수국어 (2023년)
유민우 지음 / 싼타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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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유민우는 노력한 만큼 점수를 받아야 한다는 철학 하나로 활동해 온 국어 강사이자 칼럼니스트이다.

저자는 네이버 카페와 유튜브, 이메일이 있어서 찾아보면 될 것 같다.

난 사람들이 어떤 책이 어떻다는 것은 자세히 안본다.

내가 어떤 책이든지 잘 맞아야 한다는 걸 알아서이다.

이 책의 핵심은 생각노트이다.

생각노트 작성을 통해 추상적인 사고 과정을 구체적인 글로 풀어 낼 수 있다.

생각노트를 작성하면 자신의 문제점을 자세하게 관찰하고 개선할 수 있다.

생각노트 작성법은 한 지문에 한 시간 정도 걸리면 적당한 수준이다.

일주일에 2~3지문 정도 생각노트를 작성하면 충분하다.

처음에 눈으로 지문을 보면서 동시에 손으로 생각노트를 작성한다.

문제 풀이까지도 같은 방식으로 작성한다.

다 읽고 쓰는 게 아니라 동시에 하는 게 포인트이다.

글을 읽으며 드는 생각을 가감 없이 노트에 풀어 쓰는 것이 중요하다.

지문 요약 정리에 그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행간의 의미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문 요약은 어차피 맞는 말들만 써있는 것이기에 문제점이 안 보인다.

국어 점수가 오르지 않는 이유는 노력 부족, 문제의 퀄리티, 공부 방법과 내용의 문제이다.

문해력은 글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의미를 파악하는 능력이다.

수능 국어는 어려운 내용, 복잡한 정보를 다루는 여러 지문을 빠르게 풀어내야 하는 문해력 시험이다.

문해력이 낮으면 글을 읽어도 머릿속에 남는 게 없다.

한국어로 쓰여 읽으니 분명히 읽을 수는 있는데 무슨 말인지를 모른다.

국어 점수의 향상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기본적인 문해력만 조금 높여 주면 된다.

정확도가 높아지면 문제 풀이의 속도는 자연스레 빨라지고 실수도 눈에 띄게 줄어든다.

저자는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필수 요소들을 알려준다.

문해력이 곧 국어 점수이다.

생각을 넣으며 문장을 이어 붙여야 된다.

모든 종류의 글을 이해할 때의 가장 기본 원칙이다.

한 문장을 읽고 다음 문장을 읽으며 이어 붙인다.

그다음 문장을 보고 또 위로 연결한다.

글 전체가 하나의 흐름으로 단단하고 굵직하게 결집되면 그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흔들림 없이 풀 수 있다.

근본적인 문해력을 높이면 어떤 지문이든 수월한 처리가 가능하다.

정형화된 시험이라는 특성을 잘 활용하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점수를 올릴 수 있다.

모든 지문의 설명을 보기 전에 꼭 생각노트를 먼저 작성한다.

문해력 독해의 가장 핵심적인 원리는 문장 전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것이다.

단어와 단어를 연결해 의미를 잡아내고 문장과 문장을 연결해 이해하고 문단과 문단을 연결해 글의 흐름을 장악하는 것이다.

조그마한 단어들과 길고 짧은 문장들이 달라붙어 하나의 작품이 된다.

정보를 쉽게 처리해야 한다.

잔가지를 쳐내며 글을 하나로 뭉쳐가기 때문에 이해가 편해진다.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글이 깔끔하게 정렬되기 때문에 쓸데없는 시간 낭비를 하지 않게 된다.

문장을 하나씩 뜯어보며 어떻게 연결해야 하고 어떻게 끊어 읽어야 하는지를 생각하며 익힌다.

글을 보는 것과 읽는 것은 다르다.

어려운 내용을 보면 막막하긴 하지만 초반에 방향을 잡고 위에서 잡아온 문장에 계속해서 이어 붙이며 잘 이어간다.

초반부에 해석한 내용을 중심으로 다음 문장을 이해하고 그러다 막히면 다시 위로 올라가서 엮어본다.

문장과 문장을 잘 붙여 읽는다.

글이 하나로 잘 연결되면 문제는 자동으로 풀린다.

요즘 국어 지문은 정보의 밀도가 높고 문장의 짜임새가 복잡하다.

모국어인데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많다.

글을 읽다가 막히면 끊어 읽기를 한다.

전체 문장을 끊어 놓고 수식 관계를 따져가며 판단한다.

문장을 끊을 때는 구나 어절 혹은 단어 단위로 나눈다.

일단 끊어 놓고 수식 관계를 따져가며 순서대로 받아들인다.

끊어 읽기는 텍스트 자체가 난해할 때 가장 유용하지만 그 외에도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는 독해 방법이다.

어색하거나 애매하게 느껴지는 부분을 정확히 판단하려 할 때 좋다.

끊어 읽기는 글을 뭉개는 것을 방지한다.

대충 읽는 습관, 대강 보면서 감으로만 추측해 가는 습관을 바로 잡게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읽어도 아무 것도 남는 게 없어지는 습관만 교정하더라도 독해의 근본적인 질이 달라질 수 있다.

불필요한 양념을 걷어내 주는 역할을 한다.

요즘 나오는 글은 포장이 많이 되어 있다.

없어도 되는 각종 수식어와 미사여구는 물론, 문장의 구조 자체가 가려져 있어서 한편으로는 시험을 위한 시험일 수 있다.

그런 문장을 토막 내어 바라보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기본이 더 잘 눈에 띄게 된다.

끊어 읽기는 문장 안에서만 쓰이는 개념이 아니다.

한 단어, 어구 하나, 하나의 문장, 문단과 문단 등 관점에 따라 얼마든지 범주가 확장될 수 있다.

끊어 놓고 수식 관계, 순서대로 읽는다.

정보 처리를 위한 치트키는 정보들 사이의 관계를 잡는 것이다.

정보 처리는 다른 말로 관계 파악이다.

관계란 관계를 맺는 것이다.

정보들 사이의 관계를 잡는다는 말은 개별적인 정보들을 서로 관련시켜서 이해하는 것이다.

글에서의 정보를 하나하나 들고 가는 것은 어렵지만 몇 개의 그룹으로 나눠 놓으면 들고 가기 좋다.

개별 정보를 관련시켜서이해하면 잘 섰이지 않아 덜 헷갈린다.

실수할 확률이 줄어든다.

머릿속이 복잡하면 정보를 빠뜨릴 확률이 많다.

관계에 집중하면 정보가 논리적으로 편하게 인지된다.

문제 풀이의 정확도도 올라간다.

글을 읽을 때 신경 써야 하는 관계는 상관관계와 포함 관계이다.

수많은 정보를 머리로 다 기억할 수 없다.

도식화는 정보의 관계를 그림이나 수식 등을 활용해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이다.

정보들 사이의 관계에 초점을 맞춰 효과적으로 적어야 한다.

도식화는 가지치기, 도표, 벤 다이어그램이다.

요즘 지문이 어려운 이유가 많은 정보량과 애매함이다.

정보가 많은 것은 도식화만 익숙해져도 충분히 속도가 붙는다.

등장한 개념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기 어려울 때는 그 개념과 관련된 일상의 예시를 떠올린다.

복잡하고 헷갈리는 내용을 처리해야 할 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가 어렵다면 치환을 한다.

형식보다 내용이 우선이다.

형식이란 대개 글의 구조, 표현 기법, 전개 방식 등 형식적 특징을 의미하고 내용이란 글의 주제, 맥락과 관련되는 내용적 부분을 뜻한다.

주제와 엮여있는 중요한 내용이 정답이다.

읽어온 내용을 일반화하여 약간 넓은 차원에서 바라봐야 한다.

국어는 틀린 그림 찾기가 아니다.

아직도 리트 강사들이 이런 클리셰로 가르치는 걸 봤다.

그래서 시험 점수에 도움이 안 된 것 같다.

난 책만 봐서 다행이지 강의까지 들었으면 너무 시간 낭비를 할 뻔 했다.

저자의 책을 보기를 정말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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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국어 : 독서 (2023년) - 노력한 만큼의 점수를 위한 올바른 국어 공부법 순수국어 (2023년)
유민우 지음 / 싼타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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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공부법에 대해서 잘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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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학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윤관현 외 옮김, 사카이 다츠오 감수 / 성안당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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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사카이 다쓰오는 준텐도대학 보건의료학부 특임교수, 일본 의료사학회 이사장이다.

우리 몸은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소중하다.

가장 소중한데도 우리 몸에 대해서 잘 모르고 신비에 싸여 있다.

그건 안될 말이다.

이 책은 의대생이 아니라 일반인은 위한 의학책이다.

스모 선수가 어깨 결림이 적은 이유는 어깨뼈에 붙어 있는 등세모근이 발달해 있기 때문이다.

나도 어깨 결림이 심해서 잘 알아둬야 겠다.

어깨는 의지할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

몸의 앞부분은 가는 빗장뼈, 뒷부분은 어깨뼈가 팔을 지지하는데 팔은 의외로 무거워 팔 하나가 체중의 16분의 1정도를 차지한다.

예를 들어 체중이 60킬로그램인 사람의 겨우 7.5킬로그램의 무게를 지지해야 하는 것이다.

어깨뼈에는 뼈대의 도우미같은 존재인 등세모근이라는 큰 근육이 붙어 있어 팔의 무게를 지탱해 주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항상 근육이 긴장해 수축되어 있다.

근육이 수축할 때는 에너지원으로 산소가 필요한데 산소는 혈액순환이 좋지 않으면 운반되지 않는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려면 어깨를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등세모근을 잘 움직이지 않는다.

등세모근의 긴장이 계속되어 혈액순환이 나빠지면 어깨결림이다.

스모 선수처럼 일상적으로 팔로 물건을 꼭 쥐거나 미는 동작을 하는 사람은 등세모근이 잘 발달되어 팔 지탱력이 강해져 어깨 결림으로 잘 없다.

오십견의 원인은 위팔뼈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둘레띠라는 힘줄의 손상이다.

염증이 일어나는 오십견은 환부를 움직이지 말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친구가 무거운 걸 많이 들었더니 팔이 안 올라간다고 했는데 그 원인 등세모근이나 근육둘레띠때문인 것 같다.

피부는 사람의 몸 중 가장 큰 조직으로 성인의 전신피부를 합치면 문한 짝 정도가 된다.

피부는 표피와 진피로 된 2개의 층을 이루고 잇는 이 둘을 합친 두께는 1~4밀리미터이다.

그 아래 피하 조직이 있다.

각 층의 두께는 몸의 부위에 따라 다르다.

피부는 압력, 온도와 같은 외부 자극을 감지하는 신경 구조도 갖추고 있다.

피부가 탱탱한 이유는 피부에 가는 실과 같은 물질인 콜라겐 섬유와 탄력 섬유가 있어서 이 둘이 그물 모양으로 얽혀 피부를 지탱하기 때문이다.

콜라겐 섬유는 피부가 너무 늘어지지 않도록 탄력을 유지하는 역할, 탄력 섬유는 피부를 수축시키는 고무와 같은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

나이가 들면 콜라겐 섬유와 탄력 섬유가 모두 줄어든다.

주름이 생기는 이유는 이물질들의 기능이 약해져 피부를 지탱하던 그물막이 무너져 늘어난 피부가 원래대로 돌아가는 힘을 잃어버려 쳐지기 때문이다.

햇빛에 들어 있는 자외선도 주름이 늘어나게 하는 원인이다.

자외선은 피부 깊숙이 있는 진피층까지 도달해 콜라겐 섬유를 잘게 잘라 버리고 탄력 섬유도 변질시켜 버린다.

나이가 들어 주름이 느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자외선을 조심하면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저번에 피부에 대한 책을 보니까 수분이 부족해도 주름이 생기던데 수분과 콜라겐을 보충하고 자외선을 피하면 주름을 줄일 수 있는 것 같다.

무릎을 꿇고 앉으면 발이 저리는 이유는 발의 신경이 일시적으로 마비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혈액순환장애가 일어난 것이다.

발에는 근육을 움직이는 운동신경과 열이나 아픔을 느끼는 감각신경이 통하고 있다.

무릎을 꿇고 앉으면 체중이 발에 실려 혈관을 압박하고 혈류가 나빠져 일시적으로 발의 신경이 마비되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운동신경이 마비되면 발목을 굽히지 못하거나 일어설 수 없게 된다.

감각신경도 둔해지기 때문에 발을 꼬집어도 아무 감각도 못 느끼게 된다.

일시적인 현상이라서 일어나거나 자세를 바꾸면 발의 혈류가 돌아와 감각신경도 회복된다.

이때 발생하는 짜릿짜릿한 감각이 발 저림이다.

정좌를 해도 발의 신경에 필요한 혈액이 공급되면 저리지 않게 된다.

사람들은 위의 역할이 음식물을 소화시키는거라고 생각하지만 위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음식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것이다.

위 용량은 성인의 경우 1.2리터에서 1.6리터 정도이다.

맥주병으로 치면 2~3병 정도가 들어간다.

1~2살 아기가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은 0.5리터이다.

위 안이 비어 있을 때는 야구공과 비슷한 크기이지만 식사를 할 때 먹은 양에 맞게 커진다.

여기에 보존한 음식을 소독 및 살균하면서 조금씩 소화시켜 감으로써 계속 먹어야 하는 사태를 피하고 있다.

위 벽에는 바깥세로근육층, 중간돌림근육층, 속빗근육층이라는 세 개의 근육이 뻗어 있다.

이 근육들이 세로, 가로, 비스듬히 수축함으로써 위가 움직이고 음식물이 소화에 필요한 위액과 죽처럼 뒤섞인다.

하루에 분비되는 위액은 2리터이다.

음식물이 위를 통과하는 시간은 음식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2~4시간이다.

찬 것과 부드러운 것은 빨라지고 따뜻한 것과 딱딱한, 기름기가 많은 것은 느려진다.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잘 체하는 이유는 위를 통하는 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이다.

여성의 생식기는 난소, 자궁관, 자궁, 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큰 역할은 난자를 만들고 정자를 받아들여 수정란을 키우는 것이다.

난자는 육안으로도 볼 수 있는 인체에서 가장 큰 세포로 크기는 세로 0.07~0.17밀리미터이다.

난자는 자궁 양쪽에 하나씩 매실 정도 크기의 기관인 난소에서 만들어진다.

남성이 만드는 정자수는 셀 수 없지만 여성이 만드는 난자의 수는 400개 정도이다.

정자는 매일 만들어지는 데 난자는 태어났을 때부터 갖고 있는 것을 보존하여 사용한다.

난자는 어머니 뱃속에 있는 태아기의 이른 시기까지 어느 정도 세포 분열을 끝내고 휴면에 들어가 난포라는 주머니 안에서 지낸다.

이를 원시난포라고 한다.

신생아의 난소에는 80만 개의 원시난포가 잠자고 있지만 그 대부분은 자연히 소멸하여 사춘기에는 1만개 정도가 남는다.

사춘기를 맞이해 생식 기능을 갖게 되면 매월 15~20개의 원시세포가 성숙을 시작하고 그중 하나의 난포만이 크게 성장하여 난자가 되어 배란된다.

난자를 만드는 여성 생식기의 구조는 자궁안, 자궁바닥, 자궁관, 자궁관팽대, 자궁근육층, 자궁속막, 자궁, 질, 난소로 되어 있다.

난소는 황체, 백색체, 발육난포, 난포상피, 난자, 원시난포, 배란의 기능이 있다.

원시난포는 한 달 정도에 성숙하여 배란이 일어난다.

여성에게 사춘기의 이차성징은 주로 아기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몸의 기능을 완성시키기 위한 것이다.

그중 하나로 여자의 가슴은 사춘기를 맞이하면 큰가슴근 위에 지방 조직이 발달하고 그 안에 젖샘이 형성되어 유방이 된다.

유방의 90%는 지방조직으로 되어 있으며 나머지가 젖샘이다.

젖샘은 모유를 만드는 유방의 중요 기관이다.

이차성징이 시작되어 젖샘이 발달하면 모유가 나오는 길인 젖샘관도 발달한다.

유방에 지방이 붙어 부풀어 오르는 이유는 발달을 시작한 중요한 기관인 젖샘을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여성의 유방이 얼마나 커질지에 대해서는 유전이나 여성 호르몬, 영양 상태 등이 관계하는 개인차가 있다.

연애 등으로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활성화되면 유방이 커진다는 속설도 있다.

이 책은 궁금한 점을 정말 쉽고 그림으로 같이 설명을 해줘서 금방 이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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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은 거꾸로 간다 - 마흔에 시작한 운동은 어떻게 행복이 되었나
이지 지음 / 프롬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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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20, 30대에 온갖 병치레를 다하고 40대에 운동을 시작했다.

저자는 의사가 걷는 운동만 하라고 했는데 클라이밍, 줌바댄스, 플라잉 요가, 햄스트링, 폴댄스를 했다.

병으로 아프면 서러운데 운동으로 아픈 건 우쭐함이 든다고 한다.

아픔 너머엔 몸의 자유가 있다고 한다.

몸이 작은 것 하나를 해냈을 때 되지 않던 게 될 때 도파민과 엔도르핀을 고용량으로 때려 부은 느낌이라고 한다.

저자는 몸은 어떤 상태를 좋아하고 힘들어 하는지, 몸, 건강, 삶, 습관, 부자 관련 책을 독파하고 강의 들으며 몸을 교차 실험했다.

구부정하던 몸이 일자로 펴지고 떨군 시선은 정면을 향했다.

활력이 솟구치면서 쉽게 지치지 않았다.

저자에게 그런 비결을 알아내야 겠다.

몸밖에서 일어나는 움직임에 굴하지 않고 몸속에서 벌어지는 일에 집중하게 되었다.

그 경이로움으로 감사로 하루를 채우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20대에는 화장을 쥐잡아 먹듯이 떡칠했다.

지금은 로션만 바른다.

20대에는 나폴대는 정장을 갖춰 입었다.

지금은 티셔츠 한 장 걸친다.

20대에는 감정을 꺼내지 못했다.

지금은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다.

30대에는 뼈에 뭐가 빠져나가는 퇴행을 일삼았다.

지금은 골밀도와 근육량이 안정궤도를 뛰어넘었다.

지금 50인데 20대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너무 늦은 나이, 뒤늦은 때라는 건 없다.

저자는 원래 간호사였는데 골골한 몸을 가졌다가 40대에 운동을 시작하면서 몸짱이 된 것 같다.

스쿼트를 할 때 40kg을 든다고 한다.

내 몸무게랑 비슷한데 그런 걸 어떻게 드는지 궁금하다.

저자는 척추협착증과 아토피피부염도 있었다.

심신의학의 개척자 존 사노는 통증혁명에서 통증이 나타나는 시점을 신체에 영향을 주는 사건이 아무리 통증의 주범임이 분명해 보일지라도 단지 방아쇠 역할에 불과하다.

통증의 원인에 대한 해답은 환자의 심리 상태에서 찾아야 한다.

돈이나 건강상의 문제와 같이 골치 아픈 이유도 있지만 결혼을 하거나 아이가 태어나는 것처럼 즐거운 경험도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통증은 억압된 분노, 불안이 마음에 보내는 신호라며 척추협착증도 하지 마라에 갇혀 더 움직이지 않았다고 한다.

근육이란 질긴 힘줄로 뼈와 연결되어 근육이 오므라들면 뼈를 잡아당기고 근육이 늘어나면 뼈를 놓는다.

팔만 보더라도 구부리면 앞쪽 두갈래근이 구축하면서 뒤쪽 세갈래근이 늘어난다.

팔꿈치에 손대어보면 뼈가 잡아당기고 놓는 걸 느낄 수 있다.

결국 빗살무늬 결은 뼈와 뼈가 만나는 관절을 축으로 근육이 수축하고 이완한 힘의 결정체다.

한곳에서만 움직이면 질리까봐 몸은 친절하게도 뼈가 206개나 된다.

애플힙이란 사과같이 동글며 곡선이 있는 탄력 있고 아름다운 엉덩이를 말한다.

올라가기도 해야 하고 빵빵하기도 해야 한다.

엉덩이는 운동과 과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이라 변형도 들쑥날쑥하다.

옷이란 날씬한 몸으로 입는 게 아니다.

옷은 근자감을 느끼는 수단이다.

옷은 태어날 때 지닌 유전자 뼈대 위에 건강을 걸친 것이다.

존재로서 개성대로 입는 게 옷이다.

자신이 어떤 옷으로 세상을 살아 가느냐다.

나만의 사이즈와 색으로 활용성을 찾아 입는 옷이 명품이다.

나만의 고집과 원칙도 허리고무줄처럼 탄성을 유지해야 한다.

너무 늘어져 흘러내리거나 너무 쪼여 꽉 끼지 않는 적당한 치수를 입어야 한다.

움직임에 의식 넣는 게 습관이 되면 한계에 몰입도 잘 된다.

쓸데없는 생각이 빠져나가 현재만 고스란히 남으니 당연한 결과다.

의식은 현재의 나를 주연으로 연출한다.

딴생각할 겨를이 없다는 건 할 일이 많아서가 아니다.

움직임에 의식을 집중하느라 한 치의 여유도 없어 하는 말이다.

사람은 늙었다고 말하는 순간 늙기 시작하고 기대와 해석으로 질병 치료효과도 있다.

한 분야를 전문적으로 잘 하기 위해서는 틈나는대로 그곳에 의식을 집중해야 한다.

저자는 의식해서 움직인 게 내 삶에 대박이면 그게 의식혁명이라고 한다.

하체근력은 몸에서도 삶에서도 든든한 버팀목이다.

푸시업은 체력, 다이어트, 지구력, 인내력, 집중력을 기르는데 효과적이라고 했다.

푸시업-풀업 하면 남성 이미지를 먼저 떠올린다.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면 된다.

복근은 네 개의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복근이라 하면 배꼽 주변 반경만 신경 쓰는데 음부뼈부터 갈비뼈까지 쭉 뻗은 배곧은근, 옆구리 사선 모양으로 덮은 두 겹의 배빗근, 복대처럼 깊은 곳에 드리워진 배가로근까지 얼기설기하다.

복근은 힘의 원천지다.

허리가 세워지고 키가 커진다.

몸 중심이 서면 몸 아래로 도미노 러페이드가 펼쳐진다.

어깨는 등과 가슴 사이, 낀 세대지만 팔과 척추를 좌지우지하는 입지에 있다.

어깨를 등 범주에 넣기도 어깨범주에 등을 넣기도 한다.

중요하니까 양다리를 걸쳤다.

어깨보다 어깨뼈 역할이 막중하다.

어깨뼈는 쇄골 끝과도 천지창조처럼 손가락 마디 하나 정도로 만나고 있다.

안정화란 어떤 상황에서도 어깨뼈가 제자리를 잘 지켜내는 힘이다.

안정화 힘이 약하면 가만히 있거나 팔을 움직일 때 이리저리 휘둘려 목덜미까지 긴장한다.

승모근 윗부분이 먼저 쓰여 어깨가 들린다.

난 책제목만 보고 몸이 거꾸로 간다고 해서 회춘에 대한 책인줄 알았다.

저자는 운동과정을 정말 자세하게 썼는데 무슨 얘기인지 잘 모르겠지만 역동성은 느껴지고 운동을 해서 몸이 튼튼해지니까 옷도 잘 입고 활력도 넘치기는 한 것 같다.

난 걷기와 스트레칭만 하는데 저자처럼 할 자신은 없다.

80대에도 잘 걷고 건강하기 위한 책들을 읽으면 하지 말라고 하는 운동도 많아서말이다.

하지만 저자처럼 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책을 보고 따라하면 될 것 같다.

운동을 본격적으로 하는 사람들의 궁금한 점이 책에 정말 자세히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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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은 거꾸로 간다 - 마흔에 시작한 운동은 어떻게 행복이 되었나
이지 지음 / 프롬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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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에 대해서 자세히 잘 나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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