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만드는 아이주도 영어공부 - 한국에서만 공부하고도 원어민처럼 영어를 하는 아이들만의 비결!
곽창환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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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곽창환은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회사를 다니다가 싱가포르 국립대학, 위스콘신주립대에서 MBA공부를 했다.

우리 나라 영어 공부는 10년이 넘게 해도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하지 못한다.

핀란드는 발표자들이 문법을 틀려도 영어로 말을 하거나 알아듣는 데는 지장을 받지 않는다.

발표자도 그런 것에 연연하지 않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니 영어를 잘하는 것처럼 보인다.

언어를 배우는 가장 근본 이유는 그 언어로 말을 하는 것이다.

학문적인 공부를 뜻하는 게 아니다.

문법적 오류 없이 완벽하게 말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영어를 잘한다고 경쟁력이 되는 시대는 지났다.

영어는 기본이 되었다.

물론 영어를 못해도 가질 수 있는 직업은 많다.

하지만 영어를 못해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의 범위를 좁힐 필요는 없다.

세계는 점점 더 글로벌화되고 있다.

영어의 실용적인 사용 능력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언어의 본질은 소리라서 어릴 때는 듣기가 중요하다.

영어 말하기 수업을 저자가 해보면 어릴 때부터 영어를 많이 듣고 영어로 된 책을 많이 읽어서 기초를 잘 닦아 놓은 학생들이 언어적으로 발전 속도가 아주 빠르다.

어릴 때 영어 유치원을 다닌 아이들보다 집에서 말하기 위주로 공부한 아이들이 더 뛰어난 경우도 많다.

뇌과학에서 보면 사람들이 반복적으로 하는 숙달된 행동은 뇌에서 자동화가 된다.

숙달을 통하여 새로운 언어를 처리하는 뇌의 루틴이 만들어져야 그 언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말을 들었을 때는 언어 능력을 담당하는 뇌 영역이 활성화되지만 영어를 들었을 때는 그 부분에서 아무런 반응도 나타나지 않는다.

우리가 뭔가를 듣고는 있지만 뇌가 처리할 만한 의미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인간의 뇌는 의미있는 소리라고 인지하는 것에만 반응한다는 것이다.

영어도 한국어를 하는 것처럼 해야 한다.

한국 영어 교육은 실패했고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영어는 실질적으로 국제 공용어 역할을 하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어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많은 나라에서는 영어를 제1 외국어로 가르치고 있다.

싱가포르처럼 영어를 모국어와 같은 수준의 공용어로 가르치는 나라도 있다.

영어를 제 1외국어로 가르치는 나라들의 영어 교육 목표는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미국이나 영국의 초등 6학년 수준의 영어 사용 능력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영어가 모국어인 나라의 초등 6학년 수준의 영어 말하기, 쓰기, 읽기 등을 한다면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고 겉으로 보기에는 준원어민이라고 할 정도로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다.

유럽 사람들의 영어 수준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유럽 사람들도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완전하게 표현하는 건 힘들다고 한다.

핀란드는 한국어와 어순이 같다.

핀란드의 영어 교육은 실용 영어 교육에 맞추어져 있다.

핀란드는 영어 구사력이 세계 2위이고 한국은 아프리카 변방인 우간다, 소말리아, 르완다보다 못한 121위이다.

핀란드는 영어를 영어로 가르치고 영어 시간에 영어로 말을 한다.

영어를 잘하려면 뇌에서 영어를 위한 언어 영역을 활성화해야 한다.

뇌에서 영어라는 언어를 처리하는 기능을 자동화해야 된다.

자동화는 영어도 듣고 영어로 이해하고 영어로 말하는 것이 자동으로 되는 것이다.

자동적으로 언어가 나와야 하는 것이다.

그런 자동화는 반복 사용을 통한 숙달에 의해서만 이루어진다.

그래서 영어 30일 완성 같은 영어 단기 완성이나 비법은 과학적으로 절대 가능하지 않다.

언어의 첫걸음은 듣는 곳이다.

뇌는 읽는 것과 듣는 것을 똑같이 처리한다.

우리가 읽는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뇌는 그것을 듣고 있는 것이다.

뇌는 듣거나 읽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이에 반해 읽는 것과 보는 것이나 듣는 것과 보는 것은 동시에 가능하다.

언어를 처음 배울 때는 많이 들어야 한다.

그 언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소리를 구별해 내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그러고나서 그 소리를 흉내 내면서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후 많이 읽어야 한다.

영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영어라는 소리를 듣고 인지하고 내 생각을 영어의 소리로 만들어 내는 루틴을 뇌에 자동화해야 한다.

그런 언어 처리 자동화를 위해서는 직접 반복적으로 사용해 보는 숙달과정이 필요하다.

단어나 문장을 보고 단순히 암기만 하려고 하면 절대 그러한 단어나 문장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다.

반복적인 연습과 능동적인 말하기와 쓰기를 하지 않으면 절대 그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없다.

한국인들이 영어를 못하는 이유는 말하는 연습을 통해 자기가 배운 것을 숙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떤 영어 표현을 배웠으면 그것을 본인의 뇌에서 자동화할 때까지 다양하게 사용해 보는 언어의 숙달과정이 필요하다.

어휘력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단어를 많이 만나보고 실제로 써보는 것이다.

단어를 많이 만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영어로 독서를 많이 하는 것이다.

단어를 반복적으로 많이 만나야 한다.

단어를 조금만 만나서는 어휘력이 좋아질 수 없다.

언어를 처음 배울 때는 모방하는 것이다.

모방을 통하여 언어를 접하고 모방하려고 애를 쓰면 된다.

그 모방 결과가 맞는지 맞지 않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틀린 부분들은 리딩 실력이 올라가면서 서서히 개선된다.

영어책을 읽을 때 책읽는 능력이 낮으면 천천히 정독으로 읽어야 한다.

책을 많이 읽고 비슷한 책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속도가 붙는다.

독서 능력이 아주 높은 수준에 오르면 속독이나 자기가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읽어도 그 책에서 본인이 얻고자 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빨리만 읽으면 책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많은 장점을 살릴 수 없다.

공감 능력이나 사고력은 천천히 생각하면서 읽어야 발전할 수 있다.

항상 생각을 하면서 읽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책 읽는 속도를 체크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몰입이다.

몰입이란 책을 읽을 때 그장면들이 연상되면서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몰입하지 않고도 전체적인 줄거리를 파악하는 것은 가능하다.

책의 전체적인 줄거리를 말할 수 있다고 해서 그 책을 몰입해서 읽었다고 할 수는 없다.

책을 읽는 이유는 독서를 통하여 성장하는 것이다.

영어책을 독립적으로 처음 읽을 때는 천천히 이해하면서 읽어야 한다.

책을 읽고 읽은 것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공부는 평생하는 거라서 좋은 습관은 문제 풀이와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독서 습관, 단어 정리 습관 등 지속 성장의 기반이 되는 좋은 공부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문제집은 실력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알기 위해서이다.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서 사용하는 교재가 아니라 보조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영어를 배우려면 소리를 듣고 따라 말하고 많이 읽고 많이 말하고 많이 글을 써 봐야 한다.

문제집은 인간의 이성적인 사고, 비판적인 사고가 본격적으로 개발되게 하는 것이다.

자신과 관련된 스토리 라이팅을 해보는 것이다.

올바른 영어 공부 방법은 영어의 소리를 듣고 소리가 의미하는 것을 인지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새로운 언어의 소리를 만들어 내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새로운 언어의 문자를 읽는 것을 배워야 한다.

혼자서 독립적인 읽기가 가능하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라이팅은 혼자 많이 써 봐야 한다.

저널, 스토리 라이팅, 에세이 수준대로 단계적으로 해야 한다.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뇌를 어떻게 개발하느냐에 따라서 천재가 될 수도 있고 바보가 될수도 있다.

아이는 똑똑하게 태어나는 게 아니라 부모로 인하여 똑똑하게 되는 것이다.

천재를 길러내는 걸 이해하려면 유대인의 교육법을 참조해야 한다.

한국인들보다 평균 아이큐가 낮고 인구수도 적은데 수많은 노벨상을 유대인들이 받았다.

천재는 태어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유대인의 하브루타 독서법은 둘이 짝을 이루어 책을 토론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생각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천재가 되기 위해서는 뇌를 개발해야 한다.

혁신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이 천재인데 혁신적인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사물을 바라보는 자세와 그러한 관찰로부터 분석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런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수동적으로 공부하는 자세보다는 능동적으로 탐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기억의 형성 과정은 1단계는 암호화이고 외부의 정보를 뇌로 저장할 수 있는 정보로 변환한다.

2단계 저장은 정보는 반드시 뇌에 기록되어 있어야 한다.

뉴런의 조합으로 배선이 된다.

3단계회수는 정보는 반드시 뇌에서 다시 나와야 한다.

지속적인 기억을 만들기 위해서는 3단계회수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회수에는 리뷰가 있는데 외부적 요인으로만 자기 기억을 다시 되살려 보는 것이다.

공부한 것을 다시 공부하는 것이다.

인식은 어떤 단서를 가지고 기억을 찾아내는 것이다.

본인의 기억에 있는 패턴과 비슷한 것을 찾으려고 한다.

이것은 단서라는 외부적 요인과 그 단서를 활용하여 기억을 찾는 내부적 요인이 결합된 형태이다.

회상은 외부적 요인에 관계없이 순수하게 자기 스스로 기억을 되살려 내는 것이다.

일종의 주관식 문제와 같다.

사람의 뇌에 있는 뉴런의 숫자는? 같은 질문이다.

이것은 내부적 요인으로만 기억을 떠올리는 것이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기억을 오랫동안 유지해야 한다.

메타인지능력이 뛰어난 것은 설명을 잘하는 것이다.

설명을 잘하기 위해서는 기억을 다듬는다.

그것이 회상이다.

배운 것을 스스로 생각하고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공부를 하면 공부한 것에 대하여 머리로 떠올려본다.

인간의 지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외부 정보---->심성모델 형성---->오류----->수정 또는 그대로 유지하기이다.

영어 공부방법책은 평생 봐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책을 보면 볼수록 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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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만드는 아이주도 영어공부 - 한국에서만 공부하고도 원어민처럼 영어를 하는 아이들만의 비결!
곽창환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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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원어민이라도 되고 싶게 만드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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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저에 답이 있다 - 삶의 질을 훼손하는 여성 질환 뿌리 뽑기
킴 보프니 지음, 윤혜영 옮김 / 한문화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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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킴 보프니는 영국의 질 근육 강화 운동 코치로 골반저 기능 회복 운동을 연구하는 전문가이다.

저자는 여성 해부학적 구조의 중심점이라 할 수 있는 코어근육에 중점을 두고 골반저를 더 건강하게 유지하고 원래의 기능을 회복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골반저는 골반 내부 장기를 지지하고 보호하며 방출해도 되는 순간까지 체액이 방출되지 않도록 막는다.

골반저라는 이름이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제 기능을 해내는 건강한 골반저는 오실금, 골반 통증, 월경통, 대변실금, 장기탈출증 등 다양한 여성 질환을 해결하는 열쇠가 된다.

많은 여성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균형 잡힌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골반저 및 주변 구조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거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한다.

골반은 신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주춧돌이자 모든 움직임의 충격을 완충하는 충격 흡수기 역할을 한다.

또한 산모가 아기를 출산할 때 아기가 세상 밖으로 나오기 위한 개찰구가 되기도 한다.

골반은 엉덩이뼈(장골, 골반의 양쪽 가장 상단부에 위치하며 앞쪽에서 느낄 수 있는 뼈 조직)와 궁둥뼈(좌골, 골반의 양쪽 아랫부분을 구성하며 앉을 때 바닥에 닿는 뼈 조직), 두덩뼈(치골, 궁둥뼈의 앞쪽에 위치한 뼈 조직)로 각각 두 개씩 구성되어 있으며 이 뼈 조직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

엉치뼈(천골)는 골반의 뒤쪽에서 천장 관절과 연결되어 있다.

골반은 골반기저근이 잘 연결될 수 있도록 발판을 형성한다.

골반저는 골반강을 가로지르는 해목 모양의 탄력 있는 근육을 형성하며 방출해도 되는 순간 혹은 방출을 원하는 순간까지 체액이 방출되지 않도록 골반 내부 장기를 지지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골반저에는 골반의 뼈와 연관된 모든 결합 조직과 인대, 혈관, 힘줄, 신경, 근육이 집합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골반저는 하나의 근육이 아니라 골반 앞쪽의 두덩결합(치골결합)에 연결되는 세 개의 근육층과 골반 뒤쪽의 꼬리뼈(엉치뼈 아래로 달린 척추의 맨 아랫부분), 골반의 양쪽 아랫부분을 구성하는 두 개의 궁둥뼈로 이뤄져 있다.

골반저의 주요 기능으로는 체액과 노폐물이 빠져나가는 현상을 막는 기능과 골반 내부 장기를 지지하고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신체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현명해서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신체 내부의 기능에 관심을 갖고 더 공부할수록 신체의 어떤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는 이유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그래야지 건강한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할지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저자는 거의 매일 운동복을 입고 생활하는 편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화시에 다니면서 정장을 차려입고 굽이 높은 힐을 신었지만 앞으로는 그런 신발을 신거나 정장을 입지 않을거라고 한다.

신발에서부터 브래지어와 여성용 러닝셔츠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착용하는 의복은 자세와 호흡에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골반저 건강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건강을 회복하는 법>의 저자인 케이티 보우만은 굽이 있는 신발은 골반기저근 활동성을 감소시키는 발목 자세를 취하게 만든다.

대부분의 신발이 발가락이 닿는 앞부분이 좁아서 발과 발가락의 움직임을 제한한다.

이런 신발을 장시간 신으면 발과 발가락의 형태가 변형되고 무릎과 엉덩이, 등, 골반저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골반저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의복과 신발을 선택할 때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몸에 꽉 끼는 바지나 청바지 펜슬 스커트, 보정 속옷과 같이 신체에 꽉 끼는 의복은 신체적 움직임을 제한하고 신체 기능을 저하시킨다.

허리에 꽉 끼거나 압박을 가하는 의복은 호흡과 소화를 방해할 수 있고 골반 내부 장기에 하향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크다.

다양한 의복을 착용해보면서 옷에 따라 신체적 움직임이 얼마나 자유로워질 수 있는지를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내가 마음껏 스트레칭하고 중립 자세로 앉고 쪼그려 앉고 몸을 숙이고 몸을 회전하는 등 움직임이 자유로울 수 있는 의복을 선택해야 한다.

이 책을 읽으니까 나한테 왜 옷을 딱 맞게 안 입고 헐렁하게 입냐 노출도 좀 하지 왜 전부 가리고 다니냐고 한 사람들의 얘기를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걸 또 한 번 더 느꼈다.

난 짧은 치마를 평생 입어 본적이 없다.

난 어릴 때부터 엄마가 짧은 치마를 입거나 노출이 심한 옷을 입으면 천박하고 정숙한 여인이 아니라는 얘기를 많이 하셨다.

그래서 노출이 심한 여자나 남자를 보면 부정하고 단정하지 못하고 깨끗하지 못하다는 선입견이 있어서 거부감이 든다.

쉬운 성경에도 우아하고 아름답고 몸을 전부 가려서 옷을 입으라는 얘기가 많아서 단정하게 옷을 입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

이번에 심리학책을 읽고 정신의 문제가 있는 사람들의 옷차림에 대한 사진을 보고 더 조심해서 옷을 입어야 한다는 생각이 또 들었다.

거기다가 저자가 옷을 헐렁하게 입고 노출이 심하지 않게 입어야지 건강을 지킨다고 하니까 옷을 어떻게 입느냐는 너무 중요한 것 같다.

규칙적인 운동은 건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골반저 기능을 최적화하는 데 중요하다.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았다가 한시간 동안 체육관에서 열심히 운동한 사람도 자신이 운동을 충분히 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하루 전체를 놓고 볼 때 신체적 움직임이 충분한 편은 아니다. 영양가가 높은 신체적 움직임은 반드시 필요하다.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듯 여러 가지 다양한 신체적 움직임을 하루 동안 골고루 실행해야 한다. 종일 의자에 안아서 생활했다면 잠시 바닥에 앉거나 자리에서 일어서거나 또 다른 의자에 옮겨 앉거나 제자리에서 잠깐 걷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간단한 활동을 실천할 수 있다. 책상앞에 앉아서도 한 시간마다 신체를 쭉 늘려 스트레칭할 수도 있고 제자리에서 일어나 걸으면서 전화를 받을 수도 있다. 장시간 같은 자리에 앉아 업무를 보는 일이 대부분인 현대인들은 일상생활에서 신체적 활동을 좀 더 늘리고 가만히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을 과제로 삼아야 한다. 난 요즘 엄마가 척추에 금이 가셔서 집에서 누워서 책을보고 공부만 하시고 글만 쓰고 계신다. 그전에는 엄마랑 운동 겸 동네 여기저기를 산책을 했는데 지금은 혼자서 옆의 빌라 주차장에서 30분 정도 걸으면서 친구나 아는 언니랑 통화를 한다. 그러면 머리도 안 아프고 소화도 되는 것 같다. 저자는 무엇보다 한 번에 한 시간 이상 가만히 앉아 있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을 힘든 과제나 의무로만 바라보지 말고 우리 몸에 제공하는 선물이자 필수영양소로 생각해야 한다. 운동과 신체적 움직임은 골반저 장애를 극복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반복적인 고강도 운동을 지나칠 정도로 반복한다면 스트레스호르몬인 크로티솔의 분비량이 증가해 호르몬 불균형과 골반저 장애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니 자신에게 적합한 수준으로 운동의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 ​ ​ ​ ​ ​ ​ ​ ​ ​ ​ ​ ​ ​ ​ ​ ​ ​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최대한 이용해 골반저 기능을 향상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운동도 즐기면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 골반기저근 운동은 매일 해야 한다. 골반기저근 운동을 하루에 3회 정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골반저 기능을 향상해 증상을 완화하거나 상태를 유지하기 바란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골반기저근 운동을 하루에 최소 한 번 정도는 반드시 해야 한다. 앉은 자세나 누운 자세, 서 있는 자세에서 고강도 웨이트를 하든 신체적 움직임이 느린 저강도 운동을 하든 골반기저근 운동은 의식적으로 함께 하는 것이 유익하다. 운동 속도가 빠른 고강도 운동부터 먼저 실행한다면 저강도 운동을 실행할 때보다 골반기저근 운동을 추가해서 실행하기가 훨씬 어렵고 힘들게 느껴질 수 있다. 골반기저근은 한 번 호흡할 때마다 횡격막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므로 골반기저근 운동은 코어 호흡과 함께 해야 한다. 코어 호흡과 함께 골반기저근 운동에 집중할수록 골반기저근과 횡격막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한다. 골반이 중립 자세를 계속 취하도록 노력하고 숨을 깊게 들이마시면서 골반기저근을 팽창하고 숨을 깊에 내쉬면서 골반기저근을 강하게 수축해 위로 힘껏 끌어 올리는 골반기저근 운동을 꾸준히 실행하며 우선적으로 골반기저근과 배가로근을 활성화한 다음 추가로 고강도 크런치를 실행하기를 권한다. 매일 걸어야 한다.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 골반저 기능 강화를 위해 매일 걷기를 실천해야 한다. 호르몬 균형을 맞추고 소화와 변비에 도움을 주며 상황에 따라 침술 치료를 할 수 있다. 호르몬 검사와 갑상샘 검사, 소화 관리, 스트레스 관리 등을 위해 방문한다. 호르몬 건강을 위한 식사 계획, 주기적인 건강관리, 소화 관리 등의 도움을 받기 위해 방문한다. 체내 수분량을 신체에 최적화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수분 섭취량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매일 아침 물 한 잔을 마시면서 하루를 시잔한다. 하루 동안 규칙적으로 물을 마셔야 한다. 원활한 배변 활동과 골반저의 기능 향상이라는 선물을 얻을 수 있다. 커피는 너무 자주 마시면 안 된다. 건강에 유익한 식품을 섭취한다. 가만히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고 1시간마다 일어나 움직인다. 신체적 움직임을 다양한 방법으로 늘려나가면 좋다. 난 하루에 30분이나 1시간 운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저자는 1시간마다 스트레칭이나 제자리 걸음을 하라고 해서 운동의 생활화를 해야 한다는 걸 새롭게 알게 되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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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저에 답이 있다 - 삶의 질을 훼손하는 여성 질환 뿌리 뽑기
킴 보프니 지음, 윤혜영 옮김 / 한문화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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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저가 뭔지 이 책때문에 처음 알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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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어드 - 인류의 역사와 뇌 구조까지 바꿔놓은 문화적 진화의 힘
조지프 헨릭 지음, 유강은 옮김 / 21세기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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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지프 헨릭은 하버드 대학교 인간진화생물학과 교수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하버드대 교수네,,

1991년 노트르담대학교에서 인류학 및 항공우주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에서 인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저자는 인류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지만 사회학, 역사학, 경제학, 심리학, 생물학에 이르기까지 종횡무진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전형적인 통섭형 인재다.

내가 좋아하는 인재이다.

그는 가족, 전쟁, 문화, 교회사에서 일부일처혼과 대의민주주의, 이자율 분석까지 다룬다.

그의 모든 분석의 기저에는 심리학이 있다.

그는 모든 문화권의 차이는 서로 다른 지역에서 서로 다른 역사를 거치며 상이하게 형성된 심리 차이에 기인하다고 본다.

이 책은 인류학, 역사학, 심리학, 경제학을 통합하여 현대 서양의 문화가 다른 모든 문화와 어떻게 다른지를 명확하게 설명한다.

심리학의 기존 연구는 시각적 착각, 공간적 추론, 기억, 주의력, 인내심, 위험 감수, 공정성, 귀납추리, 실행 기능, 패턴 인식 등의 민감성에서 인구 집단 사이의 차이를 보여준다.

인간 심리 실험의 결과들은 대부분 서구 사회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실험 참가자의 96퍼센트가 북유럽이나 북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이었고 이 가운데 70퍼센트 정도가 미국의 대학생이었다.

그래서 심각하게 편향된 표본이다.

여러 중요한 영역에서 나타나는 연구 집단 사이의 심리학적 차이는 심리학이나 행동경제학 분야의 교과서나 주요 저널을 바탕으로 기대할 법한 것보다 훨씬 큰 변이를 보여준다.

여러 인구 집단에서 뽑아낼 수 있는 비교문화 데이터를 보면 서구의 표본은 대체로 전체 분포에서 한쪽 극단에 고정되어 있다.

서구의 표본은 심리학적으로 이상하다.

종교적 확신은 의사결정과 심리학, 사회의 형태를 바꿔놓을 수 있다.

성스러운 문서를 읽는 것은 신과 연결되기 위한 과정이었지만 의도하지 않은 부작용이 컸고 일부 종교 집단이 다른 집단을 누르고 생존하고 확산되었다.

믿음, 관행, 기술, 사회 규범 등의 문화는 우리의 동기와 지적 능력, 의사결정의 편향을 비롯해서 우리의 뇌와 생물학, 심리학의 형태를 바꿔놓을 수 있다.

문화 심리학, 심리학과 생물학을 분해해서 생각할 수는 없다.

문화는 우리 뇌의 연결 구조를 물리적으로 바꿈으로써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을 규정한다.

문화 때문에 생겨나는 심리학적 변화는 사람들이 무엇에 관심을 기울이고 어떻게 결정을 내리며 어떤 제도를 선호하고 얼마나 혁신을 이루는지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이후 온갖 일들이 일어나는 방식을 규정할 수 있다.

문화는 문해력을 끌어올림으로써 더 많은 분석적 사고를 하고 더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하고 정규 학교, 서적 출판, 지식 전파를 자극했다.

성경은 혁신에 활력을 불어넣고 법률을 표준화하고 투표권을 확대하고 입헌 정부를 수립하기 위한 토대를 닦았다.

문해력은 서구인들이 어떻게 심리학적으로 유별난 존재가 되었는지에 관한 사례이다.

기독교와 유럽의 제도가 세계 곳곳으로 전파되면서 많은 인구 집단이 최근에 문해력이 높아졌다.

하지만 1900년에 세계를 조사했다면 서유럽 사람들이 뇌들보가 더 굵고 얼굴 인식 능력이 떨어지는 등 한결 독특하게 보였을거다.

개인주의적 사회에 적응한다는 것은 다양한 맥락과 관계속에서 개인적 특성을 지속적으로 갈고닦는 것이다.

규제-관계적 세계에서 잘 산다는 것은 매우 다른 접근법과 행동을 필요로 하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다양한 관계를 헤쳐나가는 것이다.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멕시코, 말레이시아, 한국, 일본 등이 인구 집단을 포함해서 다양한 사회의 심리학적 증거를 보면 이런 양상이 잘 드러난다.

세계 많은 지역과 비교할 때 위어드는 나이 어린 동료, 친구, 부모, 교수, 낯선 사람 같은 다른 유형의 관계속에서 좀 더 일관된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한국인과 일본인은 관계의 맥락 안에서만 일관성 있게 행동한다.

관계적 맥락 전체에서 그들의 행동은 자유자재로 바뀐다.

교수 앞에서는 내성적이고 자기를 낮추는 반면 친구들 앞에서는 농담과 장난을 한다.

미국인은 이와 같은 행동의 유연성을 양면적이거나 위선적이라고 보는 반면, 다른 많은 인구 집단에서는 각기 다른 관계속에서 다른 행동을 보이는 것을 지혜와 성숙, 사회적 능숙함이라고 여긴다.

다양한 사회에서 나타나는 상이한 기대와 규범적 기준이 독특한 심리적 반응을 형성한다.

많은 사회에서 유전적으로 가까운 친족에서 생겨난 정신적 지주가 사람의 이름이 갖고 있는 심리적 힘과 결합해서 제도를 창출하며 이 제도는 폭넓은 개인적 연결망을 하나로 엮는 데 도움이 된다.

친족 이타주의와 함께 친족에 기반한 제도는 혼인의 핵심을 이루는 우리의 짝 결속본능을 활용한다.

결혼은 사회에서 핵심적인 제도를 대표하며 인간 제도 가운데서 가장 태곳적부터 생겨났다.

짝 결속은 펭귄과 해마에서부터 고릴라와 긴팔원숭이에 이르기까지 자연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는 진화된 짝짓기 전략이다.

짝 결속 덕분에 암컷과 수컷은 팀을 이루어 새끼를 기른다.

진화적으로 보면 일종의 맞교환이 존재한다.

암컷은 수컷이 선호하는 성적 접근을 허락하고 자기가 낳은 새끼가 실제로 수컷의 새끼임을 강력하게 보증한다.

그 대가로 수컷은 암컷과 새끼를 보호하고 부양하는 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

짝 결속 본능을 바탕으로 한 결혼 규범은 상호연결된 방식으로 가족 연결망을 크게 확장할 수 있다.

많은 사회에서 결혼 규범은 남편과 남편 쪽 가족 모두에게 부인이 낳은 자녀가 남편의 자녀라는 확신을 높이기 위한 방식의 하나로 여성의 행동과 섹슈얼리티를 제한한다.

많은 결혼 규범이 부성 확실성을 높여준다.

친족 이타주의와 자녀에게 투자하려는 부모로서의 본능 때문에 부성 확실성이 높아지면 아버지는 자녀에게 더 많이 투자하게 되고 자녀들은 부계 전체와 더 단단하게 연결된다.

결혼 규범은 이런 연계를 인정하고 강조함으로써 신생아의 친속 규모를 사실상 두 배로 늘릴 수 있다.

넓은 관점에서 보면 대다수 다른 영장류 종들은 자기 아버지를 알지 못하며 따라서 사실상 유전적 친척의 절반을 잃는 셈이다.

결혼은 아이와 아버지의 연계, 배우자 사이의 연계를 더 단단하게 만듦으로써 인류학자들이 말한 인척을 만들어낸다.

인척이 유전쪽으로 관련성이 없을 때에도 그들의 진화적 적합도는 그들을 연결해주는 부부의 자녀들을 통해 긴밀하게 연결된다.

내 부인의 자매들과 내 어머니의 형제는 전혀 친족 관계가 아니지만 양쪽 다 내 아이들에 대한 유전적 관심을 공유한다.

문화적 진화는 인척을 만들어냄으로써 다른 어떤 종도 활용할 수 없는 공유된 유전적 관심을 이용해왔다.

많은 사회에서 원래는 허약했을 인척 간의 유대가 증요, 의례, 상호의무를 수반하는 사회 규범에 의해 형성되고 강조된다.

수렵채집인 사회의 고기 공유 규범은 사냥꾼이 잡은 짐승의 제일 좋은 부위의 일부를 부인의 부모에게 주도록 규정한다.

혼인 결속이 친족 유대에 미치는 효과는 크다.

형재와 딸이 각각 하나뿐인 기혼 남자는 아버지 쪽 가족 및 부인의 친척과 연계가 있을 뿐만 아니라 형제 부인의 가족, 사위의 가족과도 연계가 있다.

따라서 수렵채집인 무리 안에서 한 사람의 평균적인 친족의 절반 이상이 혈족이 아니라 인척이다.

수렵채집인 무리는 인척이 없으면 대부분의 친족을 이루지 못한다.

짝 결속 본능을 활용해서 더 큰 사회와 광범위한 사회적 연결망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문화적 진화는 종종 평생 동안 계속되는 혼인 결속을 선호했다.

이런 결속기 커다란 친족 연결망을 하나로 엮어주기 때문이다.

자연선택이 우리의 짝 결속 본능을 창조했을 때 그 결속은 아버지의 투자가 자녀의 건강과 생존에 도움이 될 때까지만 유효하도록 고안되었을 뿐이다.

아버지가 더 이상 자녀에게 투자하지 않게 되면 새로운 짝 결속을 이루기 위한 감정적 또는 동기적 가능성이 열린다.

문화적 진화와 유전적 진화의 선호가 종종 엇갈린다.

각각 지속적인 결합과 일시적인 결합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결혼 규범은 또한 누가 누구와 결혼하고 생식을 할 수 있는지를 규제하는데 이는 대다수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는 방식으로 사회를 미묘하게 구조화한다.

이 책은 거의 800페이지 가까이 된다.

저자처럼 한 평생 이런 책을 써도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인류학, 진화, 문화, 경제에 대해서 전부 아우르고 관통하는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완전 좋은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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