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 비문학 독해 (2023년)
김태희 지음 / 지상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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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공부에 도움이 많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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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말이라도 마음 다치지 않게 - 낮은 자존감과 상처뿐인 관계에서 나를 살리는 말 공부
임경미 지음 / 미래북(MiraeBook)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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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임경미는 자신의 삶을 더 사랑하고 행복하게 하는 말에 대해서 연구했다.

세상에는 말이 넘쳐 난다.

할 수 있어, 최고가 되어야 해,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 삶은 원래 힘든거야

이런 말들은 힘이 되지만 때로는 무리하게 만들어서 무조건 좋다고 말할 수 없고 무조건 나쁘다고 말할 수도 없다.

말의 안에서 살아가는 자신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세상에는 자신을 살리는 말들이 많다.

따뜻하고 보드랍고 사랑 가득한 말들을 나와 주변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다.

자존감도 침체기가 있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지존감도 닦지 않으면 뿌예지는 거울처럼 오랫동안 돌보지 않고 단련하지않으면 무너져 내리고 약해진다.

자신이 어떤 모습이어도 자신을 사랑하고 사랑하는 자신과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해서는 자존감을 갖는 것뿐만 아니라 자존감을 높이는 일도, 자존감이 무너지지 않게 꾸준히 돌보는 일도 중요하다.

더는 세상 사는 게 다 이런 거라는 말을 신봉하며 자기 방식이 아닌 세상의 방식대로 살지 않아야 한다.

바쁠 때일수록 잠시 멈추고 이게 맞다고 하더라도 의심해보고 남들이 다 그렇게해서가 아니라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그렇게 하지 못했을 때는 자기 마음이 괜찮은지 물어보는, 자기답게 살기를 선택해야 한다.

진짜 자기 마음의 이야기를 듣고 자기 마음이 세상의 마음보다 더 소중하다.

자신감은 자기를 믿는 마음이다.

우리는 살기 위해 세상에 왔지 경기를 하기 위해 세상에 온 게 아니다.

자신의 페이스대로 삶을 살며 성취하는 인생의 진정한 묘미를 누리기 위해 필요한 자신감은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아닌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어렵고 낯설고 두려워도 나아가길 선택할 수 있는 그런 자신감이 자신에게 있어야 한다.

잘하지 않아도 괜찮고 계획한 대로 자신이 뜻한 대로 자신만의 속도로 나아가 달성하면 그걸로 이미 충분하다.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아닌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다.

발생 가능성이 있는 변수들을 미리 다 알고 대응할 수 없다.

문제라고 생각되는 상황은 발생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아니라서 완벽할 수 없다.

자기 다짐대로 자기 생각대로 모든 걸 해내는 그런 완벽한 인간은 없다.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고 매사에 정확한 사람은 인간미가 아닌 로봇미가 흐른다.

버벅거리고 실수하고 좌충우돌하는 인간이 더 매력적이고 사랑스럽다.

끊임없이 실수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인간이 더 매력적이다.

비록 틀리고 실수하지만 그것을 인정하고 극복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기에 실수투성이 인간이어도 아름답다.

자신에게도 여유로워야 한다.

자기 마음에 타이트하게 몸에 달라붙는 수트가 아닌 품이 넉넉한 옷을 입혀야 한다.

나도 헐렁한 옷말고는 잘 못 입는다.

딱붙고 노출이 심한 옷은 너무 불편하고 기분을 나쁘게 한다.

자신을 덜 엄격하게 대해야 한다.

실수투성이 완벽하지 않기에 노력을 멈추지 않는 인간이라서 나도 당신도 사랑스럽다.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실수 앞에서 포기하는 자신을 용납하지 않는 것이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분명 더 높게 도약할 수 있다.

저자가 왠지 멋지게 느껴진다.

저자의 마인드가 완전 명품이고 재벌이다.

세상에 유일무한 자신은 그 이유만으로 함부로 할 수 없는 소중한 존재다.

하지만 이 사실은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오직 자신의 존재 가치를 믿고 알아주는 사람에게만 효과가 있다.

자신이 가치를 스스로 인정해야 한다.

누가 뭐라 해도 나를 함부로 대하지 않고 나를 의심하지 않고 나를 우선으로 하는 태도, 그것이 나의 가치를 스스로 낮추지 않는 것이다.

자신을 존중하고 깎아내리면 안된다.

지금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준다.

자신을 함부로 대하는 관계가 있다면 거리를 둔다.

그것이 값을 매길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한 자신을 대하는 방식이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는 정말 귀한 존재니까말이다.

솔직병에 걸려서 상처 주는 사람을 곁에 두면 안된다.

그럴 땐 네 말이 너무 아프다고 알려준다.

내 마음도 상대의 마음처럼 소중하니까말이다.

넘어져 다친 아이에게 일어나서 뛰라고 강요하기 전에, 상처를 치료하고 용기를 먼저 북돋워 주는 시간이 필요한 것처럼, 고민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사람에게도 마음이 괜찮아질 시간이 필요하다.

마음이 괜찮다는 말은 논리적인 말보다 따뜻한 위로와 동조의 말일 때 더 효과적이다.

남의 마음이 내 마음 같지 않아도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보는거다.

그 진실한 마음은 꼭 전달될거다.

자신을 진심으로 대하는 인연을 사랑해야 한다.

자신을 소중히 대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줘야 한다.

자신의 마음은 헐값에 줄 수 있는 게 아니다.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삶을 다채롭게 만들어주는 자신의 꿈을 가져야 한다.

잘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하는 것이다.

하지도 못하면서 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은 하는 것마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자신이 지금 할 수 있냐, 없냐의 기로에 놓인 상황이라면 잘하는 것보다는 하는 것을 목표로 하면 된다.

잘하기 위해 욕심내기 전에 자기 페이스대로 해보는 것이다.

남들의 속도가 아닌 자기 속도대로 했을 때 평정심과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고 부자연스럽게 들어간 힘을 빼고 온전히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꾸준히 하는 행위가 반복되었을 때 익숙해지고 능란해진 실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목표를 조금 더 위로 올리면 된다.

할 수 있다 믿는 것도 실력이다.

자신의 발목을 잡는 진짜 원인은 자신의 무능력과 처참한 현실이 아니라 지신을 믿지 못한 자신에게 있다.

낙관성의 근원에는 자신에 대한 믿음과 평온한 마음이 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믿음, 어떤 낯섦과 새로움도 두렵지 않다는 용기, 이런 것들이 지금을 버티고 견디고 나아가게 만든다.

이런 마음이 좋은 면을 최대로 인식하게 하고 좋은 면이 없으면 그러니까 문제 상황을 만나면 되는 방법을 찾게 만든다.

비난거리를 찾는 것이 아닌 문제를 해결할 대안을 찾는 것이다.

진정한 낙관은 일을 해결하는 방법과 방향을 찾고 그에 알맞은 행동이 따르는 것이다.

낙관성이 정신승리나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치부되는 이유는 낙관적으로 생각만 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을 믿는 능력을 노력해서 만들 수도 있다.

삶이 자꾸 태클을 걸어와도 꿈꾸고 사랑하고 아낌없이 삶을 살아 가야 한다.

이 삶을 사랑할 이유는 자신에게 있다.

자신은 세상에 둘도 없는 오직 단 하나의 존재이다.

자신의 모든 것은 자신 그 자체이다.

왜보다는 어떻게라는 질문이 먼저 필요할 때가 있다.

어떻게에 집중하면 원망과 불평의 시간을 줄이고 조금 더 빨리 원치 않은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

최선이 꼭 최고일 수는 없다.

최선을 다한 것으로 이미 충분하다.

삶이 원치 않는 말을 걸어올 때 잠시 쉬어간다고 생각한다.

그 말의 끝에는 분명 내가 원하는 답이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가진다.

낙담할 필요도 없고 우울할 필요도 없다.

분명, 오늘도 좋은 일이 생길거니까말이다.

단점 하나를 없애는 시간에 장점 하나를 키워본다.

고유한 나만의 무기를 갖게 될거다.

나를 사랑하고 내 삶을 사랑하고 나를 둘러싼 사람들을 사랑하고 내 세상을 사랑하고 내 꿈과 내 시간을 사랑해야 한다.

바로 지금을 사랑한다.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지만 무엇인가를 기대하고 있는 그 순간은 여전히 즐겁고 행복하다.

기대하는 그 순간 무한대로 뿜어져 나오는 긍정의 에너지의 행복한 상상력은 지금 한 발짝을 더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자 비전이 되기도 한다.

그러니 기대가 커서 더 즐겁고 행복할 수 있다면 기꺼이 기대하고 즐겨본다. 랄랄랄~~~

기대하고 싶으면 기대하고 설레발치고 싶으면 실컷 설레발친다.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노력한 자들이 누리는 특권이고 혈관이 확장되고 심장이 간지러운 느낌을 즐길 수 있는 것도 기대를 할 수 있는 그 순간뿐이다.

마음껏 노력하고 마음껏 기대한다.

충분히 노력한 나를 격려하고 추어올린다.

그 순간의 희열이 오늘과 내일의 원동력이 된다.

저자는 마지막에 오늘도 행복하라고 했다.

행복이 최고이다.

저자의 얘기는 현자의 지혜같다.

이렇게 힘이 되고 고개가 끄덕여지는 얘기들은 요즘들어서 처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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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필림의 손글씨 수업 - 악필 교정부터 개성 있는 글씨까지
박민욱(필림) 지음 / 비타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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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민욱은 한때는 악필이었지만 취미로 시작한 글씨 연습으로 글씨 작가가 되어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엄청난 악필이다가 글씨를 바꿔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친구들 노트를 빌려 따라 쓰기 시작했고 점점 글씨 쓰는 재미를 찾아가게 되었다.

한글은 아름답지만 쓰기 쉬운 글자는 아니다.

초성/중성/종성의 조합이 필요하고 획도 많다.

한글을 쓰는 것은 단순하게 쓰고 획을 긋는 행위가 아니라 글자를 구성하는 각각의 요소를 조정하고 배치하며 조화롭게 영역을 채워가는 과정이다.

탄탄한 기반을 조성하고 글자의 구조를 이해하고 높아진 안목으로 완성도 높은 글씨를 만들어내는 단계별 연습이 중요하다.

저자의 수강생 중에는 원래 악필이 아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글씨가 망가져 가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나도 경필대회에서 1등을 한적도 있는데 지금은 악필이다.

글씨는 항상 무언가를 기록하기 위한 수단이어서 필체가 나아지지 않고 점점 망가지는 것이다.

글씨 자체에 시간 투자하지 않아서이다.

글씨 연습을 하루 10분만 하면 된다.

필체는 사용하는 도구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라진다.

연필은 적당한 마찰이 있어서 안정적으로 글씨 연습을 하기에 효과적이다.

글씨 연습을 할때는 연필심 농도가 적당히 진하고 두께감이 있는 2B연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연필이 없다면 펜으로 하면 된다.

볼펜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볼펜은 미끄러워서 글씨에 힘이 없고 형체가 흐트러지기 쉽다.

미끄러운 빙판에서 걷는 연습을 하면 온전한 걸음걸이가 유지되지 않는 것처럼말이다.

연필심을 뾰족하게 깎으면 부러질 위험이 있어 필압이 약해지고 안정감이 떨어진다.

글씨 두께가 얇아서 작은 흔들림이나 기울어짐도 크게 부각되어 보일 수 있다.

연습 초반에는 연필심을 뭉툭하게 깎아 충분한 두께로 연습한다.

연필을 잘못 잡으면 힘 배분과 균형이 흐트러져 글씨에 힘이 없거나 안정감이 떨어진다.

글씨를 오래 쓰기 어렵고 손가락에 굳은살이 생기기도 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연필을 바르게 잡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연필을 잡을 때는 엄지, 검지, 중지 위주로 사용한다.

연필심 가까이 바짝 잡으면 글씨를 손으로 가리게 되고 너무 멀리 잡으면 글씨와의 거리감으로 컨트롤이 어렵다.

연필을 깎은 경계선에서 약 1cm떨어진 부분이 글씨 쓰기에 가장 적당한 위치이다.

글씨를 쓸 때 손에 힘이 충분히 들어가지 않거나 손의 피로가 쉽게 누적되면 안정감이 떨어지고 필체는 점점 망가진다.

연필 무게는 굉장히 가볍지만 잘 다루기는 쉽지 않다.

글씨 쓰기에는 생각보다 섬세한 힘 조절이 필요하다.

가로획 세로획 선 긋기 연습을 한다.

글씨는 선과 선의 조합이다.

글씨의 기본인 선 긋기가 블안정하면 악필이 되는 경우가 많다.

선 긋기가 탄탄하게 자리 잡으면 필체가 확연히 나아진다.

매일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가로획가과 세로획 긋기를 연습해 손을 단련하고 안정한 길이와 모양을 긋기 위한 감각을 키워가는 것이 좋다.

대충 긋지 말고 한땀 함땀 정성을 다한다.

많이 하는 실수는 선이 흔들리거나 휘어지는 경우이다.

교정은 안정적인 선이 필체 완성도를 높이는 만큼 선을 반듯하게 긋는 것이다.

뒤로 갈수록 선의 길이와 각도가 달라지는 경우는 교정을 일관성 있게 선의 길이와 각도를 유지하며 차분하게 긋는다.

곡선이 많이 휘어지는 경우는 교정을 선이 지나치게 휘어져 부자연그럽지 않도록 일정하고 완만한 곡선으로 유지하게 한다.

책의 회색선을 차분하게 따라써보며 감각을 익힌다.

연습칸을 빨리 채우려고 서둘러 쓰면 손이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선 긋기는 손을 풀고 기초를 다지는 과정인 만큼 한 땀 한 땀 칸을 채운다.

한글은 직선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

직선 긋기는 간단해 보이지만 일정한 길이와 각도를 유지하며 반듯하게 긋는 것은 적응이 필요하다.

직선 세로획은 글자에서 기둥 같은 역할을 한다.

모양과 방향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사선은 획이 휘어지거나 각도가 서로 달라질 위험이 크다.

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차분하게 일정한 길이와 각도로 선을 그어본다.

곡선은 부드러운 곡선 글씨를 쓸 때 적용할 수 있다.

선이 과하게 휘어지면 글씨가 부자연스러우므로 완만하고 일정한 곡선을 유지한다.

왕복 긋기는 가로에서 사선으로 선 방향을 전환할 때 획이 흔들리지 않도록 차분하고 일정하게 선을 그어준다.

회전 긋기는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부분은 연필이 종이를 파고드는 각도가 되면서 흔들림이 발생하기 쉽다.

올라가는 부분은 저항을 줄이기 위해 살짝 힘을 빼고 천천히 선을 그어준다.

모음은 글자마다 각각의 특징이 있는 자음에 비해 난이도가 낮고 글자를 구성하는 기둥 같은 존재이다.

모음은 기둥이 되는 긴 획에 짧은 획이 결합되어 만들어진다.

ㅏ,ㅑ,ㅓ,ㅕ,ㅗ,ㅛ,ㅜ,ㅠ가 여기에 해당된다.

ㅡ,ㅣ같이 긴 획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ㅗ,ㅜ 같이 짧은 획이 한 개인 경우 긴 획의 중앙에 획을 그어준다.

ㅛ,ㅠ같이 짧은 획이 두 개인 경우 긴 획을 삼등분하듯 유사한 간격으로 획을 그어준다.

짧은 획의 간격이 좁거나 넓으면 어색하고 불안정해 보일 수 있다.

많이 하는 실수는 긴 획이 짧은 경우이다.

충분한 길이로 각 글자의 영역을 확보한다.

짧은 획이 길어지는 경우는 짧은 획이 지나치게 길면 다른 자음이나 모음을 침범하거나 선끼리 교차되므로 긴 획의 절반 이내로 짧게 긋는다.

긴 획을 삼등분하듯 유사한 간격으로 나누고 여백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짧은 획 두개의 간격이 점점 좁아지거나 벌어지는 경우는 두 획을 평행하게 그어 안정감을 높인다.

짧은 획 두개의 간격이 너무 좁거나 넓은 경우는 긴 획을 삼등분하듯 유사한 간격으로 나누고 여백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짧은 획 두개의 간격이 점점 좁아지거나 벌어지는 경우는 두 획을 평행하게 그어 안정감을 높인다.

ㅔ,ㅐ 두 세로획의 길이를 거의 유사하게 그어준다.

바깥쪽 세로 획이 짧으면 불안정해 보이니 주의한다.

짧은 획 두개의 간격이 지나치게 좁거나 넓지 않도록 주의하며 긴 획을 삼등분하는 지점에 유사한 간격으로 획을 그어준다.

자음은 직각으로 반듯하게 쓰지 않는다.

글씨를 배울 때 교과서의 폰트를 따라 연습했기 때문에 필체에 폰트의 특징이 뿌리 깊게 남아 있다.

직각의 딱딱한 폰트보다 손글씨에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자음을 만들어본다.

손글씨를 직각으로 반듯하게 쓰면 인위적으로 보일 수 있다.

글자에 기울기를 조금만 주어도 훨씬 자연스러운 자음이 된다.

자음의 첫 가로획은 기울기를 살짝 올려 긋고 받쳐주는 역할의 마지막 가로획은 평평하도록 곧게 그으면 자연스러움과 안정감을 모두 확보할 수 있다.

글자마다 자음 가로획의 기울기가 다른 경우는 자음의 가로획은 같은 기울기로 일관성 있게 긋는다.

획을 곡선으로 긋는 경우는 직선과 곡선이 혼용되지 않도록 특징을 유지한다.

ㅍ의 두 세로획 간격이 변형되는 경우는 두 개의 획 사이의 간격이 좁아서 답답해 보이거나 아래로 갈수록 좁아져 불안정해 보이지 않도록 일정한 간격으로 평행하게 긋는다.

자음 ㄱ,ㅋ 첫 가로획 기울기를 살짝 올려 그어 손글씨의 자연스러운 느낌이 나도록 한다.

ㅇ은 다른 자음보다 크기를 줄인다.

모양이 완벽한 동그라미보다 손글씨의 매력을 살려 살짝 변형하는 것이 좋다.

ㅇ의 크기와 너비를 줄이고 약간 기울여서 아몬드 모양이 되도록 써본다.

추후에 자음과 모음을 조합할 때 훨씬 느낌 있는 글자가 완성된다.

자음과 모음을 조합하는 것은 글자에는 저마다 각각의 자리가 있다.

자음과 모음을 조합하면 왼쪽의 자음은 너비가 줄어 들고 오른쪽의 모음은 자리를 확보하게 된다.

나도 성경을 쓰거나 다이어리를 쓰고 공부를 하니까 글씨를 빨리 잘 쓰는게 정말 필요하다.

어떤 책을 보면 글씨를 잘 쓰게는 되는데 속도가 너무 느려서 별로 효율성이 없는 것 같았다.

저자의 글씨는 속도감도 좀 붙고 글씨 조합하는 방법들이 다 따로 있다는 것도 알게 되어서 계속 이 책으로 공부를 하고 적용을 해봐야 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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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필림의 손글씨 수업 - 악필 교정부터 개성 있는 글씨까지
박민욱(필림) 지음 / 비타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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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를 잘 쓰고 싶은 욕구를 잘 받쳐주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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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우리도 잘 쓸 수 있습니다 - 카피라이터가 알려주는 글에 마음을 담는 18가지 방법 better me 1
박솔미 지음 / 언더라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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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솔미는 글을 좋아하고 연세대 영문학을 공부했다.

졸업 후 제일 기획 카피라이터가 됐다.

우리는 시인도 소설가도 아니지만 매일 글을 쓴다.

문자, 카톡, 이메일, 보고서, 프레젠테이션,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북에 계속 쓰고 있다.

어떤 인삿말로 시작할지, 어떤 단어를 골라 쓸지, 누군가를 불편하게 하는 말투는 아닌지, 어떤 문장으로 끝맺을지, 이렇게 쓸까, 저렇게 쓸까, 차라리 쓰지 말까를 치열하게 고민한다.

엄마도 시를 쓰고 일기를 쓰고 매일 우리가 매일 지내는 일들을 글로 쓴다.

엄마가 쓴 글을 보면 웃긴 것도 있고 가끔 기분 나쁜 것도 있고 재미있는 것도 있고 생각하게 하는 것도 있다.

나도 저번에 대학때부터 쓴 성경 다이어리를 전부 버렸다.

집이 너무 좁으니까 감당이 안되서 버리고 다시 성경을 쓰는 다이어리, 기도제목을 쓰는 다이어리, 계획 다이어리, 하나님음성 다이어리를 다시 정하고 쓴다.

계획 다이어리들도 하나님이 얘기한 부분이 없는 것들은 전부 버렸다.

갖고 있고 싶어도 집이 좁아서 내가 걷고 숨쉬는 공간 확보가 중요하니까 생존을 위해서 또 전부 버렸다.

앞으로도 계획 다이어리는 전부 버려야 할 것 같다.

기도 다이어리를 보면 시간은 엄청 오래 걸리지만 하나님이 응답을 하시는 것 같기는 하다.

하나님은 천년이 하루같고 하루가 천년같으셔서 그런지 나의 시간에 대한 개념과 정말 다른 것 같다.

난 급한데 하나님은 정말 여유롭다.

기다려라, 너가 하지마라, 넌 가만히 있어라라고만 하신다.

하나님얘기를 들어야지 누구 얘기를 듣겠는가,,

저자는 적극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다.

저자는 좋은 글을 생산해내려고 노력하고 산다.

저자는 매일 쓰고 매일 고치며 매일 배운다.

그 덕분에 더 나은 글을 쓰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분명하면 글쓰기는 쉬워진다.

사람은 사람을 보고 배운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사람으로부터 배운다.

남이란 그 어떤 교과서나 커리큘럼보다 효과적인 교육 콘텐츠이다.

인생의 중요한 덕목일수록 남의 행동으로부터 배운다.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하는 글이 좋은 글이다.

사소한 것을 면밀히 관찰하고 보통의 순간들을 수집해 절묘한 위치에 가져다 놓을 때 문장은 더 많은 사람의 마음 문을 두드릴 수 있다.

누구나 알아듣는 주제, 표현, 단어로 모두의 인생을 두드리는 글, 그런 글이 위대하다.

감정에 휩싸인 채로 글을 쓸 때가 가장 위험하다.

글에는 자신의 이름표가 붙는다.

글은 보내주는 것이지 보내버리는 것이 아니다.

세상 어디에도 자신의 쓰레기통이 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은 없다.

글이란 쓰이는 순간 자신의 것이고 전송되는 순간 누군가에게 도착해버린다.

없던 일, 없던 글이 될 수 없다.

어떤 글도 파괴력을 갖고 태어나고 싶어하지 않는다.

생명력을 갖고 싶어 한다.

가뜩이나 사건 사고가 많은 세상, 글 때문에 누구도 다치면 안 될 것 같다.

말꼬리가 전부 다로 끝나 축축 늘어지면 몇 문장을 요, 죠 혹은 단어로 끝나도록 바꾼다.

말꼬리를 잘 갖고 놀아야 한다.

문장의 마지막 글자를 매번 다르게 고쳐쓰는 것만으로도 글에 활기를 더할 수 있다.

문장을 다 마치지 않고 단어로만 끝맺는 것도 방법이다.

문장과 문장 사이에 쉼표가 드러서며 글 전체에 활기가 돌게 된다.

문장의 길이도 다채로워지는 덕분에 덤으로 글 전체에 리듬도 생긴다.

이전 문장에서 끝난 글자로 다음 문장을 끝맺지 않는다.

글의 진짜 이유, 글의 진짜 목적, 글의 진짜 대상을 찾으려 애쓴다.

남다른, 색다른 글을 쓰고 싶다면 두 가지를 거절해야 한다.

저번에 했던 것처럼 딱 그렇게 써야지라는 너무 낮은 목표, 다들 그렇게 하니까라는 너무 뻔한 핑계, 두마음을 애써 외면하고 글이 가져야 할 차이점을 주목해야 한다.

쾌적한 문장은 사람을 부르고 괴팍한 글은 사람을 쫓아내니까 오직 깨끗한 마음이 쾌적한 문장을 만든다.

제목은 문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메일을 쓰거나 문서를 작성해야 할 때 제목에 정성을 들인다.

잘 쓴 제목 한 줄이 때로는 열 문장 이상의 역할을 해낸다.

제목을 짓는 데 참고하면 좋을 팁은 자신이 쓴 글을 광고라고 생각해보는 것이다.

이 광고 맨 마지막 장면에 나올 한마디가 무엇이 될지 상상해본다.

앞선 내용들을 간결하게 총망라하면서도 여운이 남는 마지막 카피를 제목으로 쓰면 딱이다.

제목을 읽다 질리지 않도록 짧게 쓴다.

눈으로 쓱 읽어도 이해가 되도록 보기 쉽게 짓는다.

글 자체는 물론 제목도 쉽고 명확한 생활 용어를 쓰는 게 좋다.

한 번에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도록 짓는다.

된소리가 많이 나거나 발음 자체가 힘든 단어들을 고쳐쓰는 게 좋다.

라임이 생기도록 발음이 비슷하게 짓는다.

내용이 지극히 평범해 신선한 제목이 떠오르지 않을 땐 어순을 바꿔본다.

단어의 순서만 바꿔도 광고 카피처럼 정갈하고 세련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나는 우유를 좋아한다보다는 좋아해요, 우유가 더 제목답다.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라보다는 잘 지내, 즐겁게, 행복하게, 건강하게의 말맛이 더 좋다.

닳은 단어는 새 단어로 바꾼다.

1001번째 반복하는 좋아요는 안 좋아요이다.

글이 사람들로부터 최대치의 사랑을 받는 순간 노래로 거듭난다.

글이 얼마나 마음에 들면 소리를 내서 음을 붙여서 불러주는 걸까라고 생각한다.

노래는 모든 글이 꾸는 꿈이다.

글을 다듬을 때 노래에 가까워질 방법은 없을지 고민한다.

그러려면 길이가 짧아야 한다.

문장이 길면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렵다.

노래로 부르키는커녕 외우는 것도 무리다.

소리 내어 부르려면 호흡이 중요하다.

간결하게 요약해 내는 것은 고난도의 작업이다.

쓰고 싶은 문장을 쓴 뒤에 필요 없는 것을 지워나가고 글을 노래처럼 다듬는다.

노래를 안 좋아하는 나에게는 어려운 일같다.

너무 어려울 때는 노래로 쓰인 글을 읽으며 연습한다.

부를수록 가사에 담긴 뜻이 와닿는 노래를 고른다.

가사를 가만히 뜯어보면 글의 리듬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단어는 정겹고 문장은 담백하고 내용은 웬만한 노래를 고른다.

문장은 사람의 몸과 비슷하다.

수식어가 너무 많으며 지방이 너무 많이 붙었다고 할 수 있다.

뼈와 근육이 제자리에 탄탄히 붙은 뒤에 듄기가 더해져야 한다.

건강한 문장이 모여야 건강한 글이 된다.

간결하다고 다 좋은 건 아니지만 좋은 건 대체로 간결하다.

글은 짧을수록 좋다.

문장뿐만 아니라 글 전체 분량도 짧을수록 좋다.

넘쳐흐르는 마음을 한 장으로 요약해내려면 깊이 고민해야 한다.

누가 어떤 장소에서 어떤 시각에 읽는 글인지는 염두에 두는 건 기본이다.

맞춤법은 중요하다.

하지만 맞춤법보다 더 중요한 건 거기에 담긴 마음이다.

자신 마음을 글에 담아 실어 보내기 전 맞춤법을 점검하는 이유 역시 그것이다.

내가 쓴 글도 남이 쓴 글도 언제나 그 안에 담긴 마음이 먼저이다.

눈으로 글자를 읽을 땐 낱낱이 관찰하는 게 아니라 덩어리로 훑게 된다.

글은 전송하거나 게시하기 전에 반드시 소리 내어 읽어 보아야 한다.

읽어보면 좋겠지만 쓰는 글마다 전부 읽는 건 조금 힘들 것 같다.

실제로 발음을 해보면 틀린 글자를 귀로 직접 들을 수 있어 더 정확히 짚어낼 수 잇다.

속사포처럼 빠르게 소리 내어 읽어도 알 수 있다.

나도 엄마가 매일 글을 쓰고 읽어주는데 바쁘고 기분이 안 좋을 때는 듣기 싫을 때도 있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주로 쓰는 글들은 아무리 긴 글도 2,3분을 넘지 않는다.

정말 그런가,,

2,3분만 투자하면 틀린 글자를 솎아낼 수 있다.

저신이 쓴 글을 거리를 두고 낭독도 해본다.

저자의 책이 잘 썼다는 게 느껴지는 게 다른 책과 다르고 순식간에 읽힌다.

난 글 잘쓰는 변호사가 되고 싶은데 시간이 참 오래 걸린다.

오래 걸리는 시간에 이런 책을 읽어둬야 할 것 같다.

오늘 변호사시험을 보는 사람들의 나이대를 살펴 봤다.

여자들의 나이를 보면서 많이 자극이 되었다.

절대로 포기하면 안된다는 거였다.

엄마대학원에 가도 아줌마들이 박사과정 공부를 거의 다 하고 있었다.

정말 옆에 보면 전부 박사 아줌마들이다.

저자가 얘기해준대로 또 따라서 글을 써봐야 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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