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합격생 내신 공부법 - 무조건 성적이 오르는 공부법의 모든 것
권용균 지음 / 꿈결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의 많은 부분들중에 국어공부법에 대해서 더 알고 싶었다.

언어이해도 그렇고 공부법은 언제나 읽고 적용하고 또 공부해야 하는것 같다.

그냥 막 공부하는게 아니라 전략을 세우고 자전거를 타면 타는 방법이 있는 것처럼 공부도 하는 방법을 알고 하면 더 잘할 수 있는 것 같다.

난 공부법책을 읽고 공부를 하니까 항해사가 있는 배를 탄 것 같은데 공부법책을 안 읽은 친구는 항해사가 없어서 방향을 전혀 모르는 공부를 해서 뭔가를 할 때마다 묻는다.

그럴 때 공부법책을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공부법책은 성경책처럼 꼭 보고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난 투병 때문에 오래 공부했는데 정말 오래 공부한다고 성적이 아주 올라가거나 합격하는 건 아닌 것 같다.

공부법책을 보면서 공부를 병행해야지 진짜 발전하는 건 또 맞는 것 같다.

시간이 가고 세월이 가서 변하는 것처럼 공부법도 계속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다.

올해는 자격증을 5개를 땄다.

그런데 아직도 합격하고 따야 할 자격증이나 시험이 많이 남아 있다.

사촌오빠랑 삼촌이 있는데 사촌오빠는 서울대공대를 장학생으로 합격하고 삼촌은 공대를 떨어지고 지방의대를 갔다.

지금 삼촌은 의사가 돼서 가족들이 아플 때마다 도움을 주고 가족들의 사랑을 받는다.

사촌오빠는 S전자에서 잘리고 가족들한테 짜증을 많이 낸다.

나도 주변을 보면서 평생 걱정없는 직업, 노년을 생각하다보니 변호사라는 직업을 생각했다.

영어나 중국어, 일어 자격증도 생각하고 공부하고 있다.

그런 공부를 해내는데는 공부법이 탁월해야 할 것 같다.

그런 공부법은 아무도 안 가르쳐 준다.

또 다른 삼촌도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박사라서 어떻게 하면 서울대에 갈 수 있냐고 물으니까 그냥 책 쭉 보고 그냥 공부하면 되지 어떻게가 어디있냐고 재수없게 말했다.

아무리 친척들이 서울대에 많이 가도 나한테는 아무 도움도 안되고 아무 소용도 없다.

정말 나 자신이 제일 중요한 것이다.

 혼자서 공부법책을 보는게 가장 도움이 돼고 적용을 할 수 있다.



공부중에서도 국어공부, 국어공부중에서도 독해력이 뛰어나다면  모든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국어공부법에 항상 관심이 많다.
국어공부는 수업을 충실하게 듣는 것부터 시작한다.
수업 전후로 예습, 복습을 철저히 실천해야 한다.
매일 저녁 1시간 동안 수업 내용을 토대로 공부해야 한다.
김종민이 나오는 어떤 예능프로를 잠깐 봤는데 옥스포드를 찾아 가는 장면이 나왔다.
어떤 동양인 학생과 얘기를 했는데 한국여학생이었고 가족이 전부 옥스포드를 다닌다고 했는데 정말 부러웠다.
영국은 우리나라처럼 학원이나 과외가 발전하지 않았지만 자신이 공부를 좋아해서 스스로 했다고 한다.
옥스포드는 역사와 전통이 있고 세계의 인재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서울대갔을 때와 같은 분위기가 있었다.
국어공부는 집에서 매일 공부를 하면 하루에 수업과 합쳐서 하루 2시간 공부를 하는 것이다.
주말에는 2시간 동안 정리 노트를 만들거나 문제 풀이를 한다.
이 책은 컬러풀해서 가독률이 높다.
국어는 공부하고 외워야 할 내용이 의외로 많은 과목이다.
국어는 방학이 시작되면 문학, 화법과 작문, 고전, 문법 중 지난 학기에 배운 과목의 전체 내용을 확인하고 개념을 정리해야 한다.
내신 시험과 모의고사를 준비하기 위한 국어 공부법은 다른 것 같지만 결국 같은 것이다.



 


학교 시험을 대비해서는 많은 내용을 이해하고 외우며 공부해야 한다.

모외고사의 경우 수능형 문제를 시간 내에 이해하며 분석해서 풀어내는 훈련을 꾸준히 이어 나가야 한다.

수능에서는 그동안 배우고 외우고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주어진 문제를 이해하고 분석해서 답을 찾아야 한다.

내신과 모의고사 공부법은 어느 것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될만큼 서로 맞물려 있다.

내신 시험을 앞두고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해 공부해야 한다.

평상시에 수능형 문제를 접하고 이해하며 분석하는 공부를 꾸준히 해야 한다.

그러면 나중에 언어이해같은 로스쿨문제들도 미리 공부하는 것이다.

공부에 들인 시간과 성적은 비례한다.

책에서 춘향전에 대한 문제를 풀어 준다.

문제를 보면 다음의 보기에서 등장인물들에 대하여 가장 바르게 설명한 것은?


(몽룡이 어머니께 춘향을 처음으로 소개시켜 주는 자리)

몽룡:어머니, 지난번에 말씀드린 그 여인이옵니다.

어머니:네가 춘향이더냐?

춘향:그러하옵니다.

어머니:그래, 뭐하는 계집이더냐?

춘향: 기생이옵니다.

어머니: 뭣이? 네 이년!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어디서 기생년이 내 집에 발을 들여 놓는단 말이냐, 썩 나가거라!

(이 말을 들은 춘향, 귓볼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콧구멍이 벌렁벌렁해지도록 분노하여 앞에 놓인 경대를 발로 차고 벌떡 일어나 소리친다)

춘향:뭐시오? 말 다 하셨소? 내가 이런 대접받으러 여기 온지 아시오?

(성큼성큼 걸어 문을 박차고 나간다)

몽룡:아니, 아니다 춘향아, 어머니는 그런 것이 아니고,,,,,,

(따라 나간다)

①춘향과 몽룡은 결혼을 약속한 사이다.

②춘향과 몽룡은 서로 지고지순한 관계이다.

③춘향은 다혈질 성격으로 흥분하면 어른도 몰라본다.

④몽룡은 과거에 합격해서 춘향과 결혼하기를 원한다.

⑤어머니는 아직 아들을 결혼시키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


답은 ③이다.

이 문제의 지문은 지어낸 허구의 글이다.

③을 제외한 나머지 문항은 주어진 지문에서 확인할 수 없는 내용이다.

춘향전이라는 제목만 놓고 보면 ①과 ②는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주어진 지문에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반대로 ③의 어른도 몰라본다는 표현은 상식적으로 우리가 아는 춘향의 개릭터와 완전히 다르다.

그러므로 정답으로 선택하기를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이 내용을 춘향전이 아니라 '어느 양반가에서 주고받은 대화'라고 생각해 본다.

여전히 정답을 찾기가 어렵다.

이 문제를 풀 때 확인해야 할 것은 다음과 같다.

문제 풀이 시간: 50초

문제 풀이 요령: 주어진 문제에서만 답을 찾을 것

문제에서 암기 사항: 지고지순의 뜻

국어는 단어뜻을 정말 많이 알아야 하는 것 같다.

문제 풀이 후:친구에게 문제 풀이 해설을 할 수 있을 것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다는 건 개념정리가 잘 되어 있다는 것이다.

국어 공부를 하며 문제를 풀 때는 다음의 4가지 요소를 알아야 한다.

실제 시험에서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는 시간 내에 풀어야 한다.

해당 문제에서 요구하는 정답을 찾는 방법을 확인해야 한다.

지문이 너무 길면 답을 어디서 찾아야 하고 내용이 뭔지 잊어 버릴 때가 많다.

해당 문제를 통해 알아 두어야 할 개념사항을 정리해야 한다.

언어는 단어가 생명이라서 단어의 뜻을 모르면 맥이 끓겨 버린다.

뜻을 모르는 단어는 꼭 찾아서 알아 두어야 한다.

스스로 교사가 되어 친구 혹은 가상 인물에게 해설지를 보지 않고 문제 풀이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오늘 저녁에 1시간 동안 5개의 지문과 그에 따른 문제 10개를 풀었다고 하면 10개의 문제 풀이 요령을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문제를 풀고 정답지를 보며 오늘은 몇 개 맞았네하고 확인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이러한 지문에서 이러한 유형의 문제가 나올 때는 이렇게 생각해서 이렇게 푸는 것이구나를 10번씩 반복하며 이해하는 것이 제대로 된 국어 공부법이다.

그리고 이 가운데 필수로 알아 두어야 할 개념 사항이 있다면 자신만의 국어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두는 습관을 들인다.

내신 시험과 수능을 대비한 국어 공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친구에세 설명하기가 국어 공부의 끝판왕이다.

친한 친구와 함께해도 좋고  가상의 친구가 옆에 앉아 있다고 상상하며 설명해도 좋다.

문제 풀이에 있어서 핵심은 이거다, 그러니까 이런저런 함정을 조심하며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자신 있게 문제 풀이 방법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해당 국어 지문을 제대로 이해하고 문제 풀이를 할 수만 있다면 비슷한 유형의 문제는 절대로 틀리지 않을 것이다.




서울대 합격생의 팁도 있다.

국어는 개념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팁이다.

많은 사람이 국어는 문제를 많이 풀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맞는 말이지만 문제를 풀기 전에 꼭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개념공부이다.

국어는 암기 과목이다.

국어는 암기보다는 이해과목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보다.

문제에서 자주 쓰이는 개념들을 먼저 공부하고 암기해야만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며 풀 수 있다.

서울대에 다니는 언론정보학과에 다니는 학생이 알려 준 것이다.

셀프 체크를 보면

나만의 국어 정리 노트를 준비해 평상시 중요한 내용을 정리해 두고 있는지 체크를 한다.

국어 문제를 풀이에 필요한 예상 시간을 미리 정해 두고 문제 풀이를 하고 있는가,

국어 문제를 풀고 난 후 핵심 내용과 문제 풀이 요령에 관한 내용을 따로 정리하고 있는가,

국어 공부를 한 후 친구 혹은 가상의 친구에게 핵심 내용과 문제 풀이 요령을 설명해 주고 있는가,

매일 1시간 혹은 그 이상씩 꾸준히 국어 공부를 하고 있는가,


 이 책은 공부방법을 알려 주고 내용, 팁, 체크로 계속 반복해 준다.

반복해 주니까 공부방법도 잘 숙지가 된다.



영어에서 듣기 평가 공부는 반복이 해답이다.

영어 듣기 평가 공부는 3단계가 있다.

1단계는 듣고 문제를 푼다.

2단계, 대화의 지문을 읽고 해석하고 모르는 단어를 암기한다.

3단계, 다시 듣고 문제를 푼다.

생소한 문장과 단어가 있다면 반드시 어떻게 발음하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인다.

그리고 다시 들어 봐야 한다.

여러 번 듣기를 반복한 구문과 대화들이 쌓이다 보면 자신 있게 영어 듣기 평가에 임할 수 있다.

영어공부를 하는데 직독직해를 많이 하라는 얘기가 있다.

직역은 토끼는 바르다. 그리고 거북이는 느리다.

과거의 어느 날, 토끼가 말했다. "이봐, 느린 거북이!"

의역은 토끼와 거북이가 살았습니다.

어느 날 토끼가 거북이를 보고 말했어여, "이봐, 느림보!"

직독직해는 우리말로 옮기지 않고 영어 그대로의 상태로 이해하는 방식이다.

영어 지문을 읽을 때 문법적으로 너무 난해하거나 알지 못하는 단어가 여러 개 나오면 이해하기 어렵다.

영어는 자기 수준보다 한 단계 낮은 수준의 교재로 공부해야 한다.

직독직해를 잘할 수 있는 비결은 한 줄 문장을 읽는데 모르는 단어만 대여섯 개에 문법이나 숙어도 모르면 제대로 해석할 수 없다.

직독직해를 위한 요령은 우리 소설을  읽듯이 문장 전체를 빠르게 읽고 의미를 파악한다.

전체 내용과 주제를 이해한다.

모르는 단어, 숙어 및 알아 두어야 할 문법을 단어장에 따로 정리하고 숙지해 둔다.

정확한 구문의 의미를 확인해 가며 다시 한 번 정독한다.

비슷한 수준의 교재와 책을 여러 번 자신감이 생겼을 때 다음 단계의 교재와 책을 본다.


수학 문제 풀이는 속도보다 이해라고 서울대생이 팁을 준다.

대부분 수학 문제가 잘 안 풀리면 10분 정도 고민하다가 해답지를 보거나 바로 선생님께 찾아가곤 한다.

서울대생은 일분일초가 아까운 고 3때도 수학 문제 풀이는 한 문제라도 오래 고민하고 연구하는 습관을 들였다.

심지어 한 문제를 한 시간 반이 넘게 끙끙대며 풀어낸 적도 있다.

난 일주일이 걸려서 수학 한 문제를 푼 적도 있다.

일주일후에 문제를 푼 그때는 하늘을 날 듯이 기뻤던 기억이 난다.

남들이 보기엔 미련하고 시간이 아까워 보일지 모르지만 해답지를 참고하여 100문제를 푸는 것보다 한 문제라도 자기 힘으로 푸는 것이 더 좋다.

희열이 있다.

오래 고민해도 잘 모르는 문제는 포스트잇에 적어 책상이나 거을 앞에 붙여 놓고 틈 날 때마다 고민을 한다.

개념이나 공식 자체를 몰라서 못 푸는 문제가 아니고서야 대부분의 문제는 오래 고민하면 결국 풀린다.



서울대 합격생들의 팁이 많은데 몰입도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흔히 공부는 엉덩이로 한다는 얘기가 있다.

하지만 오래 앉아 있기만 하는 것이 공부의 능사가 아니다.

3시간 동안 앉아서 딴 생각에 빠지기보다 한 시간을 앉아 있더라도 온 정신을 공부에 쏟는 편이 훨씬 효율적이다.

나도 이 얘기를 들으니까 공부할 때 온 정신을 쏟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몰입상태를 무아지경이라고 한다.

무아지경 상태로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현재 풀고 있는 문제, 현재 외우고 있는 단어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이 상태로 진입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몰입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어느 순간 다른 생각은 전혀 들지 않고 무아지경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된다.


제대로 몰입하는 법은 지금 무엇을 공부할 것인지 명확히 정한다.

정해진 시간 내에 어디까지 공부할지 명확히 정한다.

이 과목을 몇 시까지 공부할지 명확히 정한다.

몰입해서 공부한 학생들의 공통점은  지루할 새없이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을 느낀다.

노력하며 공부한 자신의 모습에 스스로 만족도가 높다.

실력 향상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


정리노트를 만드는 법을 보면 마인드맵이 있다.

이 방법을 알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항상 들었는데  제대로 가르쳐 주는데가 없었다.

마인드맵은 생각의 지도이다.

단원의 전체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으므로 키워드별 상호 연관성과 인과관계를 파악하기 좋다.

장점은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와 같다.

전체를 보는 숲과 그 속의 나무가 있다고 할 때 숲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만드는 방법은 핵심개념을 중앙에 두고 관련 용어들을 정리해 나가는 방식으로 연상되는 개념과 관계를 도식화하며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표현한다.

적용하기 좋은 과목은 영어 수학을 제외한 전 과목이다.

만드는 시기는 큰 단원 수업이 끝나고 전체 내용을 파악하고자 할 때, 시험 전 총복습을 할 때

활용 극대화하기인데 공부를 시작하는 시점보다는 마무리하는 단게에서 전체 숲을 그려 본다는 생각으로 키워드들의 인과관계를 표현한다.

폴더형, 트리형 정리는 하나의 정리가 여러 개의 하부 개념을 포함하고 있을 때 표현하기 적절한 정리법이다.

장점은 도식화된 표현이 내용의 이해와 암기에 도움을 준다.

만드는 방법은 연결된 내용의 상하관계를 고려해서 상부와 하부 개념 간의 관계와 정의를 적절하게 표현한다.

적용하기 좋은 과목은 영어 수학을 제외한 전 과목이다.

만드는 시기는 해당 과목 수업을 들은 날 저녁 또는 그 주 주말

활용 극대화하기는 평상시 자투리 시간이나 아침 조회 전 시간 등을 활용해서 반복해서 기록하며 암기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그림노는 그림 그리기가 가능한 내용은 최대한 그림으로 표현하는 정리법이다.

장점은 글자보다는 그림 형태의 지식 전달이 이해와 암기에 효과적이다.

만드는 방법은 지명 혹은 지역과 관계된 내용이 있을 경우 간략한 그림과 함께 내용을 요약한다.

적용하기 좋은 과목은 한국사, 한국지리

활용 극대화하기는 단순한 서술이라도 그림으로 표현이 가능한 부분은 직접 그려서 부연 설명을 달아 두면 좋다.

평소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수시로 보고 내용을 익혀 두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이 책을 예쁘고 컬러풀하다.

그래서 보고 싶고 공부에 대한 계획이나 정리, 스케줄을 쓰는 방법들을 직접 보여 줘서 너무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피하지 않고 단호하게 말하는 기술 - 말 못 해서 짜증나고 말 안 해서 후회하는 삶은 이제 그만!
바바라 패치터 지음, 홍윤희 옮김 / 트로이목마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요즘 미투운동을 보면서 불의한 것에 목소리를 낸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

많은 여성들이 직장을 다니거나 자신의 일을 하려고 하는 곳에서 성적인 학대를 당했다는 것에 마음이 아프다.

여성들이 경험한 불편과 불안, 좌절, 삶의 불가항력이거나 자기 개인의 문제라 치부했던 것들이 사실 여자라는 이유때문이었다는 깨달음은 우리가 세계를 전혀 다른 시선으로 보게 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녀들을 행동하게 하는 것 같다.

지금의 이 혼란과 시끄러움은 앞으로 새로운 세상으로 바꿔줄 거라고 기대하게  된다.

권위주의를 거부하고 인간에 대한 예의를 지킬 줄 아는 진정한 자유와 평등의 시대가 되어야 하는 것 같다.

 뉴스룸에 출연한 서지현검사는 성폭력 피해자분들에게 결코 자신들의 잘못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했다.

서지현검사는 그것을 깨닫는데 8년이 걸렸다고  한다.

검사라고 하면 최고의 자리인데 검사도 당하는 세상이라니 정말 놀랬다.

엄마께서 성폭력상담소를 하셔서 그런 얘기를 해줬을 때 저는 설마라고 생각했다.

모솔에 수학여행, 엠티, 과모임에 난 가지 않았다.

술을 전혀 안 마시고 엄마랑만 다니니까 친구가 필요없고 술문화나 대학문화가 나와는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

대학동기를 가끔 만나서 들어 보면 성희롱이나 성추행, 성폭행까지도 숨겨졌지만 일어난 것 같다는 것을 들었다.

늘 혼자이고 엄마랑만 다니고 남자는 구경도 못하고 혼자 책을 보는 인생이 그렇게 슬프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지현검사는 장례식장에서 법무부장관을 수행하던 남성 검찰 간부가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밝혔다.

가해자의 사과를 원했지만 돌아온 것은 인사 불이익었다고 한다.

고통스러운 기억을 잊지 못하고 아이를 유산하고 자살충동에 시달리는 사이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고 한다.

서지현검사는 검찰내부 통신망에 자신의 경험을 올렸다고 한다.

미투 해시태그와 함께 올렸다고 한다.

범죄로부터 사회를 보호하고 사회 정의를 실현한다는 법 집행기관에서 권력을 이용한 성폭력이 자행되어 왔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놀랍지도 않았다.

오히려 놀라운 것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뿌리 깊은 불의를 온 세상에 드러낸 서지현검사의 용기였다.

서지현검사 때문에 너무 놀랐는데 안희정비서인 김지은씨 때문에 또 너무 충격을 받았다.

안희정책을 읽고 진정한 민주주의자와 페미니스트이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완전히 속았다.

가식,,,,거짓,,,,

미투운동은 미국의 사회운동가 타라나 버크가 유색인종의 여인들이 겪는 성폭력을 폭로하기 위해 창안한 운동이다.

할리우드의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이 30년 동안 저질렀던 성폭력사실이 드러난 뒤 배우 알리사 밀라노의 제안으로 트위터를 통해 확산되었다.

오타쿠 내 성폭력 영화계, 방송계, 문단 내 성폭력, 미술계 내 성폭력, 해시태그와 함께 자행되던 무수한 성폭력들이 폭로되었다.

최영미시인도 문단내 은 시인옆에 앉지 말라고 했는데 시인 이승철은 최시인이 피해자코스프레를 한다, 김병익문학평론가는 너무 시시콜콜 다 드러내고 폭로하고 비난하면 세상이 좀 살벌해지고여유가 없어지는 것 같다고 했다.

아니,,,,잘못된 것을 잡을 수 있는 거지,,,성범죄에 여유가 어디있지,,,자기딸 아내가 당해봐야 안다는 얘기로 또 다른 여성들을 소환해야 하는 것 같다.

남성들은 그정도의 일가지고 왜 지금 얘기하는지 불순한 의도가 있는 건 아닌지 하고 의심한다고 한다.

이 세상에서 여성이 남성과 동등하게 살 수 없는 것을 곱씹는 경험과 기억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는 여성들이 잘 싸워야 하는 것 같다.

일상적으로 접하는 성희롱과 다이어트를 비롯한 꾸밈 노동 강요, 자신의 문제를 유난으로 치부하는 주변인들의 지치게 하는 것들에 대해서 매일매일 화를 내고 있는 여성들도 많다.

그럴 때 피하지 않고 단호하게 말하는 기술이 너무 필요한 것 같다.

페미니즘은 분노에서 출발해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희망이다.

거의 매일 여성혐오와 마주하게 되는 사회, 성폭력 피해를 폭로한 여성들이 가해자의 보복성 고소에 시달리고 페미니즘 교육을 실천한 교사가 공격을 당하고 성범죄에 연루되었던 남성연예인들이 은근슬쩍 커리어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면 분노와 무기력과 절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무엇이든 쉽게 새로운 세상이 올거라고 기대하지는 않는다.

기대하지 않고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이 글은 엘르의 최지은작가의 글을 읽은 얘기이다.

로즈 맥고완이 헐리우드의 성폭력을 가장 강력하게 폭로한 배우이고 그녀는 여성들에게 목소리를 낼줄 알아라고 하고 화낼때는 화를 내라고 한다.

그럴 때 이 책에 나오는 단호하게 말하는 기술이 꼭 필요하고 적용해야 하는 것 같다.

호주는 가부장적인 나라이고 지금 미투운동을 비롯해 가부장제 꺼져라, 연대하는 여성은 패하지 않는다. 페미니즘은 남자에 반대하는 운동이 아니라 정의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면서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서양나라라고 하면 양성평등이 이루어진 나라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꼭 그렇지 많은 안다는 것을 알았다.

자존감이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이라면 그런 자기를 남들도 함부로 못하게 대응하고 말할 줄 알아야 하는 것 다.

이 책을  보면 주변에 사람을 미치게 하거나 짜증나게 하는 건 거의 말로 그렇게 하는 것 같다.

미투주인공들이 억울해하는 건 그 당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때문이라고  한다.

말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독설로 공격이 들어오는데 받아쳐서 말을 못하면 두고두고 억울하다.



 

이 책의 1부는 갈등 상황에서 자신이 어떤 타입인지에 초점을 맞춰져 있다.

자신의 예전 행동양식과 관계없이 공손하면서도 강력한 행동양식을 시도해볼 이유가 무엇인지도 얘기를 해준다.

긍정적으로 맞서면 일상적인 갈등 상황이 더 효과적으로 해결되며 스트레스도 줄어 든다.

갈등상황을 가정해 보면 그 상황을 어떻게 가정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

해당 상황을 피하거나 소리 질러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들고 상대방에게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른 사람들에게 말할 수 없는 상황에도 지쳐간다.

상대방이 얼간이인지 테스트도 해본다.

그러고나서 상대방과 맞서야 하는 때이다.

자신이 예전 행동보다는 나은 선택권을 갖고 있으며 그것을 선택하려고 한다.

어떻게 긍정적으로 맞설 수 있을까,,,

타인과 맞서는 것은 아무리 긍정적인 태도로 한다고 해고 어려운 대화 기술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가장 어려운 대화이다.

갈등 상황에서 공손하면서도 힘 있게 대화를 할 때 무엇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 그 어느 곳에서도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이다.

무엇을 어떻게 말할지 파악하게 되면 갈등 상황에서의 장애물이 상당 부분 제거된다.

저자는 갈등 상황에서 어려운 대화를 진행하는 방법들을 알려 준다.

그것을 왝WAC한다고 하는데  WHAT자신을 정말로 괴롭히는 것은 무엇인지 문제를  정의해야 한다.

ASK요청하라,,,,,,,, 상대방에게 이렇게 해달라고 또는 이렇게 바꿨으면 좋겠다고 부탁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상대방이 어떻게 해야 문제가 해결될지 정의하라,,,,,

CHECK IN체크하라,,,,,,, 상대방에게 행동을 어떻게 바꿔달라고 부탁했다,,, 상대방은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는가,,,반응을 체크하고 알아내라,,,

상대방을 공격하지 말고 왝 절차를 따라보면 된다.

문제가 무엇인지 정의하고 원하는 것을 요청하고 상대방의 반응을 체크해야 한다.

그러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누군가를 공격하면 자신의 이미지도 나빠지고 본인도 기분이 나빠지며 자신을 괴롭히는 상대방의 행동은 정작 바뀌지 않는다.

신중히 고른 말을 통해 공손하면서도 강력하게 상대방을 왝하면 자신의 기분과 대외 이미지도 좋아지는 동시에 타인의 신경 쓰이는 행동을 멈추게 할 수 있다.

왝 절차는 매우 간단하다.

어려운게 아니다.

이 절차는 직업이나 소득 수준, 교육 수준을 망라하고 효과가 있다.

자신을 괴롭히는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타인에게서 진짜 바라는 것을 얻어낼 수 있다.

실전에서 시행해보기 전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어려운 대화에서 자기 생각을 잘 정리해 말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그래서 실제 대화로 들어가기 전에 할 말을 잘 생각해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준비 과정이 있어야만 자신이 하는 말이 수동적이거나 공격적으로 들리는 대신 공손하면서도 강력하게 표출될 수 있다.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면 말하면서 목이 맬 수도 있고 긴장에 떨 수도 있으며 화가 나거나 울게 될 수도 있다.

왝단계를 거칠 준비를 해보면 된다.

할 말을 주도면밀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무엇의 단계를 보면 :당신을 진짜로 괴롭히는 것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답하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정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무엇이 신경 쓰이는지 아주 구체적으로 알아내야 한다.

자신의 주변사람이 행동이나 언어로 괴롭히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잘게 쪼개서 생각해봐야 한다.

정확히 그 사람이 뭐라고 말했고 행동했는지 알아야 한다.

그 상황을 복기해야 한다.

무엇을 정의하는데 저자는 조언을 해준다.

구체적으로 정의해야 한다.

일반화하지 말아야 한다.

항상, 한번도 이런 단어는 피한다.

대신 구체적 상황과 구체적 행동을 연결시켜 본다.

어제 션은 회의에 20분 늦었다.

나탈리는 화요일까지 주차위반 벌금을 냈어야 했는데 안 냈다.

댄은 퇴근하면 TV위에 서류를 잔뜩 쌓아놓고 옷장에 자기 옷을 걸지 않는다.

올리비아는 지난 주말 내가 전화나 문자를 달라고 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
상대방의 행동에 어떤 딱지를 붙이지 말아야 한다.

이기적이다.

사려가 깊지 못하다.

이런 종류의 단어가 딱지 붙이기다.

대신 이렇게 생각해보면 자기를 신경 쓰이게 하는 그 사람의 구체적 행동은 무엇인가,,,,

상대방의 행동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생각해본다.

그렇다고 해서 너 때문에 미치겠어,,,나한테 또 못되게 굴었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타인을 비난하거나 공격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에게 끼치는 영향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누군가에게 어떤 딱지를 붙이는 성향을 생각해 봐야 한다.

자신의 남동생이 차를 빌려 가서 기름을 넣지 않고 돌려줬다면 자신이 생각하는 무엇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정의를 내린다.

남동생이 이기적이거나 생각이 짧다고 결론지을지도 모른다.

남동생을 얼간이라고 부를 수도 있다.

자신은 별 문제없이 무엇을 정의할 것이다.

내 남동생은 이기적이야,,,,

그런 행위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남동생의 행동에 딱지만 붙이고 어떤 행동이 자신을 짜증나게 했는지 설명은 부족하다.

남동생은 심지어 자신의 행동을 다르게 해석할 수도 있다.

남동생을 만나서 넌 이기적이라고 하면 남동생은 지난 달에 누나 집 정원 잔디를 깎아줬다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변명이나 이유를 대서 당신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려 할 수 있다.

이 정도가 되면 누나, 동생 사이의 다툼으로 비화된다.

이런 경우 무엇을 정의내릴 때는 동생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에 구체적으로 초점을 맞춰야 한다.

차를 빌려줬는데 기름을 채워 넣지 않았다고 정확하게 집어서 얘기해야 한다.

무엇을 정확하게 알아내기

저자는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에게는 무엇을 알아 내는 것을 더 자세하게 알려 준다.

하지만 우리는 걱정할 필요가 없는게 이 책을 읽으면 너무 자세히 구체적으로 잘 알려 준다. 

처음에는 문제점을 알아내기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저자는 알려 준다.

사례를 보면 더 이해하기 쉽다.

사레1의 에밀리는 직장동료가 남자친구랑 전화로 떠드는게 듣기 싫었다.

돌아버릴 지경이었다.

어떤 날은 2시간이나 전화로 떠들었다.

동료가 사랑에 빠져서 바보처럼 행동했다.

무엇이 틀린 이유는 이 경우에 에밀리를 괴롭히는 것은 구체적이라기보다는 개인적이다.

에밀리는 동료의 구체적인 행동에 대한 정의를  하기보다는 판단을  해버렸다.

만약 에밀리가 이것을 문제 삼아서 동료와 맞선다면 동료는 내가 사랑 때문에 바보처럼 군다구? 질투나서 그러는거라고 말할 수 있다.

이 경우 무엇은 이렇게 정의되어야 한다.

전화로 개인적인 대화를 그렇게 오랫동안 하면 업무에 방해가 된다고 해야 한다.

사레2의 헨리는 사무실 내부서에서 발표할 때마다 부서장이 항상 떠들고 웃고 농담을 던진다.

무엇은 그 부서장이 항상 무례하고 프로답지 못하고 다른 팀원들 앞에서 좋은 본보기가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무엇이 틀린 이유는 헨리는 그 부서장의 행동에 딱지를 붙여서 문제의 핵심에서 벗어났다.

게다가 헨리는 일반화했다.

일반화하면 대화를 할 때 긍정적인 톤으로 말할 수 없다.

이 경우 무엇은 어제 제가 예산 관련해서 발표를 하는데 부서장님이 톰에게 농담하는 것을 들었다.

그 농담때문에 헨리가 발표 흐름이 끓겼다.

그 농담은 또한 부서장이 헨리에 관심이 없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 주는 것이기도 했다.




 저자는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정확하게 무엇 때문에 괴로운 것 같은가를 묻는다.

그러면 말로 정확하게 설명하기 어려워한다.

주로 상대방 행동에 대해 일반화하는 경향이 있다.

어렵다. 짜증난다, 불공평하다, 이런 단어는 그냥 딱지일 뿐이고 상황설명은 전혀 되지 않는다.

이런 단어는 사람에 따라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으며 단어 자체가 부정적이다.

또 어떤 사람은 자기 상사는 짜증나는 매니저이다,.

자기에게 뭔가 불만이 있을때마다 자기를 무시한다고 한다.

자기 동료는 일을 대충대충 한다.

자기 상사는 불공평하다고 한다.

이런 불평을 들으면 저자는 이렇게 답한다.

짜증나거나 불공평하거나 기타 일반화된 상황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는 어렵다고 말이다.

무엇을 정확하게 알아내기 위해서는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불공평한 상사의 행동을 이렇게 표현해보는 것이다.

자기 상사가 외부교육에 다른 팀원 3명은 등록시켜줬으면 자기는 등록 안해 줬다.

이렇게 말하면 명확해진다.

아마 이사람은 마음만 먹었다면 상사와 이 이슈로 이야기했을 것이다.

무엇을 정의할 때 매우 중요한 것이 몇 가지 있다.

무엇은 상대방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어야 한다.

상대방의 행동을 묘사하되 자신의 판단은 제외해야 한다.

상대방의 행동이 자신에게 영향을 미쳤다면 그것에 대한 코멘트는 할 수 있다.

그러나 상대방을 말로 공격해서는 안된다.

만약 자신의 시누이가 이번 명절에는 집에서 대접하기로 해놓고는 안 해서 화가 났다고 하면서 대화를 보면

형님, 어쩌면 그렇게 한 번도 집에 부르지를 않으세요

vs

형님 지난 3년 동안 저희 집에서 명절을 치렀잖아요,,

만약 자신의 시누이라면 첫 번째 얘기에 방어를 하고 민망하게 변한다.

시누이를 공격하면 금세 마음이 불편해진다.

이렇게 말하면 긍정적 맞서기가 전혀 되지 않는다.

두 번째 문장으로 대화를  시작하면 긍정적인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자신을 괴롭히고 있던 상황을 묘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상대방을 비난하는 게 아니라 자신 입장에서의 사실을 서술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긍정적인 맞서기로 나아갈 수 있다.

구체적으로 무엇정의내리기에 대한 사례를 더 보면 된다.

맨날 나보고 운전하래

vs

지난 몇 주 동안 주말에 내가 계속 운전을 했어

vs

당신이 입을 닥치지 못한다는 걸 알았어야 했는데

vs

젠한테 이렇게 말했다면 톰이랑 내가 결혼 상담을 받고 있다고,,,,

무엇을 정의할 때는 일반화를 피해야 한다.

과거에 불만이 있었던 사항을 꺼내는 것도 삼가야 한다.

구체적이고 그 상황에 해당하는 것만 문제점으로 정의해야 한다.

구체적이고도 심플하게 정의해야 한다.

자신을 불편하게 하는 상대의 행동을 정확하게 정의내리는 것에도 그 행동이 자신을 불편하게 하는지도 명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상대방 행동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상대방에게 그것은 중요한 정보가 된다.

시누이 사례를 다시 보면 지난 3년 동안 우리 집에서 명절을 치렀잖아요,,

불편했던 상황을 묘사한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준비하고 치우고 하는 일 대부분이 제 일이 됐어요,,자신에게 끼친 영향을 얘기한다.

또 다른 사례가 있다.

지난 몇 주 동안 우리가 외출할 때 내가 계속 운전했어

불편했던 상황을 묘사한다.

그래서 외출할 때 술을 한 잔도 못 마셨어

자신에게 끼친 영향을 얘기한다.

상대방의 행동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하다 보면 자신에게 별 악영향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도 있다.

만약 자신에게 악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면 사실은 자신에게 문제가 아니다.

그리고 이게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면 그 사람과 맞설 이유도 없다.

멜리사는 올케가 남동생에게 요리를 해주지 않는다는 불만이 있었다.

저자는 멜리사에게 남동생이 아프거나 하는 이유로 요리를 할 수 없는 것인지 물었다.

그건 아니라고 했고 저자는 올케가 남동생에게 요리를 안 해주는 것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이 있는지 물었다.

멜리사는 잠시 뜸을 들이더니 없다고 했다.

멜리사가 신경 쓸 일이 아닌 것이다.

엘리스는 남자친구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불만을 갖고 있다.

사실 이런 무엇을 내놓으면 어떤 솔루션으로도 이어지지 않는다.

앨리스에게 저자는 물었다.

남자친구의 어떤 행동이 거슬리냐,,,앉아서 책만 본다,,,그래서 당신에게는 어떤 영향이 있는가,,같이 여행갈 짐을 싸는데 남자친구는 독서만 하고 있다,,

남자친구 짐을 당신이 싸는가,,,하지만 막판에 몰아서 짐을 싼다,,,,저자는 앨리스에게 다시 물었다,,,그래서 어떤 악영향이 있나,,,아뇨,,,,아마 나랑 짐싸는 스타일이 다른 것 같다,,,앨리스가 인정했다,,,이 커플에게는 다른 문제점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적어도 짐 싸는 이슈 하나는 해결했다.

이 책은 소설같다.

문제를 해결하고  나의 고민도 적용시킬 수 있는   상황소설같다.

그래서 재미있다.

재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논리성을 가르쳐 준다.

이 책을 읽기전에 기분이 나쁘거나 만만하게 보인 것 같으면 무조건 표현을 바로바로 하라고 했다.

이 책은 그렇게 하면 서로간에 민망해지기 때문에 자신의 위주로 힘든 상황을 돌려서 얘기를 하라고 한다.

그게 더 맞는 것 같다.

대놓고 기분 나쁜 얘기를 하면 서로간의 관계는 확실히 안 좋아지는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tand Up - 초급과 고급 과정의 실전 페미니즘
율리아 코르빅크 지음, 김태옥 옮김 / 숨쉬는책공장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난 어릴 때 남동생이 나는 남자니까 아빠, 엄마한테 더 사랑을 받아라는 얘기에 의문이 들어서 그때부터 페미니즘에 대한 책들을 엄청 찾아서 봤다.

그래서 대학을 가거나 직장에 가려고 봤을 때 성차별적인 얘기들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었고 교회에도 성차별적인 말이나 의식들이 너무 많았다.

내가 어떤 얘기를 해도 소용없는 것 같았지만 페미니즘에 대한 책을 보면서 위로를 받았다.

페미니즘은 미투운동과 연대할 수 있는 것 같다.

요즘 미투운동을 보면서 불의한 것에 목소리를 낸다는 것에 응원을 보낸다.

많은 여성들이 직장을 다니거나 자신의 일을 하려고 하는 곳에서 성적인 학대를 당했다는 것에 마음이 아프다.

여성들이 경험한 불편과 불안, 좌절, 삶의 불가항력이거나 자기 개인의 문제라 치부했던 것들이 사실 여자라는 이유때문이었다는 깨달음은 우리가 세계를 전혀 다른 시선으로 보게 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녀들을 행동하게 하는 것 같다.

지금의 이 혼란과 시끄러움은 앞으로 새로운 세상으로 바꿔줄 거라고 기대하게  된다.

권위주의를 거부하고 인간에 대한 예의를 지킬 줄 아는 진정한 자유와 평등의 시대가 되어야 하는 것 같다.

뉴스룸에 출연한 서지현검사는 성폭력 피해자분들에게 결코 자신들의 잘못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했다.

서지현검사는 그것을 깨닫는데 8년이 걸렸다고 한다.

검사라고 하면 최고의 자리인데 검사도 당하는 세상이라니 정말 놀랬다.

엄마께서 성폭력상담소를 하셔서 그런 얘기를 해줬을 때 나는 설마라고 생각했다.

모솔에 수학여행, 엠티, 과모임에 난 가지 않았다.

술을 전혀 안 마시고 엄마랑만 다니니까 친구가 필요없고 술문화나 대학문화가 나와는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

대학동기를 가끔 만나서 들어 보면 성희롱이나 성추행, 성폭행까지도 숨겨졌지만 일어난 것 같다는 것을 들어서 또 놀랬다.

늘 혼자이고 엄마랑만 다니고 남자는 구경도 못하고 혼자 책을 보는 인생이 그렇게 슬프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지현검사는 장례식장에서 법무부장관을 수행하던 남성 검찰 간부가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밝혔다.

가해자의 사과를 원했지만 돌아온 것은 인사 불이익었다고 한다.

고통스러운 기억을 잊지 못하고 아이를 유산하고 자살충동에 시달리는 사이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고 한다.

서지현검사는 검찰내부 통신망에 자신의 경험을 올렸다.

미투 해시태그와 함께 올렸다고 한다.

범죄로부터 사회를 보호하고 사회 정의를 실현한다는 법 집행기관에서 권력을 이용한 성폭력이 자행되어 왔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놀랍지도 않았다.

오히려 놀라운 것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뿌리 깊은 불의를 온 세상에 드러낸 서지현검사의 용기였다.

서지현검사도 멋있는 여성이다.

미투운동은 미국의 사회운동가 타라나 버크가 유색인종의 여인들이 겪는 성폭력을 폭로하기 위해 창안한 운동이다.

할리우드의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이 30년 동안 저질렀던 성폭력사실이 드러난 뒤 배우 알리사 밀라노의 제안으로 트위터를 통해 확산되었다.

오타쿠 내 성폭력 영화계, 방송계, 문단 내 성폭력, 미술계 내 성폭력, 해시태그와 함께 자행되던 무수한 성폭력들이 폭로되었다.

최영미시인도 문단내 은 시인옆에 앉지 말라고 했는데 시인 이승철은 최시인이 피해자코스프레를 한다, 김병익문학평론가는 너무 시시콜콜 다 드러내고 폭로하고 비난하면 세상이 좀 살벌해지고여유가 없어지는 것 같다고 했다.

아니,,,,잘못된 것을 잡을 수 있는 거지,,,성범죄에 여유가 어디있지,,,자기딸 아내가 당해봐야 안다는 얘기로 또 다른 여성들을 소환해야 하는 것 같다.

남성들은 그정도의 일가지고 왜 지금 얘기하는지 불순의 의도가 있는 건 아닌지 하고 의심한다고 한다.

 이 세상에서 여성이 남성과 동등하게 살 수 없는 것을 곱씹는 경험과 기억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는 여성들이 잘 싸우길 바란다.

일상적으로 접하는 성희롱과 다이어트를 비롯한 꾸밈 노동 강요, 자신의 문제를 유난으로 치부하는 주변인들의 지치게 하는 것들에 대해서 매일매일 화를 내고 있는 여성들도 많다.

정당한 화는 내야 한다.

페미니즘은 분노에서 출발해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희망이다.

거의 매일 여성혐오와 마주하게 되는 사회,성폭력 피해를 폭로한 여성들이 가해자의 보복성 고소에 시달리고 페미니즘 교육을 실천한 교사가 공격을 당하고 성범죄에 연루되었던 남성연예인들이 은근슬쩍 커리어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면 분모와 무기력과 절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무엇이든 쉽게 새로운 세상이 올거라고 기대하지는 않는다.

기대하지 않고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이 글은 엘르의 최지은작가의 글을 읽은 얘기이다.

로즈 맥고완이 헐리우드의 성폭력을 가장 강력하게 폭로한 배우이고 그녀는 여성들에게 목소리를 내줄 알아라고 하고 화낼때는 화를 내라고 한다.

호주는 가부장적인 나라이고 지금 미투운동을 비롯해 가부장제 꺼져라, 연대하는 여성은 패하지 않는다. 페미니즘은 남자에 반대하는 운동이 아니라 정의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면서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서양나라라고 하면 양성평등이 이루어진 나라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꼭 그렇지 만은 안다는 것을 알았다.

이 책을 쓴 저자는 독일사람인데 독일도 가부장적이라는 것을 알았다.

안희정의 정무비서였던 김지은씨도 용기를 내시고 승리하시기를 응원한다.

안희정의 책을 읽었는데 그 책에서 외쳤던 민주주의나 양성평등이 전부 거짓이었다는게 지금이라도 드러난게 다행이다.

페미니즘과 미투운동이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낫게 만들었으면 좋겠다.

 페미니즘이란 여성의 요구로부터 나와 사회적 규범과 가부장제 문화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여성운동의 방향이다.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디아에는 페미니즘이란 지적인 신념이자 정치적 운동으로 동등권, 인간의 품위, 그리고 여성의 자기결정권과 성차별의 소멸을 위해 매진한다라고 써 있다.

영국의 언론인 케이틀린 모런은 좀 더 쉽게 설명한다.

페미니즘은 여성들이 판단력이 없거나 이해가 더디거나 순진하거나 옷을 잘 못 입거나 뚱뚱하거나 게으르거나 자만심이 강하나에 상관없이 남성들과 마찬가지로 자유로워야 한다는 신념 이상의 것이다.

페미니즘은 동동한 권리에 관한 문제라는 것이다.

그리스계 웨일스 가수 마리나 람브리니 디아만데스는 자기가 페미니스트라고 했다.

왜냐하면 여성들은 남성들과 동등한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페미니즘은 사회적 변화를 향한  정치적 운동이다.

목표는 생물학적 성이나 사회적 성에 구애받지 않는 기회의 평등이다.

페미니즘은 우리의 행동과 사고를 제한하는 성규범과 관계없이 되고 싶은 사람이 될 가능성을 열어 준다.

페미니즘은  독립성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힘을 제공하고 자신의 장점을 자각하고 자원을 이용하며 몸무게를 더 빼지 않아도 되게 한다.

몸무게뿐만 아니라 사회가 권한다는 이유로 작게 웃어야 하고 운동화대신 하이힐을 신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인식하게 한다.

페미니즘은 이 모든 불공정한 일들을 꿰뚫어 볼 수 있게 하는 궁극적 무기이다.

사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다.

동등권의 결핍은 가부장제와 성차별을 전제로 한다.

가부장제는 아버지의 지배를 뜻한다.

지위, 소유, 법이 모두 아버지에 의해서 정해지고 아들에게 상속되는 사회의 형태이다.

정말 불공정하다고 생각한다.

남성들은 그들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정치와 경제에서 중요한 자리를 점유하고 있으며 여성 총리 한 명으로는 이를 바꿀 수 없다.

이 책을 쓴 저자가 독일 사람이라서 메르켈을 예로 든 것 같다.

권력은 남성적인 것이다.

남성들은 날 때부터 지도자적 성향을 작고 있고 경쟁적이며 적극적이라고 평가된다.

그와 반대로 여성들은 특별히 의지력이 있는 것도 아니며 감성적이다.

가부장제는 남성들에게 이득이 되는 사회 형태이다.

성차별은 권력관계를 만들어 내고 지키는 데 효과가 좋은 도구이다.

마이클 키멀은 미국사회학자이다.

여성들이 동등한 지위를 갖게 되면 남성들의 즐거움이 줄어든다는 생각은 아주 기괴하다.

우월감을 느끼는 한에서만 행복할 수 있다면 그것은 남성적인 자존감이 아니다.

남성들을 위한 페미니즘 가이드를 펴냈고 남성들을 위한 페미니즘의 기초서와도 같은 책이다.

앙겔라 메르켈은 직장에서의 성희롱과 성추행을 처벌의 대상으로 만드는 데 힘썼다.

그는 연방 총리로서 성희롱과 성추행은 경고나 해고를 통해 처벌돼야 한다고 명시한 첫 고용자 보호법의 책임자이다.

성차별은 언어에서의 비하적 표현이나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차별 모두를 포함한다.

성차별은 개인을 생물학적인 요소로 전락시키지만 칭찬으로 받아들여지게 하려는 의도에서 행해질 때도 많다.

성차별은 편집국에서 정보를 더 많이 얻으려고  젊고 아름다운 여성기자에게 나이 든 정치가와의 인터뷰를 맡기는 경우를 말한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영화 슈퍼맨을 보러 갔을 때 어떤 친구가 이 영화를 좋아하는 거야,,,아니면 남자 친구 때문에 보러 온거야라고 묻는 것이다.

나도 로맨스영화보다는 액션영화를 좋아하는데 여자는 왜 어떤 영화를 봐야 한다고 정해져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

성차별은 모두가 자신만의 성차별적 경험을 가진다는 의미에서 개인적이다.

개인적이라고 해도 이 경험들은 사회적인 전형을 가시화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문제만은 아니다.

성차별은 권력관계를 생산하고 보존하는 도구로서 기능한다.

절규와 라이너 브뤼델레의 논쟁에서 성차별과 성희롱 및 성추행은 혼용되는 경우가 많다.

상사가 자기 무릎에 손을 올려놓으면 이는 더 이상 성차별이 아니라 추행이다.

클럽에서 낯선 사람을 벽으로 밀어붙여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한다면 이것은 추행이다.

성차별과 성폭력을 동일시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한다.

그것은 일상적인 상황에서 눈을 돌리도록 만들고 성차별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은 원래 어디서 멈춰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하지만 성차별 속에 숨겨진 음흉한 그것의 일상성이며 성차별 표현은 생각없이 행해지는 경우가 많다.

성차별은 이렇듯 일상의 한 부분이다.

항상 페미니즘에 목이 말랐다.

대학때 페미니스트교수님이 계셨는데 항상 속이 시원한 얘기들을 많이 해주셨다.

그럼 남학생들은 반발을 하고 항의를 많이 했다.

페미니즘에 대한 책들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성차별적인 얘기를 들으면 나도 반발부터 생겼다.

그래서 그런 얘기를 들으면 따지고 그런 근거나 이유를 대라고 했다.

그랬더니 남자들은 내가 남자들을 무시한다고 했고 나중에는 눈빛자체가 자신들을 경멸한다고 했다.

그런 이유들을 찾다보니 남자와는 사랑에 빠진적도 없다.

가부장적이겠지,,마인드가 뒤떨어졌겠지,,성차별적인 생각이 많은 사람이겠지,,그런 생각이 들면 호감조차도 들지 않았다.

누군가를 만나기전에 내가 여성으로써 어떤 의미와 존재인지를 더 알고 싶다.

이 책을 만나서 정말 행복하다.

나의 인생책이 또 되는 것 같다.

페미니즘의 태생과 역사, 정의, 통계, 이론, 페미니즘에 기여한 사람들, 페미니즘영화, 페미니즘만화, 페미니즘드라마, 페미니즘게임, 페미니즘음악등 페미니즘에 대한 모든 것들이 들어 있는 책이다.

과연 대박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문헌과 페미니즘과 관련된 개인블로그, 모임블로그, 주제별 블로그 및 웹사이트, 페미니즘잡지, 페미니즘소설, 페미니즘활동들을 전부 소개해줘서 너무 좋다.

영어공부도 할겸 찾아 보면 될 것 같다.

페미니스트 색인도 있어서 도움이 된다.

페미니즘 사전은 특히 도움이 많이 된다.

뭐든지 개념화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사전은 그런 면에 도움이 많이 된다.

마르크스주의적 페미니즘은 페미니즘의 하위흐름이다.

독일 철학가 카를 마르크스의 이론과 접목한 페미니즘이론이다.

자본주의 경제체제와 계급사회에 대한 투쟁, 그리고 이 체제내에서 여성에게 주어지는 역할이 전면에 부각된다.

자본주의에서는 여성의 이중적 사회화가 전형적인 형상이다.

그들은 보수를 받는 직업노동과 무보수의 가사노동을 모두 감당한다.

그렇다면 자본주의는 문제가 많은 것 아닌가,,,,

가해자-피해자-전환은 성적인 폭력의 피해자, 주로 여성들이 예를 들어 짧은 치마를 입어서 가해자를 행동하게끔 유도했다는 이유로 사건에 일부 책임이 있다고 여기는 현상이다.

그렇다면 긴 옷을 입은 여성을 성폭행했을 때는 또 뭐라고 할건가,,,,

눈빛, 말투로 유혹을  해서 범죄행위를 하게 했다고 수동형으로 얘기를 할건가,,

능동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면서말이다.

미투운동을 보면서 빨리 변호사가 돼서 피해여성들을 대변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론과 반박을 정말 많이 펴고 싶다.

남권운동가는 반페미니스트이다.

남성을 적대시하거나 혐오하는 페미니즘만 있다는 입장이다.

남권운동가들은 페미니즘이 미디어나 법원까지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젠더개념을 거부하고 대신 성차를 강조한다.

페미니즘이 있지도 않은 여성의 불이익을 만들어 냈으며 남성들을 거짓된 불이익의 책임자로 만든다고 주장한다.

남권운동가들은 스스로를 남성주의자라고 칭한다.

남성주의는 페미니즘 이론에서 나온 개념이며 남서성의 극단적 발현, 즉 여성에 대한 남성의 지배라는 이데올로기이다.

성차별은 시스템적인 문제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래도 남성들은 오랜 역사동안 특권을 누렸으면 이젠 내놓을 때도 된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여성이나 인종, 장애, 가난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존중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평등에 대해서 100%이해는 하지 못하지만 천국은 침노하는 자들이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여성의 권리도 그런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을 바꾼 생물 - 생물의 역사가 생명의 미래를 바꾼다! 세상을 바꾼 과학
원정현 지음 / 리베르스쿨 / 201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세상을 바꾼 물리를 쓰신 분이다.

그 책은 내가 읽은 물리책중에 단연코 최고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다.

이 분이 쓰신 책은 쉽고 재미있고 그림과 설명이 아주아주 잘 돼어 있다.

공부나 모든 책은 재미있고 쉬워야지 가까워지고 싶고 계속 보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이 책도 과학사와 함께 생물에 대해서 재미있게 얘기를 해준다.

인체의 신비나 몸의 작용에 대해서 아프니까 다 알고 싶다.

피가 어떻게 돌고 작용하고 유전적인 요소들도 궁금했다.

학교 다닐 때는 시험의 공포로 즐기지 못하고 점수의 노예가 돼서   전부 외워야 한다는 두려움 속에서 생물을 공부했던 것 같다.

이제는 필요와 궁금증과 재미로 생물을 대할 수 있다.

이 책은 과학사와 과학개념을 융합 시켜 놓았다.

과학사란 과학의 역사를 말한다.

과학이 어떤 과정을 거쳐 형성되고 변화해 왔는지를 이해하려 하는 학문이다.

과학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을 가리켜 과학사학자라고 한다.

학교 과학시간에는 과학의 개념이나 이론, 법칙 등을 배운다.

하지만 과학사의 연구 목표는 과학과 다르다.

과학사는 과학 이론이 어떤 과정을 거쳐 형성되어 변화해 왔나를 알아내 과학이라는 학문을 더 잘 이해하려는 것이다.

과학사는 과학 내적인 변화 과정만이 아니라 과학과 사회가 맺은 관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진다.

과학자가 살던 시대적 배경과 과학에 영향을 주던 사회, 경제, 종교, 철학도 과학사의 중요한 연구 대상이다.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먼저 과거를 알아야 한다.

과학사에는 정답이 없다.

과학사는 다양한 사료를 이용해 여러 과학적 사건들의 역사적 의미를 찾는 학문이고 역사 해석에는 다양한 관점이 있다.

과학사 연구를 하다 보면 관점에 따라 역사적 사건의 중요도나 사건에 대한 해석이 달라지기도 한다.

과학사 연구의 관점으로는 합리적 방법론이 있다.

실제로 증명한다고 해 실증주의적 관점이라고 한다.

이런 관점을 가진 과학사학자들은 과학적 지식이 실험 같은 합리적 방법과 논리적인 추론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다른 분야에 비해 훨신 더 보편적이고 객관적이다.

그래서 과학의 역사를 돌아볼 때 과학자들이 실험과 관찰을 바탕으로 과학적 지식을 만들어 내고 변화발달시켜 온 과정을 중요하게 여긴다.

또 다른 관점은 자연을 보는 시각 변화를 중시하는 관점이다.

사상적 관점인데 이 관점을 중요시하는 과학사학자들은 과학이 실험이나 관찰로만 변화해 왔다고 보지 않는다.

이들은 자연을 바라보는 방식의 변화가 실험과 관찰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수학과 과학의 관계를 예를 들 수 있다.

오늘날에는 수학이 없는 과학은 상상할 수 없지만 16세기이전까지만 해도 과학과 수학은 별개의 학문으로 여겨졌다.

17세기에 들어서 자연현상을 수학으로 나타낼 수 있다는 자연관을 가진 과학자들이 등장했다.

그 결과 점차 과학과 수학이 결합이 하는 변화가 일어났다.

세 번째는 사회적 배경을 중시하는 과점이다.

이 관점에서는 어떤 사회적 배경 속에서 과학자들의 방법이나 시각이 변화했는지를 중요하게 여긴다.

이들은 과학이 놓여 있었던 사회적 맥락이나 과학과 사회의 관계, 과학 연구에 대한 후원 체계에 관심을 가진다.

또 다른 관점은 사회적  유용성이라는 면에서 과학사를 바라보는 관점이다.

이 관점은 사회주의 국가에서 많이 대두되고 있다.

이 관점을 지닌 과학자들은 인간의 삶을 위해 유용하게 쓰일 때 과학이 더욱 발달할 것이라고 본다.

과학사를 연구하는데는 여러 관점이 있을 수 있다.

이들 중 어떤 관점이 옳고 그르다고 논할 수 없다.

오늘날 과학사를 보다 통합적으로 이해하게 된 것도 다양한 관점을 가진 여러 과학사학자의 노력 덕분이다.

화학사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과학의 시작점을 정해야 한다.

과학의 시작점을 정하려면 과학이 무엇인지 정의를 내려야 한다.

인간의 힘으로 자연을 이용하고 통제하려는 모든 시도들을  과학이라고 본다면 과학의 시작은 아주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는 문명이 생겨난 기원전 3500경부터 수학, 천문, 의학, 측량의 분야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었으니 이 때를 과학의 시작이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과학사학자는 과학에 대해 이와는 다른 정의를 내린다.

자연에 대한 합리적 지식 체계라는 좁은 정의이다.

이렇게 정의하면 고대 메소포타미아나 이집트 문명보다는 이후 고대 그리스에서 이루어졌던 사유들이 과학에 더 가까워진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만물의 근원 물질이나 물질 변화의 원인, 우주의 구조 또는 질병의 원인 등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그래서 과학사를 공부할 때는 보통 고대 그리스부터 시작한다.

중세에는 이슬람 지역이 과학적 발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후로 르네상스를 지나며 근대 과학 이론들이 시작되었다.

16~17세기에는 과학 혁명을 거치며 과학의 모습이 크게 바뀌고 근대적인 과학이 등장했다.

과학 혁명 기기에는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오, 케플러, 데카르트, 하위헌스, 하비, 보일, 뉴턴 등의 많은 과학자들이 활동했다.

이 시기에 천문학, 역학, 생물학 분야에서 근대적인 과학 개념이 등장 했다면 18세기 들어서는 화학 분야에서 큰 발전을 이루었다.

19세기 말에 이르면 물리학 분야가 오늘날과 같은 모습으로 만들어졌다.

이처럼 과학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에 따라 그 모습이 변화해 왔다.



 

과거의 과학을 공부할 때 주의할 점은 현대 과학의 관점을 가지고 접근하면 안 된다.

과거의 과학을 그 자체로 받아들이고 그 시대의 맥락 속에서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

예를 들어 아리스토텔레스의 학문에는 오늘날의 관점에서는 전혀 말이 되지 않는 잘못된 내용들이 많다.

과학사하가 데이비드 린드버그는 철학 체계를 평가할 때는 그 자체가 근현대의 사고를 얼마나 예비했느냐가 아니라 동시대의 철학적 난제들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해결했느냐를 척도로 해야 한다.

아리스토텔레스와 근현대를 비교할 것이 아니라 아리스토텔레스와 그의 선배를 비교하는 것이 마땅하다.

이런 기준에서 평가하자면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은 전대미문의 성공을 거둔 것이라고 했다.

과거의 과학자들의 이론이 틀렸다고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당시의 맥락 안에서 봐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면 결과물이 아닌 역사적 변천물로서의 과학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용어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과학이나 과학자라는 말이 등장한 것은 18세기말 이후의 일이다.

그 전까지는 과학은 자연철학으로 불렸고 과학자는 자연철학자라고 불렸다.

17세기 아이작 뉴턴의 저서 제목이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라는 것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자연철학은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서서히 자연과학이라는 말로 바뀐다.

그러면서 과학자라는 용어도 사용되기 시작했다.

과학사를 논할 때는 용어뿐만 아니라 과학자들의 호칭에도 주의해야 한다.

요즘에는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자주 갈릴레이라고 호명하지만 그가 살던 당시 이탈리아에서는 갈리레오라고 부르는 게 보편적이었다.

대다수의 과학사학자들은 이를 근거로 갈릴레오라는 호칭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시야를  넓혀야지  과거의 과학을 이해할 수 있다.

과학사는 보통 유럽을 중심으로 서술되지만, 오늘날 우리가 과학이라고 부르는 학문이 유럽에서만 등장했던 것은 아니다.

중국이나 인도 등에서도 옛날부터 과학이 발달했고 중세 이슬람에서도 과학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유렵의 과학이 가장 보편적인 것처럼 다루어지기는 하지만 넓은 시야를 갖추고 유럽 이외의 지역에서 이루어진 의미 있는 과학 활동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과학사는 과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과학이 변화해 나가는 모습들을 알아 보고 그것이 가진 의미들을 여러 관점에거 해석해 나가는 학문이다.

생물학은 생명체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생물학의 한 분야인 생리학은 생물체가 어떻게 기능하는지 연구한다.

개체, 기관, 세포 혹은 분자 수준까지 모두가 생리학의 연구 대상이다.

혈액형이란 적혈구의 세포막에 있는 당단백질에 따라 혈액의 종류를 구분한 것이다.

적혈구 세포막의 당단백질을 보통 항원 또는 응집원이라고 한다.

항원 종류에 따라 세세하게 구분하면 액형은 500가지 이상이 되는 데 혈액형을 나누는 방식 중에서도 ABO식 혈액형과 Rh식 혈액형이 가장 많이 이용된다.

ABO식 혈액형에서는 혈액형을 A형, B형, AB형, O형으로  나눈다.

A형인 사람의 적혈구에는 항원 A가 있고 혈장에는 항체 베타가 들어 있다.반면 B형 사람은 항원 B와 항체 알파를 지닌다.

A형 사람에게 B형 피를 수혈하면 A형 혈액 속의 항체 베타와 주입된 혈액의 항원 B가 응집 반응을 일으킨다.

혈액이 굳는 것이다.

ABO식 혈액형이 사람 혈액 간의 항원 항체 반응을 이용해 구분한다면 Rh식 혈액형은 동물 혈액과 사람 혈액 사이의 항원 항체 반응으로 구분한다.

붉은 털원숭이의 혈액을 토끼에게 주사하면 토끼의 혈액에 붉은 털원숭이의 혈액에 대한 항체가 생성된다.

이 항체가 들어 있는 혈청과 사람의 혈액을 섞었을 때 응집 반응이 일어나면 Rh+형, 응집 반응이 일어나지  않으면 Rh-이다.

혈액형을 구분하기 이전에는 수혈 도중에 혈액이 응집해 환자가 쇼크로 죽는 경우가 많았다.

ABO식 혈액형과 Rh식 혈액형이 밝혀지면서 수혈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

이 두 혈액형만 일치하면 수혈로 인해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

광합성은 녹색식물이 엽록체에서 빛, 물, 이산화탄소로 탄소 화합물을 합성하고 산소를 발생시키는 과정이다.

광합성 연구는 철저하게 실험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광합성 연구는 헬몬트와 보네에서 시작해 이후 약 2세기애 걸쳐 진행되었다.

18세기 말에 프리스클리는 식물의 광합성으로 공기가 정화된다는 사실을, 잉엔하우스는 빛이 있어야 산소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비슷한 시기에 세네비어는 식물 성장에 이산화탄소가 필요하다는 것을, 소쉬르는 광합성 과정에 물이 이용된다는 것을 밝혔다.

광합성으로 녹말이 생성된다는 사실을 알아낸 생물학자는 작스였다.

엥겔만이 빨간색 빛과 보라 파란색 빛에서 광합성이 가장 활발하다는 것을 알았다.

20세기 들어 광합성 연구는 화학과 결합되며 더욱 진전했다.

닐은 홍색황세균을 연구해서 광합성으로 발생하는 산소가 물의 분해로 나왔다는 사실을  추론했다.

힐은 빛이 비칠 때 물이 분해되어 산소가 발생한다는 명반응을 알았다.

이들은 이산화탄소가 포도당과 같은 탄소 화합물로 전환되는 전체 과정을 알아냈다.

과학사를 공부하면 과학자들의 이름을 실컷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손글씨 처방전 - 글씨가 예뻐지는 60일의 기적
임예진 지음 / 북스고 / 2018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백강고시체라는 책을 사서 연습하다가 너무 딱딱하고 재미가 없어서 글씨연습을 포기했다.

글씨를 잘 쓰면 고시 2차에서 플러스가 된다고 해서 글씨연습를 했다.

초등학교때는 경필대회에 나가서 1등을 하기도 했는데 그때는 글씨는 잘쓰기는 해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

빨리 쓰기 시작하니까 악필이  됐다.

그리고 요즘은 거의 컴퓨터로 작성을 하니까 더 악필이  됐다.

고시 2차 때 글씨가 예쁜 애들에게 더 점수를 잘 주고 교수들이 읽기 좋으니까 좋은 이미지가 생긴다고  했다.

고시는 포기했지만 로스쿨준비를 하니까 논술시험에서 글씨가 예쁘면 더 플러스된다고  한다.

그래서 글씨연습책을 사기는 샀는데 그런 책은 잘 없었다.

글씨가 예쁘면 그 사람에 대해서 더 좋은 이미지가 생기고 좋아 보인다.

그리고 난 공부다이어리나 기도다이어리를 쓰니까 글씨가 예뻤으면 좋겠다.

첫 부분에는 정성을 들여서 예쁘게 쓰는데 몇 장이 넘어가면 다시 개발새발 글씨가 하늘로 날아 가기 시작한다.

그래서 나중에 뭘 썼는지 내가 쓴 것도 못 알아  본다.

글씨를 예쁘게 쓰지만 빨리 쓰고 논술시험에서 글씨를 교수들 마음에 쏙 들게 잘 썼으면 좋겠다.

그 목표 때문에 이 책을  봤다.

글씨를 잘 쓰려면 펜도 중요하고 펜잡는 법도  중요한 것 같다.

좋은 펜은 재팬꺼가 많은 것 같다.


손끝느낌으로 알려진 감성 손글씨 작가는 캘리그라피로 써 내려간 좋은 글을 많은 사람들과 나우는 것이 행복하다고 한다. 저자는 어른이 되면 한 발 더 나아질 것 같았는데 뒤돌아 보면 항상 제자리인 것 같은 모습에 좌절하고 실망한다. 하지만 다시 돌아보고 눈 쌓인 거리를 이리저리 밟으며 새겨진 발자국처럼 지나온 시간 속의 저자는 예뻐 보인다고 한다.  글씨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오래된 저자의 글씨를 바꿔보려고 노력했던 순간은 습관에 의해 금방 제자리로 돌아 간다. 몸은 어른인데 글씨는 아직 천방지축 아이같다고 한다. 저자는 글씨를 살아있는 생물로 보는 것 같다. 그동안 써왔던 손글씨는 공부하듯이 또는 놀이하듯이 조금씩 바꿔 나갈 수 있다.  대신 어떤 것도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이 책은 저자가 꾸준히 노력해서 바꿨던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얘기해 준다. 자기만의 글씨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순간을 가질 수 있다. 이 책은 자기 손글씨를 확인하고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자신의 글씨에 대한 문제점을 제대로 알고 바꾸고 싶은 글씨를 연습하면 빨리 익힐 수 있다. 요즘 악필 교정을 할 때 무조건 정자체로 쓰려고 하지 않는다. 자신의 개성을 담고 스스로의 감정과 색깔이 보이는 손글씨 쓰기를 원한다. 먼저 자신의 글씨가 왜 악필이라고 불리는지 확인하고 손글씨 쓰기를 하면 실력이 빨리 늘 것이다. 이 책은 글씨가 써있고 진단을 내려 준다. 오른쪽으로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글씨,,글자 크기가 들쑥날쑥한 글씨,,갈겨써서 글의 이미 확인이 불가능한 글씨,,띄어쓰기가 되지 않는 글씨등등으로 진단한다.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글쓰기를 고쳐 주는데 손글씨를 쓰는 많은 사람들의 버릇 중에는 옆으로 종이 각도를 돌려 쓴다. 그렇게 쓰는 글씨는 자신의 글자가 위로 올라가는지 아래로 내려가고 있는지 방향을 확인하기 어렵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쓰는 것은 자신의 글씨를 확인하기 위해서도 중요하다. 빠르게 쓰는 글씨를 흘림 글씨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빠르게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도 손글씨의 중요한 역할이다. 가족성을 높여서 다른 글자처럼 보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캘리그라피에서는 중요한 단어나 강조할 글자를  크게 쓰기도 하고 작게 쓰기도 한다. 그러나 단어나 문장을 방해하는 득쑥날쑥한 글씨는 미적으로도 아름답지 못하고 균형감이 없어서 불안해 보인다. 한글은 띄어쓰기에 따라서 의미가 갈라지기도 한다. 한 글자의 반 정도 크기만 띄어쓰시를 해도 의미를 헷갈리게 하거나 어색하지 않기 때문예 띄어쓰기에 유의하면 써야 한다. 글자 사이의 간격을 자간이라고 하고 문장의 위쪽 행과 아래쪽 행 사이의 간격을 행간이라고 한다. 이 두가지는 글자 균형과 아름다움을 위한 중요한 요소일 뿐만 아니라 글의 내용을 읽고 이해하는대도 중요하다. 자신의 손글씨도 써보고 진단을 내려볼 수 있는 페이지가 있다. 열심히 써보면 된다. 요즘엔 컴퓨터로 많이 써서 손글씨를 어디에 쓸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메모지, 엽서, 화분과 머그컵, 액자, 압화가 들어간 봉투, 책갈피, 다이어리에 쓴다. 나도 다이어리나 기도다이어리를 쓰니까 손글씨는 꼭 필요하다.

오랫동안 글씨를 쓰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와 편안하게 펜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펜촉 앞쪽으로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2~3cm 떨어진 곳을 잡고 허리는 펴고 종이는 바르게 놓는다.

 펜을 어색하게 잡으면 너무 세게 쥐어서 손목에 힘이 들어가기도 한다.

약자와 손목이 바닥에 붙은 상태로 자나친 힘이 들어가서 세게 눌러 경직되지 않도록 한다.

약간 흘려 쓰거나 각도를 주는 글씨를 쓸 때는 종이의 각도를 약간 주고 쓰는 것도 좋다.

자신의 펜 잡는 방법과 자세는 어떤지 사진을 찍어서 붙이거나 자세에 대한 진단을 해보면 된다.

고쳐야 할 부분은 과감히 고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면 글씨가 한결 좋아진다.

글씨를 먼저 연습하기전에 선긋기, 도형, 그림을 그려 본다.

악필을 교정하기 위해 가장 많이 연습하는 글씨는 정자체이다.

이 책은 4가지 글씨를 연습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글자 사이가 너무 벌어지지 않게 쓴다.

띄어쓰기는 글자 한 개보다 더 커지지 않게 쓴다.

문장을 쓸 때는 글자의 중심축에서 너무 벗어나지 않게 쓴다.

겹받침이나 쌍받침은 좁은 공간에 두 개의 받침이 들어가기 때문에 동링한 크기로 받침을 쓸 수 있도록 주의한다.

하루 한장 손글씨는 앞에서 연습한 정자체의 기본을 생각하면서 반듯한 글씨가 될 수 있도록 한다.

글자의 중심을 맞춰서 쓰면 안정적으로 보인다.

바른 글씨는 띄어쓰기에 유의해야 한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쓴다.

종이를 반듯하게 놓고 쓴다.

계속 쓰다보면 저자는 자세가 이상해진 것은 아닌지 확인을 해준다.

바른 자세에 신경 쓰면서 쓴다.

글귀가 길어질수록 끝까지 쓰는 것이 어렵다.

차분하고 천천히 써야 한다.

두 줄로 쓸 때는 행간을 염두에 두고 써야 한다.

유유히처럼 같은 글자가 반복될 때는 두 글자가 달라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없'의 받침에 주의하며 다른 글자보다  커지지 않도록 한다.

두께감 있는 펜을 사용해서 쓰는 것도 좋다.

가독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자간을 조금 좁혀서 쓰는 것도 좋다.

띄어쓰기에 유의하면서 쓴다.

가운데 정렬은 왼쪽 정렬만큼 일상에서 많이 사용한다.

세 줄을 쓸 때는 가운데에 있는 글자가 샌드위치처럼 위아래에서 눌리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행간에 주의한다.

장문을 쓸 때는 처음과 긑의 글씨가 동일하도록 천천히 쓴다.

문장의 정렬을 생각하며 써본다.

연습한 정자체의 직선과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귀여운 글씨는 곡선이 많아서 '을''를'과 같은 'ㄹ'이 붙지 않도록 주의한다.

귀여운 글씨는 다이어리 꾸미기를 하는 데 유용하다.

오른 쪽 글자의 수가 적을 떄는 글자 크기가 커지거나 작아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장문을 쓸 때는 항상 글자가 위로 올라가거나 내려가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장문은 항상 천천히 쓴다.

흘려 쓰는 글자는 항상 가독성에 주의한다.

손글씨도 경쟁력이라고 하는데 이 책은 60일 과정으로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 자세히 가르쳐 줘서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