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많은 부분들중에 국어공부법에 대해서 더 알고 싶었다.
언어이해도 그렇고 공부법은 언제나 읽고 적용하고 또 공부해야 하는것 같다.
그냥 막 공부하는게 아니라 전략을 세우고 자전거를 타면 타는 방법이 있는 것처럼 공부도 하는 방법을 알고 하면 더 잘할 수 있는 것 같다.
난 공부법책을 읽고 공부를 하니까 항해사가 있는 배를 탄 것 같은데 공부법책을 안 읽은 친구는 항해사가 없어서 방향을 전혀 모르는 공부를 해서 뭔가를 할 때마다 묻는다.
그럴 때 공부법책을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공부법책은 성경책처럼 꼭 보고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난 투병 때문에 오래 공부했는데 정말 오래 공부한다고 성적이 아주 올라가거나 합격하는 건 아닌 것 같다.
공부법책을 보면서 공부를 병행해야지 진짜 발전하는 건 또 맞는 것 같다.
시간이 가고 세월이 가서 변하는 것처럼 공부법도 계속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다.
올해는 자격증을 5개를 땄다.
그런데 아직도 합격하고 따야 할 자격증이나 시험이 많이 남아 있다.
사촌오빠랑 삼촌이 있는데 사촌오빠는 서울대공대를 장학생으로 합격하고 삼촌은 공대를 떨어지고 지방의대를 갔다.
지금 삼촌은 의사가 돼서 가족들이 아플 때마다 도움을 주고 가족들의 사랑을 받는다.
사촌오빠는 S전자에서 잘리고 가족들한테 짜증을 많이 낸다.
나도 주변을 보면서 평생 걱정없는 직업, 노년을 생각하다보니 변호사라는 직업을 생각했다.
영어나 중국어, 일어 자격증도 생각하고 공부하고 있다.
그런 공부를 해내는데는 공부법이 탁월해야 할 것 같다.
그런 공부법은 아무도 안 가르쳐 준다.
또 다른 삼촌도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박사라서 어떻게 하면 서울대에 갈 수 있냐고 물으니까 그냥 책 쭉 보고 그냥 공부하면 되지 어떻게가 어디있냐고 재수없게 말했다.
아무리 친척들이 서울대에 많이 가도 나한테는 아무 도움도 안되고 아무 소용도 없다.
정말 나 자신이 제일 중요한 것이다.
혼자서 공부법책을 보는게 가장 도움이 돼고 적용을 할 수 있다.
공부중에서도 국어공부, 국어공부중에서도 독해력이 뛰어나다면 모든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국어공부법에 항상 관심이 많다.
국어공부는 수업을 충실하게 듣는 것부터 시작한다.
수업 전후로 예습, 복습을 철저히 실천해야 한다.
매일 저녁 1시간 동안 수업 내용을 토대로 공부해야 한다.
김종민이 나오는 어떤 예능프로를 잠깐 봤는데 옥스포드를 찾아 가는 장면이 나왔다.
어떤 동양인 학생과 얘기를 했는데 한국여학생이었고 가족이 전부 옥스포드를 다닌다고 했는데 정말 부러웠다.
영국은 우리나라처럼 학원이나 과외가 발전하지 않았지만 자신이 공부를 좋아해서 스스로 했다고 한다.
옥스포드는 역사와 전통이 있고 세계의 인재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서울대갔을 때와 같은 분위기가 있었다.
국어공부는 집에서 매일 공부를 하면 하루에 수업과 합쳐서 하루 2시간 공부를 하는 것이다.
주말에는 2시간 동안 정리 노트를 만들거나 문제 풀이를 한다.
이 책은 컬러풀해서 가독률이 높다.
국어는 공부하고 외워야 할 내용이 의외로 많은 과목이다.
국어는 방학이 시작되면 문학, 화법과 작문, 고전, 문법 중 지난 학기에 배운 과목의 전체 내용을 확인하고 개념을 정리해야 한다.
내신 시험과 모의고사를 준비하기 위한 국어 공부법은 다른 것 같지만 결국 같은 것이다.

학교 시험을 대비해서는 많은 내용을 이해하고 외우며 공부해야 한다.
모외고사의 경우 수능형 문제를 시간 내에 이해하며 분석해서 풀어내는 훈련을 꾸준히 이어 나가야 한다.
수능에서는 그동안 배우고 외우고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주어진 문제를 이해하고 분석해서 답을 찾아야 한다.
내신과 모의고사 공부법은 어느 것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될만큼 서로 맞물려 있다.
내신 시험을 앞두고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해 공부해야 한다.
평상시에 수능형 문제를 접하고 이해하며 분석하는 공부를 꾸준히 해야 한다.
그러면 나중에 언어이해같은 로스쿨문제들도 미리 공부하는 것이다.
공부에 들인 시간과 성적은 비례한다.
책에서 춘향전에 대한 문제를 풀어 준다.
문제를 보면 다음의 보기에서 등장인물들에 대하여 가장 바르게 설명한 것은?
(몽룡이 어머니께 춘향을 처음으로 소개시켜 주는 자리)
몽룡:어머니, 지난번에 말씀드린 그 여인이옵니다.
어머니:네가 춘향이더냐?
춘향:그러하옵니다.
어머니:그래, 뭐하는 계집이더냐?
춘향: 기생이옵니다.
어머니: 뭣이? 네 이년!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어디서 기생년이 내 집에 발을 들여 놓는단 말이냐, 썩 나가거라!
(이 말을 들은 춘향, 귓볼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콧구멍이 벌렁벌렁해지도록 분노하여 앞에 놓인 경대를 발로 차고 벌떡 일어나 소리친다)
춘향:뭐시오? 말 다 하셨소? 내가 이런 대접받으러 여기 온지 아시오?
(성큼성큼 걸어 문을 박차고 나간다)
몽룡:아니, 아니다 춘향아, 어머니는 그런 것이 아니고,,,,,,
(따라 나간다)
①춘향과 몽룡은 결혼을 약속한 사이다.
②춘향과 몽룡은 서로 지고지순한 관계이다.
③춘향은 다혈질 성격으로 흥분하면 어른도 몰라본다.
④몽룡은 과거에 합격해서 춘향과 결혼하기를 원한다.
⑤어머니는 아직 아들을 결혼시키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
답은 ③이다.
이 문제의 지문은 지어낸 허구의 글이다.
③을 제외한 나머지 문항은 주어진 지문에서 확인할 수 없는 내용이다.
춘향전이라는 제목만 놓고 보면 ①과 ②는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주어진 지문에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반대로 ③의 어른도 몰라본다는 표현은 상식적으로 우리가 아는 춘향의 개릭터와 완전히 다르다.
그러므로 정답으로 선택하기를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이 내용을 춘향전이 아니라 '어느 양반가에서 주고받은 대화'라고 생각해 본다.
여전히 정답을 찾기가 어렵다.
이 문제를 풀 때 확인해야 할 것은 다음과 같다.
문제 풀이 시간: 50초
문제 풀이 요령: 주어진 문제에서만 답을 찾을 것
문제에서 암기 사항: 지고지순의 뜻
국어는 단어뜻을 정말 많이 알아야 하는 것 같다.
문제 풀이 후:친구에게 문제 풀이 해설을 할 수 있을 것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다는 건 개념정리가 잘 되어 있다는 것이다.
국어 공부를 하며 문제를 풀 때는 다음의 4가지 요소를 알아야 한다.
실제 시험에서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는 시간 내에 풀어야 한다.
해당 문제에서 요구하는 정답을 찾는 방법을 확인해야 한다.
지문이 너무 길면 답을 어디서 찾아야 하고 내용이 뭔지 잊어 버릴 때가 많다.
해당 문제를 통해 알아 두어야 할 개념사항을 정리해야 한다.
언어는 단어가 생명이라서 단어의 뜻을 모르면 맥이 끓겨 버린다.
뜻을 모르는 단어는 꼭 찾아서 알아 두어야 한다.
스스로 교사가 되어 친구 혹은 가상 인물에게 해설지를 보지 않고 문제 풀이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오늘 저녁에 1시간 동안 5개의 지문과 그에 따른 문제 10개를 풀었다고 하면 10개의 문제 풀이 요령을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문제를 풀고 정답지를 보며 오늘은 몇 개 맞았네하고 확인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이러한 지문에서 이러한 유형의 문제가 나올 때는 이렇게 생각해서 이렇게 푸는 것이구나를 10번씩 반복하며 이해하는 것이 제대로 된 국어 공부법이다.
그리고 이 가운데 필수로 알아 두어야 할 개념 사항이 있다면 자신만의 국어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두는 습관을 들인다.
내신 시험과 수능을 대비한 국어 공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친구에세 설명하기가 국어 공부의 끝판왕이다.
친한 친구와 함께해도 좋고 가상의 친구가 옆에 앉아 있다고 상상하며 설명해도 좋다.
문제 풀이에 있어서 핵심은 이거다, 그러니까 이런저런 함정을 조심하며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자신 있게 문제 풀이 방법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해당 국어 지문을 제대로 이해하고 문제 풀이를 할 수만 있다면 비슷한 유형의 문제는 절대로 틀리지 않을 것이다.
서울대 합격생의 팁도 있다.
국어는 개념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팁이다.
많은 사람이 국어는 문제를 많이 풀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맞는 말이지만 문제를 풀기 전에 꼭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개념공부이다.
국어는 암기 과목이다.
국어는 암기보다는 이해과목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보다.
문제에서 자주 쓰이는 개념들을 먼저 공부하고 암기해야만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며 풀 수 있다.
서울대에 다니는 언론정보학과에 다니는 학생이 알려 준 것이다.
셀프 체크를 보면
나만의 국어 정리 노트를 준비해 평상시 중요한 내용을 정리해 두고 있는지 체크를 한다.
국어 문제를 풀이에 필요한 예상 시간을 미리 정해 두고 문제 풀이를 하고 있는가,
국어 문제를 풀고 난 후 핵심 내용과 문제 풀이 요령에 관한 내용을 따로 정리하고 있는가,
국어 공부를 한 후 친구 혹은 가상의 친구에게 핵심 내용과 문제 풀이 요령을 설명해 주고 있는가,
매일 1시간 혹은 그 이상씩 꾸준히 국어 공부를 하고 있는가,
이 책은 공부방법을 알려 주고 내용, 팁, 체크로 계속 반복해 준다.
반복해 주니까 공부방법도 잘 숙지가 된다.
영어에서 듣기 평가 공부는 반복이 해답이다.
영어 듣기 평가 공부는 3단계가 있다.
1단계는 듣고 문제를 푼다.
2단계, 대화의 지문을 읽고 해석하고 모르는 단어를 암기한다.
3단계, 다시 듣고 문제를 푼다.
생소한 문장과 단어가 있다면 반드시 어떻게 발음하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인다.
그리고 다시 들어 봐야 한다.
여러 번 듣기를 반복한 구문과 대화들이 쌓이다 보면 자신 있게 영어 듣기 평가에 임할 수 있다.
영어공부를 하는데 직독직해를 많이 하라는 얘기가 있다.
직역은 토끼는 바르다. 그리고 거북이는 느리다.
과거의 어느 날, 토끼가 말했다. "이봐, 느린 거북이!"
의역은 토끼와 거북이가 살았습니다.
어느 날 토끼가 거북이를 보고 말했어여, "이봐, 느림보!"
직독직해는 우리말로 옮기지 않고 영어 그대로의 상태로 이해하는 방식이다.
영어 지문을 읽을 때 문법적으로 너무 난해하거나 알지 못하는 단어가 여러 개 나오면 이해하기 어렵다.
영어는 자기 수준보다 한 단계 낮은 수준의 교재로 공부해야 한다.
직독직해를 잘할 수 있는 비결은 한 줄 문장을 읽는데 모르는 단어만 대여섯 개에 문법이나 숙어도 모르면 제대로 해석할 수 없다.
직독직해를 위한 요령은 우리 소설을 읽듯이 문장 전체를 빠르게 읽고 의미를 파악한다.
전체 내용과 주제를 이해한다.
모르는 단어, 숙어 및 알아 두어야 할 문법을 단어장에 따로 정리하고 숙지해 둔다.
정확한 구문의 의미를 확인해 가며 다시 한 번 정독한다.
비슷한 수준의 교재와 책을 여러 번 자신감이 생겼을 때 다음 단계의 교재와 책을 본다.
수학 문제 풀이는 속도보다 이해라고 서울대생이 팁을 준다.
대부분 수학 문제가 잘 안 풀리면 10분 정도 고민하다가 해답지를 보거나 바로 선생님께 찾아가곤 한다.
서울대생은 일분일초가 아까운 고 3때도 수학 문제 풀이는 한 문제라도 오래 고민하고 연구하는 습관을 들였다.
심지어 한 문제를 한 시간 반이 넘게 끙끙대며 풀어낸 적도 있다.
난 일주일이 걸려서 수학 한 문제를 푼 적도 있다.
일주일후에 문제를 푼 그때는 하늘을 날 듯이 기뻤던 기억이 난다.
남들이 보기엔 미련하고 시간이 아까워 보일지 모르지만 해답지를 참고하여 100문제를 푸는 것보다 한 문제라도 자기 힘으로 푸는 것이 더 좋다.
희열이 있다.
오래 고민해도 잘 모르는 문제는 포스트잇에 적어 책상이나 거을 앞에 붙여 놓고 틈 날 때마다 고민을 한다.
개념이나 공식 자체를 몰라서 못 푸는 문제가 아니고서야 대부분의 문제는 오래 고민하면 결국 풀린다.
서울대 합격생들의 팁이 많은데 몰입도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흔히 공부는 엉덩이로 한다는 얘기가 있다.
하지만 오래 앉아 있기만 하는 것이 공부의 능사가 아니다.
3시간 동안 앉아서 딴 생각에 빠지기보다 한 시간을 앉아 있더라도 온 정신을 공부에 쏟는 편이 훨씬 효율적이다.
나도 이 얘기를 들으니까 공부할 때 온 정신을 쏟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몰입상태를 무아지경이라고 한다.
무아지경 상태로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현재 풀고 있는 문제, 현재 외우고 있는 단어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이 상태로 진입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몰입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어느 순간 다른 생각은 전혀 들지 않고 무아지경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된다.
제대로 몰입하는 법은 지금 무엇을 공부할 것인지 명확히 정한다.
정해진 시간 내에 어디까지 공부할지 명확히 정한다.
이 과목을 몇 시까지 공부할지 명확히 정한다.
몰입해서 공부한 학생들의 공통점은 지루할 새없이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을 느낀다.
노력하며 공부한 자신의 모습에 스스로 만족도가 높다.
실력 향상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
정리노트를 만드는 법을 보면 마인드맵이 있다.
이 방법을 알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항상 들었는데 제대로 가르쳐 주는데가 없었다.
마인드맵은 생각의 지도이다.
단원의 전체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으므로 키워드별 상호 연관성과 인과관계를 파악하기 좋다.
장점은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와 같다.
전체를 보는 숲과 그 속의 나무가 있다고 할 때 숲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만드는 방법은 핵심개념을 중앙에 두고 관련 용어들을 정리해 나가는 방식으로 연상되는 개념과 관계를 도식화하며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표현한다.
적용하기 좋은 과목은 영어 수학을 제외한 전 과목이다.
만드는 시기는 큰 단원 수업이 끝나고 전체 내용을 파악하고자 할 때, 시험 전 총복습을 할 때
활용 극대화하기인데 공부를 시작하는 시점보다는 마무리하는 단게에서 전체 숲을 그려 본다는 생각으로 키워드들의 인과관계를 표현한다.
폴더형, 트리형 정리는 하나의 정리가 여러 개의 하부 개념을 포함하고 있을 때 표현하기 적절한 정리법이다.
장점은 도식화된 표현이 내용의 이해와 암기에 도움을 준다.
만드는 방법은 연결된 내용의 상하관계를 고려해서 상부와 하부 개념 간의 관계와 정의를 적절하게 표현한다.
적용하기 좋은 과목은 영어 수학을 제외한 전 과목이다.
만드는 시기는 해당 과목 수업을 들은 날 저녁 또는 그 주 주말
활용 극대화하기는 평상시 자투리 시간이나 아침 조회 전 시간 등을 활용해서 반복해서 기록하며 암기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그림노는 그림 그리기가 가능한 내용은 최대한 그림으로 표현하는 정리법이다.
장점은 글자보다는 그림 형태의 지식 전달이 이해와 암기에 효과적이다.
만드는 방법은 지명 혹은 지역과 관계된 내용이 있을 경우 간략한 그림과 함께 내용을 요약한다.
적용하기 좋은 과목은 한국사, 한국지리
활용 극대화하기는 단순한 서술이라도 그림으로 표현이 가능한 부분은 직접 그려서 부연 설명을 달아 두면 좋다.
평소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수시로 보고 내용을 익혀 두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이 책을 예쁘고 컬러풀하다.
그래서 보고 싶고 공부에 대한 계획이나 정리, 스케줄을 쓰는 방법들을 직접 보여 줘서 너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