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100세 장수식품 이야기
박상철 외 지음 / 식안연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00세가  넘는 분들을 보면 항상  어떻게 드시고 어떻게 생활을 하시는지 너무너무 궁금했다.

우리는 언젠가는 노인이  된다.

하지만 노인은 없고 항상 성장하고 멋진 인생을 사는 나이 든 아름다운 사람만 있었으면 좋겠다.

100세에 강연을 하시고 글을 쓰시는 김형석 교수님이나 90살 넘어서 글을 쓰기 시작한 일본여성 작가를 보면서 엄마는 박사과정을 그만 두고 사이버대학의 문예창작학과를 가실거라고  한다.

그래서 나이들어서 강연도 하고 작가가 되고 싶다고 하신다.

엄마는 요즘 매일 글을 쓰시고 자격증 공부를 하시는데 그냥 죽음을 해야 해 달려 가는 중년여성의 분위기가 아니라 꿈꾸는 젊은 여성의 분위기가  난다.

나이들어서 외국어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엄마는 또 외국어공부도 하실거라고  한다.

나이가 들어가는 것은 성장하고 성숙하는  것이다.

나도 계속 우수해지는 나이들어감을 갖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이 책은 자신의 몸을  건강하면서  장수할 수 있게 세팅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생활 속에서 자기 혼자서 관리하는거라서 더 따라 하고 싶다.

식이요법, 생활습관, 에너지 관리, 정신건강, 수면법등이 나온다.

숙면, 걷기, 설탕, 육류, 커피를  어떻게 마시라는 얘기도 나와서 좋다.

스트레스를 모르는 긍정주의자가 되라고 하고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비교를 하지 않고 그냥 자신에게 만족을 하면 된다.

자기가 자신에게 긍정하고  매일매일의 발전하는 자신을 생각해야 하는 것 같다.

정신, , 내면, 영적인 것까지 전부 신경쓰고 관리해야   건강한 장수를 꿈꿀 수 있는 것 같다.






백세인들이 일반 노인들과 같이 평범한 한국 전통식을 먹고 있는데 백세인은 장수하고 다른 사람들은 왜 그렇지 못하는지,,,,

백세인들이 텔레비젼에  나오면 꼭 본다.

그 분들의 식생활을 보면 수육을 즐겨 드시고 밥도 많이 드시고 커피도 냉면대접에 드시고 백세가 넘었는데도 운동도 하고 강의도 하시는 걸 봤다.

똑같은 밥과 김치, 신선한 채소류, 된장 등 식물성식품 위주의 식사를 하고 있는데 어떤 사람은 질병 없이 건강하고 어떤 사람은 그렇지 않다.

이런 차이점이 식사형태가 아닌 식생활의 어떤 점에서 오는지 알아야 한다.

어떤 식품이나 음식, 즉  무엇을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먹느냐, 식습관이나 식행동도 중요한 요인일 수 있다.

백세인의 식습관 중에서 가장 특징적인 점은 규칙적인 세끼식사였다.

백세인 중 한 명이 두끼를 먹고 있었는데 가난해서 젊었을 때부터 습관이 되었기 때문이고 식사시간은 항상  똑같다고 했다.

요즘 현대인인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아침식사를 거른다든지 점심이나 저녁을 제 시간에 먹지 않고 늦게 많이 먹거나 야식을 하는 등 불규칙한 식사습관을 하고 있는  곳과는 대조적이었다.

규칙적인 세끼 식사는 규칙적인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아침에 늦게 일어나 아침을 거르는 식습관은 일의 능률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다른 끼니에 허겁지겁 더  많은  음식을 먹는  폭식을 초래하여 건강에 위험을 줄 수 있다.

난 폭식을 많이 했는데 걱정이 된다.

백세까지 건강하게 살고 싶은데말이다.

백세인들은 일정한 양의 식사를 하고 있었다.

아침, 점심, 저녁 식사의 양이 일정했다.

이는 일찍 일어나 움직이고 일찍 자는 생활습관과 잘 부합하는 것이다.







평상시에 점심이나 오후에 간식을 하면 그 다음 끼니에 식사의 양을 줄이고 있었다.

현대인들처럼 끼니 거르기와 과식, 폭식 등으로 위를 혹사시키는 일을 반복하는 것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일전한 시간에 일정한 양의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습관을  들이면 우리 몸이 스스로 필요한 만큼의 양을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몸으로 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이는 어떤 보약이나 건강보조식품보다 효과적인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 된다.

백세인들은 음식을 별로 가리지 않는다.

백세인들은 장아찌류는 별로 안 좋아하고 단 것을 좋아하고 튀김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고 채소류를 많이 먹는다.

매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은 절반정도로 나뉜다.

가족이나 이웃과 식사하는 것도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백세인들의 바람직한 식습관은 음식을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먹고 너무 짜거나 튀긴 음식, 기름기 많은 음식은 잘 안 먹는다.

백세인들의 식습관 중 또 중요한 것은  활동량과 비례해서 먹는다.

장수하려면 소식을 해야한다고 하지만 백세인들을 조사한 결과 무조건 소식을 하는 것은 아니다.

나이가 들어 활동이 줄었기 때문에 젊었을 때보다는 적게 먹고 있지만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소식은 아니다.

건강장수한 백세인들은 일정량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활동량에 따라 먹는 양을 증감한다.

소식보다는 과식이나 폭식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눈과 입이 즐거운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소개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먹어치우는 영상을 보여주거나 몸에 좋다는 건강식품을 선전하는 프로그램이 넘쳐나고 또 음식을 먹기 전에 사진부터 찍어 아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개인들까지 최근 우리들은 맛있고 건강에 좋은 식품과 음식들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가까운 이마트에만 가도 맛있는 음식이 천지라서 여기가 천국인가라는 생각이 든다.

당뇨병, 고혈압, 심순환계질환, 암 등 만성질병의 발병률이 많아지는 요즘  세상에 어떤 음식을 먹어야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을까....

장수인들이 먹는 것을 따라서 먹는다.

백세인들의 조사해 본 결과, 즐겨먹는 어떤 특정한 식품이나 보양식은 없었다.

한국인의 전통식사인 밥, 국과 반찬으로 구성된 균형식을 먹고 생채소보다는 다양한 나물류 그리고 된장, 고추장 등의 장류를 자주 섭취하고 있는 식물성식품 위주의 식사였다.

백세인들은 주식으로 쌀밥을 가장 선호하였고 죽이나 스프 등은 싫어하였다.

국과 찌개류는 채소나 두부를 넣은  된장국,  된장찌개나 고추장찌개를 섭취하는 빈도수가 가장 많았다.

반찬으로 올라가는 김치는 배추김치와 열무김치가 가장 많았고 김치 이외의 반찬 중에서는 나물류나 무침류를 가장 많이 섭취하였고 그 다음으로 된장, 고추장, 쌈장 등의 장류 섭취가 많았고 생채소류의 섭취율은 매우 낮았다.

김이나 미역 등 해조류를 자주 섭취하기도 했다.

백세인들은 싫어하는 식품군 없이 음식을 크게 가리지 않는 경향이었다

백세인들의 좋아하는 식품군은 채소류, 두류, 해조류, 과일류, 버섯류, 생선류, 밥류, 전 및 부침류, 조림류, 나물류, 떡류, 감자, 고구마, 국, 탕류, 구이류, 볶음류였다.

싫어하는 음식으로는 장아찌류, 죽이나 스프류, 젓갈류, 튀김류, 씹지 않고 삼키는 음식이었다.

장수식이라고 알려진 지중해식과 오키나와식과 우리나라 전통식의 큰 차이점은 동물성식품 위주의 식사와 식물성식품 위주의 식사라는 것이고 포도주와 과일류 및 생채소를 먹는 것와 곡주와 채소류를 많이 먹지만 나물로 먹고 공통점으로는 재료는 다르니만 발효식품을 애용한다는 것이다.

오키나와식과는 식물성식품 위주의 식사라는 점과 육류를 삶는 조리법 등은 같지만 채소류의 종류가 다르고 오메가3지방산의 섭취를 주로 생선류로 하는 오끼나와와는 다르게 우리나라는 생선류와 함께 들기름과 들깨를 통해 섭취하고 녹차 등 차를 마시는 대신에 숭늉과 생수를 먹는 차이 등이 있다.

장수식은 어떤 특정한 식품이라기보다 그 지역에서 오랫동안 먹어 온 식품들을 어떻게 잘 조합하고 조리하고 잘 발효하여 먹는가에 달려있다.







날 때부터 타고난 유전자 변이와 달리 후성유전학의 핵심 개념은 유전자는 환경에 의해 그 기능 즉 유전자 발현이 바뀐다는 것이다.

많은 연구에 의해 DNA메틸화는 운동에 의해서 개선되기도 흡연이나 스트레스에 의해 악화되기도 하는데 그중 가장 핵심이  음식과 영양이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이 유전자를 좋게도 하고 나쁘게도 하는 것이다.

이 중에서 암을 예방하는 음식들이 어떻게 후성유전학적으로 암 관련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야 한다.

엽산이 암과 치매, 심혈관 질환에 도움이 된다.

엽산의 부족은 대장암을 일으키는 기전의 후성유전학적 증거를 발견했다고 한다.

나이와 함께 학습과 기억 저하와 같은 인지 기능의 심각한 감소는 노인사회에서 주요 건강 문제가 되고 있는 알츠하이머 병의 특징이다.

인지노화의 기전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DNA메틸화, 히스톤 변형 및 마이크로 RNA기능과 같은 후성유전학 현상은 모두 신경 발생, 시냅스 가소성 및 인식 감소와 관련된 역할에 대해 연구되고 있다.

뇌기능에 좋은 영양소와 식품은 엽산을 포함한 메틸 공여 영양소들이다.

뇌의 기능과 관련된 대표적인 영양소가 콜린인데 콜린은 베터인의 전구 영양소이며 뇌 신경전달물질의 주요 구성원인 아세틸콜린 합성의 원료로 사용되며 신경세포의  구성원인 스핑고마이엘린 및 포스파디딜콜린의 주요 영양원이기도하다.

대표적인 뇌기능 개선제로 강황이 있다.

인도에서 흔하게 먹는 카레에는 강황 성분이 풍부한데 인도에는 실제 알츠하이머 치매가 드문 편이다.

강황은 항산화제, 항염증에 및 후성유전학적 조절제와 같은 다른 메커니즘으로 작용한다.

카레나 강황을 정말 먹어야 겠다.







건강 100세를 위해 갖춰야 할 것들을 알아야 할 것 같다.

사람은 태어나면 누구나 늙고 죽는다.

모세는 죽을 때 나이가 120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않고 기력이 쇠하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가 천수를 다하고 생을 마감할 때 기력이 쇠하지 않고 유지하면서 살다간 모세와 같은 몸의 형태를 유지하는 것이 모두의 바람이다.

장수는 하지만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하면 가족과 국가에도 피해를 입히는 것이  된다.

이런 불행을 막기 위하여 우리 스스로 나 자신을 관리하는 것이 건강 장수의 비결이다.

장수를  하기 위해 고대 인도인은 호랑이 고환을 먹었고 히브리인과 시리아인들은 젊은 사람의 피를 먹거나 피로 목욕을 했다고 하였으나  그들도 모두 죽었다.

신진대사변화 중에는 같은 양의 식사를 하는데도 살이 찐다든가 관절통이 나타나는 것으로 비만이 모든 질병의 시초로 보고 있으며 심장에 부담을 주고 노화를 촉진한다.

관절약화와 느린 동작들은 무기질대사와 관계가 있다.

코카서스지방의 사람들은 음식의 절제, 신선한 음식섭취, 고기를 먹을 때는 굽기보다는 삶아 먹음으로써 소화를 돕는다.

심리적인 안정감을 통한 고독을 극복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를 많이 가져 외롭지 않게 자신을 관리해야 한다.

자기발로 걸어 다녀야 건강하게 천수를 누릴 수 있다.

몸을 움직이지 않는 게으른 사람은 장수할 수 없다.







장수인들은 전체적으로 통 곡물, 두류가 일 년 내내 주 식품원이었다.

통 곡물, 귀리, 보리 등과 두류, 틍징적으로 계절에 나는 많은 종류의 채소와 발효한 피클, 비철기를 대비한 마른 것들을 즐겨먹고 있었다.

육규는 1주일에 2회 이하 섭취한다.

하루에 한 번은 생선을 먹는다.

발효 유제품을 먹는다.

하루 3개까지 계란을 먹는다.

매일 삶은 두유를 반 컵 정도 먹는다.

설탕량을 줄인다.

채소와 과일을 통째로 먹는다.

김치, 장류, 젓갈, 식초 등은 자체가 가지고 있는 기능성 성분뿐만 아니라 발효에 관여한 젖산균 등 유익미생물이   장내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소금 섭취량은 주의해야 한다.

물은 7잔 이상 마신다.

난 커피만 마시고 물을 거의 안 마시는데 물을 억지로라도 마셔야 겠다.

녹차를 장복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적당량의 커피는 파킨슨병이나 치매를 경감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적당량의 커피가 어느정도인지 알려줬으면 좋으려만,,,,

먹는 식품과 함께 중요한 것은 낙천적인 마음의 자세다.







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물만 잘 마셔도 피가 잘 돌아 중풍이 예방된다.

성인의 인체의 수분은 체중의 60%이다.

이 중 세포내 이 40%, 세포외  액이 20%정도이다.

물은 삼투압을 따라 자유롭게 세포 내외를 움직인다.

물을 마시게 되면 물은 흡수되어서 혈액으로 이동하여 혈액량이 증가한다.

혈관을 채우는 혈액량이 증가하면 심장으로 돌아가는 피의 양이 증가하고 이렇게 되면 심장이 조금 늘어나게 되고 심장은 좀 더 강하게 수축하여 심박출량이 증가하게 되어 피가 잘 돌게 된다.

중풍은 배변중에 많이 일어난다.

나나 엄마는 병원에서 약을 잘 못 받아 먹거나 회를 잘 못 먹거나 유제품을 먹다가 잘못돼서 응급실에 간 적이 있는데 어떤 남자분이 전체 몸이 노랗게 변해서 실려 왔다.

남자분은 몇 분 있다가 돌아 가셨다.

그 아내분 말로는 화장실에 가셨는데 나오질 않으셨다고 한다.

배분중에 뭐가 잘못되신 건지 돌아가신 것이다.

밤새 소변과 호흡, 땀으로 수분손실이 있어 혈액량이 감소되었고 수면 중 감소된 심장기능이 회복되지 않아서 심박출량이 떨어진 상태이다.

이때 힘을 쓰게 되면 근육으로 피가 많이 가게 되어 뇌로 가는 혈액량이 줄어즐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뇌혈관 내 점도가 올라가 동맥경화 등이 있는 부위에 혈액응고가 일어나서 중풍을 일으키게 된다.

아침에 일어나 물을 마시게 되면 혈액량이  많아지고 혈액이 묽어지게 된다.

물은 생수가 좋다.

아침에 일어나기 전에 기지개를 켜면 중풍을 예방할 수 있다.

맑고 건강한 피를 위해서는 음식이 중요하다.

통곡을 먹고 제철과일을 먹어야 한다.

이 책은 식품영양학과, 의학과  교수님들이 쓰신 거라서 왜 그렇게 먹어야 하는지 근거를 충분히 설명해 주셔서 설득 타당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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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떡 같은 기분에서 벗어나는 법
안드레아 오언 지음, 김고명 옮김 / 글담출판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개떡같은 기분이 될 때가 좀 있는데 제목이 정말 팍팍 와닿는 책이다.

기분 나쁘게 하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개떡같이 될 때가 사실 많다.

그런데 이건 남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었다.

다른 사람의 말, 가까운 사람들의 말, 모르는 사람의 말, 내면의 말도 그렇고 나의 상황 때문에 기분이 개떡같이 될 때가 정말 많다.

저자의 얘기를 보면 최악의 상황에 자신은 다른 사람이 원하는 이미지에 자신을 맞추려고 했다.

세상이나 다른 사람들을 무서워 하고 자신을 통제하거나 완벽주의가 자신을 지켜줄거라는 오해를 했던 것 같다.

그런 오해가 자신을 훼손한다는 게 정말 맞는 얘기같다.

남의 비위를 맞추려는 사람은 너무 착하고 자신을 돌보지 않는 사람같다.

항상 예스라고 하고 그 예스 때문에 자신을 피곤하게 하는  것이다.

노라고 하면 사람들에게 거부당할까봐 너무 사랑받고 싶어서 두려워 하는 것 같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알면 인생의 대전환을 맛보게 된다고  한다.

상대방의 감정에 책임을 질 필요가 없고 상대방이 왜 싫다는거냐고 물으면 그냥 싫다는 거다 어쩔래라고 할 줄 알아야  한다.

상대방의 감정에 대한 어떤 얘기에도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삶은 이래야 하고 저래야 하고를 놓고 항복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하는데 그건 쉽지 않은 것 같다.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고 긍정적인 감정을 갖는 훈련을 하면 더 행복하고 자신을 아끼면서 살 수 있을 것 같다.

무례하게 말하는 사람들에게 개소리 집어 치우라고 할 줄도 알고 무시도 해야  한다.

이런 책을 읽으면 위로가 많이  된다.

세상은 자신이 중요하다고 하기보다는 사회시스템의 부속품이라는 이미지를 많이 심어  준다.

요즘 사회는 더 심해지는 것 같다.

우리 사회의 사람들보다는 다른 사회의 높은 사람들을 더 중요시해서 소외되는 것 같다.

더 자신에게 집중하고 관심을 가지고 돌봐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저자가 그런 방법을 알려 준다.





언어폭력이 난무하는 인간관계는 저쪽에서 자꾸만 자신을 비난하고 자기가 뭘 해도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번번이 자기 기분을 짓밟는 관계, 자꾸 자신이 잘하고 있는 건지 의구심이 들게 하고 어느 순간부터 저쪽에서 날리는 온갖 독설이 진실이라고 믿게 되는 관계이다.   이런 관계는 바로 당신이 자기 자신에게 말하는 태도가 딱 그 모양이다. 지금까지 아무도 자신에게 그런 말을 하지 않았어도 자주 자신에게 그런 식으로 말을 했을 것이다.  적어도 내면에서 애정이 넘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는 그 내면의 목소리가 우리 여자들의 기분을 개떡같이 만드는 주범이다.  개떡을 만들어 내는 주범이 내 안에 있었다니,,,,,내면의 비판자는 다른 사람은 기똥찬 인생을 살고 있는데 너는 왜 그러냐,,,,아니면 자신이 큰맘을 먹고 뭔가를 하려고 하면 잘 안될 거라는 생각이 들어 지레 포기해버리는 사람이라면 내면의 비판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우리 인생에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내면의 이사회는 우리가 임명하지도 않았는데 지들 마음대로 모여서 우리의 가치를 논하고 그럴 때 우리는 괜히 자신을 남들과 비교하면서 그 이사회의 평가를 진실로 받아들이고 괴로워한다. 그런 목소리는  어디에서 나오는 건지 찾아야 한다. 지옥의 똥통에서?



내면의 비판자는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 들어앉아 있다. 그래서 매일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내면의 비판자를 다스리려면  수많은 훈련이 필요하다.  상대방이 대놓고 폭언을 일삼지는 않았어도 외모든 뭐든 간에 꼬투리를 잡아서 은근히 깎아내리는 말을 했다면 그것 역시 문제가 된다.  그 사람은 농담이나 가벼운 장난으로 그런 말을 툭 던졌을지 몰라도 그것이 우리 안에 깊이 파고들어 우리의 생각에 착 달라붙어 버리면 내면의 비판자가 그 말을 계속 쏟아내기 때문이다. 외모, 계층, 지위 같은 것은 내면의 비판자에게 불을 지피는 도화선으로 작용한다. 도화선은 폭약이 터지도록 불을 붙이는 심지나 사건이 일어나는 직접적인 원인을 말한다. 인종과 성별도 마찬가지이다. 저자의 동료 안드레아 라네이 존슨은 자신이 흑인이자 여성으로서 지금까지 스스로에게 했던 부정적인 말들을 생각해보면 자신은 위험하고 화를 내는 건 좋지 않고 항상 차분해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그런 것은 어릴 때부터 주입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부정적인 자기 대화가 몸에 배었을지 모른다. 그런 건 상관없고 남들에게만 친절하면 되지 어떠냐고 말할 수도 있다. 남들에게보다 자신에게 친절하게 말하는 것은 정말정말 중요하다. 자기 자신을 연민하지 않고 습관적으로 자신을 질책하고 고약한 말을 하면 기분이 개떡같아지기 때문이다. 말로 자신을 폭행하면 전반적인 행복감, 자신감, 자존감에 타격을 입는다. 자기 자신을 친절히 대하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세상은 더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이다.



 

저자는 자신에게 친절과 연민을 베풀고 내면의 비판자에게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 준다.

부정적인 자기 대화를 인지해야 한다.

그런 대화를 촉발하는 도화선이 무엇인지 파악한다.

그런 대화를 다스리기 위한 기법을 열심히,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이 해결점의 출발점은 자각이다.

내면의 목소리가 밥맛없는 소리를 할 때 알아차려야 한다.

내면의 목소리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들어 본다.

이렇게 의식하는 것만으로도 반은 성공한 셈이다.

자기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아차리지 못하면 내면에서 올라오는 목소리를 진실이라고 덜컥 믿어버리게  된다.

반대로 헛소리를 헛소리라고 콕 집어낼 줄 알면 그것을 변기에 집어넣고 시원하게 물을 내려버릴 수 있다.

저자의 비유는 화장실 것들과 관련이 많이 되어 있다.

자기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그런 파악을 하는 것이 사실 제일 어렵다.

그건 우리가 느낌을 배제하려고 들기 때문이다.

자기연민 역시 느낌을 통해서 가능한 일이다.

자기 마음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기 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은 내면의 비판자가 하는 말을 쫙 정리한 목록을 만들어 보는 것이다.

종이를 한 장 꺼내서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영역들을 적어 본다.

각 영역에서 내면의 비판자가 구체적으로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 본다.

그중에서 어떤 말이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본다.

무든 말이 머리카락이 쭈뼛쭈뼛 설 만큼 중요할 테지만 그중에서도 유독 이 말이 자기 행복에 큰 타격을 입힌다 싶은 게 몇 개 있을 것이다.

어떤 영역에서는 내면의 비판자가 별말이 없을 수도 있다.

내면의 비판자가 별말이 없으면 문제가 없는 영역일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넘어 가도 된다.

그 밖의 영역에서는 자신을 갉아먹는 말이 무엇인지 솔직하게 또 써본다.








내면의 비판자가 얘기하는 것을 전부 끄집어 내는 것은 괴로울 수 있다.

그런 것을 끄집어 내야 하는 이유는 어디가 더러운지 알아야지 청소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내면의 비판자를 아주 속속들이 알아야 한다고 한다.

작성한 목록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자신이 새로운 관계를 맺거나 새로운 인생의 목표를 설정한다면 내면의 비판자고 새로운 쓰레기를 던진다.

그렇다면 정기적으로 이 목록을 작성하면 좋다.

내면의 비팑가 하는 말을 속수무책으로 받아들이면서 속만 끓이는 것이 아니라 그런 말이 나오는 순간 지금 내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차리는 반사적 자각의 경지에 성큼 다가설 수 있다.

혹시나 채찍질을 그만두고 자신을 친절히 대하면 나태해지진 않을까 걱정스러울 수도 있다.

그게 제일  걱정이다.

자신이 현재에 안주하지 않도록 계속 엉덩이를 걷어차 줄 존재로서 내면의 비판자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15킬로나 뺐대,,,그 사람이 15킬로를 뺐으면 나는 20킬로는 뺄 수 있어,,,,

프로젝트를 망치다니 참 한심하다.

다음 달에는 일찍 출근하고 야근도 밥 먹듯이 하면서 더 좋은 성과를 낼 거야,,,

내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보여 주겠어,,,,"

이런 얘기를 내면의 비판자는 한다는 것이다.

이런 얘기를 들으면 기분이 나빠질려고 한다.

이런 얘기를 듣고 좋다는 것은 마조히스트일 수 있다.

우리를 항상 기분 좋게 만들어주고 최종적으로 승리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향한 사랑, 친절, 연민이다,

자신에게 언어폭력을 가하는 게 당장은 행동의 변화를 불러 올지 몰라도 단기적인 효과에 불과하다.

결국에 가서는 개떡 같은 기분이 들면서 자신감이 깎이게 돼 있다.

내면의 비판자는 단순히 뇌를 스치는 생각이 아니다.

내면의 비판자는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와 생각을 심고 그것에 대한 근거까지도 거듭 알려 준다.

말로 자신을 폭행해봤자 절대로 행복, 성공, 건강, 기똥찬 삶을 쟁취할 수 없다.

진짜 해법은 꾸준히 자신에게 연민과 친절을 베풀면서 조금씩 자기 생각과 습관을 변화시켜나가는 것이다.

그게 싫으면 내면의 비판자라는 나쁜 X이 하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개떡 같은 기분으로 살아도 된다.







도화선에 불이 붙는 것을 알아차리고 자신에게 친절을 배풀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자기연민이다.

도화선을 알아차리고 극복하는 방법은 상습적으로 붙이 붙는 도화선을 파악한다.

자신이 사람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으로 비치는 걸 두려워하는지 확인하고 확실히 알아둔다.

인생의 각 영역에 깔린 도화선을 솔직하게 파해치면 자기 자신을 모질게 대할 때 바로 알아차리도록 훈련할 수 있다.

도화선에 불이 붙었을 때 알아차린다.

실수를 저질렀을 때, 말다툼을 벌였을 때, 새로운 일을 시도할 때처럼 우리가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을 때, 취약해졌을 때 우리는 반사적으로 반응하기 쉽다.

자신이 어떤 식으로 반응하는지를 알면 거기서 비롯되는 악순환을 신속하게 끓어 버릴 수 있다.

자신에게 친절하게 말한다.

그렇다고 오버할 필요는 없다.

요점만 간단히 말하고 자신의 사정을 좀 봐둔다.

줄리라는 여성이 내면의 비판자를 다스린 얘기가 있다.

"내면의 비판자를 다스리기 위한 훈련을 시작했을 때 나는 흥분되면서도 불안했다.

흥분했던 이유는 수십 년간 나를 방해했던 존재를 마침내 다스릴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고  불안했던 건 내가 왠지 잘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 훈련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그래서  이제는 내면의 비판자가 나를 기죽이려고 하면 대번에 알아차린다.

그 목소리가 들리면 '오늘은 됐어'라고 말하고 넘어 간다."

이 책에 나오는 기법들을 실천해보면서 자신이 마음에 드는 것만  골라서 해보면 될 것 같다.

훈련하다가 내면의 비판자를 잘 다스리겠다고 해도 다시 옛날의 습관으로 돌아갈 때가 있다.

원래 인생이 모든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리고 내면의 비판자는 바로 그런 순간을 노린다.

그럴 때는 더 주의를 기울이고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난 많은 책을 빨리 읽고 싶어서 속독을 많이 하는데 이 책은 자세히 자세히 읽어야 해서 정독과 서독을 한다.

나 자신에게는 너무도 중요한 얘기들이 많이 들어 있고 나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힌트와 아이디어들을 저자가 마구마구 알려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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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높이려다 행복해지는 법을 잊은 당신에게
허용회 지음 / 팜파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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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때 자존감에 대한 책을 읽고부터는 자존감에 정말 신경을 많이  쓴다.

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자존감은 안 떨어지려고 애를 쓰는데 세상적인 건강이나 성공적인 조건이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엄청 자존감이 떨어질려고 하고 흔들린다.

항상 자존감이 높았으면 좋겠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기는 했다.

저자의 얘기는 그렇게 한다고 높아지는게 아니라 어떤 변화도 없었다고  한다.

자존감에 휘둘리지 말고 너무 높이려고 하지 말고 관리를 잘하라고  한다.

자존감의 허와 실을 저자는 잘 알려 준다.

이 세상은 사회의 변화를 하기는커녕 나하나도 지키기조차 힘들다.

누군가는 질 수 밖에 없는 경쟁에서 자존감을 지켜내야 한다.

저자는 자존감이 높은지 중요한게 아니라 자존감은 변하고 자존감의 변화에 당황하지 않고 높이려고 스트레스 받는게 아니라 안정을 맞이하는게 중요하다고  한다.

자존감을 높인다는 것은 자신의 자존감을 진정으로 측정할 수 있어야 하고 어떤 위치에 있는지 어느정도로 높여야 하는지 또 생각할 수 있는 것 같다.

자존감을 알고 나자신에 대해서 알면 자신에게 맞는 방법과 변화할 수 있는 출발점을 알 수 있다.

저자는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는데 실행할 수 있는 행동지침을 쓸 수 있게 책에 공간을 만들어 놓았다.

마음 먹은 것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동력을 얻고 성취를 하면 자존감이 높아질거고 높아진 자존감과 안정된 자존감을 가지면 건강한 자존감이 된다.

저자는 바닥을 치는 자존감을 경험 못하게 한다고 하니까 이 책을 읽으면 저자의 안정적인 자존감을 진정으로  가질 수 있다.



자존감책은 죽는 순간까지 손에 들고 있고 읽어야 하는 책이다.

하지만 저자는 그런 자존감에 대한 책들에 우리가 많이 속았다고 한다.

자존감책을 찾기 시작한 때는 나의 존재감이 너무너무 깃털처럼 가볍다는 생각이 들때부터였다.

아마 자존감책을 읽지 않았다면 긴긴 10년이 넘는 투병시절을 못 견뎠을 것 같다.

나는 시간이 멈춰 있는데 주변 사람들은 승승장구하고 잘 사는 것 처럼 보이면 너무 우울하고 자존감이 떨어진다.

주변에 성공한 사람들이 많아서 비교하게 되고 나의 손이 빈 것 같으면 또 자존감이 내려 간다.

신앙 때문에 최고이고 소중한 존재라고 기본적으로 생각하기는 하지만 세상이라는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안에 살고 있으니까 제반적인 걸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주변에 잘난 사람들이 많아서 비교하지 않고 나의 고유함과 능력에 집중하려고 하는데 사람들은 나를 놓고 꼭 비교를 하고 평가를  한다.

요즘엔 좋은 얘기보다는 독설이나 폄하하는 얘기를 좀 더 비중이 높게 하는 것 같은데 내 주변에 상대적으로 잘난 사람들과 꼭 대놓고 비교를 해서 그 당시의 상황에 굉장히 기분이 다운이 되고 기분이 나쁘게 된다.

나는 기분이 나쁘지만 칭찬을 들은 상대방은 굉장히 업돼서 내 기분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진짜진짜 기분이 나쁘다.

나를 업시켜주는 건 오로지 자존감에 대한 책밖에 없다.

나의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면을 조금이라도 부각시키고 더 흠을 잡으려고 혈안이 된 사람이 있는 것 같다.

자존감책이 없었다면 우울증이나 나를 사랑하지 못했을 것 같다.

사람들의 얘기에 정말 신경 안 쓰고 내가 보는 내 자신으로 격려하고 잘 봐줘야 한다.









인생은 살아지는대로 사는게 아니라 생각하는대로 살아 가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자신의 가치를 지키면서 살아가는 건 쉽지 않다.

자신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할 때 나온다.

난 책을 읽으면서 깨달은게 어떤 사건이나 일이나 결정이 잇다면 거기에 맞는 근거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말에도 수긍하지 않는 것이다.

그 근거를 찾을 때까지는 말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마음 한구석에 크게 자리를 잡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얘기하기를, 그것 때문에 성공자가 못 된다고  한다.

비판안에 분노가 있고 그 분노안에 진실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기 자신에게 신랄하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 가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낄 것 같다.

나도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성공을 해야 하는지, 어떤 남자를 어디서 어떻게 만나야 하는건지, 건강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과식을 왜 자꾸하는건지,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성경이나 신앙대로 살았는데 인생은 왜 이렇게 힘든건지, 하나님이 눈에 보이면 멱살이라도 잡고 머리끄댕이라도 잡고 싶은 심정인데 그런 점을 어떻게 해소를 하고 해결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부조리도 너무 많은데 그런 것들을 어떻게 해결하고 불편한 마음이 있으면 그걸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하는지 책에서 밖에 답을 찾을데가 없다.

책을 읽고 나이가 들면 아는게 많아질 줄 알았는데 어떻게 된게 모르는게 끝도 없이 많다.

나이가 들면 인생이 편해질지 알았는데 더 제반적인 문제들은 더 많아지고 해결능력은 더 떨어지는 것 같고 감정적으로도 금방 무너지는 것 같다.

뉴스를 봐도 그렇고 주변을 봐도 그렇고 인생이 더 힘들어지고 짐이 더 무거워지는 것 같다.

책임도 더 커진다.

삶의 무게를 버티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자존감에서 나온다.







나의 삶은 매일매일이 사실 실패의 연속이다.

몇시에 일어나야지 하지만 더 늦게 일어나고 커피는 한잔만 먹어야지 하지만 두잔 세잔을 마시고 과식, 폭식을 하지 말아야지 하지만 과식을 해서 힘들어  한다.

오늘도 소식,적식을 해야지 하지만 또 실패를 할지 모른다.

생활속에서 작은 실패뿐만 아니라 시험의 실패나 점수의 실패, 목표의 실패, 계속 실패만 하면 의기소침해지고 우울해진다.

그런 실패 가운데에서도 자존감을 잃지 말아야 하고 가꾸고 지켜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과 함께 달라지고 싶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이용하려고 한다.

 나도 나의 성공에 하나님을 이용할려고 했는지  모른다.

하나님이 나의 연인이고 하나님만 있으면 돼고 하나님을 위해서 살겠다고 했지만 나의 삶에 고난이 생기니까 하나님께 원망이  됐다.

실패와 절망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다시 일어나고 싶다.

하나님이 나를 외면하거나 침묵하시는 건 아닌지라는 잠깐 생각을 하기는 하지만 정말 그렇지는 않는 것 같다.

성경대로 살려고 노력을 했고 하나님과의 사이에서 다이돌핀이 나온 사이이고 하나님과 언제나 동행을 하기를 원한다.

난 ​ 아프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병에 걸리고 나니까 너무 두려웠는데  병을 고치는 과정에서 강해졌다.

인생은 실패나 고난의 연속인데 그런 것들보다 더 강한 면역력이 있으면 언젠가는 이길 수 있다.

그런 면역력이 되는 것이 자존감이다.

자존감을 추구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성공된 삶과 행복한 삶을 사고 싶어서이다.

하나님안에서 아름다운 포기가 뭔지 알 것 같다.

 마음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으니까말이다.

믿음이 흔들릴 때 그것을 붙잡아 주는 건 뭔지 정확하게 알아야 할 것 같다.

 엄청난 인내의 시간속에서 자존감의 실체를 알았다.

 과거에는 빨리빨리 뭐든지 해낼거라고 생각했지만 이젠 인내와 자존감을 저절로 배웠다.

성공하고 하나님을 바라 보라고 하니까 성공하면 하나님을 더 바라봐야 겠다.

나의 자존감은 하나님과 긴밀한 연관성이 있기때문이다.


저자는 책의 중요한 포인트에 줄을 쳐줘서 아,,,,이 부분이 중요하구나를 알게 된다.

사람들이 자존감에 열광하고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사실은 그들이 사회를 바꾸기는커녕 자신을 지키기에도 급급한 현실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난 대학교때 처음으로 자존감에 대한 책들을 읽었는데 자존감이 높으면 행복하고 성공할거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자존감과 성공이나 성취는 또 따로 가는 것이었다.

자존감에 과하게 집착하면 도리어 자존감의 노예가 되고 결국 그로 인한 부작용에 시달린다.

모두가 경쟁에서 이길 순 없다.

필연적으로 생기는 패배자들은 누구나 예외 없이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자존감 하락을 겪는다.

사람들은 어렵게 뭔가를 얻으면 쉽게 포기하기를 싫어한다.

금전적, 물질적인 것이든 소중한 인연이든, 높은 자리이든 마찬가지이다.

높인 자존감 역시 예외는 아니다.

무리하게 쌓아 올린 자존감이 우리를 달래줄 수 있는 순간은 잠시뿐이다.

스스로를 속이는 무한 긍정식의 자존감이야말로 각종 부작용을 초래하고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추상적이고 애매모호한 심리 현상인 자존감을 다루는 여러 콘텐츠를 우리 삶의 일부로 진지하게 수용하려면 얼마나 근거 있는 이야기인지 엄격한 증명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

자존감을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의 문제는 자존감을 정복했다고 할 수 없다.

나르시시스트는 자신의 행복에만  관심이 있지만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자기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의 행복에도 많은 관심을 갖는다.

자존감에 대한 책들은 일본이나 미국 유럽저자들이 쓴 책이 대부분이었다.

내가 처음 만난 자존감에 대한 책도 폴투르니에라는 스위스사람이었다.

다른 문화권에 살고 있는 저자들이라면 우리들에게는 잘 맞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한국인들은 관계를 중시하는 관계중심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

관계 속에서의 주체성을 추구하려는 동기가 강력하다.







개인에게 자존감이 있듯이 가족, 또래 집단, 지역 사회,  기업, 민족, 국가 등 특정 집단, 조직이 갖는 자존감도  존재한다.

한국인들에게 자존심이란 존재의 의미에 가깝다.

아무리 가난하고 배운 것이 부족해도 그래서 지금의 삶이 고달파도 한국인들에게는 그럼에도 버릴 수 없는 어떤 것이 있다.

한국인들은 다양한 모습의 자존심을 갖고 있다.

자존감은 계속 변한다.

사람마다 자존감 상승을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은 같을 수도 없고 같아서도 안된다.

누군가에게는 별볼일 없는 일처럼 보여도 다른 누군가에게는 성취일  수 있다.

자존감을 높이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현재의 자존감이 급격히 무너지지 않도록 지금 갖고 있는 자존감을 지켜내는 일이다.

더 나은 결과를 위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면 능력을 키우는  대신 능력 발휘를 방해하는 요인들을 제거하는 것이다.

혼자서 쌓아 올린 자존감은 연약하다.

일상의 맥락에 따라 휩쓸리고 얼마든지 무너질 수 있다.

하지만 연대를 통해 만들어 낸 자존감 네트워크는 강하다.

자기친절의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타인들과 스스로를 비교하고 열등감에 빠져있는 자기 자신의 모습조차도 조건 없이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압도적인 것에 대한 체험은 작은 세상 속에 갇혀 있는 우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그리고 본질적인 것에 대한 질문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티끌같고 순간적인  삶이  가져다 주는 무의미함 속에서 추구해야 할 삶의 본질적인 가치들은 무엇인지 자문하게 한다.

행복하게 살고 싶을 때 더 행복해지는 방법에 몰두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필연적으로 인생에 불행은 찾아들기 마련이며 바로 그 시점에 얼마나 슬기롭고 신속하게 딛고 일어서느냐 역시 전체 삶의 행복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더 행복해지는 것 못지않게 덜 불행해지려는 노력 역시 꼭 필요하다.

행복은 얻어야 하는 것이자 동시에 지켜야 하는 대상이다.

저자가 중요하다고 한 포인트를 모아서 정리를 했다.








자존감의 문화심리학적으로  동양인은 서양인보다 자존감이 낮다는 얘기가 있다.

나는 엄마께 어릴 때부터 아빠가 보증을 서서 돈이 없어도 이규보집안이고 건설부장관이 나온 집안이고 삼촌들이 전부 의사이고

할아버지는 지주집안이고  아빠엄마는 박사이고  학교에서 쫓겨나도 부총장이고 교수이고  너는 천재이고 하나님딸이라서 하나님바로 밑에 있는 다이아몬드계층이라고 교육을 받았다.

나의 자존감은 십자가를 관통한 자존감이라서 내가 아무리 아프고 실패를 해도 나는 최고라고 언젠가는  성공의 궤도에 들어 갈 수 있다고  세뇌를 당하다시피 했다.

아는 언니가 250만원짜리 가방을 들고 와서  나한테 자기가방은 250만원짜리인데 너의 가방은 도대체 얼마야라고 물었다.

  엄마께서 만들어 주신 가방이라서 가격을 매길 수 없다고 했다.

그 언니는 나한테 어떤 명품을 가지고 있냐고 해서 난 내가 명품이라서  물건 명품은 필요없다고 했다.

나의 생각은 비싼 명품은 진짜 명품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건 물질, 그냥 물건, 가죽, 천조각일 뿐이다.

난 항상 세련되고 실용적이고 예쁘고 내가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라면 만원도 괜찮고 몇 천원짜리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난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옳지 않을 수도 있고 정말 맞다면 거기에 맞는 근거가 나를 충분히 설득시킬 수 있어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도 자신들이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민족이라서 다른 나라의 노예로 끌려가도 자신들은 선민이라고 했다.

그 상황에서도 자신들이 택하신 백성, 제사장, 왕이라고 했다.

이번에 미세먼지때문에 중국이 강대국이라서 말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보고 우리 민족의 자존감을 왜 제대로 세우지 못하고 키우지 못한 건지 가슴이 답답하다.

자존감에 대한 우리의 시각도, 다른 곳으로 여행을 떠남으로써 새롭게 바꿀 수 있다.

다른 문화권에 사는 사람들은 자존감을 어떻게 이해하고 서양인의 자존감은 동양인의 자존감 수준과  같을까,,,,

저자의  얘기로는 그들의 자존감은 우리의 자존감과 다르다고 한다.

우리가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누린다 할 때의  문화는 편리한 것, 세련된 것, 교양적인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좁은 의미의 문화이다.










넓은 의미의 문화란 인간다운 삶을 규정하는 것이다.

자연 상태에서 벗어난 인간은 집단을 이루고 사회 문명을 만들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우리들은 정통, 관습, 규칙, , 윤리 등에 따른 질서 있는 삶을 산다.

이런 과정에 적응하는 것을 사회화라고 한다.

우리가 먹고 , 마시고, 일하고, 놀며, 휴식하는 모든 생활 양식들이 포함된다.

인간이 살아가는 모든 방식들이 문화이다.

무엇을 배우고 살 것인지, 무엇을 믿고 따르며 살 것인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며 살 것인지 등 삶의 본질적인 영역에서 나름의 답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문화이다.

믄화는 인간이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의미들의 꾸러미라고 봐도 된다.

인간의 삶 전반을 지배하는 문화라는 것은 지구촌의 다양한  환경 속에서 매우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근대 이후 국제화, 세계화의 흐름이 시작됐고 국가, 민족의 장벽을 벗어나 세계의 다른 곳으로 향한 사람들은 문화가 하나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문화가 다르다는 것은 문화마다 서로 다른 가치와 의미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동일한 대상, 현상에 대해서도 문화에 따라 사람들이 생각하고 접근하는 방식이 다르다.

다른 생각과 접근은 다른 결과와 의미를 낳는다.

문화권에 따라 어떤 생각과 행동이 더 가치가 큰지, 그래서 어떤 행동들이 규범으로 장려되고 사회 구성원들의 긍정적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 그여부가 달라진다.

자존감을 증진하고 지키는 데에는 크고 작은 성취가 필요하다.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시간과 노력, 비용의 양은 한정되어 있는 바, 자존감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여러 사건 가운데 우리는 가능한 개인 스스로도, 문화적으로도 가치 있는 활동들을 선택하고 추구해야 한다.

그래야 다른 사람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고 우리의 자존감을 지켜줄 수 있는 자존감네트워크로 귀결 될 수 있는 것이다.

자존감 네트워크란 개개인의 자존감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신에게 호의적인 가족, 친구, 직장 동료, 연인 들의 존재를 말한다.

많은 심리학자들이 자존감과 문화의  관계에 대한 비교문화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의 목적은 두 가지이다.

문화권에 따른 사람들의 자존감 점수는 얼마나 차이가 나고 자존감 점수의 차이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그 차이는 어디에서 기인하는 가이다.













문화를 구분하는 기준은 매우 다양하지만  그동안 가장 많이 활용된 것은 개인주의, 집단주의, 문화권의 구분이다.

서양인들이 속한 개인주의 문화권에서는 보통 집단보다는 개개인의 주체성, 자율성 등을 중시한다.

개인주의 문화권에서 개인의 의미는 규모가 작더라도 혼자서도 모든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작은  완성체이다.

한 개인의 마음속에는 아직 다 발현되지 못한 놀라운 잠재력이 숨어있고 그 잠재력을 주체적으로 실현하여 자기 성숙, 완성에 이르는 것이 개인주의 문화권 내 개인의 최대 목표이다.

집단의 문화권에서는 개인보다는 집단의 조화, 화목, 유지, 번영 등이 더 중시된다.

개인주의 문화권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인지 모르나 집단의 이익을 위해 개인이 희생하는 일들이 미덕으로 간주된다.

집단주의 문화권에서의 개인의 의미는 거대한 단일 기능체에 기여하는, 불완전한 개별 요소들로 이해된다.

혼자서는 이렇다 할 능력을 발휘할 수 없으나 여럿이 함께 할 때 비로소 단순한 합 그 이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본다.

자존감에 대한 비교문화 연구를 수행한 심리학자들은 개인주의 문화권의 사람들이 집단주의 문화권의 사람들보다 더 높은 자존감 수준을 보인다는 증거를 발견한다.

몇몇 연구들은 캐나다 사람들과 일본 사람들의 자존감 점수를 비교해 일본 사람들의 자존감이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보고했다.

다른 연구에서는 실험에 참여 한 홍콩 사람들의 자존감 수준이 미국 사람들의 자존감 수준보다 전반적으로 낮게 측정되기도 했다.









자존감과 문화에 대해 연구하는 심리학자들은 두 문화권 사이에 존재하는 가치관이 본질적으로 다르고 따라서 자존감을 규정하고 수용하며 추구하는 방식 역시 문화권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한다.

자존감을 중요하게 여기는 정도가 문화권에 따라 서로 다르다.

개인주의 문화권에서는 집단이나 조직보다는 개인이 상대적으로 더 중시된다.

개개인들이 자신만의 성격, 재능, 기호 등을 가치 있게 여기고 그거을 주체적으로 잘 발휘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가장 이상적인 형태로 본다.

개인주의 문화권에서는 자기 가치에 대한 인식과 관련이 깊은 자존감이 매우 중요한 삶의 요소이다.

그러나 집단주의 문화권의 사람들은 개성의 발현보다는 집단에의 융화 및 협력을 더 중요한 가치로 여긴다.

개개인이 모두 자율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집단 내 모든 구성원이 뭉쳐 하나가 되는 데 걸림돌이 된다.

그래서 집단주의 문화권에서는 어느 정도 자기 가치를 포기하길 권장하기도 한다.

이런 환경이면 개인의  자존감은 덜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심리학자들은 자존감 측정 도구가 서양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이라서 편향적이라고 한다.

서양인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도구를 동양인들에게 적용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

자존감이라는 개념이 문화권에 따른 사람들의 마음 차이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한다는 문제의식에 따라 개인주의적 요인과 집단주의적 요인으로 구성된 집단주의적 문화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자존감 측정 도구를 만들기도 했다.

심리학자 슈미트, 알릭 등 총 53개국에서 수집된 자존감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교문화 연구를 진했했는데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많은 연구자들이 예상한 집단주의 문화권이 개인주의 문화권에 비해 전반적으로 더 낮은 자존감 수준을 보인다는 점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

높은 수준의 자존감이 개인주의 문화권만의 독특한 특징이라는 증거 또한 찾지 못했다.

널리 알려진 자존감에 대한 내용들이 다른 문화권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잘 맞지 않는 옷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현재 한국인들의 자존감이 유의미하게 낮다면 우리는 그 원인을 문화적인 관점에서도 찾아야 할 필요가 있다.

동양인들이 서양인들보다 자존감이 낮다는 것은 맞는 얘기가 아니다.

자존감의 기준이 우리나라에 맞지 않는 것이고 한국인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업적들을 계속 발굴해 내야 한다.

그래야지 글로벌한 세상에 낮지 않은 자존감을 가질 수 있는 한국인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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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항상 비슷한 사람만 좋아할까? - 무의식적으로 연인을 선택하는 사랑과 애착의 심리학
오카다 다카시 지음, 정미애 옮김 / 카시오페아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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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애,사랑,결혼에 대한 책을 80권도 넘게  읽었다.

그래도 실전 연애가 한 번도 없으니까 그냥 이론에만 그쳤다.

기독교신앙서적은 기도를 하고 자신을 가꾸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만나면 헤어질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혼전순결을 지키라고 한다.

하나님은 결혼외의 성관계를 성경에서 허락하지 않으셨다.

사실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다.

주변의 실제로 연애를 하는 사람들은 만나고 있어도 힘들다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한다.

난 책을 많이 읽어서  매너나 에티켓을 배워서 그런지 주변의 남자들에게 교양있게 대하고 책대로 하니까 대시를 받기는 하지만 만남을 이끌어 가는 흥미가 나에게는 없다.

사실 아직까지도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도 못 만났다.

하지만 희망을 갖고 있는 것은 나의 인연과 연인은 절대로 있다는 믿음이다.

친구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멋진 남자들은 사라진다고 한다.

하지만 그 말은 틀렸다.

나에게는 언제나 멋진 남자가 없었다.

어떤 책에서 괜찮은 사람은 전부 어디에 있을까라는 소제목이 있어서 보니까 별다른 얘기가 없었다.

누군가를 만날려고 하는 것도 정말 적극적이어야 하면서 추하지 않으면서 우아해야 하는데 그런 것들을 주변 사람들에게는 들을 수가 없다.

책을 통해서 연애 고민을 해결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 같다.

이 책을 보면 연애에 대한 답답한 마음들이 해결된다.

연애에 대한 또 하나의 이론이 늘어갈수록 마음의 안정감도 같이 늘어나는 것이다.

올해는 나의 짝을 간절히 찾고 만나고 싶다고 머리로는 생각한다.

하지만 철벽녀, 초식녀, 건어물녀로 평생 살아서 마음은 늘 잔잔한 호수같다.

왜 사랑하는 남자가 있어야 하는지 아무 생각이 없다.

그냥 하나님이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셔서 애인이 있어야 한다고 막연히 생각한다.

서로 알아 보고 끌리는 사람이 평생 한 명만 있었으면 좋겠다.

엄마께서는 나에게 무언의 압박을 하실려고 남자친구의 스웨터도 만들고 웨딩드레스도 만들고 계신데 엄마께서 헛수고를 하시는게 아니도록 이 책의 도움을 받고 남자친구를 꼭 만나고 싶고 잘 이끌어 가고 싶다.

나의 우선과제는 마음에 드는 사람을 어떻게 만나느냐이고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며 관계가 시작되었을 때 또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데 그 모든 것들은 이런 류의 책에 들어 있다.

정말 연애 전에 누군가를 나의 사람으로 알아 보는 것조차 너무너무 어렵다.




난  모솔인데 진짜 사랑이 존재하는지 사랑을 본 적이 없다.

사랑이 시작되는 과정도 정말 궁금하다.

사랑은 하나님과 같은 존재이다.

존재한다고는 하지만 본적이 없다.

오노 요코같은 여성은 자신이 넘치는 것 같다.

유부녀인데도 세계적인 스타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도 기적같고 신기하다.

그것은 그런 인격적 성향이 있어서 였다.

그렇게 되는데는 자라 온 환경도 중요하다.

요즘 뉴스를 보면 연애를 하다가 폭력을 당하고 무서운 사건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연애를 안해서 다행이다라고 자기위안을 많이 한다.

이혼한 사람들을  봐도 연애를  안해서 다행이고 결혼을  안해서 다행이라고 또 자기위안을 한다.

하지만 언제까지 연애나 사랑을 회피하고 도망 칠 수는 없는 것 같다.

이 세상에 왔다면 세기적인 사랑은 아니라도 누군가와 마음은 한 번 통해 봐야 할 것 같다.










요즘은 3포 5포 7포 세대라고 까지 얘기한다.

거기에는 연애 결혼 출산도 모두 포기되어 있다.

7포 세대에 합류하기 보다는 그래도 힘을 내서 연애를 해봐야 겠는데 연애세포 자체가 없는 것 같고 연애세포를 데리고 오고 죽었다면 살려야 하는데 이 책을 보면 여로모로 도움이 된다.

저 번에 책을 보니까 연애나 사랑의 유전자, DNA자체가 없는 사람이 존재한다고 했는데 이 책은 인격 문제에 중점을 둔다.

이런 얘기들이 일리가 있는게 리처드 도킨슨의 유전자 주체라는 얘기를 들어 보면 맞는 것 같기도 하다.

무성애자라고 하던데 그래도 사랑을 한다는 꿈이 있는데 그 사랑이라는 실체를 찾아 떠나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되었다.

결혼도 혼테크라고 하는데 잘해야 하는 것 같다.

사랑을 찾는데 먼저 있어야 할게 자기 자신이다.

자기 자신을 알아 가는데 자기진단테스트를 모두 해보면 될 것 같다.

이 책은 우선 정말 재미있다.

일본에서 베스트셀러라고 하는데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부모는 바꿀 수 없지만 배우자는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연애에도 전문지식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한다.

모솔이지만 연애나 사랑에는 관심이 많아서 이런류의 책을 많이 읽었지만 지금까지 읽은 책과는 또 다른 접근법이었다.

연애를 할 때의 상태는 도파민같은 호르몬 작용때문에 거의 미친 사람의 수준이 된다.

 그런 상태에서 올바른 배우자를 찾고 자기와 맞는다는 판단을 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미리 엄청나게 공부를 해야 한다고 한다.

연애를 많이 한다고 자기와 맞는 올바른 사람을 만나는게 아니라는 것이  나에게는  희망적인 얘기였다.

연애와 인격은 뗄래야 뗄 수없는 요소이다.

나의 인격을 잘 분석하고 상대방의 인격을 잘 분석하면 앞으로 남은 인생의 행복이 긍정적이고 시너지있는 효과를 얻어  수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인격분석에는 9가지 유형이 나온다.

나도 이 책에 나오는 자가진단테스트  분석을 해보니까 내가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2가지 유형으로 나왔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자가진단테스트를 하면서 책을 읽으면 자신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게 될 것 같다.

책 뒷부분에 애착유형자가 진단 테스트를 또 해보면 어떤 상대를 만나야 하는지 잘 알 수 있다.

이 책에 나오는 회피성 인격을 보면 친한 사람의 미움을 받기 싫어서 자신의 감정을 잘 표출하지 않는다.

약속시간 직전에 약속을 취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수영복을 입거나 남이 몸에 닿는 것을 싫어 한다.

자신의 기분이나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는다.

이런 성향의 인간이면 회피성 인격이다.

회피성 인격자들은 타인과 거리를 둔다.

신경이 예민하고 타인과 친밀해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마음을 둔 상대가 다가와도 어차피 잘 안될 거라고 상대에게 차갑게 대하고 뒷걸음을 친다.

회피성 인격자는 조용하고 사색을 좋아히고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고 초식인간들이 많다.

이런 인격자들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기 힘들다.

이런 사람들은 강하고 엄격한 부모밑에서 자라고 내성적이고 얌전한 성격을 가진 경우가 많다.

회피성 인격자가 사랑에 빠질 때는 조금씩 천천히 빠진다.

갑자기 다가가거나 과도한 칭찬을 하면서 다가가면 그런 인격자들은 부담을 느낀다.

이들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한다.

담담한 태도와 절제된 감정이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결이다.

쿨하게 행동하고 거리를 두고 웃는 얼굴, 사소한 한마디, 작은 친절로 대해야 한다.

항상 일처리가 꼼꼼하다, 모르는 게 없군요,,,등 작정을 하고 칭찬을 하면 안되고 무심한 듯 시크하게 지나가는 말투로 칭찬을 해야 한다.

이런 인격자와 사랑이 깊어지는 방법은 끈기있고 천천히 상대의 감정에 귀를 기울인다.

지배하고 간섭하려고 해도 안된다.

회피성 인격자가 연애를 더 잘하려면 자신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수동적인 인간이기 때문에 얼굴을 직접보고 하는 것보다는 SNS를 이용해서 얘기를 하는게 좋다.

힘들겠지만 평소에도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말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 한다.

주의해야 할 연애 감정은 성가신 일을 기피하지 말고 상대또한 모두 떠맡지 않도록 주체적이 되어야지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다.







자기애성 인격은 남에게는 모르는 자신에게 뛰어난 재능이나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크게 성공해서 유명해지거나 어디선가 이상형을 만날거라고 기대를 한다.

자신을 남들과 다른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칭찬 받는 것을 좋아하고 비판을 받으면 분개를 한다.

억지를 하더라도 자신이 원하는대로 할 때가 많다.

이기적이고 배려심이 없다.

친구나 지인이 행복한 을 보면 속으로 질투할 때가 있다.

주위에서 거만하고 자존심이 센 사람으로 본다.

이용가치가 없는 사람에게는 냉담하다.

이런 사람은 남의 험담이나 비난을 자주한다.

나르시시즘이고 충분히 매력적인데도 이상이 너무 높다보니 현실에서 만나는 이성은 성에 차지 않고 결국 연애다운 연애를 해보지 못하고 혼기를 놓친다.

고학력이거나 특별한 재능이 있는 사람은 자존심때문에 만남이 성사되지 않는다.

상대를 좋아해도 속마음을 드러내면 지는 것 같아서 반대로 행동하거나 말을 할 때가 많다.







자기애성 인간은 자신감이 넘치고 사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자신감이 비대하고 사회성이나 능력이 따라 주지 않으면 강한 불만이 쌓여 가정에서 제왕이나 여왕으로 군림을 한다.

과보호속에서 자라고 사랑을 독차지하다가 사랑을기면 쓰라린 좌절을 맛보고 비뚤어지거나 과도한 자신감과 열등감, 외로움이 병존하는 경우가 많다.

시기심이 강해서 자신보다 행복하거나 성공한 것을 용납하지 못한다.

가까운 사람의 행복을 기뻐해주기보다는 질투하고 배우자나 자식의 행복도 시샘한다.

자신에게 와야 하는 행복이 다른 사람에게 갔다고 생각하고 험담을 자주하는 것도 질투때문이다.

자신의 말을 잘 듣는 사람에게는 한없이 친절하지만 자기를 반대하는 대상에게 공격적이다.

안정형은 큰 야심과 자신감 추진력으로 성공하는 경우가 많고 애정생활도 행복하다.

불안형은 사소한 요구가 많고 파트너를 지치게 하고 회피형은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이 떨어져 무심하고 냉혹한 성격이 강해진다.

자기애성 인간이 사랑에 빠질때는 과시용과 어머니처럼 다 받아 주는 여성을 원하는데 나중에는 후자를 선택한다.

자기애성 남성을 얻고 싶다면 그 삶이 훌륭한 점을 칭찬하되 그 사람이 나약한 부분도 보여 줄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얘기를 잘 들어 주지만 자신의 얘기를 딱 잘라 말하면 안된다고 한다.

이런 사람은 별로인 것 같다.

자기애성 남성은 정복욕을 채우고 나면 정복한 상대를 노예로 생각하고 쉽게 정복하면 할수록 그 가치가 떨어진다.

당신이 그런 유형에게 특별한 존재이고 싶다면 호락호락한 사람으로 보이지 않게 밀고당기기기술도 써야 한다.

이 타입이 매력적이라고 우격다짐에 넘어가서 만만한 존재가 되어서는 안된다.

엘리트타입의 권력지향형 남성과 호모섹슈얼 타입이 있다.

자기애성 여성은 이성이나 섹스보다는 자신의 업무나 능력에 빠지고 남성에게 지배 당하기 보다는 동등한 관계를 원한다.

이런 여성은 이상은 높지만 현실에서 만족을 못하고 소탈하고 꾸밈없는 순수한 사람에게 빠진다.

사랑이 깊어지는 방법은 칭찬과 응석이라는 두 가지 욕구가  채워지면 자신감과 열정이 차올라 갈수록 능력을 발휘한다.

자기애성 인간이 연애를 잘하려면 자존심을 버리고 솔직해져야 한다.

행복한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상대에게 감사와 배려를 잊지 말고 표현해야 한다.

혼자 있는 시간에는 자기 일에 몰두하고 같이 있는 시간은 서로를 위해 쓰는 것도 적절한 균형을 잡는 것이다.

주의해야 할 연애 함정은 뜻대로 안될 때 남탓을 하거나 심술을 부리거나 불쾌하거나 모욕적인 공격에 원만하게 꾹 참고 넘어갈려고 하는 것을 우습게 알고 폭력의 강도도 심해질 있다.

양심에 호소하고 살짝 협박을 해봐야 한다.

앞 장의 인격별분석이 끝나면 뒷 장에는 인격별로 어떤 인격을 만나야 하는지 유명인사들의 결혼이나 연애에 대한 패턴을 분석했는데 이 부분이 제일 흥미있고 재미있었다.

유명인사들은 유명세를 가져서 그렇게 많은 연애와 결혼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남의 연애는 재미있기는 하다.

유명인들은 여러 번 결혼을 하고 연애를 하는데 거기서 여러가지 조합의 인격을 볼 수 있다.

그 연애에서 깨달은 것은 삶의 환상이 사라져도 두 사람 사이에 어떤 공유할 것이 있어야 하는 것 같다.

마거릿미첼과 존의 사랑이 가장 이상적인 것 같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마거릿 미첼은 소설 속의 스칼렛 오하라처럼 자유분방한 여성이었다.

그녀의 첫 번째 남편은 소설속의 레드 버틀러처럼 바람둥이였다.

그녀의 결혼생활은 그리 길지 않았고 서로 자기주장이 강하고 양보를 모르니까 결과는 뻔했다.

그녀의 이별을 바랬던 사람이 신문편집자였던 미첼짝사랑남 존이었다.

그는 인내심이 강하고 침착하고 성실한 남자였다.

미첼의 재혼은 그녀에게 행복을 안겨다 주었다.

미첼에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쓰도록 권유한 것도 존이었고 대작의 구성을 도와 준 것도 존이었다.

존이 없었다면 작가 미첼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도 태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작품이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경제적으로도 풍족해졌지만 미첼은 작가로서 더 큰 야망을 품지 않고 두 사람은 이전과 크게 다를바 없이 지낸다.

그것은 그녀가 남편을 통해 모든 면에서 충분히 충족되었다는 증거이다.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남편의 안정된 유착을 통해 아내의 불안정한 애착이 치유되고 안정되는 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정말 이런 사람을 만나야 하는 것이다.

연애와 사랑, 결혼이 무엇인지 책을 읽는데 조건인지 느낌인지 잘 몰랐는데 인격과 인격의 조합이 잘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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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공부는 지식을 정리하는 기술 - 당신의 머릿속 뒤엉킨 지식들을 말끔히 정리해주는 공부법
파(pha) 지음, 김혜영 옮김 / 에스파스 / 2019년 2월
평점 :
품절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식을 잘 정리하는 공부를 정말 하고 싶다.

저자의 삶이 부럽다.

니트족으로 사는데 지식정리를 잘해서 일류대를 가고 좋은 직장을 갔다가 매이기 싫어서 작가가 됐다는 것이다.

 지식을 유용하게 쓰는건 언제나 써먹을 수 있는 기술같다.

공부를 즐기면서 하는데도 잘하면 공부하는 인생이 정말 편해질 것 같다.

공부법책을 항상 보니까 정말 시험보는 성적도 올라가고 공부를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저자는 적은 시간으로도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지식정리를 잘해서 인풋을 하고 뻥튀기를 튀기듯이 아웃풋을 하면 행복할 것 같다.

공부하는 보람도 있다.

저자의 얘기를 보면 책을 바로 보고 정리가 되면서 뇌에 입력이 된다는 건데 따로 시간을 안내도  될 것 같다.

지식이 머릿속에 너무 쌓이면 나중에 다른 지식이 안들어가서 전부 잊는다고 하는데 정리가 돼서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면 뇌가 과부하에도 안 걸릴 것 같다.

요즘에 중국어, 일본어, 영어를 같이 공부하니까 연예인이나 텔레비전에 대한 걸 전부 잊어버린다.

뇌용량때문이 것 같다.

로스쿨을 나와도 지방대로스쿨이거나 진짜 뛰어난 실력이 없으면 9급 공무원시험을 다시 본다고 하고 아는 사람 한 명 말고는 변호사사무실비도 못낸다고 하고 일반직장인보다 못 번다고 하는 얘기를 나한테 해서 정말 실력을 쌓아야 겠다는 생각이 간절히 든다.

저자처럼 즐기면서 슬렁슬렁 공부해도 진짜 실력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로망이 있다.

이번에 시험에 붙는 공부법책을 봤는데 공부만 했다고 하면 시험에 전부 합격을 하는 상상만 해도 행복하다.

 4월에 토익, 5월에 중국어시험, 6월에 일본어시험, 7월에 법학적성시험, 11월에 로스쿨면접시험, 시험이 줄줄이 있는데 로스쿨에 합격해도 건강이 또 안 좋으니까 다시 포기를 하게  된다.

물론 내가 가고 싶은 로스쿨이 아닌 이유도 있었지만말이다.

저자처럼 건강을 망가뜨리지 않으면서 행복하고 즐겁게 공부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저자는 PHA로 일본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니트족 철학자이다.

니트족이라고 해서 니트를 입은 족이 아니라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를  뜻하는 신조어이다.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명문대학인 교토대학 종합인간학부를 졸업한 후 안정적인 대기업에 취직했다.

그러나 근면함과는 거리가 먼 데다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고역이라서 회사를 그만두었다.

그 후로 지금까지 한 번도 퇴사를 후회한 적이 없으면 매일 어슬렁대며 빈둥빈둥 즐겁게 지내고 있다.

와,,,,,,경제적인 것만 해결이 된다면 저자가 정말 부럽다.

끈기와 체력은 모자라지만 교토대학에 한 번에 합격했고 회사를 그만두고 백수가 된 후에 시작한 블로그는 인기 블로그가 되었으며 5년 동안 베스트셀러를 다섯 권이나 출간 했다.

와~~~~~~좋겠다.

저자는 자신의 성공 비결을 묻는 사람들에게 공부를  즐기는 방법을 깨달았던 덕분이라고 한다.

저자에게 배울 점은 빈둥빈둥해도 성공하고 공부를 잘하고 자격증을 전부 따는 방법이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서 전하고 싶은 것은 죽을 힘을 다해서 열심히 하는 사람보다 별생각 없이 즐기면서 하는 사람이 더 강하다는 것이다.


인터넷은 정보를 제공해주는 아주 뛰어난 도구이지만 어떤 주제를 깊이 있게 공부하려고 하면  책이 제일 좋다.

저자는 한 달에 열에서 열다섯 권 정도의 책을 읽고 있는데 평소에 책을 읽어두지 않으면 글을 쓰지 못한다.

저자는 대량의 글을 자기 안으로 인풋하면 그 속에서 자기 나름대로 정리가 되면서 아웃풋으로 글이 나온다고 한다.

정보의 질을 보면 인터넷보다는 책이 한 수 위이다.

그 이유는 개인이 돈을 받지  않고 취미 삼아 마음 가는 대로 쓴 글보다는 프로가 대가를 받고 시간을 들여 완성한 후에 출판사가 어느 정도 검증해 출판한 글이 질이 높기는 하다.

인터넷의 정보는 편리하지만 단편적이다.

A에 대해 검색하면 A가 무엇인가라는 정보는 위기피디아를 보면 바로 나오지만 전문가는 A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라든가,

A가 사회에서 어떠한 역할을  맡고 있는가,  A와 B나 A와 C의 관계등 A의 주변 정보는 찾기가 어렵다.

정보는 단독으로 존재하지 않고 관련된 정보의 네트워크 안에서 다른 것들과 연결되어 성립하는 것이다.

정보가 실제로 도움이 되려면 단순히 정보 하나만 알아서는 소용이 없고 그 정보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하는 문맥과 사상과 같은 메타정보가 필요하다.

문맥과 사상 없이 무색투명한 정보만 알고 있으면 잡학왕이 될 뿐이다.

구글에서 검색하면 어떤 정보든 금세 튀어나오는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정보를 암기하고 있는 것만으로는 의미를 찾기 어렵다.

정보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문맥과 사상으로, 책을 통해 그러한 것들을 얻을 수 있다.

독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책 읽기를 노력이 아니라 취미나 심심풀이 같이 별 생각없이 하는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다.

글에 익숙해지고 글자가 많은 책에 대한 거부감 없애기를 첫 목표로 삼는다.

독서가 취미인 저자는 독서가 텔레비전 시청만큼 편안하고 산만한 행위이다.

오늘은 책을 스무 권 읽었다라고 하면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대단하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 실상을 들여다보면  관심 있는 부분만 쏙쏙 골라 읽었다거나 시시하거나 질려서 중간에 전성으로 읽고 넘긴 책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찬찬히 읽고 공부에 도움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 책은 끼해야 두세 권꼴이다.

책을 읽을 때는  1쪽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성실하게 읽을 필요는 없다.

중간부터 읽어도 되고 맺음말부터 읽어도 된다.

저자는 어쩐지 평범하게 읽을 마음이 들지 않을 때는 말도 안 되게 어중간한 페이지부터 읽기 시작하기도 한다고 한다.

저자는 이상한 곳부터 읽으면 자신은 정해진 순서를 지키지  않는 나쁜 남자라는 기분이 들어 괜히 재미있어진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읽으면 책 내용이 더 인상적으로 남기도 하므로 이따금 습관을 깨보는 건 좋은 일이라고 한다.

재미있는 책이라면 어중간한 곳부터 읽기 시작해도 읽는 사이에 점점 책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  처음부터 한 번 더 제대로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책은 한 권의 분량이 꽤 길기 때문에 책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흡수해서 이해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책을 읽다가 중간에 한 구절이라도 놀라거나 감동한 부분이 있었다면 그걸로 충분히 가치 있는 독서라고 할 수 있다.

한 권에 세 개 정도의 구절을 발견했다면 월척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책을 읽고 깨달은 것이나 생각한 내용을 자신의 언어로 표현한다.

그냥 좋았다 같이 막연하게 생각만 하지 말고  ○○이  △△여서 좋았다고 명확하게 표현하면 그 지식은 자신의 것이 된다.

그래서 생각한 것을 쓰거나 이야기해서 언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이 책을 재미있다고 느끼는 것은 자신도 그럴 것 같았는데하는 내용을 책 안에서 발견했을 때다.

독서란 수많은 문자열 속에서 어느 부분에 자신이 반응하는가를 찾아가는 자아 찾기와 같은 행위이다.






책에서 읽기만 한 정보는 이미지로 보자면 무색투명하고 미끈한 무기질 같은 느낌이다.

자신의 경험과 무관한 정보이기 때문이다.

이런 정보는 머릿속에서 딱히 걸리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금방 잊어버린다.

이때 정보에 자신만의 색을 입혀두면 기억에 오래 남는다.

여기서 색이라는 것은 추상적인 비유로 기억하고 싶은 정보에 자신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감각이나 감정, 경험 등의 메타 정보를 연결해두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그 추가 정보가 갈고리가 되어 나중에 떠올리기 쉬워진다.

공부한 내용을 그대로 옮겨 적는 게 아니라  자신만의 용어를 사용해 적거나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자시 나름의 표현과 해석을 통해 무색투명한 정보에 독자적인 색이 입혀지기 때문이다.

상황과 결부시키는 것도 기억을 강화하는 좋은 방법이다.

공부한 내용을 노트에 정리할 때도 저자는 최대한 다양한 방식으로 연결 고리를 많이 만들어둔다.

펜을 여러 가지 색으로 쓰기도 하고 글자 크기를 키웠다 줄였다 한다.

반듯하게 썼다가 지저분하게 쓰기도 하고 히라가나만으로 썼다가 일부분만 로마자로 써보기도 한다고 한다.

가끔은 구석에 그림으로 낙서도 하는데 이런 식으로 변화를 주면 기억에 잘 남는다고 한다.

공부한 내용을 노래로 만들거나 소리 내어 말하는 것만으로도 귀로 들어오는 소리와 목의 떨리는 감각 덕분에 눈으로만 읽는 것보다 내용을 외우기 쉬워진다.

중얼거리면서 공부하는 건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이상하게 볼 수 있지만 확실히 효과가 있다.

저자도 공부에 시동이 걸리면 가끔씩 중얼거리곤 한다.

저자는 노트 필기를 할 때 색과 모양을 최대한 다양하게 사용한다.

저자는 항상 4색 볼펜, 빨강, 검정, 파랑, 초록을 쓰는데 평범한 정보는 검정, 아주 중요한 것은 빨강, 그럭저럭 중요한 것은 파랑,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건 초록으로 구별해서 쓰고 있다고 한다.

모양도 신경 쓰이는 부분은 동그라미를 치고 중요한 부분은 네모표시를 하고 더 중요한 부분은 다양한 색을 써 몇 겹씩 네모를 치기도 한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 색과 형태를 활용해 노트를 만들면 나중에 다시 볼 때 중요한 부분이 한눈에 들어 온다고 한다.







마더 테레사는 생각을 조심하세요,  언젠가 말이 되니까.

말을 조심하세요, 언젠가 행동이 되니까,

행동을 조심하세요, 언젠가 습관이 되니까,

습관을 조심하세요, 언젠가 성격이 되니까,

성격을 조심하세요, 언젠가 운명이 되니까,

평소에 별 생각 없이 하는 말과 생각이 매일 조금씩 쌓여 결국 자신이 인생을 좌우한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일상의 사소한 말과 행동은 자신의 의지에 따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인생은 자신의 힘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저자의 얘기는 습관이 되도록 저절로 공부하게 만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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