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주지 않고 상처받지 않는 단호한 말하기
에이미 피시 지음, 김주리 옮김 / 북스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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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을 해야지 엄마를 보면 그때 할말을 못하고 참아서 지금까지 억울해서 얘기하는게 있다.

서로 마음을 다치지 않으면서 원하는 것을 얻고 저자세가 아니면서 자신의 요구를 관철시키는 방법도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불공평한 처사에도 얼굴을 붉히지 않고 얘기하는 방법도 알아야 한다.

갑질하지 않고 권리는 요구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상담원 통화 어디까지 자세히 얘기해야 하나같은 건 정말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 같다.

요즘엔 코로나 때문에 마트에 전혀 못가고 배달만 시키는데 배달을 시키다보면 물건이 상하거나 물건이 빠져서 오는데 그럴 때 얘기를 잘 해야 하는 것 같다.

어떤 사이트에서 시장을 봤는데 한라봉이 절반이 섞어서 와서 상담접수를 공손하게 했다.

상담원 선생님이 전화가 오셨는데 몇 천명이 밀려 있었는데 내 글이 따뜻하고 기분 좋게 해서 몇 천명을 제치고 바로 연락을 해주고 처리를 해준다고 하셨다.

정말 말이나 글이 중요하다는 걸 또 알았다.

비난하지 않고 지적하기 방법도 알아야 한다.

지적하려면 비난이 기본 바탕이 되는데 그런 것도 말을 잘해야 하는 것 같다.

방금 샀는데 환불이 안 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아둬야 한다.

못된 점은 상대방과 동맹을 요구하고 문제점을 직접 보게 해서 직접 개선하게 하면 된다.

상처주지 않고 조율하려면 부드럽게 말을 하지만 단호하고 직설적으로 얘기를  해야 한다.

차분하고 부드럽게 자신의 요구를 관철하라고 하는데 세상을 살면서 진짜 필요한 기술같다.

이 책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완전 필요한 대화방법을 알려준다.

알아두면 많이 유용할 것 같다.


마돈나는 많은 이들이 자기가 뭘 원하는지 말하기 두려워한다고 했다.

그들이 원하는 바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그 두려움 때문이라고 했다.

인생을 살아가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자기가 뭘 원하는지 당당하게 말하고 요구하는 용기도 포함된다.

살다 보면 곳곳에서 일어나는 불평등과 부당함을 바로잡기 위해 나서야 할 때가 온다.

내면을 강하게 해서 힘든 일이 생기면 이겨내야 한다.

저자 에이미 피쉬가 깨달은 것은 자기 목소리를 분명하게 내고 원하는 것을 요구하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어렵다.

요구하지 않으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

친구에게 대신 말해달라고 한다면 불확실한 결과만 낳는다.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확률이 더 높다.

자신은 자기 의견을 분명하게 말할 줄 알아야 한다.

이런 능력을 키우고 발휘할 줄 알아야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런 능력을 키우는 걸 힘들어 한다.

저자가 단호하게 말하기에 대해 알려줘야 겠다고 생각하고  이 책을 만들었다.

저자는 사람들의 여러 사례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클로딘이라는 여성은 공장에서 일하는데 고장 난 기계를 고치는 일을 한다.

클로딘은 동료들이 탕비실을 쓰레기장으로 만들어서 고민이다.

커피 잔이나 스푼을 씻어 놓지도 않고 냉장고에는 먹다 남은 음식들이 뒹굴고 있다.

클로딘은 좀 씻어 놓거나 먹은  걸 치우라고 포스트 잇을 붙이기도 했는데 사람들은 흘깃 보고 잊어 버리는 것 같았다.

이 문제의 해결책의 가장 좋은 점은 탕비실을 지저분하게 쓰는 사람을 보는 즉시 그러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쓰고 나서 바로 씻으라고 설겆이를 쌓아두면 보기 안 좋다고 부드럽게 권유하면 된다.

왜 컵을 안 씻었냐고 처음부터 공격적으로 나가면 반감만 불러온다.

단호한 것과 공격적인 것은 다르다.

나도 한 번 해봐야 겠다.

나도 뭔가를 먹고나서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씻어야 하는데 교회친구들은 먹고 세월아 내월아 하고 안 씻는다.

그럴 때 저자가 알려주는대로 해야 겠다.






클로딘이 이렇게 얘기를 해도 효과가 없으면 매니저나 팀장에게 얘기한다.

직설적으로 말하지만 다른 직원들을 비난하지 않게 조심한다.

당장 해결하지 않으면 문제가 더 심각해진다고 강조한다.

클로딘이 팀장이라면 직원 한 사람 한사람을 불러서  경고를 해도 달라지지 않으면 직원평가에 반영한다고 얘기한다.

직원들이 설겆이는 의무가 아니라고 하면 직장에서는 주위 환경을 관리하는 일도 평가 항목에 들어간다고 한다.

탕비실을 사용하는 직원들이 사용하는 컵자리를 전부 지정해준다.

식기도 맡은 사람이 책임지고 관리하도록 합의를 한다.

탕비실이 깨끗해질 때까지 하면 안 되는 일은 컵이 쌓일 때마다 설겆이하면서 뒷정리를 도맡아 하는 것이다.

자신의 화만 돋우고 언제 터질지 머르는 시한폭탄을 안게 된다.

모든 직원들이 청소는 클로딘이 잘한다고 떠넘겨 버릴 수 있다.

지저분한 탕비실이 싫어서 자신이 전부 떠 안고 있다면 당장 그만 두어야 하는 일이다.

포스트 잇은 효과가 없다.

포스트 잇은 가급적이면 붙이지 말아야 한다.

주위를 배려하지 않는 이기적인 동료에게는 자극적인 말도 안 통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받아 들여야 한다.

클로딘은 저자의 조언을  받아들여서 탕비실을 깨끗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나중에 더 불편한 상황이 닥칠지도 모른다고 동료들을 설득했다. 

탕비실이 사라져버린 회사 이야기도 사람들에게 영향을 줬다.

모든 방법을 시도해도 여전히 탕비실이 지저분하고 벌레가 들끓고  품질인증 기준에 못 미치는 최악의 상태에 대해서 저자가  또 알려준다.

그럴 때는 새 직장을 찾는다.

탕비실때문에 회사를 그만두냐고 하는데 책임감이나 협동심이 없는 회사의 미래는 어두운 것이다.

저자는 탕비실에서 깨끗한 자신의 머그컵을 챙겨서 새로운 직장으로  떠나라고 한다.

컵을 들고 회사를 나온다는 상상을 하니까 웃프다.

저자는 또 다른 조언도 한다.

회사에 남고 싶다면 더러운 오물에 적응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경악과 좌절과 짜증이 찾아와도 자기 자신을 소중히 보살피며 긍정적인 마음만은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냉장고에 넣을 자신의 간식은 두 배, 세 배로 포장하고 랩도 충분히 준비해서 자신의 음식을 사수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로딘은 탕비실만 빼고는 회사에 만족을 하고 있다면 자신만의 탕비실을 만든다.

책상 아래에 미니 냉장고를 두거나 개인용 커피포트를 가져오는 것이다.

정말 좋은 생각같다.

수저나 컵은  화장실 세면대에서 씻으면 된다.

더러운 탕비실에 발 들이지  않으니까 스트레스도 사라질 것이다.

저자가 알려주는 사례는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적용을 하면 된다.













나도 상담원에게 얘기해야 할 때가 정말 많다.

저자는 장황하게 전부 얘기하지 말라고 한다.

상담원이 친절하게 얘기한다고 전부 하고 싶은 얘기를 하면 안된다.

최대한 간결하게 뭐가 문제인지 알리는 게 최우선이다.

상담원이나 수리기사에게 요청하는 일이 먼저이니 요점을 벗어나지 말고 용건부터 얘기해야 한다.

얘기할 때 핵심은 간결하게 분명하게 말하는 것이다.

쓸데없는 디테일을 장황하게 늘어놓거나 부연설명이 길어지면 핵심을 놓친다.

자신이 뭘 요구하는지를 상대방이 파악하기 어렵고 결국 도움을 주기도 어렵다.

자신이 뭘 원하는지 간결하고 직접적으로 요청한다.

사적인 이야기는 사적인 모임에서만 한다.

어떻게 해줬으면 하는지 요구할 때는 간결하고 분명한 어조를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다.

저자의 얘기들을 들으면서 위로도 되고 안심도 된다.

이럴 때 이래야 한다는 메뉴얼을 저자가 제시해주니까말이다.

저자의 문체는 유머도 있어서 그런지 책을 읽는데 계속 피식피식 웃게 된다.

저자의 메뉴얼도 배우고 싶지만 재미있어서 책을 손에서 못 놓게 하는 방법도 배우고 싶다.

저자가 얘기해주는 사례들을 나의 사례가 아니지만 왠지 적용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상처를 받은 사람일 가능성이 많은데 그런 사람들에게 상처를 치유해주는 언어를 사용하는것 같다.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고민일때마다 저자의 책을 펼치고 유머와 위로를 받고 방법론도 전수받으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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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본주의의 역사
앨런 그린스펀.에이드리언 울드리지 지음, 김태훈 옮김, 장경덕 감수 / 세종(세종서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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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천민자본주의라고 하는 책들을 많이 읽었다.

좌파, 진보인사들의 책을 읽은 거다.

그래도 공산주의보다는 낫겠다는 생각이 이제는  든다.

자본주의 시스템을 고치지 않으면 나중에는 공산주의처럼 무너지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무너지면 큰일나겠다는 생각이  드나.

미국은 세계 최고이다.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됐으면 좋겠는데 지금 입국제한에 걸리지 않나, 세계 10위인 우리나라가 중국이나 북한에 한 마디도 못하질 않나, 마스크가 없어서 주민등록증으로 사야 한다고 줄을 서질 않나, 동맹국인 일본에 중국과 같은 상황인데도 다른 기준을 적용하질 않나, 정부가 친중, 친북이니까 세계에서 왕따가 되고 있고 국격이 떨어지고 있다.

세계 최고인 미국을 벤치마킹해야 한다.

영국의 식민지로 세계 변방이었던 미국은 250년만에 세계 최고를 일군 이유를 알아서 우리나라에도 적용을 해서 자본주의의 번영을 이루어야 할 것 같다.

그런 번영뒤에 불평등, 독점, 사회적 갈등이라는 부작용이 분명히 있었을 것 같다.

슘페터의 창조적 파괴는 경영학과 다닐 때 교수님한테 배웠다.

그때는 뭔가 엄청난 에너지나 능력일 거라고 생각했었다.

미국은 앞으로도 계속 세계 최고일지 아니면 몰락할지 그게 가장 궁금했다.

이 책은 미국의 18세기부터 지금까지의 자본주의를 알려주는데 침체기에 대해서 공부해서 그 침체기를 어떻게 이겨냈는지 읽으면 우리나라도 어떻게 침체기를 빠져 나올지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저자 앨런 그린스펀은 1926년 뉴욕시 워싱턴 하이츠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줄리어드에서 클라리넷을 전공하고 연주자 생활을 했던 그는 뉴욕대에서 경제학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4년부터 1977년까지 포드 정부에서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레이건 대통령 재임 시기인 1987년에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장으로 임명되었고 2006년에 은퇴할 때까지 역임했다.

저자는 미국 경제가 작동하는 방식을 살아 있는 유기체처럼 최대한 생생하게 파악하려는 연구에 매진했다.

그 핵심에  혁신의 수수께끼를 품은 생산성 향상에 대한 문제를  깊이 파고 들었다.

저자는 혁신은 어디에서 이뤄지는지 알려 준다.

조지프 슘페터는 16세기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은 실크 스타킹을 가질 수 있었다.

자본주의는 가난한 여공도 그 스타킹을 신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인류 역사에서 자본주의 체제로 가장 큰 번영을 이룬 나라는 미국이다.

미국인들은 황무지에서 세계 최고의 부를 일구었다.

미국은 지구촌 총생산의 4분의 1  차지한다.

미국 자본주의 역사를 관통하는 진보의 동력은 창조적 파괴의 힘이다.

유럽의 국가들은 가진 것을 지키려는 나라라면 미국은 더 나은 삶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모험가들의 나라였다.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는 13살 때 무일푼으로 스코틀랜드에서 미국으로 건너왔다.

세계 정유산업의 90%를 쥐고 흔든 존 록펠러는 약장수의 아들이었다.

농부의 아들 헨리 포드는 대중에게 차를 판다는 혁명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랐다.

끔찍한 도축장에서 얻은 대량 생산 라인의 아이디어 덕분에 인류의 생산성은 비약적으로 높아졌다.

미국은 그늘의 실패를 용인한다.

헨리 포드와 스티브 잡스의 공통점은 파산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다.

창조적 파괴의 비용은 혜택보다 두드러진다.

실크 스타킹 양산의 수혜자보다 그 때문에 일자리를 잃은 이들이 더 잘 보이기 마련이다.

청조적 파괴는 거센 정치적 반발에 부딪힌다.

정치인들은 일자리와 공장을 보존하려 창조적 파괴를  억누른다.

금융위기 때 보았듯이 파괴만 하고 창조는 하지 않는 나쁜 혁신도 많다.

창조적 파괴는 흔히 불신과 증오, 도덕적 분노의 홍수에 직면한다.

진보의 핵심 기제를 되살릴 처방을 제시한다.

개척정신을 잃어가는 미국은 성채사회와 비슷해지고 있다.

국민은 남북전쟁 이후 가장 분열되어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낳은 남미식 포퓰리스트에 가깝다.









이 책은 생산성, 창조적 파괴, 정치라는 세 가지 주제에 초점을 맞춰 미국의 자본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생산성은 주어진 투입물을 가지고 산출량을 더 많이 늘리는 능력을 말한다.

창조적 파괴는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정치는 창조적 파괴의 여파에 대응한다.

생산성은 경제적 성공의 궁극적 척도다.

생산성의 수준은 그 사회의 평균적인 생활수준을 좌우하며 선진국과 개도국을 가른다.

창조적 파괴는 경제 발전의 주된  원동력으로 사업과 생활을 뒤집어엎지만 그 과정에서 생산성을 높이는 지속적 돌풍이다.

드문 예외를 제외하고 시간당 생산량을 높이는 유일한 방법은 가장 많은 이익을 낼 수 있는 영역에 사회적 자원을 할당하는 것이다.

대공황에 대해서 좀 알아보면 경제위기에 대한 대처법도 알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1916~1919년까지 미국의 국가 부채는 12억 달러에서 250억 달러로 급증했다.

그중 거의 절반은 연합국에게 빌려준 재원을  마련하는 데 소요되었다.

연합국은 독일에게 최대한 많은 배상금을 받아내려 애쓰는 와중에도 차관을 제대로 갚지 못했다.

1929~1932년까지 모든 연합국이 채무 이행을 거부했다.

미국은 그 대응으로 보호주의를 채택했다.

공황은 금본위제와 연계된 고정 환율이 뒷받침하는 안정된 세계 질서가 와해된 결과였다.

전쟁이 적응하고 지속 가능한 새로운 체제를 구축하지 못한 결과이다.

전쟁 이전에 세계경제 질서의 중심은 런던이었으며 영란은행이 금본위제를 통해 질서를 잡았다.

런던 금융시장이 불안정해지자 프랑스와 러시아의 중앙은행은 영란은행에 자금을 빌려줘서 위기를 막아냈다.

영란은행이 대단히 많은 자금을 융통하고 전문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시장을 안심시키기에 충분했다.

1창 세계대전은 영향력의 중심이 유럽에서 미국으로 옮겨가는 과정을 앞당겼다.

유럽의 강대국들이 전쟁에서 미국보다 많은 피를 흘리고 물자를 소모하는 바람에 변화의 속도가 한층 빨라졌다.

전쟁 이전에 유럽의 네 산업국인 영국, 독일, 프랑스, 벨기에는 미국보다 훨씬 많은 산출량을 기록했다.

1920년대 말에는 미국이 유럽을 크게 앞섰다.

전쟁 이전에 미국은 자본 순수입국으로 191422억 달러의 외자를 수입했다.

전쟁 후에는 순수출국으로 변신해 191964억 달러의 자본을 수출했다.

미국은 전 세계에 존재하는 금의  상당 부분을 축적해 세계적 리더십을 다졌다.










루스벨트는 새로운 행정부에 까다로운 임무를 수행할 역량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다행히 재무부 장관인 오그덴 밀스가 이끌고 연준 의장인 유진 메이어가 포함된 이전 정권의 팀이 후머 임기 마지막 해에 혼란을 일으키지 않고 은행 영업을 재개하기 위한 묘안을 마련했다.

재정 건전성을 기준으로 은행을 3등급으로 나누고 철저하게 심사한 다음 단계별로 영업을 재개하는 것이었다.

A등급은행이 가장 먼저 문을 열었다,

B등급 은행은 연준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유동성을 확보한 다음 뒤이어 문을 열었다.

C등급 은행은 필요하다면 주식을 발행하는 조건으로 자본 투입을 비롯한 특별 지원을 받거나 사업을 정리해야 했다.

루스벨트는 취임 이전에 은행 개혁을 위한 후버의 정책에 연대하지 않으려 했다.

취임하자마자 긴급은행법을 통과시켜 달라고 의회를 설득했다.

이 법은 루스벨트에게 은행 예금을 100% 보증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루스벨트는 5천 달러까지 개인 예금을 보증하는 연방예급보험공사를 만들었다.

자본주의의 두드러진 속성이었던 예금 인출 사태는 드문 일이 되었다.

루스벨트는 의회가 쥐고 있던 무역정책에 대한 핵심 통제권을 백악관으로 가져왔다.

그에  따라 무역과 관련해 여러 계파의 의원이 서로에게 중요한 산업을 보호해주며 결탁해온 의회의 권한이 줄어들었다.

루스벨트는 자본주의의 잘못된 배선을 고치려고 노력하면서  100일 동안 사람들을 일자리로 되돌리는 데 몰두했다.

그는 25만 명의 청년을  고용해 삼림 관리홍수 통제, 미화 사업에 투입하는 공공근로단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연방 정부의 실업 지원자금을 주 정부로 할당하는 연방긴급구호청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낙후된 지역의 경제 개발을 촉진하기위해 테네시 계곡 개발 공사를 설립하는 등 과감한 지역 개발 사업을 벌였다.

루스벨트는 미국 의회가 제정한 가장 중요하고 파급력 강한 법으로 칭한 국가산업재건법과 함께 취임 100일을 마무리했다.

이 법은 연방 정부가 지정한 산업에서  최대 노동시간과 최저임금을 규제할 수 있도록 했으며 더욱 급진적으로는 노동자에게 노조 결성권과 파업권을 부여했다.

이 법에 따라 국가재건청과 공공사업청이 설립되었다.










국가재건청은 전체 산업에서 생산을 규제하고 정부의 지시에 따라 가격과 임금을 올리는 등 정부가 뒷받침하는 카르텔화의 방대한 절차를 진행했다.

반독점법을 유예시켰을 뿐 아니라 근본적으로 국가 산업을 정부가 지시하는  트러스트의 네트워크로 조직했다.

미국의 전통으로부터 놀랄 만큼 거리가 먼 것이었다.

공공사업청은 야심 찬 공공 건설 사업을 추진했다.

루스벨트는 616일 의회에서 넘어온 최종 법안에 서명하였다.

농촌 지역을 위해 국가산업재건법과 같은 역할을 한 것은 농업조정법이었다.

이 법의 목적은 과잉 생산을 방지하고 농산물 가격을 안정시키는 것이었다.

농기계기 일손에 대한 수요를 줄이고 도시 일자리가 더 높은 임금을 제공하면서 수십 년 동안 많은 사람이 농촌을 떠났다.

1930년대는 이런 변화에 두 가지 복잡한 요소가 더해졌다.

우선 농촌 노동자는 도시에 일자리가 없어서 농촌에 머물러야 했다.

또한 스무트-홀리 관세법 때문에 미국산 농산물에 대한 유럽의 수요가 줄었다.

그 결과 종종 도시보다 농촌이 더 심한 빈곤에 시달렸다.

루스벨트는 생산을 제한하고 가격을 끌어올려서 문제를 해결하려 시도했다.

이런 작용은 불가피하게 우파 진영분 아니라 좌파 진영에서도 반작용을 불렀다.

사회주의 진영의 만년 후보인 노먼 토머스는 뉴딜을 기침약으로 폐렴을 치료하려는 시도라고 폄하했다.

사회 고발 소설가인 업턴 싱클레어는 사유재산을 몰수하고 이윤 추구를 금지한다는 공약을 내걸고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했다.

또 다른 캘리포니아 사람으로 이전에는 무명의 의사이던 프랜시스 타운센드는 모든 사람에게 60세부터 은퇴 자금으로 200달러를 지급하는 계획을 제안해 전국적 인물이 되었다.

전시 호황은 1950년와 1960년에 이어질  황금기의 토대를 놓았다.

정부는 나중에 민간 부분이 인수랑 새 공장과 산업 설비에 돈을  쏟아부어 국가적 자산을 갱신했다.

1940~1945년까지 공작기계  보유 대수가 두 배로 늘었다.

대량샌산에 대한 미국의 중독 증세는 노조의 권력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되었다.

1935년에 제정된 와그너법이 부여한 노조의 권력은 전쟁에 따른 요구로 수그러들었다가 전후 호황기에 다시 강화되었다.

노조는 대량생산 체제에 대한 장악력을 활용해 비교적 높은 급여와 넉넉한 복리후생을 누렸다.

이런 특권은 갈수록 강화되었다.

노조의 장악력은 전사적 품질관리 같은 새롭고 명민한 아이디어에 저항하는 데도 활용되었다.

이런 문제들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데 수십 년이 걸렸다.

그러나 전후 호황기를 이야기할 때 미국의 번영을 일구는 거대한 체제에 몇 가지 설계 결함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미국의 자본주의가 형성되는 과정을  엄청나게 자세히 알려준다.

미국은 소득주도가 아니라 생산성에 집중을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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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샤넬백 대신 그림을 산다 - 똑똑한 여자의 우아한 재테크
윤보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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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림으로 재테크를 한다는 걸 안건 로펌에 인턴을 하러 갔을 때이다.

그때 내가 로펌에 온 건지 미술관에 온 건지 구분이 안 갔다.

대표변호사님한테 그림을 좋아하시냐고 물었더니 세금도 감면되고 그림을 보고 사러 다니는건 취미생활이라고 하셨다.

그림가격을 물어 보니까 너무 비싸서 의아스러웠다.

나도 아빠가 아는 교수님이 아빠께 그림을 선물했는데 500만원이라고 하셨다.

그 그림은 우리집 거실 전체를 자지해서 그 그림을 보면서 500만원이라고 하니까 팔고 그 자리에 텔레비전을 놓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친구가 홍대미대를 나오고 이대대학원미대에서 석사를 공부해서 그림을 파는 걸 아냐고 했더니 안국동에 가면 된다고 했다.

친구한테 그림을 그려서 팔면 얼마나 받내고 했더니 자신은 처음이라서 30만원정도 받는다고 했다.

안국동에 그림파는 데는 아무데나 들어가서 그 그림을 팔려고 하니까 그런 싼 그림은 취급을 안 한다고 했다.

난 하얀 바탕에 네모가 1개나 2개가 있는 그림이 있어서 그 그림은 가격이 얼마냐고 물으니까 2, 3억이라고 했다.

난 놀라서 그런 그림을 사는 사람도 있냐고 물었다.

나중에 보니까 대통령비서실장이 그 그림을 갖고 있었다.

난 친구에게 저런 그림은 왜 그렇게 비싸냐고 하니까 친구는 그 작가의 스토리가 대단해서 그런거라고 했다.

난 경영학을 공부해서 그런지 합리적인 가격이 아니면 받아 들여지지 않는데 아직도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

그 교수님그림은 나에게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고 중고나라에 팔았다.

그림이 너무 커서 엄마랑 카트기에 끌고 나가서 사시는 선생님한테 우리집앞으로 오시라고 했다.

선생님은 그림이 너무 서정적이고 아름답고 마음에 드신다고 했다.

난 그때 그림을 보는 눈은 정말 주관적이라는 생각을 또 한 번 했다.

난 고흐의 그림을 계속 보고 있으면 생생하고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다.

난 재테크에는 관심이 없지만 아빠친구교수님이 그림을 선물로 주면 난  파니까 돈이 되고 맛있는 걸 사먹을 수 있었다.

전시회에 가거나 그림보는 건 좋아하니까 아트테크하는 방법도 알아두면 유용할 것 같다.

저자는 샤넬백대신 그림을 산다고 하는데  난 샤넬백을 아무리 봐도 이쁜지 모르겠고 갖고 싶을만큼의 디자인이나 세련미를 느끼지 못하겠다.

친구가 샤넬백을 사러간다고 해서 따라 갔는데 800만원까지도  했다.

파시는 분이 차도 주고 친절하게 계속 사라고 하셨는데 난 아무리 봐도 안 끌렸다.

우선 로고가 마음에 안 들고 체인이 주렁주렁있어서 올드하다고 해야 하나 난 무조건 아무것도 없고 단순해야 한다.

 가방크기가 크고 무지여야 하고  아무 장식도 없이 세련미가 철철 넘쳐야지 좋아하는데 거기에는 그런 게 하나도 없었다.

어떤 거는 털이 또 주렁주렁 달렸었다.

친구는 이태원에 짜가를 사러 가자고 해서 또 갔다.

거기는 루이비통도 있었는데 가짜가 몇 십만원을 했다.

루이비통도 내 눈에는 촌스러워 보인다.

로고가 촘촘하게 그려진 건지 박은 건지 거의 디자인이 갈색에 똑같다.

저자의 얘기대로 샤넬백을 사느니 차라리 그림을 사겠다.

나의 로망을 채워주는 가방은 엄마가 만들어주신다.

하지만 들고 다니는 건 가볍고 편하고 수납이 많이 되는 에코백만 들고 다닌다.

이 책도 정말 재미있다.

저자의 직업이 또 변호사이다.

그게 나의 로망이다.












저자 윤보형은 서울대 경제학부를 최우등으로 졸업한 후 로펌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선물로 미술 작품을 구매하면서 미술 투자, 아트테크의 재미에 눈을 떴다.

미술 투자를 통해서  놀라운 수익률뿐만 아니라 세제 혜택, 독점적인 소장에서 오는 즐거움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아트테크에 빠져 들게 되었다.

저자가 산 미술작품의 가치는 2배에서 20배까지 올랐고 지금도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아트테크로 번 돈은 다시 미술작품을 사는데 쓰고 있고 명품백을 사는 대신 그림을 사는 아트테크를 주변에 추천하고 있다.

부동산 투자를 할 만큼이 목돈은 없고 주식 투자처럼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신경쓰기에는 본업이 너무나 바빠서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고 좋은 작품을 고른다면 실패 리스크가 거의 없는 아트테크를 통해 자산을 대폭 늘릴 수 있었다고 한다.

나도 사촌언니가 부동산투자를 해서 몇 천억을 벌었다고 어찌나 자랑을 하던지 그래도 언니처럼  하고 싶지는 않다.

사촌언니는 너무 속물로 보이고 남한테  절대로 베풀지 않는다.

난 언니처럼  몇 천억을 안 벌어도 마을버스사장님이나 택배선생님들한테 항상 커피를 주니까 정말 좋아하시고 버스에서 시비가 생겨도 그런 분들이 도와주셨다.

사촌언니는 돈을 모으기만 한다.

언니는 돈도 많으면서 요즘같은 때에는 대구경북에 돈 좀 내놓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마스크를 좀 보내드렸다.

그럴 때 얼마나 행복감이 드는지 모른다.

나때문에 행복해하거나 내가 도와서 기뻐하는 걸 보면 하나님이 왜 베풀라고 하는지 알게 된다.

저자는 현재는 아트테크가 생활의 일부가 되어 약속의 대부분을 갤러리 근처에서 잡고  여행의 대부분을 미술관이나 갤러리 혹은 아트페어를 보러 가는 미술 여행으로 한다.

아트테크를 하며 알게 된 미술계 인사들에게 법률적인 조언을 해주기도 하며 미술 분야 스타트업의 자문 변호사로도 활약하고 있다고 한다.

취미를 수익으로도 연결시켜서 꿩먹고 알먹고 일거양득이다.

저자는 아트테크로 자산이 늘어났고 삶 자체도 풍부한 즐거움을 누리게 되었다고 한다.

난 항상  고흐그림이 600억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림이 1조다라고 하는데 그런 가치는 누가 매기고 그런 그림을 누가 사는지 궁금했다.

저자는 아트테크를 하려면 작품 가격이 어떤 매커니즘에 따라 매겨지는지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한다.

내 말이 그거다.

알고 싶어도 잘 안 알려주는데 어떻게 알겠는가,,

미술품 가격도 일반 상품과 마찬가지로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공정하게 결정된다.

아담 스미스의 손이 뻗치고 있는 거라고,,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중 한 명이었던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는 미술 작품의 가치를 말해주는 지표는 단 하나이다라고 했다.

작품이 판매되는 현장이다라고 했다.

가격은 공급과 수요가 이루어지는 미술 시장의 현장에서 결정된다.

공급과 수요의 원칙이 지배적인 요인이지만 미술품의 가격을 형성하는  데에는 작품의 완성도와 작가에 대한 평가, 작품의 소장 내력 및 전시 이력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해당 국가의 경제 성장 전망과 같은 다양한 요소들이 가격 결정에 개입되기도 한다.

원작자가 직접 제작하는 사본인 레프리카가 있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모든 미술품 한 점 한점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유니크 피스이다.

미술 시장에서는 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반복된다.

일반적인 상품의 경우 시장 수요가 증가하여 가격 상승 압력을 받게 되면 자연스럽게 공급자가 공급을 늘림으로써 가격 상승 폭이 저정되고 가격이 안정된다.

하지만 미술 시장의 공급자인 작가는 작품을 공장처럼 찍어낼 수가 없기 때문에 쉽게 공급을 늘릴 수가 없고 이로 인해 시장 수요가 증가하게 되면 자주 가격 폭등 현상이 나타난다.

컬렉터들이 많이 찾고 활발히 거래되는 작품일수록 늘 공급이 부족하고 눈 깜짝할 사이에 가격이 급등해버린다.

미술 시장의 공급 부족 현상은 인기 작가 작품을 구입하려고 할 때 더욱 도드라진다.

갤러리스트는 인기 작가의 신작 전시회 오프닝 전에 단골고객에게 먼저 연락을 돌려서 작품 구매의 기회를 준다.

정말 잘나가는 작가의 신작 전시회에는 살 수 있는 그림이 거의 없는 경우도 있다.

작가가 이미 작고 했을  경우에는 사후 판화를 추가로 제작하는 방법외에는 공급을 늘리는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작가의 작품은 영원히 공급 부족 상태에 머무르게 된다.

미술 시장의 특징은 작품의 공급이 수요에 비해 극도로 희소하다는 것이다.

켈렉터들은 원하는 작품이 시장에 나왔을 때 어떠한 값을 치르더라도 구매하려는 심리가 강해서 작품 가격이 오르는거다.

희소성의 가치때문이네,,,,








미술품의 공급자는 작가라고 치면 수요자는 누구일까,,

개인 컬렉터, 기업, 아트딜러, 갤러리, 미술관, 공공기관, 정부 등 다양하다.

그들은 어떤 기준으로 미술품을 살까,,

투자 가치가 비슷한 작품이 있다면 자신의  안목과 취향이라는 예측 불가능한 기준으로 최종 결정한다.

자기마음이네,,

매일 봐야 하는 그림이니까 마음에 드는 그림을 사야하니까 미술 작품의 수요 예측은 매우 어렵다.

미술품은 값이 오를수록 수요가 증가하는 사치재이다.

일반적으로 가격이 오르면 수요는 줄어든다.

미술품은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예술품으로 드러내고자 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더해져 가격이 오를수록 특정 계층의 과시욕으로 인해 수요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증가하는 현상을 베블렌 효과라고 한다.

미술품의 가치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아트 인덱스라고 미술품 가격지수를 토대로 수익률 산출이 가능해야 한다.

미술품의 경우 가격지수를 만들 만큼 거래량이 충분하지 않고 거래 빈도도 빈번하지 않은 편이다.

아트프라이스 인덱스는 전 세계 40만 명 작가들의 경매가를 바탕으로 작가마다 작품 가격 추이를 볼 때 편하다.

아트넷 인덱스는 400만 건의 경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줬는데 작가의 이름을 쓰고 기간, 재료 등 조건을 선택하면 결과를 볼 수 있다.

제일 친한 언니아빠가 우리나라 거의 2번째 정도의 화가인데 그림 크기에 따라 2억이라고 했다.

작품이 클수록 작품 가격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작품 크기와 가격의 정비례 관계를 보여주는 호당 가격제보다는 작품의 크기가 아닌 가치를 가격에 반영하는 작품당 가격제가 대세라고 한다.

작품당 가격제는 작가의 명성과 전시 경력, 작품의 희소성과 보관 상태를 고려해 결정된다.

호당 가격제는 작품 크기를 기준으로 가격을 매긴 것을 말하는데 작품 크기를 수치화한 호수에 호당 가격을 곱하면 그림 가격이 된다.

작가의 호당 가격이 20만원이라면 50호는 1,000만원이 되는 것이다.

작품의 호수별 크기는 인물화인지 풍경화인지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1호의 크기는 엽서의 2배 정도이다.

작품의 완성도나 품질이 월등히 탁월하다면 작품 크기가 작더라도 더 높은 가격을 매길 수 있는 것이다.

신진 작가들의  경우에는 호당 가격제가 통용되고 있다.

신진 작가의 호당 가격은 5만~7만원이고 중견 작가는 호당 20만원에서 시작한다.

김환기, 이중섭, 박수근, 천경자 같은 대가들 작품의 경우에는 호당 2억까지도 가격이 형성된다.

작가의 작품 활동 전성기에 창작된 작품인지 작품의 보존 상태 등도 작품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잘 관리해서 보유하고 있는 작품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된다.

드로잉이나 판화보다는 수채화와 아크릴화, 유화가 비싸고 그중에서는 유화가 가장 가격이 비싸다.

고흐의 유화들이 생각난다.

아트테크를 위해서는 좋은 작품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작도 골라낼줄 알아야 할 것 같다.

위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카탈로그 레조네를 봐야 한다.

카탈로그 레조네를 위조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봐두면 위조품을 피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고가의 그림이라면 유서 깊은 화랑이나 경매를 통해서만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다.

위작으로 밝혀지면 환불 규정을 두고 있고 매매계약서를 작성할 때 위작에 대한 보상이 내용에 포함되어 있다.

위작으로 판명나면  원금을 회수할 수 있으니 불행 중 다행인 것이다.

개인적으로 작품을 구한다거나 한 번도 거래한 적 없는 중소형 갤러기를 통해 구매할 때는 보증서를 더 철저히 받아야 한다.

전시는  되었는지 전시 도록에도 실려 있는지 전시 도록을 구해줄 수 없는지 전 소장자는 누구인지 어떠한 경로로 그 작품을 소장하게 되었는지 꼼꼼히 물어보고 그것을 토대로 믿을 만한 감정기관에 감정을 의뢰하여 감정서를 받고 작품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고 한다.

저자가 그림과  관련된 세금도 알려주니까 유용할 것 같다.

나도 저자처럼 변호사가 돼서 그림을 보러 다니는 아트테크를 했으면 정말 행복한 인생이 될 것 같다.

그림은 힐링과 창의, 상상을 주는 소스이니까말이다.

저자는 돈까지 불려 준다고 하니 정말 끌리는 취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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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글쓰기의 모든 것 - 지금 배워 100살까지 써먹는 일과 삶의 진짜 무기
송숙희 지음 / 책밥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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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항상 글쓰기를 해야 하는데 글쓰기가 인생을 결정짓는 일들도 정말 많다.

엄마는 글쓰기를 잘하고 작가가 되겠다고 박사과정을 그만두시고 문예창작학과에 다시 입학을 하셨는데 그런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문예창작학과에는 대학을 거의 졸업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나도 엄마를 따라가서 그 사람들과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면서 얘기를 해봤는데 우리나라는 글쓰기를 배울 수 있는 곳이 많지가 않다고 했다.

 등단한 사람들도 많은데도 글쓰기가 많이 필요하다고 했다.

엄마는 명지대교수님과 친하게 지내시는데 교수님이랑 밥을 먹으면서 글쓰기를 잘 하는 방법에 다한 얘기들을 들었다.

과거는 글감의 재료라고 하고 매일 글쓰기를 해야 한다고  했다.

난 좌뇌와 이성이 발전해서 감성이라고는 별로 없어서 글쓰기가 쉽지는 않다.

엄마는 매일 일기와 시를 쓰시는데 우후죽순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의 맞춤법이나 어법이 틀린게 있나만 봐드린다.

엄마문학반에 서울대를 나온 아줌마가 있는데 서울대만 나오고 책을 별로 안 읽었다고 하더니 맞춤법과 어법이 진짜 많이 틀렸다.

책을 안 읽으면 문맹자가 되는구나를 절실히 느꼈다.

나도 내가 왜 변호사가 되려고하는지 엄청나게 잘 쓰는 방법은 없는지 항상 고민이다.

엄마는 영감이 안 떠오르면 글을 못 쓰겠다고 또 고민이시다.

글쓰기의 고민을 이 책으로 해결받고 싶다.

글쓰기가 돈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인생도 결정짓는다는 것이다.

정말 중요하다.










저자는 한국 대표 글쓰기 코치, 작가, 돈이 되는 글쓰기 솔루션 창안자이다.

저자는  돈이 되는 글쓰기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송숙희 글쓰기 센터>콘텐츠 마케팅을 코칭하고 진행하는 아이디어바이러스대표이다.

저자는 문학을 전공했으나 방송, 잡, 출판사, 여성 포럼, 광고회사에 재직하며 상품이 되는 글쓰기실력을 연마했다.

대기업에서는 아이디어와 상품, 서비스를 잘 파는 글쓰기 기술을 단련했다.

2002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지금은 돈이 되는 글을 쓰며 산다.

좋겠다.

글쓰기는 돈이 되거나 독이 되거나, 글을 쓴다는 것은 읽히기 위한 작업이고 읽게 만드는 행위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읽히기 위한 작업이고, 읽게 만드는  행위이다.

썼으면 읽혀야 하고 읽혔으면 통해야 하고 통했으면 먹혀야 한다.

 관심과 시간을 투자하여 글을 쓴다면 그 글이 자신의 독자에게 읽혀야 하고 의도한 반응을 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핵심이 빠르게 읽혀야 하고 의도한 반응을 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핵심을 빠르게 전달하여 원하는 반응을 빠르게 얻어내는 글쓰기, 저자는 이러한 글쓰기를 돈이 되는 글쓰기라 부른다.

쓴다고 쓰지만 읽히지 않고 먹히지도 않는, 시간과 에너지만 잡아먹는 글쓰기는 일과 삶에 독소로 작용한다 하여 독이 되는 글쓰기라 부른다.

이 책은 돈이 되는 글쓰기 능력을 갖도록 돕는다.

명료하게 글을 쓴다는 것은 삶에서 반드시 거쳐야 할 전투에서 이기게 하는 칼이나 M16같은 총, 방탄조끼를  사용하는 법을 배우는 것과 같다.

최근 몇 년, 눈 깜빡할 사이, 글쓰기를 통한 정보와 메시지 발신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일과 일상에서 글쓰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역설한 문장을 옮겨 담는 것으로도 책 한권이 모자란다고 한다.

직장에서 유능함을 인정받으면서도 야근 없이 똑떨어지게 일하고 얻어내는 워라밸은 글쓰기 실력이 좌우한다는 말로도 자연스럽다.

글쓰기의 쓰임이 늘면 늘수록 글쓰기 실력을 갖추지 못해 발생하는 어려움이나 스트레스도 급증한다.

잘 읽는 글, 잘 읽히는 글을 쓰고 그리하여 의도한 결과를 얻어냄으로써 원하는 이미지를 얻고 매력과 영향력을 발휘하는 글쓰기 능력은 이제 직업이나 직무, 직종을 불문하고 터득해야 할 1순위 역량으로 자리 잡았다.

​저자는 글쓰기 능력에 필요한 지식, 기술, 노하우는 물론, 언제든 쉽고 편하고 만만하게 글쓰는 근육을 단련하게끔 연습하고 훈련하는 프로그램도 제시했다.

이 책 한 권이면 치열하게 생각하고 치밀하게 설득하며 당당하게 소통하고 영향을 미치는, 그리하여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돈이 되는 글쓰기 능력을 가질 수 있다.

돈이 되는 글쓰기 능력 하나면 자신은 어떤 성공이든 어떤 바람이든 꿈꾸고 원하는 대로 다 이룰 수 있다.

제대로 생각할 수 있고, 말할 수 있고, 글을  쓸 수 있다면, 많은 글 쓰는 앞길을 막는 건 아무것도 없다.

 돈이 되는 글쓰기를 위한 지식이 있다.



글쓰기 이전에 커뮤니케이션과 언어 능력에 대한 기본 지식은 물론 문법, 맞춤법에도 조예가 있어야 하고 독자 상황과 심리를 이해하는 한편 쓰기와 읽기, 생각하기의 상관관계 등에 이르기까지 기본에 대해 많이 알면 알수록 돈이 되는 글을 잘 쓰게 된다.

돈이 되는 글쓰기에 요구되는 태도와 자세를 가져야 한다.

썼으면 읽히는 글 , 통하고 먹히고 그리하여 독자로부터 마침내 원하는 반응을 끌어내겠다는 단호한 태도와 마인드 셋, 그로부터 나오는 일련의 행동자세까지를 포함한다.

돈이 되는 글쓰기는 생각을 만들어 표현하는 데 직결된 기술과 소양을 요구한다.

 글을 척척 써내도록 기술을 단련하고 감각과 안목을 길러야 한다.

글쓰기 자체가 만만해야 더 잘 쓰는 노력이 가능하다.

잘 쓰려면 쓰기와 관련된 모든 행동을 습관으로 굳어지게 해야 한다.

돈이 되는 글을 쓸 줄 아는 능력은 독자로부터 관심, 시간을 투자받는 프로페셔널로 거듭나게 한다.

돈이 되는 글쓰기는 그저 글을 잘 쓴다는 평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은 유능한 사람으로 인식하게 한다.

반면, 독이 되는 글쓰기가 위험한 것은 단지 글을 좀 못 쓰는 정도가 아니라 자신을 무능한 사람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것이다.

​자신의 능력이 실제로 어떠하든 독이 되는 글쓰기는 자신이 아마추어에 불과하다는 부정적인 선입견을 갖게 한다.

독이 되는 글쓰기는 자신의 성공을 가로막는 치명적인 걸림돌이다.

소원을 이루어 주는 글쓰기가 있는가 하면 소원을 망치는 글쓰기도 있다.

예일대학교 학생들이 가장 영향력 있는 스승으로 꼽는 윌리엄 반스교수, 그는 글로벌 기업과 국제기관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지도한다.

수업 안팎에서 반스 교수는 딱 한 가지만을 강조한다.

무엇이든 소원을 이루고 싶다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추어랴 한다고 한다.

취직에서 입학, 상담, 승진이나 승급, 결혼, 창업, 발명에 이르는 모든 일에서 커뮤니케이션 없이는 성공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 반스 교수의 설명이다.

성공에는 인맥, 능력, 자금이 중요하지만 이 역시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하는가에 달려 있기 때문에 성공에는 커뮤니케이션이 필수라고 강조한다.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차이, 돈이 되는 글을 쓸 수 있다면 누구라도 넘볼 수 없는 차이를 만드는 능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능력을 초능력이라 부른다.

돈이 되는 글쓰기란, 독자의 관심, 시간, 투자받고 마음을 공략허여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글쓰기를 말한다.

먼저 쓸거리를 만들어야 한다.

 읽어도 또 읽어도 단 하나의 생각을 잡아낼 수 없다.

그 어떤 뚜렷한 내용도 머리에 떠오르지 않는다.

낱말에 낱말을 구절에 구절을 쌓아올렸을 뿐 말하고자 하는 바가 아무것도 없다.

이 말은 철학자 쇼펜하우가 당대의 대표 철학자 헤겔이 쓴 글을 보고 지적한 것이다.

쇼펜하우어는 헤겔이 이렇게 쓸 수밖에 없는 배경도 밝힌다.

할 말도 없고 아는 것도 없고 생각도 없으면서 그래도 말은 하고 싶어서 말들을 골라 써서 그렇다고 했다.

쇼펜하우어는 헤겔의 글쓰기가 형편없는 것은 생각할 줄 모르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누구나 글을 쓰지만 잘 쓰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글씨를 쓸 줄 알면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

그러나 원하는 반응을 끌어내는 글쓰기는 아무나 할 수 없다.

글쓰기가 어렵다는 것은 바로 이 점을 말한다.

글 쓴 의도를 달성하려면 쓸거리를 분명히 하고 이를 읽을 거리, 메시지로 만들어야 한다.

돈이 되는 핵심작업 메시지 만들기를 해야 한다.

쓸거리, (쓰고 싶은) 메시지, 읽을거리(읽고 싶은) 글을 써야한다.

핵심을 콕 찍어 전달해야 한다.

돈이 되는 글쓰기 중 압권은 광고용 글쓰기이다.

어떤 한 줄을 쓰느냐가 만만찮은 광고비를 회수하느냐를 마느냐를 가른다.

광고용 글쓰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뭘까?

번뜩이는 아이디어, 기발한 표현 등, 광고 글쓰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단 하나다.

 "내 것을 사주세요."

 광고든 아니든, 글쓰기의 목표는 단 하나 사게 하는 것이다.

돈이 되는 글쓰기에서 가장 중요하고 우선 되어야 할 것은 무슨 말을 할 것인가이다.

쓸거리를 만드는 것이고, 하고 싶은 말을 오레오하우스 틀로 정리하면 읽을거리, 즉 간단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메시지를 만들 수 있다.

돈이 되는 글쓰기를 위해서는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한다.

요리의 완성이 요리를 그릇에 담아내는 것이듯 돈이 되는 글쓰기 또한 메시지를 담아내는 것으로 완성된다.

하버드 대학생은 논리 정연하게 메시지를 개발하는 방법과 이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기 위해 에세이 쓰기를 배운다.

한마디로 돈이 되는 글쓰기 능력을 갖춘다는 것이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핵심을 콕 찍어 전달해야 한다.

에세이란 메시지를 읽고 싶게, 읽기 쉽게 담아내는 글쓰기 형식을 말한다.

에세이를 쓰는데는 엄격한 형식이나 특별한 규정이 없다.

도입부-본문-맺음부의 일반적인 구조로 쓴다.

돈이 되는 글쓰기인 에세이는 하나의 주제를 일리 있고 조리 있게 서술하게끔 구조화 한 글쓰기 형식이다.

그러므로 에세이를 쓴다는 말 자체가 읽고 싶은, 읽기 쉬운 글을 쓴다는 뜻이다.

에세이는 다음의 조건을 갖춘다.

한 번에 하나씩: 한 편에 하고 싶은 말을 제한 없이 다 담으면 독자는 아무것도 전달받지 못한다.

일리 있고 조리 있게: 모든 생각은 처음에는 주관적이다.

그리고 일방적이다.

 에세이는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사실, 수치, 사례, 증언 등 다양한 글감을 동원하여 쓴다.

단락 구성으로 읽기 편하게: 에세이는 서론-본론- 결론 또는 도입부- 본문- 맺음부로 구성된다.

보통 4-5단락으로 구성하는데, 단락으로 구성된 글이라야 독자가 읽기 편하다.

완성문으로 서술하기: 완성문이란 문장성분을 완성하게 갖춰 서술한 글을 말한다.

적절한 제목으로 흥미를 끌고: 독자의 관심을 끌고 호기심을 자극하려면 제목이 좋아야 한다. 일단 읽게 만들어야 원하는 반응을 요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끝까지 읽게 만들기: 문장표현이 어색하거나 말이 안 되거나 맞춤법이 자주 틀리면 독자는 읽기를 멈춘다.

끝까지 읽히지 않으면 의도한 반응을 끌어내기도 불가능하다.

1페이지로 끝내기: 가능한 한 짧은 시간에, 가능한 간결하게 메시지를 전달해야한다.

아무리 긴 콘텐츠도 1페이지를 넘어서는 안 된다.

글자 수로 치면 1,500자 분량이다.

취미활동, 먹고살기, 전문가 인증받기, 3가지가 책으로 이를 수 있는 대표적인  목표들이다. 어떤 것을 목표하든 상관없지만 어느 하나를 분명히 목표해야 경로 설정이 가능하다.

한 권의 책으로 여러 가지를 목표하면 어느 하나도 이루지 못하니까, 또한 쓰려는 책이 상품인지 기념품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

상품이라면 돈 받고 팔만한 내용을 써야 하고, 공짜로 증정하는 기념품이라면 자전적 내용, 쓰고 싶은 내용 위주로 쓰더라도 상관없다.

예비 저자의 준비상황 분석하고 책 쓰기 목표에 맞는 경로를  설정하는 것은  책을 출간하여 이루려는 목표를 위해 어느 정도 준비했는가를 분석하고 점검한다.

저자의 책쓰기코스중에는 ​전문가 책쓰기 코스, 자전적 자기계발서 쓰기 코스, 자전적 책쓰기 코스 중 하나의 경로를 택하면 된다.

읽는 내내 글 속에 빠져들게 만드는 자료활용술은 세상을 바꾸는 18분의 기적이라는 수식어에 빛나는 강연 프로그램인 TED영상을  보면서 적용한다.

  시작 전부터 수백 명의 청중이 줄을 서고, 서로 앞에 앉으려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고, 18분 내내 웃고 감격하고 노래하고 놀라고 흥분하다가 강연이 끝나면 기립박수로 마무리하는, 가히 쇼 비즈니스이다.

흥미진진한 18분을 만들려면 메시지는 콕 집어 하나의 메시지에 걸맞는 실제적 사례와 이야기, 사실들로 살을 붙인다.

자료가 부실하면 글쓰기가 고역이다.

글쓰기가 괴롭다는 사람들을 보면 준비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요리 고수들에게 물으면 하나같이 재료가 비법이라고 말한다.

최상의 재료를 구하고 그 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최고의 맛을 내는 비법의 전부라 한다. 글 좀 쓰는 사람들에게 비결을 물으면 그들도 하나 같이 자료가 비법이라 말한다.

주장과 메시지에 힘을 실어줄 자료들이 바로바로 뒷받침되면 독자들은 읽는 재미에 쏙 빠진다. 만화가 허영만 선생님도 쉼 없이 만화를 그리는 힘은 자료의 힘이라고 말한다.

그의 일상은 메모하고 스크랩하고 취재하기의 연속이다.

이렇게 모은 수십만 점이 넘는 자료들은 총알이나 다름없다고 말한다.

한눈에 쓱잘 보이게 자기 글을  최종 점검한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차려 입고, 거울도 보지 않고 외출하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데 글을 쓰고는 독자의 눈에 어떻게 보일지 점검하지 않는 사람은 참 많다.

글쓰기에 급급하여 독자를 살필 여유가 없거나, 점검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또는 점검할 줄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편집하기는 돈이 되는 글쓰기의 화룡점정이다.

글쓰기 능력을 직업적으로 단련하는 사람은 자신의 글을 편집할 줄 안다.

치장을 더하기보다 덜고 줄이고 바꾸면 읽기 쉽게 만든다.

​저자가 글쓰기, 책쓰기 특강에서 자주 받는 질문이 있다.

잘 쓰는 비결을 콕 집어 알려달라는 것이다.

매번 쓰는 시간을 확보해 본다.

제대로 된 생각은 집중을 필요로 하고 뭉텅이 시간이라야 집중이 잘 된다.

뭉텅이 시간을 확보한 다음에도 각 시간 단위마다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실행계획을 분명하게 해두어야 한다.

​자신의 글쓰기에 투자할 하루 90분을 만들어본다.

끓임없이 쓰고 고치는 훈련을 거듭하다 보면 어느새 세상에 내놓아도 나쁘지 않을 만큼의 실력은 연마된다.

글의 대략적 논리와 구조가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구상되고 뼈대에 살을 입힐 글감을 고르고 모으고 써먹는 일도 자연스럽게 일상적이다.

1년만 의도적으로 글쓰기를 훈련하면 자기만의 주제를 발견할 수 있다.

1년만 두 눈 꾹 감고 글쓰기가 숙련되도록 훈련한다.

잘 쓰고 못 쓰고는 1년 후에 따진다.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쓰고 또 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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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통제 핸드북 - 가장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90
저우왕 외 지음, 전호상 옮김, 엄중식 감수 / 나무옆의자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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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19때문에 너무너무 무서워서 마스크에 장갑에 사람들을 대면하는 것도 공포이다.

책에 대비법이 잘 나오니까  배워서 조심해야 한다.

 원래 건강염려증이 심해서 마스크를 엄청 사 놓아서 지금은 안 사고 버티고 있다.

어제도 약국앞이나 농협앞에 사람들이 엄청 서 있어서 뭐하시는거냐고 하니까 마스크를 사려고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난 마스크가 많아서 주변분들 나눠드렸다.

지금 있는 걸로 잘 버텨야 할텐데 걱정이 많이  된다.







우리 동네에 코로나 확진자가 5명이 있다.

우리집 위쪽으로 가면 자가격리되어 있다고  한다.

우리집은  아빠엄마 나 전부 죽을 뻔해서 건강공포증이 있다.

그래서 마스크도 항상 많이 구비해 놓았더니 아직은 약국앞에 줄을 서지 않는데 코로나사태가 길어지면 우리도 나가야 할 것 같다.

우리동네에 코로나확진자는 우리가 타는 버스를 타고 우리가 가는 마트에 가고 우리가 가는 빵집에 가고 우리가 다니는 전철역을 갔다.

정말 공포이다.

정부가 마스크를 안 해도 된다고 하니까 갑자기 마스크를 길에서 사람들이 안 했다.

 항상 책에서 정부를 믿지 마라, 정부는 거짓말만한다를 책에서 봐서 정부를 믿지 않고 우리가족은 철저히 마스크와 장갑과 소독을 하고 밖에 나갔다오면 드라이기로 전부 바람을 훑어주고 있다.

마트도 안가고 전부 배달을 시키는데 택배선생님이나 배달선생님들이 가끔 마스크를 안하면 왜 안하시냐고 위험하다고 하면서 항상 커피를 드린다.

선생님들은 마스크를 구할 수 없다고도 하시고 어떤 분은 코로나에 걸려서 쉬고 싶다고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셨다.

버스기사님은 나에게 마스크를 가져가라고 했는데 거의 키친타올을 잘라서 만든 수준이었다.

버스기사님도 항상 커피를 드리니까 엄마랑 나랑은 친해져서 동네정보얘기를 많이 해주시는데 블랙박스를 보니까 확진자가 마스크를 하고는 있었다고 한다.

우리동네는 확진자가 왜 점점 늘어나는 건지 너무너무 공포이다.

무섭다.

밤마다 기도를  한다.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를 지켜달라고말이다.

이젠 세계를 위해서 기도해야겠다.

하나님께 기도를 하지만 준비하고 지킬 건 또 알고 지켜야 한다.

잃어버린 건강도 건강책을 읽으면서 찾았는데 역병도 책으로 정보를 얻어서 지키고 잘 살고 싶다.

어떤 아줌마는 확진자인데 남편이 확진자로 죽었는데 장례식장도 못가고 바로 화장을 했다고  한다.

너무 슬픈 얘기이다.

 불행이나 성공에 대해서 자신만만했다.

하지만 아프고 투병을 10년 가까이 하고나니까 나도 아플 수 있고 불행을 겪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픔을 겪는 사람들을 보면 남의 일같지가 않다.

이 책의 예방수칙을 전부 습득하고 싶다.








이 책의 저자들이 우한의 의사들이거나 우한시 질병예방통제센터 책임 교수이다.

코로나가 우한에서부터 시작됐으니까 그쪽의 의사들이 잘 알것 같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매끈한 물체 표면에서 수 시간 생존한다.

온도와  습도가 적당하면 바이러스는 수일까지도 살 수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자외선과 열에 약하며 56℃에서 30분간 노출되거나 에틸에테르, 75%에탄올, 염소를 함유한 소독제, 과산화아세크산에 노출되면 사멸되고 클로로 헥시딘으로는 사멸되지 않는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일반적인 감기나 인후염 증상을 보인다.

설사를 일으키기도 하고 비말과 접촉으로 감염되며 에어로졸과 소화기관을 통한 감염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

지역 사회폐렴은 명절 대이동같은 걸로 비말, 접촉, 에어로졸로 전파된다.

환자나 보균자들의 기침과 재채기 등으로 인한 비말 직접 감염이 주요 원인이다.

지역사회폐렴을 예방하려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손, 옷소매 또는 기타 용품 손수건, 휴지, 마스크 으로 입과 코를 막아 비말 전파를 최소화한다.

호흡기 분비물과 접촉한 후에는 즉시 손을 씻어야 한다.

적당한 운동은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실내 환기를 수시로 한다.






코로나바이러스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주요 증상은 고열, 근육통, 기침, 호흡곤란등이다.

뉴스를 보니까 폐가 찢어지는 듯하고 목이 찢어지는 듯하다고 했다.

120이나 1339로 연락하면 된다.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방법은 찬물, 아이스크림 등 차가운 음식물은 피하고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신다.

민트아이스크림이랑 아이스커피를  꼭  마셔야 하는데 걱정이다.

신뢰할 수 있는 실시간 정보를 숙지한다.

손, 발 청결 유지와 눈, 코 입 및 상처 오염을 주의한다.

나도 입술을 뜯는 버릇이 있는데 잘 안 고쳐진다.

비눗물로 손, 발을 씻어주고 눈, 코, 입을 손으로 만지거나 후벼 파지 않고 상처 난 곳은 소독약으로 소독해서 균을 차단한다.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한다.

균은 열에 약하므로 몸에서 열을 발생시킬 수 있는 흑염소, 마늘, 양파, 생강, 홍삼 등의 음식물을 적정량 섭취할 수 있게 한다.

입과 목이 건조하지 않도록 한다.

균이 폐에 진입하는 것은 건조한 상태에서 들어가 쉬움으로 입과 목을 물로 수시로 젹셔주거나 껍을 씹는 등 침샘으로 입과 목이 건조하지 않게 한다.

따뜻한 곳에 있는다.

햇빛이 있는  곳이나 뜨거운 난로에 몸을 건조시키고 차가운 곳은 피한다.

숙면을 취하고 몸의 면연력을 키워주기 위하여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하여 몸의 컨디션을 유지한다.

손 소독제를 손에 수시로 뿌리거나 발라 비벼주고 자주 쓰는 핸드폰에도 뿌려 소독해준다.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다.

외출 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 집에 들어와 손발을 깨끗이 씻고 입었던 옷을 따뜻한 햇볕에 건조시킨다.

드라이기로 해주는 건 어떤지 모르겠다.

각종 환경문제나 대기오염, 전염병, 바이러스의 균 등은 매스컴, 책에서 제공한 유익한 정보를 잘 알아서 미리 예방하며 조심하고 주의해야할 대상이지 둘워할 대상이 아니다.

두려우은 또 다른 질병을 가져올 수 있다.

두려움은 질병의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하다.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와 의학 관찰을 해야 한다.

출근이나 외출을 하지 않는다.

발열, 기침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1339로 연락을 한다.

마스크를 하고 있으면 코로나바이러스 차단이 가능하다.

정말 다행이다.

손접촉은 물, 음식 전염, 혈액, 혈액 제제 전염, 공기 비말 전염, 소화기 전염, 직간접 접촉 전염과 같은 전염 경로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

올바른 손씻기는 설사와 호흡기 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를 꼭 이용한다.

공공장소를 에용할 때는 마스크를 꼭 하고 뭔가를 만졌으면 손을 씻거나 손 소독을 한다.

이 책이 코로나에 대해서는 가장 잘 알려주는 것 같다.

그래도 책을 읽으니까 공포가 좀 덜 해진다.

뭐든지 알아야지 공포감도 사그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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