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지지만 않아도 오래 살 수 있다 - 도쿄도 건강장수의료센터 김헌경 박사가 알려주는 건강자립의 비밀
김헌경 지음 / 비타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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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엄마의 낙상을 2번 겪었다. 엄마가 책상 의자에서 떨어졌는데 허리가 너무 아프다고 해서 내가 부항을 떠줬는데 그래도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응급실을 갔는데 허리가 골절됐다고 한다. 대학병원에서 약을 주면서 병원에서는 해줄게 없다고 해서 집에 왔는데 엄마가 허리가 너무 아프다고 하고 움직이면 안된다고 한다.

의사삼촌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양방에서는 할 수 있는게 없다고 뼈가 붙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너무 우울했다. 그래서 한의원에 전화했더니 산골이라는 걸 먹으라고 해서 사서 먹고 2달이 지나고 나서 엄마뼈는 붙기는 했지만 엄마허리가 약간 구부러지고 엄마가 걷는 걸 힘들어 했다. 엄마랑 나는 책을 읽으면서 여러 방법을 찾았다. 한의원에서 침을 맞았지만 그건 엄청난 효과는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정형외과를 계속 다니니까 엄마 허리가 그래도 좋아진 것 같다. 영양제도 사서 먹었다. 교회 권사님이나 목사님이 낙상을 당하고 엉덩이뼈가 부러지니까 6개월 정도 지나니까 돌아가셨다. 그 원인이 뭔지도 궁금했다. 그 다음에 엄마랑 같이 밥을 먹으러 가다가 엄마가 내 다리에 걸려서 길바닥에 넘어졌는데 정말 소리가 빡하고 엄청나게 크게 나서 난 그떄 순간을 생각하면 트라우마까지 생길 것 같다.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엄마를 일으켜줬는데 엄마입에서 피가 철철철 났다. 입안쪽이 다 찢어지고 안경이 부러지고 다리쪽이 다 쓰려서 피가 나서 바로 정형외과에 또 갔다. 난 그때 든 생각이 사람의 뼈가 튼튼하고 관절이 튼튼하면 위험을 감소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영양제를 또 찾아서 먹고 있다. 낙상은 정말 큰 공포이고 트라우마까지 남았다.

아직도 그 트라우마가 없어진 건 아니다. 이 책을 보고 또 그런 공포나 트라우마를 해결하고 싶다. 저자 김헌경은 차의과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겸임교수, 도쿄도 건강장수의료센테 에서 한국인 연구부장으로 근무했다. 일본 츠쿠바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 취득하고, 동대학교 전임강사를 지냈다. 이후 도쿄도 건강장수의료센터 주임 연구원으로 발탁되어 노화와 근육에 관한연구에 매진했으며, 외국인 최초로 임원인 연구부장까지 올라 일본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35년간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NHK, TBS, 아사히 TV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령자를 위한 근력 운동을 소개했으며, 일본 전역에서 근력 운동 강좌를 매년 50회 이상 진행해왔다. 이 운동은 일본 고령자의 건강 나이를 10년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노화와 관련된 연구 논문을 학술 잡지에 400회 이상 발표했고, 이 중 요실금과 보행 분석 논문은 일본노년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3번이나 수상했다. 이는 일본에서 단 두 명만 가지고 있는 기록이다. 현재는 더웰내과연구소 소장, 한국웰시에이징학회 아카데미 소장을 맡아 노년의 근력 운동 및 사회 활동 개선 증진에 앞장서며 보편화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 ‘근육 연금’이라는 신조어로 만들어낸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가 있으며, 그 외에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운동을 소개한 《낙상 예방 운동》《요실금 예방 운동 》,《근감소증 예방 운동》등이 있다. 건강여명을 늘리고 장애기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질병 관리와 생활 기능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질병은 정기 검진과 그 결과에 따른 적절한 치료로 관리하므로 해결이 비교적 손쉽다.

이러한 불편함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은 바로 인지기능저하, 낙상과 골절, 보행 장애, 근감소증, 노쇠, 구강기는 저하, 저영양 등과 같은 노인증후군이다. 특히 건강여명을 늘리고 장애기간을 줄이기 위해 중요한 요소중 하나는 넘어지지 않는 것이다. 넘어짐은 신체적인 경우뿐만 아니라 정신적·사회적 측면에서 발생한다. 한 번 넘어지면 피해가 막심하며 회복하는 많은 데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나이가 들면 누군가는 인지기능 저하로, 자주 넘어져서, 또 누군가는 걸을 기력이 없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처럼 생애 마지막 주기에서 부딪히는 어려움은 고령자마다 차이가 크기 때문에 해결법도 다를 수밖에 없다. 자신의 어려움을 정확히 인식하고 그것을 해결하고자 마음먹을 때, 건강이나 운동 관련 책이 많다보니 ‘이 책도 비슷하겠지’ 하고 하루 이틀 만에 읽어버린다면 이 책을 100%활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방법인 만큼 매일 반복하며 오랫동안 꾸준히 실천한다면 장애기간은 크게 줄어들고 건강여명은 늘어나서 백세 세대에 스스로 만족 하는 삶을 마지막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몸의 움직임은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는 온전히 자신의 것이 될 수 없다. 실천하고 또 실천해서 근육에 자극을 반복하고, 그 동작을 뇌가 기억하게 함으로 익숙해져야 건강재산을 초석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낙상은 보람찬 노년의 삶을 완전히 무너뜨린다. 고령자에게 낙상이 위험한 이유는 골절 같은 부상 때문만은 아니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더라도, 넘어진 경험은 낙상에 대한 두려움을 남겨 보행 불안, 외출 회피 등 심리적 후유증으로 이어진다. 즉 낙상은 노후의 자립적인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다. 낙상으로 인한 부상은 물론, 낙상에서 비롯된 심리적 두려움 또한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는 뜻이다.

따라서 인지기능이 오랫동안 건강하게 유지되려면 보행 기능도 함께 유지 및 향상하는 것이 필수다. 걷기와 유산소 운동이 뇌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1999년《네이처》에 보고된 이후 관심이 커졌다. 실제로 걷기해마의 혈류량을 늘리고, 하루 24분 이상 걷는 사람은 인지기능이 높게 유지된다는 사실이 미국에서 발행한 〈간호사 건강 연구〉에서도 확인되었다. 결국 보행 기능과 밀접하게 관련된 대퇴사두근, 하퇴삼두근, 장요근, 척추기립근을 강화하는 ‘근육테크’는 인지기능 유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근육은 심장박동, 호흡, 소화, 신체의 움직임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일상생활에서 체온 조절과 신체를 보호하며 걷기, 뛰기, 앉기, 일어서기 등 우리 몸의 운동 기능과 균형 및 자세 유지, 신진대사 활성화를 통해 에너지 소비를 촉진한다.

이처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근육이 나이가 들수록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는 노화를 늦추고 노화에 따른 신체 기능 감소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근육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은 건강여명 연장의 핵심이다. 그렇다면 근육 건강이란 기능적으로 뿐만 아니라 형태적으로도 양호한 상태인 셈이다. 근육 건강을 잘 유지한다면 일상생활 필요한 여러 가지 동작을 어려움 없이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근육을 자세 유지, 혈류, 대사 촉진, 수분 저장, 면역력 향상, 대사 물질 분비 등의 기능 역시 담당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근육은 40세 이후부터 매년 0.5~1%씩 서서히 감소하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이에 따른 근력 저하 즉, 근감소감증이다. 근감소증은 앞서 말한 것처럼 노쇠, 낙상 및 골절, 인지기능 저하, 보행 장애라는 악순환을 가져오는 핵심 요인이므로 근육 건강이 노년의 건강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다.

근육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 중에서 전문가들은 연령 증가에 따른 활동량 감소와 불균형적인 영양 섭취, 그리고 무분별한 다이어트를 경계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질 좋은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D가 풍부한 식단을 짜는 것이 가장 좋다. 아울러 수분 섭취도 무시할 수 없다. 하루 2미터 이상의 수분섭취는 활력 있는 노년을 위해 필수적이다.



근력 향상에 도움 준다. 운동과 영양이 근력 건강에 근본이라는 것은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개개인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은 효과적이지만, 건강 상태에 비해 운동 강도나 운동량을 무리하게 설정하면, 근육의 과한 긴장, 피로 축적, 부상 등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우리 몸은 휴식하는 동안 에너지를 저장하고 수분을 보충하면서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고 강화하기 때문에 절적한 휴식이 필요하다.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일기를 쓰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의외로 많다. 일반적으로는 그날 있었던 일을 바로 기록하지만, 인지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일기를 쓸 때는 언제나 그저께의 일을 떠올리며 기록하는 것을 추천한다.

인지기능이란 지식과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합리적인 사고를 이끌어 내고 실행하는 뇌의 핵심 기능이다. 인지기능은 인식력. 기억력, 학습 능력, 주의집중력, 판단력, 지남력, 언어 능력, 실행력 등 여러 하위 기능으로 나눌 수 있으며 우리의 일상에서 학습, 기억, 의사소통, 문제 해결, 의사 결정과 같이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인지기능 평가하는 도구에는 여러 가지 있는데 가장 널리 활용되는 설문 검사법이다. MMSE는 총30점으로 시간 지남력(5)이다. 기억 등록(3), 주의 집중으로 시간 지남력(5), 장소 지남력 (5), 기억 등록(3), 주의 집중 및 계산(5), 기억 회상(3), 언어력(8), 시공간 구성(1)으로 구성된다. 일반적으로 24점 이상은 정상, 20~23점은 경도인지기능장애, 19점 이하는 치매 가능성로 해석한다. 다만 연구에 따라 평가 기준을 적용되기도 한다.

신체 부족 활동 부족 콜레스테롤 수치(7%)가 치매 발병의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어 우울증과 외상성 뇌 손상(3%) 청력 손실(7%)신체 활동부족, 당뇨병, 흡연, 고협압, (각2%) 비만과 과음 (각 1%) 이 치매 위험 요인으로 보고되었다. 안 넘어지는데에는 근육과 수분, 인지, 치매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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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배우는 패턴 영어 - 45만 구독 잉툰TV 만화 영상으로 즐겁게!
잉툰TV 김도균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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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자 김도균은 잉툰 TV의 대표이자 SNS 총44만 팔로워를 보유한 영어 콘텐츠 크리에이터이다.

〔약력〕

★‘잉툰TV’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쓰레드 운영@engtontv

★전)국제학교 영어축구코치

★American TESOL 자격증 보유

★ILS 학원 주임 및 영어 강사

〔방송·강의〕

☀전)재능교육채널 TV방영

☀전) 꾸그 ·온라인 라이브스쿨 영어강사

☀전) 경기도교육청 주관 온라인 영어특강 강사

〔저서〕

☃<만화로 배우는 패턴 영어>

☃<만화로 배우는 영어 구동사 레벨업>

☃<만화로 배우는 영어 구동사>가 있다.

이 책은 만화로 영어를 자신감 있게 배울 수 있다. 영어 공부를 오래 했는데, 왜 말이 잘 안 나올까? 말만 잘하면 영어는 잘하는 것이다. 아마 이 질문은 많은 분들의 가슴 속을 무겁게 하는 고민일 것이다. 단어를 외우고, 문법 문제를 풀고, 시험 점수는 오르는데도 정작 입을 열려 하면 말이 막히는 경험, 역시 수없이 듣고 또 공감해 온 이야기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영어 문장을 만들 수 있는 뼈대, 즉 ‘패턴’이 몸에 익지 않았기 때문이다. 패턴은 영어의 최소 단위이자 말하기의 출발점이다. “I’m~”, “Lets~”,“lt’s too~to”같은 기본 틀 안에 단어만 바꿔 끼우면, 수십 가지 표현으로 확장된다. 원어민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구사하는 비밀도 바로 패턴 활용 능력에 있다. 그런데 우리는 그동안 단어와 문법만 따로따로 배우느라, 정작 말하기의 골조를 놓치고 있었던 것이다.



「만화로 배우는 패턴 영어」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이 책은 패턴을 단순히 외우게 하지 않는다. 대신 만화 속 생생한 장면과 대화를 통해, 패턴이 실제로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를 보여 준다. 우리는 만화를 보며 자연스럽게 의미를 이해하고, 이어지는 예문과 설명을 통해 자신만의 문장으로 확장해 갈 수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직접 빈칸을 채우고 문장을 써보며 패턴을 반복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순히 ‘눈으로만 아는 영어’가 아니라 ‘으로 말할 수 있는 영어’가 되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의 큰 목표다. 영어는 특별한 재능이 있어야만 잘할 수 있는 언어가 아니다.

단지 매일 조금씩, 제대로 된 방법으로 연습한다면 누구나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패턴 영어는 바로 그 가장 확실한 방법이자.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이 책을 하루에 한 장씩, 혹은 출퇴근길에 잠깐씩 봐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패턴을 만나고 입 밖으로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그렇게 책장을 한 장 넘기다 보면, 어느 순간 입으로 입에서 영어 문장이 저절로 흘러나오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저자가 운영하는 잉툰TV을 구독해야 겠다. 만화로 배우는 패턴 영어는 영어 말하기 자신감을 회복시켜 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 같다. 이 책으로 공부하면 영어로 더 자유롭게, 더 당당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다.



패턴 체크& 준비운동은 각 장에는 말하기 패턴이 10개씩 수록되어 있다. 이번 장에서 어떤 패턴을 다루게 되는지 미리 확인하고, 의미를 유추해 본다. Can Do! 각 장을 모두 마치고 나면 무엇을 달성할 수 있는지 미리 체크할 수 있다. 학습 계획을 세우는 데 활용해 본다. 원어민 음성 전체 듣기는 각 챕터에서 다루는 모든 패턴 표현을 원어민의 리얼한 발음으로 들어 볼 수 있도록 MP3파일을 QR로 제공한다.

MP3파일은 시대에듀 홈페이지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패턴 번호는 먼저 각 학습할 말하기 패턴 표현의 번호를 확인한다. 01~50번까지 총 50개의 패턴이 수록되어 있다. 만화&패턴 문장 확인은 패턴 표현의 뉘앙스와 쓰임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생생한 잉툰 TV의 만화가 실려 있다. 만화 속 상황을 보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즐겨보면 된다.

잉툰 S tip!은 패턴 표현의 원리, 배경지식, 꿀 팁 등을 읽어볼 수 있다. 잉툰 패턴 영상은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잉툰 패턴 영상을 보며 원어민들의 패턴 문장과 친해질 수 있다.영상은 QR로 확인할 수 있다. Let s Write!의 영상 속에 등장 했던 다양한 문장들을 우리말 힌트를 보며 직접 써 보면 된다.

원어민 발음 듣기는 패턴 문장들을 원어민의 생생한 발음으로 들으며 실전 감각을 익혀본다. 패턴 영어 총정리는 말하기 패턴 표현 50개와 문장에 활용된 어휘들을 색인 형태로 모두 모아 놓았다가 복습에 활용한다. 영어는 패턴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고 영어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는 걸 알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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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배우는 패턴 영어 - 45만 구독 잉툰TV 만화 영상으로 즐겁게!
잉툰TV 김도균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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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는 것과 패턴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알게 해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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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염증이 병을 만든다 - 작은 불편이 큰 병의 신호!
우치야마 요코 지음, 노경아 옮김 / 청홍(지상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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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늘도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교회 형제중에 변호사가 되고 정말 성공한 것처럼 보였는데 정말 젊은 나이인데 얼마전에 죽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난 과거에 잠깐 그 형제를 부러워했었는데 뭐지라는 허무감까지 들었다. 내 주변에는 돈도 많고 성공한 사람들이 많은데 장수를 못한다.

건강하고 성공하고 장수를 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생겼다. 저자인 의학박사 우치야마 요코는 간사이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의 신장내과, 순환기, 내분비과에서 임상 및 연구를 경험한 후쿠오카현 북규슈시에서 요코클리닉을 개설하여 원장으로 취임, 의학박사, 종합내과 전문의, 신장내과 전문의, 동종요법 전문의, 전인적 의료 개념에 기초하여 자연 의료, 한방, 기능성 식품 등의 보완 의료 및 대체 의료와 함께 서양 의학, 마음 진료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하며 다양한 분야의 난치성 질환을 다룬다.

저서로는 《디지털 독(毒)》 《면역력을 정돈하는 약선 효소밥》《배속 곰팡이가 병의 원인이었다》《빵과 우유는 지금 당장 끓으세요!》《이 약, 계속 먹으면 안 돼요!》 《아이의 병은 식사로 고친다》 《독(毒) 투성이》 《신장에 좋은 식사》 《발달 장애에 약을 필요 없다》 등이 있다.

‘우울감’ ‘브레인 포크 (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증상)’ ‘만성 두통’ ‘이유 없는 노곤한’ ‘금세 피로해짐’ ‘인지 기능 저하’ ‘무릎의 불편’ ‘관절 및 근육 뻤뻤함’ ‘지구력 저하’ ‘등허리의 이상한 느낌’ ‘치매’‘암’ ‘심근경색 및 뇌경색’ ‘섬유 근육통’, 어쩌면 이 모든 증상의 원인이 만성 염증일지도 모른다.

오랫동안 질질 끄는 신체 문제의 큰 원인으로 “만성 염증”을 꼽을 수 있다. 그 외에도 골다공증도 칼슘 부족이 아니라 염증으로 골밀도가 줄어들었을 때 생긴다. 그래서 골다공증 징후가 보이면 칼슘을 섭취하기보다 염증을 잡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이런 만성적 문제에 항우울제나 진통제를 처방할 때가 많다. 근본적인 처치나 대책 없이 증상만 치료해서는 문제가 개선되지 않는다. 염증이란 체내에 침입한 병원체나 불필요한 물질을 파괴하고 찌꺼기를 처리하는 생체 반응이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급성 염증은 국소에 발적, 열(熱), 부종, 통증 등을 일으킨다. 그 중에 급성 부비강염(副鼻감炎=축농증)처럼 일부 점막 조직의 염증이 “국소적(局所的)”장애와 부종을 일으키는 유형도 있고 감기나 인플루엔자처럼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이 전신에 영향을 미쳐 발열, 혈압변동을 유발하는 유형도 있다.

염증은 다른 양상을 보인다. 자가 면역 질환이나 염증성 장(腸) 질환처럼 명확하게 자각되는 만성 염증도 있지만 눈으로 식별할 수 없고 열이 나지도 않고 혈액 검사에서도 염증 반응이 확인되지 않는 장기적 만성 염증도 있기 때문이다. 근본 원인을 찾아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염증이 있으면 피로감이 심하다. 기억력과 인지력이 떨어진다. 원인 없는 불안과 우울증 등 정신증상이 있다. 잠을 충분히 자는데도 졸린다. 만성 염증은 바이스러나 상재균(常在箘: 생체의 특정 부위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 등의 요인에 일상적으로 노출되면 발생한다.

그리고 면역계의 조정 기능을 저해하는 인자인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 근육 감소, 오래 앉아 있는 생활, 수면 부족, 영양 부족 등이 면역을 과잉 반응하게 하거나 약화할 수 있다. 이런 만성 염증 뒤에 일반적 의료에서 간과하기 쉬운 심각한 병이 숨어 있을지 모르니 조심해야 한다. 근본 원인을 찾는 습관을 들여 이런 사태를 피하고 괴로운 상태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야 한다.

뇌의 만성 염증과 관련성 높은 증상과 상황은 항상 장(腸)에 좋은 식사를 규칙적으로 생활 수면을 제대로 취하고 입속을 잘 관리하고 상인두염을 치료하는데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 사람은 뇌에 염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피부의 만성 염증과 관련성 높은 증상과 상황에는 건강 피부, 가려움, 두드러기, 만성 습진으로 고생하거나 피부에 만성 염증이 있다면 장에도 만성 염증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장의 만성 염증을 고쳐야 한다.

근골격의 만성 염증과 관련성 높은 증상과 상황은 골다공증 무지외반증이, 소지내반증 새끼발가락이 안쪽으로 휜다. 추간판 탈출증, 요추 탈출증 등이 있다. 일자목, 척추측만증 등이 있다. 누구나 염증이라는 말을 들으면 ‘붉어지고 붓고 열이나는 상태’를 떠올릴 것이다. 눈에 보이는 염증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염증, 일반 검사로는 찾을 수 없는 염증도 있다.

붉지도 뜨겁지도 않고 부종이나 통증도 없는 염증이 있다. 염증의 일종인 화상은 피부가 붉게 짓무르고 물집이 잡힌 상태를 떠올릴 것이다. 아주 짧은 순간 불이나 뜨거운 물체에 닿은 부위가 겉으로는 변화가 전혀 없는 채 미미하게 욱신거릴 때가 있다. 이런 부위는 나으면 흉도 거의 남지 않는다. 나아가 눈에 보이지 않는 염증이 몸의 다양한 증상과 질병에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 밝혀져 최근 의학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장에 염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원인이 되는 식품을 피하고 약을 줄이고 배변 리듬을 정비하고 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섭취하며 수면 및 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자율 신경을 정돈한다. 그리고 뇌에 염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염증이 있었던 부위의 염증 원인을 찾아 개선책을 하나씩 실행한다.

또 뇌에 염증을 일으키는 디지털 독 즉 전자파를 발생시키는 스마트폰과 PC사용 시간을 줄이고 심호흡과 숙면으로 미주 신경의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뇌 혈류를 원활하게 한다. 사람들은 변비를 개선할 목적으로 유제품이 뼈를 튼튼하게 하는 건강식품이라고 생각하여 습관적으로 먹는다.

사람의 장은 우유, 유제품에 들어 있는 카제인 등 단백질을 잘 소화하지 못했다. 특히 우유 단백질의 80%를 차지하는 알파형 카제인을 소화하는 효소가 사람에게는 없다. 생우유는 그나마 자체적으로 소화효소를 함유하고 있지만 시판되는 우유는 살균을 위해 가열하는 과정에서 효소가 전부 파괴된 상태이다. 소화가 어려운 카제인이 든 우유를 습관적으로 마시면 장에 부담을 주고 설사와 변비를 유발한다.



유산균 음료 중에는 당분을 다량 포함한 것이 많다. 단백질과 당이 결합하면 동맥경화와 노화를 촉진하는 최종 당화 산물도 생성된다. 유산균 음료 중에도 최종 당화 산물이 포함된 것이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습관적으로 마시면 동맥경화 등을 촉진할 것이다. 특히 고령자는 뼈를 보강한다는 생각으로 유제품을 섭취할 때가 있다. 그러나 유제품을 많이 먹으면 오히려 뼈에 칼슘이 빠져나온다.

동양인은 체질상 유당을 분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으므로 우유, 유제품이 장에 부담을 주기 쉽다. 보충제에 너무 의존하다 다양한 문제를 겪게 된 30대 후반 남성은 피로감이 심했고 혈압이 높았으며 수면 부족도 계속되었다. 이 환자는 영업직이었다. 그런 상태로 거의 매일 밤 술을 마셨다. 생활을 개선하지 못하니 그 대신 보충제를 이것저것 많이 먹는다고 했다.

보충제를 먹으면 생활을 개선하지 않아도 된다며 안심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음주와 수면 부족, 흡연까지 그대로 유지한다면 동맥경화가 진행되어 심근 경색(혈류관이 막히는 병) 등 중증 뇌 심혈관 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 이런 장애가 발생하면 혈관 확장술이나 스텐트 수술 (좁아진 혈관을 넓히기 위한 기구를 혈관 내에 삽입하는 수술)을 받게 된다.

그리고 제협착을 막기 위한 항혈소판제, 고지혈 치료제, 몇 종류의 강압제, 부작용을 막기 위한 위장약(제산제)을 먹어야 한다. 그런데 이 약이 영양 흡수 장애를 일으킨다. 예를 들어 고지혈증 치료제를 먹으면 에너지를 생산하는 각종 대사에 필요한 코엔자임Q10 이 부족해진다. 그러면 체력 저하, 피로, 권태감, 근육 장애, 면역 저하, 거친 피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30대 남성도 이 전철을 그대로 밟았다. 이런 사람은 반드시 생활을 개선해야 한다. 보충제나 약에 의존하면 문제가 늘어날 뿐이다. 심지어 혈관 장애가 재발할 위험도 적지 않다. 따라서 일단 생활을 개선하고 약을 줄여야 한다. 다만 필요한 약도 있으므로 잘 판단하여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 환자도 보충제를 최소한 줄이고 잠을 푹 자고 음주도 최소한으로 줄이게 했더니 훨씬 건강해졌다.

보충제는 식사의 보조 역할로만 활용한다면 충분히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다만 시판되는 보충제 중에는 품질이 좋지 않은 것이 많다. 그러니 성분, 산지, 제조법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을 선택한다. 약도 염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몸 상태가 오랫동안 나아지지 않으면 사람들은 대개 의료 기관에 가서 약을 처방 받는다.

그런데 그 약이 연쇄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때가 생각보다 많다. 목에 가벼운 세균감염증이 생겼다면 이럴 때 병원에 가면 항생제를 처방할 것이다. 항생제로 세균 감염은 치료하더라도 기침이 오랫동안 낫지 않을 수 있다. 아마 내과 호흡기과,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받을 것이다. 천식이나 호흡기 질한, 혹시라도 폐암이나 종양이 없는지 혈액검사와 내시경, CT등의 화상 검사를 하는 것이다.

그 결과 이상이 없으면 신체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진단이 나온다. 그런데 사실은 이때가 제일 중요하다. 어떤 병이나 문제는 의사가 일부러 의심하지 않으면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의료보험 적용을 받는 혈액 검사로는 모든 항목을 검사할 수 없고 수치가 검사 기관이 정한 기준 이하이기만 하면 정상이라고 진단되어 버린다.

이런 약을 먹으면 위장 증상, 간장 및 신장 기능 저하, 정신 불안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통원하는 동안 감기나 관절통이 새로 나타날지도 모른다. 그러면 진통제나 해열제 등 다른 약이 추가될 것이다. 잠이 안온다고 호소하면 수면제, 불안하다고 하면 항불안제, 통증이 오래간다고 하면 진통제와 함께 항우울제가 처방된다. 유산균이 안 좋을 수가 있다는 얘기가 또 충격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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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문장 영어 동화 따라 쓰기 100 - 명작, 전래, 이솝우화로 배우는 초등 필수 영어 100문장
손지은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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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난 유튜버를 보면서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부럽다. 브라브라 샬라샬라 정말 잘 하고 싶다. 영어를 잘하려면 영작을 잘하고 잘 알아 듣고 하면 될 것 같다. 이 책은 영작을 잘 할 수 있게 해주는 책같다. 저자 손지은의 경력&학력은

☀17년 차 초등학교교사

(현 대구용천초등학교 교사)

☀한국교원대학교 초등영어교육석사

☀대구교육대학교 초등영어교육학사

☀경북외국어고등학교 영어과 졸업을 했다.

저서로는

☃매일1문장 영어 동화 따라 쓰기100

☃명작동화로 배우는 30일초등 영어

☃초등영어 그림책 수업 백과

☃오늘도 아이들에게 배웁니다

☃슬기로운 엄마표 영어 지침서

☃하루 10분 100일 영어 필사가 있다.

이 책은 이야기로 떠나는 한 문장 영어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우리는 어릴적 엄마나 아빠가 잠들기 전 읽어주던 동화를 기억할 수 있다. 그때 들었던 이야기 장면들은 아직도 마음속 어딘가에 남아 있다. 별빛이 반짝이던 밤, 책 속 주인공들의 목소리를 떠올리며 포근히 잠들던 순간처럼 백설 공주에서 왕비가 거울을 향해 묻던 말, 동화의 여러가지들을 기억할 수 있다.

양치기 소년이 마을 사람들에게 장난을 치며 외쳤던 말도 기억할 것이다. 또, 마법에 걸린 개구리 왕자가 공주에게 건넸던 간절한 부탁은 무엇이였을까? 생각해 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수도 있다. 이야기의 힘은 참 신비롭고 놀라웠던 때도 있었다. 따로 외운 적도 없는 말이다. 그런 말은 너무 인상적이라서 바로 기억이 되고 평생 오랫동안 남는 것이다.



이야기는 마음에 오래 머무는 언어이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다. 바로 그런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신나는 영어 문장 여행은 영원히 기억에 남을 수도 있다. 언어는 암기가 대부분인데 이야기로 하면 오래 남는다는 건 잘 알아둬야 할 것 같다. 이 책은 평상시에 알고 있는 세계 명작동화, 이솝우화, 그리고 우리 전래동화 속 장면을 생생한 영어 문장으로 따라 쓰며 배우는 책이다.

생각만해도 너무 재미있는 책이다. 왕비가 거울에 속삭이던- “Who is the fairest?” 양치기 소년이 외쳤던 -“Here comes the wolf!” 개구리 왕자가 용기를 내어 말한-“Give me a kiss.” 이렇게 이야기의 장면을 떠올리며 영어 문장을 써 보면, 그 말이 쓰인 상황의 감정과 분위기까지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야기가 지닌 상상과 감정의 힘이 영어 감각을 깨워줄 수 있다. 이야기, 상상, 감정이 영어 감각과 관련이 있다는 건 잘 알아둬야 하는 팁이다. 이 책에는 초등학교에서 꼭 배워야 할 필수 표현이 자연스럽게 숨어 있다. 하루에 한 문장씩 천천히 따라 쓰면 100개의 영어 문장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읽고. 느끼고, 따라 쓰는 동안 자신의 영어 실력은 마법처럼 자라날 것이다.

마음속으로 이야기 문을 활짝 열고, 주인공이 된 기분으로 오늘의 한 문장, 멋지게 써 보는 것이다. 17년 차 현직 초등 교사인 저자는 ‘백설공주, 개구리 왕자, 피터팬’ 같은 명작동화부터 ‘양치기 소년, 개미와 베짱이, 여우와 신포도’ 같은 이솝우화 및 ‘금도끼 은도끼, 콩쥐 팥쥐, 흥부와 놀부’ 같은 전래동화 50개에서 엄선한 문장 100개를 하루에 1개씩 영어로 따라 쓰며 영어와 자연스레 친해질 수 있게 이 책을 구성했다.

하루에 너무 많은 분량을 학습하면 아이들의 피로도가 높아져 중도 포기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본 교재는 매일의 가벼운 습관처럼 부담 없이 즐기며 공부할 수 있도록 “하루 딱! 1쪽 1문장 따라 쓰기”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이야기책을 읽듯이 재미있게 따라 쓸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흥미를 갖고 쓸 수 있다.



이 책은 영어 동화 문장 100개를 따라 쓰며 익힌 “초등 필수 영어 표현 100개가 들어간 문장 200개”를 더 따라 써 볼 수 있는 특별부록을 제공한다. 부록에 수록된 문장 200개는 본문에서 영어 동화 문장 100개와 함께 소개되었지만 따라 써 보진 못 했던 예문 200개이며, 부모님이나 공부방 선생들이 아이들에게 과제로 내 주기에 매우 용이하다.

매일매일의 기록은 공부 습관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스스로 무언가를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끼게 한다. 따라서 본 교재는 아이들이 매일의 쓰기 학습을 끝낸 후 ‘해냈다!’는 체크 표시를 할 수 있는 “일일 학습 체크 일지”를 제공한다. 팬으로 체크하는 것 외에도 스티커붙이기, ‘참 잘했어요’ 도장 찍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할 수 있다.

매일매일 문장 쓰기를 끝마친 뒤엔 ‘오늘도 내 영어 실력이 이만큼 늘었네!’ 이렇게 꾸준히 체크해 나가면 나중에 굉장히 뿌듯한 기분이 들고 엄마 아빠에게 ‘저 이만큼 열심히 해냈다’라고 보여 주며 자랑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난 나의 실력을 알기에 초등 영어로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이 책은 공부하기에 너무 재미있는 구성의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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