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를 믿지 마라
이혁재 지음 / 이상미디어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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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2일 오전 8시 10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4/06/12 08:11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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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필자에게 너무너무 감사함을 느꼈다.
우리는 몸이 아프면 온전히 의사만 믿고 처방 해주는 약과 시키는데로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달았다.
 의사의 진단과 처방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얼마나 노력을 해야 하는가를 필자의 아버지께서 자연의학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했던 것처럼 지금은 바로 자연 의학의 시대가 온것 같다.
우리 엄마를 봐도 그렇다.
엄마는 내과 주치가 있다.
하지만 치료는 오랫동안 다니는 한의원의 원장님에게 가서 치료 받으며, 가족의 건강을 상담한다.
그래서 그때 마다 필요한 약을 처방 받으며, 침술도 병행한다.
" 내 몸에 병이 열이라면 일곱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처한 환경과 옆 사람들의 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마음에서 고민을 하고 때로는 화도 나고 억울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에서 병이 생긴다. 허준 선생님은 심의가 되라고 한 것은 마음을 보고 마음에 병을 고쳐 주라는 것이다.
요즘은 옛날보다 모든게 풍요롭고 발달했는데 사람들은 마음의 병으로 우울증과 심리적인 병이 아주 많다.
학교 다닐 때나 고시원에서 공부를 할 때나 지금 학원에서 만나는 아이들을 보면 왜 그리 질투가 많고 사람을 의식하는지 모른다.
자신의 삶을 향하여 열심히 살면 될텐데 말이다.
병이란 글자 그대로 병의 원인을 말한다.
병인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습관과 환경에서 시작된다.
질병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습관과 환경의 개선이라는 점이다.
자신의 습관과 환경을 개선 하고 질병의 뿌리를 캐어 내야 한다.
습관과 환경을 바꾸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
한때 나도 고시원에서 공부하다가 습관이 잘못되어 몸이 극도로 쇠약해서 견디기 힘들고 공부를 쉬어야 했다. 물론 고시원이라는데가 너무나 열악한 환경과 식사를 제때 할 수 없는 습관 때문이다.
집에서 먹지 않던 커피를 여러 잔 먹은것도  문제가 됐던 것 같다. 
건강때문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며 고민했다.
그런데 습관을 바꾸고, 엄마가 잘 아는 한의원을 다니며 침술과 첩약을 먹으며 노력한 결과 병원에서는 고치기 힘들다고 했지만 100% 완치 되었다.
그리고 다시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 사람은 의사결정이나 선택에 앞서 합리적인 의심을 할 수 있다.
이것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탁월한 지적 능력이자 본능이다.
언제나 더 나은 선택을 위한 가능성은 열려있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몸이 아프면 우리에게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병원의 처방과 주사에 의지 할 수 밖에 없는것이다.
짐 픽스는 조깅을 하며 20킬로그램 넘게 살을 뺏다.
그러나 52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조깅을 하다가  쓰러져 사망했다.
 그의 병명은 동맥경화로 인한 심장 마비로 밝혀졌다.
조깅이 좋다고 너무 지나치게 하는 습관도 좋지 않다.
우리나라 코미디 김형곤씨도 살을 빼고 많은 운둥을 하다가 심장마비로 헬스장 화장실에서 쓰러져서 사망했다. 바로 습관의 문제다.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조깅을 택한 것이 잘못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렇게 습관은 중요하다.
사람들은 뭐가 좋다면 생각없이 먹는다.
아무리 홍삼이 좋다고 그 효능이 자신에게 맞는지 부터 알아 봐야 한다.  
  

​감기약 뿐만 아니라 병원에서 처방하는 약,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약은 무조건 '안전하고 우리 몸에 이로운 것'이라는 믿음에 대해 냉정한 검토가 필요하다.
검증을 스스로 해봐야 하는 것이다.
 약 부작용은 직접 경험을 했다.
항생제 부작용으로 속이 쓰리고 아플 때도 있고 가슴이 답답할 때도 있었다.
아파서 어쩔 수 없어서 먹는 약이 때로는 이물질이 될 수 있다.
약은 위급한 상태에서 단기간 복용하는게 좋다.
 알지만 사람들은 아프니까 먹으면 안 아픈것 같으니까 싫지만 병을 고칠 욕심으로 먹는다.
고혈압이란 결국 생활습관을 바꾸어야 치료가 가능하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필요하다.
 약은 결코 근본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겉으로 드러난 증상을 완화시킬 뿐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몇 가지 약을 챙겨 먹고 있으니까 자신은 건강에 꽤 신경을 쓰고 있다는 착각은 하지 말자 . 건강한 사람은 결코 습관적으로 약에 의존하여 건강을 유지하지 않는다.
 약을 먹는것은 건강을 챙기는 것이 아니라 때론 부작용을 초래한다.
최고의 의사는 내 몸안에 있다는 말이 맞다.
 병을 고치는 것은 의사가 아니라 자신이다.
야방병원의 의사든 한의사든 치료방법을 알려주고 도와줄 뿐 결국 질병을 이겨내고 치유하는 것은 환자 자신이다.
병을 고치는 것은 의사나 약이 아니다.
더 빨리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의사와 약의 진정한 소임이다.
모든 질병을 치료하는 주체는 바로 환자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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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한자 무작정 따라하기 - 우리말 자음과 모음으로 쉽게 읽는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 17
정선영 지음 / 길벗이지톡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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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8일 오후 9시 6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want to book

2014/06/08 21:06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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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어서 일본어를 공부한다는 것은 꿈을 꾼다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나에게는 많은 이점들이 있었다.
머리수가 너무 많아서 왠만한 미장원에서는 파마도 안 시켜주고 파마를 해도 5만원을 더 받곤 했는데 일본어를 공부하고 일본잡지를 보게 되면서
헤어어레인지를 보게 되고 그것들을 따라하게 되면서 난 미장원 가는 비싼 돈들을 아끼게 되었다.
머리를 우선 나 혼자 만지게 되면서 돈도 안 들고 외출할 때나 평상시나 코디를 하는데 걱정이 없다.
전부 일본어를 공부하게 되면서 생긴 이점들이다.
나중에 신혼여행도 꼭 일본으로 가고 싶다.
일본어를 공부하는데 우리 나라말과 어순이 같아서 쉬운 것 같지만 한자만 들어 가면 절망을 하게 되고 멈추게 된다.
모든 외국어책들의 좋은 mp3는 한국어가 나오고 외국어가 나오는 것인데 이 책도 그렇다.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도 봤는데 그 책을 쓴 저자가 이 책을 써서 이어서 보면 좋은 것 같다.
사실 우리 나라 한자도 잘 모르는데 일본어 한자를 본다는게 어불성설이지만 이 책을 보면 mp3가 있어서 따라 하기만 하면 된다.
모든 외국어는 소리부터 익히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은데 이 책은 소리부터 따라하게 만든다.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세상밖을 상상할 수 있고 꿈꾸기도 한다.
이대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으면 일본 사람들 중국사람들이 정말 많이 온다.
그 사람들이 하는 말들을 들으면서 외국어를 공부하면 아주 나중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일본은 우리 나라와 가장 가까운 나라이고 법을 공부하게 돼도 일본법책도 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대로스쿨을 다니면 여자만 있어서 면학분위기가 정말 좋다.
로스쿨을 다니면 일본어도 같이 계속 공부하고 싶다.
일본어는 나의 경력에 특이사항을 더해 줄 것 같고 능력을 더해 줄 것 같다.
일본어도 법칙이 있기는 하지만 예외도 있는데 그것도 따로 정리되어 있어서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
 


죽기전에 6개국어를 하는 것이 꿈인데 영어 일본어가 그 첫 번째이다.
일본어 한자를 공부하면 나중에 중국어 한자를 공부하는데도 원리가 비슷해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으로 공부를 하면 한국어를 듣고 일본어 한자 발음이나 일본어 문장을 듣게 돼서 정말 좋다.
일본어를 듣고 한국어를 바로 연결해서 듣고 한국어를 듣고 일본어를 바로 연결해서 들고 계속 똑같은 것을 반복해서 들으면
익혀진다.
일본어를 공부하게 되면서 영어 공부를 하는데도 업그레이드가 되는 것 같다.
일본어를 공부해서 일본법도 더 깊이 공부하고 일본여행도 자유롭게 가서 헤어스타일책들도 마음껏 보고 싶다.
외국어를 공부하면 나의 활동영역이 더 넓어지는 것 같다.
한자는 정말 어렵지만 이 책으로 공부를 하면 그 어려움이 조금은 덜 해질 것 같다. 
그림이나 도식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한자때문에 포기하거나 절망할 일은 없다.
보기에 정말 좋고 mp3소리가 나는대로 따라서 한자를 외우고 나서 문장을 따라서 외우면 더 잘 할 수 있는 희망이 생긴다.
공부를 하고나서 문제를 푸는게 정말 중요한데 문제풀이도 있어서 좋다.
옆에는 외울 단어도 있다.
처음에는 소리부터 익히고 점점 단어를 외우고 나중에는 문법도 공부를 하면 일본어가 완성될 것 같다.
나중에 문법도 이 저자가 쓴 책을 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어에 대한 접근이나 방법이 언어학을 공부하는 과학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것 같다.
언어학고 사회과학이라서 무작정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잘 익힐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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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10년 후에 살아 있을 확률은 - 재미있고 신기한 확률의 세계
폴 J. 나힌 지음, 안재현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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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31일 오후 3시 53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4/05/31 15:53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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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을 공부하는 이유는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이고  난 또 추리논증이라는 법학적성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 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기는 했지만 어려운 미분이 많이 나와서 100%이해가 되지는 않았다.
그래도 흥미로운 확률의 주제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다.
확률의 역사들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도 잘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파스칼은 38세의 젊은 나이에 마차에 치어서 일찍 죽었는데 자신이 죽을지 그렇게 확률을 잘 알고 공부를 많이 했는데 예측을 전혀 못한 것 같다.
그런 면들이 정말 아이러니하다.
이 세상을 살면서 점점 하나님의 영역은 사라진다.
왜냐하면 과학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려고 하기 때문이다.
확률도 일종의 과학이나 수학이다.
지금은 보편적인 지식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옛날에는 과학과 수학은 보편적인 지식이라고 했는데,
보편적인 지식이란 시공간을 초월해서 옳다고 믿는 것들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뉴턴도 확률을 좋아하거나 계산을 즐겼다는 것은 처음 알게 된 것 같다.
지금은 보편적인 지식이라는 그런 개념도 무너졌다.
뉴턴의 이론도 설명이 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아서 아인슈타인의 이론에 밀리고 불확정성의 원리라는 것 때문에 아니슈타인도 밀리고
과학이라는 부분도 이제는 보편적이지도 절대적이지도 않다.
그래도 그나마 절대적이고 보편적인 것은 수학뿐인 것 같다.
 
 
 


확률은 수학이고 예측을 한다는 것이 그래도 신뢰가 가는 학문이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면서 미래를 잘 알 수가 없다.
플라톤같은 사람은 우리의 미래를 철인이나 수호자들이 일반대중을 가르치고 미래를 이끌어야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확률도 철인 같은 엘리트나 똑똑한 사람들이 읽어야 하는 학문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이 책은 미적분학을 모르는 사람들이 읽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확률을 재미있게 설명을 했지만 완전한 수학적인 공식으로 설명을 해서 더 잘 모를 것 같다.
그 점이 약간 아쉽기는 하다.
확률을 하는 이유는 게임에서 이기거나 복권에 당첨되거나 요즘 같으면 선거같은데 이용이 된다.
확률과 통계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세상이 점점 되어지는 것 같다.
주사위를 던졌을 때 어떻게 나올지 우리가 미래에 뭔가를 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미리 계산이나 예측을 하기 위해서 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것은 숫자밖에 없다.
그 숫자로 모든 것을 말하는 것이 바로 확률인 것이다.
이 세상이 빅뱅이론으로 만들어 지고 인간의 생몀체가 존재한 것도 모두 우연이고 확률이라는 것으로 말 할 수 있다.
진화론도 확률이 연장선인 것이다.
확률로 비가 올 것인지 도박에서 돈을 딸 것인지 잃을 것인지를 모두 사람들은 알고 싶어 한다.
그래서 확률이 발전을 하고 여러가지 이론들이 점점 접목이 되면서 더 발전을 하는 것 같다.
그래고 여러 학문에 확률이 많이 융합되는 것 같다.
난 창조론자서 우연이 뭔가 일어났다는 것은 믿지 않는다.
하나님의 설계와 하나님의 유전자가 내안에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확률에 기대기 보다는 내가 만들어 가는 사건에 더 집중을 한다.

확률을 공부해 두면 나중에 내가 로스쿨에 합격할 확률은,,재판연구관이 될 확률은,,,내가 좋아할 남자가 날 좋아할 확률은,,나를 좋아할 남자와 내가 결혼할 확률은,,내가 오래 살 확률은,,모두 이런 문제들을 확률로 내 보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게임이론도 일종의 확률 같은데 나중에 어떤 사람이 범인인지 아닌지도 장확한 수치로 뽑아서 게산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논술강의를 듣는데 생각을 많이 하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계속 생각을 끓임없이 하고 깊이 하는 것이 엘리트가 되고 엘리트  진입장벽을 뚫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로스클학원에 가서  읽으니까 애들이 궁금해 했다.
확률책의 제목부터 시선을 끄는 것 같다.
같다라는 말투는 쓰는 것은 생각하기를 포기하는 거라고 했는데 그런 글쓰는 버릇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그런 버릇을 고칠 수 있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
우리는 모든 것을 수치화할 때 의심을 거둘 수 있다.
내 방에는  2층 침대를 쓰고 2층에는 엄청나게 많은 짐을 올려 놓았는데 엄마가 종이박스들은 나무로 만들어 져서 무게가 많이 나갈 거라고 침대가 무너질지 모른다고 겁을 주셨다.
그래서 나는 그 종이박스들을 무게를 쟀는데 거의 아무 무게도 나가지 않았다.
난 그때서야 안심을 하고 엄마에게 수치를 얘기하면서  엄마의 논리는 틀렸다고 얘기를 했다.
종이박스는 정확한 수치를 보여주고 무게가 얼마 나가지 않기 때문에 침대는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인간은 확률이나 통계가 없으면 무지몽매하게 살 수 있다.
어떤 사건이나 조건에서도 정확하게 수치화되지 않으면 전혀 아닌 이유로 두려움에 떨거나 쓸데없는 걱정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난 확률을 게산하거나 수치화하는 것을 약간 어려워 하고 두려워 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미적분이나 무한급수 같은 것을 그냥 받아 들이고 쉽세 느끼기 시작했다.
그런 면에서는 정말 도움이 된 것 같다.
그리고 파스칼이나 뉴턴 갈릴레오 같은 반가운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더 잘 읽혔던 것 같다.
사람들은 활률이나 수학을 어려워 하는데 친구처럼 친해지면 재미있게 읽고 실생활에도 적용을 하고
자신의 미래를 더 잘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을 하난 배우는 것과 같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꼭 읽어 볼 필요가 있다.
10년후에 자신이 살아 있을 확률이 높아야지 많은 게획과 노력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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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머리 앤 - 꿈나무 파워 클래식 꿈꾸는소녀 Y 시리즈 1
루시 M. 몽고메리 지음, 꿈꾸는 세발자전거 옮김 / 미다스북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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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4일 오후 8시 57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4/05/24 20:57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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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랑하는 캐릭터가 빨간머리 앤이예요,,가장 좋아하는 소설이 빨간 머리 앤이고요,,가장 좋아하는 만화도 빨간 머리 앤이고요,,앤에 대한 소품들이 나올 때마다 앤노트 앤쿠션 앤 다이어리 앤스티커 전부 다 사요,,앤광팬이예요,,앤사랑녀이고요빨간 머리 앤이 길버트랑 결혼을 하고 나중에 교장선생님이 돼고 아이들을 엄청 많이 낳는 것도 전부 읽었어요,,빨간 머리 앤은 이 세상에서 존재하는 여성중에 가장 멋진 여성 같아요,,저도 빨간 머리 앤처럼 자기일을 열심히 하고 자기 남자도 잘 찾고 자기 인생도 정말 잘 살고 싶은 여성이 돼고 싶었는데 그렇게 기본적인 인생을 잘 산다는 것조차도 힘들어요,,그래서 더 빨간 머리앤을 동경하게 돼고 부러워요,,그녀의 비결이 긍정적이고 꾸준히 열심히 하는 삶을 사는 것 같아요,,저도 무능력하고 아프고 무기력하고 절망적이고 능력없는 삶을 탈피하고 싶어요,,가장 즐거운 날은 굉장하거나 근사하거나 신나는 일이 생기는 날이 아니라 목걸이를 만들 듯이 소박하고 작은 즐거움들이 하나하나 조용히 이어지는 날이라고 생각해요.” 이 얘기를 가슴에 새기고 싶어요,,낭만적인 사랑은 백마 탄 기사님처럼 화려하고 요란하게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옆에 있는 오래된 친구처럼 조용하게 다가오는지도 몰랐다,,,그런 평범하고 신기한 사랑을 하고 싶네요,,꼭 앤처럼 살고 싶고요,,
이 책이 정말 좋은 점은 단어나 어휘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앤은 처음에는 마릴라 아줌마가 남자가 아니라서 원하지 않았지만 앤의 엉뚱한 면에 반해서 앤을 받아 들이고 공부를 시키고 나중에는 진짜 가족으로 받아 들여서 머슈아저씨가 돌아 가시고 나서도 마릴라 아줌마랑 같이 살아요,,
​앤은 공부도 잘해서 학교에서 공부도 길버트와 다투면서 일등을 하고 대학교에 가서도 공부를 잘해서 자기를 받아 준 동네에 와서 학교 션생님이 되죠,,,
 

 


​나중에는 길버트와 화해를 하고 결혼까지 하죠,,
앤이 탄생한 100주년이 되었을 때는 앤과 관련된 소품들이 쏟아져 나왔죠,,
앤은 명작이지만 ​​지금시대의 여성들과 비교를 해보면 많이 뒤떨어 졌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 시대에는 정말 진보적인 여성이었겠죠,,
얼마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여성들은 집에서 가정을 꾸리고 집안일을 하는게 다인데 말이예요,,
앤은 부러운 여성이기는 해요,,
상상력이 풍부하고 자기의 일을 정말 열정적으로 열심히 하는게 멋있어요,,
저도 앤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인생을 열정적으로 산다는 것은 정말 필요한 것 같아요,,
저도 살아가면서 공부를 하는 것이 바로 점수로 연결시킨다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 그렇게 될려면 열정적이고 혼신의 힘을 다해서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저도 앤처럼 꿈을 이루고 자신이 이 땅에 온 이유와 목적을 이루고 사랑에 있어서도 저의 모든 사랑을 걸고 싶은데 인간은 사랑은 하지만 믿을 수는 없다는 얘기도 있죠,,
앤처럼만 사는 것은 정말 정말 성공한 여성이예요,,
이 책을 보면 그런 비결들이 은근히 나와 있어요,,
단어나 어휘들이나 한자들도 군데군데 설명을 해주니까 이해돼는 부분이 더 깊어져요,,
그림들도 마음에 들고 옛날 앤책보다 이 책은 현대적으로 읽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앤은 요리도 엉터리지만 잘하고 사람들과도 잘 지내는 것 같아요,,
이 책은 소장가치가 있고 보고 싶을 때마다 꺼내서 보고 또 보고 싶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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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아저씨 - 꿈나무 파워 클래식 꿈꾸는소녀 Y 시리즈 3
진 웹스터 지음, 꿈꾸는 세발자전거 옮김 / 미다스북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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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4일 오후 8시 55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4/05/24 20:55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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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인생이란 요령 있고 정정당당하게 임해야 하는 게임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려 해요. 그래서 만일 지게 되면 어깨를 한번 으쓱하고 웃어버릴 거예요. ---- 모든 사람은 요령(지혜)이 있어야 하는가? 하면 정정당당하게 임해야 하는 것을 외모가 못 생긴 사람은 성형을 하고 나이들면 주름은 당연한 것을 억지로 성형을 해서 주름을 없애려 하는 이들은 이런 글을 읽고 깨달았으면 합니다. 내가 어린시절 이미 읽었던 고전 전집 아마 내가 어릴때 읽었던 옛날 책이 서재실 구석에 있을것이다. 그때는 좀 더 감명스러운 것보다, 그저 책을 좋아하기에 읽을것이다. 
-저는 누구에게 있었서나 가장 필요한 것은 상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상력은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를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설 수 있게 해주지요. ---외모에 억눌린 자들은 상상력도 지혜도 없다. 오직보이는 것만 가지고 추구한다. 상상력은 머리(뇌)에서 이른다. 꿈이 있는 자는 상상력도 풍부할까? 
- 세상은 행복으로 가득 차 있어서 누구에게나 골고루 ​돌아갈 만큼 충분하기 때문에 자기에게나 골고루 돌아갈 만큼 충분하기 때문에 자기 앞에 온 행복을 마음만 있으면 돼요.---행복을 볼 줄 아는 마음의 눈은 오직 내가 믿는 하나님만이 보여 준다. 
매달 첫 번째 수요일은 참으로 금찍한 날이다. 불안에 떨며 기다리가 끗끗하게 참아내고는 재빨리 잊어버려야 하고, 의자란 의자는 먼지 하나 없어야 하며, 침대는 구김살이 없이 매끈하게 펴놓아야 한다. 바로 이고아원을 후원하는 평의들이 오는 날이다. 제루샤에게는 이날이 많이 힘든 일이다. 잠시도 가만 있지 않는 97명 고아들을 말끔하게 씻겨서 머리를 깨끗이 빗질하고 새로 풀 먹인 옷을 단추까지 꼭곡  채워서 갈아입혀야 했다. 제루사는 이들 관리를 하고 손님 접대 할 샌드위치를 만드는 것도 아직 꿈에 부풀어 있어야 하는 소녀에게는 너무 벅찬 일이다. 제루샤에게는 매달 첫 번째 수요일은 무척 힘겨운 날이었다. 제루샤애벗은 고아원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아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일을 도맡아 해야 했다. 특별하게 기억될 그날의 수요일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끝나가고 있었다. ​제루샤는 샌드위치를 만들​다가 한가지 일마 하는것이 아니라 주방에서 나와서 항상 하던 자기 일을 마무리하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갔다. 제루샤가 담당하고 있는 방F실이었다. 11개의 자그마한 침대가 나란히 늘어서 있는 방에는 네 살 부터 일곱 살까지 11명의 꼬마들이 있었다. 제루샤는 F실 아이들을 불러 모아 구져진 옷을 펴주고 코를 닦아주었다. 제루샤에게는 너무 힘든 일이다. 그러고는 창가 의자에 쓰러지듯 주저앉아 지끈거리는 관자놀이를 차가운 유리창에 갖다 댔다. 그리고 원장은  과식이 많은것 같다. 자기의 유익을 위해 평의원들 앞에서는 차분하게 교양 있는척 하지만 제루샤에게는 무서운 일이다. 새벽 5시부터 평의원들에게 잘보이기 위하여 학교도 결석까지 하면서 아이들 그것도 4 살 7살 어린 아이들의 침대와 옷매무세 까지 참 힘든 일이다.리펫 원장님은 혼을내고 재촉을 해댔기 때문이다.  고아가 아니고 부모가 계시는 아이들이라면 자신의 것도 모두 부모의 도움을 받을 것이다. 제루사는 평의들이 돌아가는 고아원 문 마차들을 보면서 자신도 고아가 아닌 저런 부모가 있으면 하는 생각에 잠겼다. 모피코드를 입고 깃털 장식이 달린 모자를 쓴 채, 의자에 비스듬이 기대앉아 마부에게'집으로'라고 차갑게 명령하는 자신을 그려본다. 누구라도 그런 환상을 꿈 꿀 수 있을것이다. 제루샤는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다. 그 상상력 때문에 곤란한 일을 겪을자도 모른다고 리펫 원장님으로부터 늘 주의를 들을 정도였다. 재루샤의 대단한 상상력도 그들의 현관문 안은 본적이 없기 때문에 더는 상상을할 수가 없는것이다. 제루샤는 가엽게도 열일곱이 되도록 단한 번도 평범한 가정집에 들어간 적이 없다. 제루샤는 다시 꿈에서 깨어 골치 아픈 현실로 돌아 와야 했다. 조금 후에 토미가 불러서 원장실로 불려 가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희미하게 엇갈린다.  제루샤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원장실로 향했다. 하지만 양미간에는 주름이 두 줄 잡혀 있었다. 도대체 무엇이 잘못 되었을까?  제루샤는 두려움을 안고 원장실을 갔다. 제루샤가 계단을 내려가는데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평의원이 이제 막 떠나려는지 주차장으로 통하는 문 앞에 서 있는게 보였다. 그 남자의 모습을 얼핏 보았을 뿐이었만 , 키가 아주 크다는 인상이 두렷하게 남았다. 제루샤는 잔뜩 찌푸린 얼굴을 펴고 갑자기 웃음을 터트렸다. 그녀는 천성적으로 쾌활한 성격이어서 어렵고 겁나는 인물로부터도 뜻밖의 유쾌한 것을 찾아낼 수 있었다. 이 조그마한 일로 한결 기분이 좋아진 제루샤는 웃는 얼굴로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갔다. 뜻밖에도 원장 역시 웃는 얼굴은 아니더라도 눈에 띄게 상냥한 태도로 제루샤 를 맞이했다. 원장은 손님을 대할 때만큼이나 즐거운 표정이었다. 제루샤는 가까이 있는 의자에 앉아 숨도 쉬지 못한 채 다음 말을 기다렸다. 리펫 원장은 그쪽을 힐끗 쳐다보며 말했다. '방금 나가신 신사분을 보았니'! 그분은 평의원 가운데서 으뜸가는 부자이신데 우리 고아원에도 많은 돈을 기부하고 계신딘다. 그 분의 이름을 밝힐 수는 없어 이름이 알려지는 걸 원하지 않으시것이다. 그 신사분은 우리 고아원에 있던 남자아이들 몇명을 도와주고 있었다. 그리고 대학을 보내주었다. 그분은 후원금으로 공부하는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는것이다. 원장의 말이 여자들을 좋아하지 않는것 같다.  그런데 이제는 여자아이들에게도 관심을 가진다. "오늘 정기 회의에서, 제루샤 네 장래 문제를 논의 했다". 원장은 잠시 말을 멈추더니 천천히, 다시 조용하게 말을 이었다. 제루샤는 잔뜩 긴장한 채로 다음 말을 기다렸다. 고아원에서 관례적으로 나이 제안이 있었다. 그런데 제루샤는 이미 나이가 넘었다. 이게 현실이다. 그래서 아이들을 돌보면서 갈곳이 없기 때문에 그 곳에서 그 댓가로 많은 일을 했다. 청소도하고 원장님은 이게 바로 현실이라고 가르쳐 준 것이다. 행사가 있는 날은 하교를 결석까지 해야 하고 , 이게 가진들의 특권일까? 원장님은 제루샤의 수요일은 우울하다는 수필이 고아원과 자기에게 은혜를 모르는 아이라고 매로 한다. 그러나 그 글을 보고 평의중 한 사람이 제루샤를 대학에 갈 수 있도록 후원을 하겠다는 것이다. 제루샤는 이때 부터 상상력이 인정이 된것이다.제루샤에게는 언제나 힘든 수요일 학교까지 결석을 하면서 까지 나이에 맞지 않게 힘든 일을 해야 했던 것이다. 제루샤에게 하늘이 내린 천사의 손길이다. 이름을 알리지 않고 돕겠다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있을까 모두들 자신의 이름을 나타내기 위해서 한다. 리펫 원장님은 제루샤에게 생생을 내고 싶은 것이다. "너에게 주어진 놀라온 이 행운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라고 여러번 강요 하낟. 그만 해도 좋을 것 같은데 평위원에게 제루샤를 부탁한다. 제루샤의 입장을 되내이며 아픈 상처를 건드리는 것이다. 제루샤도 입장을 모르는 것이지만 기분이 좋지마는 아니다. 제루샤는 대학생이 되어서 기차를 난생 처음 타는것이다. 고아를 대학에 보내주신 그 의원니음 하나님이나 제루샤에게는 다름이 없다. 제루샤가 꿈구지 못한 고아원과는 완전 다른 환경이다. 제루샤에게는 방을 나갈 때마다, 미아가 되는 것 같다. 제루샤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관심을 가져주는 분을 만났다. 제루샤의 풍부한 상상력도 후원하시는 분을 생각할 때면 머리가 멈추는것 처름 벽에 부딪히고 만다. 제가 선생님에 대해 알고 있는 건 이 세 가지밖에 없습니다. 1)선생님은 키가 크다. 2) 선생님은 부자이시다. 3) 선생님은 여자아이를 싫어한다. 만약 내제가 여자라서 싫어 하신다면 걱정입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제일 따뜻한을 느낄 수 있도록 하신 분입니다. 선생님의 호칭을 찾기 힘들어 결국 키다리 아저씨로 결정 했습니다. 아저씨 제가 얼마나 규칙을 잘 지키고 있는지 단체 생활에습관이 된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아하는 대학을 못갔다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정말 아저씨는 내가 세상에 살면서도 나의 키다리 아저씨는 나의 하나님이다. 고아는 언제나 낙인론이라는 것이 있다. 사회는 결국 편견이 있다. 제루샤는 고아원에서 아이들과 한방에서 지낸 18년이란 세월이 힘들었다. 지금 이 기숙사에 독방을 쓴다는 것은 꿈같다. 제루샤는 부모가 없기 때문에 가까운 사람과 마음을 터 놓고 대화를 하지 못했는데 항상 리펫 원장님은 어려운것이다. 언제나 무섭고 언제나 원장님 앞에 서면 주욱들었다. 사람은 언제나 겸손 겸허 하면 그리고 언제나 천천히 가면 된다. 우리 말에 그런 말이 있듯이 가만 있으면 2등은 간다고 제루샤도 고아원에서 별로 배운게 없기 때문에 공부 시간에는 가만 있다가 방에와서 백과사전을 찾곤 한다. 제루샤는 아저씨를 자기 가족인 처럼 생각하면서 선물을 받는 흉내도 내고 하지만 그건 제 상상일 뿐이네요. 제루샤는 아저씨에게 받은 친절을 언젠가는 돌려 드리려고 생각한다. 제루샤는 이름도 주디로 바꾸어서 썼다. 첫 번째 소식은 결국 제루샤는 소설이 팔렸다는 소식이다. 두 번째 소식은 대학의 서무과에서 2년동안 기숙비와 수업료를 포함한 장학금을 받게 된점, 이 장학금은 전과목의 성적이 우수하며 특히 영어 과목에 뛰어난 학생이 받는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제루샤는 아저씨에게 조금은 부담을 들어 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 어쩌면 그 돈도 글을 쓰거나 가정교사를 해서 마련할 수도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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