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10년 후에 살아 있을 확률은 - 재미있고 신기한 확률의 세계
폴 J. 나힌 지음, 안재현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2014년 5월 31일 오후 3시 53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4/05/31 15:53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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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을 공부하는 이유는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이고  난 또 추리논증이라는 법학적성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 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기는 했지만 어려운 미분이 많이 나와서 100%이해가 되지는 않았다.
그래도 흥미로운 확률의 주제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다.
확률의 역사들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도 잘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파스칼은 38세의 젊은 나이에 마차에 치어서 일찍 죽었는데 자신이 죽을지 그렇게 확률을 잘 알고 공부를 많이 했는데 예측을 전혀 못한 것 같다.
그런 면들이 정말 아이러니하다.
이 세상을 살면서 점점 하나님의 영역은 사라진다.
왜냐하면 과학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려고 하기 때문이다.
확률도 일종의 과학이나 수학이다.
지금은 보편적인 지식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옛날에는 과학과 수학은 보편적인 지식이라고 했는데,
보편적인 지식이란 시공간을 초월해서 옳다고 믿는 것들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뉴턴도 확률을 좋아하거나 계산을 즐겼다는 것은 처음 알게 된 것 같다.
지금은 보편적인 지식이라는 그런 개념도 무너졌다.
뉴턴의 이론도 설명이 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아서 아인슈타인의 이론에 밀리고 불확정성의 원리라는 것 때문에 아니슈타인도 밀리고
과학이라는 부분도 이제는 보편적이지도 절대적이지도 않다.
그래도 그나마 절대적이고 보편적인 것은 수학뿐인 것 같다.
 
 
 


확률은 수학이고 예측을 한다는 것이 그래도 신뢰가 가는 학문이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면서 미래를 잘 알 수가 없다.
플라톤같은 사람은 우리의 미래를 철인이나 수호자들이 일반대중을 가르치고 미래를 이끌어야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확률도 철인 같은 엘리트나 똑똑한 사람들이 읽어야 하는 학문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이 책은 미적분학을 모르는 사람들이 읽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확률을 재미있게 설명을 했지만 완전한 수학적인 공식으로 설명을 해서 더 잘 모를 것 같다.
그 점이 약간 아쉽기는 하다.
확률을 하는 이유는 게임에서 이기거나 복권에 당첨되거나 요즘 같으면 선거같은데 이용이 된다.
확률과 통계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세상이 점점 되어지는 것 같다.
주사위를 던졌을 때 어떻게 나올지 우리가 미래에 뭔가를 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미리 계산이나 예측을 하기 위해서 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것은 숫자밖에 없다.
그 숫자로 모든 것을 말하는 것이 바로 확률인 것이다.
이 세상이 빅뱅이론으로 만들어 지고 인간의 생몀체가 존재한 것도 모두 우연이고 확률이라는 것으로 말 할 수 있다.
진화론도 확률이 연장선인 것이다.
확률로 비가 올 것인지 도박에서 돈을 딸 것인지 잃을 것인지를 모두 사람들은 알고 싶어 한다.
그래서 확률이 발전을 하고 여러가지 이론들이 점점 접목이 되면서 더 발전을 하는 것 같다.
그래고 여러 학문에 확률이 많이 융합되는 것 같다.
난 창조론자서 우연이 뭔가 일어났다는 것은 믿지 않는다.
하나님의 설계와 하나님의 유전자가 내안에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확률에 기대기 보다는 내가 만들어 가는 사건에 더 집중을 한다.

확률을 공부해 두면 나중에 내가 로스쿨에 합격할 확률은,,재판연구관이 될 확률은,,,내가 좋아할 남자가 날 좋아할 확률은,,나를 좋아할 남자와 내가 결혼할 확률은,,내가 오래 살 확률은,,모두 이런 문제들을 확률로 내 보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게임이론도 일종의 확률 같은데 나중에 어떤 사람이 범인인지 아닌지도 장확한 수치로 뽑아서 게산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논술강의를 듣는데 생각을 많이 하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계속 생각을 끓임없이 하고 깊이 하는 것이 엘리트가 되고 엘리트  진입장벽을 뚫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로스클학원에 가서  읽으니까 애들이 궁금해 했다.
확률책의 제목부터 시선을 끄는 것 같다.
같다라는 말투는 쓰는 것은 생각하기를 포기하는 거라고 했는데 그런 글쓰는 버릇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그런 버릇을 고칠 수 있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
우리는 모든 것을 수치화할 때 의심을 거둘 수 있다.
내 방에는  2층 침대를 쓰고 2층에는 엄청나게 많은 짐을 올려 놓았는데 엄마가 종이박스들은 나무로 만들어 져서 무게가 많이 나갈 거라고 침대가 무너질지 모른다고 겁을 주셨다.
그래서 나는 그 종이박스들을 무게를 쟀는데 거의 아무 무게도 나가지 않았다.
난 그때서야 안심을 하고 엄마에게 수치를 얘기하면서  엄마의 논리는 틀렸다고 얘기를 했다.
종이박스는 정확한 수치를 보여주고 무게가 얼마 나가지 않기 때문에 침대는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인간은 확률이나 통계가 없으면 무지몽매하게 살 수 있다.
어떤 사건이나 조건에서도 정확하게 수치화되지 않으면 전혀 아닌 이유로 두려움에 떨거나 쓸데없는 걱정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난 확률을 게산하거나 수치화하는 것을 약간 어려워 하고 두려워 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미적분이나 무한급수 같은 것을 그냥 받아 들이고 쉽세 느끼기 시작했다.
그런 면에서는 정말 도움이 된 것 같다.
그리고 파스칼이나 뉴턴 갈릴레오 같은 반가운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더 잘 읽혔던 것 같다.
사람들은 활률이나 수학을 어려워 하는데 친구처럼 친해지면 재미있게 읽고 실생활에도 적용을 하고
자신의 미래를 더 잘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을 하난 배우는 것과 같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꼭 읽어 볼 필요가 있다.
10년후에 자신이 살아 있을 확률이 높아야지 많은 게획과 노력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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