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질러서 빠지지 않는 살은 없다 - 손끝으로 예쁜 몸 만드는 셀프 마사지
모토지마 사오리 지음, 김현정 옮김 / 비타북스 / 2017년 6월
평점 :
일시품절


다이어트는 평생 나를 따라 다니는 뭐랄까,,십자가,,굴레,,나를 옥죄는 사슬같다.

다이어트를 하면 몸무게가 빠졌다는 것에 기분이 좋고 옷핏이 살아 나서 좋지만 기운이 없어서 우울해지고 조금이라도 살이 찌면 부어 보여서 또 우울해진다.

난 원래 깡 말랐었는데 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살이 많이 쪘다.

과식을 하고 야식을 하는 습관때문이고 그렇게 배가 많이 고팠다.

한꺼번에 먹고 살이 좀 찐 것 같으면 자존감도 낮아 지고 우울해져서 다시 쫄쫄 굶다가 참다가 다시 또 과식, 폭식을 하고 다기 굶고 악순환의 연속이었다.

살이 빠지는 쉐이크를 먹고 밥을 안 먹었는데 더 배고프고 치킨, 케이크, 떡볶이,,오로지 먹는 생각만 났다.

다이어트를 한참 할 때는 저녁을 요쿠르트 하나로 때웠었는데 밤이 늦어지면 더 배고파져서 다시 치킨을 먹고 피자를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먹었다.

내가 섭식장애가 있는게 아닌가하고 생각해서 그것과 관련된 책들도 정말 많이 읽었다.

그게 원인인지는 몰라도 병에 걸려서 투병을 10년 정도 하니까 살이 빠지기는 했다.

살이 그렇게 빠진 걸 본 친구들이 자기들도 병에 걸려서 살이 빠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건강하면서 살을 빼고 먹으면서 살을 빼고 운동을 하면서 살을 빼야지 그냥 살을 빼고 피부나 몸의 살들이 쳐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살이 빠지는 음식, 살이 빠지는 다양한 차들, 운동기구들, 안한 노력은 성형 밖에는 없는 것 같다.

엄마의 다이어트의 역사도 보면 눈물겹다.

엄마도 점점 살이 찌면서 고지혈이 생겨서 야식은 절대로 안하고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고 내과에서 살이 빠지는 약이 있다고 해서 드셨는데 부작용이 장난이 아니었다.

숨을 못 쉬어서 부항을 뜨고 응급실에 실려 간 적도 있다.

수독증이라고 하면서 안 먹고 운동을 해도 계속 더 살이 찌셨다.

수독증도 건강책을 읽고 알았지 의사가 가르쳐 준게 아니다.

엄마도 패션이나 외모에 관심이 많았는데 옷은 무조건 큰 거, 살이 빠지는 한약도 드셨는데 협심증이 와서 전부 버리셨다.

한의원의 침도 안되고 한약도 안되고 그래서 할 수 없이 운동기구와 음식과 걷는 것으로 다시 노력을 시작하셨다.

다이어트로 살이 빠지면 기력이 쇠해진다.

그래서 발레나 스트레칭, 걷기, 야식은 아직 포기는 못하겠고 차를 마시거나 과일로 배고픈 허기를 달래고 있다.

일본사람들은 셀프로 자신을 잘 가꾸는 것 같다.

일본잡지를 보면 헤어 스타일, 길고 얌전한 옷들, 피부에 좋은 콜라겐을 먹는 것등, 셀프로 자신들을 가꾸는데 젊어 보이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았다.

친구가 홈쇼핑을 보고 피부나 다이어트에 대해서 별의별 것을 다하는데 돈만 무지 들고 피부과도 어릴 때부터 다녀서 재생력이 없어서 이제는 망가지는 일만 남았다고 그랬다고 한다.

난 피부에 대한 일본책을 읽었는데 세수도 잘 하지 말고 화장품도 바르지 말라고 해서 귀차니즘이 있는 나는 그 책대로 했더니 피부가 진짜 좋아졌다.

애들은 어디 피부과를 다니냐,,시술을 어디서 했냐,,성형을 했냐고 가르쳐 달라고 하는데 난 일본책대로 아무것도 안 한게 답인데 가르쳐 줘도 안 믿었다.

일본 사람들이 콜라겐을 먹는다고 해서 그건 가끔 먹는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관리하게 하는게 아니라 무조건 셀프로 해야지 안 망가지고 아름다움을 지키고 유지할 수 있는 것 같다.

그건 일본잡지와 일본책들에서 배웠다.

이 책에 나오는 마사기기구를 엄마대학원에서 이벤트로 받아서 있는데 지금까지 한 번도 써먹은 적이 없는데 이 책을 보고 따라 해보고 싶다.

셀프로 한다는 것과 물질러서 살을 뺀다는 것을  신뢰한다.

일본책대로 해서 피부나 몸매, 외모에 대해서는 성공적이라는 걸  안다.

나이가 들어도 아름답고 건강하고 우아하고 싶다는 엄마와 같이 꼭 해보고 효과가 있으면 평생 따라 하고 싶다.

셀프로 관리해도 어떤 지표가 있어야지 인터넷의 거짓정보들을 따라할 수는 없는 것 같다.

표지에 나오는  저자는  워너비스타일이다.

지은이 모토지마 사오리는 다이어트 어드바이저겸 미용소몰리에이다.

 이번에 일본잡지 7월 8월달에 저자가 몇 장이나 소개되는 것을  봤다.

저자는 100% 손으로만 마시지를 진행하는 체형관리 에스테틱에서 체형관리사와 점장으로 근무했다.

책을 읽다보면 특이한 직업이 많은 것 같다.​

저자는  결혼과 출산을 겪으면서 살이 졌지만 20킬로그램을 감량 성공했다.

 모토지마사오리는 자신의 체험을 이 책에 썼기 때문에 펙트라고 믿는다.

 현대는 여자든, 남자든, 건강하게 100세를 대비할려고 하기 때문에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한 자산이 될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하려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식단을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단지 체중만 감량하는 것이 아니다.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몸 안에 쌓인 셀룰라이트를 제거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마사지가 필요하다.

 아무리 노력해도 빠지지 않는 부위는 마사지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저자가 평생 고민했던 엉덩이와 허벅지 같은 부위는 마사지를 하지 않는다면 지금 같은  라인을 만들 수 없었을 것이다.

원래 하체가 차고 부종이 심해서 다리 전체가 땡땡 부어 있는데다 셀률라이트도 두꺼웠기 때문에 처음 마사지를 할 때는 엄청 아팠다.

다이어트를 꾸준히 하지 못했던 저자도  책에 나오는대로 바꼈으니 우리도 저자처럼 될 수 있는 희망이 있다.

 다이어트는 절대 포기하지 말고 할 수 있는 것부터 조금씩 시작하면 된다.

 '마사지는 정확한 혈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효과적인 셀프케어 방법이 이 책에 담겨 있으니' 마사지'효과를 높이는 포인드를 꼭 따라 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사람들은 동안으로 보이기 위해서 노력한다.

그런데 부기가 빠지면 동안이 될 수 있다.

책을 보면 단 시간에 바뀌는 동안 마사지도 있다.

얼굴 마사지를 할 때 크림이나, 오일을 바르고 부드럽게 문질러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한에서 마사지를 해준다.

이때 힘 조절에 유의해야 한다.

 잘못하면 도로 주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양 손을 관자놀이에 대고 원을 그리며 마사지를 한다.

얼굴을 끌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문지른다.

 사람들은 동안이 되기 위해 노력과 시간을 투자 하기를 싫어하고 단 시간에 예뻐지려고 얼굴에 보톡스, 필러등 이상한 이물질을 넣어서 젊어지려고 하지만 그것은 한시적이라고 한다.

우리 엄마와 나는 하지 않기 때문에 뭐가 있는지 모른다.

우리 엄마랑 나는 피부과에도 가지 않는다.

이런 것을 하는 사람들은 아마 한시적이라 도로 옛날로 돌아가는 것이라 나중에는 아무리 해도 재생이 안된다고 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이 꼭 필요하다.

자연 그대로 있기 때문에 시간이 나면 내가 노력하고 싶다.

사람들은 왜 빨리빨리를 원할까,,,

 우리는 태어나는 시작부터 빨리가 아니다.

하나님은 10개월 동안 엄마의 뱃속이라는 집에서 자라서 나오게 했는데 사람들은 전혀 노력도 하지 않고 그저 단시간에 예뻐질려고 연예인 누구처럼 성형을 해 달라고 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는 되지 않을 것이다.

거리에 다녀보면 성형을 했다는 사람들을 봐도 예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요즘은 성괴라는 말이나 성형미인이 아니라 성형인이라는 얘기도 있다.

스스로가 노력해야 한다.

이마, 눈썹, 눈, 볼, 턱을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돼지꼬리를 그리며 문지른다. 손바닥으로 얼굴 안쪽에서 바깍쪽으로 밀듯이 문지른다.

귀 뒤에서부터 목 근육을 따라 꾹꾹 누르며 쇄골까지 쓸어 내린다.

주먹을 쥐고 엄지손가락 부분을 사용해서 양 볼 주위를 문지르며 피부 표면이 아닌 근육을 푼다는 느낌으로 문지른다.

책이 있어서 책대로 따라 하면 더 좋다.

문지를 때 뭉친 부분이 약간 아플 수도 있다.

어깨 뭉침 해소 마사지는 어깨와 목이 뻐근할 때 바로 할 수 있다.

목에서 어깨로 내려가며 문지르면 한결 시원하다.

목스트레칭은 자주해야 한다.

평소에 스마트폰과 컴퓨터와 책을 많이 보는 사람이라면 거북목처럼 목이 앞으로 쭉 나와 있는 경우가 많다.

고개를 숙여 아래를 보면서 목뒤 근육을 쭉 늘린다.

같은 방법으로 좌우, 앞뒤, 대각선 방향으로 스트레이칭하면 목이 한결 시원해진다.

 예쁜 손을 만드는 핸드 마사지도 필요하다.

이 책의 마사지는 부종, 뭉침, 피로, 스트레스, 냉증해소에 효과가 있으며 소화기관도 좋아지며, 피부보호및 관리, 피부톤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피부와 오일은 찰떡궁합이다.

페이스 오일은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몸을 주물러서 안 빠지는 부분은 없다.

운동이나 스트레이칭은 매일 꾸준히 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마사지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매일 꾸준히 할 수 있다.

무릎이든 어디든 모조리 없애버리겠다는 생각으로 꼬집어서 주무르면 셀룰라이트 분해 효과가 커진다.

간단한 종아리 마사지는 누워서 못을 박듯이 종아리로 무릎을 톡톡치면 된다.

이 채그이 마사지들은 곡선이 살아있는 몸매로 만들 수 있다.

아름다운 다리를 원한다면 우선 엉덩이부터 관리해야 한다.

무릎을 바닥에 대고 문지르면 덜 힘들다.

잘록한 허리를 만드는 마사지를 꾸준히 하면 허리 라인이 확 달라진다.

특히 살이 부드러운 사람은 단번에 즉각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다.

 꼼꼼하게 문지른 후 살을 쭉쭉밀어야 한다.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서는 반드시 장운동이 활발해야 한다.

소장과 대장뿐 아니라 이곳저곳 만진다는 생각으로 장운동이 활발해 지도록 기분 좋은만큼 세게 문지른다.

손으로 마사지하기 힘들 때는 요긴하게 쓰이는 마사지 기구를 이용한다.

꾸준히 두 손으로 마사지를 하면 몸매가 예뻐지지만 매일 하려면 귀찮을 때도 있다.

이럴 때는 간단한 마사지 기구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마사지기구들도 책에 다양하게 나오는데 책을 보고 구입을 하면 좋을 것 같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별로 안 움직이고 힘들이지 않고 약간만의 노력으로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이 이 책에 전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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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로푸드 - 자연이 준 건강한 선물 The 쉬운 DIY 시리즈 17
소나영 지음, 이정열 사진 / 시대인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건강과 다이어트, 맛까지 책임 진다고 하니까 정말 보고 싶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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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로푸드 - 자연이 준 건강한 선물 The 쉬운 DIY 시리즈 17
소나영 지음, 이정열 사진 / 시대인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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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다이어트, 맛까지 책임 진다고 하니까 정말 보고 싶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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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수납법 - 인기 미니멀리스트 33인의 수납 아이디어 for Simple life 시리즈 1
주부의 벗사 지음, 김수정 옮김 / 즐거운상상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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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수납법

 

 


나도 미니멀라이프로 살고 싶다.

 아무리 정리를 할려고 해도 다시 제자리이다.

조카가 내 방을 보면 멍멍이 방이다,,,창고냐라고 그런다.

그 뒤로는 손님들이 오면 내 방을 잠근다.

기분이 나쁘지만 엄마가 입던 몇 십년전의 옷들, 교회 언니들이나 장로님 딸디자이너가 실패해서 준 옷들로 가득하고 책들로 가득하니까 우리집에서 제일 넓어도 제일 좁다.

엄마따라서 물건을 잘 안 버리니까 집이 점점 좁아진다.

엄마는 전부 의미가 있는 물건들이라고 하신다.

내가 키가 작은데도 내 한 몸 누울 공간이 없다.

고시공부하는 동생의 고시원에 가보니까 모든 짐이나 옷장위에서 잠을 자고 밥을 먹고 있었다.

그 동생을 보면서 내 방도 그렇게 될 것 같다.

그 동생은 고시가 붙어서 연수원에 들어 갔는데 예전 버릇이 나와서 같이 방 쓰는 사람이 힘들어 한다고 했다.

방에 들어 가면 가슴이 답답하고 짜증이  난다.

어떻게 하면 수납을 잘하고 방을 넓힐 수 있을까해서 방을 치워 봐도 다음 날이면 다시 지저분해진다.

탤런트 김광규가 가정교육을 잘 받아야지 정리를 잘한다고 하는데 엄마한테 혼나기는 하는데 다 떨어진 옷이나 44같은 옷을 버리고 싶어도 엄마가 아깝다고 못 버리게 하는데 그것도 짜증이  난다.

어떤 걸 버리고 어떻게 정리를 해야 할지 기준이나 방법을 알고 싶었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연예인들집을 보면 깨끗하다.

집이 어떻게 그렇게 잘 정리되어 있고 깨끗할 수 있는지 나한테는 너무 어렵고 신기할 뿐이다.

책의 사진에 나오는대로 해놓고 살면 천국에 사는 것 같을 것 같다.

미니멀라이이프 수납법도 나름의 법칙이 있다.

그 방법들을 배우고 나의 생활습관으로 만들면 나도 미니멀라이프로 살 수 있을 것 같은 소망을 가지고 읽었다.

그럼 진짜 행복해질 것 같다.

수납을 잘하는 것도 능력이고 수납을 잘하면 마음가짐이나 정서도 달라질 것 같다.

같은 집이라도 다른 집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희망적인건 내 친구들집도 다 지저분하다는 것이다.

수납하는 건 가정교육도 있고 자기 능력도 있지만 이 책으로 공부를 하고 배워야 하는 것 같다.

책에 나온 사진들과 오버랩한 내 방을 보고 쌓인 짐들과 책들, 옷들을 보면서 한숨이 나왔다.

아빠엄마는 물건을 평생 버리시지 않는다.

난 고등학교때  엄마께서 대학교때 입었던 자켓이나 치마, 바지를 입었다.

애들이 옷이 특이하다고 했지만 난 원래 옷은 엄마것을 물려 입고 엄마께서 옷을 만들어 주셨다.

엄마는 재활용을 하고 수선을 해서 옷을 만들고 고치니까 천이나 실같은 것을 모아 두시고 버리지 않으신다.

고가구들도 조선시대때 썼던 거나 원목가구 같은 것들이 많다.

그래서 책도 너무 많은데 한글표기가 전부 틀리고 세로로 글이 써져있는 책들, 전집들이 너무 많아서 책벌레 같은 것들이 나온다.

식탁이나 침대, 책상, 서랍장들이 망가져도 아빠엄마는 신경을 안 쓰시고 바꿀 생각도 안하신다.

난 물건을 버리거나 다시 사는 것을 잘 몰랐다.

그냥 물건이 있으면 망가질 때까지 쓰거나 옷도 떨어질 때까지 입는 건 줄 알았다.

몇 년전부처 옷을 사는데 나의 치수가 44, 55인 줄 처음 알게 됐다.

옷을 처음 사서 이다.

옷을 안 사다가 계속 사니까 또 너무 쌓이고 방에 놓을 때가 없고 점점 쌓이니까 방이 점점 좁아졌다.

책도 읽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계속 보다보니까 책이 점점 쌓여서 내 방에서 잠을 잘 공간도 사라졌다.

책, 옷, 잡다한 물건들이 점점 늘어 가는데 그 물건들을 감당할 능력이 나에게 없는건지 한계와 회의가 들었다.

이 책을 만나고 내 방을 천국으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이 생겼다.

일본잡지를 사니까 에코백들이 많은데 이 책을 보니까 에코백으로 잡다한 물건들을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난 그 에코백에 속옷이나 열쇠, 펜등 잡다한 물건들을 정리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에코백을 언니들이나 친구들에게 전부 나눠 줬었는데 이 책을 보고 배웠다.

이 책은 일본 사람들이 저자들인데 집을 정말 잘 정리해서 부럽고 자신의 집에 들어 가면 마음상태나 정서도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사진이 잘 나와 있어서 그냥 바로 보고 어떻게 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안 입는 옷은 평생 입지 않는다.

엄마는 나중에 입을 줄 모르니까 가지고 있자고 한다.

하지만 그것은 나중에 거짓말로 판명이 된다.

엄마는 안 입어도 엄마가 55를 입었다는 증거를 남기고 싶다고 하셨다.

나중에 입을 거라고 기대를 한 옷은 영원히 입지 않는다.

그런 옷을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하는지 이 책에서 힌트를 얻었다.

처음에 옷을 그냥 옷수거함에 버렸을 때 왜 버렸을까라는 후회를 몇 번 했다.

이 책에서는 버릴 물건이 있으면 바로 버리지 않고 버릴 함을 만들어서가지고 있다가  어느 기간 동안 쓰지 않으면 버린다.

버리거나 중고사이트에 팔면 된다.

정말 좋은 정보이다.

이 책대로 옷을 서서히 정리하고 있다.

우선 전혀 입지 않을 것 같은 옷은 주변 사람들에게 주거나 중고시장에서 팔았다.

그래도 입을 지도 모르는 옷은 책대로  에코백에 담아 두고 몇 달을 고민할 생각이다.

몇 달동안 또 입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 주고 중고 시장에 팔고 아니면 의류수거함에 넣으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옷을 정리하는 것도 수납장을 큰 것을 사서 약간 정리한 옷을 책대로 정리하는 것을 따라해 볼 생각이다.

일본 수납의 신들이 하는 얘기를 잘 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버리는 법과 수난하는 법이 33가지가 나와서 좋은 것 같다.

오사요 씨는 물건을 소중히 다루고 버릴 때도 소중하게 버려야 한다고 한다.

막 버리지 않는 것이다.

수납할 때도 쓰는 물건들에 라벨을 붙여서 분리를 잘해야 하는 것 같다.

재검토상자를 두고 그 물건 없이 생활할 수 있는지 알아 보고 물건이 필요없다는 판단이 들면 물건을 처분한다.

주방이나 거실은 아직 나의 영역이 아니라서 자세히 보지는 않았다.

아이코 씨는 물건을 버릴 때 그냥 버리는 것이 아니라 사진을 찍어서 추억을 남기고 버린다.

나도 물건을 처분할 때 어떤 추억이 있다면 사진을 찍어 놓아야 할 것 같다.

아이코 씨의 수납하는 방법은 될 수 있으면 물건을 사지 않는 것이다.

물건이 많으면 많을 수록 수납이 더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또 손질이 힘들거나 넣고 빼는 게 귀찮으면 그 물건을 안 쓰게 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물건을 산다.

물건을 살 때 엄청나게 까다롭게 고르고 사는 것이다.

난 요즘 사는 것이 책이나 옷, 학용품들인데 옷은 엄청나게 특이하고 세련되면 무조건 샀는데 이제는 더 깊이 생각해 보고 사야 할 것 같다.

물건을 살 때 나한테 정말 필요한 것인지 몇 번, 여러 번, 계속 이 책의 영향으로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저자는 필요없는 물건은 아예 집에 들이지를 않는다고 한다.

저자는 주방에 그릇을 많이 두고 있지 않고 종이컵이나 종이 그릇을 사용해서 손님들을 맞이한다고 한다.

이 방법도 좋은 것 같다.

내가 아는 언니도 설겆이를 하기 싫어서 종이그릇이나 일회용그릇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이 책을 읽고 나는 엄마랑 다이소에 가서 식판을 사서 쓰는데 그릇도 줄고 설겆이도 줄어서 좋았다.

에코백도 잡다한 물건을 담아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고 하는데 바구니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나도 플라스틱 바구니가 몇 개 있는데 책대로 의류나 다양한 물건을 넣어 두어야 겠다.

수납을 할 때 꽉 채우지 말고 70%정도만 채우면 더 깔끔한 집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노트북이나 전선코드와 건전지, 영수증등도 넣어 두는 상자가 있으면 좋은 것 같다.

상자, 바구니, 에코백등을 잘 활용해야 할 것 같다.

물건을 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살 때 더 신중해야 하는 것 같다.

수납할 가구도 핑크색으로 샀다가 브라운으로 샀다가 하얀색으로 샀다가, 하늘색으로 샀다가  했는데 이제는 원목스타일로 통일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무나 자연에 가까운  원목스타일로 가구를 바꾸면 집안 분위기도 통일이 되고 더 깨끗해질 것 같다.

물건이 적어야지 청소도 줄고 일이 적어진다고 한다.

가구뿐만 아니라 수납장, 바구니, 그릇들도 통일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집안의 물건들을 통일하면 한층 통일되고 깨끗하고 지저분한 분위기가 없어질 것 같다.

옷도 한 번 입었다고 빠는 것이 아니니까 한 번 입은 옷은 바구니에 넣어 둔다.

나도 그 방법은 쓰고 있는데  좋은 것 같다.

신발장은 문이 없는데 수납에 훨씬 편하고 도움이 된다.

어떤 저자는 물건을 처리할 때  물건에게 고맙고 잘 썼다는 얘기를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저자들의 블로그 운영하는 주소도 있어서 일본어공부를 했으니까 찾아 들어 가봐야 겠다.

어떤 저자는 절대로 충동구매를 하지 않고 정말 사용할 것인가를 판단한다.

비슷한 물건은 중복적으로 사지 않으면 물건을 버리는 것을 피할 수 있다.

난 옷을 엄마께서 만들어 주신 것을 평생 입다가 몇 년전부터 옷을 사면서 나의 사이즈도 알게 되고 내가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몰랐다.

그래서 패션잡지에서 나오는 예쁜 옷들을 나의 스타일과 상관없이 그냥 샀다.

내 옷장을 보면 거의 비슷한 옷이다.

다른 사람들은 구분도 못하는 데님자켓, 데님 원피스, 데님 치마, 데님코트, 데님셔츠, 밀리터리 셔츠, 밀리터리잠바, 밀리터리 티셔츠, 어쩔때는 같은 옷을 여러개 사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비슷한 옷은 사지 말라고 한다.

정말 맞는게 금방 질리고 안 입게 된다.

그랬더니 사자마자 후회를 하거나 안 입거나 난해한 생각이 든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요즘 그 옷을 처분하는데 한 번도 안 입은 옷들이 너무 많았다.

이제는 정말 예쁘고 특이하고 세련된 옷을 사고는 싶지만 내가 이 옷을 과연 입을 것인지 내가 입는데 편할지 나의 스타일인지 내가 질리지 않을 것인지를 다각도로 생각해 봐야 겠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들은 일본스타일들이 많다.

난 자연스럽고 너무 짧거나 딱 붙는 옷이나 색이나 무늬가 화려한 옷은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길고 헐렁하고 내츄럴한 색을 좋아하고 캐쥬얼한 옷을 좋아하고 너무 파이거나  유행을 타는 옷은 안 좋아한다.

나의 스타일을 기준으로 이제 옷을 사고 버리지 않는 것까지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어떤 저자는 버릴 옷을 바로 버리지 않고 걸레로 쓰고 버린다고 한다.

옷정리를 할 때 행거도 잘 활용해야 할 것 같다.

어떤 제품이 좋은지 책을 보고 참고하면 될 것 같다.

모든 공간을 꽉꽉 채우지 말아야지 나중에 어떤 물건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는 것이 좋다.

물건을 사면 주는 종이가방도 분리한 물건을 담아 두거나 활용을 하면 될 것 같다.

자주 쓰는 물건과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도 분리를 해놓고 손에 잘 닿는 곳에 두면 좋은 것 같다.

냉장고채소칸에 종이가방을 두면 습기가 제거된다는게 유용한 정보 같다.

물건을 정리할 때 80%만 채우고 마음먹은 장소는 그날 정리를 끝내도록 한다.

물건을 살 때는 그 물건의 끝도 생각하면서 산다.

물건을 살 때 어디에 쓸 것인지 언제 사용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산다.

이 그릇은 시리얼 먹을 때 사용한다처럼 말이다.

어떻게 정리를 할까라는 고민이 무지 들었는데 이 책을 펼치고 도움을 받았다.

정리하고 싶은 장소나  정리할 것들이 생각나면 이 책의 그 부분을 찾아서 도움을 받으면 된다.

이 책은 정리하는 방법이 사진으로 나와 있어서 정리가 필요한 부분의 사진을 찾아서 보고 글은 잠깐 보면 된다.

이제 나도 수납의 신들처럼 방을 다른 방으로 바꿔야 할 시기가 온 것 같다.

이 책으로 정리할 엄두가 난다.

지금까지 맥시멈라이프로 살았다면 이 책을 계기로 미니멀라이프의 삶을 지향하고 실천하고 싶다.

꼬옥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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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 시호의 셀프케어 - 건강하게 아름답게 우아하게
야노 시호 지음, 김윤희 옮김 / 살림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나이가 들수록 어떤 여성이 되어야 하는지 끓임없이 생각을 하게 된다.

친구들을 만나면 다이어트얘기와 피부에 대한 얘기들을 많이 한다.

다이어트에 대한 무궁무진한 정보들과 실패하는 실천력들,,저녁은 굶고 친구들을 만나도 먹지 않고 뭔가를 마시거나 빨아 먹는 음료를 먹는다.

그 이유는 턱을 깎아서 라고 한다.

전신성형을 한 친구가 있는데 그렇게 하고나서는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아졌다.

그 다음으로 많이 하는 얘기는 피부, 스타일, 헤어스타일얘기들이다.

대체로 홈쇼핑에서 정보를 얻는 것 같았다.

홈쇼핑보다는 이런 책의 정보가 훨씬 정확할 것 같다.

서로 누구는 점이 어디 있다, 삭악다, 피부가 썩었다. 주름이 생겼다는 얘기를  한다.

피부에 어떤 기구를 쓰고 어떤 팩을 쓰고 처진 얼굴을 올려 주는 기구를 쓰고 화장품이 30만원 넘는 걸 쓴다고 했다.

난 피부에 대해서 일본책을 읽었는데 세수도 잘 하지말고 화장품도 바르지 말라고  했다.

화장품은 화학약품이라서 피부에 더 안 좋다고 했다.

난 귀차니즘이 있고 알레르기가 있어서 다른 사람이 닿기만 해도 두드러기 같은게 난다.

그래서 셀프라는 말이 너무 좋다.

난  자연그대로 살다가 그안에서 관리는 물론하지만 셀프로 전부 하고 싶다.

난 일본배우중에 아오이 유우를 좋아한다.

나이가 좀 든 사람중에는 야노시호가 좋다.

일본잡지를 보면 헤어스타일도 따라할게 많고 옷도 길고 얌전한 스타일이 많아서 좋다.

나이가 들수록 야노시호같은 여성이 워너비가 될 것 같다.

자신의 분야에서도 최고이고 자기관리, 결혼도 성공적이다.

자신의 몸이나 건강도 자신이 직접해야지 병원이나 피부과를 가면 갈수록 망가지는 것 같다.

교회동생이 어릴 때부터 피부과를 다녔는데 의사가 너무 어릴 때부터 병원을 다녀서 재생력이 없다고 이젠 망가지는 일만 남았다고 한다.

70살이나 80살이 넘은 할머니들도 화장품이나 피부에 무진장 신경을 쓰는 것을 봤다.

나이가 들어도 언제나 아름다운 여성이고 싶다고 하셨다.

난 주변의 할머니나 아빠 엄마를 보면 20년도 더 어리게 보이는데 그 이유를 보면 화장품도 잘 안쓰고 전부 셀프로 한다는 것이다.

몸매관리, 피부관리, 건강관리 전부 셀프로 하는게 답같다.

그래서 더 이 책을 신뢰하고 야노시호같은 아름다운 여성이 어떻게 관리를 했는지 알고 따라 하고 싶다.

나이를 안 먹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고 오늘이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어릴 때이다.

나이가 드는 것을 관리하고 누군가의 워너비가 된다는 걸 상상만 해도 행복해지는 것 같다.

친구들이 나이가 들수록 점점 우울해지는데 계속 미래에 대해서 희망을 꿈꾸고 관리를 해야 할 것 같다.

나이듦에 우울하지 않을 권리와 정보, 이유가 이 책안에 들어 있는 것 같다.

 

야노시호 같은  외모에 일류 모델은 성형외과와 피부과의 도움을 많이 받은 줄 알았는데 셀프로 한다고 하니까 놀랍다.
저자인 야노시호는 일본의 최고의 모델이며 한국에도 많이 알려져 있다.
요즘은  외모 지상주의이라서 야노시호같은 팔등신에 아름답고 우아한 여성은 부러움의 대상이다.
 그녀는 마흔이 넘은 지금도 20대를 능가하는 외모가 자신이 가꾸고 노력한 것이라는게 대단한 것 같다.
김은희같은 번역가들이 있어서 이런 좋은 정보의 책을 편하게 볼 수 있는 것도 감사한 것 같다.
야노시호가 진지하게 안티에이징,(노화방지, 항노화)을 생각하기 시작한 것은 스물 여덟 살 때다. 
야노시호의  20대 시절의 경험이 자신의 '아름다움' 의 기준이 되었다.
저자는 20때의 연애는 놀라우리 만큼 여자를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고 했다.
난 모솔이라서 그런 아름다움의 실체를 모른다.
나이가 들어도 좋아하는 사람을 떠올리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연애를 하면 평소보다 거울보는 횟수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온몸에서 행복한 기운을 발산해서 특별히 관리하지 않아도 피부가 반들반들 매끈 해진다.
저자가 어느 모임에 참석했는데, 그 자리에 처음 나온 사람이 있었는데, 마흔 살의 독신녀 였다고 한다.
그녀는  애교가 넘치고 반짝반짝 빛나고 아름다운 그녀를 보면 현재 연애중임을 바로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늘 멋을 내야 하는 직업 모델도 연애를 하면 표정과 기운이 유난히 달라지는 것을 보면 사랑의 힘은 대단한 것 같다.
사랑을 하면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과 도파민이 분비 된다고 하는데 아마도 그 영향인 것 같다.
저자는  20대에는 연애하면 예뻐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20대에 저자는 일과 연애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할 만큼 타고난 연애 체질이었다.
연애세포가 있다거나 DNA에 연애정보가 있는 사람이 있고 없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책에서 봤다.​
저자는  좋아하는 남성이 꿈꾸는 이상형의 여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사랑할 때마다 사람은 다시 태어난다는 말이 있는데 딱 맞는 말이다.
패션 감각이나 생활습관, 사고방식, 가치관, 일하는 자세, 삶의 태도 등 사람의 모든 스타일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저자가  연애하던 남자가 해준 말 가운데 저자에게 큰 영향을 준 세 가지가 있다고 한다.
"멋진 여자가 돼라" "취미를 갖고 교양을 갖춰라" "지금의 내가  최고다" 이 세 가지 말은 지금도 마음속에 남아 있다.
저자의 취미중에 하나가   서핑인데  가슴과 엉덩이가 업 되는 것을 느낀다고 한다.
서핑은 파도에 부딪치고 파도를 헤칠 때 그 기분은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고 한다.
서핑은  바다에 들어가서 파도에 이리저리 떠밀리기도 하고, 파도를 타고 넘다 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이 위안을 받고 바다를 나올 때쯤에는 모든 고민과 피로가 온데간데 없이 날아가 버린다고 한다.
텔레비전에서 팀이라는 가수가 발리에서 서핑을 하는 것을 봤는데 정말 멋지고 역동적으로 보였다.
취미에 몰두하면 시야가 넓은 사람, 자기 세계가 풍부한 매력적인 사람으로 변화한다.
나이가 들어 활기차게 살아가는 사람은 분명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하는 사람인  것이다.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것, 그것이 젊게 사는 비결 일지 모른다.
야노시호의 취미는 몸을 긴장시키고 탱탱하게 유지해 주는 스포츠이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진 것이다.
또 서핑을 통해 꿈꾸는 여성상에 다가갈 수 있을 뿐 아니라 아름다운 몸매도 만들 수 있었다. 자연과 함께 하면 배울 것이 많다.
서핑을 하다 보면 똑같은 파도를 두 번 만날 수 없다.
그때그때마다 파도의 모양은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회는 단 한 번 뿐이다. 
 서핑이라는 스포츠는 저자의 생활 방식을 180도 바꿔 놓았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서핑을 취미로 갖게 된 것을 행운이라 생각한다.
안티에이징을 꾸준히 할 수 있는 요령 가운데 하나는 꼭 해야 한다가 아니라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안티에이징이 마치 재미없고 지루한 수업처럼 느껴지면 안 된다.
날씬해지겠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다이어트가 끼니를 굶고 좋아하지 않는 음식을 먹어야 하고, 피곤 한데 억지로 체육관을 가는 고행이 되어서는 안된다.
저자는 운동이든, 식사든, 피부관리든, 체형관리든, 무엇이든 하고 싶다는 마음에 응답하는 느낌으로 하고 있다.
그런 마음이 들 때 저자는 지체 없이 행동으로 옮긴다. 
나이가 들어서도 아름답고 싶다면 아름다운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해야 아름다운 사람으로 살아 갈 수 있는지를 생각 해봐야 한다.
 나이가 들어도 에너지가 넘치고 활기찬 사람을 보면 '멋지다' '정말 좋다' 는 생각이 절로 든다.
꿈꾸는 여성상이나 추구하는 아름다움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
마음 편하게 자유로이, 자신이 동경하는 이미지를 명확하게 그려 봐야 한다.
 그런 것이 더 자연스럽게 손쉬운 안티에이징법이다.
대부분 사람은 체중에 신경을 쓰지만 일단 운동을 시작하면 더 이상 체중은 상관 없어진다. 운동을 하면 지방보다 근육량이 많아지고 살이 빠져도  체중은 늘어 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30대 이후 부터는 지방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저자의 몸무게는 10대에 47킬로그램이었고, 20대에 50킬로그램, 지금은 55킬로그램이다.
30년동안 8킬로그램 정도의 체중이 불어났다.
육류나 튀김이나 피자 같은 것은 몸을 병들게 한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병들게 한다니,,,,
단 음식은 피하는게 좋다.
샐러드나 생선 종류를 먹는게 자기 몸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
트레이닝, 요가, 서핑 덕분에 저자의 몸은 탄력이 생기게 되고 근육량이 늘었다.
몸을 많이 움직일수록 탄력이 생긴다.
아름다운 피부를 갖는 최고의 조건은 고급피부 관리실도 아니고, 스파에 다니는 것도 아니다. 고급 화장품을 쓰는것 도 아니다.
바로 규칙적인 생활습관이다.
균형잡힌 식사,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기, 적당한 운동, 기초 피부 관리, 쾌변, 스트레스받지 않기, 웃는 얼굴, 이렇게 일곱가지가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 시키는 비법이다.
적당한 운동은 신진대사와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새로운 세포를 만들고 영양분을 몸속 구석구석까지지 보내준다.
멋진 40대를 꿈꾸며 식생할을 되돌려야 한다.
아름다움과 건강을 말할 때 식사를 빼놓을 수 없다.
저녁 늦게 모임에 가서 어울려 라면을 먹으면  결혼전에는 몰랐지만 사랑이를  출산한 후에는 피부가 늘어나서인지 금방 배가 나오는 것 같았다고 한다.
그동안의 식생활을 돌아보면 맛있다고 느끼는 음식이 달라진 것을 알게 된다.
식생활은 바로 생명의 근원이다.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이 피와, 뼈, 피부, 머리카락, 손 발톱, 근육과 몸과 마음을 이루는 모든것의 근원이라는 것을 깨닫게 했다.
저자는 지금은 나이 탓인지 맛있는것 보다 건강과 피부를 먼저 생각한다.
 그래서 먹는것이 생선과, 콩, 달걀을 맛있게 먹고 단백질을 섭취하고, 당분을 멀리한다.
 당분은 젊어지는 호르몬을 억제하고 주름과, 피부가 늘어지는 원인을 만든다.
식사만으로 보충이 안되는 것은 효소,녹즙, 아사이베리, 노니, 인삼등으로  영양과 미용에 도움이 되는 것을 보충한다.
저자는 일을 하다 보면 때론 초콜릿 같은 것이 먹고 싶어진다.
그러나 아이를 원하는 젊은 예비 엄마들은 절대로 단것을 피하는것이 좋다고 본다.
저자는 지금 이 순간을 감사하고 소중히 여기며 살아 가는 것이 제일 행복한 자신의 셀프케어라고 한다.
야노시호는 정말 아름답고 예쁘고 멋지고 닮고 싶은 스타일이다.
그런 그녀의 생활상을 아주 조금 엿봐서 좋은 책이고 ​자기 자신의 아름다움도 꿈꾸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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