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원의 20분 실전표현영어 - 세상의 모든 것을 묘사하다
이시원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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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어에 대한 책을 5권을 봤는데 mp3가 전부 없고 영어에 대한 표현과 영어에 대한 문법으로만 가득한 책들이었다.

그 책들로 공부를 하면서 깨달은 점은 ,,,지금까지 강산이 몇 번도 더 바뀐 시간동안 영어공부를 하면서 깨달은 점은 무조건 mp3를 들으면서 따라해야 한다는  것이다.

엄마지인분이 영어성경을 2번 넘게 쓰고 있다고 해서 그 분이 영어로 말을 할 수 있냐고 물으니까 말은 전혀 못한다고 한다.

헉,,,,그 분이 나온 과도 영문학과라는데말이다.

이번에 5권의 mp3가 없는 영어책으로 공부를 하면서 문법이나 표현이나 규칙은 뇌에서 숙성이 돼서 푹 고아 지고 있지만 외국인을 만나면 그 고아진 영어 실력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원스쿨은 영어 중국어, 일어책까지 독학으로 할 수 있는 구성으로 정말 잘 나오는 외국어책이다.

영어가 안되면 시원스쿨~~조카도 이 노래를 부르는 걸 봤다.

저 번에는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는 친구를 만나러 갔는데 학교에서 시원스쿨 토익책을 나눠 주고 있었다.

그래서 기다려서 받았다.

그걸로 지금 공부를 잘 하고 있다.

난 매일 시원스쿨카페에 들어가서 공짜강의를 들어 보고 있다.

저자가 대단한게 한국에 살 때는 영어나 공부를 전혀 못했는데 캐나다에 가서 영어알고리즘을 깨달았다고 한다.

나도 그런 카테고리를 깨달았으면 좋겠는데 아직은 안돼는 것 같다.

나혼자 산다의 헨리가 영어공부를 한 걸 보면 무조건 말로 따라 했다고 한다.

나도 말로 따라하고 싶은 교재를 항상 찾고 있는데 그게 시원스쿨교재들이다.

이 책은 삽화, 사진들도 많으니까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

요즘엔 영어mp3랑 중국어mp3를 계속 듣고 한 문장씩 따라 하고 외우고 있다.

오래 공부하면서 깨달은 영어공부법이다.

이 책의 표현을 mp3로 따라하면서 전부 외우면 언젠가는 써먹을 때가 있을 것 같다.

영어를 잘하는 전문가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아직 해외여행도 한 번도 안 가봤는데 해외여행 갔을 때 거침없이 머뭇거리지 않고 영어를 했으면 좋겠다.

저자같은 사람들이 참 부럽다.

성취하고 이루는 사람들,,,

저자 이시원은 이제 너무 유명하니까 따로 설명을 안해도 될 것 같다.

이 책은 영어내용이 너무 재밌어서 영어문장에 저절로 집중하게 된다.

대박,,,,재미있다,,,

지역도 일산, 동대문, 이태원, 평상시에 들었던 지명들이 나오니까 기획 구성이 너무 와닿고 재미있다.

지금까지 본 영어책중에 제일 재미있는 책이다.

지금 공부하고 있는 영어, 중국어, 토익책들이 전부 시원스쿨책이다.

그 책은 읽을 수밖에 없게 정말 잘 만들어 졌다.

시원스쿨책들은 외국어독학이 가능해지고 토익문외한, 토익불능자였던 나를 토익시작자, 중국어공부자로 만들었다.

저자가 한국에서 태어나고 캐나다에 간 사람이기때문에 영어알고리즘을 본토인인 아니라 외국인에 맞춰서 알려 줄 수 있는 것이다.

어떤 외국어책들은 몇 장보면 바로 포기하게 만들고 어떤 책들은 공부하다가 막는 템포를 갖게 하는 패턴이 있다.

그런 책들은 공부우울증을 유발하는 책들이다.

하지만 시원스쿨책들은 외국어긍정, 외국어애착, 외국어성취감 같은 외국어향상심을 갖게 만들어 준다.

독학으로 공부하면서 외국어는 역시 시원스쿨책들로 공부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mp3구성도 너무 마음에 드는게 혼자 외국어공부를 하면서 느낀 점은 영작스타일이 좋다는 것이다.

한국어가 나오고 영어로 생각하는 방식이 가장 좋은 mp3구성인데 이 책의 mp3구성이 그렇다.

한국어내용도 그냥 책에 나오는 문어체들이 아니라 진짜 일상생활이나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살아있는 말들이다.

그게 영어로 전환이 되는 것이다.

영어회화책을 엄청나게 많이 봤는데 내가 들었던 영어책중에 최고로 현실적이고 바로 옆에서 들을 수 있는 영어이다.

저자는 말하기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강의가 뭘까하는 고민을 오래했다고 한다.

저자가 내린 결론은 막힘없이 주변을 묘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기가 아는 사람이 어떻게 생겼는지 그리고 성격은 어떤지, 어떤 물건을 샀는지 그 물건이 어떻게 생기고 기능은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자기가 사는 동네는 무엇이 유명하고 어떤 음식이 맛있는지 그런 것들이 실제로 영어말하기라는 것이다.

실제로 많이 하는 말이 주변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거나 가지고 있는 사물 또는 다녀온 장소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런 말을 우리가 정말 배워야 하는 영어이다.

이 책은 135개의 스토리와 일상 생활속에서 정말 많이 쓰이는 핵심단어 및 표현 675개를 정리했다.

모든 단어를 정부 외울 필요는 없다.

인물, 사물, 그리고 상황에 맞는 표현과 단어가 다양하게 등장하니까 여러 번 읽어 보고 자기입에 붙게 해야 한다.

아는 단어가 많은 것보다 익숙한 단어를 확실히 익혀 정확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의 목표는 세상의 모든 것을 영어로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이다.

오늘의 스토리를 통해 학습 내용을 먼저 확인한다.

한글과 영어를 또박또박 읽어 보고 오늘의 핵심 단어나  표현 5개를 미리 점검한다.

스토리 속 핵심 단어및 표현 5개의 뜻 발음, 그리고 확장 예문을 통해 단어와 표현의 정확한 쓰임을 확인해 본다.

마지막으로 가 챕터 별 큐알 코드를 활용해서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을 확인하고 저자의 강의를 들어 보면 된다.

mp3를 그냥 틀어 놓고 듣고 있으면 정말 생생한 영어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본문내용을 잠깐 보면 호식이는 성균관대총학생이다.

사람들앞에서 말도 잘하고 좋은 리더이다.

다른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다.

자기 일은 확실히 한다.

항상 적극적이고 자기 주장이 확실하다.

주장이 확실한 성격때문에 가끔 귀찮게 하기도 한다라는 내용을 문장으로 만들고

거기에 맞는 단어들이 나온다.

삽화와 사진이 가득해서 더 실제적이다.

오늘의 표현과 숙어들이 나오고 거기에 맞는 예문들이 나온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저자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책으로 공부를 하고 강의를 들으면 된다.

맨 뒷장에는 총정리를 해준다.

이 책은 무조건 재미있게 영어공부를 시작하고 끝맺을 수 있게 해준다.

정말 잘 만들어진 책이다.

저자를 칭찬해주고 싶다.

이 책은 바로 영어공부를 시작하게 해주고 공부를 막는 마음을 다시 막아 준다.

공부는 집중하고 물이 흘러가듯이 하면 공부를 잘하는 것이다.

이 책이 그런 비법을 알려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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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 닥치고 영어 - 영포자가 하버드를 가게 된 기적의 독학 훈련
모토야마 가쓰히로 지음, 이지현 옮김 / 다산북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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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책을 보는 것은 항상 옳다.

난  공부방법이나 공부법이 이렇게 많은 줄도 몰랐고 공부를 잘한다고 하고는 있었지만 언제나 공부방법을 교정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보면 야구선수에서 도쿄대 ,하버드대를 갔다는게 정말 부럽다.

공부를 할 때 자신이 모르는 것을 잡아 내서 그것을 집중적으로 하면  된다.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알아 내는 것도 능력이기는 하지만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는 방법들을 아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공부를 할 때 자신이 문제집을 풀었는데 문제를 많이 틀렸다고 실제 시험에서 많이 틀리는 것이 아니다라고  한다.

틀린 걸 보충하고 해설을 잘하면 진짜 시험에서는 안 틀리는  것 같다.

나도  영어를 진짜  잘하고 싶다.

그래서 나에게는 이 책이 절실하게 필요했다.

앞으로 산재한 시험이 토익, hsk, 법학적성시험, 로스쿨입학시험, 변호사시험등등 계속 시험을 봐야 하는데 목표가 높은 것도 있지만 몸이 안 좋아서 투병하니까 병이 나으면 포기하지 말고 될 때 가자라는 입장으로 공부했다.

 혼자 집에서 책으로만 하니까 결과는 실패에 가까을 때가 많았다.

시험을 대하는 자세가 너무 두렵고 공포이다.

주변에서는 건강도 안 좋은데 무슨 공부냐고 하는데 공부를 잘해서 지금 누리고 사는 친구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나도 이 책의 저자처럼 정말 해내고 싶다.

내가 지금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건 정말 공부를 잘하는 건 엄청난 능력이고 사는데 너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항상 열등하다가 계속 열등하게 살거나 불합격한 채 산다는 것을 상상하면 너무 비참한 것 같다.

공부를 시작했으면 합격으로 결말을 내야지 그렇지 못하면 인생이 너무 꼬이는 것 같다.

자연인이라는 프로를 좋아하는데 거기도 고시공부를 18년 하다가 결혼도 안하고 병에 걸려서 산 속에서 자연인으로 사는 것을 봤다.

좀 다른 인생을 살고 싶은데 그게 너무 힘들고 어떤 계기와 도움이 되는 것들이 있어야 하는 것 같다.

공부법책들을 읽고 공부법을 이리저리 다 따라 해보는데 확실히 도움이  된다.

이런 책을 읽으면 저자처럼 될 것 같은 희망에 들떠서 책을 읽게 되고 기분이 좋아  진다.

기분만 좋아지는게 아니라 공부로 인해서 인생도 달라 질 것 같다.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독해력은 기본이자 끝이다.

나도 독해력에 대한 책은 많이 읽어서 이런저런 방법을 써본다.

3색볼펜, 4색 볼펜 ,36가지 색연필을 사서 책에 줄을 긋거나 색칠을 하면서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이 책은  저자의 성공한 영어공부법에 대해서 전부 나오는 것 같다.

이런 책은 자세하게 공부법을 가르쳐 주지만 학원 강사들은 잘 안 가르쳐  준다.

 자기들이 성공한 방법을 가르쳐 주면 자기들처럼 잘할까봐 그런 것 같다.

진입장벽이 높은게 외국어 같다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든다.

독해력를 잘하는게 모든 공부의 기본이라는 생각도 든다.

책읽기만 잘하면 공부도 잘하고 모든 시험에 척척 붙는게 진리같다.

공부법에 대한 책은 안 읽은게 없다.

경험이 많다고 실수가 적어지는 건 아닌 것 같다.

과거의 경험이 새로운 경험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는 경우가 요즘에는 대부분인 것 같다.

새로운 문제는 새로운 방법으로 해결을 해야 하는 것 같다.

공부법도 과거의 공부법으로는 요즘의 공부를 해결할 수 없는 것 같다.

나의 엄마도 보면 연습장으로 깜지를 만들어 가면서 공부를 하시는데 그래가지고는 엄청난 공부의 양을 해결을 못할 것 같다.

과거에는 암기력만 있으면 잘 할 수 있는 공부였다면 요즘은 사고력을 강조하는 공부라서 공부스타일이 달라진 걸 반영해야 하는 것 같다.

공부법도 계속 업데이트를 해야 하는 것이다.

 저자 모토야마 가쓰히로는 고 1까지 야구선수를 하다가 집안 사정이 어려워져 그만두었다.

고3 봄방학때 '대학합격가능성 0%'판정을 받았지만 운동을 하며 익힌 훈련법을 도입해 하루 14시간 이상 공부했고 사교육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기 주도 학습만으로 도쿄대학교 공학부 시스템 창성학과에 합격했다.

대박이다,,,,

1년만에 도쿄대학을 간 것인가보다.

거의 불가능한 일인 것 같은데 말이다.

졸업 직후에 한국에서 1년간 유학하면서 독학으로 한국어를 통달했고,,,대박,,,,

한국어를 정복한 이후 1년간 다시 자신만의 영어 공부법으로 유학을 준비하여 하버드 교육 대학원 국제교육정책전공으로 편입에 성공한다.

영어권 유학 경험 없이도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가진 덕분에 1년에 10개국 이상 해외 출장을 다니면서 유엔관련 교섭, 국제회의 개최 등을 담당하는 기회가 열렸고 일본 인재들의 멘토역할과 블로그를 통해 교육론과 영어 학습공부법책을 펴내고 있다.

저자의 얘기들중에 가장 궁금했던게 영어 귀를 만드는 것이다.

3개월만에 영어귀를 뚫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고 해서 집중해서 봤다.

저자는 토플시험중 듣기를 3개월만에 14점에서 22점으로 올렸다고 한다.

영어를 전혀 알아 듣지 못한 수준에서 어느 정도 알아 듣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영어를 하려면 우선 알아 들어야지 무슨 말을 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가장 하고 싶은 일이 영어귀를 만드는 일이다.

단어의 의미를 알고 있고 눈으로 문장을 읽고 해석할 수 있는데 막상 귀로 들었을 때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상태를 가리켜 영어 귀가 막혔다고 한다.

ㅋㅋㅋㅋㅋ영어귀가 막혔대,,,,

나도 토익공부를 할 때 그런 경험을 했었다.

내가 들은 영어와 해설을 본 영어는 같은 영어 다른 영어였다.

영어귀가 막힌 현상은 듣기 연습을 거의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3개월정도 철저하게 듣기 연습에 집중하면 영어가 귀를 통해서 뇌로 직접 전달되는 영어귀가 뚫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저자는 하루종일 3개월동안 영어만 질리지 않게 동기부여를 하면서 들었다고 한다.

귀를 영어에 노출을 시켜야 하는데 3가지 모드가 있다.

내용을 정확하게 들을 수 있게 여러 번 반복해서 듣는 집중 모드이다.

다른 모드는 실제로 영어회화를 하듯이 영어를 한 번만 듣고 전체적인 개요와 이야기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연 모드이다.

또 다른 모드는 굳이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다른 일을 하면서 듣는 흘려듣기 모드이다.

배경음악처럼 영어를 틀어 놓는 것이다.

저자는 듣기모드로 듣기영역을 풀고 좋아하는 영어 스피치를 보면서 따라하는 연습을 했다.

가장 낮았던 듣기 점수를 올려서 총점을 높인다는 목표가 있어서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우고 실행에 옮겼다.

서점에서 판매하는 토플듣기문제집을 모조리 사서 열심히 풀었다고 한다.

음,,,실전영어도 중요하지만 점수영어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다.

듣기 영역에 취약한 사람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문제집을 모두 풀어 보는게 좋다.

나도 토익문제집 푼걸로 탑을 쌓으면 우리집층수도 넘을 것 같다.

문제집을 푼다는 형식을 통해 집중 모드로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을 읽을수록 저자가 하는 얘기들이 전부 중요한 것 같다.

문제를 푼 후에는 영문을 다시 읽어 보고 몰랐던 단어나 표현을 사전에서 찾아서 그 의미를 확인하고 직접 소리 내어 읽어 봐야 한다.

음독은 말하기 연습이 될뿐만 아니라 빠른 속도로 소리 내어 읽다 보면 영어를 직접 이해할 수 있어서 듣기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음독이 끝나면 mp3나 cd를 틀어두고 문장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귀로만 듣고도 내용이 이해가 되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한다.

소리로 들어서 이해할 수 있게 되면 성공~~~~인 것이다.

문제집만 풀면 금방 피곤해지기 때문에 좋아하는 영어 스피치를 따라해 본다.

저자는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 연설이나 마틴 루터킹 목사의 연설을 들었다고 한다.

그들을 흉내내기도 하면서 스피치 학습을 했다고 한다.

저자가 큐알코드를 알려 줘서 책에 있는 걸 찍어 보고 따라하면 될 것 같다.

저자는 24시간 내내 영어라디오를 들었다고 한다.

집중해서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집중하지 않고 흘려 듣는 것도 꼭 해야 하는 것이다.

음,,,난 집중해서 듣는 것만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흘려 듣기도 해야 할 것 같다.

저자처럼 되는데 집중력이 중요하다,,,,,시간이 많지 않다는 인식을 해야 한다.

 

 

성공이 그렇게 달콤한 것은 결코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에밀리 디킨슨-------

 

 

성공이 달콤한데 그걸 경험이나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남의 얘기같지 않다.

성공하냐 성공하지 않느냐에 따라 다른 인생을 살고 뭔가가 뛰어난 것은 보통 축복이 아닌 것 같다.

항상 영어로 된 방송이나 라디오같은 프로들을 많이 듣고 싶었지만 알지 못했다.

하지만 저자가 큐알코드만 찍으면 들을 수 있게 해줘서 너무 좋았다.

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영어귀를 만들고 영어입을 만드는 방법들이 따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영어를 확실하게 습득하려면 시간이 중요하다.

영어 시간의 양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을 전제로 투입한 시간의 질을 높여야 학습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공부의 효율을 향상시키려면 집중력을 높여야 한다.

모든 공부에 전부 적용되는 얘기이지만 영어 공부에는 특히 그렇다.

같은 시간을 투자해 효율을 최대화하려면 되도록 살아 있는 영어를 접하고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직접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좋아하거나 잘하는 분야나 관심있는 분야를 영어로 즐겨야 한다.

영어 뇌가 되기 위해서 보다 구체적으로 효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시험 점수라는 명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게임을 즐긴다는 기분으로 푹 빠지는 것이다.

진정한 영어 시간의 비율을 늘리고 집중력을 높이면 투자한 시간이 동일하더라도 학습 성과는 2배나 3배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즐거움만 강조해서는 안된다.

적당한 긴장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감도 집중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시험 전달에 벼락치기로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해 오로지 공부에만 몰두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시험 전날에 발휘되는 집중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면 이는 효율적인 공부법이다.

시험과 동일한 형식으로 구성된 실전 문제집을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간을 정해 타이머를 맞춰두고 문제를 푼 후에 직접 정답률을 명확하게 기록한다.

자기만의 소규모 시험을 매시간 반복하는 것이다.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그 이유를 확인하고 다음번에는 정답을 맞힐 수 있도록 재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상에 앉아 집중해서 공부할 때에는 영어 시험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집중 모드를 실천하고 출퇴근이나 통학 식사시간의 틈새 시간 또는 집중 모드에 지쳐서 오프 모드로 전환할 때는 영어를 즐기는 시간으로 배분하면 된다.

자기가 쓸 수 있는 시간과 심신 상태에 맞춰 즐거움을 동기 부여로 삼거나 긴장감을 동기 부여로 삼는 것을 적절하게 배분하는 것이 효율 향상으로 이어진다.

소리 내어 읽는 음독으로 영어 입을 만들어야 한다.

하루 1시간 영문을 다독할 때 음독을 병행하면 하루에 1시간 동안 영어로 말하는 셈이 된다.

저자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영어를 큐알코드를 따라 가면 되고 저자가 하버드생인데 하버드생의 하루나 한 달, 1년을 어떻게 생활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은 영어 뇌, 영어 귀, 영어 입이 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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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사용설명서 - 치과에 갈 때마다 속는 것 같은 당신을 위한
강혁권 지음 / 라온북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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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를 생각하면 공포 그 자체이다.

나도 이가 몇 개는 아밀라감인가하는 뭔가를 씌웠다.

그때 이가 시름시름 아프더니 고통이 너무 심해서 밤새도록 울고 얼굴이 퉁퉁 부어서 6개월 동안 이를 해 넣었는데 그 시간들이 너무 고통스러웠다.

감기가 걸리면 입을 벌리고 있어서 숨도 못 쉬고 턱이 마비가 오고 너무 아팠다.

나도 10년 가까이 투병을 해서 조금만 아프면 병원을 가는데 사실 의사들이 질문을 하면 대답을 잘 안해준다.

병원도 70군데 넘게 다녔는데 의료 갑질이 심했다.

그때부터 의료서적이나 건강서적에 눈을 돌렸다.

건강에 대해서 궁금하기는 하는데 의사들이 답을 잘 해주니까 나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이하면 우리엄마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엄마는 이가 하나만 엄마것이고 전부 임플란트이다.

돈도 어마어마하게 들지만 이치료나 본을 뜰때마다 소염제나 항생제를 드셔서 위도 다 버리신다.

엄마는 어릴 때 충치가 생기면 치과가 잘 안돼어 있고 치료를 안해주고 조금만 아프면 전부 빼버려서 그렇게 되신거라고 한다.

이를 넣거나 본을 뜰때는 항상 나보고 같이 가자고 하신다.

너무 무섭다고말이다.

이가 건강한게 오복중에 하나라고 하는데 몸의 어디든지 아프면 안되지만 이도 특히 아프면 안돼는 것 같다.

이가 하나만 아파도 온몸이 아픈 것 같다.

엄마는 잘 씹지도 못하셔서 빨리 음식을 넘기니까 살도 찌시고 소화도 항상 잘 안되신다.

자기이가 아니니까 씹는 것도 부담이라고 하셨다.

비가 오거나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항상 이나 잇몸부터 문제가 오셨다.

엄마는 이가 너무 안 좋으니까 건강만 했으면 좋겠다는 의식이 있으시고 성형같은 건 눈도 안 돌리셨다.

조금이라도 아픈 상황을 안 만드시는 것이다.

너무 이에 데어서이다.

나도 언젠가는 또 치과를 갈까봐 너무 두렵다.

미리 알아 두고 대비를 하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저자 강혁권은 2005년 치과대학을 졸업 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연수원을 수료했다.

2009년에는 뉴욕 컬럼비아 치과대학에서 심미 치과(Esthetic dentistry)를 주제로 공부했고, IPI 임플란트 연구회, KIMISO 교정연구회, MEAW 교정연구회에서 공부를 마쳤다.

이를 바탕으로 최신 임플란트 술식을 중국의 치과의사 및 한국의 치과의사를 상대로 강의하고 있다.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며 무엇보다 의사와 환자 사이에 소통과 신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얘기가 정말 맞는게 환자들이 의학지식이 없어도 쉽게 설명을 잘 해줬으면 좋겠다.

어딴 의사는 엄청난 공포심을 심어주고 절망까지 하게 하는 의사들도 많이 봤다.

사람은 스스로 긍정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건 맞지만 너무 공포를 심어 주면 부정의 방향으로 가려고 하는 감정이 너무 커지기 때문이다.

나도 다행인 것이 의학서적을 읽으면서 건강지식과 건강해질 수 있다는 희망이 많이 생겼다.

저자는 발치, 임플란트, 치아 교정 등 치과 치료에 대한 수요는 늘어났는데 ‘치과 치료는 아프다, 비싸다, 기간이 길다’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치과 문턱은 여전히 높게만 느껴진다.

현재 개원의인 그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치아에 대한 대부분 문제는 ‘좋은 치과를 선택하는 방법’, ‘치과의사와 소통하는 방법’, ‘간단한 치과 치료의 원리’를 알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고민하는 문제를 짚으며 치의학 관련 지식이 없어서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풀어냈다.

합리적이고 만족스러운 치아 관리를 위해서는 환자가 원하는 바를 정확히 요구하는 등 적극적일 필요가 있다.

치과에 대한 모든 걱정을 덜어내고 어떻게 잘 치과를 이용할 수 있을지 이 책을 보면 많이 해결될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은 치과라고 하면 덜덜덜 떨고 불안해 한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치아는 오복에 들어갈 만큼 중요하다.
요즘  치과치료를 싸게 할 수 있다는 전단지를 길에서 나눠주는  광고를 봤다.
 치과치료에 9만원을 아끼려다, 9천만원을 쓰는 환자들도 있다고 한다.
 치과 치료에는 타이밍이 있다.
그것은 어떤 병이든지 마찬가지이다.
조기에 발견해서  빨리 치료를 하면 나을 병이 타이밍을 놓쳐서 큰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빨도 그렇다.
치과 치료에서 환자들은 5명중 4명은 보통 초기 증상이 생기면 거의 바로 치과에 내원한다. 그런데 1명은 일단 참거나 그 부위를 피해서 식사를 한다.
치과 질환을 감기처럼 생각하면 위험하다.
그러다가 반대쪽이 아파오면 일전에 극복한 경험이 있어서 또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씹어 먹으면서 두 번의 위기를 자체적으로 극복한다.
 그러다가 결국 흔들림이 심해지고 더 심해지면 이건 아니다 싶어서 치과를 찾게 된다.
 우리 엄마는 자신의 건강을 철처히 관리하는 편이라 제때 치과를 찾기도 하고 다른 곳이 아픈 것도 참지 않고 병원을 바로 가신다.
하,,,지,,만,,,아빠는 아픈 걸 참고 참고 또 참고 말씀을 하지 않으신다.
이가 빠지는 걸 두 번을 봤는데 이뿌리가 그렇게 길고 깊다는 건 처음 알았다.
이가 빠지시고  잇몸이 탈이 나서 4개를 임플란트로 대체하셨다.
 엄마는 본인 이가 하나 밖에 없는 이포비아를 너무 심하게 겪으셔서  치과의사의 지시대로 잘 따른다.
이가  조금이라도 안좋다 싶으면 단골치과에 내원해서 꼭 검진을 받아 봐야 한다.
 어떤 질병이든지 직접 병원에 내원해야만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계획을 할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치료도 본인에게 맞지 않으면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시중에 떠도는 정보만 믿고 치과를 직접 찾아가 상담을 받고 치료받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엄청 아프기전에는 병원에 가는 걸 꺼리고 피하고 싶을 때가 많았다.
치아의 가장 대표적 기능은 씹는 기능이지만, 원활히 발음하는데도 필수적이며, 요즘에 이르러서는 미인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밝은 미소가 요구되니 외모에도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환자와 의사의 관계에도 신뢰의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복잡한 문제 같지만 실은 굉장히 간단한 문제일 수도 있다.
하지만 환자들은 의사를 신뢰하기 전까지는 먼저 그런 말을 잘 꺼내지 않는다.
그러다 보면 대화는 점점 사무적으로만 이루어지게 되고 결국 치료 비용에 관한 대화만 남게 되는 것이다.
의사는 한 걸음 더 다가가 환자의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하고 환자 역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신뢰를 줄 때 좋은 진료로 이어질 수 있다.
치과 진료에 있어 상충되는 몇가지 개념이 있다.
치료를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과 시간이 걸리더라도 치료를 제대로 다 받고 싶은 마음이다.
또 하는 김에 비싸더라로 좋은 걸로 하고 싶은 마음과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이 모든 것을 하나씩 접근했을 때는 모두 다 가능하다.
하지만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없듯이 대개 다 챙길 수는 없는 상황이다.
환자가 자신을 충분히 어필하여 치과의사의 도움으로 객관화하며 판단해야 한다.
이 과정이 선행되지 않을 경우 치과의사 입장에서는 가장 고액의 치료를 결정한다.
그건 치과의사가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렇게 해야만 나중에 어떤 불편감이나 비난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음,,,,비용이 많이 나오면 그자체로 비난꺼리가 될 것 같은데말이다.
결과적으로 환자는 불필요한 치료비를 과다 지출하게 될 수 있다.
요즘은 네이버에서 규제를 많이 하기는 하지만 여전히 인터넷에서 거짓 후기들이 넘쳐난다. 이럴 때 진위를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그 후기를 올린 사람의 다른 글 제목을 한번 훑어보면 된다.
동일한 블로그인데 오늘은 서울의 치과에서 미백을 받았던 사람이 이틀전에는 A치과에서 미백을 받았고  삼일 전에는 천안의 b치과에서 충치치료를 받았고  일주일 전에는 부산의 c치과에서 임플란트를 했다면 그것은 확실히 가짜다.
너무나 많은 정보의 범람 속에서 바른길을 찾기가 더 위려워진게 현실이다.
하지만 의료는 다르다.
자기몸이기 때문이다.
절대 지울 수 없는 흔적이 평생 몸에 남았다.
그 본질은 병원 자체에 있다.
의사의 눈빛에, 간호사들의 표정에 있다.
우리 치아는 구조적으로 씹는 힘이 강하게 설계되어 있다.
 하지만 옆에서 미는 힘이나 통상보다 강하게 씹는 힘에는 약하다.
미는 힘이 지속적으로 작용하면, 잇몸이 파괴되어 치아가 흔들릴 수 있고, 통상보다 강하게 씹는 힘은 치아를 깨거나 부러뜨릴 수 있다.
턱관절 질환은 일차적으로 원인이 스트레스로 알려져 있고,  이차적인 원인으로는 이 악물기 및 이갈이가 있다.
이 갈이의 경우 소리가 나고 턱을 움직이기 때문에 주변에서 알아차리기가 쉽다.
본인이 이갈이를 하는지 아는 경우가 많지만, 이 악물기는 잘 알지 못한다.
치료법으로는 여러가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결국은 병의 원인이 되는 이 악물기를 줄여야 한다.
우리 뇌의 옆부분을 감싸고 있는 근육이 있다.
이 근육은 평상시에는 쉬어 줘야 한다.
그런데 근육이 쉬지 않고 계속 일을 하게 되면 근육 자체가 단단해지면서 부피가 커지게 된다.
그렇게 되면 그 근육이 감싸고 있던 혈류와 신경에 만성적인 자극을 주게 되어 편투통이 생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턱관절 질환 때문이다.
환자들은 처음에는 턱에서 소리가 나고 통증은 없었다고 한다.
소리가 나다가 말다가 반복하다가 조금 지나면 벌릴 때에 통증이 있었고, 점점 심해지면 입을 벌리기가 힘들어진다.
턱관절도 허리디스크 걸렸을 때의 상황과 거의 흡사하다.
다리에 있는 무릎도 턱관절과 비슷하다.
그런 턱관절은 물리치료를 하고 해당부위에 차가운 스프레이를 뿌려서 딱딱한 근육을 마사지를 해준다.
그러면 근육이 편안해지면서 좀 부드러워진다.
 치료를 하고 턱관절이 자리를 잡아도 최소한 일주일간은 턱을 앞으로 살짝 내밀어줘야 한다.
항상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고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임플란트는 치과계의 혁명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다른 치료에 비해 임플란트가 전반적으로 낫다는 것이지 자연치보다 좋다는 말은 아니다.
임플란트의 부작용은 전신 질환이 있거나 뼈가 안 좋은 경우 수술 도중에 사고가 발생할 수 있거나 수술자체가 어렵고 음식물끼임이 있다.
좋은 치과를 고르는 5가지 방법이 있다.
①환자의 말에 귀 기울이는 의사인가이다.
②진정성을 가지고 치료하는 의사인가이다.
③모든 환자를 기억하는 의사인가이다.
④기본을 지키는 의사인가이다.
⑤환자가 치료를 계속 받고 있는데 개선되지 않는다면 분명 다른 의사를 찾는게 맞다.
병원을 찾을 때는 가깝고 편한 곳을 찾아야 한다.
병원은  필요에 따라서 증상 체크만 하는 경우가 있다.
 치료나 진료 시간이 3분내외이다 보니 아주 먼거리에서 찾아 간 환자는 3분 치료 받으려고  여기까지 왔나 하는 자괴감이 들 수 있다.
그러기에 병원은 가깝고 편한 곳이 최고의 병원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병원, 의사, 치료에 대한 정보를 치과뿐만 아니라 다른 과에도 적용을 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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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재미있는 물리여행 - 정식 한국어판
루이스 캐럴 엡스타인 지음, 강남화 옮김 / 꿈결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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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재미있으면 제본으로 떠서 돌려 봤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봤는데 돌려 볼 만한 책이다.

물리가 한 번 빠지면 재미있어서 헤어 나오지를 못한다.

 물리에서 가장 매력적인 분야는 빛의 이중성이다.

이중 슬릿으로 전자총을 쐈는데 빛이 입자인지 파동인지 확실한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전자총을 쏘기전에는 파동이다가 쏘고나니까 입자였다고 했다.

점의 집합이 모이니까 파동이 됐다고 했다.

빛은 입자이면서 파동이라는 것이 모순적인데 입자들이 모이니까 파동에서 나타나는 간섭무늬가 나타났다고  한다.

전자가 입자라고 해도 모순적이고 파동이라고 해도 모순적이다.

코펜하겐의 해석에서 보면 쏘아진 전자는 간섭무늬를 만들어 낼 수 있으니까 공간적인 확장을 만들어 내고 이중슬릿의 실험에서 두 개의 슬릿을 통과하는 파동 같은 존재라고  했다.

그러니까 전자는 관측하기전에는 확률파동이고 관측하고 나면 입자가 되는 것이다.

빛의 이중성에 대해서 슈뢰딩거 방정식도 있는데 다세계해석도 있다.

다세계해석에서는 살아있는 고양이를 보는 관측자와 죽은 고양이를 보는 관측자가 동시에 이 우주에 존재할 수 있다.

그래도 슈뢰딩거 방정식을 쓰는 이유는 과학자들에게 가장 단순하고 편리한 해석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소립자의 물리학이 풀리면 이 우주의 비밀도 완전히 풀릴 것 같다.

우주의 팽창과 함께 가장 좋아하고 관심있는 분야가 소립자에 대한 것이다.

상대성이론은 항상 공부를 많이 했는데도 아직도 명확하게 규명이 안 된 것 같다.

상대성이론때문에 공간이 휘어지고 중력이 지구가 끌어 당기는 힘이 아니라 휘어진 것때문에 생기는 힘이란 걸 알았다.

상대성이론도 나중에는 결함이 있어서 불확정성의 이론이나 우주의 팽창을 설명하지 못해서 또 다른 이론으로 발전했지만 상대성이론을 알지 못하면 안된다.

아인슈타인은 우주의 팽창을 끝까지 받아 들이지 않고 세상을 떠났지만 상대성이론이나 특수상대성이론이 우주팽창이나 블랙홀을 설명해 줄 수 있다.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을 결합한 루프양자중력이 있다는데 그게 뭔지도 궁금했다.

난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물리에 빠졌다.

그 이유가 선교단체에서 만난 과학고,,,카이스트오빠를 짝사랑하면서   아인쉬타인, 뉴튼, 스티븐 호킹에 푹 빠져서 블랙홀이나 상대성이론에 대한 책을 그때부터 전부 다 읽기 시작했다.

물리경시대회에도 나가고 뉴튼, 과학동아도 전부 다 읽었다.

그냥 물리를 좋아해서 아인쉬타인의 연애에 대한 책도 전부 읽고 좋아하니까 가장 잘하는 과목이 물리가 저절로 됐다.

물리를 전공하다가 취직이 잘된다고 해서  영문학과와 경영학과로 바꿨다.

그러다가 직장에서 나의 생명이 오래 못 갈 것 같다는 판단이 들어서 로스쿨로 진학하기로 했다.

사람들은 힘든 공부를 왜 하냐고 하는데 난 아주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죽을 때까지 밥먹고 살 수 있고 평생 일을 할 수 있는 직업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여자에게는 유리천장이 있다고 하는데 그런 것들을 이겨내고 성공하는 여성들을 보면 나 사실은 자신이 없다.

로스쿨 준비하는데 물리공부하는게 많이 들어 간다.

지금은 물리공부를 하는게 순수하게 어릴 때처럼 그냥 좋아서 한다기보다는 리트라는 시험을 더 잘보기 위해서라는 마음도 있다.

그래도 물리를 좋아했던 기억은 오래도록 남아 있어서 물리에 대한 책들을 보면 정말 관심이 간다.

물리는 수학으로 풀어 내기때문에 어렵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물리를 공부 하고 있으면 우주와 세상에 대해서 추상적으로 많이 흘러 간다.

세상에서 조금 벗어나서 생각을 하고 자극을 받고 싶을 때 물리책을  본다.

이 책을 보면 과학고학생들이나 영재고학생들처럼 순수하게 물리를 사랑했던 그 시절로 돌아 가는 생각이 든다.

나도 과학고에 가고 싶었지만 실패했다.

과학고에 대한 로망,,물리에 대한 로망,,,이 책은 그런 로망을 채워주는 책이다.

 

저자 루이스 캐럴 앱스타인은 샌프란시스코의 시티 칼리지에서 물리학 교수를 지냈다.

학생들을 가르치며 생각의 오류에 빠지기 쉬운 문제, 사고력을 요하는 기발한 문제를 모아 이 책을 출간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교 수업에서 요구하기 때문에 물리를 배운다.​

그보다 적은 수의 사람들은 자연의 숨겨진 법칙을 알기 위해 물리를 공부한다.

그들은 물체를 더 크거나 더 작게 더 빠르거나 더 강력하게 또는 더 민감하게 만드는 방법을 발견한다.

그런데 드물게 아주 소수의 사람들은 사물이 어떻게 작동하는가보다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물리 공부를 한다.

이들은 사물의 근원이 있다면 그 근원이 무엇인지 궁금해한다.

이 책이 바로 그 궁금증을 위한 바로 그 책이다.

이 책은 문제와 해설의 형식으로 되어 있다.

그것을 공부하는 방법은 문제를 잠시 읽고 멈추어야 한다.

책을 덮어 멀찍이 떨어 뜨려 놓은 다음, 문제를 충분히 생각해봐야 한다.

추론을 하면서 찬찬히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뒤에 해답을 봐야 한다.

물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식이다.

머릿속으로 이미지를 떠올리고 필수 사항과 불필요한 것을 구분하여 문제의 핵심에 도달하는 방법이다.

자신에게 질문을 하고 계산을 하기 전에 직관적으로 답을 추측할 수 있을 때 문제를 실제로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의 문제를 풀 때 처음에는 기대와 다르게 정답을 맞히지 못할 것이다.

그 결과는 물리에 대한 감각이 없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자기 생각의 오류를 바로잡는 과정이다.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어릴 때 봤던 매사추세츠 물리학과 퀴즈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리올림피아드문제와도 비슷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어릴 때 물리에 빠져서 물리풀이를 했던 행복한 시간들이 떠올랐다.

문제를 보면 핵융합과 핵분열 문제를 풀어 보면 지구에 존재하는 천연우라늄은 아마 과거의 별들을 구성하고 있던 철 원자핵이 융합하여 만들어졌을 것입니다.

이 핵융합은 별을 뜨겁게 달구었을까요? 아니면 차갑게 식었을까요?

1.차갑게 식혔다.

2.뜨겁게 달구었다.

3.둘 다 가능하다.

융합이 일어 났으니까 에너지가 합쳐져서 뜨겁게 달구었다고 생각했는데 틀렸다.

정답은 1번이다.

가벼운 원자핵 두개가 무거운 핵을 만드는 반응인 핵융합이 태양이나 수소폭탄이 그헐듯이 항상 에너지를 방출하면서 일어난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무거운 원자핵이 더 가벼운 원자 두 개 혹은 그 이상을 만들기 위해쪼개지는 핵분열도 원자로안에서 혹은 우라늄 폭탄에서처럼 에너지를 방출한다.

핵융합이 항상 에너지를 방출하고 핵분열역시 항상 에너지를 방출한다면 끓임없이 원자핵을 합쳤다가 나눴다가 하면서 무한한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

이것은 비현실적으로 좋은 일이다.

만약 무거운 우라늄 핵이 철 원자핵으로 핵분열을 할 때 에너지를 방출한다면​ 철로 우라늄을 만들기 위한 핵융합에서는 무조건 에너지를 흡수해야 한다.

이것은 결국 모든 핵들이 적당한 무게를 갖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수소는 가볍고 철은 적당하다.

적당하다는게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우라늄은 무겁다.

그래서 수소는 핵융합을 하고 싶어한다.

우라늄은 핵분열을 하고 싶어 한다.

핵이 적당한 무게를 갖고 싶어한다는 것은 물이 아래로 흐르고 싶어 한다라고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물을 아래로 흐르게 하면 에너지를 방출한다.

에너지를 주면 물은 위로 흐른다.

많은 사람들은 우주가  처음 시작되었을 때 거의 수소 로 이루어져 있었다고 생각한다.

별을 구성하고 있던 수소는 더 무거운 원소로 핵융합을 했다.

수소가 더 이상 철보다 무거운 원소로 핵융합하지 않을 때까지 핵융합은 별을 빛나게 하는 에너지를 방출했다.

하지만 결국 이것은 핵들이 우라늄처럼 철보다 더 무거운 원소로 핵융합 반응을 일으키도록 했다.

왜냐하면 우라늄은 존재하니까말이다.

핵융합은 별로부터 에너지를 흡수해야 했다.

그래서 별은 우라늄을 만들면서 식었을 것이다.

우라늄이 만들어질 때 얼마나 열을 흡수​했을까? 정확하게 원자로 안에서 혹은 우라늄이 철로 핵분열할 때 방출하는 에너지만큼이다.

​이 책안에는 블랙홀, 화이트홀, 빛의 이중성, 파동함수, 핵분열, 핵융합, 퀘이사, 핵, 전자, 양성자, 21차원 초끈이론과 관련된 문제들이 전부 나온다.

물리를 이론으로만 만나다가 이 책에 나오는 문제들로 물리를 다시 만나니까 다차원적으로 머리를 이리저리 돌려 볼 수 있었다.

혼자 있어도 문제의 답을 계속 생각해보니까 ​시간가는 줄 몰랐다.

사람들이 무인도에 가면 뭘 가져갈거냐는 얘기를 가끔하는데 무인도에 갈 때 이 책을 가져가면 될 것 같다.

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 보고 답을 맞춰 보고 왜 틀렸는지 왜 맞았는지 생각에 또 생각을 해야 하니까

럭셔리한 시간죽이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평상시에도 이 책을 가지고 잡생각을 안하고 물리적인 생각으로 가득채울 수 있는 문제들이다.

이 책은 평생 두고두고 시간이 날 때마다 보고 문제를 풀고 물리적인 생각을 깊이, 넓게  할 수 있는 책이다.

그러다보면 물리적인 감각이 뛰어나게 될 것 같고 우주와 지구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것 같다.

이렇게  알게 되는 지식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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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원소 이야기 재밌밤 시리즈
사마키 다케오 지음, 오승민 옮김, 황영애 감수 / 더숲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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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이야기 시리즈를 화학이야기, 물리이야기, 소립자이야기, 진화론이야기를 읽었는데 정말 밤새워서 읽었다.

왜냐하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스토리로 풀어 줘서이다.

이 시리즈책들을 통해서 원래 물리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더 물리를 좋아하고 이 시리즈를 계속 읽게 되었다.

약간 중독성이 있는 책이다.

삽화나 그림도 많아서 더 이해력도 높아지고 너무 추상적이 것이 구체적인 생각으로 떠올릴 수 있게  해준다.

요즘 수소수를 몇 십만원하는 텀블러 같은데에다 넣어서 마시고 있는데 수소에 대해서 인터넷을 쳐 봐도 내가 원하는 답을 안 준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서 수소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서 읽었다.

우리와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원소들이 100가지밖에 안된다는 처음 안 것 같다.

학교를 다닐 때 물리선택이고 화학선택이라서 공부를 잘 안했더니,,,원소나 화학과 관련된 것들이 나오면 잘 모르니까 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낳았다.

사실 학교에서는 잘 안가르쳐  준다.

이해를 시켜 주기보다는 외우라고만 했다.

방사능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고 싶었다.

그리고 영양제를 먹을 때 마그네슘이 들었다,,칼륨, 칼슘, 세륨이 들었다고 표시가 되어 있는데 그럴 때마다 이게 뭐지라는 생각이 들고 인터넷을 찾아 봐도 정확하게 모르겠다는게 답답했다.

빛의 이중성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이중 슬릿으로 전자총을 쐈는데 빛이 입자인지 파동인지 확실한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전자총을 쏘기전에는 파동이다가 쏘고나니까 입자였다고 했다.

점의 집합이 모이니까 파동이 됐다고 했다.

빛은 입자이면서 파동이라는 것이 모순적인데 입자들이 모이니까 파동에서 나타나는 간섭무늬가 나타났다고  한다.

전자가 입자라고 해도 모순적이고 파동이라고 해도 모순적이다.

코펜하겐의 해석에서 보면 쏘아진 전자는 간섭무늬를 만들어 낼 수 있으니까 공간적인 확장을 만들어 내고 이중슬릿의 실험에서 두 개의 슬릿을 통과하는 파동 같은 존재라고 했다.

그러니까 전자는 관측하기전에는 확률파동이고 관측하고 나면 입자가  된다.

전자를 구성하는 것도 원소이다.

원소에 대해서 잘 면 입자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될거고 입자에 대해서 잘 알게 되면 빛의 이중성도 더 잘 알게 될 것 같다.

빛의 이중성에 대해서 슈뢰딩거 방정식도 있는데 다세계해석도 있다.

다세계해석에서는 살아있는 고양이를 보는 관측자와 죽은 고양이를 보는 관측자가 동시에 이 우주에 존재할 수 있다.

 그래도 슈뢰딩거 방정식을 쓰는 이유는 과학자들에게 가장 단순하고 편리한 해석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소립자의 물리학이 풀리면 이 우주의 비밀도 완전히 풀릴 것  같다.

우주의 팽창과 함께 가장 좋아하고 관심있는 소립자에 대한 이야기들도 원소를 접목해서 풀어 주는 책같다.

원소에 대해서 알면 원자, 핵에 대한 이해도 더 넓어지고 깊어질 것 같다.

상대성이론때문에 공간이 휘어지고 중력이 지구가 끌어 당기는 힘이 아니라 휘어진 것때문에 생기는 힘이란 걸 알았다.

상대성이론도 나중에는 결함이 있어서 불확정성의 이론이나 우주의 팽창을 설명하지 못해서 또 다른 이론으로 발전했지만 상대성이론을 알지 못하면 안된다.

아인슈타인은 우주의 팽창을 끝까지 받아 들이지 않고 세상을 떠났지만 상대성이론이나 특수상대성이론이 우주팽창이나 블랙홀을 설명해 줄 수 있다.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을 결합한 루프양자중력이 있다고 한다.

이 이야기들을 따라 들어가보면 입자, 양자, 그런 것들을 구성하는 것들도 전부 원소들이다.

내가 좋아하는 이론들의 퍼즐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원소에 대해서는 알아야 하는 것 같다.

저자 사마키 다케오는 지바대학교 교육학부를 졸업하고 도교학예대학교 대학원 물리화학, 과학교육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중고등학교 교사로 교편을 잡았다.

여러 학교에서 교수를 하고 저서로는 재밌어서 밤새 있는 물리 , 지구과학등이 있다.

내가 있었던 그 책들을 쓴 저자였다니,,,,

이 책을 읽고 이젠 인터넷이나 화학용어사전을 따로 뒤질 필요가 없어졌다는 걸 알았다.

정리와 설명이 잘 돼어 있기 때문이다.

무슨 책이든지 용어사전이 정말 좋다.

나의 뇌의 생각들을 정리해주는 형식이 용어사전인데 이 책은 그런 형식을 잘 반영한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요즘 아빠께서 수소수생성기를 선물 받으셔서 수소수를 만들어 먹고 있는데 왜 그게 좋은지 궁금했다.

그래서 이 책을 찾아 봤는데

수소의 원자량이 1.008정도이고 이름은 그리스어의 물과 생성하다가 합쳐져서 물을 생성하다는 뜻이 된다.

수소가스는 무색,무취이고 기체중에서 가장 가볍다.

수소원자는 원자들 가운데 크기가 가장 작으며 지구상에서는 수소원자 두 개가 결합된 수소분자 H2의 형태로 존재한다.

수소분자는 너무 가벼워서 중력으로 잡아둘 수 없기 때문에 대기 중에 미량으로 존재한다.

목성 크기의 거대 혹성은 중력으로 수소를 잡아 둘 수 있다.

수소를 태우면 물이 된다.

공기중에 수소가 4~75%가 함유된 혼합기체를 점화하면 폭발적인 반응이 일어 난다.

그래서 수소는 액체 로켓의 연료와 암모니아 제조 등 화학공업의 원료로 사용된다.

수소는 지구상에 산소와 결합된 물의 형태로 다량 존재한다.

또한 탄소와 결합해 다양한 유기물의 구성 성분이 된다.

우주에서 수소는 가장 많이 존재하는 원소이고 우주 진공중에서 수소는 원자 단독으로 떠 다닌다.

우주의 시작으로 알려진 빅뱅에서 가장 처음에 대량 생성된 것은 양성자(수소 원자핵)이다.

 약 38만 년에 걸쳐 우주가 냉각되는 동안 양성자와 전자가 결합해 가장 먼저 수소 원자가 생성되었다.

우리 인체안에서는 다량의 수소가 만들어진다.

우리 몸의 대장안에 살고 있는 수소 생산균이 만들어낸다.

먹은 음식이나 몸의 상태에 따라 보통 한 번에 최대 150ml, 하루동안 약 400ml~2L정도의 방귀가 몸밖으로 배출된다.

방귀의 주요 성분은 질소 60~70%, 수소 10~20%, 이산화탄소 약 10% 그 밖에 산소, 메테인, 암모니아, 황화 수소, 스카톨, 인돌, 지방산, 휘발성 아민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렇듯 생각보다 많은 양의 수소가 우리 몸에서 생성된다.

방귀의 형태로 밖으로 배출되지 못한 수소는 체내에 흡수되어 혈액으로 순환된다.

방귀를 모아서 점화하면 불이 붙는 것은 방귀에 메테인과 수소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정말 재미있는 얘기이다.

수소가 방귀로 배출되지 못하면 혈액으로 들어 간다는게 처음 듣는 얘기이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원자뿐만 아니라 인체에 대해서도 더 잘 알게 된 것 같다.

요즘 수소수가 유행이다.

이 얘기가 가장 알고 싶은 얘기였는데 이 책안에 있어서 정말 좋았다.

수소수란 분자상태의 수소가 물을 모은 것으로 수소 원자가 두 개 결합한 수소 분자 H2를 말한다.

물을 전기분해하거나 묽은 염산에 아연을 넣었을 때 발생하는 기체는 분자 상태의 수소다.

수소수가 붐을 일으키는 것은 수소가 활성 산소를 환원시켜 독성을 없애는 것이 연구 결과로 나와서 이다.

수소분자가 활성 산소 중에서 가장 반응성이 높은 하이드록실 라디칼이라는 활성 산소만을 선택적으로 환원시켜 그 유해성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는 것이다.

활성 산소라고 하면 유해하므로 무조건 없애야 한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사실은 다양한 기능과 종류의 활성 산소가 존재한다.

우리가 호흡할 때마다 수많은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가 대량으로 몸안으로 침입해 들어 온다.

그럼에도 쉽게 질병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우리 몸에서 면역이라는 방어 시스템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활성 산소는 이 방어 시스템의 일부분으로 작용한다.

면역은 활성 산소를 무기로 체내에 들어 오는 세균 및 바이러스와 싸운다.

활성 산소는 우리 몸을 지키는 강력한 무기이기도 하다.

일본의 오타 교수는  분자 상태의 수소가 활성 산소를 무조건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노화나 몸에서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흉이 되는 나쁜 활성 산소인 하이드록실 라디칼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외부에서 다른 물질을 도입해 인체 내의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일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한다.

아직까지 체내 활성 산소의 작용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을 뿐더러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우리 인체의 고유한 능력이 약화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활성 산소 제거를 통한 발암 제거라는 가설 하에 베타카로틴에 대한 대규모 연구를 실시했는데 오히려 베타카로틴을 섭취한 사람들의 암 발병률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으로 높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베타카로틴을 채소로 섭취하면 건강에 해롭지 않지만 보조식품의 형태로 과잉 섭취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아무도 모른다.

우린 인체내에서서는 수소수로 섭취하는 수소 양보다 더 많은 수소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혈액 속으로 순환된다.

그럼 수소수를 먹지 말아야 하는 것 같다.

이 책을 안 읽었으면 매일 수소수를 만들어 먹었을 것 같은데 이젠 그러지 말아야 겠다.

빅뱅 이후 가장 먼저 만들어진 것은 수소와 헬륨이다.

수소는 태양이나 다른 항성에 존재하면서 핵융합 반응으로 빛과 열을 방출하는 우주의 에너지원이다.

난 브라질너트라고 셀레늄이 많이 들은 열대견과류같은 걸 먹었는데 머리가 엄청 빠졌다.

그래서 셀레늄이 뭔지 궁금해서 찾아 봤다.

셀레늄은 라틴어로 달을 나타내는 셀레네에서 유래,

주기율표에서 바로 아래에 있는 52번 텔루륨이 지구에서 이름을 따왔기 때문에 이 원소에는 달을 의미하는 이름을 붙였다.

셀레늄에는 많은 동소체가 있다.

세레늄은 빛을 조사하면 급격히 전기가 잘 통하게 된다.

광전도성을 이용하여 복사기의 감광 드럼에 사용된다.

카메라의 노출계와 차광 유리의 착색 원료 등으로도 쓰인다.

독성이 있기 때문에 현재는 다른 재료로 바뀌는 추세이다.

셀레늄은 미량이나마 인체에 필수적인 원소이다.

그러나 과량으로 섭취하면 유해하다.

우리 가족이 브라질 너트를 과량으로 먹어서 셀레늄이 많아져서 머리가 많이 빠지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적정량을 초과할 경우 중독 증상을 일으킨다.

해양 생태계에서 먹이 사슬의 가장 장점에 있는 참치는 생물 농축의 결과 수은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참치 자체에서는 수은 중독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래서 참치 체내에서 수은 독성을 감소시키는 물질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되었고 이때 주목된 것이 셀레늄이다.

셀레늄은 수은과 반응해 난용성 세레늄화 수은이라는 물질로 바뀌면서 수은을 해독한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졌다.

독을 독으로 다스리는 거라고 한다.

요즘 질소때문에 말이 많은데 질소는 색이나 맛이 없다.

지구 대기의 78%정도를 차지한다.

-196도씨에서 액화되기 때문에 액체 질소는 냉각제로 사용된다.

그래서 요즘 질소커피, 질소과자때문에 말이 많다.

이산화탄소가 들어간 비닐봉지를 액체 질소로 냉각시키면 부드러운 백색분말 , 드라이아이스가 만들어진다.

산소가 들어간 비닐봉지를 냉각시키면 옅은 푸른빛을 띤 액체 산소가 된다.

비료의 3요소는 징소, 인, 포타늄이다.

그중에서도 질소는 식물세포에서 중요한 작용을 하는 단백질의 성분 원소다.

질소분이 부족해지면 잎과 줄기의 생육이 나빠지고 잎사귀 색이 노랗게 변한다.

낙지를 사먹었는데 질소포장이라고 하고 감자칩과자도 질소충전포장이라고 했다.

원소들은 나의 바로 옆에 내안에 있다.

이산화탄소,,산소,,,티타늄,,,냉장고 표면에 있고 우주선표면에 있는 원소,,,

마그네슘,,,듣고 알고 싶은 원소가 있으면 바로 찾아 보면 될 것 같다.

영양제를 많이 먹는데 원소들이 엄청 많이 써 있다.

 어떤 원소에 대해서 알고 싶고 어떤 작용을 하는지 궁금하면 이 책을 바로 보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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