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처, 자존감, 심리학에 대한 책은 정말 살아 가는데 도움이 되고 나를 일으키고 보살피는데 완소의 책이다.
어떤 성공학이나 자기계발서보다도 더 힘을 주고 나의 내면에 도움이 된다.
난 친한 친구도 별로 없는데 친구들의 배려없는 말이나 행동때문에 상처를 받아서 멀어지는 것 같다.
항상 밥이나 커피도 내가 더 많이 사니까 오래 되니까 손해보는 기분이 들고 나만 더 좋아하나,,아니면 날 이용하려고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오래 더 관계를 유지하면 나만 손해를 보겠다는 생각이 든다.
친구 사이도 경우나 상식이 있어야 하는 것 같은데 남자친구를 소개시켜 달라고 하거나 돈을 빌려 달라고 하는 것처럼 이용만 하려고 하는 관계는 오래 유지가 안되는 것 같다.
내가 친구가 없고 엄마랑만 다녀서 엄마를 많이 의지하고 믿는데 싸울때나 기분 나쁠때는 더 상처가 되고 믿을 사람이 세상에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엄마말을 너무 잘 들은 것도 나중에는 안 좋은 점도 있다.
잘되면 내탓이지만 안되면 남의 탓을 한다.
나도 독설같은 건 잘 안했는데 엄마한테 듣다보니까 나도 엄마한테 같이 하게 된다.
그러니까 엄마도 좀 조심하구,,,
사람들한테 할 말을 못하면 나만 상처를 받는다.
내가 성공을 안하고 권리를 주장할 수 없을 때도 내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야 하는 것 같다.
자기 혼자 살면 상처를 많이 안 받는 것 같다.
하지만 세상안에서 사람들과 부딪혀서 살기 때문에 상처를 안 받을 수가 없다.
사람들은 서로 다르니까 상처는 꼭 받는다.
옛날에는 심리학분야에서 프로이트가 각광을 받았다.
프로이트는 자신의 가족을 12년 동안 산속에 거의 감금해 놓고 연구를 했다.
그래서 모든 원인을 성이나 무의식에서 찾았는데 사람들안에서가 아니라서 지금은 각광을 안 받고 아들러나 융의 이론을 더 선호하는 것 같다.
아들러도 그렇고 융도 그렇고 열등감이 제일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열등감은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해서 자신이 못 났다는 생각이 들고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는데서 생기는 심리이다.
자신에 대해서 잘 알고 자신을 인정하면 상처가 되는 상황이나 말에도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생길 것 같다.
자존감에 대해서도 책이나 이론이 많은데 이 책을 읽으면 또 생긴다.
자존감은 자아존중감이고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존중할 줄 알아야지 왜곡된 자아존중감이 안 생긴다고 한다.
정말 살기 힘든 세상에서 강한 내면을 가지고 어떤 상황에서든지 제대로 반응을 하고 싶다.
온전한 나를 알면 상처를 받지 않는다고 하는데 상처를 안 받고 상처를 안 주고 살고 싶다.
그게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기쁘고 행복하게 살기도 짧은 세상인데 항상 고민과 힘듦속에서 산다는게 아이러니하다.
내 자신에 대해서도 그렇고 외부세계에 대해서도 그렇고 잘 알고 진정한 인생을 살고 싶다.
이 세상에 왔다면 온 이유를 알아가면서 깊은 사상을 가진 인간으로 살고 싶다.
상처에 허덕이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구말이다.
난 내가 상처가 많다는 것을 요즘 들어서 알게 됐다.
어릴 때는 공부를 잘하고 외모나 학벌이 괜찮아서 사람들의 대우도 괜찮고 자기 잘 난 맛에 살았던 것 같다.
하지만 성취가 없고 병이 나면서 남들이 가지지 못하고 성취하지 못하는 것은 전부 상처가 되는 것 같다.
난 영적인 것이나 내면, 추상적인 것을 추구해서 아무것도 인식하지 못하고 살았었는데 나를 가장 지지해주고 믿어 줬던 엄마가 내가 뭔가를 가지지 못하거나 이루지 못해서 상처를 가지고 열등감을 가져야 한다고 하나하나씩 찍어 줬다.
그래서 인식하지 못했던 상처에 대한 것을 하나씩 알게 됐다.
남들이 일상적으로 이루거나 성취하거나 가지지 못한 것은 전부 열등감과 상처로 승화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렇지만 난 엄마나 다른 사람들이 상처를 가지라고 한 말에 상처를 받거나 열등감을 갖기 보다는 책으로 상처를 극복하고 이겨내고 싶다.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내 자신을 함몰시키고 기죽이고 싶지 않다.
이 책을 읽으면 나의 살 길이 있고 위로와 용기를 줄 것 같다.
사람들은 나에게 어떤 긍정적인 메세지를 주지 못한다.
사실 자신들도 그런 메세지를 받아 보지 못했으니까 기대를 아예 하면 안 될 것 같다.
나에게 상처를 주는 말에게 바로 대응을 해야 하는 것 같고 자기랑 맞지 않는 사람은 방어적으로 대해야 하는 것 같다.
나의 상처를 방치하거나 무관심하게 내버려 두지 않고 어떻게 인식을 하고 대처를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삶은 거울과 같다." 자신이 얼굴을 찌푸리면 똑같이 찌푸리고, 자신이 미소 지으면 환한 미소로 되돌려 준다.
알다시피 단순한 말 한 마디로,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서 드러난다.
어느 심리학자의 말처럼, 사람이 있는 곳에 심리가 있다.
그 만큼 심리학은 폭넓은 내용을 포함하는 학문이며, 우리의 생활 곳곳에 배어 있다.
작게는 한 개인의 정서 조절과 타인과의 교제에서 부터 크게는 영업, 장사, 사업에 이르기까지 생활의 다방면에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래서 심리학을 공부하면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으며, 자신의 행동 뒤에 어떤 심리적 배경이 숨겨져 있는지, 자신의 현재 개성이나 성격 등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파악할 수 있다.
자신이 항상 남보다 못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단점을 남의 장점과 비교한다.
단점은 결코 열등감에 빠질 이유가 되지 못한다.
자신의 약점을 정면으로 마주할 줄 안다면, 오히려 그 약점을 앞으로 나아갈 동력으로 삼을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의 불안전함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결코 이런 사실을 회피하거나 반대로 실제보다 더 부풀려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대신 자신의 가치관이 나아갈 방향을 제대로 확립하고 담담히 자신의 약점과 마주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약점과 담담히 마주할 수 있는 이는 강하고 지혜로운 사람이다.
또한 정의를 지키는 것을 좋아하고 강직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는 법관이 되는 선택을 할 수 있다.
반대로 원칙에 민감하지 않고 세상일에는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자신과 관련이 없는 일에 대해 거들떠 보지 않는 태도를 보일 것이다.
이처럼 태도는 사람의 판단과 선택을 좌우하고 행동을 결정한다.
인생이란 여정에서 우리는 이런저런 좌절과 실패에 부딪쳐 생각지도 못한 곤경에 빠지곤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이 바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이다.
극단적인 고통과 무력함에 시달릴 때에도 사람은 인생에 대한 태도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유명한 심리학자 빅터 프랭클이 대중에게 널리 알린 개념이다.
빅터 프랭클이야말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며 고난에 고개 숙이지 않는 자세로 운명을 바꾸려고 노력한 인물의 전형이다.
그는 제 2차 세계대전 중에 나치에게 붙잡혔다.
나치의 손에 그의 부모, 아내, 형제, 다 죽었다.
자신도 수용소에서 모진 고문을 당해야 했다.
사람은 그 어떤 악랄한 환경속에 있다 해도 자신의 태도를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자유가 있다.
극단적인 고통과 무력함에 시달릴 때에는 사람은 여전히 인생에 대한 태도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인생의 길은 언제나 순조로울 수만은 없다.
독일의 철학자 니체도 "모든 사다리가 당신을 실패에 이르게 한다면, 당신은 자기머리 위로 오르는 법을 배우고 있는 것이다" 라고 말한바 있다.
또한 프랑스의 철학자 장 자크 루소는 "신념은 굳은 희망과 믿음을 품고 위대한 영예를 향해 달려가게 하는 열정적인 감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어려움을 만난다 해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마음가짐만 잃지 않는다면 충분히 자신의 운명을 바꿀수 있다.
콘래드 힐튼은 32세에 텍사스 주에서 가장 뜨는 석유채굴 사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보유한 자금이 부족해 사업을 시작할 수 없었다.
그는 지친 몸으로 우연히 한 호텔을 찾았다.
마침 작은 호텔의 주인은 더 이상 호텔을 경영하지 않으려 했다.
주인과 몇마디 나눈 힐튼은 10만 달러에 호텔을 사들이기로 했다.
힐튼은 우연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운명을 바꿨다.
이것이 바로 거대한 호텔 체인 힐트그룹의 시작이다.
힐튼은 기회를 잡은 지혜로운 눈이 있었다.
힐튼은 우연한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이로 인해 자신의 운명을 바꿨다.
사람이 살면서 특별한 기회를 얻을 가능성은 매우 적다.
그렇다고 세상에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다.
성공하고 싶다면 반드시 행동에 나서야 한다.
기회가 찾아 왔을 때 무덤덤하게 있다면, 눈앞에 좋은 기회를 놓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힐튼처럼 좋은 기회를 잡는다면 성공할 것이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오바마가 물리친 두 라이벌은 너무나 잘 알려진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존 메케인이었다.
그들은 상당한 영향력을 갖춘 사람들이다.
이에 비해 오바마는 평범한 가정의 자식이었고, 아무런 배경도 없으면서 야심이 크고 성공에 목마른 인물일 뿐이었다.
하지만 바로 그랬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모든 것을 갖춘자들은 성공에 목숨을 걸 만큼 애절하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오바마는 그들과는 다르다.
꼭 성공해야 한다는 집념이 그를 대통령 자리에 올린것이다.
우리는 행운이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게 찾아 온다는 사실을 알았다.
솔로몬의 "지혜로운 자의 눈은 그의 머릿 속에 있고, 우매한 자는 어둠 속을 다닌다". 라고 말했다.
마음은 눈보다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법이다.
이해력이 충분한 눈이 있을 때 사물의 현상을 꿰뚫어볼 수 있으며, 기회는 기회를 창조하고 잡을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일에서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기회가 찾아온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세상에서 인격이 건강하지 않다는 말을 듣기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인격"이란 한 개인의 독특한 사유와 '감정'행동 양식을 가리킨다.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재능과 가치관, 감정및 습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특징이 남과 다른 자신을 만든다.
인격은 독특성뿐만 아니라 안정성도 갖추고 있는데, 이를 통해 당신이 예전에 어떠했는지, 현재와 미래에 어떠할지가 결정된다.
사람의 욕망은 처음부터 타고 나는 것이다.
하지만 모든 생명은 하나의 집단안에 속해 있고, 집단의 개체는 서로 다르고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서로 비교하고 질투하다 보면 허영심이 생겨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허영심은 남과의 비교, 질투, 욕망등과 함께 생긴다.
허영심의 지배를 받는 사람은 현실적인 조건을 감안하지 않은채 겉으로 드러나는 범죄의 동기가 되기도 하며, 불행한 결과를 불러오기도 한다.
하지만 이렇게 허영심에 가득 찬 사람의 내면은 공허한 경우가 많다.
겉으로 드러나는 허영심과 마음속 공허함은 끓임없이 서로 다툼을 벌인다.
허영심이 만족되기 전에는 자신이 타인보다 못하다는 현실에 고통스러워 하며, 허영심이 만족되고 나면 자신의 본 모습이 드러나 괴롭힘을 당하게 될까봐 두러워 한다.
허영심이 강한 사람의 마음은 늘 고통스러우며, 온전한 행복을 누릴 수 없다.
허영심이 강한 사람은 남들 앞에서 자신이 지난날 어떤 영광을 누렸으며, 현재 어떤 대단한 성과를 거뒀는지 자랑하기 좋아한다.
또한 이런 사람은 빛나는 명성과 지위가 높은 친구를 좋아해 타인의 영광을 빌려 자신의 부족함을 감추려한다.
그러므로 허영심은 정확히 파악해 합리적이고 적당히 이용해야 하며, 결코 함부로 내버려 둬서는 안된다.
이를 위해 먼저 자기인식 능력을 높여야 한다.
자기인식 능력을 높여 자신의 장단점을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
자존심과 허영심의 구분을 분명히 해야 한다.
물론 사람이라면 누구나 남들이 나에 대해 뭐라고 말하는지 신경 쓰며 기분 나빠할 때가 있지만, 평소 의심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에 대한 외부와 다른 사람의 태도에 특별히 신경을 쓴다.
살면서 다른 사람의 비난 혹은 터무니없는 소문과 맞닥뜨리거나 타인과 오해가 생겼을 때 괜히 호들갑 떨며 놀랄 필요가 없다.
생활의 사소한 부분에 전전긍긍 하기보다는 두루뭉실하게 생각하면 오히려 고민을 피할 수 있다.
만약 다른 사람이 자신을 의심하는 것 같다면 남들의 쓸데없는 말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고 자신을 위로하며 신경쓰지 않으면 된다.
사람은 누구나 어느 정도 완벽을 추구하려는 경향과 욕망이 있다.
이런 경향은 인간이 자아를 실현하고 자기를 초월하려 하는 힘의 원천이 된다.
완벽을 추구하는 경향 덕에 사람은 비교적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완수하기 위해서 노력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경향이 지나치면 완벽주의가 되고 만다.
완벽주의는 자신이나 타인의 약점과 부족한 점을 받아들이고 싶어 하지 않으며 매우 까다롭다.
이를 테면 항상 우아한 자태와 고상한 기질, 부드러운 말투와 행동을 유지하는 사람이라 해도 이것이 자신이 정한 지나치게 높은 이상의 기준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요하는 특징이 있다면 건강하게 완벽을 추구하는 정상적인 마음가짐이라 할 수 없다.
완벽주의자는 인간관계에 있었서도 자신의 완벽한 역할을 지키려고 매우 좁은 틀안에 산다. 실제로 이런 사람은 집단에 속하고 싶어도 자신의 결점이 드러날까 두려워 제대로 시도하지 못한다.
또한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못하며, 자신의 관점과 태도도 잘 표현하지 못한다.
자신을 평가하는 기준을 새롭게 세워야 한다.
본래의 완벽하고 가혹하며 전반적인 자신을 부정하는 경향이 강한 기준을, 합리적이고 관용적이며 자신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기준으로 바꾸는 것이다.
또한 자신을 더 많이 칭찬하고, 과거에 성공했던 사례를 종이에 적어보며 사람들의 칭찬을 기꺼이 받아들여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도록 해야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달은 점은 부정적인 감정은 그대로 두면 안되고 어떻게 해서든지 긍정적으로 바꿔야 한다.
이 책을 두고두고 보면서 자신의 심리를 잘 관리해야 하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