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을 위한 자존감을 높이는 50가지 습관 - 프로 강사 정지승이 청춘에게 전하는 유쾌한 멘토링
정지승 / 미래지식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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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책은 어쩌면 죽기직전까지 계속 읽어야하는 책인지  모른다.

난 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게 자존감인 것 같다.

저 번에 자존감에 집착하는 건 독이라고 자존감을 높일 생각을 하지 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몰두해서 살라고 하는데 그래도 자존감은 중요한 것 같다.

어릴 때 부터 너는 최고다,,그런 얘기를 듣고 십자가를 관통한 자존감이다.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존귀한 존재이고 하나님의 뇌와 성품을 가져서 하나님바로 밑이기 때문에 나는 엄청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다.

그런데 그런 생각이나 사상에 맞게 세상적인 조건이나 위치도 맞게 되어 있어야지 백조에 병자에 집순이가 되고 나니까 자존감이 높은데 된게 없으니까 더 괴롭다.

하나님자존감을 갖고 있는데 성공은 못하고 현실이 힘들고 자존감만 높으면 뭐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누가 나한테 뭐라고 하면 공격적이 되고 집착적으로 생각하고 괴로운게 장난이 아니다.

이 책을 보면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들이 나오고  그게 성공적인게 아니라 일상을 다룬다.

자존감이 무조건 높다고 좋은게 아니라 거기에 맞는 능력도 같이 있어야 하는 것 같고 심리적으로 강하거나 상처 받지 않는 그런 방법들을 꼭 알아 놓아야 한다.

성공을 못하니까 상처되는 얘기들을 많이 듣는데 자존감이 높다고 성공이나 학업이 보장되지 않는데 그런  것도 이 책을 읽으면 해결이 된다.

자존감이 높으니까 거기에 따른 노력을 하기는 하는데 심리적인 압박도 심하고 하니까 병이 생겼다.

그래서 뒤쳐지니까 또 괴롭다.

내 자신에 대해서나 다른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항상 이런 책을 읽고 알아 둬야 한다.

자존감에 따라 좌절을 대처하는 방법도 나와서 반가웠다.

한 번 좌절하면 아예 못 일어날 때가 많다.

인생이 얼마나 길다고 행복하고 즐겁게 살고 싶은데 그런 인생을 살기가 그렇게 힘든건지 모르겠다.

조금만 얕잡아 보여도 감나라 ,대추나라 하는 사람들도 생기게 되고 자기가 강하지 않으면 너무 힘든 세상이다.

그런 세상에서 자존감이라는 문제도 껴안고 살아야 하니까 너무 힘들다.

자존감을 높이는 50가지 방법이라고 하니까 하루에 하나씩만 실천해보면  될 것 같다.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하면서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성공적으로 살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저자도 자존감을 높여서 성공한 스타일의 여성이다.

항상 읽어야 하는 책은 자존감, 영어, 중국어, 불어, 법, 심리학, 인간관계, 철학, 요리, 건강, 운동에 대한 책이다.

역시 이 책을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책을 읽으면서 점점 더 짙어진다.

저자는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50가지나 알려 준다.

50가지 전부 다는 할 수는 없지만 될 수 있으면 저자의 얘기대로 따라할 생각이다.

타인의 기대에 얽매이지 말아야 한다.

상처를 털어 놓아야 한다.

프로크루스테스 콤플레스에서 벗어나야 한다.(궁금하면 이 책을 읽기)

자신과 남을 긍정해야 한다.

화병은 완벽주의에서 생긴다.

열등감을 치유할 수 있어야 한다.

거절을 할 때는 당당하고 요령껏 잘 해야 한다.

모든 인간 관계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

SNS인간관계에 속지 말아야 한다.

필요한 관계는 소중히 여겨야 한다.

인문학을 즐겨야 한다.

심리학에서 조언을 받아야 한다.

혼자 여행을 떠나야 한다.

시끌벅적한 시장에 간다.(시장에 가면 활기가 넘친다고 하는데 건강이 안 좋으면 건강한 사람들을 보면 더 힘들어 진다.

하지만,,,,시장에는 맛있는게 많다. 그래서 힐링이 되는 장소가 맞긴 맞는 것 같다.)

한적한 미술관에 가야 한다.

낡은 사고의 틀을 깨야 한다. (여자가 어쩌고 여자는 이래야 하고를 전부 깨야 하고 반박해야 한다,,,,꼭 나도 그렇게 할 수 있는 당당한 여성이 되겠다~~~~꼭~~~~)

글쓰기를 습관화한다. (다이어리중독녀이니까 지킬 수 있는 항목이다,,,예~~~)

여성 리더의 성공 일화에 관심을 갖는다. (완죤,,,완죤,,관심많다,,,,)

매력적인 신체를 가꿔야 한다.

여유있게 음식을 즐긴다.

과감한 패션을 연출하라.

자신만의 방을 가꾼다.

당당한 성 정체성을 확립한다.(자신의 주장을 확실히 말할 줄 알아야 한다)

행복한 이기주의자가 되야 한다.

자신을 향한 사랑고백을 한다. (나를 사랑해)

자신의 장점을 적고 낭독한다.

살아야 할 이유를 생각한다.

울어야 할 상황에서는 마음껏 운다.

기쁨을 만끽하며 웃어야 한다.

실패에서 용기를 건진다.

버킷리스트를 작성한다.

자신의 존재만으로 박차야 한다.

부모님을 용서해야 한다.

마더 테레사효과를 맛본다.

심플하게 살아야 한다.

틈틈이 복식호흡을 한다.

누군가에게 감사 편지를 쓴다.

영적 스승의 책을 읽어야 한다.

죽음 체험을 해봐라.

이름없는 들꽃이 되어 본다.

절망을 극복한 사람을 닮아 봐라.

묵상과 기도를 해봐라. (매일해서 습관화되었다)

유서를 써보라.

긍정하는 사고를 가져야 한다.(강한 긍정의 자기세포 회복탄력성 필요,,,중요,,,)

가슴 뛰는 목표 의식을 세운다.

하루 중 1%만이라도 달라진다.

자신을 공부로 대접한다.

끈기의 효과를 경험한다.

남녀 차이를 파악한다.

언니 같은 코치를 옆에 둔다.

상대의 장점을 찾는다.

사람을 얻는 화술을 갖춘다.

매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통장잔고를 늘린다.

지금 당장 행복해져야 한다.

이 책을 묵상집이나 큐티책처럼 매일매일 읽으면서 용기를 얻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이 세상에서 살아 가는데 끓임없는 비교속에서 나는 최고이고

나의 세포나 내장기관, 나의 영혼, 나의 뇌, 나의 몸, 나의 성격, 나의 생각, 나의 머리카락도 전부 소중히 여기고 최고라고 생각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힘든 건 인간관계인데 저자는 정리해야 할 인간관계에 대해서 명확히 알려 준다.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사람, 지갑을 안 들고 다니는 사람, 종교나 정치적 신념을 강요하는 사람, 같은 고민을 반복해서 말하는 사람, 만나면 우울한 얘기만 하는 사람, 남의 고민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 자신과 한 약속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 만나면 괴롭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다.

SNS는 겉친(겉으로만 친구)으로 가득차고 진정한 인간관계를 얻기가 힘들기때문에 지나치게 SNS에 허비하지 말아야 한다.

요즘 혼술, 혼영, 혼창, 혼공, 혼밥, 혼클, 혼놀, 혼강이 유행이다.

경쟁 사회속에서 시간을 쪼개가면서 살아가다 보니 혼자가 대세인 세상이 되었다.

학교의 고시반같은데 가면 전부 혼자서 밥을 먹고 같은 고시반인지도 잘 모르는 것을 봤다.

관태기 속에서 혼자의 시간을 갖기는 하지만 그 속에서 더 강해진 자신을 되찾고 다시 관계로 돌아와야 한다.

관계기 극복 요령은 서로의 조망권을 인정하고 인간관계 다이어트를 한다.

상대방에게 지나치게 기대하지 않는다.

상대방에 대한 지나친 기대는 상대에 대한 억압이므로 자제해야 한다.

관계일기를 쓰면서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을 해본다.

인문학을 읽으면서 자신이 누구인지,,자신과 다른 사람은 왜 의견이 다른지,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지, 공동체의 정의는 무엇인지의 근원적인 문제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 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과 높은 사람의 차이는 단순하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약점과 실패를 그냥 그래도 인정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기 불안을 지니고 있다.

자기 불안은 자신의 약점과 실패를 인정하지 못하고 약점과 실패를 지나치게 중대시하고 타인이 잘 알지 못하는 약점과 실패에만 집착하는 것이다.

자존감에 대한 심리학책을 읽고 열등감 해법에 대해서 도움을 받아야 한다.

난 성공하면 자존감이 그냥 올라간다고 생각했지만 자존감을 위해서는 항상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다.

자존감회복을 위해서는 심리학책이 가장 도움이 되는게 맞았다.

저자가 읽으라고 하는 자존감에 대한 책들은 전에 읽은 것이라서 좋았다.

저자가 소개한 책들을 보면 열등감에는 종류가 많다.

외모 열등감, 집안 열등감, 키 열등감, 능력 열등감, 가난 열등감, 학벌 열등감, 실직 열등감등등  정말 많다.

열등감을 극복하는 요령은 있는 사실을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모든 열등감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열등감에 괴로운 사람은 심리학을 공부해야 한다.

그래야 열등감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한적한 미술관에 가서 그림을 감상하는 방법도 저자가 알려 줘서 좋은 것 같다.

나도 그림을 좋아해서 자주 가고 싶은데 그게 쉽지는 않다.

뮤지컬이나 클래식공연에도 자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팬텀싱어를 보는데 정말 노래를 잘하고 감성을 건드리는 실력들이 있는 것 같다.

미술관을 편안하게 즐기는 팁은 명작이든 아니든 궁극적으로 중요한 것은 작품이 자신의 시선을 끌 수 있느냐이다.

작품을 보는 것도 다른 사람이나 평론가의 시선이 아니라 자기가 좋으면 좋은 것이다.

음,,,,항상 미술관에 가면 어떻게 봐야 하는건지 고민이었는데 그냥 내가 매력을 느끼면 되는 것이었다.

미술관에서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좋은 신호라고 한다.

혐오스럽거나 너무 강렬한 그림을 보면 받아 들이지 못하고 불편하기는 했는데 그것도 좋은 신호라고 하니 긍정적으로 봐야 겠다.

작품을 신중히 관찰한다.

미술관을 다닐 때 다리가 아플 수 있으니까 틈틈이 휴식을 취하면서 봐야 한다.

작품의 배경도 알아 본다.

작품의 제목이 없다면 너무 집착하지 않는다.

작품을 관찰하는 데 시간을 투자한다.

미술은 자신이 시간을 들일수록 점차 그 진정한 모습을 드러낸다.

음악과 미술을 짝지어 본다.

작품을 100%이해를 못해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

우울증은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에게 많이 생긴다.

세상은 흑 아니면 백이다라는 흑백논리로 무장한 채 오로지 백의 사고와 행동을 해야 한다고 믿는 사람에게 우울증이 온다.

살아가다 보면 흑이 백이 되기도 하고 백이 흑이 되기도 한다.

이 사실을 받아 들이지 못하는 사람이 우울증이 걸리는 것이다.

자신의 머리를 고정관념과 경직된 사고에서 자유롭게 하는게 중요하다.

그래야 새로운 생각과 변화를 시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 더 많은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항상 자존감이 내려 갈까봐 전전긍긍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에 대해서 더 깊이 생각하고 응원해야 겠다는 생각이 더더 들었다.

이 책은 매일 조금씩 읽으면서 자존감을 높이고 어떻게 살아가야지 할지 방향을 안 것 같다.

자기 긍정 회복탄력성과 함께 행복을 누릴 자격이 나에게 있다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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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비즈니스 - 11가지 비즈니스 행위에 관한 성경적 원리
웨인 그루뎀 지음, 배응준 옮김 / 도서출판CUP(씨유피)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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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통독을 하고 성경을 쓰면서 하나님에 대해서 느끼는 점은 정말 까다롭고 이해하기 힘들고 하지 말라는 것도 많고 다른 우상을 섬기는 것을 싫어 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과 멀어지는 것도 싫어 하시고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도 많다.

능력도 많으시고 사랑도 많으시지만 공의와 정의도 바라신다.

선을 원하시고 순결하고 정결하기를 원하신다.

약속하신 것은 울며겨자먹기로 지키신다.

불가능한 것도 가능하게 하시고 쉽게 주시지는 않고 자신에게 매달리기를 바라신다.

언약궤를 바로 했다고 죽이시는 걸 보면 스킨쉽도 그렇게 좋아하시는 것 같지는 않다.

찬양받기를 좋아하시고 이 세상에 오셨을 때는 목수셨는데 믿음을 크게 보시는 것 같다.

그리고 돈은 맘몬으로 보시고 안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하나님과 자본주의는 어떻게 봐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비즈니스나 돈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고  한다.

난 경영학을 공부하면서 사람을 돈으로 보고 사람을 통해서 돈을 버는 방법을 배웠던 것 같다.

비즈니스는 전쟁터라고 하는데 성경을 보면 이스라엘백성은 항상 전쟁을 한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비즈니스는 어떤 것인지 감이 잘 안 온다.

비즈니스와 돈을 하나님 때문에 관심을 갖거나 가까이 하면 속물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멀리 했는데 가까이 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다.

비즈니스와 믿음의 삶을 통합하고 균형을 맞추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자기 이익을 선택할 때, 사유 재산을 취득할 때, 그리고 수익을 내고자 하는 동기를 가질 때 너무나 자주 죄책감에 빠지는게 맞다.

터부시하는 것이다.

저자는 그 일들이 어떻게 도덕적인 삶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가 되는지를 명쾌하게 보여준다.

소유권, 생산성, 고용, 상거래, 이윤, 돈, 소유 불균형, 경쟁, 차용과 대출 전부 알고 싶은 주제라서 이 책을 읽었다.

성경에 보증 서지 말라는 얘기가 있는 아빠가 그걸 안 지켜서 우리가족이 힘들다는 얘기도 들었다.

성경을 전부 지키기는 힘들지만 어기면 보응은 꼭 있는 것 같다.

하나님의 영광과 영화롭게 하면서 하나님눈치를 보고 살아야지 천국가는 날까지 잘 살았다는 얘기를 들을 것 같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 분의 놀라운 성품을 세상에 나타내는 것을 보기 위해 우리를 창조 하셨다.
창세기 1장을 살펴보면  하나님이 인간을 세상에 어떤 피조물보다 하나님을 닮게 창조하셨음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자기의 성품을 나타내는 것을 보실 때, 매우 흡족해 하신다.
그래서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신 후에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고 심히 좋았다고 말씀 하신 것이다.(창 1:31)
우리는 하나님을 닮는다는 개념을 통해 성경의 많은 명령을 더욱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보실 때 기뻐하시도록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야 한다는 이 개념을 통해 성경에 기록된 도덕적 명령을 더욱 분명히 깨달을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 분의 성품을 닮고 싶어 하도록 우리를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 자신의 행위가 다른 사람들의 행위 속에서 하나님의 성품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기뻐하도록 우리를 창조하셨다.
비록 죄로 인해 이러한 과정이 훼손되었지만, 우리는 생활속에서 이러한 과정이 나타나는 것을 어느 정도 느낄 수 있다.
죄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못한다.
말씀에 어긋나는 행위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려고 노력하면 안된다는 것을 깨닫는게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이 책은 '비즈니스'세계에서 부딪치는 어려운 윤리적 문제들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방법에 관한 책이 아니다.
그런 문제를 다루려면 이 책보다 더 두꺼운 분량이 필요하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몸담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부딪히는 복잡한 윤리적 문제들에 대한 내용인 것이다.
 비즈니스를 구성하는 기본적인 구성 요소들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매우 유용하다.
 이윤, 경쟁, 돈, 재산소유권 같은 것들이 언제나 악으로 얼룩져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것들이 도덕적으로 중립성을 지닌 것들이어서 선하게 이용될 수도 있고 악하게 이용될 수도 있는 것인지,,,
이 두 가지 견해와는 현저히 다르게, 그것들이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기본적으로 선한 것들임을 주장할 것이다.
아울러 그것들이 악용될 유혹의 잘못으로 흐를 개연성을 다분히 지니고 있다는 점도 이 책에서는 알려 준다.
이 책이 너무 얇아 '비즈니스 윤리' 의 퇴색지대에서 발생하는 모든 복잡한 문제를 다 해결할 수는 없을지도 모른다.
때때로 사람들은 재산 소유를 도덕적으로 더러운, 일종의 '욕심'으로 간주해  세상에서 누구든지 개인재산을 소유하지 않게 될 것이라 상상한다.
그러나 성경은 그러한 생각에 찬성하지 않는다.
가끔 그리스도인들은 소유권을 '청지기 책무' 로 간주해 우리가 현재 소유한 것들은 절대적으로 소유할 수 있는게 아니라 단지 하나님께 속한 것들을 청지기로서 소중히 관리할 뿐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때론 우리가 소유한 것을 다른 물건을 만드는 데 쓰지 않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흔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딤전6:17)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용해야 하는 때도 있다.
미래의 용도를 위해 재산을 저축하는 것도 합당하다.
이렇게 하면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딤전5:8) 미래에 친척과 특히 가족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진정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심령을  갖고 있다면, 이 모든 용도를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다.
 소유권은 남용될 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선한 것이 왜곡될 수 있다고 해서, 그 자체가 악하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않다.
재산은 그 자체로 악한 것이 아니며,  재산 소유도 그 자체로 그릇된 것이 아니다.
소유권 자체가 도덕적으로 중립적인 것도 아니다.
재산 소유 그 자체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선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소유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이윤 창출이란  기본적으로 생산품을 생산원가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하여 차익을 남기는 것이다. 
이윤을 얻었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유용한 어떤 것을 만들었으며, 제품과 용역을 판매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끼쳤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들은 흔히"돈이 일 만 악의 뿌리"라고 말한다.
옛날 아다다라는 소설의 주인공은 돈을 전부 바다에 버리는데 그 심정이 이해가 갈 떄가 많다.
돈때문에 소중한 가치를 잃어 버릴까봐 걱정이 될때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바울은 디모데전서 6장 10절에서 분명히 말했다.
돈을 '사랑하는'게  문제지 돈 그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사실 돈은 기본적으로 선한 것이다.
돈은 인간 세상을 동물의 왕국과 구분짓는 휼륭한 발명품이다.
덕택에 우리는 땅으로부터 다른 사람을 유익하게 하는 물건과 용역을 생산함으로써 땅을 정복할 수 있다.
덕택에 모든 인류가 생산에 종사할 수 있게 되었다.
돈이 없어서 단지 물물교환만 해야 했을 때보다 수천, 수만 배 더 광대하게 그 생산의 열매를 향유할 수 있게 되었다.
돈은 매우 유용한 도구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돈을 발명하여 사용하도록 배려하신 하나님의 지혜에 감사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돈은 '교환의 매개물'이다.
하나님이 그것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라고 우리에게 그것을 맡겨 주셨다.
돈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돈이 너무 많은 힘과 가치를 지니고 있어서 언제나 죄의 유혹이 뒤따른다.
그러므로 돈은 무서운 짐이 되기도 한다.
우리는 돈을 사랑하는 덫에 걸릴 수 있다.(딤전6:10)
그렇게 되면 우리 심령이 하나님으로 부터 멀어진다.
예수님은 또 돈을 선한 곳에 사용하지 않고 지나치게 축척하는 행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6:19-21)"
그러나 어떤 선한 것이 왜곡될 수 있다고 해서, 그것 자체가 악하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돈은 그 자체로 선하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돈에 대해서 정말 부정적이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께 속하고 허락된 것이고 유용하게만 사용한다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하나님에 대해서 끓임없이 다른 면으로 알아가는데 필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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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끝내는 책쓰기 수업 - 기획부터 출간까지 책쓰기의 정석
김태광 지음 / 위닝북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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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글쓰기책이나 책쓰기책을 보면 매일 글을 쓰라는 얘기가 있다.

석지영교수도 매일 글을 쓰라고 하고 책을 낸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책으로 발간한다는 생각으로 매일 일기를 쓰라고 했다.

미국대학의 학생들이 가장 갖고 싶은 능력이 글쓰기능력이라고 한다.

난 매일 다이어리를 쓰기는 쓰는데 그냥 책을 보고 막쓰기글같다.

혼자 마음대로 쓰는 글이다.

책쓰는 건 성공하거나 유명한 사람들이 쓰는 것 같다.

인류의 역사는 뭘하든지 글쓰기가 중요한 것 같다.

오랫동안 남는 게 책같다.

책쓰기는 최고의 자기계발서라고 하고 글쓰기는 개인적으로나 공식적으로나 정말 유용한 능력인 것 같기는 한데 아무래도 성공해야지 쓸 수 있을 것 같다.

평생 현역으로 살고 싶으면 생존 책쓰기를 하라고 한다.

평범하다면 더 책을 써야 한다는게 아무래도 아이러니하다.

평범하면 더 뛰어난 사람한테 밀리고 대체된다는 얘기가 정말 짠하게 다가온다.

나도 항상 실패의 자리에서 성공의 희망을 찾고 있다.

저자가 얘기하는 것처럼 책쓰는 방법을 일반 사람들은 전혀 모르는게 맞는 것 같다.

평범했던 독자에서 베스트셀러 저자가 된 이들의 공통점은 생존 독서만으로는 운명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 책쓰기에 도전했다는 것과 그 결과 전문가로 인정받아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었다.

내가 계속 하고 있는 생각이다.

책을 쓰기 위해서 노력해서 최고와 전문가가 된다는 스토리이다.

책쓰는 과정이나 구성도 배워야 하는 것 같다.

자신의 전문분야를 써야 하는 것이다.

데드라인도 정해야 한다.

난 아직도 미스터리한게 작가들이 소설이나 책을 쓰는 것이다.

나는 지금은 서평만 잘 쓰고 싶은데 소설이나 세계명작 한국명작을 읽으면서 한 인간에게서 어떻게 이런 글이 나올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물론 작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겠지만 토지를 쓴 박경리같은 작가를 보면 더 그런 생각이 들었다.

작가는 어떻게 탄생을 하고 글을 어떻게 쓰는건지 정말 궁금하다.

내면이나 머릿속에 있는 것을 글로 표현을 하는 것도 힘들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이 표현할 수 없고 들어 보지 못하고 읽어 보지 못한 그런 아름답고 창의적인 표현들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 건지 정말 궁금하다.

고흐는 그림을 그리는데 습작을 한 것이 수 백장이었다는 얘기를 들었고 어떤 작가도 90살이 넘어서 쓴 작품도 많다.

그런 연륜이 있고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것 같다.

아니면 그런 능력이 있는데 책을 읽고 작가가 되거나 글을 쓰는 훈련이나 아카데미를 다녀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아마추어는 영감을 기다리고 프로는 작업을 한다라고 했다.

어떤 작업을 해야 하는건지 그걸 몰라서 영감을 기다리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그 작업을 한다는 과정이 이 책에 있는 것 같다.

저자는 책을 써서 작가, 코치, 강연가로의 인생 2막을 준비하라고 했다.

정말 하루에 책을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들은 누구나 로망일 것 같다.

 책을 쓰겠다고 목표를 잡아 놓으면 사물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

그 이후에 사물을 보고, 책을 보는 자세가 달라진다.

저자는 농협 직원으로 근무했다.

담당업무는 채권관리였다.

일에 대한 열정도 남달랐다.

채무자들을 설득해서 채권을 회수할 수 있을까 라는 방법을 고민, 연구하게 되었다.

그리고 직원들을 상대로 연수원에서 고객응대법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하루는 저자의 강연에 참석한 농협중앙회원장이 그를 따로 불렀다.

강연내용을 책으로 펴내면 어떻겠냐는 것이었다.

그래서 쓰게 된 것이 "손님 잘 좀 모십시다"였다.

저자의 저서는 이후 고객응대에 관한 사내 메뉴얼의 근간이 되었다.

책 출간 후 그의 일상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첫 책이 농협중앙회 회장의 손에까지 들어간 것이다.

하루는 회장님의 호출이 있었다.

당시 춘천에서 근무하던 그에게 서울로 올라와 중앙회 전 직원을 교육시키라는 지시가 떨어졌다.

그렇게 그는 지방에서 서울로 입성하는데 성공했고 과장으로 까지 승진했다.

직장에 다니며 틈틈이 책쓰기에 집중해야 했기 때문에 책을 쓰는 일은 만만한 일이 아니었다.

이쯤에서 직장인들을 위해 한가지 충고해준다.

상사나 동료들로부터 '쟤는 책 쓴다고 회사 일은 뒷전이야'라는 말을 듣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조직의 특성상 자신이 하지 못하는 걸 남이 잘되려고 노력하는 꼴을 못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꾸 넘어지도록 태클을 걸게 된다.

가급적 책을 쓴다는 사실을 감추는 것이 좋다.

어느 정도 자신의 이름이 퍼스널브랜딩 할 때까지는 자랑할 필요가 없다.

무턱대고 무엇을 쓸것인가, 고민하기 보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조직에서 지금하고 있는일, 가장 잘하는 일에 대해 고민하다 전문분야에 대한 책을 쓸때 다양한 콘텐츠와 사례를 활용할 수 있다.

자신이 가장 잘 아는 분야이기에 횡설수설하지 않고 힘있고 설득력 있게 독자들의 가슴을 파고 들 수 있다.

쉽게 말에 독자의 궁금증과 관심사를 찾기 위해 전 직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지금의 쌤앤파커스 출판사를 있게 한 동인인 셈이다.

출판사는 독자의 관심 분야를 찾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독자의 소통을 얼마나 정확하게 포착했느냐에 따라 그 책의 콘셉트와 주제가 살고 책의 성패를 가름한다.

그래서 쉬지않고 회의하고 또 회의하는 것이다.

책을 쓰는 저자도 이런 치열함을 가져야 한다.

독자를 정확하게 간파할 때 독자들이 기쁜 마음으로 책을 집어들 수 있게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책 제목이 콘셉트다.

'제목에 따라 그 책의 성패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출판사들은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제목을 짓기 위해 총성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책의 콘셉트가 아무리 뛰어나도 제목이 별로라면 독자가 그 책을 펴보지 않는다.

먼저 제목을 왜 잘 지어야 하는지 부터 생각해봐야 한다.

책을 만드는 목적이 단순히 저자의 만족감을 위해서가 아니다.

많은 독자들에게 읽힐 때 책은 비로소 가치가 있을뿐아니라 생명력을 가지게 된다.

따라서 책 제목이 매우 중요하다.

편집자들은 하나같이 제목 짓기가 가장 힘들다고 토로한다.

제목을 잘 뽑는 편집자가 출판사에서 유능한 직원으로 꼽힌다.

그리고 한 권의 책이 되기까지는 여러 명의 인력이 필요하다.

뛰어난 편집자나 기획자들은 좋은 제목에 대해 '우선 책의 제목이'주는 임팩트가 중요하고 그 다음으로 디자인, 그리고 콘택츠'라고 말한다.

책과 독자를 연결시켜 주는 것은 바로 제목이다.

요즈음은 더욱 제목 중요하다.

책을 많이 읽지 않는 요즈음은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시대다.

그럴수록 제목이 눈에 먼저 들어와서 읽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

제목이 책의 생명이면, 책의 뼈대는 목차다.

목차는 책 쓰기뿐아니라 책이 출간되었을 때도 판매에 영향을 미친다.

독자들은 책을 살 때 제일 먼저 제목과 표지, 그 다음으로 목차를 훑어보기 때문이다.

목차를 보면 그 책이 어떤 콘텐츠가 담겨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따라서 경쟁서들과 차별화되는 목차를 구성해야 한다.

흔들리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갈 때 진짜 인생이 시작된다.

배움에는 때가 없다.

노력과 끈기는 성공의 나이테를 키우는 씨앗이다.

실패로 끝난다 해도 자신에 대한 도전을 멈추어선 안된다.

실수와 실패를 통해서 인생을 배울 수 있다.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좋은 습관이 명품 인생을 만든다.

좋은 습관이라는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힘들어도 초고완성에 집중해야 한다.

자신의 초고가 어디 내놓기 부끄러울 정도로 형편없어도 괜찮다.

무조건 초고완성에 매달려야 한다.

초고를 완성한 후 시간을 두고 차차 수정을 거듭하면 퀄리티 높은 원고로 바뀌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고쳐쓰기의 효과에 대해 아는 사람은 첫 문장의 두려움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훨씬 덜하다.

또한 초고쓰는 시간 역시 줄어든다.

부족한 부분을 나중에 고쳐쓰는 노력으로 보완하기 때문이다.

초고를 고치는 과정은 원고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서도 필수 가결하지만 이외에도 우리에게 선사하는 이점들이 있다.

우선 좋은 글을 보는 시선을 갖게 된다.

문법, 문맥, 어휘, 문장, 단락, 띄어쓰기, 맞춘법까지 자연스레 배우게 된다.

그리고 부자유스러운 부분을 찾아내는 눈이 생긴다.

그리하여 고쳐쓰기를 거듭하다보면 자신의 글은 물론, 다른 사람의 글까지 첨삭하는 실력이 생긴다.

펙트를 토대로 써야 한다.

절대 과장되게 출간 제안서를 써선 안된다.

아무리 과장해도 편집자들은 안다.

못하면 휴지통으로 들어 가는 수가 있다.

출판사를 선정했으면, 저자 프로필을 작성해야 한다.

저자 프로필 역시 출간 제안서와 마찬가지로 너무나 중요하다.

출판사 편집자가 출간 제안서 가운데 프로필을 가장 먼저 보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들을 통해서 책이 완성되는 것이다.

책제목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나도 이 책제목만 보고 하루만에 책을 쓸 수 있는 것인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 하루만에 책쓰기수업이 된다는 얘기였다.

하루만에라도 책쓰기수업이 완성되서 다행이다.

 

짧은 시간을 들이고 많은 것을 얻어 간 책쓰기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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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화학 사전 - 법칙, 원리, 공식을 쉽게 정리한 그린북 과학 사전 시리즈
와쿠이 사다미 지음, 조민정 옮김, 최원석 감수 / 그린북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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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의 책이다.

사전으로 개념이 정리되어 있으니까 내가 갖고 있다가  의문이 날때마다 꺼내 보면 된다.

이 책은 지금까지 알려진 왠만한 물리와 화학에 대한 원리와 공식이 전부 들어 있다고 보면 된다.

안쓸신잡을 잠깐 봤는데 거기에 나오는 사람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정,,,말,,부,,럽,,다,,이다.

안쓸신잡이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라고 한다.

난 책의 구성이 사전식으로 된게 정말 좋다.

그런데 요즘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이 발전되어 있어서 그런지 점점 그런 책의 구성은 사라져가는 것 같다.

안쓸신잡에 나오는 사람들의 잡학스러운 얘기들을 들으면서 나도 저런 잡학스러운 지식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적인 인간이 가장 매력적이고 끌린다.

이 책은 타이틀이 전우주적으로 대단하다.

난 광학이나 파동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계속 책을 보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그림이나 사진이 잘 없다.

그래서 혼자서 추상적으로 머릿속으로 상상만  한다.

집에 백과사전이 전집으로 있는데 그런 책들도 보면 물리나 화학에 대한 원리가 잘 정리되어 있지 않다.

물리나 화학책들을 보면서 항상 아쉬웠는데 이 책처럼 만들 수 없었기때문에 내가 원하는 책이 없었던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그런 능력이 되는 사람이니까 만든 것 같다.

운동의 역학이나 부력, 원자력, 파동의 역학, 빛과 상, 전기, 자기에 대해서 자세히 나온다.

어릴 때부터 상상만 하고 공식으로만 풀어 봐서 직접적인 그림이나 원리방식을 실제적으로 보면 지적충격을 받는다.

파동, 전기뿐만 아니라 가전제품의 원리도 나온다고 하는데 스마트폰원리방식도 나오는지 궁금했다.

항상 기계들을 보면서 어떻게 작동하고 어떻게 움직이는거지?

에스컬레이터도 지렛대의 원리로 움직인다고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되는 걸까?

컴퓨터나 인쇄기, 복사기를 보면서 어떻게 얘네들을 움직이고 문제가 생기면 왜 그런거지?

공기청정기를 보면서 어떻게 공기를 정화시킨다는 거지?

냉장고를 보면서 어떻게 공기를 냉각시키지?

세탁기를 보면서 얘가 어떻게 빨래를 빤다는 거야?

가스렌지를 보면서 어떻게 화력을 끌어오는거지? 어떤 원리로?

서큘레이터는 어떻게 시원한 바람을 낸다는 거야?

에어콘은 어떻게 찬공기를 만들어내는거야?

화장실의 양변기는 어떻게 물을 끌어들여 다시 내리는 거지?

인터넷을 찾아 봐도 정확한 정보보다는 페이크한 정보만 있어서 답답하고 물어 볼 때도 없었다.

그동안 궁금했던 작동원리들에 대해서 이 책을 읽으면 그런 작용들이 물리법칙이라서  알게 되면 세상이 달라 보이고 다른 눈으로 보게 된다.

아주 100%는 아니지만말이다.

전혀 모르는 사람과 친해지고 그 사람에 대해서 알게 되면 그 사람이 나에게 다른 의미와 감정적으로 다가오는 것처럼 물리와 화학들도 그렇게 다가  온다.

답답한 미지의 세계만은 아닌 것이다.

알 수도 있는 약간은 흥미로운 세계로 변하는 순간을 이 책을 끼고 있으면 겪게 된다.

원자공학과에 다니는 삼촌은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해서 인식을 하니까 산소, 원자, 양성자도 떠올릴 수 있고 상상할 수 있다고 했다.

난 이 책으로 보이지 않는 세계를 떠올릴 수 있다.

커피 한잔을 따뜻하게 데워서 먹을 때도 커피숟가락을 저어서 먹을 때 물리법칙 9가지가 작동한다.

중력,,구력,,작용반작용,,원심력,,,등등,,

이 책을 읽으면 나의 평생 궁금해서 답답한 많은 부분들이 풀린다.

로펌에 인턴을 하러 갔는데 교통사고가 나서 원고, 피고에 대한 얘기들을 하다가 교통사고원리에도 물리법칙이 작용한다는 걸 알았다.

변호사님들이 문과생들이라서 물리법칙이나 충격이나 각도에 대한 이해들이 없어서 미국의 전문가들에게 의뢰를 한다고 했다.

이런 책을 읽으면 바로 움직이는 각도를 바로 알게 될 것 같은데 시간이 없으셔서 못 보실 것 같다.

 개념정리와 그림이 같이 나오니까 추상적으로 맴돌던게 뇌와 눈밖으로 나올 수 있다.

 


빛의 이중성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이중 슬릿으로 전자총을 쐈는데 빛이 입자인지 파동인지 확실한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전자총을 쏘기전에는 파동이다가 쏘고나니까 입자였다고 했다.

점의 집합이 모이니까 파동이  된다.

빛은 입자이면서 파동이라는 것이 모순적인데 입자들이 모이니까 파동에서 나타나는 간섭무늬가 나타났다.

전자가 입자라고 해도 모순적이고 파동이라고 해도 모순적이다.

코펜하겐의 해석에서 보면 쏘아진 전자는 간섭무늬를 만들어 낼 수 있으니까 공간적인 확장을 만들어 내고 이중슬릿의 실험에서 두 개의 슬릿을 통과하는 파동 같은 존재라고 했다.

그러니까 전자는 관측하기전에는 확률파동이고 관측하고 나면 입자가 되는  것이다.

빛의 이중성에 대해서 슈뢰딩거 방정식도 있는데 다세계해석도 있다.

다세계해석에서는 살아있는 고양이를 보는 관측자와 죽은 고양이를 보는 관측자가 동시에 이 우주에 존재할 수 있다.

그래도 슈뢰딩거 방정식을 쓰는 이유는 과학자들에게 가장 단순하고 편리한 해석이기 때문이다.

소립자의 물리학이 풀리면 이 우주의 비밀도 완전히 풀릴 것 같다.

우주의 팽창과 함께 가장 좋아하고 관심있는 소립자에 대한 것도 많이 나온다.

상대성이론은 항상 공부를 많이 했는데도 아직도 명확하게 규명이 안 된 것 같다.

상대성이론때문에 공간이 휘어지고 중력이 지구가 끌어 당기는 힘이 아니라 휘어진 것때문에 생기는 힘이란 걸 알았다.

상대성이론도 나중에는 결함이 있어서 불확성의 이론이나 우주의 팽창을 설명하지 못해서 또 다른 이론으로 발전했지만 상대성이론을 알지 못하면 안된다.

아인슈타인은 우주의 팽창을 끝까지 받아 들이지 않고 세상을 떠났지만 상대성이론이나 특수상대성이론이 우주팽창이나 블랙홀을 설명해 줄 수 있다.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을 결합한 루프양자중력이 있다.

 

저자 와쿠이 사다미는 도쿄대학교 이학계 연구과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후지쓰에 입사했다.

​고등학교에서 애들을 가르치다가 과학논픽션작가로 독립해 지금은 책을 쓰며 잡지에 과학 관련 기사를 연재하고 있다.

어려운 과학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저서로는 여러 권들이 있다.

​수학사전도 저자가 쓴 줄 알고 샀는데 와쿠이만 같고 다른 사람이었다.

그 책은 개념이 정말 어렵게 잘 설명되어 있었다.

하지만 저자는 개념을 쉽게 설명하는게 맞다.

이 책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물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랑은 좀 먼 화학의 개념도 나와서 낯선 설렘이 있다.

현대는 과학이 재미있는 시대이다.

과학이 발전하면서 세상은 엄청나게 달라졌다.

기계들의 원리에 대한 책들도 읽어 보면 ​전부 과학개념이고 재미있다.

이 책은 궁금한 이론이나 법칙이 있으면 책의 목차를 찾아서 그 부분을 읽으면 끝~~~~~~

궁금증 해결,,,,,,,

허블 법칙이 궁금하다면 그 부분을 펼치면 된다.

허블법칙은 우주 창조의 시나리오를 제공한다.

1633년 갈릴레오가 그래도 지구가 돈다고 말했을 당시는 우주의 중심이 태양이었다.

그 뒤로 지동설이 힘을 얻게 되는데 그때 우주가 팽창한다는 주장이 생겼다.

처음에 허블법칙을 접했을 때 난 거꾸로 생각을 계속 하게 되었다.

의문이 남았던 것이다.

우주가 팽창하는 실험을 영국과학자들이 하는 것을 봤는데 ​아직도 미지수라는 얘기를 하는 것을 봤다.

멀리 떨어진 은하일수록 멀어지는 속도가 빨라진다.

이것을 최초로 주장하는 사람이 미국의 천문학자 허블이다.

과학자에 대해서 잠깐 소개를 하고 이론을 설명해 준다.

우주의 형태를 의식적으로 관측한 사람은 독일에서 태어나 영국으로 건너온 허셜이다.

허셜,,,,,허셜은 처음 들은 것 같다.

천구상에 붙박여 있는 것처럼 보이는 항성이 저마다 거리가 다르고 얇은 원반형 구조를 띠고 있다는 사실을 관측을 통해 알아 냈다.

은하의 발견이다.

난 항상 태양계말고 다른 은하가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사실 태양계에 대한 이해나 관측도 못하는데 다른 은하까지 어떻게 인식을 할 수 있는지 천문학자가 아닌 나의 상식선을 넘어 선 개념이다.

그런 개념은 책을 통해서밖에 알 수 없다.

​허셜은 은하의 중심에는 태양이 있다고 계속 생각했다.

태양 중심이론을 깬 사람이 미국의 천문학자 섀플리이다.

과학이론의 매력은 계속 바뀐다는 것이다.

오류를 계속 고쳐 가는 과정이 과학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행위라고 하는 것이 멋지다.

섀플리는 은하의 중심은 태양으로부터 5만 광년 정도 떨어진 궁수자리 방향에 있다는 것을 측정하였다.

태양은 우주의 중심이 아니었던 것이다.

콰쾅~~~~~

그 무렵 고성능 망원경이 제작되어 점차 별의 정보가 정리되었다.

역시 도구가 발달될수록 과학은 더 발전하는 것 같다.

태양이 존재하는 은하계 이외에도 은하가 많이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고성능망원경으로 발견한건가,,,,,

허블 법칙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먼 천체까지 거리를 측정하는 방법이다.

먼 은하까지 거리를 측정하는 방법은 짜잔~~~~~

나온다,,,,드,,디,,어,,,

이 책의 가장 멋진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가까이에 있는 별은 삼각 측량을 쓴다.

이론을 설명하는 그림들도 많아서 생각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연주 시차를 이용한 거리 측정은 100광년 정도까지는 이 방법으로 측정할 수 있다.

하지만 수억광년이나 되는 머나먼 별은 불가능하다.

멀리있는 은하까지의 거리는 변광성을 이용한다.

매개체가 있는 것이다.

변광성이란 주기적으로 밝기를 바꾸는 별인데 세페이드 변광성이라는 유형은 변광 주기가 같으면 그 변광성의 밝기도 같으며 변광 주기가 갈수록 밝다는 사실이 발견된다.

이러한 주기와 밝기의 관계를 주기 광도 관계라고 한다.

개념들에 대해서 짧게짧게 사전처럼 되어 있어서 진짜 이해하기가 확실히 쉬운 것 같다.

적색이동은 별이 하늘에 정말 붙박여 있는지 의문을 느낀 허블은 별의 속도도 관측했다.

지구와 다른 별의 상대 속도는 도플러 효과를 이용한다.

도플러 효과란 파동의 발신원과 관측자가 상대운동을 하고 있을 때 주파수가 변화하는 현상이다.

미국드라마 빅뱅이론을 보면 도플러효과를 표현한 옷을 입고 나오는 것을 봤다.

그 드라마는 진짜 물리이론을 잘 설명해주는 웃긴 드라마였다.

은하에서 오는 빛의 파장이 늘어난다는 사실이 확인 된 것이다.

이것이 적색이동이다.

적색이동때문에 허블 법칙을 발견하는 계기가 된 것이다.

허블 법칙은 허블이 구한 속도와 거리의 비례 관계를 나타낸 그림을 보면 지구에서 먼 은하일수록 빠른 속도로 멀어진다.

허블상수로 세페이드 변광성을 찾을 수 없을 만큼 아주 먼 은하의 거리까지도 허블법칙을 써서 측정한다.

허블법칙은 우주에서 지구나 태양을 특별 취급하지 않는다.

지구에서의 거리에 비례하여 은하가 멀어진다인데 서로의 은하는 거리에 비례해서 멀어진다.

허블법칙을 이해하는 방법중에 풍선을 이용하는 것이 있는데 그건 책을 읽어 봐야 한다.

잼있어 ㅋㅋㅋㅋㅋ

허블 법칙으로 빅뱅 우주론도 설명이 가능하다.

우주는 어느 한 점으로 수축하게 된다.

수축한 점이 폭발해서 우주가 탄생했다고 보는 것이다.

폭발할 때 생긴 에너지가 소립자, 원자를 만들어 낸 것이다.

우주 팽창을 가속시키는 미지의 힘이 있는데 그것이 암흑에너지이다.

암흑물질은 중력은 작용하지만 빛으로 관측할 수 없는 정체불명의 물질이다.

항상 물리나 화학의 원리에 대해서 의문점이 든다.

혼자 생각하다가 답답하다면 이 책을 펼치면 된다.

그리고 다시 생각을 하는 것이다.

모르면 다시 이 책을 펼치고 다시 생각을 정리하면 된다.

사전식책이 그래서 좋은 것이다.

개념을 정리해 주고 자신이 생각한 것을 머릿속에 자리 잡게  뒷받침을 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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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식비예산 감수.레몬밤키친 강지수 레시피 개발 / 진서원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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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뭘 먹을지의 고민이 해결될 것 같고 뭔가 많이 사서 요리를 해야 하나의 고민이 또한 해결 될 것 같아요,,냉파만 하면 먹는 것의 고민, 돈걱정도 한 번에 해결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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