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따라하기 후쿠오카 (유후인.벳푸.나가사키.기타큐슈) - 테마&코스 분리형 가이드북, 2018-2019 최신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전상현.두경아 지음 / 길벗 / 201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JPLT자격증을 따려고 매일 일본어공부를 하고 있으니까 일본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 나중에 꼭 가고 싶은 나라이다.

일본에 가면 <무작정 따라하기 후쿠오카>책이 있어서 보면서 여행을 하면 될 것 같다.

처음에 일본어나 일본에 관심을 가진게 고시원에서 맨날 일본드라마와  일본잡지를 보는 동생이 있었는데 힘든 공부를 하는데도 즐거워했다.

그래서 나도 일본영화와  일본 드라마를 봤는데 우리나라와는 뭔가 다른 정서나 재미가 있었다.

그러다가 머리수가 많아서 미용실에 가면 파마를 해주는데 원래 가격보다 만원을 더 내라고 하고 팔이 아프다고 불만을 얘기했다.

그래서 커트로 머리를 전부 솎아서 보기가 싫어지거나 거의 스포츠머리로 잘린 적도 있다.

 그 동생이 보는 일본잡지를 보니까 셀프로 머리를 자르거나 손보는 방법이 우리나라잡지와는 다르게 엄청 많이 나왔다.

그러면서 일본잡지를 사서 보게 됐는데 글을 모르고 그림만 보고 따라하니까 답답했다.

그래서 독학으로 히라가나 카타가나를 외우고 일본어한자를 외우는데 이 책, 저 책을 보니까 먼저 듣고 말로 일어를 배우라는 책도 있어서 그렇게 하다가 왠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글자 하나하나 외우고 단어를 외우고 문장을 외우는 방법으로 돌아 갔다.

일본어여행회화책들도 많이 봤는데 그래도 글은 알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어를 쓰면서 외우니까 일본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싶고 일어로 된 책을 더 읽고 싶고 그러다보니 일본여행도 꼭 가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지금도 일본잡지를  보면서 헤어나 패션에 대해서 배우고 있다.

일본여행을 가면 맛집들을 돌아 다니고 편히 쉴 수 있는 장소와 학용품들을 사고 싶은 쇼핑을 하고 싶다.

이 책을 보면 실용주의와 재미를 갖춘 여행을 할 수 있다고 하니까 가지고 다니면서 여행하고 싶다.

주변친구들이 패키지로 가면 새벽부터 일어 나서 일정을 따라야 한다고 하는데 난 일어를 전부 마스터해서 내마음대로 여행을 하고 싶다.

다른 나라에 가면 꼭 박물관과 미술관을 가고 싶은데 그런  건 많이 안 나와서 아쉬웠다.

뉴스를 보면 숙소가 위험하다는 얘기도 듣고 교통도 잘 알야 하는 것 같은데 그런 점들은 잘 나와 있다.

회도 정말 좋아하고 커피도 좋아하는데 일본에 가서 직접 먹어 보고 싶다.

후쿠오카가 사실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다.

이젠 위치가 어떤지 알게 됐다.

부산과 가깝다.

실전여행코스도 보면 맛집, 쇼핑, 명소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줘서 골치 아프게 고민 안해도 자유롭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을 것 같다.

교통편도 잘 알려주고 따로 회화책이 필요없다고 하니까 정말 무작정따라하면 일본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일본이 우리나라와 여러가지 문제가 있고 가깝지만 먼 나라이기는 하지만 일본어를 우선 하니까 여러 가지 도움을 받고 나의 생각이나 반경이 확장된다.

나중에 가족들과 여행을 가서도 언어나 코스를 막힘없이 즐겁게 잘 하고 싶다.

책은 앉아서 여행하는 것이고 여행은 걸어서 공부를 하는 거라고 했다.

자유롭게 말을 하고 자유롭게 가고 싶고 사고 싶은 걸 살 수 있는 행복한 여행을 가족들과 꼭 해보고 싶다.



이 책은 분리형 가이드북이다. 2018~2019년 최신판이고 테마와 코스정보가 2배이다. 분권화되어 있어서 떼고 싶으면 떼고  그냥 갖고 있고 싶으면 붙여서 갖고 있으면 된다.  

이 책은 전문 여행작가 2명이 북큐슈 지역을 다니면서 찾아낸 관광명소와 테마별, 지역별 정보와 다양한 여행코스를 알려 준다.

이 책에 나오는 정보의 기준은 2018년 7월이다.

가장 핫한 최신 정보가 맞다.

1권은 후쿠오카의 다양한 여행 주제를 알려 준다.

자신이 원하는 테마를 찾고 2권 페이지 연동표를 참고해서 지역과 지도를 체크하면 된다.

1권 후쿠오카의 다양한 여행주제를 볼거리, 체험, 음식, 쇼핑, 리조트 순서로 소개한다.

이 책에서 나오는 지명과 관광 명소는 국립국어원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표기되어 있다.

한글표기와 함께 현지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본어를  병기했다.

볼거리나 음식, 쇼핑, 체험의 이모티콘이 있어서 그것만 딱 봐도 무슨 뜻인지 알 것 같다.

구글지도 검색창에 입력하면 바로 장소별 위치를 알 수 있는 구글지도 GPS좌표를 알려 준다.

구글지도 검색창에 좌표를 입력하면 된다.

찾아가기를 보면 지하철 역, 버스터미널이나 대표 랜드마크 기준으로 가장 효율적인 동선을 이용해 찾아 갈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 주고 있다.

대표 번호나 각 지점의 번호를  알려 준다.

해당 장소가 운영하는 시간을 알려 준다.

휴무도 알려 준다.

특정한 쉬는 날이 없는 현지 음식점이나 기타 장소들은 부정기로 표기한다.





2권은 가서 보는 코스북이다.

2권은 후쿠오카의 주요 도시를 세부적으로 나눠 지도와 여행 코스를 같이 소개해 준다.

지역별, 일정별, 테마별 등 다양한 구성으로 알려 준다.

1권의 어떤 테마에  소개된 곳인지 페이지 연동 표시가 되어 있으니 참고해 알찬 여행 계획을 세운다.

교통 한 눈에 보기가 있는데 지역별로 이동하는 교통편을 이용법, 동선 표시, 소요시간, 비용과 함께 자세하게 알려 준다.

그외 해당 지역 안에서 어떤 교통편이 가장  편리한지, 어떻게 이용해야 저렴한지 잘 알려 준다.

지역마다  인기도, 관광, 식도락, 쇼핑, 혼잡도, 나이트라이프의 테마별로 별점을 매겨 지역의 특징을 바로 보여 준다.




친절한 실측 여행 지도는 세부 지역별로 소개하는 볼거리, 음식점, 쇼핑숍, 체험장소, 숙소위치를 실측 지도로 자세하게 알려 준다.

지도에는 한글표기와 일본어, 소개된 본문 페이지 표시가 함께 구성되어 길 찾기가 편리하다.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는 그 지역을 완벽하게 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시간별, 테마별 코스를 지도와 함께 알려 준다.

주요 스폿별로 여행 포인트, 그 다음 장소를 찾아가는 방법, 운영 시간, 가격등을 소개한다.

주요 스폿을 기본적으로 영업 시간과 간단한 소개글로 알려 준다.

스폿별로 머물기 적당한 소요시간을 알려 준다.

코스별로 교통비, 입장료, 식사 비용 등을 영수증 형식으로 소개해 알뜰한 여행이 되도록 해준다.

트래블 인포&줌인 세부 구역은 그 지역 볼거리, 음식점, 쇼핑점,  체험장소를 알려 준다.

밀집 구역은 줌인 지도와 함께 한 번 더 소개해 더욱 완벽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 준다.







 

가격은 입장료, 체험료, 메뉴 가격 등을 알려 준다.

홈페이지는 해당 지역이나 장소의 공식 홈페이지를 기준으로 한다.

해당 스폿이 소개된 지역의 지도 페이지를  알려 준다.

1권일 경우는 2권의 해당되는 지역에서 소개되는 페이지를 명시, 여행 동선을 짤 때 참고한다.

2권일 경우  1권의 관련 페이지를 표기한다.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속 후쿠오카를 보면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있다.

스미노 요루의 동명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비밀을 안고 살아가는 소녀와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된 나이 이야기를 섬세하고 담담하게 풀어냈다.

주인공들이 여행을 떠나는 장소로 후쿠오카가 나온다.

영화 속에는 다자이후 텐만궁과 후쿠오카 텐진미나미 역, 힐튼 후쿠오카 시호크 호텔, 데아이바시 등이 나온다.

후쿠오카를 정말 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영화를 보면서 풍경을 감상해도 좋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라는 영화에도 후쿠오카가 나온다.

후쿠오카에서 꼭 봐야 할 볼거리 베스트 6에서 가보고 싶은 곳은 오호리 공원 (P 39),  후쿠오카 성터 (P 55)도심 속 공원 산책을 하면 되는데 때로는 한적한 곳을 거닐며 자신만의 추억을 쌓아 보면 된다.

혼자 느릿느릿 걸어도, 아빠 엄마랑 함께 가도 좋을 것 같다.

일본 유일한 개항장이었던  나가사키, 동서양이 한데 어우러졌던 지역이어서 이색적인 풍경이 멋있다.

사진을 보니까 야경이 별처럼 너무 예쁘고 반짝인다.

나가사키까지 갔으니까 세계 3대 야경도 놓치면 안된다.

사진이 왜 이렇게 예쁜가했더니 세계 3대 야경이라고 한다.




온천은 별로 안 좋아해서 나도 가게 되면 야경과 쇼핑을 즐기고 싶다.

쇼핑은 먹는 쇼핑 ㅋㅋㅋㅋ

먹는 걸 정말 좋아하니까 후쿠오카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을 알아 봤다.

아마오우는 후쿠오카 딸기인데 과즙이 풍부하고 달고 맛있다고 하는데 딸기는 우리나라도 많은데 그래도 아주아주 맛있다고 하니까 먹어봐야 겠다.

우동도 좋아하는데 후쿠오카는 우동의 발상지이다.

부드러운 면과 깔끔한 국물이 특징이다.

후쿠오카에서만 볼 수 있는 토핑인 고보텐을 올리면 완벽한 토속음식이 된다.

고보텐은 우엉튀김이다.

새우튀김도 아니고 우엉튀김,,,,,,,

마루텐은 어묵인데 그 국물을 올리면 된다.

닭이 유명한 큐슈 지방에서는 오니기리에도 닭고기를 넣는다.

오니기리는 주먹밥인데 우동과 함께 먹으면 맛있겠다~~~~~






하카타 돈코츠 라멘을 꼭 먹어 봐야 한다.

후쿠오카가 발상지이다.

취향에 따라 면을 주문할 수 있으며 남은 국물에 면을 추가할 수 있다.

미즈타키는 닭 뼈를 우린 육수에 닭고기와 완자, 채소 등을 넣은 전골 요리다.

콜라겐이 풍부한 진한 국물을 먼저 맛보고, 닭고기와 채소를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다.

후쿠오카교자는 한 입 크기가 기본이다.

바삭하고 육즙이 가득한 만두가 한 입에  쏙 들어 오는 크기이다.

맛있겠다.

만두를 너무 좋아하는데 말이다.

츱~~~침흐르는 소리,,,,

모츠나베는 곱창전골이다.

엄마는 책을 읽었는데 곱창은 외국에서 안먹고 버리는 부분이라고 먹을 때마다 얘기를 하신다.

맛있는데말이다.

간장과 된장 등 다양한 양념을 고를 수 있으며, 쫄깃쫄깃한 곱창과 부추, 양배추 등의 채소, 마늘의 풍미가 어우러져 있다.

생각만 해도 배고프다,,,,,

다 먹은 후에는 짬뽕면을 추가하거나 밥으로 죽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멘타이코는 부산의 명란젓을 후쿠오카로 데려 온 것이다.

후쿠오카로 명란젓이 건너와서 지역의 명물  멘타이코가 되었다.

다양한 멘타이코가 있기는 하지만 따뜻한 흰쌀밥에 먹을 때가 가장 맛있다고 한다.

간장을 오늘 외웠는데 쇼-우였다.

후쿠오카 7대 명소가 있는데 남들 다 가는 이유가 있다.

하지만 남들이 다 간다고 굳이 갈 이유도 없고 안 갈 이유도 없다.

그럼 난 골라서 가겠다.

가기도 하고 안 가기도 하고 싶어서말이다.



책만 봐서는 후쿠오카 타워를 가보고 싶다.

그 곳의 전망대를 가보고 싶다.

남해안을 끼고 있지만 바다를 보기 힘들어서 후쿠오카 타워에 가면 바다를 겨우 볼 수 있나보다.

시가지 뒤로 해가 넘어갈 즈음이면 온 세상이 핑크빛으로 물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릴 때 우리집앞에서 일몰이 지는 것을 보면서 하늘이나 우주를 넘어가면 또 다른 세상이 있을 거라고 상상했던 적이 있다.

지금은 천국와 지옥이라는 내세말고는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 생각이 안 든다.

그냥 어떤 실력과 지식만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릴 때 여행이 가고 싶었던 이유는 지금과는  다른  어떤 멋진 세상을 대면하고 싶어서 였다.

하지만 지금은 나의 내면이나 뇌속을 더 멋진 세상으로 만들고 확장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걸어다니는 멋진 우주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후쿠 오카 성터는 4월이면 벚꽃으로 뒤덮인다.

벚꽃은 우리동네도 어마어마해서 별로 안 땡긴다.

나혼자 아는 황소장님이 한적한 곳은 위험할 수 있으니까 가지 말라고 해서 일본에 가도 도시위주로 다니고 싶다.

종교때문에 신사같은데는 못 갈 것 같다.

야경을 보러 전망대에 가고 싶은데 이나사야마 전망대와 사라쿠라야마 전망대에 가보면 될 것 같다.

일출과 일몰도 사이트에서 정확한 시간을 알려 준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중에 하나가 별, 바다, 하늘, 야경, 산, 나무, 꽃등등이다.

이 전망대에 가면 바다, 야경을 같이 볼 수 있다.



유노츠보 거리를 탐방을 할 때 금상 고로케를 한 번 먹어 보고 싶다.

일본 내 고로케 대회에서 금상을 탄 고로케다.

지방을 뺀 고기로 만드니까 바삭바삭할 것 같다.

구리바엔에는  어마어마한 저택이 많이 있다.

정말 꼭꼭 가봐야 하는 곳은 하우스텐보스같다.

네덜란드를 그대로 옮겨 놓은것 같다.

사진상으로는,,,,,,

하우스텐보스의 맛집3가 있다.

피노키오라는 이탈리아 음식점이 있다.

피자와 파스타가 맛있다고 한다.

한국어와 영어메뉴판이 있다.

에버 카페는 운하 옆에 있어 분위가와 전망이 좋다.

사세보버거와 감자튀김, 크로켓으로 구성한 세트가 인기가 좋다고 한다.

맛있어 보인다(사진상으로)

플라워 아이스 카페는 사방이 얼음으로 되어 있어서 시원하다.

의자도 얼음이면 곤란하다.

음료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한다.

하우스텐보스도 야경이 유명하다.

빛의 언덕&아트 가든이 멋있는 것 같다.




다크 투어리즘도 있다.

지옥보다 더 지옥 같았을 섬 하시마(군함도)가 있다.

나가사키 원폭 조선인 희생자 추도비, 오다야마 조선인 조난자 위령비, 후쿠오카 구치소가 있다.

일본이 우리를 괴롭힌 역사는 잊어서는 안된다.

일본뿐만 아니라 우리를  괴롭힌 중국, 북한, 러시아,  유럽, 강대국들이 한 일을 잊어서는 안된다.

일본의 축제들을 보고 놀랐다.

정말 아름다워서이다.

3월 말~4월 초에는 벚꽃 축제가 있다.

그것보다 더 끌리는 것은 등꽃 축제이다.

사진에 너무 아름다운 등꽃을 처음 본 것 같다.

등꽃 축제는 4월 중순~5월 중순이다.

기타큐슈 근교의 가와치후지엔은 1년에 2번 등꽃 필 무렵과 단풍철에만 들어 갈 수 있는 개인 소유의 정원이다.

등꽃은 포도송이처럼 생겼다.

퍼플색이다.

개화 상태에 따라서 입장료가 다르며 실시간 개화 상태를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절정기에는 일본 현지 편의점에서 티켓을 미리 구입해야 한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등꽃 터널은 최고의 포토 스폿이다.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가 사진발이 가장 잘 받는 시간대로 알려져 있다.


여행사 일일 버스 투어를 해도 편하고 좋을 것 같다.

음식점이 100년, 빵집은 50년 된 것도 많다.

대단한 것 같다.

오랫동안 사랑받고 입맛을 맞춘다는 게 신기하다.

한국식 냉면과 다른 벳푸 냉면을 먹으면 아주 잘 먹었다는 얘기를 듣는다.

고게츠 냉면은 1970년부터 장사를 시작한 벳푸 냉면의 발상지이다.

메밀 함량이 높은 둥근 면이 이 집 냉면의 특징이다.

제면 과정을 대부분 사람의 손으로 하기 때문에 손님이 아무리 많아도 준비한 면이 떨어지면 바로 문을 닫아 버린다.

와,,,,,너무 한다.

고명으로 양배추김치를 얹는다.

가장 먹어 보고 싶은 것은 도루코 라이스이다.

츠루찬에서 그 음식을 파는 것 같다.

1925년 개업한 큐슈 최초의 다방이다.

앤티크풍 가구나 낡은 테이블, 유명인사의 사인과 사진이 멋스럽다.

이 카페는 서양 문물을 소개했는데 다이쇼 아이스크림, 나가사키 셰이크를 직접 고안했다.

인기 메뉴는 도루코 라이스이지만 이를 조금 변형한 메뉴도 있다.

돈카츠대신 새우튀김, 나폴리탄 파스타 대신 크림소스 파스타가 나오는 레이디스 라이스가 인기 있다.

나가사키 풍 밀크셰이크도 이 집의 대표 메뉴이다.

도루코라이스는 던갓, 필래프, 나폴리탄 스파게티를 한 접시에 모아 놓은 재미있는 음식이다.

재미있다기 보다는 거의 축복에 가까운 음식같다.

1950년대에 도루코롤이라는 카페 레스토랑에서 처음으로 여러 가지 서양 음식을 한 접시에 담아 판매한 것이 시초이다.

한 접시의 뷔페다.




일본에는 차가운 치킨이 있다.

일본의 치킨이 어떻다는 들어 본 적이 없다.

차갑게 먹는 치킨의 튀김옷은 눅눅하지 않고 속살은 부드럽다.

테이크아웃만 가능하고 상자에 담겨 있다.

일본에는 어마어마한 스시의 종류가 있다.

스시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사람들이 회나 스시를 먹고 문제가 생기는 걸 보니까 마음 놓고 못 먹겠다.

스시를 먹는 에티켓이 있다.

세워 둔 수건은 스시를 손으로 쥐고 먹은 후에 손을 닦는 용도이다.

길쭉한 수건은 스시를 먹기 전에 손 닦는 용도이다.

스테이크 종류도 엄청나게 많다.

고기를 안 좋아하지만 단백질때문에 한우는 꼭 먹어야 한다.

안 그러면 빈혈이 생긴다.

올림픽 카페에서 120cm파르페를 파는데 유명하다.

어마어마한 양에 그 파르페를 어떻게 쌓았을지 저자는 신기하다고 했다.

유치원생의 키를 넘는다.

120cm파르페를 완식하면 명예의 전당에 올라간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런가하면 45cm 돈카츠가 있다.

우리가족이 전부 먹을 양이다. ㅋㅋㅋㅋㅋ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있고 신기한게 많은 일본의 후쿠오카이다.

오사카를 읽을 때는 그렇게 신기하다는 느낌을 못받았는데말이다.
야타이는 꼭  먹어 보고 싶고 커피중독이라서 커피와 케이크를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과히 마음에 든다.

커피소개가 11페이지도 넘는다.

꺅~~~~~~~~~~~~~~~~~~~~커피커피커피~~~~~

카페는 분위기와 커피맛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음악은 클래식음악이 나왔으면 좋겠다.

일반적인 음악들은 소음으로 들린다.

카페듀오는 주인이 너무 불친절한데 라떼 아트 커피가 나온다.

커피위에 고양이가 정말귀엽다.

아틱이라는 곳에는 라떼아트에 역사적인 인물들이 나온다.

누군지는 모를 역사적인 인물들이다.

우에시마 카페텐은 흑당 커피로 유명하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맛있는 커피를 지향해서 로스팅과 드립에 엄청 신경을 쓴다고 한다.

구리머그잔도 파는데 예쁘긴한데  가도 사지는 않을 것 같다.

천연지하수를 이용한 커피도 있는데 그런 맛까지 구분할 혀는  안되는 것 같다.

온천수로 만든 커피도 있다.

화가의 아틀리에를 개조해서 만든 카페도 있는데 언덕에 있어서 가기는 힘들겠다.

언덕트라우마가 있어서 경사진 곳은 너무 싫다.

말차라떼도 유명한데 말차가 뭔지 모르겠는데 색깔만 봐서는 녹차라떼같이 생겼다.



로스터리 카페를 보면 커피를 밥보다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라고 써 있는데 마음에 드는 글귀이고 꼭 나한테 하는 얘기같다.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맛본 커피 한 잔이 여행중 어떠한 경험보다  깊은 감동으로 남을 수 있다고 한다.

후쿠오카를 포함한 북큐슈는 커피장인들이 대거 포진해 있어서 우리나라 커피 전문가들이 카페투어를 떠날 정도이다.

여기라면 인생 커피를 만날 수 있다.

음,,,,,커피때문이라도 꼭 후쿠오카를  꼭꼭꼭 가야 한다.

난 블랙커피는 마시지 않아서 관심없고 달달하고 그렇다고 너무 달지는 않고 우유가 들어간 커피가 좋다.

마누커피 하루요시점은 후쿠오카에 5개의 체인점을 가지고 있다.

동네에 자리를 잡아서 사랑방같은 분위기로 편하게 들어 갈 수 있다.

새벽 3시까지 문을 연다.

나무테이블이나 의자도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프렌치 프레스로 진하게 우린 커피가 대표메뉴이고 과테말라, 브라질, 르완다, 오카미 블렌드 등 7가지 원두중 고를 수 있다.

카페라떼나 카푸치노는 16종류나 된다.

와,,,,,,,,

시음하는 커피도 공짜로 먹을 수 있다.

가끔,,,,,,

REC커피 야쿠인역점은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가   운영하는 곳이다.

아빠랑 은평구의 어떤 후미진 카페에 들어 갔다.

시원하지도 않고 후지고 좁아서 나오고 싶었다.

주인이 뭔가 당당해서 주변을 둘러 봤는데 영어로 된 바리스타상장이 있었다.

아빠는 이런 비슷한데가 종로에도 있는데 커피가 엄청 맛있다고 먹자고 했다.

난 분위기는 꽝이었지만 참고 카라멜마끼아또를 시켰는데 태어나서 먹은 커피중에 제일 맛있는 커피였다.

난 바닐라라떼를 또 시켜서 마셨는데도 너무 맛있었다.

아빠는 엄마도 카라멜마끼아또를 사주자고 해서 사서 배낭에 넣어서 엄마를 또 갖다 드렸다.

엄마는 커피가 이렇게 맛있냐고 놀랬다.

그래서 바리스타에서 상 탄 커피는 정말 맛있다는 걸 안다.

2015년, 2016년 일본 바리스타 챔피언십우승을 했다고 하는데 은평구 그 카페가 더 대단하고 맛있는거 아닌가,,,,,,

일본뿐만 아니라 월드니까,,,,

여기도 인테리어는 신경 쓰지 않은 빈티지 같은 분위기라고 한다.

커피가 맛있으면 분위기는 신경을 안 쓰는 건가,,,,,

커피는 산미가 강해서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호불호가 갈린다.

스콘이 또 인기라고 한다.

그린 스폿은 일왕이 즐겨 마셨다고 하는데 사실 누군가가 즐겨 마셨다고 유명한데 그 사람과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인데 그런 건 별로 도움이 안되는 정보이다.





일본의 디저트 카페는 커피와 음료 등 디저트뿐만 아니라 간단한 식사도 대부분 팔고 있다.

어떤 카페는 식사 메뉴가 더 유명하기도 하다.

런치 타임도 저녁식사 직전인 오후 7시까지 런치 메뉴를 내는 곳도 있다.

베이크 치즈 타르트는 갓 구워 따끈뜨끈하게 나온다.

큐슈에는 텐진에만 매장이 있어서 사람이 항상 많다.

1인당 구매 개수를 12개로 한정해 놓았다.

2번 구워 바삭한 타르트와 3종류로 만든 크림치즈 무스의 조화가 환상적이다.

찾아가는 위치와 가격을 알려 주니까 잘 보고 찾아 가면 될 것 같다.

키루훼봉과일 타르트 전문점인데 사진만 봐도 눈이 휘둥그레해진다.

쟈크라는 곳은 작은 케익을 여러 종류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일본에서 쇼핑을 하고 싶어도 무거운 걸 잘 못 들어서 해외직구나 택배송을 더 즐긴다.

이 책에 나오는 상품을 잘 봐뒀다가 일본직구를 하면 될 것 같다.

일본에 가면 편의점에 꼭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텔은 혼자 여행은 못 가고 가족끼리 갈 거니까 스기노이 호텔이 좋을 것 같다.

전망이나 시설이 좋아 보인다.




인생은 항상, 매순간 행복할 수 없다.

기본적인 베이스가 행복하다는 믿음이 있을 뿐이다.

여행을 가는 이유는 새로운 경험과 지금과는 다른 무언가를 찾고 싶은 기대감이다.

그런 기대감을 안고 이 책을 읽었는데 후쿠오카는 내가 살고 있는 서울과는 아주 조금은 달라 보인다.

후쿠오카에  가장 사랑하는 가족과 같이 가면 기대감을 충족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100%확신하지는 못하지만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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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 세무사의 비밀 노트 - 초짜 세무사에서 억대 연봉 세무사가 되기까지
함명진 지음 / 위닝북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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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세무사이고 세테크 전문가, 성공학 강사, 자기계발 작가, 동기부여가이다.

정말 부럽고 내가 원하는 인생이다.

세무사 함명진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세무회계사 전문가다.

구리, 남양주 지역의 청년 세무사들의 멘토로 활동 중이며 네이버 카페 [세무사개업성공코칭]을 운영하고 있다.

저서도 여러 권 있다.

저자는 명언이나 자기계발 책을 많이 본 것 같다.

그 책들의 좋은 글귀들을 많이 인용했다.

한 권을 보는데 여러 권을 보는 좋은 효과가 났다.

사람은 꿈꾸고 도전해야지 이루어진다고 했다.

인간은 아는 만큼 느끼고 느끼는 만큼 보인다.

저자는 학창시절 너무 가난해서 가난을 이기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세무사가 되기까지도 우여곡절이 많았고 세무사가 되고나서도  어떻게 하면 세무사로서 성공할 것인지를 끓임없이 고민하고 있는 중이다.

저자는 절대로 가난하게 살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다.

이렇게 시작된 저자의 다짐은 인생의 고비가 찾아 올 때마다 최선을 다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계단을 하나씩 오르듯이 시련이 올 때마다 한 단계씩 성장하게 하는 힘이었다.

어떻게 살겠다는 다짐이 그렇게 저자를 성공시킨 것 같다.

항상 전진만 있거나 성공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힘을 길렀다.





저자는 세무사가 되기까지 7년이 걸렸다.

저자의  전공은 세무사와는 관련이 없는 학과였다.

회계 용어나  세법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는데 세무사시험에 도전했다.

기초를  배우는데도 시간이 엄청 걸렸다.

그 시간은 아무것도 안 보이는 답답한 시간들이었지만 그 시간이 저자를 단련시킨 시간들이었다.

성공학 위해서는 자신을 믿어야 한다.

성공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얻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있을 때에만 얻어지는 것이다.

저자는  인생을 길게 보면 노력은 정직하다라는 말을 되새기며 자신의 목표를 적고 다가가고 있다.

세무사가 되고 일을 처음 배울 때는 힘들지만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스스로 찾아서 꾸준히 익히다 보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세무사도 모른다고 두려워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그러면 누구나 정상에 설 수 있다.

노력하는 만큼 인생이 달라진다.



사는 것이 중요한 문제가 아니고 바로 사는 것이 중요한 문제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일을  처음 시작할 때 자신이 잘할 수 있을까,,,자신이게 맞지 않는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한계를 짓는다.

[가슴 뛰는 삶]이라는 책과 강연을 보면 자신의 목표를 하루에 15번씩 쓰고 간절히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했다.

저자가 그강연을 들을 때는 월 100만원 미만이었고 사무실 유지비용은 월 500만 원이상 들어가는 때였다.

거래처를 만들고 수입을 창출해야 해서 강연 내용대로 저자는 목표를 하루에 15번 쓰고 영업을 하러 나갔다.

나도  저자를 따라서 목표와 꿈을 15번 써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가 그렇게 쓰고 나서 2달만에 목표들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지금은 저자의 거래처가 250개가 넘는다고 한다.




김승호 대표가 쓴 [생각의 비밀]을 보면

'나는 이 모든 것을 상상하고 기록하고 매일 100번씩 외침으로써 얻게 되었다.'

했다.

저자는 아침에 일어나면 저자의 꿈 노트에 11가지를 매일 쓰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었다.

목표가 이루어지면 즉시 지운다.

요즘에는 김승호대표처럼 저자의 목표를 하나의 문장으로 하여 100번씩 하루에 쓰고 외치며 살고 있다.

저자의 또 다른 습관중 하나는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짧은 독서를 하는 것이다.

저자가 읽는 책들은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열정적으로 살라는 자기계발서들이 대부분이다.

저자는 그런 긍정적인 책들을 형광펜으로 표시를 해두고 다시 보면 최선을 다하려는 마음가짐을 얻게 된다.

나도 공부나 뭔가를 하기 전에 꼭 책을 봐야 겠다.

저자는 항상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목표를 쓰고 외친다.

그리고 짧은 독서를 한다.

저자는 목표를 쓰고 외치는 이유가 뭔지 떠올리면 다시 결심을 하게 되고 목표를 쓰고 외치게 된다.

저자처럼 하는데는 30분정도 시간이 걸리는데 삶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고 목표를 쓰고 외쳐 봐야 한다.

짧은 독서를 하면 스스소 동기부여하는 사람을 살 수 있다.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은 이 세상에 책말고는 아무것도 없다.

사람은 아니다.




다른 책을 읽을 때 포스트잇을 붙여 가면서 책을 읽고 하루의 할 일을 쓰고 옆에 가로를 치라고 했다.

그 일을 하면 동그라미를 치고 아니면 엑스를 치라고 했다.

그 방법을 계속 하고 있었는데 왠지 변화를 주고 싶고 지겨워지고 있었는데 저자의 책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다.

저자는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쓰고 마무리한 일은 하나씩 지워 나가는 것이다.

다이어리에 크게크게 동그라미를 치고 엑스를 그 위에 치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 일을 잘 마무리했으면 크게 동그라미를 치면서 기분이 좋아지고 엑스를 크게 표시하면 내일은 잘 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저자가 가르쳐 준 하루일과에 대한 방법도 좋은 것 같다.

저자의 얘기로는 억대연봉자들은 하루전 날 일의 중요도에 따라서 다음 날 업무를 적고 아침이 밝으면 그 중요도에 따라 일을 처리해 간다.

나도 공부의 중요도에 따라서 표시를 하고 진행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바인더의 힘]을 보면 주간 계획의 중요성에 대해서 '필자가 만든 주간 계획표도 그전에는 일주일 단위로  목표관리를 했다가 1999년부터 3일 단위로 전환하면서 큰 성과를 거두며 수억대 연봉을 받게 되었다. 목표를 월~수, 목~토로 나누어 관리하되 업무 목표와 개인 목표를 나누어 기록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저자는 일주일을 어떻게 보냈는 생각을 해보면 뭘 했는지도 모를 때가 많았다고 한다.

저자는 주간 계획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업무를 마치기로 정하고 못하는 것은 목요일과 금요일에 집중해서 마무리를 한다.

저자는 주간계획을 세우고 실행을 하니까 더 효율적으로 시간관리가 되었다고 한다.



전문직에서  수수료를 잘 받는 직업은 변호사와 회계사인데 변호사는 소송이라는 큭수한 영역이지만 착수금과 성공 보수 등으로 수수료를 받는다.

저자는 자신의 수입은 자신의 목숨값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썼다.

벤츠를 사겠다거나 청소년들에게 비전을 전해주는 강연가가 되기로 하거나 연 매출 12억 달성을 썼다.

가족과 같이 힐링 여행하기, 59평 복층 아파트로 이사하기등이다.

저자는 세무사가 됐다고  끝난게 아니라 끓임없이 배우고 자기계발을 해야 한다고 했다.

저자는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독보적인 프로가 되기로 했다.

저자는 계속 세무사로써 어떻게 성공해야 하는지를 고민했는데 결론을 내렸다.

저자는 자신이 가장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야로 양도소득세를 포함한 재산세재, 책쓰기, 강연활동, 독서활동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저자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자신과 사회에  보람된 일을 함으로 행복한 세무사가 되기로 했다.


김진애의 [한 번은 독해져라]에서 '실제로 사람은 계속 자란다. 죽을 때까지 자란다. 우리는 얼마나 더 살게 될까? 지금 40대라면 80세 이상 살 가능성이 높다. 우리는 물리적 수명은 길어지고 기능적 수명은 점점 짧아지는 패러독스를 안고 살아야 한다. 이런 모순과 함께 살려면 인생이든, 공부든, 프로생활이든, 자신의 수준을 자꾸 높이는 작업 자체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이젠 책쓰기가 답이다]라는 책에서 '자기계발, 경제경영 분야의 책은 인세보다 책으로 인한 강연, 칼럼, 그리고 컨설팅이 큰 수입원이 된다. 나 역시 칼럼 기고료, 강연료, 컨설팅료 등의 수입이 인세보다 더 많다. 따라서 책을 펴내게 되면 인세에다 자기 브랜드도 알리면서 자기 가치도 높이고 자연스레 자기 전문성도 구축되며 이는 다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로 이어진다.'

저자가 알려 준대로 하면 인세가 생긴다.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 이원복이자 덕성여대 석좌교수는 한 매체에서 자신의 인세 수입이 연간 수억원이라고 말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 교수는 한 언론에서 이 책으로 8억 원 수입을 올렸다고 했다.

이처럼 베스트셀러가 되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다.


저자는 역행 로드맵 디자인 5단계하는 방법도 알려 줬다.

1.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린다.

2. 그 모습을 언제까지 이룬다는 마감 기한을 정한다.

3.목표를 이루기 전 모습을 상상하고 구체적으로 기록한다.

4.현재 시점이 올 때까지 1~3단계를 반복한다.

5. 이 로드맵을 통해 현재 해야 할 일을 행동 목록으로 작성하고 실행한다.


저자는 자신의 전화번호도 알려 주면서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은 연락을 하면 조언을 해준다고 한다.

나도 저장을 해놓았다.

혹시 몰라서 말이다.

저자의 책을 통해서 시간관리나 목표관리의 비밀을 알게 됐다.

적용도 따라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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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로 센세의 본격 일본어 스터디 초급 1 - 일본미식회 마구로 센세의 일본어 시리즈
최유리 지음, 나인완 그림 / 브레인스토어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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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는 꾸준히 공부하고 있다.

이 책은 일본어를 만화로 만들어서 재미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는 것 같다.

먹는거랑 일본어기초배우는 것을 접목시켰다.

외국어는 무조건 재미있고 쉽게 배워야 한다는 것을 실천한 책이다.

일본어를 공부하니까 일본잡지와 신문을 볼 수 있는게 제일 좋은 이득이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어떻게 얘기하는지 많이 알게 되고 일본문화나 패션도 알게 되는게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완벽하지 않고 더듬거리는 수준이다.

그래서 이 책 저 책 계속 보고 어떤게 맞는 일본어공부인지 알아 내려고 하고 있다.

이 책을 본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 보니까 이 책을 일본갈 때 가지고 가면 정말 유용하다고 한다.

일본음식종업원들의 태도가 달라지고 친절해진다고 한다.

아예 일본어를 모르는게 아니고 쉬운 일본어라도 하니까 말을 섞어준다고 한다.

일본여행을 간 사람들이 일본어를 모르니까 너무 답답했다고 하면서 이 책을 많이 찾았다고 한다.

이 책에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본음식과 일본어가 함께 들어 있어서 공부를 더 좋아하게 만든다.



일어는 처음에 재미로 시작했다가 히라가나 가타가나를 끝내게 되고 보카 1300자를 공부하게 되고 기본문장 200자를 외우게 됐다.

그러다보니 공인된 시험으로 자격증도 따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일본어문법과 일본어한자도 공부하려고 책도 샀는데 이 책을 보면 가볍게 공부해도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공부하는데 너무 무게감을 가지지 않아도 되는 것 같다.

중국어도 간체자 550자 외우고 나니까 보카 1300자 외워야 하고 보카를 외우고 나니까 기본200문장을 외워야 하고 끝이 없었다.

외국어를 공부하거나 다국적 소유자들이 더 대단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일본어는 히라가나 가타가나까지 끝내고 일본어말하기와 연상일본어단어로 공부하고 있는데 이 책이 훨씬훨씬더  재미있다.

7월에 JLPT일본어시험을 봤는데  12월에도 또 볼 생각이다.

계속 봐서 급수도 올릴  생각이다.

공부를 평범하게 하면 평범한 성적이 나오는 것 같다.

그런데 아직 완벽한 일본어문법까지는 못하고 있다.

이 책은 일본문법도 아주 가볍게 가르쳐 준다.

일본드라마를 좀 보기는 했었는데 우리나라드라마랑 정서가 좀 다른 것 같다.

콜라겐도 일본꺼를 샀는데 비리지도 않고 정말 맛있다.

일본어공부를 하니까 일본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싶고 일어로 된 책을 더 읽고 싶고 그러다보니 일본여행도 꼭 가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일본여행을 가면 맛집들을 돌아 다니고 편히 쉴 수 있는 장소와 학용품 쇼핑을 하고 싶다.

주변친구들이 패키지로 가면 새벽부터 일어 나서 일정을 따라야 한다고 하는데 난 일어를 전부 마스터해서 내 마음대로 여행을 하고 싶다.

다른 나라에 가면 꼭 박물관과 미술관을 가고 싶다.

뉴스를 보면 숙소가 위험하다는 얘기도 듣고 교통도 잘 알야 하는 것 같은데 정말 일본어를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회도 정말 좋아하고 커피도 좋아하는데 이 책은 일본에 가서 직접 먹어 보고 싶게 만든다.



일본드라마에 빠진 친구가 일본잡지도 사줬는데 우리나라잡지는 광고만 많은데 일본잡지는 평상시에 입을 수 있는 옷이나 헤어어레인지에 대해서 학습적으로 잘 가르쳐 줬다.

펜도 공부하는데 좋은게 많다.

난  미용실에 가면 머리수가 많다고 쿠사리를 많이 듣는데 일본잡지를 보고 머리를 자르거나 평상시에 하는 방법을 알아서 미용실에 안가는 자유를 얻었다.

 일본드라마에 빠진 친구는 행복해했다.

글을 깨우치고 뜻을 알고 읽을 줄 아는게 더듬더듬이기는 하지만 일본잡지를 읽는게 가장 행복한 일본어 결과물이다.

100%알지는 못하지만 일본어문맹인에서 읽을 수 있게 되니까 길의 간판도 일본어로 돼어 있는게 많다는 것을 알았다.

일본어자격증을 공부하면서 한자는 완벽하게 안 해도 된다는것을 알았다.

외국어를 알면 그 나라의 문화와 그 나라의 책이나 잡지까지 읽을 수 있으니까 자신의 영역이 넓어지는 것 같다.






저자는 사회계층의 다양한 수강생들을 직접 만나서 정말 많이 일본어강의를 했다.

저자를 평가할 때 일본어강의를 쉽게 해줄뿐만 아니라  일본의 문화와 정서까지 이해시켜 줘서 좋은 강의였다고 한다.

저자는 그런 강의를 책으로 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리도록 했다고 한다.

그래서  마구로센세라는 캐릭터를  만들어서  만화로 재미있게 책을 냈다.

이 책의 구성은 에피소드가 있는데 마구로센세를 통해 일본 생활을 체험한다.

일본통 되기로 일본 문화와 정서에 대해 알아 간다.

일본어정복은 마구로센세가 일본어 요정 유리링과 일본어 핵심 요소를 정복한다.

연습하기는 앞에서 배운 내용을 다양한 예문을 통해 연습한다.

정답 확인은 연습하기의 정답과 읽는 방법을 한글로 확인한다.

한글로 외국어를 완벽하게 표기하는 것은 어렵기때문에 최대한 가까운 발음으로 표기를 했다.

저자는 마구로센세시리즈를 앞으로도 일본의 지역, 문화, 역사, 사회 현상에 대해서 계속 소개하고 일본어스터디를 이어 나갈거라고 한다.



이 책은 히라가나부터 시작한다.

마구로센세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그가  먹는 음식들로 일본어를 연결해서 익힌다.

음식은 우리가 매일 한 순간도 먹지 않으면 안되고 살 수 없기때문에 외국어를 공부하는데 적절한 소재다.

영어다음으로 깨우친 언어가 일본어라서 여행을 가도 가깝고 선호하는 물건들이 많은 일본으로 가고 싶다.

우선 책이 컬러풀하고 화려해서 소장하고 싶게 만들고 일본에 가면 어디를 가고 무얼 먹고 어디서 잘지 고민인데 그런 것도 해결이 되고 그냥 단어만 말해도 된다는게 재미있다.

먹기표현도 언어와 목숨이 직결돼 있다는 얘기같아서 언어공부를 더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 일본어를 익힐 때 한국어가 써 있는게 많았는데 그런 책은 보기가 더 좋다.

 이 책은  mp3가 없어서 약간 아쉽다.

마구로센세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인사말을 보면 아침인사로 안녕하세요는 오하요-고자이마스, 낮인사로 안녕하세요는  콘니치와, 저녁인사로 안녕하세요는 콤방와, 처음 뵙겠습니다는 하지메마시테,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는 요로시쿠오네가이시마스, 다녀오겠습니다는 잇테키마스, 잘 다녀오세요는 잇테랏샤이,  다녀왔습니다는 타다이마, 어서 오세요는 오카에리나사이, 어서 오세요중 상점에서 손님에게는 이랏샤이마세, 잘 먹겠습니다는 이타다키마스, 잘 먹었습니다는 고치소-사마데시타, 수고하셨습니다는 오츠카레사마데시타, 헤어질 때 인사는 사요-나라, 그럼 또 봐는 데와 마타, 안녕히 주무세요는 오야스마나사이,  죄송합니다는 스미마셍,  감사합니다는 아리가토- 고자이마스, 고맙습니다는 도-모, 자,여기요는 도-조,




숫자 0은 제로/레이, 1은 이치, 2는 니, 3은 산, 4는 시/욘, 5는 고, 6은 로쿠, 7은 시치/나나, 8은 하치, 9는 큐-/쿠, 10은 쥬-20은 니쥬-30은 산쥬-, 40은 욘쥬-, 50은 고쥬- 60은 로쿠쥬- 70은 나나쥬- 80은 하치쥬- 90은 큐-쥬-

100은하쿠, 200은 니햐쿠, 300은 샴뱌큐, 400은 욘하쿠, 500은 고하쿠, 600은 롭퍄큐, 700은 나나햐큐, 800은 합퍄큐, 900은 큐- 햐쿠,

1000은 센, 200은 니센, 3000은 산젠, 4000은 욘센, 5000은 고센, 6000은 록센, 7000은 나나센, 8000은 핫센, 9000은 큐-센,

10000은 이치망, 20000은 니망, 30000은 삼망, 40000은 욤망, 50000은 고망, 60000은 로쿠망, 70000은 나나망, 80000은 하치망, 90000은 큐-망,

82는 하치쥬-니, 351은 삼바쿠고쥬-이치, 1965는 센큐-햐쿠로쿠쥬-고

18290은 이치망핫센미햐쿠큐-쥬- , 35600은 삼망고센롭퍄쿠, 643500은 로쿠쥬-욤망산젠고햐쿠,



조수사는 몇은 난닝, 개는 아쿠츠, 잔은 남바이,

1명은 히토리, 1개는 히토츠, 1잔은 입파이, 2명은 후타리, 2개는 후타츠, 2잔은 니하이, 3명은 산닝, 3개는 밋츠, 3잔은 삼바이, 4명은 요닝, 4개는 욧츠, 4잔은 욘하이, 5명은 고닝, 5개는 이츠츠, 5잔은 고하이,  6명은 로쿠닝, 6개는 믓츠, 6잔은 롭파이,  7명은 나나닝, 7개는 나나츠, 7잔은 나나하이, 8명은 하치닝, 8개는 얏츠, 8잔은 합파이, 9명은 큐-닝, 9개는 고고노츠, 9잔은 큐-하이, 10명은 쥬-닝, 10개는 토-, 10잔은 쥽파이,

저자가 수사를 가르쳐 주는건 음식을 잘 시켜 먹으라는 깊은 배려와 뜻이 있다.


외울게 많으니까 반복해서 봐야 겠다.

마구로센세는 밖으로 나가서 항상 뭔가를 먹는다.

뭔가를 먹으면서  역사가 시작되듯이 일본어가 시작된다.

마구로센세의 고민은 항상 뭘 먹을까이다.

길을 걷다가 향긋한 냄새가 나니까 마구려센세는 그 냄새를 따라서 간다.

그 냄새를 따라 간 곳은 야키토리 가게이다.


야키토리는 굽는 걸 직접 볼 수 있는 자리가 좋다.

주문을 하는데 종이에 체크하는 방식이다.

마구로센세는 종이에 전부 체크했다.

전부 다 먹겠다고 말이다.

돼지시구나,,,,,

야키토리는  한번에 많이 시키면 먹는 동안 식어서 맛이 없다고 한다.

먹을 때마다 조금씩 시켜서 가장 맛있는 상태로 먹어야 한다.

3개 정도는 한 번에  먹을 수 있으니까 그렇게 시켰다.

타레와 시오는 달달한 간장 양념이다.

타레는 가게마다 특징이 있고 보통 달달한 간장맛의 양념을 사용한다.

시오는 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소금간만 한 야키토리이다.

종업원이 깔끔한 시오를 먼저 먹고 타레를 시키는 걸 추천했다.

마구로센세는 동의를 하고 시오로 닭가슴살 하나, 닭 날개 하나, 닭 목살 하나를 시켰다.

마구로센세가 한 번에 다 빼서 와구와구 먹으려고 하는데  요정이 나타나서 야키토리를 먹을 때마다 하나씩 꼬치에서 빼서 먹어야 육즙도 덜 빠지고 양념도 적절하게 묻어 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가르쳐 줬다.

그리고 자리에 꼬치통 수거함이 있으면 다 먹은 꼬치는 거기에 넣으면 된다고 가르쳐 준다.

먹으면서 꼬치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꼬치가 나오는 부분은 닭 목살이라고 한다.

마구로센세는 타레도 또 주문했다.

타레로 닭고기와 파꼬치 하나, 닭껍질 하나, 닭고기 완자를 시켰다.

옆에 있는 아저씨가 몇개를 먹는지 보더니 질 수 없다면서 많이 먹겠다고 다짐을 한다.

마지막으로 깔끔하게 입가심을 하고 싶은데 너무 하드한 것 말고 부드럽지만 뭔가 만족감을 주는 그런 음식을 먹고 싶다고 하면서 종업원에게 물었다.

오챠즈케를 추천했다.

마구로 센세는 그걸 시켰다.





일본통되기에서 오챠즈케를 설명해준다.

오챠즈케는 차나 각종 육수에 밥과 고명을 말아 먹는 음식으로 간단한 한끼 식사 또는 다른 음식을 먹고  마무리 식사로도 많이 먹는다.

장아찌류나 특히 매실장아찌를 올린 오챠즈케가 인기다.

연어를 구워서 올린 것도 있다.

김이나 조림요리, 각종 해산물과 채소 등을  양념에 조려서 만든 음식을 올리기도 한다.

각종 생선 부위를 이용한 젓갈을 올려서 만들거나 고추냉이를 올린 것도 있고 명란젓을 올린 것도 있다.

연어 알 절임을 올린 오챠즈케도 있다.

마구로센세는  맛있는 것을 다 먹고  일본어정복을 시켜 준다.

우리말과 일본어 문장 구조를 비교한다.

일본어로 문장을 만들어 본다.

일본어는 우리말과 문장구조가 닮아 있다.

그래서 간단한 문법만 익히면 금방 문장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현재형이나 과거형도 잘 익혀면 말을 하는데 편해진다.

문장을 변형해서 마구로가 다양하게 만들어 준다.

먹고 싶은 메뉴에 쿠다사이를 붙이면 된다.

메뉴명과 숫자를 알면 메뉴를 시킬 수 있다.


문법을 전부  정리를 해주고나면 연습을 시켜 준다.

문법을 풀고 정답을 확인하면 된다.

야키토리다는 야키토리다.

야키토리닷타는 야키토리였다.

야키토리데스는 야키토리입니다.

야키토리쟈니캇타는 야키토리가 아니었다.

야키토리쟈나이데스는 야키토리가 아니에요,

야키토리쟈나캇타데스는 야키토리가 아니었어요,

야키토리쟈아리마셍은 야키토리가 아닙니다.

야키토리쟈아리마셍데시타는 야키토리가 아니었습니다,

코레데스는 이것입다,

코레데시타는 이것이었습니다,

아레와난데스카는 저것은 무엇입니까,

아레와난데시타카는 저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코레야아리마셍은 이것이 아닙니다.

코레쟈아리마셍데시타는 그것이 아닙니까?

소레쟈아리마셍데시타카?는 그것이 아니었습까?

코레쿠다사이는 이것 주세요,

코레토레쿠다사이는 이것과 이것 주세요,

아레모쿠다사이는 저것도 주세요,

아레모오네가이시마스는 저것도 부탁합니다.



요즘 먹방먹방하는데 일본어도 먹방으로 공부하니까 빠져든다.

 마구로가 음식점을 가고 거기서 음식을 시키는 상황이 만화로 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보게 된다.

요정이나 음식전주인이나 종업원이 나와서 주문을 받고 음식에 대해서 설명을 해준다.

음식이나 다양한 일본문화도 함께 설명을 해주니까 많은 상식이 생긴다.

일본어정복에서 문법을 알려 주고 연습을 시켜 준다.

연습에서 정답확인을 하는데 그 부분이 문법과 회화를 같이 공부하게 해준다.

시험이나 회화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은 정답확인부분만 정리해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먹방과 일본어, 일본문화는 더 흥미를 유발시킨다.

나도 일식을 좋아하고 먹는 걸 워낙 좋아해서 먹는 것에 유혹이 되어 일본어를 자연스럽게 공부하게 될 것 같다.

저자는 식탐이 있는  사람이 일본어를 접하면 음식메뉴와 종류때문에 더 열심히 할 거라는 걸 안 것 같다.

빠져든다 빠져들어 일식과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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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사길 여행 - 지도 보며 떠나는 징검다리 역사책 16
이기범.김동환 지음, 최혜인 그림 / 사계절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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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행을 거의 다녀본 적이 없다.

엄마께서 한국사나 역사를 좋아하시는데 항상 서울이나 서울근교의 역사여행을 다니자는 얘기를 많이 하셨다.

빨리 공부를 해서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아프고나서는 움직이기 힘들었고 또 원래도 움직이거나 다니는 걸 극도로 싫어했다.

하지만 나중에 건강과 여유가 되면 서울이나 우리나라부터 여행을 다녀보고 싶다.

우리나라를 다니고나면 외국도 가보고 싶다.

하지만 외진 곳은 무서워서 안 가고 싶다.

왠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가진 나라가 우리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학교, 집, 직장, 교회, 병원 말고는 거의 가본적이 없어서 사람들이 서울에 사는게 아니라 산골짜기나 외국에서 온게 아니냐고 하는데 난  다니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우리집 바로 옆이 하늘공원인데도 못가봤다가 엄마가 같이 가자고해서 가보니까 좋기는  했다.

한강 유람선도 타보고 싶고 63빌딩 전망대도 가보고 싶다.

수족관이 유명한 곳이 있다는데 거기도 가보고 싶다.

아름답고 멋진 경치를 보게 되면 내가 이 세상에서 찬란한 오늘을 맞이하고 살아 있다는 걸 느낄 것 같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하나님이 만든 멋진 작품이라는 것도 느끼고 건강해져서 다닐 수 있는 체력이 된다는 것도 감사하게 될 것 같다.

텔레비전으로 우리 나라의 멋진 풍경을 소개해 주는 프로그램을 보면 우리 나라에 살고 있다는게 감사하다.

정말 자연의 경이로움이 인간을 압도한다는 생각도  든다.

유럽이나 다른 나라의 정경을 소개해 주는 프로를 봐도 놀랍다.

이 책은 서울의 역사장소를 가니까 가까워서 여독도 별로 없을 것 같고 여러 가지로 의미가 클 것 같다.


이번 추석부터 서울 역사길 여행을 하기로 했다. 이 책만 있다면 걱정없이 이 책을 따라서 하면 될 것 같다. 항상 엄마께서 노래를 부르셨던 서울여행을 하는데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것을 하는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곳을 전부  따라서 한 번에 하는 것이 아니라 한 곳을 따로따로 하기로 했다. 우선은 그 유명한 북촌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나도 그렇고 엄마도 아빠도 서로 공부하고 책읽고 일하고 평상시에는 너무너무 바쁘다. 그래서 텔레비전이나 여행을 할 시간이 전혀 없다. 이번 추석에 시간을 내서 이 책이 생긴 계기로 가기로 한 것이다. 

북촌을 가는데  안국역 1번 출구에서 내려서 답사코스를 보면 윤보선가, 정독도서관, 헌법재판소, 석정보름우물, 서울중앙고등학교, 백인제가옥을 둘러 보면  된다.

조선 양반의 중심지가 북촌 한옥마을이다.

북촌은 과거에는 양반들이 살았다는 것 같다.


세종때 최양선이라는 관원이 경복궁자리가 좋지 않다고 옮겨야 한다고 하고 아니면 창덕궁이라도 옮겨야 한다고 했다.

세종은 일리가 있다고 들어 보려고 했지만 신하들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했다.

최양선이 옮겨야 한다고 한 장소는 현재 북촌한옥마을의 재동초등학교 근처란다.

향교동근터에는 이미 신하들의 집이 자리 잡고 있었다.

향교동을 비롯한 복촌마을은 경복궁과 창덕궁의 중간쯤이라서 궁궐로 출근하기가 편했다.

또한 북한산의 좋은 기운을 받는 아늑한 주거지였다.

그곳에 궁궐을 짓는다면 아무리 임금의 명이라도 자신의 주거지를 뺏기고 싶지 않은 것이다.

조선 시대 내내 북촌은 양반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동네였다.

부와 권세가 있는 양반들은 북촌에 집을 샀다.

북촌은 조선시대에 가장 힘이 센 부자 동네였고 왕도 부러워한 동네이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북쪽으로 윤보선길이 보인다.

걸을 수 있는 길이 5개인데 첫 번째가 우리나라  4대 대통령 윤보선의 이름을 딴 윤보선길이다.

북촌은 윤보선 대통령 말고도 이름난 사람들이 많이 살던 동네이다.

윤보선길 입구 왼쪽은 풍문여고가 있던 자리이다.

옛날에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 순종이 혼인식을 한 안동별궁이 있었다.

길을 따라 올라가면 풍문여고 담장이 있고 그것을 마주 보는 곳이 덕성여고이다.

덕성여고는 숙종이 비인 인현왕후가 살던 감고당 터이다.

명성황후도 어린 시절을 감고당에서 보냈다.

학교 건물들 사이로 커다란 기와집이 보인다.

그 곳은 선학원이다.

선학원은 일제 강점기에 만해 한용운 등 여러 스님들이 일본에 반대하고 한국 불교의 전통을 지키고자 앞장서서 만든 선원이다.

항일정신과 불교의 맥을 지키고자 한 곳이다.




선학원을 지나면 1909년에 설립된 안동교회가 보인다.

조선 말 교회는 대부분 외국인선교사들이 세웠는데 안동교회는 특이하게 북촌의 양반들이 만들었다.

양반이면 옛 것을 지키려고 할텐데 안동교회사람들은 외국 문화를 받아 들여 나라의 힘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했다.

안동교회에는 이윤재도 있었다.

이윤재는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로 조선어학회에서 한글 사전 편찬에 참여하고 [한글]이라는 잡지를 만들었다.

1942년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일본에 붙잡혀 감옥에서 돌아가셨다.

한글 사랑을 꽃피우던 조선어학회가 바로 안동교회 옆에 있었다.

교회를 지나면 나오는 삼거리에서 조선어학회 터 표지석이 있다.

가면 찾아 봐야 겠다.

교회 맞은 편의 담벼락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엄청 큰데 사람이 살고 있어서 들어 가지는 못한다.

북촌마을에서 제일 윤보선 대통령이 살았던 집이고 지금은 후손들이 지키고 있다.

북촌 행사를 할 때 가끔 개방을 한다고 한다.


윤보선가  끝에서 양쪽으로 펼쳐지는 북촌로 5길이 있다.

북촌에서 가장 사랑받는 장소가 정독도서관이다.

정도독서관터가 조선 초기에 단종을 지켰던 성상문이 살던 집이고 갑신정변을 일으킨 김옥균, 서재필의 집이었다.

일제 강점기에 여기에서 1920년 동아일보가  창간되었다.

지금의 경기고등학교가 세워졌다.

한 장소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

북촌로 5길을 따라 동쪽으로 걸어 가면 재동초등학교가 나온다.

1895년 고종의 명에 따라 만들어졌는데 여기에서 소설가 김유정, 제헌헌법을 기초한 유진오, 동아일보를 창간한 김상만이 나왔다.

북촌로5길에서 마지막으로 가 볼 곳은 헌법재판소이다.

여기는 창덕여고가 있던 자리이다.

헌법재판소는 박규수, 홍영식, 등 조선 말 나라릐 변화와 개혁을 꿈ㄲ던 개화파가 살던 곳이다.

갑신정변의 주역들은 전부 북촌에서 살던 청년들이었다.

그때의 흔적은 박규수 선생 집터 표지석으로만 남았지만  600살쯤 된 백송이 있다.

백송은 중국산인데 조선 사신들이 중국에 갔을 때 묘목으로 가져 온 것이다.

백송은 나이가 들수록 하얗게 변하는게 신기하다.





북촌의 동쪽으로 가면 계동길이 나온다.

나도 계동에는 가본적이 있는 것 같은데 옛날 동네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릴 때는 별로 안 좋아했던 같다.

이 근처에는 독립운동가 여운형, 한용운 등이 살았던 흔적이 표지석으로 남아 있다.

인촌고택은 김성수집인데 김성수는 일제 강점기에 동아일보, 보성전문학교, 경성방직을 운영한 대부호이다.

해방뒤에 부통령을 지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 동안 일본에 협력한 친일파였다는 역사적 사실이 있다.

인촌고택은 윤보선가와 마찬가지로 안으로 들어가 볼 수 없다.

그 대신 바로 옆 대동세무고등학교 안으로 들어가면 인촌고택을 내려다볼 수 있다.

여기에 서면 북촌한옥마을이 하눈에 들어와서 꼭 봐야 하는 장소이다.

계동길을 따라 북쪽으로 더 올라가면 돌로 만든 우물이 나온다.

그 우물의 이름은 석정보름우물이다.

물맛이 좋기는 하지만 한 달에 보름은 맑고 보름은 흐렸다고 한다.

100미터 정도 올라가면 멋진 건물이 나오는데 중앙고등학교인데  주말이나 휴일에는 학교를 개방하니까 들어가 보면 된다.

1917년 지은 건물들이 고려대와 비슷해서 작은 고려대라는 얘기가 있다.

본관은 우니라의 대표적인 건축가 박동진이 서양 고딕 양식으로 설계한 건물로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중앙고등학교에 국어학자 이희승, 이상화, 채만식, 정진석, 최불암등을 배출했다.

운동장 뒤편으로 북한산도 잘 보인다.





북촌한옥마을이 유명해진 대는 작은 박물관들이 많아져서 이다.

북촌로 12길의 영향이 크다.

민화를 그리는 가회민화 박물관, 매듭을 만드는 동림 매듭 박물관, 아름다운 자수를 감상할 수 있는 한상수자수박물관등이 체험 한옥마을로 알려 졌다.

이곳에 아이들이나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 간다고 한다.

다시 북촌로로 나와서 조금 내려가면 북촌로 7길로 간다.

북촌에서 가장 아름다운백인제가옥을 보기 위해서이다.

이 한옥의 주인인 백인제는 인제대학교 백백원 설립자로 일제 강점기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명한 외과 의사였다.

넓은 땅에 전통과 근대의 건축이 어우러진 최고급 한옥이다.

나도 주택이 좋지만 그렇게 넓은 주택은 어떻게 관리를 하고 청소를 해야 하는지 고민이 생긴다.

물론 그렇게  넓지 않은 집에 살지만말이다 ㅎㅎㅎㅎㅎ

1944년 백인제가 구입해 사용하던 것을 2009년 서울시가 사들여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영화 [암살]을 여기서 촬영했다.





북촌로 11길은 1930년대에 지은 작은 한옥들이 많다.

언덕에 있어서 서울시내가 내려다보이는 멋진 전망을 자랑한다.

꼭대기로 가면 북촌 탐방의 마지막 목적지인 맹사성 집터가 있다.

세종대왕을 곁에서 도운 정승 맹사성은 소를 타고 다니길 좋아하고 항상 검소하게 살았다고 한다.

힘은 들지만 북촌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남산도 보이고 서울 시내도 잘 보인다고 한다.

탐방은 힘들지만 전망과 야경을 보면 힘든게 전부 풀린다고 한다.

북촌은 맛보기일뿐이라는게 놀라운 책이다.

정말 이 책을 보고 엄마께서 너무 좋아하셨다.

엄마는 몇 년전부터 이런 책이 있었으면 갖고 싶다는 얘기를 계속 하셨다.

그런데 정말 우리가 생각만 했던 바라던 책이 나왔다.

이 책으로 서울에 살지만 서울답사를 하려고 한다.

대한민국과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완전 도움되고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왠지 방에 태극기를 붙이고 싶다는 애국심까지 생겨서 태극기를 붙였다.

이 책을  읽으면 서울이 남다르고  더 사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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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연발 건망증 투성이는 어떻게 기억력 천재가 됐을까?
조신영 지음 / 베프북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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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천재가 되고 싶은 이유는 만약 책을 읽었으면 그 책내용을 전부 기억을 하고 싶어서이다.

그것도 그렇지만 어떤 제시문을 읽었을 때 선택지에서 답을 골라야 할 때 그 내용의 위치가 어디 있는지만 잘 알아도 왠만한 문제들은 잘 맞출 수 있는 것 같다.

그것을 우선 하고 싶고 엄마께서 교육원을 하시는데 교육생이 돈을 줬다고 뻥을 쳤다.

하지만 엄마는 거의 기억력천재라서 그 교육생이 어디서 얼마를 어디까지 줬는지 시간까지 얘기를 하니까 뻥을 친 걸 자기 실수라고 거짓말을 했다.

나도 엄마따라서 기억력이 좋은데 그게 점점 줄어 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억이 좋아서 친구들이 한 얘기를 거의 기억하고 있으니까 나한테는 거짓말을 잘 못하고 속이지를 못한다.

하지만 기억력이 계속 좋을수는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친한 언니가 말을 할 때 자꾸 시간을 두고 얘기해서 왜  그러냐고 하니까 단어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다.

단어가 기억이 안 나거나 하는 것을 겪으면서 기억력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노력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죽을 때까지 외국어공부를 하고 싶은데 외국어는 전부 단어기억을 잘해야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기억에 대한 공부와 훈련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들었다.

저자는 건망증이 심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기억력천재가 되었는데 심히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됐다.

수학의 정석처럼 기억의 정석도 있고 특히 일어나 중국어를 공부하는데 연상법으로 기억을 하니까 잘되는 것을 보고 이런류의 책을 잘 봐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내 주변에는 건망증이 심한 친구변호사가 있는데 남자친구가 어디서 만나자고 데이트신청을 했다.

하지만 친구는 건망증이 심해서 업무를 보느라고 남자친구와의 약속을 잊고 남자친구를 7시간을 기다리게 했다고  한다.

결국에는  헤어졌다.

그 친구가 나한테 돈을 빌렸는데 계속 돈을 안 갚았다.

내가 돈을 갚을 시기가 지났는데 왜 안 갚냐고 하니까 자기가 나한테 돈을 빌린 걸 기억도 못했다.

그런 것도 기억을 못하나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 친구는 그런 기억력으로  서울대를 가고 변호사가 됐는지 신기해서 물어 봤더니 아무것도 기억을 못해도 공부하는건 반복해서 읽어서 기억을 한다고 했다.

난 공부나 일상도 잘 기억해서 불이익이나 어떤 사건을 당하고 싶지 않다.




기억력에 나쁜 음식은 술, 담배, 패스트푸드이다. 술, 담배는 전혀 안하지만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데 또 고민이다. 활성단백질 결핍을 초래하여 뇌세포 생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한다. 기억력에 좋은 음식은 홍삼, 보이차, 계란, 콩, 고등어이다. 홍삼은 뇌세포 생성에 도움이 되고 뇌활동을 활발히 해준다. 보이차는 뇌세포에 없어서  안 될 중요한 영양소인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계란, 콩은 함유된 레시킨이란 물질이 해마 신경세포의 재생을 돕는다. 고등어는 해마와 뇌의 세포막 호라성황에 도움을 주는 DHA와 EPA오메가 풍부하다.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중요한 정보를 놓칠까봐 메모지를 찾거나 중요대화를 기억해 내려고 애써본 적이 있다. 하지만 요즘에는 녹음을 많이 하지 않나,,,,저자는 기억술을 배우기 전에 그런 상황이 생길 때마다 당황하거나 기억을 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은 걱정이 없다고 한다. 세계기억력대회에 나가는 사람들은 원래 기억이 좋은게 아니라 후천적으로 노력을 해서 기억력기술을 익힌 것이다. 아주 좋은 기술같다. 가장 중요한 것은 들은 내용을 바로 이미지화하는 것이다. 이미지화,,,,하지만 체력이 안 좋거나  몸이 안 좋으면 바로바로 이미지화하는데 귀찮아 할 수도 있다. 평소의 말하는 속도로 준비 없이 듣게 된다면 당황하여 정확히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다.

순간적으로 들려오는 단어들을 내용 덩어리별로 이미지 변환을 해야 한다. '대전광역기 서구 둔산북로 22둔산라이프종합상가 2층 209호 기억력스포츠센터'를 기억하는데 대전광역시가 들리면 대전의 마스코트 엑스포나 꿈돌이를 떠올리고 서구를 듣자마자 대전 지역의 서쪽을 떠올리며, 둔산북로 22라는 말이 지나가기 전에 꿈돌이가 대전지역 서쪽에 위치한 동산의 북쪽 길에서 율곡 이이와 산책하는 장면을 떠올려야 한다.  이어서 숨돌릴 틈 없이 동산에서 생활하며 장을  보기 위해 종합상가의 2층의 2마리 백구가  운영하는 마트에 들러 기억력스포츠를 훈련하는 장면으로 이어주면 된다. 최대한 빠르게 이미지와  장면을 상상해 내야하기 때문에 말이 논리적으로 만들어주어야 한다. 오히려 논리적으로 이야기를 지어주려고 한다면 이미 급행열차는 떠나고 난 뒤이다. 만약 이정도까지 기억술을 구사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이미 기억술의  고수가 된다고 한다.



자주 사용하는 계좌번호와 카드번호를 쉽게 기억하는 방법을 알면 좋다. 나도 카드번호나 계좌번호를 전부 외우고 있지만 더 잘 외우는 방법이 있는지 알아둬야 겠다.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지인들의 전화번호를 외우고 있지 않아도 되지만 집비밀번호나 버스 번호 약속 날짜와 시간등은 자주 보고 쓰면서 익숙해지기도 하고 비교적 쉽게 기억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물건을 사거나 다른 사람에게 계좌이체를 해줘야 할 때는 계좌번호와 카드번호를 기억해야 한다. 숫자발음을 이용해 이미지로 해서 외우는 것이다. 90년대 삐삐의 언어를 보면 된다.  

8253 빨리오삼, 0027 땡땡이치자, 0179영원한 친구, 100빽 돌아와, 11555이리로 와요, 1004천사, 20000 이만, 2626 이륙이륙 약속장소로 간다, 2848 이판사판, 8253 빨리오삼, 17175 일찍일찍 와, 3575사무치오 사무치게 그리워, 4242 사이사이 자주 연락해,

숫자는 이 책에 나오는 방식대로 따라서 외우면 될 것 같다.

기억법을 발전시키면 학습법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자가 기억력대회에서 상을 받아서 실제적으로 신뢰할 수 있다.

저자에게 배운 사람은 교과서도 외운다고 하는데 나도 그랬으면 정말 좋겠다.

그냥 외우는게 아니라 일반적인 사람보다 최소한 3~5배 빠르고 확실하게 이해하고 외우는 사람이라고 한다.

공부한 것을 잘 기억한다는 것은 공부에 엄청 도움이 되는 것이다.

기억력도 선천적인게 아니라고 하는데 엄마나 나를 보면 선천적인 것도 있는 것 같다.

기억력도 올바른 방법으로  훈련하면 좋아질 수 있다고 한다.

기억력, 속독법에 대한 책도 참 많이도 봤다.

이 책은 왠지 실질적으로 나의 공부에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한다.

학습시간이 절반 줄어든다고 하니까 완전 따라하고 싶은 책내용이다.

저자의 행적으로 보니까  나도 스카이로스쿨이 되면 가지만 안되면  저자같이 기억술에 대해서 연구를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억술에 대한 책들을 찾아 보니까 그렇게  많지는 않다.

다 사도 20만원정도이다.

저자는 기억술을 하면 학습이나  일의 능률뿐만 아니라 두뇌계발도 올려주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형성하도록 돕는다고 한다.

그로 인해 어떤 상황, 어떤 사람앞에서도 당당하고 긍정적으로 설 수 있다.




긴급한 업무 지시나 통화내용, 암기해야 할 과목의 학습내용 등 우리에게는 기억하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다.

기억하고 싶다고 전부 기억되는게 아니다.

기억은 자신이 하는게 아니라 뇌가 하는 것이다.

뇌중에서도 기억을 저장하는데 가장 중요한 부위는 해마와 편도체이다.

단어와 지식이 많은 사람일수록 기억력이 좋아진다.

서로 비례관계인 것이다.

관찰을 잘해야 기억력이 좋아진다.

어떻게 하면 관찰력이 좋아질까,,,,,

관심과 흥미가 관찰을 위한 필수요소이자 학습의 시작인 것이다.

대상을 기억하고 싶다면 긍정적이 태도로 관심부터 가져야 한다.

타이머를 설정하고 몇 초간 짧게 집중하여 관찰한다.

눈을 감은 상태에서 방금 관찰한 것을 생생하고 자세하게 머릿속에 그려 본다.

형태, 색감, 구조, 각  사물들의 위치 관계 등을 위주로 떠올려본다.

현실의 모습과 자기 상상 속의 그림이 거의 일치할 때까지 관찰하고 상상하는 것을 반복한다.

처음부터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전체를 한 번에 관찰하기보다 부분 구역과 항목을 나눠 차례로 관찰하고 나중에 전체를 관찰해 나가는 식으로 하면 된다.






이해력이 좋으면 기억력도 좋아진다.

관찰하고 연상하면 된다.

순서까지 기억하는 약어법도 있다.

해돈나기토=해를 바라보며 마돈나가 기를 토한다.

스토리기억법도 있다.

'[별사탕][궁수][마녀][거북이][공룡]은 병사탕을 먹는 궁수가 마녀에게 활을 쏘자 화가 난 마녀가 궁수를 거북이로 변하게 해 공룡에게 밟히게 했다. '라는 이야기로 만들 수 있다.

이야기로 만들 때는 최대한 강렬하고 웃기고 자극적으로 황당하게 스토리로 만들어야 한다.




책에 건망증테스트가 있는데 난 다행히도 0개라서 정상이었다.

추상적인 단어를 기억하는 방법의 핵심은 변환이다.

여기서 변환은 추상적인 단어 그 자체를 바로 이미지화하기 까다롭다.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 매개체를 이용하여 이미지화하기 쉬운 구체적인 단어로 연결하고 그것을 이미지로 구체화한다는 것이다.

변환은 연결과 구체화라는 두 개의 단계로 이루어진다.

기억술을 공부에 적용하는 것에 가장 핵심적인 것이 변환이다.

변환의 매개 역할을 하는 것은 대표적으로 발음, 의미, 형태 등이 있다.

단어정보의 분류에 따라 변환 방식이 다양하지만 여기선 전문용어나 이론용어처럼 추상적인 우리말을 기준으로 저자는 설명을 하고 있다.

발음매개법은 추상적인 뜻의 단어는 바로 구체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발음이 비슷한 다른 단어를 연상하여 연결해주는 것이다.

블평등은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형광등의 모습으로 구체화하는 것이다.

거트-거인이 트림을 하는 모습으로 구체화,

추상적인 단어의 발음을 이용하여 이미지화하기 쉬운 구체적인 단어로 바꿔준다.

이 같은 방법을 통해서 우리는 추상적인 뜻의 단어를 결합하거나 기억의 궁전에 저장할 수 있다.




단어기억법을 잘 익혀야지 문장기억법도 익힐 수 있다.

정말 내가 원하는 능력이 한 장정도의 글을 잘 외우는 것이다.

문장은 단어와 단어가 모여서 구성된다.

그렇지,,,,,,

문장은 이미 단어들이 결합된 의미 덩어리라고 볼 수 있다.

문장을 구성하는 각 단어의 뜻을 알고 있으면 문장의 의미 또한 알 수 있고 그것을 이용해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이것도 의미매개법이다.

그렇게 만든 이미지를 다른 문장과 결합하거나 기억저장소의 한 포인트에 저장한다.


문장을 구성하는 단어들이 거의 추상적일 경우에는 문장의 자체 뜻만으로 구체화하기 까다롭다.

이럴 경우에는 문장 또는 문장을 먼저 요약하고 키워드를 뽑아내는 작업이 필요하다.

요약하고 키워드를 뽑아내면 우리가 이미 배운 추상적인 단어의 기억 전략을 활용하여 그 키워드를 정확히 기억할 수 있다.

요약하고 키워드를 뽑아내는 건  마인드맵이나 도해법과 같은 이해 전략을 활용하면 된다.

목차를 외우고 어떤 한 지문을 외울 때 공간을 만들어서 자신이 외우는 훈련을 하면 된다.

나도 한 지문을 외우고 인출학습을 해봐야 겠다.

무슨 내용이었는지 책이나 지문을 덮고 정리나 생각을 해보는 것이다.

업무매뉴얼을 외우는데 기억법을 사용한다.

업무매뉴얼은 그 안에서 명확한 순서와 절차가 있다.

따라서 이 순서와 절차에 따라 영상을 만들거나 기억저장소를 활용하여 차례차례 저장해야 한다.

기억저장소는 실제 장소도 좋지만 업무나 상황 자체를 이미지화하여 포인트를 설정해서 저장소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실제 학습에서 그림기반 저장소를  사용하는 것과 같다.


고객 응대 매뉴얼을 기억해야 한다고 했을 때 고객을 응대하는 상황의 장면 자체를 이미지화하여 그 안에서 포인트를 설정하고 업무 절차를 하나하나 순서대로 저장한다.

해당 장면의 포인트는 등장인물의 옷이나 신체부위 또는 주변 사물이면 된다.

해당 상황과 그에 따른 매뉴얼을 결합해주어 매뉴얼의 저장소가 되는 것이다.

그렇게할 때 해당 상황과 업무절차가 이미 결합된거나 마찬가지인 효과이다.



저자가 중간중간에 명언을 넣어 주는데 조기 버나드쇼는 "나는 젊었을 때 10번 시도하면 9번 실패했다. 그래서 10번씩 시도했다."라고 한다.

훌륭한 변호사는 사람이 아니라 상대를 살핀다라고 한다.

이런 얘기들도 기운이 나게 한다.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아무도 생각할 수 없는 일을 해내거든 -영화<이미테이션 게임>



난 항상 기억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었다.

너무 기억력이 좋아서 다른 사람의 얘기보다는 나의 기억을 더 믿었다.

친구들이 수업 내용을 모르겠으면 나한테 물으라고 내가 들으면 전부 기억한다고 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기억을 공부에도 접목을 하고 싶은데 좋은 기억력과 공부가 별개라는 생각이 나를 슬프게 했다.

저자의 책은 기억력에 대해서는 그동안 읽은 책중에는 가장 좋았고 영상화나 이미지화를 통해서 공부에도 접목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록을 보면 기억술의 역사를 알 수 있고 앞으로 나도 기억술에 대한 책들을 찾아서 더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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