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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로 센세의 본격 일본어 스터디 초급 1 - 일본미식회 ㅣ 마구로 센세의 일본어 시리즈
최유리 지음, 나인완 그림 / 브레인스토어 / 2018년 7월
평점 :

일본어는 꾸준히 공부하고 있다.
이 책은 일본어를 만화로 만들어서 재미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는 것 같다.
먹는거랑 일본어기초배우는 것을 접목시켰다.
외국어는 무조건 재미있고 쉽게 배워야 한다는 것을 실천한 책이다.
일본어를 공부하니까 일본잡지와 신문을 볼 수 있는게 제일 좋은 이득이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어떻게 얘기하는지 많이 알게 되고 일본문화나 패션도 알게 되는게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완벽하지 않고 더듬거리는 수준이다.
그래서 이 책 저 책 계속 보고 어떤게 맞는 일본어공부인지 알아 내려고 하고 있다.
이 책을 본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 보니까 이 책을 일본갈 때 가지고 가면 정말 유용하다고 한다.
일본음식종업원들의 태도가 달라지고 친절해진다고 한다.
아예 일본어를 모르는게 아니고 쉬운 일본어라도 하니까 말을 섞어준다고 한다.
일본여행을 간 사람들이 일본어를 모르니까 너무 답답했다고 하면서 이 책을 많이 찾았다고 한다.
이 책에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본음식과 일본어가 함께 들어 있어서 공부를 더 좋아하게 만든다.
일어는 처음에 재미로 시작했다가 히라가나 가타가나를 끝내게 되고 보카 1300자를 공부하게 되고 기본문장 200자를 외우게 됐다.
그러다보니 공인된 시험으로 자격증도 따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일본어문법과 일본어한자도 공부하려고 책도 샀는데 이 책을 보면 가볍게 공부해도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공부하는데 너무 무게감을 가지지 않아도 되는 것 같다.
중국어도 간체자 550자 외우고 나니까 보카 1300자 외워야 하고 보카를 외우고 나니까 기본200문장을 외워야 하고 끝이 없었다.
외국어를 공부하거나 다국적 소유자들이 더 대단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일본어는 히라가나 가타가나까지 끝내고 일본어말하기와 연상일본어단어로 공부하고 있는데 이 책이 훨씬훨씬더 재미있다.
7월에 JLPT일본어시험을 봤는데 12월에도 또 볼 생각이다.
계속 봐서 급수도 올릴 생각이다.
공부를 평범하게 하면 평범한 성적이 나오는 것 같다.
그런데 아직 완벽한 일본어문법까지는 못하고 있다.
이 책은 일본문법도 아주 가볍게 가르쳐 준다.
일본드라마를 좀 보기는 했었는데 우리나라드라마랑 정서가 좀 다른 것 같다.
콜라겐도 일본꺼를 샀는데 비리지도 않고 정말 맛있다.
일본어공부를 하니까 일본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싶고 일어로 된 책을 더 읽고 싶고 그러다보니 일본여행도 꼭 가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일본여행을 가면 맛집들을 돌아 다니고 편히 쉴 수 있는 장소와 학용품 쇼핑을 하고 싶다.
주변친구들이 패키지로 가면 새벽부터 일어 나서 일정을 따라야 한다고 하는데 난 일어를 전부 마스터해서 내 마음대로 여행을 하고 싶다.
다른 나라에 가면 꼭 박물관과 미술관을 가고 싶다.
뉴스를 보면 숙소가 위험하다는 얘기도 듣고 교통도 잘 알야 하는 것 같은데 정말 일본어를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회도 정말 좋아하고 커피도 좋아하는데 이 책은 일본에 가서 직접 먹어 보고 싶게 만든다.
일본드라마에 빠진 친구가 일본잡지도 사줬는데 우리나라잡지는 광고만 많은데 일본잡지는 평상시에 입을 수 있는 옷이나 헤어어레인지에 대해서 학습적으로 잘 가르쳐 줬다.
펜도 공부하는데 좋은게 많다.
난 미용실에 가면 머리수가 많다고 쿠사리를 많이 듣는데 일본잡지를 보고 머리를 자르거나 평상시에 하는 방법을 알아서 미용실에 안가는 자유를 얻었다.
일본드라마에 빠진 친구는 행복해했다.
글을 깨우치고 뜻을 알고 읽을 줄 아는게 더듬더듬이기는 하지만 일본잡지를 읽는게 가장 행복한 일본어 결과물이다.
100%알지는 못하지만 일본어문맹인에서 읽을 수 있게 되니까 길의 간판도 일본어로 돼어 있는게 많다는 것을 알았다.
일본어자격증을 공부하면서 한자는 완벽하게 안 해도 된다는것을 알았다.
외국어를 알면 그 나라의 문화와 그 나라의 책이나 잡지까지 읽을 수 있으니까 자신의 영역이 넓어지는 것 같다.

저자는 사회계층의 다양한 수강생들을 직접 만나서 정말 많이 일본어강의를 했다.
저자를 평가할 때 일본어강의를 쉽게 해줄뿐만 아니라 일본의 문화와 정서까지 이해시켜 줘서 좋은 강의였다고 한다.
저자는 그런 강의를 책으로 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리도록 했다고 한다.
그래서 마구로센세라는 캐릭터를 만들어서 만화로 재미있게 책을 냈다.
이 책의 구성은 에피소드가 있는데 마구로센세를 통해 일본 생활을 체험한다.
일본통 되기로 일본 문화와 정서에 대해 알아 간다.
일본어정복은 마구로센세가 일본어 요정 유리링과 일본어 핵심 요소를 정복한다.
연습하기는 앞에서 배운 내용을 다양한 예문을 통해 연습한다.
정답 확인은 연습하기의 정답과 읽는 방법을 한글로 확인한다.
한글로 외국어를 완벽하게 표기하는 것은 어렵기때문에 최대한 가까운 발음으로 표기를 했다.
저자는 마구로센세시리즈를 앞으로도 일본의 지역, 문화, 역사, 사회 현상에 대해서 계속 소개하고 일본어스터디를 이어 나갈거라고 한다.
이 책은 히라가나부터 시작한다.
마구로센세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그가 먹는 음식들로 일본어를 연결해서 익힌다.
음식은 우리가 매일 한 순간도 먹지 않으면 안되고 살 수 없기때문에 외국어를 공부하는데 적절한 소재다.
영어다음으로 깨우친 언어가 일본어라서 여행을 가도 가깝고 선호하는 물건들이 많은 일본으로 가고 싶다.
우선 책이 컬러풀하고 화려해서 소장하고 싶게 만들고 일본에 가면 어디를 가고 무얼 먹고 어디서 잘지 고민인데 그런 것도 해결이 되고 그냥 단어만 말해도 된다는게 재미있다.
먹기표현도 언어와 목숨이 직결돼 있다는 얘기같아서 언어공부를 더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 일본어를 익힐 때 한국어가 써 있는게 많았는데 그런 책은 보기가 더 좋다.
이 책은 mp3가 없어서 약간 아쉽다.
마구로센세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인사말을 보면 아침인사로 안녕하세요는 오하요-고자이마스, 낮인사로 안녕하세요는 콘니치와, 저녁인사로 안녕하세요는 콤방와, 처음 뵙겠습니다는 하지메마시테,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는 요로시쿠오네가이시마스, 다녀오겠습니다는 잇테키마스, 잘 다녀오세요는 잇테랏샤이, 다녀왔습니다는 타다이마, 어서 오세요는 오카에리나사이, 어서 오세요중 상점에서 손님에게는 이랏샤이마세, 잘 먹겠습니다는 이타다키마스, 잘 먹었습니다는 고치소-사마데시타, 수고하셨습니다는 오츠카레사마데시타, 헤어질 때 인사는 사요-나라, 그럼 또 봐는 데와 마타, 안녕히 주무세요는 오야스마나사이, 죄송합니다는 스미마셍, 감사합니다는 아리가토- 고자이마스, 고맙습니다는 도-모, 자,여기요는 도-조,
숫자 0은 제로/레이, 1은 이치, 2는 니, 3은 산, 4는 시/욘, 5는 고, 6은 로쿠, 7은 시치/나나, 8은 하치, 9는 큐-/쿠, 10은 쥬-20은 니쥬-30은 산쥬-, 40은 욘쥬-, 50은 고쥬- 60은 로쿠쥬- 70은 나나쥬- 80은 하치쥬- 90은 큐-쥬-
100은하쿠, 200은 니햐쿠, 300은 샴뱌큐, 400은 욘하쿠, 500은 고하쿠, 600은 롭퍄큐, 700은 나나햐큐, 800은 합퍄큐, 900은 큐- 햐쿠,
1000은 센, 200은 니센, 3000은 산젠, 4000은 욘센, 5000은 고센, 6000은 록센, 7000은 나나센, 8000은 핫센, 9000은 큐-센,
10000은 이치망, 20000은 니망, 30000은 삼망, 40000은 욤망, 50000은 고망, 60000은 로쿠망, 70000은 나나망, 80000은 하치망, 90000은 큐-망,
82는 하치쥬-니, 351은 삼바쿠고쥬-이치, 1965는 센큐-햐쿠로쿠쥬-고
18290은 이치망핫센미햐쿠큐-쥬- , 35600은 삼망고센롭퍄쿠, 643500은 로쿠쥬-욤망산젠고햐쿠,
조수사는 몇은 난닝, 개는 아쿠츠, 잔은 남바이,
1명은 히토리, 1개는 히토츠, 1잔은 입파이, 2명은 후타리, 2개는 후타츠, 2잔은 니하이, 3명은 산닝, 3개는 밋츠, 3잔은 삼바이, 4명은 요닝, 4개는 욧츠, 4잔은 욘하이, 5명은 고닝, 5개는 이츠츠, 5잔은 고하이, 6명은 로쿠닝, 6개는 믓츠, 6잔은 롭파이, 7명은 나나닝, 7개는 나나츠, 7잔은 나나하이, 8명은 하치닝, 8개는 얏츠, 8잔은 합파이, 9명은 큐-닝, 9개는 고고노츠, 9잔은 큐-하이, 10명은 쥬-닝, 10개는 토-, 10잔은 쥽파이,
저자가 수사를 가르쳐 주는건 음식을 잘 시켜 먹으라는 깊은 배려와 뜻이 있다.
외울게 많으니까 반복해서 봐야 겠다.
마구로센세는 밖으로 나가서 항상 뭔가를 먹는다.
뭔가를 먹으면서 역사가 시작되듯이 일본어가 시작된다.
마구로센세의 고민은 항상 뭘 먹을까이다.
길을 걷다가 향긋한 냄새가 나니까 마구려센세는 그 냄새를 따라서 간다.
그 냄새를 따라 간 곳은 야키토리 가게이다.

야키토리는 굽는 걸 직접 볼 수 있는 자리가 좋다.
주문을 하는데 종이에 체크하는 방식이다.
마구로센세는 종이에 전부 체크했다.
전부 다 먹겠다고 말이다.
돼지시구나,,,,,
야키토리는 한번에 많이 시키면 먹는 동안 식어서 맛이 없다고 한다.
먹을 때마다 조금씩 시켜서 가장 맛있는 상태로 먹어야 한다.
3개 정도는 한 번에 먹을 수 있으니까 그렇게 시켰다.
타레와 시오는 달달한 간장 양념이다.
타레는 가게마다 특징이 있고 보통 달달한 간장맛의 양념을 사용한다.
시오는 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소금간만 한 야키토리이다.
종업원이 깔끔한 시오를 먼저 먹고 타레를 시키는 걸 추천했다.
마구로센세는 동의를 하고 시오로 닭가슴살 하나, 닭 날개 하나, 닭 목살 하나를 시켰다.
마구로센세가 한 번에 다 빼서 와구와구 먹으려고 하는데 요정이 나타나서 야키토리를 먹을 때마다 하나씩 꼬치에서 빼서 먹어야 육즙도 덜 빠지고 양념도 적절하게 묻어 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가르쳐 줬다.
그리고 자리에 꼬치통 수거함이 있으면 다 먹은 꼬치는 거기에 넣으면 된다고 가르쳐 준다.
먹으면서 꼬치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꼬치가 나오는 부분은 닭 목살이라고 한다.
마구로센세는 타레도 또 주문했다.
타레로 닭고기와 파꼬치 하나, 닭껍질 하나, 닭고기 완자를 시켰다.
옆에 있는 아저씨가 몇개를 먹는지 보더니 질 수 없다면서 많이 먹겠다고 다짐을 한다.
마지막으로 깔끔하게 입가심을 하고 싶은데 너무 하드한 것 말고 부드럽지만 뭔가 만족감을 주는 그런 음식을 먹고 싶다고 하면서 종업원에게 물었다.
오챠즈케를 추천했다.
마구로 센세는 그걸 시켰다.
일본통되기에서 오챠즈케를 설명해준다.
오챠즈케는 차나 각종 육수에 밥과 고명을 말아 먹는 음식으로 간단한 한끼 식사 또는 다른 음식을 먹고 마무리 식사로도 많이 먹는다.
장아찌류나 특히 매실장아찌를 올린 오챠즈케가 인기다.
연어를 구워서 올린 것도 있다.
김이나 조림요리, 각종 해산물과 채소 등을 양념에 조려서 만든 음식을 올리기도 한다.
각종 생선 부위를 이용한 젓갈을 올려서 만들거나 고추냉이를 올린 것도 있고 명란젓을 올린 것도 있다.
연어 알 절임을 올린 오챠즈케도 있다.
마구로센세는 맛있는 것을 다 먹고 일본어정복을 시켜 준다.
우리말과 일본어 문장 구조를 비교한다.
일본어로 문장을 만들어 본다.
일본어는 우리말과 문장구조가 닮아 있다.
그래서 간단한 문법만 익히면 금방 문장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현재형이나 과거형도 잘 익혀면 말을 하는데 편해진다.
문장을 변형해서 마구로가 다양하게 만들어 준다.
먹고 싶은 메뉴에 쿠다사이를 붙이면 된다.
메뉴명과 숫자를 알면 메뉴를 시킬 수 있다.

문법을 전부 정리를 해주고나면 연습을 시켜 준다.
문법을 풀고 정답을 확인하면 된다.
야키토리다는 야키토리다.
야키토리닷타는 야키토리였다.
야키토리데스는 야키토리입니다.
야키토리쟈니캇타는 야키토리가 아니었다.
야키토리쟈나이데스는 야키토리가 아니에요,
야키토리쟈나캇타데스는 야키토리가 아니었어요,
야키토리쟈아리마셍은 야키토리가 아닙니다.
야키토리쟈아리마셍데시타는 야키토리가 아니었습니다,
코레데스는 이것입다,
코레데시타는 이것이었습니다,
아레와난데스카는 저것은 무엇입니까,
아레와난데시타카는 저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코레야아리마셍은 이것이 아닙니다.
코레쟈아리마셍데시타는 그것이 아닙니까?
소레쟈아리마셍데시타카?는 그것이 아니었습까?
코레쿠다사이는 이것 주세요,
코레토레쿠다사이는 이것과 이것 주세요,
아레모쿠다사이는 저것도 주세요,
아레모오네가이시마스는 저것도 부탁합니다.
요즘 먹방먹방하는데 일본어도 먹방으로 공부하니까 빠져든다.
마구로가 음식점을 가고 거기서 음식을 시키는 상황이 만화로 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보게 된다.
요정이나 음식전주인이나 종업원이 나와서 주문을 받고 음식에 대해서 설명을 해준다.
음식이나 다양한 일본문화도 함께 설명을 해주니까 많은 상식이 생긴다.
일본어정복에서 문법을 알려 주고 연습을 시켜 준다.
연습에서 정답확인을 하는데 그 부분이 문법과 회화를 같이 공부하게 해준다.
시험이나 회화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은 정답확인부분만 정리해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먹방과 일본어, 일본문화는 더 흥미를 유발시킨다.
나도 일식을 좋아하고 먹는 걸 워낙 좋아해서 먹는 것에 유혹이 되어 일본어를 자연스럽게 공부하게 될 것 같다.
저자는 식탐이 있는 사람이 일본어를 접하면 음식메뉴와 종류때문에 더 열심히 할 거라는 걸 안 것 같다.
빠져든다 빠져들어 일식과 일본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