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운동을 통한 건강기능연금 쌓기
박기섭 지음 / 공동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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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상위 1% 건강을 책임지는 생활운동전문가가 알려주는 생활운동에 대한 것이다.

상위1% 건강을 가질 수 있는 비법이 있다고 하니까 너무 기대가 된다.

운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뇌건강의 유지와 정신건강의 증진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운동이다.

이 책은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들이 나온다.

항상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운동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저번에 관절에 대한 책을 보니까 세게 하는 운동들은 관절을 전부 망가지게 해서 80살이 넘으면 제대로 잘 못 걷는다는 얘기를 해줬다.

우리가 생각하는 운동은 다이어트를 하거나 근력 운동을 하거나 스쿼트, 헬스, 수영, 골프, 축구, 스포츠 댄스, 등산, 야구, 요가 등등이다.

이런 운동들을 전부 관절을 망가뜨리는 운동들이었다.

이 책에 나오는 운동들은 하루를 영위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움직임을 잘하기 위한 운동이다.

내가 가장 원하는 운동이다.

꼭 필요한 움직임이란 앉아서 일어나고 화장실에 가서 용변을 보며 식사 준비를 하고 식사를 한 후 정리를 하는 등의 우리가 습관적으로 하는 동작들이다.

난 아프지 않았다면, 건강에 대한 책을 보지 않았다면 병도 못 고쳤을 것이고 진정한 건강이 무엇인지도 몰랐을 것 같다.

가장 따라하지 말아야 할 생활습관들이 연예인들이 하는 피부관리나 건강관리들이다.

전부 사람을 망가뜨리는 생활습관들이다.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은 건강한 노년을 원하는 사람,

바로 나이다.

난 건강을 잃어보고는 건강이 너무나 중요하고 건강은 엄청난 축복이고 건강과 행복이 직결되어 있다는 걸 깨달았다.

추석때도 엄마가 낙상을 하니까 은평한옥박물관에서 하는 행사나 전시회도 못가고 응급실을 가게 됐다.

이 책은 필라테스, 요가, 헬스, 에어로빅, 수영 등 다양한 운동 분야를 호텔의 층별 소개처럼 정보를 주는 책이 아닌 일상생활에 필요한 운동의 골격을 제시하기 위한 책이다.

근육의 힘을 유지시키거나 강화시키는 것, 유연성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것, 균형감각을 유지시키는 것은 일상생활을 지속하는 데 중요하다.

독립적인 생활을 하기 위한 움직임들을 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 책이 없다면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해야 하는지 걷기 운동을 해야 하는건지 잘 모를 수 있다.

저자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움직임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을 알려준다.

홈트는 홈 트레이닝의 줄임말로 꼭 돈을 지불하거나 어떤 장소에서 다른 사람의 지도를 받지 않아도 유튜브나 인터넷을 통해 쉽게 운동방법을 접할 수 있고 집이라는 장소에서 이동시간의 낭비 없이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생활 속에서 자립을 위해 필요한 움직임을 잘하기 위한 운동은 나이 듦에 있어 연금과도 같다.

이 책을 따라하면 생활하는 데 필요한 움직임이 편해지고 자세가 개선되고 근력을 길러주고 근긴장도를 줄여주고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다.

건강기능연금이란 옷입기, 식사하기, 이동하기, 목욕하기 운동이 행복한 삶을 보장한다.

병원이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것은 노후를 잘 준비하는 것이다.

자신의 몸의 기능을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은 건강기능연금이라고 할 수 있는 만큼 중요하다.

건강기능연금만들기 운동은 돈이 들지 않고 비싼 기구를 사지 않아도 운동할 수 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언제든지 할 수 있다.

날씨와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집에서 할 수 있다.

이런 운동이 진짜 운동 같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동작을 위한 생활운동중에 손을 잘 움직이고 힘을 기를 수 있는 운동이 나오는데 우리 엄마가 꼭 해야 할 것 같다.

엄마는 컴퓨터 작업도 많이 하고 글도 많이 쓰고 집안일도 많이 해서 손의 힘을 기르는 운동을 해야 할것 같다.

저자는 자다가 일어나서 화장실을 갈 때 다리에 힘이 풀리지 않고 안전하게 화장실에 가서 볼일 볼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샤워나 목욕을 하는데 문제가 없고 미끄러지지 않아야 한다.

나도 심하게 아플 때는 혼자서 샤워를 하기도 힘들었다.

식사를 하기 위하여 식사를 준비하고 식사를 하며 설거지 등 정리를 하는 데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

집안에서 걸을 때 문제가 없어야 한다.

외출을 할 때 두려움을 느끼지 않고 대중교통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넘어지지 않아야 한다.

나도 심하게 아플 때 엄마랑 같이 안 다니면 안됐다.


운동을 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운동을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해야 한다.

엄마랑 나랑 동네 하천에서 에어로빅을 하는데 따라 한 적이 있는데 너무 격렬해서 며칠 동안 아팠던 기억이 난다.

운동을 할 때 숨을 편안하게 해야 한다.

운동은 한 번에 너무 많이 하거나 무리하게 하지 않아야 한다.

운동은 한 동작을 5~10회 한다.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추어 강도와 횟수를 조절한다.

한 다리로 서서 균형 잡기는 바른 자세로 서서 한 발을 들고 균형을 잡는다.

벽이나 식탁을 잡고 서서 균형을 잡으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다.

안정적이라면 벽에서 손을 때고 5~10초간 유지한 후 다리를 내린다.

반대쪽 발을 들고 운동을 반복한다.

이 운동의 목적은 바지를 입고 벗을 때 필요한 동작이다.

손바닥 뒤집기 운동은 두 손을 식탁 위에 놓는다.

한 손은 손바닥을 위로 하고 다른 한 손은 손등을 위로 하여 손을 뒤집는다.

손바닥이 같은 방향을 보게 하여 시행해도 된다.

이 운동의 목적은 숟가락을 사용하거나 문을 열 때 필요한 동작이다.

난 이런 운동이 중요하다는 걸 아는게 요골 신경이 마비되었을 때 글을 쓰거나 숟가락을 들거나 컴퓨터를 치거나 방문을 여는 것 등등 모든 게 불가능했다.

정말 그때 하나님이 내 손가락의 마비를 안 풀어 주셨으면 난 어떻게 살았을까를 생각을 하면 감사하기도 하지만 아찔하다 머리도 내 손으로 못 자르고 엄마 머리도 못해주고 내 머리도 못 땋을뻔 했다.

공부도 하기 힘들었 것 같다.

손의 힘을 기르는 운동은 의자에 바로 앉는다.

500ml페트병을 양 무릎 사이에 끼운다.

양 무릎에 힘을 주고 손으로 페트병을 빼낸다.

이 운동의 목적은 손의 힘을 길러 일상생활에서 물건을 잡을 때 도움이 되기 위한 운동이다.

손가락의 힘을 기르는 운동은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끝을 맞닿게 하여 동그라미를 만든다.

다른 손도 동그라미를 만들어 반대쪽 손가락에 건다.

양손을 각각 반대 방향으로 잡아당기며 8초간 유지한다.

나머지 손가락도 엄지손가락과 함께 동그라미를 만들어 운동한다.

사레가 잘 안 걸리게 하는 운동은 크게 양팔을 들면서 코로 3초간 숨을 들이마시고 양팔을 모으면서 입으로 5초간 숨을 내쉰다.

바른 자세로 앉아 머리를 오른쪽으로 돌리고 10초간 유지한다.

바른 자세로 앉아 머리를 왼쪽으로 돌리고 10초간 유지한다.

머리를 들어 위를 보고 10초간 유지한다.

머리를 숙여 아래를 보고 10초간 유지한다.

얼굴 앞에 촛불이 있다고 생각하고 입으로 후 불어준다.

우리 엄마가 사레가 가끔 드니까 엄마가 해야 할 것 같다.

목욕, 개인위생을 하는 데 필요한 동작과 운동을 해야 한다.

아침 세면대에서 세수나 머리를 감을 때 갑자기 목이 결려 담이 오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간단한 아침 개인위생에도 목에 유연한 움직임이 필요하다.

전신목욕 시 허리에서 등까지 비누칠을 할 때 손이 뒤로 잘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다리나 발을 닦을 때도 허리가 충분히 굽혀져야 한다.

목 운동은 머리를 아래로 숙이고 5초간 유지한다.

머리를 위를 바라보고 5초간 유지한다.

머리를 좌, 우로 기울이고 5초간 유지한다.

이 운동의 목적은 세수, 머리 감기 등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나도 이 동작을 해봐야겠다.

이 동작을 하면 거북목이 안 될 것 같다.

오늘 부터 해봐야 겠다.

수건을 이용한 어깨 관절 운동은 수건을 준비하고 바른 자세로 선다.

한 손은 아래쪽에서 수건을 잡고 다른 손은 머리 위쪽으로 올려서 수건을 잡는다.

위쪽에 있는 손을 머리 위로 잡아당기면서 아래쪽에 있는 손이 위로 올라오도록 한다.

이 운동의 목적은 목욕 시 몸을 닦을 때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등을 닦거나 속옷을 입을 때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이 운동도 오늘 당장 해봐야 겠다.

이 책은 상위 1%건강, 건강재벌, 건강천재, 건강연금을 만들어 줄 것 같은 책이다.

이 책에 나오는대로 운동을 하면 건강연금도 만들어주면서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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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깊은 하브루타 문해력 수업 - 우리 아이 어휘력·독해력을 향상시키는
서상훈.유현심 지음 / 성안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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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책도 많이 읽고 몇 시간만이면 책 한 권을 읽는데 리트는 왜 전부 맞지 않는가라는 고민이 있다.

아파서 공부를 많이 못했다는 핸디캡이 있었지만 건강을 찾았고 체력을 전부 찾는다면 리트를 잘해야 하는게 정상이다.

원하는 리트점수를 맞는다면 서울대로스쿨이든지 연대로스쿨이든지 못 갈데가 없는 것 같다.

도서와 독해는 다르다.

문해력과 독해력을 잘하는 방법을 끓임없이 찾고 있다.

문해력은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을 해나가는데 필요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다.

문서화된 정보를 비판적으로 읽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고 책뿐만 아니라 신문, 광고지, 포스터 안내문 등 일상에서 접하는 모든 텍스트를 잘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다.

문해력은 독서 능력과 국어 실력의 뿌리이자 모든 공부의 바탕이다.

그러니까 문해력만 있으면 좋은 대학도 가고 좋은 로스쿨이나 의학전문대학원도 가고 어려운 시험도 잘 붙고 서류를 다루는 직업이라면 일도 잘하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 아이들이 문해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하브루타 독서 토론 교육을 시작하게 되었다.

하브루타는 둘씩 짝을 지어 질문 토론 논쟁하며 배우는 유대인의 공부법을 말한다.

얘기하면서 공부라는 방법, 말하는 공부법, 짝토론을 말한다.

독서 토론은 책을 읽고 두 사람 이상이 얘기를 나누는 방법이다.

문해력 하브루타 독서 토론은 토론하는 유대인의 공부법을 통해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해독을 위해서는 다섯 가지의 기술이 필요하다.

읽기 방향성을 위해 눈은 일정한 지점에서 시작하여야 하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해야 한다.

낱자 소리 대응을 위해 종이 위에 나온 자음과 모음 낱자의 음가를 이해해야 한다.

음소 합성을 위해 음소를 읽을 때 연결이 끊기지 않도록 이어야 한다.

음소 빠른 합성을 위해 음소를 합성할 때 정상 발화 속도로 빠르게 합성시켜야 한다.

무의식 자동성을 위해 여러 기술들이 자연스럽게 작동해 무의식 수준에서도 자동적으로 수행되게 해야 한다.

해독과 이해를 통한 읽기가 제대로 되려면 평소 말하는 속도와 거의 비슷하게 눈으로 글자를 읽으면서 무의식적으로 합성시킴과 동시에 바로 이해까지 되어야 한다.

이렇게 되려면 독서 습과과 지속적인 문해력 훈련이 필요하다.

독해력은 훈련이라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

수영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이 무의식적으로 몸에 익혀야 한다고 했다.

저자가 알려주는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은 요약하기가 있다.

본문 내용을 요약하고 설명하면서 대략적인 줄거리를 파악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중요한 부분을 찾아보면서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한다.

작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찾아보면서 추론을 통한 의미를 구성한다.

독해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글의 뜻을 이해하고 추론을 통해 의미를 구성하는 추상적 통합 독서가 되어야 한다.

독해력이 높으려면 메타인지가 또 높아야 한다고 했다.

저자도 그 얘기를 했다.

메타인지는 인지 과정에 대해 인지하는 능력이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고 자신의 학습 방법을 스스로 모니터링하는 능력이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이다.

메타 인지는 생각 기술이라는 말로도 바꿀 수 있고 공부에 대해 생각하는 능력이다.

문해력이 뛰어나야 독서력이 뛰어나고 독서력이 뛰어나야 학습력이 뛰어나게 된다.

문해력과 공부는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학습 도구어는 교과서를 공부할 때 꼭 필요한 어휘로써 일상에서 사용되는 어휘와는 구별된다.

독서와 독해가 다른 것과 문제를 풀 때 또 다른 독해를 해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어휘력이 기본적으로 되어야지 독해력이 향상된다는 얘기도 너무 많이 들었다.

사전 찾아 필사하기, 새로운 어휘로 문장 만들기, 어휘 카드로 암기하기가 있다.

책을 읽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모르는 단어나 새로운 단어가 나오면 종이사전이나 인터넷 사전을 통해 단어를 찾아서 노트나 연습장에 단어와 뜻을 적어둔다.

나도 수첩에 적어두기는 하는데 계속 안보면 그 뜻을 또 다시 찾고 있다.

읽기 유창성은 글을 읽을 때 막힘없이 자연스럽게 읽고 이해하는 것이다.

읽기 유창성이 부족하면 정신 에너지의 80%를 해독에 쓰고 20%를 이해에 쓴다.

읽기 유창성이 뛰어나면 해독에 쓰는 정신 에너지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글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유창성은 읽어야 할 곳과 약하게 읽어야 할 곳을 구분해서 읽는다.

이 얘기가 중요한게 독해를 할 때 모든 글을 기억할 필요도 없고 중요한 부분과 중요하지 않은 부분을 구분하면서 중요한 핵심적인 내용만 기억하고 연결해서 읽어야 한다는 걸 알았다.

읽기 유창성 훈련을 할 때는 끊어 읽기가 중요하다.

끊어 읽기는 2~3개의 어절로 구성된 짧은 문장은 한 번에 읽고 긴 문장은 2~3개 어절 단위로 끊어 읽는다.

주어부와 서술어부를 구와 절 단위로 나누어 끊어 읽고 문장 부호뒤에서 끊어 읽는다.

구는 주술 관계가 없는 두 단어 이상의 통합체를 뜻하고 절을 주술 관계가 있는 두 단어 이상의 통합체이다.

나도 리트 지문을 읽을 때 너무 어려운 문장이나 문단이 나오면 끊어 읽기를 하면서 이해를 하려고 한다.

그때도 주어와 술어를 찾아서 다시 읽어 보면 이해가 안되던 문장이 이해가 되었다.

독해는 글을 읽고 그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다.

글을 읽고 뜻을 이해하며 추론하거나 의미를 구성할 수 있는지이다.

독해는 어떠한 글을 읽고 내포된 정보를 독자의 지식과 정보 및 경험을 토대로 이해하고 해석하기까지 일연의 행위를 가리키는 개념이다.

독해는 글의 주제, 구성을 파악하고 추론을 통한 의미 구성을 할 수 있는 능력이다.

독해력을 키우려면 평소 꾸준히 책을 읽고 토론을 실천하라고 한다.

혼자할 경우에는 자기 혼자서 핵심어와 핵심 문장을 찾는 것도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책을 다 읽은 다음에는 책 내용을 설명해본다.

책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면 자신이 읽은 책이어도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가 어렵다.

저자는 페이지별로 설명 하브루타를 실시하고 전체 내용 설명 하브루타로 확장해 나가라고 한다.

그래야지 독해력이 길러진다고 한다.

중요 키워드는 책을 읽고 나서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얘기를 해보는 것이다.

책을 읽고 내용을 요약해서 적으면 중요한 내용을 빠뜨리지 않고 기억하는 습관이 생긴다.

질문이 책 내용을 파악하는 데 좋다면 해석 질문을 책을 읽으면서 책 내용과 관련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이다.

책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게 하는 독해력 중심의 사실 질문과 책을 읽고 자유롭게 추론하며 자신의 생각을 펼쳐볼 수 있는 해석 질문을 해본다.

책을 읽고 어떤 점을 중요하게 생각했는지를 파악하다 보면 책 내용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읽기 힘든 단어나 모르는 단어가 등장한다.

이때 연두색과 분홍색 형광펜을 준비해두고 읽기 힘든 단어는 연두색, 잘 모르는 단어는 분홍색으로 칠한다.

힘든 단어는 여러 번 읽어 보도록 하고 분홍색으로 칠한 모르는 단어는 사전을 찾아 정확한 뜻을 알고 넘어간다.

조금 전 과거에는 자기주도학습이 대 유행을 했다.

자기주도학습이 쇠퇴기를 겪으면서 메타인지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또 유행하기 시작했다.

그 다음으로 유행하는 것이 문해력이다.

문해력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방송프로나 교육프로,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문해력에 대한 책을 계속 보고 있다.

문해력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의 인생도 바꾼다.

아이들은 가정에서의 일상과 학교에서의 수업 참여, 방과 후 독서 학습 과정, 커뮤니티에서의 다양한 활동 등에 전반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문해력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것을 즐기는 독서 습관이 갖추어졌을 때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이 책을 읽고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책이나 자신이 공부하는 국어지문을 우선 집중해서 잘 읽는다.

타임머신을 사용하면 더 좋다.

읽고 나서 각 문단마다 핵심내용이나 글의 전개 과정을 정리한다.

핵심어를 자기 혼자서 뽑아 본다.

그 다음에는 시간을 정하지 않고 다시 글이나 지문을 읽고 각 문단을 요약하거나 핵심 내용을 정리한다.

전체 주제를 자기 혼자서 뽑아낸다.

두 번째 읽었을 때 정리한 것과 첫 번째 자신이 정리한 것을 비교해 본다.

글을 읽을 때 글의 전부를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내용 위주로 기억하면서 읽어 내려간다는 것이다.

문해력은 일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능력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공부로 성공하려면 말이다.

그런 사람들은 애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이 책을 읽어야 할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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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헤이의 긍정확언 - 전 세계 5천만 독자의 삶을 바꾼
루이스 L. 헤이.쉐릴 리처드슨 지음, 최린 옮김 / 센시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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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루이스 헤이는 미국의 심리학자이고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또 다른 저자 셰릴 리처드슨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담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저자 두 사람이 책을 쓰기 전에 긍정확언에 대한 실험을 한 것을 사람들과 나누고자 한 것이다.

저자는 긍정 확언을 매일 아침마다 연습을 했다고 한다.

저자가 그 방법을 실천하니까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고 삶에 대한 열정이 커졌다고 한다.

매일 이 방법을 오래 연습할수록 저자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인식하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건강에 위기를 겪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내 자신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용서합니다.

나는 나의 분노, 두려움, 원망, 혹은 당신으로 인해 내 몸이 망가지는 걸 용인한 내 자신을 용서합니다.

나는 치유될 자격이 있습니다.

나는 치유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내 몸은 어떻게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는지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내 몸이 영양상 필요하다고 요구하는 것에 협조하겠습니다.

내 몸에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주겠습니다.

나는 내 몸 구석구석을 사랑합니다.

차갑고 맑은 물이 내 몸을 통과해서 흐르며 모든 더러움을 씻어주고 있다는 걸 압니다.

내 몸의 건강한 세포들이 매일매일 더 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삶이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내가 치유되도록 도와줄 거라고 확신합니다.

내 몸을 만지는 모든 손은 나를 치유하는 손입니다.

내 몸이 얼마나 빨리 치유되고 있는지 의사들이 놀라고 있습니다.

나는 매일 모든 방법으로 더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나는 내 자신을 사랑합니다.

나는 안전합니다.

삶은 나를 사랑합니다.

나는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이런 얘기를 자신에게 해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저번에 읽은 책에서는 너무 긍정적이면 실패를 했을 때 실망하기 때문에 플랜B, 플랜C를 미리 준비하라고 했는데 이 책은 플랜A만 가지고 있으라고 하는 것 같다.

저자가 긍정확언을 3가지정도 제시해주면 큰소리로 읽으며 써보라고 한다.

그래야지 자신의 인생이 작지만 위대한 변화가 일어난다고 말이다.

난 어릴 때부터 인생의 답을 찾고 싶었다.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갈 것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전부 다 알고 싶었다.

그런 답을 주는 책을 찾아 읽다보니 답을 찾아가기는 했다.

이 책은 인생의 답을 찾은 나에게 양념처럼 응원을 해주고 격려를 해주는 방법을 첨가하기 위해서 읽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떠올리는 모든 생각과 우리가 말하는 모든 단어로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강하면서도 창조적인 존재이다.

우리는 우리의 가장 순수하고 긍정적인 마음 상태에서 최고의 삶을 만드는 힘 있는 창조자다.

좋은 생각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기분이 좋으면 좋은 선택을 하게 된다.

기분이 좋은 상태에서 좋은 선택을 하면 우리의 삶 속으로 더 좋은 경험을 끌어들인다.

나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매일 기도생활을 한다.

기도다이어리를 보니까 몇 십 년만에 기도 응답이 되어진 것도 있고 기도 응답이 시간이 오래 걸렸어도 대부분 하나님이 다 들어주고 계신다는 걸 알았다.

사람들은 포기하라고 하지만 나의 기도생활은 그런 사람들의 얘기를 좌절시켰다.

사람들이 안 된다고 하는 것들도 나의 기도응답으로 하나님은 된다고 하셨던 거다.

그런 기도생활이 긍정확언과 많이 닮아 있는 것 같다.

저자가 알려주는 기적을 가져오는 긍정확언은 큰 소리로 읽으며 써보라고 했다.

오직 좋은 경험만이 내 앞에 있어요,,네가 어디를 가든 난 그곳에서 사랑으로 환영받아요,,모든 것이 잘 되어가고 나 또한 그렇게 되고 있어요,,이런 글귀를 써보라고 하는데 아무 생각없이 써보니까 진짜 저자가 알려주는 글귀대로 될 것 같은 긍정적인 마음이 확 생겼다.

하지만 그게 언제까지 유지될지는 모른다.

그래서 계속 긍정확언을 써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에 일어날 때 제기랄 또 하루가 시작됐다고 우울하게 시작하면 끔찍한 하루를 맞이하게 된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날 때 오늘은 좋은 날이야,,오늘은 정말 좋은 날이 될거야라고 하면서 아침에 아무 문제 없는 몸이라서 감사하고 스트레칭을 하라고 한다.

긍정의 말에 집중하려면 어딘가 조용한 곳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항상, 매 순간 어떤 말을 하고 있다.

자신을 향해 말하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 긍정 확언이 될 수 있다.

우리가 말하고 생각하는 것을 항상 의식하고 있어야 삶이 나아질 수 있다.

저자가 자신에게 하는 말을 항상 의식하고 있어야 한다는 얘기를 나에게 가장 많이 써먹어야겠다.



저자는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가능한 한 최선의 방법으로 하루를 준비하기 위해 긍정의 힘을 모두 이용하라고 한다.

예를 들어주는데 실제로 저자가 알려주는대로 할 수 있을지 자신은 없지만 그런 생각은 가지고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눈을 떴을 때

굿모닝, 잠자리가 무척 편안했던 것에 감사합니다.

나의 침대를 사랑해요.

너무 사랑스러운 나, 오늘은 축복이 가득한 날이 될 거예요.

너무 사랑스러운 나에서 뿜었다 ㅋㅋㅋㅋㅋ

모든 게 잘 될 거예요.

내가 오늘 해야 할 모든 일을 위한 시간이 충분할거예요.

이런 얘기까지는 정말 좋은 것 같다.

욕실의 거울을 들여다보며

굿모닝, 나를 사랑해요.

난 정말정말 나를 사랑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오늘 우리에게 좋은 경험들이 다가올 거예요.

나 자신도 존중을 해서 존댓말을 하라고 하는 것 같다.

오늘 정말 멋있어 보여요.

이것까지는 너무 간지러운 것 같다.

미소가 정말 근사해요.

저자는 개그맨출신 같다는 생각이 너무 든다.

책을 읽으면서 몇 번이나 웃었는지 모른다.

오늘 화장 머리스타일이 완벽해 보여요,

당신은 나의 이상적인 여성이예요.

우리는 오늘 멋진 하루를 보낼 거예요.

샤워를 하면서

난 내 몸을 사랑해요. 그리고 내 몸은 나를 사랑해요.

샤워를 한다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에요.

물이 몸에 닿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이 샤워기를 디자인하고 만들어준 사람에게 감사드려요.

풋~~~~~~~~~~

저자는 개그맨이 아무래도 맞는 것 같다.

난 정말 축복받은 인생을 살고 있어요.

이 구절에서 갑자기 행복한 느낌이 확 다가왔다.

저자 책의 효과가 벌써 나타나나보다.

화장실을 사용하며

내 몸에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모든 걸 편안하게 내보내요.

음식을 먹고 몸이 흡수하고 그리고 내보내는 이 모든 것이 신성 속의 올바른 순서예요.

옷을 입으며

나의 옷장이 너무 맘에 들어요.

옷을 입는 게 내겐 아주 편하게 느껴져요.

난 항상 가장 좋은 옷을 골라요.

내가 입은 옷은 편안해요.

저자가 알려주는 예를 잘 보고 나에게 맞게 적용을 해야겠다.

내면의 지혜를 믿고 나는 나에게 딱 맞는 옷을 골라요.

저자가 알려주는 긍정의 말을 가족들에게도 적용하면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아이가 있는 사람들은 아이에게도 아침에 옷 입는 게 너무 쉬워요, 난 옷 이쁜게 좋아요. 아침을 먹는 건 신나는 일이예요, 우리 모두 서로 만나서 정말 기뻐요. 가족이랑 아침 먹는 게 좋아요. 아침을 먹으면 내 몸이 좋아해요하고 이런 말을 계속 해주는거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법을 아이들에게 알려준다면 세상이 얼마나 달라질지 상상해본다.

우리가 학교 공부, 운동, 과외 활동에 쏟는 에너지의 10분의 1이라도 이 중요한 삶의 기술을 개발하는 데 투자한다면 우리는 실제로 눈에 띄는 뚜렷한 방법으로 지구상의 일상을 바꿀 수 있다.

아침을 위해 딱 하나의 의식을 선택해서 실천하고 또 다른 걸 골라서 계속 연습한다.

너무 많은 걸 한꺼번에 실행하면 안된다.

기분이 좋아지는 게 가장 우선이라고 한다.

사랑을 목소리로 내어 말하면 훨씬 더 큰 힘이 생긴다.

저자는 일상생활에서 긍정의 말을 하는 것을 개발을 해낸다.

우리가 얼마나 긍정의 말을 안하면 개발까지 해내야 하는 걸까,,

부엌에서

가전제품에 감사 인사를 한다.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식사를 할 때 사람은 먹어야 살기 때문에 식사를 할 때도 긍정적인 말이 필요하다.

이 근사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해요,

난 사랑으로 이 음식을 축복할 거예요.

난 영양가 있고 맛있는 음식을 고르는 걸 좋아해요.

우리 가족 모두가 이 음식을 즐기고 있어요.

식사시간은 웃음소리로 가득해요.

웃으면 소화가 잘 돼요.

건강한 음식을 준비하는 건 기쁨이지요.

내 몸은 매끼마다 내가 완벽한 음식을 선택하는 방법을 좋아해요.

가족을 위해서 건강한 음식을 준비할 수 있다니 난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예요.

이런 얘기들을 스스로에게 하는 것이다.

저자가 알려주는대로 전부 얘기를 할 수 있을지는 자신은 없다.

하지만 내가 살아오는 방식대로 성경을 근거로 기도를 하는 긍정확언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가 책 뒷 편에 매 순간 나에게 건네는 긍정의 말들을 전부 정리해줬는데 그 페이지를 복사해서 책상이나 방에 붙이고 계속 봐야겠다.

그리고 똑같이는 아니더라도 나에게 아름답고 긍정적인 말들을 따뜻하게 해줘야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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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헤이의 긍정확언 - 전 세계 5천만 독자의 삶을 바꾼
루이스 L. 헤이.쉐릴 리처드슨 지음, 최린 옮김 / 센시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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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기분 좋아지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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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결이 혁명 될 때 : 박정희정신의 모든 것 - 위기의 시대를 통과하는 이들에게 들려주는 박정희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조우석 외 지음 / 지우출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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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하면 독재자이고 여자관계가 복잡하고 자기가 부리던 부하에게 총살을 당하고 우리나라를 비약적으로 발전시켰다 정도로만 알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을 보면서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탄핵을 당할 때 어떻게 저럴 수 있나라고 실망했다.

나중에 좌파들의 엄청난 음모라는 걸 알고 옆에 사람을 잘못 부리면 또 저렇게 당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또 들었다.

우리나라는 잘 모르면 당하기 딱 좋은 나라이다.

선동이나 음모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이승만 대통령도 너무 부정적으로 얘기하는 걸 들었는데 훌륭한 면도 많다는 걸 책을 읽고 알았다.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서도 알고 싶었다.

한 나라의 운명이 대통령에 달려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중요한 것 같다.

올해는 10월 유신혁명 50년이 되는 해다.

반민주, 독재라는 프레임으로 박정희시대의 성과를 철저히 외면해 왔다.

새마을 운동, 과학 기술 입국 성공, 중화학공업화 성공, 자주국방 확립 등의 대역사를 이룬 박정희 대통령의 숨결이 가득하고 생생하지 않은 것이 없다.

박정희 대통령의 숨결이라고 하니까 갑자기 울컥하다.

나도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고 싶어서 고군분투했던 시간들이 생각나서이다.

그분의 숨결을 느끼는 노력과 순간을 맞이한다는 건 전 인생이 흔들릴만큼 엄청난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나의 겉모습은 그대로이지만 나의 영적인 내면은 엄청난 폭풍과 같은 변화를 겪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17명의 사람들이 각자의 시각으로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서 알려준다.

박정희 대통령은 마키아벨리의 군주처럼 철두철미 권력의 논리만을 따라 통치권을 극대화하여 경제개발을 박력있게 이끌어 간 위대함이 있다.

우남 이승만이 기독교적 패러다임으로 낡은 유가적 질서를 혁파하려 했다면 박정희는 몸에 밴 상무 정신과 실용주의로 20세기 삶에 걸맞은 한국인의 정신세계를 구현하고자 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부르주아 민주주의라고 조롱하는 신영복, 북한의 인민민주의와 닮은꼴인 진보적 민주주의를 내세우는 옛 통진당 이석기도 모두 민주주의 사기꾼에 불과하다.

또 다른 야바위꾼 먹물인 유시민도 말장난에 불과한 후불제 민주주의란 책으로 젊은이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한국 지식 사회의 거대한 허위의식이 끔찍한 수준이고 그것이 반박정희를 넘어 반대한민국 정서로 가지를 뻗어서 완생국가 대한민국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박정희는 경제발전에 큰 공헌을 했지만 정치적으론 흠집이 적지 않다고 한다.

유신체제의 핵심은 대통령 권한의 절대적 강화다.

제한받지 않는 대권 행사를 위해 통일주체국민회의의 간선에 의한 대통령 선거와 함께 대통령 임기를 6년으로 했고 임기 제한은 철폐되었다.

대통령은 긴급 조치와 계엄선포권을 갖게 되었으며 긴급조치는 사법적 심사 대상이 되지 않았다.

국회 역시 대통령이 해산시킬 수 있는 대통령제의 부속물에 지나지 읺았다.

음,,,이게 유신이구나,,막대한 권력 강화이네,,

이승만이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 한미동맹이라는 국가의 기틀을 세웠다면 그 토대 위에서 조국 근대화를 이룩하고 대한민국을 부국강병으로 이끈 인물은 박정희 대통령이다.

민주화는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만 가능하다.

대한민국 민주화는 박정희가 산업화에 성공했기 때문에 이루어진 일이다.

박정희 대통령이야말로 대한민국 민주화의 초석을 다진 인물로서 재평가 받아야 한다.

건국 대통령 이승만과 경제 대통령 박정희은 한국 역사에서 소중한 인물이다.

친한 언니가 유럽을 갔는데 박정희가 정말 훌륭한 대통령이라고 했다고 한다.

주동식이라는 저자는 삶의 경험 속에서 박정희를 긍정했다.

남은 최후의 장애물은 전라도 문제라고 했다.

인타넷 시대에 들어와서는 막연하게만 느꼈던 전라도 혐오의 생생한 표현들을 날것으로 접하면서 저자는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인식에 이르렀다고 한다.

난 민영삼아저씨가 전라도라도 좋아한다.

나의 올케도 아빠가 전라도이고 제일 친한 친구도 전라도이다.

난 대학때부터 전라도 혐오를 느끼기 시작했다.

대학에 처음 입학했는데 애들이 나한테 오더니 너 고향이 어디야해서 부산인데 그랬더니 아빠고향은?강원도인데, 엄마고향은 물어서 부산인데라고 했다.

그 뒤로 같은 과 어떤 애가 지나가면 쟤 전라도 애야,,쟤 아빠가 전라도래,,쟤 엄마가 전라도래하면서 마지막에는 뒷통수 칠 수 있으니까 조심해라고 알려줬다.

우리 학교에는 거의 다 강남애들이었고 강원도에서 온 애는 여자는 나 하나이고 남자 한 명만 있었다.

남자애는 산넘고 물건너 왔다고 따가 좀 심해서 학교를 그만두었다.

그 뒤로 교회 청년부를 다니는데 전라도 사람의 편견은 더 심해졌다.

전라도에 대한 편견은 처음에는 간까지 빼줄 것처럼 잘하지만 배신이나 뒷통수를 잘 때린다.

앞뒤가 다르다, 공부나 책을 안 읽는다, 성적으로 개방되어 있다, 요리를 잘한다, 사기를 잘 친다, 사람을 이용한다, 거짓말을 잘한다, 가식이 심하다, 강한 자에게는 약하고 약한 자에게는 강하다, 비굴하다, 돈밖에 모른다 , 거짓말로 남욕하는 것 등등 너무 많이 들었다.

요즘엔 사람들이 너가 전라도 사람이면 상대를 안 거야라는 얘기를 대놓고 한다.

친한 언니 돈을 떼먹은 사람들이 전부 전라도였고 친한 언니 아빠의 건축 사무실 돈을 떼먹은 사람들이 전부 전라도였다고 했다.

우리 아빠도 사기 당하고 지금도 돈을 못 받고 있는 사람들은 전부 전라도이다.

어떤 보수는 전라도 땅을 떼어내서 지구밖으로 던져야 한다는 얘기도 했다.

어떤 영화에서는 사법고시에 합격하면 전라도 사람인 걸 숨기라는 얘기를 하는 것도 봤다.

저자는 전라도를 혐오하고 차별하는 영남 패권의 문제는 존재하지만 전라도의 현실은 단순하게 외부의 억압과 차별로만 설명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했다.

박정희가 본격적인 산업화의 경제개발에 나설 때 영남 지역에 중점을 둔 것, 그리고 상대적으로 전라도가 소외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

일본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일본과 가까운 영남에 중점을 둔 면도 있다.

호남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농업 지역이었다.

호남에 대한 차별 의식은 조선시대에도 존재했다고 한다.

현재 호남에 대한 혐오나 차별은 그런 인식 위에 산업화 시대의 갈등 요소가 추가된 것이다.

여기에도 김대중과 5.18요소가 결합하여 새로운 정체성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그 병적인 표출이 주사파와 출향 호남인들의 결합체 경기동부연합이라는 괴물이다.

민주화는 이런 호남의 분노와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일차적인 해결책이다.

진짜 중요한 것은 호남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일원으로 거듭나는 일이다.

호남은 반기업, 반시장, 반대한민국, 반근대 정서를 탈피하지 못했다.

그 핵심 고리가 박정희에 대한 거부감이다.

광주 시청 게시판에는 코스트코, 이케아, 이마트 트레이더스, 스타필드 등 신세대 쇼핑몰이 광주는 물론 전남과 전북까지 단 한개도 없었다.

좌파 시민단체들 반대에 부딪쳐 대부분 입주를 포기했다.

그러다 보니 광주 시민들이 날을 잡아 대전 등으로 원정 쇼핑에 나서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엥? 불편해서 어떻게 살아?

광주의 핵심 문제는 시민들이 좌파 이념 족쇄에 꽁꽁 묶여 있다는 점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중적 차원에서 좌우의 차이를 쉽게 알릴 수 있는 이슈가 필요했다.

복합쇼핑몰 유치, 젊은이들과 여성, 가정주부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이슈가 필요했다.

저자는 윤석열 후보에게 얘기해달고 부탁을 했는데 윤후보가 광주에 가서 쇼핑몰 언급을 해줘서 눈물이 났다고 했다.

거대한 변화가 가시화하는 감격과 함께 광주와 호남 지역을 자신들의 이념적 가두리 양식장에 가두어 온 좌파와 거대 여당 민주당에 대한 분노에서 치솟은 눈물이었다고 한다.

쇼핑몰얘기한 게 저자였구나,,

나도 윤대통령이 그 얘기를 할 때 충격자체였다.

스타벅스도 없다고 했던 것 같다.

박정희 시스템의 극복이야말로 박정희 업적의 완성이다.

박정희가 죽음을 맞지 않았다면 자율화, 개방화, 분권화, 민간화 방향을 추진했을 것이다.

그의 죽음으로 그 작업은 다른 리더십에게 넘겨졌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이 작업을 완성해 낼 리더십을 만나지 못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저자에게 박정희 유신의 새로운 관점을 요구했다.

단순히 박정희 대통령 일가의 비극만이 아닌, 대한민국 역대 우파 지도자 전체의 공통된 비극이라는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보게 되었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이명박, 박근혜에 이르까지 대한민국 역대 우파 지도자는 단 한 사람의 예외도 없이 비극적 운명을 맞이했다.

이것은 구한말 개화파 이후 이 나라 근대화 세력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이었다.

그중에서도 박정희 운명은 가장 두드러진 상징성을 가질 수밖에 없다.

저자는 주사파가 아니라 우파 관점에서 근현대사 해석 투쟁을 전개해야 한다.

그것은 이승만과 박정희 그리고 모든 우파 지도자들 운명을 근대화 세력의 투쟁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다.

그 궁극적인 귀결은 반대한민국, 반미반일, 친북종중, 박근대화 세력과의 투쟁에서 승리해 대한민국의 민족사적 정통성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게 만드는 일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박정희시대가 거름이 되어 성장한 자본주의 경제 번영과 자유 민주주의체제가 위기에 봉착해 있다.

유신체제의 교훈은 기업이 번창해야 경제성장이 되고 일자리가 창출되어 중산층이 늘어나 분배가 개선되며 더 나아가 두터워진 중산층이 자유 민주주의를 가능케 한다는 것이다.

이는 일반 이론과 자본주의 경제발전 사례가 입증한다.

박정희시대는 바로 이를 신천으로 보여준 것이다.

오늘날의 위기는 이 단순한 상식적 논리를 무시하고 성장하는 기업을 잡아야 모두 평등한 경제가 된다는 사회주의적 평등주의 이념에 사로잡혀 기업을 천시한 결과다.

삼성과 같은 일류기업들이 보다 많이 생겨나도록 기업 투자 활동을 장려하고 기업 활동을 정치적으로 발목 잡는 정치권의 경제의 정치화와 전 기업의 중소기업화, 노조의 경제의 노조화를 철저하게 경계해야 한다.

한국도 세계도 1인 1표 민주주의의 치명적 약점인 경제의 정치화 현상을 차단하지 못하면 사회주의 평등 이념의 침투를 막아내기 어렵다.

국민의 기본권을 더욱 크게 보장하고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제도로 구현되는 다수결의 원칙 그리고 법치주의가 실질적으로 기능하는 자유 민주주의체제와 동시에 강력한 대통령를 제도적으로 형성하는 일을 하는 데에 박정희 정부의 유신체제는 많은 성찰과 착안의 기회, 그리고 숨결이 혁명 될때를 제공해준다.

항상 정치가는 공과 과오가 함께 공존하는 것 같다.

박정희대통령에 대해서 찬양을 하지도 않겠지만 증오도 하지는 않을 것 같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임은 확실한 것 같다.

박정희대통령 기념관이 있다고 하는데 한 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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