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는 게 쉬워서 양조절 다이어트 양조절 다이어트
한아름 지음 / 길벗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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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홍아름은 인스타그램을 다이어트 일기장으로 활용했다.

다이어트 음식을 올리면 태클을 거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저자는 꿋꿋하게 소신대로 올렸다.

저자는 양조절 다이어트로 15킬로를 감량했다.

그 방법들을 이 책에 공유했다.

저자는 평생 지속하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식습관은 양조절이 유일할 것 같다고 한다.

나도 어떤 음식을 먹으면 살이 찌고 부은 느낌이 난다.

저번에 읽은 책에서는 8시이후로 먹는 건 100% 살로 간다고 해서 이제는 8시이후에는 안 먹으려고 노력한다.

적당히 먹고 운동하면 살 빠지는 거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그게 제일 어려운거다.

나도 폭식을 자주해서 적식이 뭔지 잘 모른다.

그러다 소식을 하면 또 기운이 없고 힘들고 나중에 더 많이 먹어서 소식은 안하려고 한다.

적식을 하고 싶은데 그게 맞추기가 참 힘들다.

저자도 누구나 알고 있지만 양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한다.

양조절 습관을 들이면 평생 다이어트 결심을 하지 않고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몸에 부담을 안주는 거라서 정말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너무 안 먹어도 몸에 안 좋다는 걸 안다.

소식은 정말 안 맞는 것 같다.

양조절 다이어트란 먹고 싶은 음식을 먹으면서 자신에게 적당한 양을 찾고 줄여나가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나에게 가장 필요한 다이어트 방법인 것 같다.

과식, 야식, 절식, 폭식 등 오랜 기간 잘못된 습관으로 자신이 얼마나 먹어야 배부른지, 자기 몸에 필요한 식사량은 어느 정도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헉,,,,,,,,,,내 얘기인데,,,,,

별로 기대를 안하고 봤는데 완전 기대하게 하고 나한테 하는 얘기같다.

무작정 유행하는 다이어트 식단을 따라 하기보다 내 식사량을 알고 거기에서 서서히 줄여나가는 것이 양조절 다이어트의 핵심이다.

무게와 칼로리를 계산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자유롭고 절대로 먹으면 안된다는 특정 음식을 일부러 피하지 않아도 된다.

매일 식욕을 참고 운동만 하면 살을 빼기도 전에 지쳐 포기한다.

양조절 다이어트는 먹고 싶은 음식을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다.

양조절 다이어트의 장점을 보면 매일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다.

양조절 다이어트는 따로 다이어트를 한다면서 안 먹는 음식이 있을 필요가 없다.

스트레스가 적어서 오래 지속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식사할 수 있으니 따로 장 볼 필요가 없다.

식비가 절약된다.

다이어트 부작용이 없다.

다이어트를 하다가 탈모가 왔다거나 변비, 빈혈, 생리불순, 손톱 갈라짐 등의 증상이 전혀 없고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다이어트이다.

초절식, 칼식단으로 인한 폭식증, 거식증, 강박증도 생기지 않는다.

몸도 마음도 잘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

양조절 다이어트는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다이어트이다.

오후 서너시만 되면 간식이 땡긴다.

간식은 습관이다.

사람의 뇌는 배가 고프지 않아도 늘 그 시간에 익숙한 것들을 떠올린다.

그 신호들을 끓어내기 위해서는 횟수와 양을 조절하고 한 단계 더 나아가 간식의 종류도 바꾸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너무 괴롭고 몸속에 당이 떨어지는 것 같아 힘들겠지만 참아야 한다.

당이 적고 상큼한 베리류의 과일이나 견과류 바, 곤약젤리, 단백질 세이크가 좋다.

매끼 양조절도 중요하지만 하루 전체의 양조절도 중요하다.

배부른 상태로 잠들면 소회기관에도 무리가 간다.

양조절 다이어트는 식사 시간을 정해서 규칙적으로 식사한다.

밥그릇은 작은 크기를 쓴다.

식판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처음에 먹을 때는 원래 먹는데서 세 숟가락정도를 덜어낸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식사하고 매주 한 숟가락씩 줄여나간다.

물을 자주 마신다.

거짓 배고픔이 오면 그때마다 물을 마신다.

하루 2가지 이상 채소를 먹는다.

치팅 음식을 먹을 때도 채소를 꼭 먹는다.

탄산음료나 시판 과일주스, 요거트 제품에도 액상과당이 있어서 탄산수나 제로 칼로리 음료를 마시지만 횟수를 줄인다.

틈새 운동, 스트레칭, 걷기 운동을 한다.

계단으로 다니기, 잠자기 전 스트레칭, 식후 30분 자전거 타기, 유튜브 운동 영상 따라하기를 한다.

음식에 대한 혐오감과 죄책감에서 벗어난다.

음식은 오히려 기쁨인데,,

내일부터, 다음 달부터 다이어트를 계획하면 마음껏 못 먹는다는 생각에 폭식하는 경우가 많다.

치팅데이를 따로 두지 말아야 한다.

양조절 다어이트는 먹고 싶은 음식을 언제든지 먹어도 된다.

여성은 한 달에 한 번 월경이 찾아온다.

그때는 운동을 쉬는 것이 좋다.

몸이 아픈데 운동을 계속할 이유가 없다.

쉬어가야 할 때는 마음 편히 쉰다.

난 샐러드를 밥과 같이 먹어야지 샐러드만 먹으니까 금방 배고파져서 안 될 것 같다.

소식을 해도 또 금방 배고파져서 힘들어서 소식도 안 맞는 것 같다.

저자의 요리중에서 양배추오픈 토스트가 있는데 그걸 한 번 해먹어보고 싶다.

양배추, 통밀식빵, 달걀, 슬라이스 햄, 어린잎채소, 올리브오일, 후추만 있으면 된다.

양배추는 채로 썰고 그릇에 달걀을 풀어 양배추, 후추를 넣고 섞어준다.

식빵, 햄, 달걀 섞은 거를 구워주고 식빵에 재료들을 올려주면 된다.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양을 줄이고 운동을 하고 저자가 알려주는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먹으면 살이 안 찐다는 것이다.

난 이 책을 보고 평생 44킬로를 유지하고 싶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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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시니어 운동법 - 단숨에 익혀서 평생 써먹는 100세까지 행복하게 사는 법 2
이시다 다쓰키 지음, 황미숙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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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시다 다쓰키는 재활치료 국가자격인 작업치료사로서 돌봄 시설에서 일하며 프리랜서 예능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간직해 온 꿈을 이루기 위해 돌봄 시설에서 작업치료사로 일하면서 코미디언 활동도 계속해 왔다.

저자는 질리지 않고 지속할 수 있는 운동을 유튜브에 올렸는데 93세 어르신이 저자의 영상을 보고 항상 운동을 따라 하고 있다고 했다.

그분은 고령의 나이에 몸이 뜻대로 움직이지 않게 된 후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니 하루를 보냈다고 한다.

그러던 중에 저자의 유튜브 채널을 발견한 그분의 가족들이 태블릿을 선물했고 이후 저자의 동영상을 보면서 운동하는 것이 일과가 되었다고 한다.

93세에도 활력을 만들 수 있다.

표정이 어두웠던 사람도 몸을 움직이다 보면 표정이 밝아진다.

조금만 더 제대로 배우면 운동에 대해 더욱더 잘 알게 되고 의욕도 커진다.

이 책은 쉽고 간단한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시니어 운동법을 50가지 이상 소개해준다.

매일 다른 운동을 하다 보면 일상에 리듬감과 자극이 생기고 지루할 틈없이 지속할 수 있다.

하루를 시작하는 메인 운동을 고른다.

처음에는 하루에 2~3가지의 운동을 해 보는 것을 목표로 시작한다.

몸 상태에 맞춰 운동 횟수를 조정한다.

목적은 운동의 목적을 파악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운동할 때 목표로 하는 횟수이다.

몸을 움직일 때 주의해야 할 포인트를 알려준다.

나이가 들면 근육량, 골밀도가 감소하기 때문에 운동을 통해 보완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 몸이 쇠약해지고 불편한 곳이 생긴다.

운동 습관이 있는 생활은 치매, 고령으로 인한 쇠약, 골절, 넘어짐의 예방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그 밖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건강하게 자립적으로 생활하는 고령자는 대부분 운동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난 목 어깨가 자주 아픈데 부항을 뜨면 잠깐동안은 괜찮다.

그러다가 또 아파서 스트레칭이나 안마를 해도 계속 아프다.

운동의 장점은 근력 유지 및 향상, 심폐 기능 유지 및 향상, 관절 통증 경감, 넘어짐 예방, 돌봄 예방, 건강 수명 연장, 치매 예방, 기분 전환, 스트레스 해소, 이완 효과, 골다공증 예방, 혈액 혈관 건강 유지, 건강한 체형 유지, 양질의 수면, 생활 리듬 유지, 생활 습관병을 예방한다.


어르신들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지 못하는 이유는 의욕이 생기지 않아 지속하지 못한다.

몸을 움직이는 것이 힘들고 운동 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이다.

이 책은 그런 분들에게 일상생활 동작을 원활하게 하고 도구를 활용해 즐겁게 운동하게 하고 뇌를 단련하고 활성한다.

시니어 운동의 특징은 자신의 신체 상태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한계 이상으로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

큐알코드를 통해 동영상도 보면 된다.

목적에 맞는 운동을 한다.

보행 시에 넘어지는 위험을 줄이거나 용변과 목욕 시 불편한 동작을 줄이고 맛있고 즐겁게 식사하거나 몸도 머리도 긴장을 푹고 잠들기 위해서 청소할 때의 불편을 줄여 방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운동을 한다.

걷는 것이 두렵고 금방이라도 넘어질 것 같고 순발력이 떨어질 때는 발목 회전 운동, 제자리 걸음 운동, 발 내딛기 운동, 고관절 펴기 운동, 엉덩이 걷기 운동, 오감 자극 운동을 한다.

팔을 들어 올리거나 허리를 세우기가 힘들거나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싶다면 바지 올리고 내리고 운동, 대변 보기 운동, 화장지 감기 운동, 엉덩이 닦기 운동, 쾌변 마사지 운동, 소변 실수 예방 운동을 한다.

옷을 갈아 입는 데 시간이 걸리거나 목욕을 하는 것이 귀찮거나 상반신의 유연성이 떨어질 때는 옷 갈아입기 운동, 단추 꾹꾹 운동, 머리 싹싹 운동, 온몸 싹싹 운동을 한다.

젓가락을 사용하기 어렵거나 식사 시에 음식을 흘리는 일이 늘었거나 음식물을 삼키기가 힘들거나 요리를 하다가 다칠까 봐 걱정이 된다면 발성 운동, 젓가락질이 쉬워지는 운동, 혀 자율 운동, 침 꿀꺽 운동을 한다.

방 청소가 힘이 들면 구석구석 반짝반짝 운동을 한다.

깊게 잠들지 못하면 꿀잠 운동을 한다.

단추 꾹꾹 운동은 손끝의 힘을 강화하는 훈련이다.

손가락 각각 10회씩 한다.

셔츠 등의 옷을 갈아입을 때는 단추를 체우거나 풀기 위해 손끝을 섬세하게 사용한다.

편안함만을 생각한다면 단추가 없는 옷을 고를 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옷을 원하는 때에 입을 수 있다면 외출이 훨씬 더 즐거워진다.

단추 꾹꾹 운동은 옷을 더 쉽게 갈아입을 수 있도록 손끝 동작의 힘을 길러준다.

엄지의 볼록한 배 부분과 검지의 배 부분을 맞춘다.

다음으로 엄지와 검지이 손끝을 맞추는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엄지와 중지, 엄지와 약지, 엄지와 새끼손가락도 손끝을 맞추는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처음에는 손가락을 유연하게 움직이기 힘들 수도 있다.

특별히 움직이기 힘든 손가락은 10회 정도 횟수를 늘려 연습한다.

익숙해지면 속도를 높여 난이도를 조절한다.

나도 옛날에 심하게 아팠을 때는 젓가락을 들 힘조차 없었다.

그럴 때 이런 운동을 알았다면 덜 힘들었을 것 같다.

운동을 쉬지 말고 꾸준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더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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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수술 없이 예뻐지는 법
정하정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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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하정은 바르고 고은 정스킨동탄1호점 대표이다.

거기는 갈바닉 성형관리 프로그램 림프 순환 관리, 목 어깨 통증 완화, 축소 비대칭 관리, 광대 축소, 팔자주름 심술보 볼독주름 입술주름을 개선하는 곳이다.

저자는 피트니스대회에서 1등을 하고 운동을 했던 열정을 피부에 대한 관심으로 옮겼다.

저자는 피부과나 피부숍에 뻔질나게 드나들었지만 만족을 하지 못했다.

난 성형이나 시술은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삼촌들이 의사라서 성형을 하면 죽기 전에 꼭 부작용이 온다고 하고 성형은 하나님의 형상을 건드린다고 생각해서 절대로 할 생각이 없다.

비타민C를 몇 년 안 먹었더니 얼굴이 잡티가 생겨서 피부과에 가고 싶어도 엄마가 점 빼러 피부과에 갔다가 피부과 의사가 피부를 망가뜨릴려고 하는 걸 보고 그 뒤로는 피부과도 절대로 가지 않는다.

책을 보고 혼자서 관리를 하려고 노력을 한다.

저자가 피부과를 가면 프티 성형을 하라고 하고 피부숍에 가면 팩만 붙였다 뗐다를 했다고 한다.

부작용을 감당하면서 관리하거나 아무런 효과 없는 관리를 하는 게 지금 피부관리의 현실이라고 한다.

저자는 갈바닉, 근육, 혈자리를 합쳐서 피부관리를 완성했다.

얼굴에 근육이 발달하면 단단해지고 얼굴도 커진다.

얼굴에 발달된 근육은 골이 생기에 되어 주름이 형성된다.

얼굴에 필러 주사를 맞게 되면 피부는 뼈에 붙어 있지도 않는 떠있는 상태가 되어 처짐이 심해지고 노화가 가속화된다는 것을 많은 사람이 인지하지 못한다.

처진 부위에 또 다시 필러를 채우면 필러 중독이 된다.

저자의 갈바닉 성형은 100번을 해도 부작용이 없다.

저자를 찾아 온 40대인 어떤 여성이 20대부터 레이저를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잡티는 없어졌지만 탄력을 읽고 피부가 두부처럼 되고 턱이 가장 탄력을 잃었다고 한다.

저자가 그녀를 진단해보니까 속피부의 엘라스틴과 콜라겐이 무너졌다고 한다.

레이저를 하면 잡티는 잡지만 탄력을 잃는다.

그녀는 40대였지만 70대 같은 피부 상태가 되어 있었다고 한다.

속피부의 상태를 좋게 하기 위해서는 물 2리터를 마셔야 한다.

저자를 어떤 50대 여성이 찾아 왔는데 실리프팅을 받았다고 한다.

실리프팅이 부기가 안 빠지고 그 자리 통증이 엄청 심하다고 했다.

저자를 찾아 오는 사람들 70%는 피부 진피에 실과 필러를 주입한 사람들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을 찾아 보기가 힘들다고 한다.

진피에 인공의 것이 들어가면 진피는 상처를 입는다.

상처를 입으면 그 부위의 탄력을 잃는다.

가만두어도 탄력을 잃는데 상처 입은 진피가 이물질과 같이 공생해야 한다.

공생하는 피부는 힘들어져 늘어지고 노화가 가속화된다.

피부 속에 이물질이 딱딱하게 변하게 되며 뼈에 붙어 있어야 하는 피부는 떠 있는 상태가 된다.

받쳐주지도 붙어 있지도 않은 상태로 힘없는 피부가 처지는 것이다.

피부 진피에 무엇인가를 집어넣는 시술은 노화진행을 빠르게 한다.


팔자주름에 필러를 맞으면 석회화가 되어 얼굴 전체를 처지게 한다.

운동을 하면 땀으로 노페물이 배출하고 몸에 염증도 줄어들고 체력도 좋아진다.

목 어깨가 뭉치지 않아야 피부도 좋아진다.

저자는 갈바닉 기기를 꼭 사서 관리를 하고 림프를 뚫어줘야 한다고 했다.

작은 얼굴을 가지기 위해서는 좋은 습관을 가져야 한다.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할수록 행복한 호르몬을 분비해 얼굴이 작아지고 예뻐질 수 있다.

한쪽 방향으로 기울여지는 자세는 조심해야 한다.

이런 습관으로 몸과 얼굴이 비대칭을 보이면 얼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바른 자세를 갖는 습관이 중요하다.

잠잘 때도 똑바로 누워서 팔과 다리를 펴서 자는 습관을 가져야 부종이 없는 작은 얼굴이 될 수 있다.

바로 누워서 잘 때 어깨를 쭉 내려 자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잘 때 자신의 자세를 확인해봤을 때 어깨가 귀에 붙을 것 같다면 잘못된 자세라고 할 수 있다.

다리 밑에서 누가 잡아당기는 느낌이 들 정도로 어깨를 아래로 내리는 습관이 필요하다.

바른 자세를 해야 목과 어깨가 편해질 수 있다.

작은 얼굴을 만들기 위해서는 얼굴 근육 중 한쪽이 발달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얼굴의 다양한 표정이 근육을 자주 사용해 탄력이 좋게 만들어야 한다.

이런 작은 습관이 모여야 예쁘고 작은 얼굴을 만들 수 있다.

저자를 50대 여성이 찾아 왔는데 필러, 자가 지방 이식, 보톡스, 레이저, 리프팅 시술, 귀족 수술(팔자주름이 시작되는 부위에 인공 보형물을 삽입하는 수술), 성형도 많이 해서 그녀의 얼굴 분위기는 성형 괴물이었다고 한다.

목은 수많은 신경과 근육이 지나가는 머리와 목을 연결하는 유일한 통로다.

목이 건강하지 않으면 통증으로 힘들 수 있다.

목에는 숙인 자세가 가장 나쁘다.

반듯한 목을 만들려면 옆목과 뒷목, 쇄골의 관리가 중요하다.

목과 어깨의 근육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어깨관리가 중요하다.

반듯한 목을 만들기 위해서는 숙이는 자세와 장시간 고정된 자세를 피해야 한다.

긍정적인 생각과 웃는 습관으로 입술 주변의 근육이 뭉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코 아래에 있는 근육과 혈자리를 이완시켜 풀어주어 내려가게 만든다.

이때 눈과 코가 내려가며 코가 커지게 된다.

코가 아래로 내려가면 코가 위로 솟아올라가게 되어 크게 보이는 것이다.

저자는 필러는 평 하고 싶지 않은 시술이라고 한다.

필러를 맞는 순간 평생 저자의 피부에 혹처럼 달고 살아야 한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 필러는 굳어진다.

굳어진 필러는 쉽지 빼지 못하고 얼굴의 변형을 가져 온다고 한다.

미간 주름이 있을 때는 비근근을 근육 반대 방향으로 집중하면 미간에 생긴 표정 주름이 없어진다.

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바른 자세, 림프, 갈바닉, 운동,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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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 - 경험이 글이 되는 마법의 기술
메리 카 지음, 권예리 옮김 / 지와인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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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은 한 남자가 호숫가 숲으로 들어가 통나무집 한 채를 짓고 산 2년의 체험을 담은 책이다.

나도 월든을 읽었다.

월든은 호수 이름이다.

당시 소로는 유명한 인물이 아니었다.

책 출간도 어려웠고 출간한 다음에도 독자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하지만 오늘날 그의 숲속 인생 이야기는 전 세계인들의 인생 지침서가 되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르는 자전적 글쓰기이다.

사람들에게 영감과 용기를 주는 훌륭한 문학 작품들은 대부분 픽션이지만 그 경계는 모호하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아니 에르노는 직접 경험하지 않은 것은 쓰지 않는다고 했다.

그의 작품은 픽션처럼 읽히지만 그 내용이 진실이라는 믿음이 없다면 독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었다.

자전적 글쓰기는 전성기를 맞고 있다.

나도 글을 잘 쓰고 싶다는 마음은 항상 있지만 힘든 것 같다.

난 카톡이나 문자, 자기소개서, 논술, 서평 정도만 글로 쓰고 있는 것 같다.

삶을 견뎌낸 사람들은 누구나 할 이야기가 있다고 했다.

여러 사건들 중 하나를 골라서 쓰기로 하는 순간, 어떤 식으로든 과거에 특정한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글을 쓸때 진실은 우리의 적이 아니다.

진실은 지하로 가는 어두운 계단에서 주위를 더듬을 때 붙잡는 난간이다.

해결책이라는 것이다.

자신만의 말할 수 있는 본인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그 이야기를 가장 진실하고 가장 아름답게 말할 수 있는 최적의 목소리를 찾아야 한다.

진실하다는 것은 지어낸 사건들을 넣어 독자를 속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아름다운 작품은 다시 읽고 싶어진다.

너무도 살갑고 믿음직하고 진짜 같아서 몇 번이고 손이 간다.

위대한 작가는 독자에게 자신의 가장 내밀한 약점마저 보여준다.

꾸밈없이 발가벗은 인간을 보면 누구나 조금은 감동하기 마련이다.

지독하게 강렬한 경험을 할 때면 오로지 감정만 뚜렷하게 새겨지고 나머지 측면은 흐리멍텅한 그림자로 남을 때가 많다고 한다.

문제는 오히려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그 흐리멍텅한 잃어버린 기억이다.

일화 기억은 구체적인 자서전적인 사건들에 대한 기억으로 언제, 어디서 그 사건이 발생하였는지에 관한 기억이다.

어떤 경험을 언어로 표현하면 그 경험이 조금은 일그러지는 듯하다.

생생한 감각이 아니라 이미 나와는 무관해진 관념이나 의견이 담긴 이야기로 변해버리는 것이다.

그런 만큼 언어로 옮겨진 기억을 곧이곧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

합의된 기억을 의심해가며 이야기를 책으로 냈다.

누군가가 진실을 다루는 방식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 달라진다.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고 싶어서 글을 쓸 생각을 했다면 그러지말고 이야기를 들어줄 전문 상담사를 찾는다.

문학적 성과보다 정신 건강이 훨씬 더 중요하다.

자기 인생을 글로 펼쳐놓을 사람은 모든 페이지에 지독한 불행을 욱여넣는 것이 아니라 보통 사람이 그 삶 속으로 들어오게 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독자는 작가를 별난 사람으로 여기거나 측은해할 것이다.

읽는 사람의 감정을 별로 고려하지 않고 지나치게 자신의 감정에만 치중한 책이 돼버린다.

자신만의 목소리는 이야기하는 방식만은 아니다.

자신이 과거 속에 살아있음을 느끼면서 자연히 싹트는 마음가짐이며 보고 듣고 느끼는 방식이다.

글에서 찌질함이나 허영, 계략 등 작가의 어두운 면모가 눈에 띄지 않으면 거짓이 섞여 있지 않을까 의문이 생길 수 있다.

다정다감해서 인기 있는 사람이 도리어 쉽게 화를 내거나 격렬한 감정에 휩싸일 수 있다.

매력과 자신감 속에 계략을 꾸미고 남을 속이는 경향이 숨어 있을 때도 있다.

내향적이고 속이 깊으면서 은근히 남을 깔보는 성격도 있다.

자신을 소재로 쓰려는 사람들은 이 모든 것을 시인해야 한다.

자신을 실제보다 상냥하고 똑똑하고 민첩하고 재미있는 사람으로 포장하는 버릇에서 벗어나야 한다.

좋은 말만 써서는 안 된다.

미화하지 않고 자기만의 목소리를 찾아낸 재능이자 본성은 기억을 걸러내는 자아에서 나온다.

목소리를 찾는다는 것은 사실상 자신의 기억을 타인의 머릿속에 심는 방법을 배우는 일이다.

위대한 작가들은 자신의 세계관을 전달하는 기술을 찾아낸 사람이다.

그 기술을 사용해 독자들의 눈에 띄도록 자신의 목소리를 구성한다.

그것이 작가의 재능이다.

작가의 사고 과정이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됐다.

삶을 한층 잘 읽어낸다는 것은 삶의 구체성을 더 잘 알아차리는 일에 달려 있다.

훌륭한 작가와 훌륭한 기자는 진실과 거짓의 경계가 불분명하다고 여기지 않는다.

뛰어난 작가는 자기 내부의 적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구성한다.

역사에 길이 남을 인생 이야기를 쓴 작가들은 초기의 방어 본능을 꿋꿋이 억누르고 거짓 자아에 만족하지 않았다.

한층 복잡한 이야기를 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진실된 자아를 향해 더 깊이 파고들었다.

생각하고 파악하고 궁리하고 짐작한다.

작가가 진실을 가늠하는 모습, 작가의 환상과 가치관, 계획, 실패를 그대로 보여준다.

내가 겪은 고통을 길게 늘어놓기보다는 어떻게 살아남았는지를 보여준다.

자기 능력보다 높은 품질 기준을 지니고 있으면 추구할 목표가 생긴다.

글을 잘 쓰는 방법에 대한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글을 잘 쓰고 싶지만 여전히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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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이미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 - 16%의 사람만이 알고 있는 건강자산
가토 아키라.간치쿠 이즈미 지음, 김재원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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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가토 아키라는 독일 괴팅겐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또 다른 저자 간치쿠 이즈미는 사이언스 라이터, 규슈대학 이학부 졸업 후 교토대학대학원 의학연구과에서 신경생리학을 연구했다.

박사과정 수료 후 소설가 데뷔, 소설가로 활동하며 이과 작가 그룹 파스칼에 소속해 최첨단 연구를 취재했다.

조몬 시대 일본인의 평균 수명은 15세, 헤이안 시대는 30세, 메이지 다이쇼 시대는 44세이다.

옛날에는 인생의 가치는 길이가 아닌 밀도에 있다고 여겼다.

우리는 단순히 생명 활동을 유지하려고 살지 않는다.

보다 풍성한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

건강이라는 자산 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이고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

난 생리를 9일 정도를 하는데 친구가 앞뒤로 조금 나오는 건 날짜로 치지 말라고 했다.

알아보니까 그런 것도 날짜로 전부 쳐야 하는거였다.

모든 정보를 있는 그대로 의심없이 받아들여서는 안되는 것 같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최신 과학 식견과 몸에 관한 지식을 활용해 건강이라는 한정 자산을 운용하여 가능한 한 줄지 않도록 하는 관리이다.

이 책은 개별적인 건강법이 아니다.

건강자산을 운용하기 위해 필요한 사고방식과 그 전제가 되는 몸에 관한 지식이다.

노화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건강에 대한 투자는 빠르면 빠를수록 적은 노력으로 큰 수익을 낼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물질은 40대부터 쌓이기 시작한다는 데이터가 있다.

40대가 되기 전부터 대비를 시작해야 한다.

건강을 지키는 데 의욕은 필요 없다.

사람들은 건강이라는 자산을 매일 아무 생각이나 계획 없이 계속 낭비하고 있다.

계획된 미래 설계는 모두 건강이라는 토대 위에서 성립한다.

의욕은 특별 한정 아이템이다.

사람에 따라 한 번에 가질 수 있는 수량이 한정된 아이템이다.

의사의 자신의 경험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법칙인 것처럼 말하는 건 잘못됐다.

의료만으로는 건강을 지킬 수 없다.

나도 아플 때 85군데 병원을 찾아 다녔지만 엄마가 책을 읽고 부항과 온갖 약초와 온갖 좋은 음식과 효소를 전부 구해줬다.

병원으로는 병을 고치는데 한계가 있다.

그래서 건강에 대한 책을 끝없이 보고 계속 정보를 구한다.

병에 걸린 게 아니면 의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의사는 인간의 몸이 고장 났을 때 고치는 역할을 한다.

자신이 건강자산운용가가 되어야 한다.

감정은 뇌가 몸을 조종하기 위해 만든 시스템이다.

뇌에서 나온 물질에서 탄생한다.

중국제 영양제는 위험할 수 있다.

그래서 중국산은 될 수 있으면 안 먹는다.

인간의 몸은 37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세포 하나로는 안되니까 세포 증식으로 역할 분담을 한다.

뇌를 담당하는 세포, 소화관 세포, 혈관 세포, 심장 세포 저마다 모양도 활동도 다르다.

저마다의 역할이 있는 성숙한 세포가 되는 과정을 분화하고 한다.

혈관은 몸 구석구석에 둘러져 있다.

혈관이 중간이 막히면 그 너머에 있는 세포는 산소와 영양이 전달되지 않아 죽고 만다.

죽은 세포가 몸을 움직이는 신경 세포라면 마비가 일어난다.

혈액은 세포에 산소와 영양을 운반하고 있다.

발끝에서부터 뇌 구석구석까지 어느 한군데 막히지 않고 순환한다는 사실이 기적같고 신기하다.

인간은 하나만 알지만 하나님은 전체를 아신다.

지구를 운영하는 것도 세포와 혈관을 움직이는 것도 전부 다 하나님의 섭리이다.

좋은 의사를 만날 수 있을지 여부를 운에 맡기고 싶지 않다면 분별을 위한 지식이 필요하다.

자기 몸을 지킬 수 있는 건 자신뿐이다.

DNA의 특정 부분에 오류가 발생하면 평범한 세포가 끝없이 증식하는 암세포로 변하게 된다.

세포가 37조 개나 만들어지다 보니 오류도 일어난다.

성인이 된 후에도 증식해서 신진대사 활동을 하는 세포도 있으니 그 과정에서 오류가 일어날 수도 있고 이미 완성된 세포도 DNA네 상처를 입으면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노화란 죽기 쉬운 상태가 되는 것이다.

조금 더 과학적으로 표현하면 나이를 먹을수록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라고 할 수 있다.

병에 걸리기 쉬워지는 것이다.

면역력과 체력이 떨어져 모든 병에 걸리기 쉬워진다.

혈관이나 심장의 병, 위장병, 뇌질환, 피부병, 암에도 걸리기 쉬워진다.

노화를 일으키는 유전자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노화를 방지할 가능성이 있는 유전자는 발견되었다.

시르투인 유전자의 활동력이 떨어지면 노화의 원인이 된다.

코엔자임Q10이 안티에이징 효과를 준다.

또 한 번 알아봐야겠다.

NMN이 장수 유전자를 활성화한다.

NMN은 인간 세포로도 만들어지고 식품에도 들어 있다.

우유와 블로콜리와 풋콩에 들어 있는데 그 양이 적어서 노화를 방지할 만큼은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영양제로도 판매된다.

영양제로 노화를 막을 수 있는 것이다.

NMN을 먹으면 젊어지고 노화를 방지하고 체력이 저하가 안 된다고 한다.

노화를 방지하는 영양제로는 폴리메톡시플라보노이드, 5ALA, PQQ이다.

전부 찾아보고 아빠엄마랑 같이 먹어야 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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