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는 게 쉬워서 양조절 다이어트 양조절 다이어트
한아름 지음 / 길벗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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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홍아름은 인스타그램을 다이어트 일기장으로 활용했다.

다이어트 음식을 올리면 태클을 거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저자는 꿋꿋하게 소신대로 올렸다.

저자는 양조절 다이어트로 15킬로를 감량했다.

그 방법들을 이 책에 공유했다.

저자는 평생 지속하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식습관은 양조절이 유일할 것 같다고 한다.

나도 어떤 음식을 먹으면 살이 찌고 부은 느낌이 난다.

저번에 읽은 책에서는 8시이후로 먹는 건 100% 살로 간다고 해서 이제는 8시이후에는 안 먹으려고 노력한다.

적당히 먹고 운동하면 살 빠지는 거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그게 제일 어려운거다.

나도 폭식을 자주해서 적식이 뭔지 잘 모른다.

그러다 소식을 하면 또 기운이 없고 힘들고 나중에 더 많이 먹어서 소식은 안하려고 한다.

적식을 하고 싶은데 그게 맞추기가 참 힘들다.

저자도 누구나 알고 있지만 양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한다.

양조절 습관을 들이면 평생 다이어트 결심을 하지 않고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몸에 부담을 안주는 거라서 정말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너무 안 먹어도 몸에 안 좋다는 걸 안다.

소식은 정말 안 맞는 것 같다.

양조절 다이어트란 먹고 싶은 음식을 먹으면서 자신에게 적당한 양을 찾고 줄여나가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나에게 가장 필요한 다이어트 방법인 것 같다.

과식, 야식, 절식, 폭식 등 오랜 기간 잘못된 습관으로 자신이 얼마나 먹어야 배부른지, 자기 몸에 필요한 식사량은 어느 정도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헉,,,,,,,,,,내 얘기인데,,,,,

별로 기대를 안하고 봤는데 완전 기대하게 하고 나한테 하는 얘기같다.

무작정 유행하는 다이어트 식단을 따라 하기보다 내 식사량을 알고 거기에서 서서히 줄여나가는 것이 양조절 다이어트의 핵심이다.

무게와 칼로리를 계산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자유롭고 절대로 먹으면 안된다는 특정 음식을 일부러 피하지 않아도 된다.

매일 식욕을 참고 운동만 하면 살을 빼기도 전에 지쳐 포기한다.

양조절 다이어트는 먹고 싶은 음식을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다.

양조절 다이어트의 장점을 보면 매일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다.

양조절 다이어트는 따로 다이어트를 한다면서 안 먹는 음식이 있을 필요가 없다.

스트레스가 적어서 오래 지속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식사할 수 있으니 따로 장 볼 필요가 없다.

식비가 절약된다.

다이어트 부작용이 없다.

다이어트를 하다가 탈모가 왔다거나 변비, 빈혈, 생리불순, 손톱 갈라짐 등의 증상이 전혀 없고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다이어트이다.

초절식, 칼식단으로 인한 폭식증, 거식증, 강박증도 생기지 않는다.

몸도 마음도 잘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

양조절 다이어트는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다이어트이다.

오후 서너시만 되면 간식이 땡긴다.

간식은 습관이다.

사람의 뇌는 배가 고프지 않아도 늘 그 시간에 익숙한 것들을 떠올린다.

그 신호들을 끓어내기 위해서는 횟수와 양을 조절하고 한 단계 더 나아가 간식의 종류도 바꾸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너무 괴롭고 몸속에 당이 떨어지는 것 같아 힘들겠지만 참아야 한다.

당이 적고 상큼한 베리류의 과일이나 견과류 바, 곤약젤리, 단백질 세이크가 좋다.

매끼 양조절도 중요하지만 하루 전체의 양조절도 중요하다.

배부른 상태로 잠들면 소회기관에도 무리가 간다.

양조절 다이어트는 식사 시간을 정해서 규칙적으로 식사한다.

밥그릇은 작은 크기를 쓴다.

식판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처음에 먹을 때는 원래 먹는데서 세 숟가락정도를 덜어낸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식사하고 매주 한 숟가락씩 줄여나간다.

물을 자주 마신다.

거짓 배고픔이 오면 그때마다 물을 마신다.

하루 2가지 이상 채소를 먹는다.

치팅 음식을 먹을 때도 채소를 꼭 먹는다.

탄산음료나 시판 과일주스, 요거트 제품에도 액상과당이 있어서 탄산수나 제로 칼로리 음료를 마시지만 횟수를 줄인다.

틈새 운동, 스트레칭, 걷기 운동을 한다.

계단으로 다니기, 잠자기 전 스트레칭, 식후 30분 자전거 타기, 유튜브 운동 영상 따라하기를 한다.

음식에 대한 혐오감과 죄책감에서 벗어난다.

음식은 오히려 기쁨인데,,

내일부터, 다음 달부터 다이어트를 계획하면 마음껏 못 먹는다는 생각에 폭식하는 경우가 많다.

치팅데이를 따로 두지 말아야 한다.

양조절 다어이트는 먹고 싶은 음식을 언제든지 먹어도 된다.

여성은 한 달에 한 번 월경이 찾아온다.

그때는 운동을 쉬는 것이 좋다.

몸이 아픈데 운동을 계속할 이유가 없다.

쉬어가야 할 때는 마음 편히 쉰다.

난 샐러드를 밥과 같이 먹어야지 샐러드만 먹으니까 금방 배고파져서 안 될 것 같다.

소식을 해도 또 금방 배고파져서 힘들어서 소식도 안 맞는 것 같다.

저자의 요리중에서 양배추오픈 토스트가 있는데 그걸 한 번 해먹어보고 싶다.

양배추, 통밀식빵, 달걀, 슬라이스 햄, 어린잎채소, 올리브오일, 후추만 있으면 된다.

양배추는 채로 썰고 그릇에 달걀을 풀어 양배추, 후추를 넣고 섞어준다.

식빵, 햄, 달걀 섞은 거를 구워주고 식빵에 재료들을 올려주면 된다.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양을 줄이고 운동을 하고 저자가 알려주는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먹으면 살이 안 찐다는 것이다.

난 이 책을 보고 평생 44킬로를 유지하고 싶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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