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통 혁명 - 5분 운동으로 재발 없이
홍경진(닥터홍선생)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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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난 어깨랑 손의 통증이 심해서 정형외과에서 매주 주사와 물리치료를 받는다. 아빠는 물리치료만 매주하고 엄마는 어깨 허리 주사를 매주 맞고 물리치료를 한다. 집에서 온갖 종류의 안마기를 다 샀지만 더 아프기만 하고 효과가 별로 없었다. 책을 읽고 공부를 하면서 통증에 대해서 잘 알고 잘 대처를 하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저자 홍경진(닥터 홍선생)은 정형외과 전문의이자 통증 치료 전문가로 현재 경기도 부천에 있는 현대정형외과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자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군수도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대한 근골격계초음파학회(KABC)정강사이다. JTBC 〈중독자들〉〈미라클 푸드〉, TV조선 〈질병의 법칙〉 〈소문난 건강법〉, MBC〈특집다큐H〉, tvN〈70억의 선택〉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의학적 전문성과 대중적 신뢰를 함께 쌓아왔다. 유튜브 ‘닥터홍선생’채널을 운영하며 22만 명이 넘는 구독자에게 올바른 통증 관리법과 재활 운동법을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보시오, 젊은 선생, 내가 심장이 나빠 약을 먹고 있어서 피가 잘 멎지를 않아 주사는 못 맞으니, 대신 제발 아프지 않게 운동이나 좀 가르쳐주면 안 되겠소?”라는 환자분의 나지막한 이 한마디가 저자 의사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솔직히 그전까지 저자는 대부분 정형외과 의사들이 그렇듯 주사나 수술처럼 병원 내에서 이루어지는 ‘치료’에만 집중했다.

통증의 원인을 각 부분의 구조적인 문제로만 접근하고, 환자의 생활습관이나 운동 방식에 관해서는 깊이 알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심장 질환을 않고 계신 환자분의 절박한 질문에 저자는 명쾌한 답을 드릴 수 없었다. 당연히 의사로서의 무력감과 부끄러움도 함께 밀려왔다.

‘진료실 밖에서 통증을 극복하기 위해 환자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답하고자 매진했다.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자 파고들었고, 환자가 집에서 통증을 관리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운동법을 열심히 공부했다.



그렇게 쌓은 지식과 노하우를 나누고 싶어 2021년 4월, ‘닥터홍선생’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다. 전문가가 알려주는 운동법이 정말 ‘나’ 몸에 맞는지 확신하기는 어렵다. 결국 아픈 부위만 임시방편으로 다루는 ‘통증땜질’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실제로 본인 몸의 진짜 문제 부위가 어디인지를 잘못 알고, 잘못된 운동 꾸준히 하다가 내원하는 환자분도 정말 많이 만난다.

‘아픈 부위’만 보는 지엽적인 시각에서 벗어나‘우리 몸 전체’를 볼 수 있는 넓은 시각을 갖도록 해 주고 싶다. 요즘은 몸에 이상이 생기면 병원보다 먼저 인터넷이나 책을 찾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정확한 진단 없이 아픈 부위에 좋다는 운동을 무작정 따라하는 일은 정말 위험하다. 통증 완화를 기대하며 열심히 운동했지만, 증상이 악화되어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흔하다.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그 누구라도 빠르고 간단한 방법으로 하루빨리 나아야 한다. 그래서 통증을 순식간에 없애줄 것 같은 자극적인 문구에 쉽게 끌린다. 그러나 꼭 생각해야 할 중요한 점이 있다. 예를 들어 오십견처럼 관절이 곧은 상태에서는, 우선 관절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그런데 아픈 걸 참아가며 회전근개 강화 운동을 하면 어떻게 될까? 오히려 통증이 더 심해진다.

허리 디스크 문제가 있다면 허리를 펴야 하는데, 통증의 정확한 원인을 몰라서 허리를 구부리는 스트레칭을 반복한다면 역시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그러니 정확한 원인을 모른 채 무작정 운동을 따라 하는 것은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 운동을 꾸준히 했는데 통증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서 내 몸의 문제를 정확히 진단받는 것이 우선이다. 많은 사람이 허리가 아프면 ‘허리디스크’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허리디스크의 정확한 병명은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다. 구조물로 척추뼈 사이를 섬유연골관절로 이어주는 탄력 있는 받침구조물로, 척추뼈가 서로 부딪치지 않도록 쿠션 역할을 한다.

디스크 손상으로 인한 통증은 일반적으로 약물이나 주사 치료로 염증을 줄인다. 하지만 당장의 통증 안화보다 더 중요한 것은, 디스크 손상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개선하는 일이다.

디스크에 자극이 가는 동작을 할 때, 그 주변 조직이 충분히 강하게 디스크를 지지해준다면 디스크로 전달되는 외력과 입력을 줄여 추가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즉, 통증이 있을 때는 염증을 줄이는 치료를 병행하되, 재발을 막으려면 디스크 주변 조직을 강화해야 근본적인 치료가 되는 것이다.



드로잉인 운동은 주로 복부의 가장 깊은 근육인 복횡근을 활성화하는 운동이다.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무릎을 세운다. 배꼽을 등쪽으로 끌어당긴다는 느낌으로 복부를 수축한다. 허리가 바닥에서 뜨지 않도록 주의하며, 5~10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10회 반복한다.

브릿지 운동은 허리와 골반을 지지하는 엉덩이 근육과 심부 근육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무릎을 굽혀 발바닥을 바닥에 된다. 엉덩이를 천천히 들어 올려 어깨부터 무릎까지 일직선이 되도록 만든다. 2~3초간 자세를 유지한 후 천천히 내려온다. 10~15회 반복한다.

버드독 운동은 척추를 안정화하고 몸의 균형과 심부 근육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네발 기기 자세에서 시작한다. 오른팔과 왼쪽 다리를 동시에 들어 올려 몸통이 흔들리지 않게 직선을 유지한다. 5초간 자세를 유지한 뒤 천천히 원위치로 돌아온다. 반대쪽도 동일하게 반복하며, 좌우 각각 10회씩 진행한다.

허리 통증을 겪어본 분들은 ‘다시 아프면 어쩌나’ 하며 늘 걱정한다. 그만큼 허리 통증은 쉬게 낫지 않고, 한 번 찾아오면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허리 통증은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 습관, 잘못된 자세, 그리고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의 약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척추 주변의 겉 근육이 약해졌을 때 , 허리 통증의 발생률과 재발률이 급격히 증가한다.

겉근육은 허리의 가장 표면에 있는 근육이다. 큰 힘을 내거나 허리를 움직일 때 주로 사용된다. 겉 근육강화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 임상 연구가 있었다. 그 결과 허리 통증 강도는 평균 45% 감소했으며, 재발률도 30%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는 특히 겉 근육 강화 운동이 단순히 근력을 키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척추 주변 근육의 기능을 개선해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오래 앉아 있는 등 일상 속 손실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본다. 이 책을 보니까 스트레칭을 하면 왜 더 아픈지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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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식습관 - 하버드 의대 교수의 면역력 높이는 건강 식이 원칙
캉징쉬안 지음, 정주은 옮김 / 레몬한스푼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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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지인분이 몇 백억을 모았는데 파킨슨에 걸리셨다. 그 원인이 뭘까를 나 혼자 분석을 했는데 아내분이 유치원을 하시고 아들은 스탠포드를 나와서 인터넷 영어회사를 해서 아빠 지인분은 햄버거나 항상 밖에서 음식을 사드셨는데 그게 원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 우리집은 책에서 읽은 건강식을 집에서 엄마가 해주려고 엄청 노력하니까 아빠엄마 건강검진을 했는데 전부 정상수치이고 아무 병도 없고 나이 보다 저속노화되어 있다고 병원에서 원장님이 그러셨다.

원장님이 아빠엄마 나이에 저렇게 건강한건 아빠엄마밖에 없다고 해서 책을 보고 더 공부를 하고 더 관리를 잘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꼭 보고 싶어서 읽었다. 저자 캉징쉬안 교수는 하버드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30년 가까이 연구해온 전문가다. 현재 하버드대학교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지질의학과 기술연구센터장이자 중국 교육부 ‘창장학자’석좌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국제 오메가3 연구학회 의장과 국제 영양유전학∙영양게놈학 학회 창립이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캉 교수는 중국과 해외 여러 나라에서 기초 연구와 임상시험을 수행해왔으며 중의학과 서양의학을 아우르는 폭넓은 학술 활동을 이어왔다. 이 책에서 그는 과학적이고 실천 가능한 ‘미스터 캉의 건강 이념’을 제시한다. 여기에는 질병의 발병과 진행을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과 만성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관한 견해가 담겨 있다.

저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에게 건강에 관한 새로운 지식을 전해 균형 잡힌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가장 좋은 의약은 예방이다. 영양은 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주요 수단이다. 우리가 먹은 음식은 몸의 구성을 결정하고, 질병에 대한 민감성과 저항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식사 패턴과 일부 식품의 영양 성분과 함량은 극적으로 바뀌었다. 이러한 변화는 암∙심장병∙당뇨병∙알츠하이머병 등 생명을 위협하는 현대 질환의 높은 유병률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이 섭취하는 음식에서 어떤 영양소가 부족한지 알고, 어떻게 먹거리를 선택해야 하는지 이해해야 한다. 저자는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하는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알려 준다. 조언을 따르는 현명한 독자는 삶의 질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건강하게 오래 살 것이다.

질병의 발생과 진행은 하루아침에 뚝딱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일정한 ‘과정’을 거친다. 오염된 공기나 물, 잘못된 식습관 같은 외부 요인이나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같은 내부 요인이 질병을 일으키면, 체내에서는 먼저 비정상적인 병리적 변화가 발생하고 그 다음에 증상이 있는 질병으로 진행된다.



30여 년에 걸친 연구 끝에 3가지 변화가 현대인의 만성 질환을 일으키는 공범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는 바로 ‘저강도 만성 염증’, ‘지방 합성 증가’, ‘장내 세균총 교란’이다. 저강도 전신 만성 염증은 여러 문제를 일으킨다. 먼저 저속적인 염증은 체내 세포와 조직을 손상한다. 또 염증이 만들어내는 물질은 일부 병리적 유전자의 발현을 유도해 질병 발생과 진행에 필요한 조건을 갖추게 한다.

예를 들어 세포 DNA손상을 일으켜 암을 유발할 수 있고, 도세포(췌장에서 인슐린을 만드는 세포)손상을 일으켜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 혈관벽을 손상해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뇌세포 손상을 통해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

지질 대사는 만성 염증의 발생과 진행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대인의 만연한 잘못된 식습관은 지방의 빠른 대량 합성을 촉진한다. 이렇게 과도하게 생성된 지방은 여러 건강 문제를 일으킨다. 간에 축적되면 지방간을 유발하고, 피부 밑이나 복부에 쌓이면 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지나친 지방 합성은 암세포가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도 한다. 병리적 변화는 장내 세균총 교란이다. 세균총의 구성∙수량∙비율이 질병의 발생과 진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사람이 걸리는 질병은 감염성 질병과 비감염성 질병으로 간단히 나눌 수 있다. 감염성 질병은 외부의 병원체가 인체에 들어와 일으키는 질병으로 코로나 19, 중증 급성호흡기 증후군, 인플루엔자, 폐결핵, 바이러스성 감염,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 말라리아 등이 있다.

염증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모든 사람의 몸에 존재한다. 인체 곳곳에서 수시로 염증 반응이 생기지만 염증 반응 중 일부는 아직 병증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염증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상황은 달라진다. 공격해야 할 때 공격하지 않으면 면역 결핍이 생기고, 멈춰야 할 때 멈추지 못하면 만성 염증이 아니라 저강도 전신 만성 염증이다.

오래 지속되는 만성 염증은 세포와 조직을 계속 손상시키고 일부 병리적 유전자의 발현을 유도해 관절염∙신장염∙폐렴∙암∙뇌졸중∙관상 동맥질환∙당뇨병∙알츠하이머병 등 다양한 질환을 일으킨다. 건강한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통해 체질을 개선해 면역 경찰이 공격할 때 공격하고 물러날 때 물러나게 만들어 염증 반응이 속전속결로 끝나도록 해야 한다.

염증 반응과 관련된 영양 물질의 체내 함량과 대사를 조절해 만성 염증이 생기고 지속되는 요소를 없애야 한다. 건강 보조제는 약이 아니다. 효과를 보려면 장기간 복용해야 한다. 건강 보조제는 복용하자마자 병이 호전되지는 않으며 광고처럼 먹자마자 눈에 띄는 변화가 생기지도 않는다. 건강보조제의 효과는 실제 과헉적 근거가 있어야 한다. 과학적 근거는 전문가 한두 사람이나 기사 몇 편이 아니라 충분한 양의 샘플과 상당한 시간에 걸친 임상 시험으로 증명된다.



‘임신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알아보면 개인의 신체 조건과 나이라는 요소를 배재하면, 환경과 영양은 임신에 전반적이면서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환경 오염이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염증에는 여성 생식기 계통 염증도 포함된다. 생식기 계통 염증은 오염되거나 척박한 땅과 같아 이런 땅에는 씨를 뿌려도 싹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생식기 계통에 염증이 생기면 임신 가능성이 뚝 떨어진다.

특히 오메가3 불포화 지방산 섭취량이 너무 적은 것도 남성의 정자 결핍증이나 정자 무력증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결국 여러 요인으로 인해 난임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적지 않다. 만성 염증이 임신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공기, 물, 방사선 등 환경오염을 피하는 것 외에 우리가 할 수 있고 꼭 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음식’에 신경 쓰는 것이다.

세 쌍의 영양소 불균형이 관찰된다. 당 및 가공을 거친 전분 식품과 식이 섬유의 불균형, 산화물과 항산화 물질의 불균형, 오메가6 불포화 지방산과 오메가3 불포화 지방산의 불균형이 바로 그것이다. 영양소의 불균형은 만성 염증을 유발한다. 임신 적력기인 사람(특히 여성)이 오메가3 불포화 지방산, 항산화물질, 당 섭취를 줄이면 만성 염증 증상을 개선해 임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이 세 쌍의 영양소 균형은 남성의 생식 능력도 강화한다. 오메가3 불포화 지방산이 정자의 수와 형태, 활동성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출산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또 보면 임신 기간은 무려 10개월에 이른다. 이 기간에 발생한 ‘사고’는 아이의 생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아이를 잘 키우려면 ‘태아’ 시기의 건강한 발육에 신경을 써야 한다. 태아가 건강한 상태로 세상에 나오려면, 모든 발육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발육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 받아야 한다. 안타깝게도 태아 발육의 중요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 적지 않다. 사실 그 방법이란 것은 그다지 어렵지도 않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예를 들어 태아의 발육, 특히 대뇌의 정상 발육에는 엽산과 DNA가 필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임신 전기, 중기, 후기 DNA를 적당량 보충하면 태아의 신경계 발달 저항성도 높아진다. 산모의 산후 회복에도 도움을 주고 산후 우울증 등의 문제를 방지한다. 따라서 영양소, 특히 DNA를 적댱량 보충하는 것은 태아와 산모에게 필수적이다.

음식은 단순히 허기만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 태아의 생장 및 발육, 산모의 건강에 큰 영양을 미친다. 그러므로 이와 관련된 건강 지식을 쌓고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바란다.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4가지를 꼽을 수 있다.

∙유전적 생물학적 요인: 선천적으로 결정되어 후천적으로 바꿀 수 없는 유전자를 말한다.

∙개인의 행위: 음식 섭취, 운동, 신변 안전(운전 등 위험성이 있는 일), 성행위 (에이즈 감염등), 정신적 우울감, 흡연, 음주등

∙환경적 요인: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외부 유해 물질을 말한다. 감염을 일으키는 미생물, 화학 물질 독성 유출, 방사성 물질 피폭, 홍수나 황사 등 자연재해 등

∙보건행위: 예방 접종(백신 등), 건강검진, 병원 방문 빈도, 보조제 섭취 등이다.

4가지 요소는 건강 상태에 복합적으로 작용해 건강 여부, 발병 여부, 특정 질환 발병 위험에 영양을 미친다. 이중 유전적∙생물학적 요인을 후천적으로 바꿀 수 없지만 나머지 3가지는 개인이 주도적으로 바꿀 수 있다. 이 3가지 요인은 시시각각 변한다. 이 3가지를 합친 것이 흔히 말하는 ‘생활방식과 생활 환경’이다.

생활 방식과 건강과 관계가 있다. 1972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현지 중년인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때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요구한 생활 방식이 있다.

∙매일 아침 식사한다.

∙매일 규칙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너무 배부르게 먹지 않는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금연이다.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매일 7~8시간 동안 잔다.

책을 보니까 먹는 음식이 정말 중요하고 8시간 이상의 수면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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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불안, 일본에서 답을 찾다 -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찾은 시니어케어 비즈니스 리포트
나미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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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에 행복하려면 건강하고 돈이 있어야 하는 것 같다. 내 주변에는 돈은 많은데 건강이 없어서 그 많은 돈을 못 쓰고 죽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노후에 잘 사는 방법을 잘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저자 나미선은 일본 이바라키 국립대학을 졸업하고, 일본계 기업에서 11년 이상 근무하며 일본의 제도, 문화, 산업 구조를 경험했다.

현재는 대신증권 장기전략리서치부 일본 담당 애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의 부동산 시장과 시니어 산업, 초고령사회에서 나타나는 정책 및 제도 변화에 대해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일본의 고령화와 시니어 비즈니스를 주제로 한 스페셜 리포트 시리즈를 발간해왔으며, 돌봄, 주거∙금융∙커뮤니티 등 고령사회 전반의 구조적 전환을 분석하고 하고 있다.

인구 구조 변화가 산업과 소비, 삶의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하며, 고령사회를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로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그동안의 리서치를 바탕으로, 일본이라는 선행 사례를 통해 고령사회에 진입한 한국이 직면할 과제를 미리 조명하고, 그에 대한 전략적 해법을 제시하려는 시도이다.

노후가 두려운 이유는 어쩌면 단순하다. 아직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2025년, 한국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들어섰다. 불과 10년 뒤인 2035년에는 그 비율이 3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이 같은 수준에 도달하는데 20년이 걸렸던 것을 감안하면, 우리는 절반의 시간 만에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셈이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초고령사회를 경험한 일본은 기존 방식만으로는 늘어나는 고령 인구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현실과 마주했다. 가족이 맡던 돌봄은 더 이상 유지되기 힘들었고, 연금 재정은 한계에 부딪혔으며, 고립과 외로움 같은 정서적 문제도 사회전반으로 확산되었다. 그러나 일본은 이 상황을 단순한 위기로만 두지 않았다.



돌봄 가족의 몫에서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지는 서비스로 바뀌었고, 연금에 의존하던 노후 대비는 금융∙자산운용∙민간 연금으로 다각화되었다. 또한 고립과 외로움은 커뮤니티∙정서 케어∙디지털 플랫폼 같은 새로운 서비스로 이어지며 시장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불안을 덜기 위해 시작된 서비스들이 시간이 지나며 사회적 인프라가 되고, 결국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노후 불안은 누구에게나 다가온다. 그러나 그 불안의 상당수는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리고 충분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생겨나는 것이다. 일본이라는 선행 사례를 통해 우리는 다가올 현실을 미리 확인하고, 지금부터 준비할 수 있다. 고령사회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다. 하지만 준비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노후는 전혀 다른 길로 나아간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불안을 넘어, 존엄하고 단단한 노후로 나아가는 든든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

현재 길거리에 흰머리의 노인들을 마주치는 일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그러나 그들의 삶의 모습은 20년 전 우리가 상상했던 노인의 모습과 사뭇 다르다. 활력 넘치는 액티브 시니어에서부터 일상적인 돌봄이 절실한 케어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일본 시니어들의 자화상은 훨씬 다층적이고 입체적인 모습으로 자리 잡았다.

2005년 당시 초고령사회 진입은 일본 전체에 큰 경고음처럼 다가왔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단카이 세대를 중심으로 한 시니어들은 오히려 기존의 통념을 깨고 사회의 전면에 등장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액티브 시니어의 부상이다. 건강 수명이 늘어나고 사회 참여의식이 높아지면서, 은퇴 후에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니어들은 크게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밝은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초고령사회가 깊어질수록 그늘도 짙어졌다. 특히 75세 이상 후기 고령자의 급증으로 치매, 거동 불편, 만성질환 등으로 인해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핵가족화와 부양 능력의 약화로 가족간의 돌봄은 한계에 부딪혔고, 사회적 돌봄 시스템과 전문 간병 서비스 확충이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

일본 각지의 지자체들은 고령자의 고독과 고립을 단순히 개인의 외로움이나 복지 차원의 문제로 보지 않는다. 그것은 지역 공동체 전체의 존립과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구조적 과제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고립은 한 개인이 홀로 살아가는 상태에서 끝나지 않는다. 지역 사회의 관계망이 약해지고, 자원의 순환이 멈추며, 결국 지역 경제의 활력마저 떨어뜨리는 과정과 직결 되어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일본의 지자체들은 이러한 인식 아래 고령자의 사회적 연결을 중심에 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돌봄 서비스나 시설 지원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관계기반의 커뮤니티를 다시 세우려는 노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접근을 실제로 구현한 구체적인 실천들이다.

지역마다 처한 환경과 자원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방식으로 고립을 줄이고 관계를 회복하는 커뮤니티 인프라를 설계해 나가고 있는 모습은 고령 사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잘 보여준다.

일본은 한국보다 먼저 초고령사회의 파도를 맞으며 이 질문과 정면을 마주했다. 2000년대 들어 급격히 고령화가 진행되자, 일본 사회는 은퇴 창업의 새로운 방향을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그때 주목받은 것이 바로 ‘시니어 비즈니스’였다. 고령층을 단순히 돌봄이 필요한 존재가 아니라, 일정한 자산과 소비 여력을 가진 적극적인 고객으로 다시 정의한 것이다. 위기처럼 보였던 고령화를 새로운 수효가 열리는 기회로 전환한 발상이었다. 우리는 초고령사회가 불러오는 건강, 경제, 고독이라는 세 가지 불안을 살펴보고, 일본이 제도와 서비스로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확인했다.

문제 해결 과정에서 태어난 새로운 수요가 어떻게 시장으로 확장되었는지 그리고 그것이 한국의 오늘과 내일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일본의 지난 25년은 분명한 메시지를 던진다.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시작된 서비스가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고령화라는 거대한 구조적 변화가 계속되는 한, 이 산업은 인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일본의 경험을 짚으면, 이제 막 초고령화에 들어선 한국에서 은퇴 이후 우리가 어떤 길을 선택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할 수 있다. 언제나 문제 속에서 시선을 달리하면 새로운 가능성이 보인다. 고령화를 단순히 부담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새로운 수요의 변화로 이해하면 전현 다른 시장이 열린다. 돌봄, 건강관리, 생활지원, 자산 운용, 엔딩플래닝 프레일 예방 같은 분야는 시간이 흐를수록 줄어들지 않는 수요다.

나이가 들어서도 인간다운 삶을 지키고 싶다는 욕구는 점점 커지고 있으며, 이 욕구는 곧 시장의 성장으로 이어진다. 사회적 필요가 경제적 기회로 바뀌는 순간이 바로 여기에서 발생한다. 단순히 새로운 업종에 도전하는 것이 아니다. 고령화라는 거대한 구조 변화를 어떻게 읽고, 어떤 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볼 것인가 하는 문제다.

일본의 경험은 고령화를 사회적 비용으로만 본다면 불안만 늘어나지만, 수요의 변화를 시장으로 읽으면 기회가 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결국 노후의 삶을 안정시키면서 동시에 의미 있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길은 시니어 비즈니스를 어떻게 설계하고 실행하느냐에 달려 있다. 시니어 비즈니스를 알고 잘 활용하는 것도 노후 불안을 해결하는 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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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단축 토익 PART 7 실전문제집 - PART 7 10분 단축 스킬로 고득점 완성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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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시험은 계속 봐야 해서 또 이 책으로 공부해보고 싶어서 봤다. 10분 단축이면 시험에서 엄청난 메리트이다. 어떤 걸 가르쳐주는지 저자에게 가르침을 받고 싶다. 저자는 시원스쿨어학원연구소이다. 시원스쿨어학연구소는 시원스쿨 영어 시험전문 브랜드로, 시험영어 전 영역에 걸쳐 검증된 콘텐츠와 고득점 전략을 개발해 온 연구 기관이다.

저자는 TOEIC, TOEIC Speaking, G-TEPS, TEPS, TOEFL, OPIc, IELTS 등 다양한 영어 시험에 정기적으로 응시하며 기출 문제를 분석하고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실전형 학습 자료를 제공한다. 토익만점 강사, 10년 이상 경력의 원어민 연구진, 해외 명문대 석사 출신 전문가들이 함께하며 시원스쿨만의 체계적인 학습 솔루션을 통해 수험생의 목표 점수 달성을 돕고 있다.

매달 토익 시험장에서는 Part 7에서 시간이 부족해 ‘기둥을 세워 찍기’를 하거나 감독관의 “무효 처리하겠다”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필사적으로 마킹을 이어가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진다. 시험이 끝난 뒤에는 많은 수험자들이 “Part 7에서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결국 찍고 나왔다”고 하소연한다.

본서는 Part 7을 ‘찍지 않고’ 끝까지 풀고 싶은 초급자는 물론, 애매한 문제를 점검해 정답률과 문제 풀이 속도를 높이고자 하는 중∙고급 수험자들을 위해 개발되었다. Part 7은 고득점자조차 빠듯하게 마무리할 정도로 까다로운 영역이기에, 단 몇분이라도 여유 시간을 확보한다면 초급자는 물론 상급자에게도 큰 점수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

이 책은 여러 특징을 갖는다.

①최소한의 텍스트로 빠르고 정확하게 정답을 찾는 훈련을 한다. 지문 전체를 읽고 푸는 전통적 독해 방식으로는 시간부족을 피하기 어렵다. 이 책은 문제의 핵심 키워드와 연관된 단서만 신속하게 포착하는 전략을 집중적으로 훈련한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 지문의 약 1/3만 읽고도 정답을 선택할 수 있어, 문제 풀이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②패러프레이징 중심의 학습으로 정답률과 속도를 동시에 향상 한다. 토익에서는 정답이 원문의 단서와 의미가 유사한 다른 표현(패러프레이징)으로 제시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풀이 시간을 지연시키고 정답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이다. 본서는 거의 모든 문제의 단서와 정답 간 패러프레이징 패턴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이를 빠르게 인식하고 풀이 시간을 단축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③불필요한 ‘정답 의심’ 습관을 교정하는 효율적 풀이법을 제시한다. 시중의 많은 교재들이 정답률 향상을 목적으로 혼돈하기 쉬운 것을 모두 검토하는 방식으로 풀이를 가르치지만, 단 1초라도 아쉬운 Part 7에서 방식은 매우 비효율적이다. 본서는 과도한 확인 습관을 버리고, 확신을 가지고 정답을 선택하는 훈련을 통해 정답률을 높이고 문제풀이 시간을 줄이는 방법을 제시한다.

토익 고득점으로 가는 지름길은

∙토익 Reading의 이상적인 시간 배분을 알아야 한다.

∘Part 5 30문항 10분:문항 당 약 30초

∘Part 6 16문항 10분:문항 당 약 35초

∘Part 7 52문항 52분 :문항 당 약60초 +정답 마킹 3분

▶대부분의 수험자들이 Part 7에서 시간 부족을 호소하지만, 상황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기본서나 종합서의 Part 7 학습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Part 7은 단순 독해가 아닌, ‘주어진 글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영역이기 때문에 Part 7 전문 교재를 통해 최신 경향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봄으로써 풀이 시간 단축과 정답률 향상을 이루어야 한다.

▶ Part 7에서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 주어진 시간 안에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여분의 시간으로 애매한 문항을 재점검해 정답을 높여야 한다.

▶시간 부족의 원인은 비효율적인 풀이 방식에 있으므로, 효율적인 전략을 익히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본서는 〔질문의 핵심 키워드⤑정답 단서 위치 ⤑선택지 키워드〕 등 문제 풀이에 ‘핵심 텍스트만 읽는 법’을 체계적으로 훈련한다. 학습자가 본서의 훈련법을 충실히 따른다면, 전체 지문 중 30%미만의 본문만 읽고도 빠르고 정확하게 정답을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패러프레이징 완전 정복으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토익 Part 7에서 풀이 시간을 잡아먹고 정답률을 떨어뜨리는 주된 요인은 ‘패러프레이징’이다. 단서를 다른 표현으로 바꾸어 제시하는 이 기법은 수험자의 이해력과 어휘력을 동시에 시험하는 핵심 장치이다.

▶본서는 ‘10분 단축 스킬’ 파트에서 패러프레이징에 100%집중하며, 실전 모의고사 해설에서도 모든 페러프레이징 문항의 단서-정답 변형 관계를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패러프레이징 처리 능력을 두 배 이상 항상 시킬 수 있다.



잘못된 풀이 습관을 교정해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토익은 ‘가장 정답에 근접한 선택지 하나를 고르는 시험’ 이다. 그러나 많은 수험자들이 분석습관 때문에 시험장에서 불필요한 고민으로 시간을 낭비한다.

▶본서는 이러한 비효율적 풀이 습관을 교정하여, 수험자가 자신의 선택을 신뢰하고 빠르게 결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불필요한 재검증 시간을 줄이고, 자신감 있는 정답 선택으로 풀이 속도를 높이도록 한다.

시뮬레리이션〉 PRACTICE〉실전 TEST로 이어지는 체계적 훈련으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본서는 학습자의 스킬 적응을 돕기 위해 3단계 점진적 강화 훈련 시스템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즉각적인 성취감을 느끼며, 실제 시험에서도 즉시 가능한 속독∙속해 능력을 완성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 가장 빠른 풀이법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식

∘PRACTCE: 핵심 정답 단서만 포함된 문제로 집중력 향상

∘실전 TEST: 실전형 문제를 통해 배운 스킬을 즉시 복습할 수 있다.

최신 기출 변형 PART 7 실전 모의고사 5회분 수록되어 있어서 풀면 좋을 것 같다.

▶토익은 시험마다 수험자 간 점수 편차를 최소한하기 위해 정기적인 난이도 조정을 실시한다. 이 과정에서 풀이 시간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신유형 기법이 등장한다.

▶본서는 이러한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기출 변형 실전 모의고사 5회분을 수록하여, 학습자가 최신 출제 흐름에 완벽히 대비하고 풀이 시간 단축+정답률 향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실전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출문제보다 약간 높은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다.

토익책은 펼치면 공부하고 싶은 책이 있고 공부하기 싫은 책이 있는데 이 책은 책의 색감이나 글자 크기, 설명이나 문제 하나하나의 설명에서 저자가 직접 과외하는 것처럼 자세하게 짚어줘서 공부하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나도 파트7 풀때가 되면 너무 허둥지둥해서 힘들었는데 이 책에서 알려주는 팁으로 10분이상 아끼고 여유롭게 토익문제를 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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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독해 1 - 일본 현지 제작 MP3 음원 + 어휘/문형 카드 PDF파일 + 어휘/문형 셀프 체크리스트 PDF파일 일본어 독해 1
휴먼아카데미 일본어학교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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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일본어를 독학으로 해서 읽을 줄은 아는데 읽을 수 있는 콘텐츠가 별로 없어서 이 책으로 읽고 싶어서 읽었다. 일본 패션이나 일본 여행은 꼭 하고 싶어서 일본어 공부를 계속 하고 싶다. 저자는 휴먼아카데미 일본어 학교이다. 저자는 일본어 교육 프로그램 비롯하여 아동 로봇교실, 일본어, 해외유학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일본 및 아시아,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에 제공하고 있다.

저자들을 살펴보면 ▷쓰지 가즈코

휴먼아카데미 일본어학교 도쿄쿄 교장

▷가쓰라 미호

휴먼아카데미 일본어학교 도쿄쿄 상근 강사이다. 휴먼아카데미 일본어학교는 1987년에 오사카교, 1991년에 도쿄쿄, 2015년에는 일본 최초 산학관 연계 일본어 교육 기관인 사가교를 개교했다. 저자들은 일본어 교육 프로그램을 일본 및 아시아, 유럽 등의 해외에 제공하고 있다. 그룹 모회사인 휴먼홀딩스는 2004년 JASDAQ에 상장했다.

저자들은 전일제, 직장인, 아동 로봇교실, 컬처 스쿨, 일본어,해외 유학 등의 다채로운 교육 사업을 일본 전국의 주요 도시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펼치고 있다. 이 책의 구성은 핵심 문형을 한눈에 보기와 독해 지문에서 사용된 문형 중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 핵심문형만 학습하기 전에 미리 보여주어 지문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다.



①지문의 일본어/ 한국어 제목 : 독해 학습을 시작하기를 보면 지문의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일본어 제목과 한국어 제목을 함께 제시했다.

② 지문의 음원 MP3 :일본 현지에서 제작한 음원을 통해 생생한 일본어를 들을 수 있다.

③독해 지문: 다양한 생활 속 테마의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④ 퀴즈 도전하기: 지문 내용에 관한 이해도를 체크해 볼 수 있는 퀴즈를 실었다.

⑤지문/퀴즈 도전하기 해석: 독해 학습에 도움이 되는 우리말 해석을 함께 제시했다.

⑥지문/ 퀴즈 도전하기 어휘: 지문은 물론이고 퀴즈에 사용된 어휘까지 빠짐없이 정리했다.

퀴즈 도전하기 정답&스크랩트: 퀴즈 도전하기의 정답과 함께 독해 음원의 일본어 스크랩트와 우리말 해석을 함께 실었다.이 책의 특징을 보면

∙특징 1: 일기, 블로그, 인스타그램, 광고, 뉴스 등의 생활 속 지문으로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다.

∙특징 2: 일본어 입문자도 가볍게 시작할 수 있도록 JLPT N4~N5수준의 지문으로 구성했다.

∙특징 3: 독해 지문의 난이도를 총 3 단계의 레벨로 구성하여 부담 없는 독해 공부를 할 수 있다.



학습 부가 자료를 보면

꼼꼼한 독해 학습을 위해 다양하고 알찬 학습부가 자료 무료 다운로드로 제공한다. ( 단, 해설 강의 동영상은 유료이다)

①MP3파일: 일본 현지에서 제작한 독해 지문 음원

②PDF파일

∙어휘 어휘 카드 / 독해가 술술 어휘 셀프 체크리스트

∙문형 문형 카드/ 포인트만 쏙쏙 문형 셀프 체크리스트

③동영상

DAY독해 지문의 해설 강의 (유료)

이 책에서 제공하는 자료가 어마어마하게 많은 것 같다.

독해 지문&퀴즈 해석을 예로 보면 녹차는 여러 나라의 음료가 있다. 녹차는 800년쯤에 중국에서 일본으로 왔다. 커피는 1700년쯤에 네델란드에서 왔다. 홍차는 1880년쯤에 영국에서 왔다. 여러분의 나라에는 어떤 음료가 있을까?

Q퀴즈 도전하기

①녹차 ∙∙영국 ∙ ∙1200년 전쯤

②홍차∙ ∙네델란드 ∙300년 전쯤

③커피∙ 중국 ∙ ∙140년 전쯤

핵심문형을 보면 영어의 패턴과도 비슷한 것 같다. 핵심 문형과 우리말 해석을 보면서 내가 알고 있는 표현이 있는지 확인을 할 수 있다. 아는게 별로 없는 것 같다. 한자와 히라가나와 다 비교를 하면서 읽으니까 뭔가 공부를 한 느낌이 난다. 책이 얇고 글자가 커서 가지고 다니면서 펀리하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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