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나를 지키는 법 - 생활밀착형 에피소드로 보는 32가지 법률 상식
윤종훈 지음 / 제이펍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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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팍팍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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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끝내는 시원스쿨 토익 파트 5 & 6 - 토익 문법 초단기 만점 전략서 일주일에 끝내는 시원스쿨 토익
길지연.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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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시험을 계속 봐야 해서 이 책으로 보면 공부가 잘 될 것 같아서 봤다. 저자 길지연은 시원스쿨랩 토익 실전 대표강사, 토익 강의를 16년 했고 유튜브 「길토익TV」채널을 운영한다. 現 영단기 부산학원 대표원장/ 토익 대표강사 수강생 수 1위 +고득점 후기 수 1위 (2016,9~현재: 영단기 부산학원 기준)이고 前파고다어학원 종로센터 토익강사, 前파고다어학원 서면센타 토익강사이다. 저서로는 일주일에 끝내는 시원스쿨 토익 파트 5&6, 일주일에 끝내는 시월스쿨 토익 파트 3&4가 있다.

차례를 보면 문장의 기본, UNT 01 동사의 종류 / 품사 자리, UNIT 02 명사, UNIT 03대명사, 동사 UNIT 04 동사의 시제, UNIT05 동사의 사태, UNIT06 동사의 수일치, 수식어 UNIT07형용사, UNIT08 부사, UNIT09 비교급, 접속사 UNIT 10 부사절 접속사, UNIT 11 명사절 접속사, UNIT 12등위 접속사 /상관 접속사, 전치사 UNIT 13 전치사, 준동사 UNIT14 to부정사, UNIT 15동명사, UNIT16 분사, 기타 고난도UNIT17 관계사, UNIT 18 가정법/ 도치, 부록과 별책이 있다.

일주일에 끝내는 시원스쿨 토익 파트 5&6로 공부하면 파트 5를 10분 컷이 가능하다.

☀일주일 완성 커리큘럼으로 시험에 나오는 토익 문법만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

☀Part5 문제풀이 속도와 정확도를 높여 Part 7풀이 시간까지 확보 가능하다.

2, N회독 없이 실시간으로 이해와 암기가 가능하다.

☀길 토익의 밀착 가이드를 따라가다 보면 이해와 암기, 문제풀이까지 완벽하게 끝낼 수 있다.

☀문법 용어를 최소화한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되어 있다.



3, 직접 채워 완성하는 참여형 교재로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일방적 제시 예문이 아닌 출제포인트를 떠올려 정답을 골라 직접 표시하는 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공식을 빈칸 채우기로 확인하는 리뷰노트로 공부할 수 있다.

4, 개념 이해에서 출제 포인트 습득, 실전감까지 완벽 커버할 수 있다.

☀[STEP 1] 출제 포인트 설명+빈칸 채우기로 바로 암기 ⇢[STEP 2] 기출문제 변형 실천문제의 학습을 통해 토익 기본기와 실전력을 동시에 완성할 수 있다.

5, 고득점 완성을 위한 특별 부록으로는

☀오랜 현 강 데이터 기반, 토익 학습자들이 가장 낚이기 쉬운 문제와 무료 해설 강의를 제공한다.

☀최신 기출 변형 Part 5,6 모의고사 2회분을 제공한다.

6, 현강 같은 인강, 저절로 집중되는 기출 포인트 강의를 (유로)로 제공한다. 강의를 더 들을 사람만 들으면 될 것 같다.

☀점수 수직 상승 현강으로 유명한 길토익 인강을 통해 Part 5 문법 문제 3초컷 노하우를 전수해준다.

☀현강에서 처럼 중요 포인트를 확실히 짚어 주며, 주요 공식을 그 자리에서 암기하도록 코칭해준다.



최빈출 기출 포인트로 시험에 꼭 나오는 포인트를 알기 쉽게, 군더더기 없이 설명하고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게 정리했다. 기출변형 문제형으로 그냥 눈으로 보고 지나가는 일방적 제시 예문이 아닌, 출제 포인트를 떠올려 햇갈리는 오답과 비교해 정답을 골라내야 하는 문제형 예문으로 공부할 수 있다. 전부 기출변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제시된 출제 포인트를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필수 암기 리스트는 반드시 외워야 할 필수 내용을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시험 직전 이 부분만 빠르게 훑어보고 시험장에 가도 몇 문제는 더 맞힐 수 있다. 몇 문제를 더 맞히는 게 시험에서는 중요하다. 길토익 TIP은 기본 학습에서 더 나아가, 기출 정보, 고난도 학습 포인트, 실전에 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길토익만의 문제풀이 전략 등을 저자가 알려준다. 문법 공식을 빈칸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저자가 가장 많이 낚이는 문제를 정리해줘서 빨리 공부하면 될 것 같다.

대체로 일반 토익 실전 문제는 5회분 정도인데 2회분이 있다면 실전 문제집 대신 봐도 될 것 같다. 학습 플랜이 7일 14일로 되어 있어서 그중에 마음에 드는 코스를 골라서 공부하면 될 것 같다. 해설도 자세하게 잘되어 있어서 문제를 풀고 혼자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 책 전체가 컬러풀해서 책도 보고싶게 구성되어져 있다. 마음에 들고 공부하고 싶게 하는 토익책이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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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 문명탐구 - 한자로 들여다보는 고조선 문화
최상용 지음 / 덕주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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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해서 그 밑받침이 되는 나라들도 잘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잊히고 잃어버린 고조선 문명을 밝혀내는 일은 K –컬쳐의 원류를 찾아가는 일이자 한국인들의 미래를 밝혀주는 방향키다. 고조선은 너무 옛날같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 최상용은 철학박사이자 명예이학박사이다. 동양학의 논제인 기학(氣學)을 인문학적인 관계에서 해석하고 연구하고 있다.

저자는 고전(古典) 해석 등 학문 활동을 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양학의 핵심 주제인 ‘기’를 형이상학적 접근으로만 그치지 않고 인체 적용에 관한 체험 연구 등을 통해 수련적인 측면으로 밝혀내는 직업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월빙well-being 월다잉 well-dying을 추구하는 인문기학 연구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기업이나 단체, 대학 등 양사상, 한문 및 한자 해독, 생활건강과 명상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해오고 있다.

번역본으로 『도덕경-하상장구』 『장자-내편, 외편, 잡편』 『대학 중용』 『논어』 『맹자』 『시경』 『서경』 『역경. 주역』등이 있고, 저서로는 『브레인 한자』 『브레인 급수한자app』 『한자실력이 국어, 수학, 과학, 사회 실력이다.( 총4종) 『무극도 수면 명상법』『운명독법』 『인문고사성어집1,2 app 』『하루 3분수면 혁명』등이 있다.

우리의 고조선 문명은 반드시 알아야 할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문화유산이다. 난 대한민국을 너무너무 사랑한다. 그래서 고조선도 궁금한 것이다. 이렇게나 유구하면서도 찬란한 우리의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것이야말로 오늘과 내일을 살아갈 대한민국의 국민 모두가 갖추어야 할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요즘은 한류와 함께 한글 역시 세계적인 많은 젊은이들이 배우고자 한다. 이런 고대 문명을 살피는 데 있어서는 한자 (漢子)를 활용하지 않을 수 없다.

한자는 고조선 문명을 이해할 수 있는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이는 한자가 우리 민족의 조상인 동이족 (東夷族)에 의해 창안됐기 때문이다. 이러한 주장은 맹목적인 국수주의적 시각이 아니라 중국이나 대만학자들이 주장한 것이기도 하다. 저자가 저술하게 된 동기는 갈수록 심해지는 중국 역사 왜국책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중국은 고조선을 아예 존재하지도 않은 역사로 취급하려고 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했다. 오늘을 사는 한국인들이 잊혀지고 잃어버린 고조선 문명을 찾고 밝히려 하려 하는 이유이다.

역사에 기록된 한반도로 기록된 최초의 국가는 단군왕검이 세운 조선(朝鮮)이다. 이성계가 창건한 이씨조선과 구별하기 위해 ‘옛’이란 의미의 ‘옛古’를 덧붙여 고조선(‘古朝鮮’) 이라 붙었던 것이다. 이러한 단군과 조선에 관환 기록은 13세기 말 고려시대 일연 스님이 저술한 『삼국유사三國遺事』에 나와 있다. 『삼국유사』의 원문에는 단군의 ‘단’ 이 한자어 단(‘壇’)으로 돼 있으나 후대로 오면서 ‘박달나무壇’자로 바꾸어 쓰고 있다.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치며 현재 남아 있는 단군에 관한 기록은 『삼국유사』외에도 『제왕운기』 『세종실록지리지』 『단군세기』등 여러 판본들이 있다.

근대에 들어와서 단재 신채호가 대표적으로 단군을 신앙의 대상이자 집권군주로 조명하였다. 더 나아가 나철은 민족종교로 대종교를 조직화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는 고조선을 개창한 음력 10월 3일 (開天節)로 하였으나 음력은 양력으로 바꿔 활용하기가 쉽지 않아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거 양력 10월 3일을 국경일로 하였다. 21세기 최첨단 문명시대를 사는 우리가 고조선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 재세이화(在世理化)’와 단군왕검을 내세우는 이유는 여기에 인간이 중심이 되는 인본주의적 정신이 함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박달나무 壇(단)의 구성은 신령한 나무(木)와 믿음 (壇)으로 이루어져 있다. 壇 (단)은 곳집 름과 아침 단으로 (旦)구성되었다. 름은 수확한 곡식을 넣어두는 창고의 모양을 상형한 것으로 곳간이나 창고의 뜻으로 지닌 ‘곳집廩(름)’의 옛글자다. 旦(단)은 동쪽 땅(一)위로 해(日)가 솟아오르는 모양을 그려내 ‘아침’이란 뜻을 담고 있다. 곧 亶(단)은 일용할 양식이 가득 들어차 있는 곳간에 찬란한 햇살이 비추는 것이니 주인 된 입장에서는 보는 것만으로도 ‘미덥고’ ‘도탑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단이라는 글자는 천지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기 위해 장방형으로 된 창고처럼 믿음의 대상이 된 터에 서 있는 신단수라는 뜻이 담겨 있다. 또는 신단수와 관련한 믿음의 대상이 된 나무라는 뜻이다.

임금君(군)의 구성은 다스릴 윤(尹)과 사람의 입모양을 본뜬 입 구 (口)로 이루어졌다. 윤은 지휘봉 역할을 하는 지팡이를 오른손으로 쥐고 있는 모양을 그려 낸 것으로, 권위의 상징인 지팡이를 쥐고 있기에 ‘다스리다’라는 뜻을 부여하였다. 따라서 군에는 통치의 상징인 지팡이를 오른손에 쥐고서 입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이 곧 ‘임금’ 이나 ‘주권자’ 라는 뜻이 담겨 있다. 임금 王(왕)에 대해 허신은 『설문』에서 “王은 천하가 돌아가는 곳”이라며, 가로의 심 획이 의미하는 하늘 땅 사람을 관통하는 것이 왕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즉 제일 상부의 ㅡ은 하늘 (天), 가운데ㅡ은 땅(地),제일 아래 ㅡ은 사람 (人)을 미리하는데, 이 셋은 아울러(l) 할 수 있는 사람이 곧 왕(王) 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천지인을 관통한 왕은 하늘의 천신 (天神)을 향해서 천제 (天祭)를, 곡식을 관장하는 지신(地神)을 위해 지제(地祭)를 지내며, 왕실을 있게 한 인신(人神)에 해당하는 조상신을 위해 종묘(宗廟)에서 제사를 주관하게 된다. 검소할 검 (檢)의 구성을 인(人)과 첨(僉)으로 이루졌다. 인(人)은 서 있는 사람을 옆에서 본 모양을 본뜬 人(인)의 변형자이며, 다른 부수의 좌변에 주로 놓인다.

僉(첨)은 모일 집과 사람의 입을 뜻하는 두 개 입 구와 두 개의 사람 인으로 짜여 있는데, 여러 사람이 한데 모여 이구동성으로 말한다하여 ‘모두’ 혹은 ‘다’라는 뜻을 지나게 되었다. 따라서 검은 많은 사람들이 누구 보니 ‘검소하다’ ‘넉넉하지 못하다’ 등의 의미를 담게 되었다. 단군왕검檀君王儉이란 기원전 2333년 고조선을 건국한 제사상으로서 단군과 정치적인 일을 이끄는지도자로서의 왕검을 뜻하는 우리민족을 나타내는 성어다.



오늘날 한글은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뿐만 아니라 한류의 물결에 따라 전 세계인의 소통수단이 되고 있다. 이렇게 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백성을 일깨우는 바른 소리라는 뜻을 담고 있는 훈민정음을 창제한 조선 제4대 임금인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오늘에서야 그 빛을 빌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곧 한글의 창제원리가 담긴 『훈민정음해례본訓民正音解例本』이 1940년에서야 발견되고 난 이후부터다. 다행히도 이 해례본은 세계기록유산임과 동시에 국보 제 70호로 지정되었다.

훈민정음에 관한 논란이 끓이지 않았지만 이 해례본이 발견됨으로써 한글 자음은 인체의 발음기관을 본뜬것이고, 배치해 만들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당시 유학자들의 엄청난 반대가 있었다. 최만리를 비롯해 당대 유학자들은 훈민정음 사용의 반대명분을 중화시대주의에서 찾았다. 중화문화권에 속한 나라 중에 별도의 문자를 사용한 사례가 없고, 몽골, 서하, 여진, 일본 등 별도의 문자를 사용한다는 나라는 오랑캐에 불과하니 훈민정음을 만든 것은 스스로 오랑캐로 전락함을 의미한다.

유학자들이 이러한 명분을 내세운 이면에는 양반이 중심이 된 지배질서의 유지가 있었다. 한자와 성리학을 바탕으로 견고하게 구축된 자신들만의 통치영역에 상놈인 일반 백성들이 들어오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도가 다분했다. 중화사상의 존중을 명분으로 내세우며 유학자들이 지키고자 했던 것은 양반 중심의 지배질서였다. 그러나 훈민정음 반포 초기에 속된 글이라는 언문諺文, 언서諺書, 반절半切, 암클, 아햇글 등으로 양반들에 의해 천대를 받았던 것이다. 그러나 요즘은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에 따라 문맹률을 현저하게 낮추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한류 물결과 함께 세계인들이 가장 배우고 싶어 하는 언어가 되었다.

가르칠 訓(훈)의 구성은 말씀 언(言) 과 내 천(川) 으로 짜여 있다. 언에 대해 허신은 『설문』에서 “직접 말하는 것을 언이라고 여러 사람이 토론하는 것을 어라고 한다. 천은 사람의 손길이 닿는 인공적인 하천을 말한다. 사람 민은 상형글자로 갑골문을 살펴보면 뾰족한 바늘과 같은 꼬챙이로 한쪽 눈을 찔린 사람을 뜻하는데, 고대는 주로 죄수나 포로를 지칭하는 글자였다. 바를 정은 한 일과 발지로 구성되었다. 갑골문에 새겨진 정자는 흙이나 나무로 만든 목책을 둘러친 성을 뜻하는 ‘口’모양과 止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소전에 이르러서 단순하게‘ㅡ’모양으로 바뀌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인문학적인 지식을 더해 한자를 해석한 한나라의 허신은 正 (정)에 대해 『설문』에서 “正은 옳다는 뜻이며ㅡ (일)로 구성되었는데, 한 곳에 멈추어 서서 살피는 게 ‘바른 일’리하고 해석하고 있지만, 오히려 한 길을 따라 가도록 하는 것이 ‘바른 일’이라는 점으로 해석하는 것이 좀 더 나을 것 같다. 훈민정음 訓民正音이란 백성들을 일깨워 이끌기 위해 새롭게 정립한 바른 소리의 글자이다. 이 책을 보면 고조선에 대한 문화를 사진으로 보여줘서 이해를 더할 수 있다.

이 책을 보고 우리 민족이 정말 뛰어난 민족이라는 생각이 든다. 자꾸 중국이 우리나라가 속국인 것처럼 얘기를 하는데 우리는 독자적이고 창의력이 뛰어난 민족이라는 걸 고조선 시대부터 알 수 있었다. 한자도 우리민족의 뿌리인 동이족이 만들었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자부심이 생기게 한다. 지금은 한자보다 훨씬 완전 만배 억배 조배 해배로 뛰어나 한글이 있기 때문에 한자에 대한 욕심은 별로 안 든다.

이 책은 한자에 대한 공부도 할 수 있는 책이라서 무게감을 더하는 것 같다. 난 대한민국을 사랑하지만 대한민국의 뿌리인 고조선도 사랑하게 되었다. 고조선 조상들도 이 책을 통해서 정말 뛰어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난 책을 읽고 공부를 해서 대한민국이 세계 제일의 나라가 되는데 이바지를 너무너무 하고 싶다. 이 책은 애국심과 민족적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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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친절한 걷기 가이드 - 궁극의 평생 운동, 걷기의 모든 것
장 드루앵 외 지음, 허린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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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하다가 전부 포기하고 걷기만 한다건강을 위해서 이 책을 보고 잘 걷고 싶어서 읽었다. 저자는 장 드루앵, 드니 페드노, 로베르토 푸아리에이다. 장 드루앵은 일반의로 라발대학교 가정의학과 클리닉교수다. 침술학, 정골의학, 유사요법, 통합의학 교육도 이수했다. 드니 페드노는 운동 학자이자 진찰 및 운동 처방을 전문으로 하는 운동치료사다. 로베르토 푸아리에는 운동 학자이자 체육교사, 자세교정치료사, 인간공학감리사다. 또한 셔브룩대학교 교수이며, 캐나다 퀘벡 법원이 지정한 자세교정 치료사이기도 하다.

모든 사람이 장거리를 뛸 수 없고, 현대인에게 달리기 반드시 가장 적합한 운동은 아니다. 현대인은 비활동적이고 과체중이며 체력도 좋지 않다. 달리기를 시작한 사람들은 몸 또한 불쾌감, 강한, 통증, 만성적인 반복사용 긴장성 손상 증후군과 그 외 부차적 문제가 나타나 약으로도 치료할 수 없는 일상 속 불편함을 겪을 위험도 도사리고 있다. 독일 카를스루에 대학 체육학 연구원장인 뵈스 교수의 연구로 “대개의 경우 달릴 때 자신이 가진 체력보다 더 많은 힘을 써야 하므로 오히려 달리기가 건강과 운동기관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는 사실을 증명했다.

조깅의 경우 발을 떼고 다시 땅을 디딜 때 몸무게의 세 배에 해당하는 충격을 덜 받는다. 달리기와 걸을 때는 발을 들어 올리고 멈춰 있는 순간이 없다. 또한 걸을 때는 힘줄, 인대 및 뼈와 같은 여러 신체 조직이 받는 역학적 스트레스가 매우 적다. 그러므로 당연히 관절증이나 염증 및 관절 관련 질병이 발생한 위험이 줄어든다. 달리기는 골반 관절 손상을 입는 경우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을 관찰했다. 이 현상은 최근 달리기 열풍이 붙었던 시기와 맞아떨어진다.

호르몬과 관련해서는 오래 전부터 규칙적인 활동이 만족감, 식욕 조절, 감정 및 몸무게, 수면에 까지 확연한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왔다. 그렐린 분비와 수면 장애 사이의 연관성을 점점 더 확신하는 추세다. 여러 연구가 아침에 활동하는 사람들이 그날 밤 잠에 더 쉽게 든다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수면 부족과 몸무게 증가 사이의 연관성을 점점 더 확신하게 되었다.

생활습관의 하나로 쉽게 자리 잡을 수 있는 걷기가 매우 흥미로운 해결 방법이 될 수 있다. 오늘날까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전력을 다해 달려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 실제로 걷기도 달리기와 마찬가지로 심장에 좋은 운동이다. 만약 건강을 지키고 몸무게와 당뇨병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심혈관 관련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목표라면 언제 어디서든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

걷기는 나이가 들수록 몸에 좋은 운동이다. 왜냐하면 골절 위험을 반 이상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걷기와 복부에 관련된 또는 다른 흥미로운 사실은 강도 높은 운동을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탈출증과 탈장이 일어날 위험이 적다는 점이다. 규칙적으로 걸으면 고혈압, 심장 발작 및 뇌졸중 발생 위험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실제로 매일 30분만 걸어도 혈액 순환 시스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뇌졸중 발생률을 3분의 1을 줄일 수 있다.

걷기는 신진대사 촉진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 강도 높은 걷기는 우리 몸이 인슐린과 혈당을 더 잘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에 걷기가 당뇨병 발병과 억제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므로 식사 후 동안 산책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규칙적으로 걸으면 일부 암의 발병 위험도 줄일 수 있다. 꾸준히 걷거나 운동하는 사람은 유발암과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적다. 그러므로 암 예방을 위해서라도 30분 이상 걷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걷기는 체력이 회복되고, 감정 및 집중력, 일반적인 행복감과도 연관이 있다. 감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호르몬에 영향을 주는 걷기를 우울증 치료약으로 여기는 추세다. 또한 건강을 위해 매일 몇 분 걷기와 같이 간단하고 쉽고 실행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면 긍정적인 생각이 들고 성취감을 높일 수 있다. 안전한 운동인 걷기는 강도를 조절하기 쉽기 때문에 특히 고혈압이거나 뇌졸중 및 뇌진탕 등 사고 발생 후유증을 않는 등 건강에 유의해야 할 사람에게 추천한다.

과체중으로 오랫동안 운동 부족 상태로 지내온 사람이나 반복되는 진통을 동반한 만성통증을 겪어온 사람에게는 빨리 걷기가 좋다. 발목 및 발 부위는 목발뼈, 종아리뼈, 정강이뼈를 만나는 발목 관절부터 시작한다. 바로 목발뼈 모양이 일정하지 않고 뒤 너비가 앞 너비보다 ‘좁은’ 면이 정강뼈와 종아리뼈 사이에 온다. 그러면 당연히 발목 균형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이때 다리 바깥쪽에 있는 종아리근이 종아리뼈를 아래로 밀어 목발뼈 가까이에 붙임으로써 발목이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

발목 염좌가 재발할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부위의 굽히기/펴기 운동을 통해 복사뼈 집게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아리뼈 머리는 무릎 가까이에서 무릎 관절 일부를 이루면서 주로 넙다리 두갈래근이 지탱한다. 따라서 무릎, 발목, 골반 사이에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걷기는 최소한의 장비만 갖추면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운동이다. 그러나 만약 진지하게 걷기로 했다면 달리기를 할 때와 마찬가지로 걷기 기술, 프로그램을 어느 정도 중요하게 고민해야 한다.

걷기 전에 충분히 연습해서 실제로 운동을 할 때 온전히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걷기 시간은 상황에 맞게 정할 수 있도록 제시하지 않았다. 이렇게 나름대로 각 단계 각 단계를 구성하는 운동 수를 줄이고 늘리는 방식으로 전체 운동 시간과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전체 건강 회복 프로그램은 고유수용성 감각 운동, 스트레칭,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을 모두 포함한다.



걷기 시간은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정한다. 각 단계를 구성하는 운동 수를 줄이고 늘리는 방식으로 전체 운동 시간과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걷기와 근력 운동을 할 때 몸 중심에 힘을 주어야 효과가 있다. 사람들은 먹고 마시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우리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물에 대해 자주 말한다. 그러나 사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 영양소보다 더 먼저 몸에 흡수되어야 할 요소가 있다. 바로 공기다.

먹지 않고 30일, 물을 마시지 않고는 3일 연명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숨 쉬지 않고는 3분 이상 살 수 없다. 어쩌면 아침에 일어나서 잠을 깨기 위해 커피를 마시기보다 심호흡을 크게 하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 호흡에는 한 가지 특징이 있다. 바로 호흡기관이 우리가 자발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유일한 자율신경 계통 기관이라는 점이다. 성인의 총폐활량은 약 6리터로, 휴식 동안에 15회 정도 들숨과 날숨을 쉰다. 그리고 운동 중에는 세 배까지 늘어날 수 있다.

호흡은 심장과 혈관의 활동에 주요한 역할을 한다. 호흡 운동이나 흉곽 펴기 운동을 하면 몸의 안정과 기능에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호흡을 바르게 하면 폐로 공기를 많이 들이 마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근육의 긴장을 해소할 수 있다. 즉 운동을 하거나 걸을 때 숨을 깊게 들이쉬듯 날숨도 충분히 내쉬어야 한다. 숨을 쉬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다. 코는 필터로 작용하고, 비강은 공기의 양과 온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체온 조절에 부분적으로 참여한다.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고 집중하기 어렵거나 생기가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밖에 나가 바람을 쐰다. 기분이 한결 좋아질 것이다. 구강호흡은 목감기와 편도선염, 중이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구강호흡은 턱뼈 및 턱관절 장애, 입, 냄새, 코골이, 수면 무호흡증, 밤 공포증 등 여러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무의식적으로 구강호흡을 한다면 휴식 중에도 의식하지 못한 채 입으로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밤에 자주 일어나고 땀을 흘리며 잠에서 깨어났을 때 입이 건조하거나 턱이 아프다면 입으로 호흡한다는 증거다.

컴퓨터를 한다거나 운전을 하면서 머리를 앞으로 숙인 상태로 유지하면 목 아래 조직의 수축을 촉진한다. 목 아래 조직이 수축하면 턱을 아래로 당겨서 혀가 입천장에 닿지 못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목 자세를 바로잡고 집중적으로 운동하는 일상 습관이 중요하다. 목 자세를 바르게 하면 편안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숨을 쉬고 걷는 데 좋은 영향을 준다. 어깨가 아파서 정형외과를 가니까 목이 안 좋아서 어깨가 아픈거라고 했다. 정형외과에 가서 물침대로 안마와 여러 치료를 하니까 통증이 덜했다. 여러 운동을 했지만 걷기만큼 좋은 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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