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오랜 투병생활때문에 직장을 못가고 공부를 하는 시간동안 나의 자존감이 낮아 지지 않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어떤 성취도 없고  좋아지는 변화가 없는 지루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나를 격려하고 나를 긍정적으로 바라봐 주는 언어들이 너무 필요해서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에서 가장 머리와 마음에 남는 단어는 꺽이지 않는 자신감,,,이유없는 자신감이었다.

우리나라에서도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이라는 말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그 말은 부정적인 말이다. ​

어떤 성취와 성공으로 자신감이 생긴다면 만약 그 성취와 성공이 없어지면면 자신감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요즘 나에게 엄마는 자신의 성취와 성공을 계속 강요한다.

그런 얘기를 듣고 있으면 거부감이 들 때도 있지만 자신을 긍정하는 것은 이 세상에서 자신뿐일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자신을 믿는 것에 어떤 결단과 공부와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에 왠지 서글프고 짠해진다.

​인간은 섬이라는 말이 또 다가 온다.

인간은  자기 자신을 믿는 것도 힘들고 내면이 약한지 느껴진다.

아프면 숟가락도 들지 못하고 걷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

위대한 성취나 문명을 이루기도 했지만 무능하면 한정없이 무능력한 존재가 인간이다.

그런 인간은 자기자신도 믿지 못하고 다른 사람은 더더구나 믿지 못한다.

요즘 뉴스를 보면 가장 믿고 의지해야 하는 부모가 자식을 때려 죽이고 효도계약서나 결혼계약서를 써야 하는 세상이 왔다.

효도와 계약이라는 단어가 어떤 조화를 이루는지 모르겠다.

혼탁하고 아무것도 믿을 수도 의지할 수도 없는 세상에 오직 자신만이 자기를 사랑해주고 존중해주어야 하는데 그런 자신조차 믿지 못해서 자기를 믿기 위해 용기를 내야 하다니,,,,

어떻게 용기를 내는지는 이 책을 읽으면 알 수 있다.

 

이 책은 1장에서 6장까지 구성되어 있다.

 

1장은 나는 왜 항상 자신이 없을까이다

꺽이는 자신감과 꺽이지 않는 자신감에 대해서 나오는데

꺽이는 자신감은 어떤 성취를 이루었을 떄 오는 자신감이라서 그 성취가 없어 졌을 때는 그 자신감도 함께 사라진다.

꺽이지 않는 자신감은 어떤 성취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자신감을 갖는 것이다.

그냥,,,그냥이라는 말이 이렇게 마음에 들 수가 없다.

위에서 말하는 것처럼  말하거나 나를 바라 볼 수 있다는 것에서 왠지 편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

쪼그라들어 있던 마음이 펴지는 느낌이다.​

나는 훌륭한 사람이다.

나는 가치가 있다.

나는 나를 좋아한다는 것에 대한 근거가 없지만 그렇게 생각하라는 것이다.

나는 훌륭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않을 근거도 어디에도 없다.

자기가 한심하고 쓸모가 없다고 해도 그냥 자기가 훌륭하고 가치가 있다고 무조건 믿는 것이다.

성경도 하나님을 신뢰했을 때 무조건 믿는 경향이 없지 않은데 자기자신도 그런 태도로 봐야 하는 것이다.

안 된다는 지적을 당하는 경험을 해도 경험과 자기자신이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가치와 아무 관계가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열심히 노력을 해서 실적을 쌓으면 생기는 자신감은 꺽이는 자신감이다.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믿는 자신감은 조건과 이유가 필요 없기 때문에 꺽이지 않는 자신감인 것이다.

 

장이 끝나는 부분에 꺽이지 않는 자신감을 만드는 마음혁명이라는 항목이 있어서 정리를 해준다.

 

책을 다 읽고 나중에 다시 한 번 꺽이지 않는 자신감을 상기하고 싶을 때 이 부분을 또 읽으면 좋을 것 같다.

 

2장은 내인생에서 내가 사라져 버린 이유이다.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 내가 함몰되거나 사라지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강요한다.

부모가 안 된다고 한 적이 있다면 그게 정말인지 의심을 해봐야 한다.

나도 부모님 말은 무조건 맞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지만 과거의 경험은 현실에서 적용이 더 안될 때가 많았다.

새로운 경험에는 새로운 사고와 방법이 필요한 것이다.

나 자신에 대해서 어차피 나따위 이런 부정적인 말은 나에게 절대로 하지 않는다.

자신이 훌륭할지도 모른다고 혼잣말을 해주어야 한다.

그런 행동이나 말이 나 자신을 복돋워 주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칭찬을 해주면 그대로 받아 들일 줄 아는 고맙다라는 말을 해야 한다.

 

3장은 아무리 노력해도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다면이다.

꺽이지 않는 자신감을 회복할려면 어떤 일을 그만두거나 거절하거나 버리거나 하고 있는 일을 그만둬 버려야 한다.

물러 날 줄아는 행동을 해야 한다.

거절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려면 가장 먼저 거절하는 행동을 해봐야 한다.

거절해서 사람들이 나를 떠나거나 미워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편하게 받아 들여야 한다.​

어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바로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가치가 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는 기회이다.

자기 자신의 존재가치 그대로 소중하다고 믿어야 하는 것이다.

자존감이 낮아 졌을 때는 다른 사람들의 얘기를 거부하거나 자기 주장을 펼치기가 어렵기는 하지만 그 때도 자신의 소리를 낼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4장은 거듭된 실패로 의기소침해 있다면 이다.

일이 자기 생각대로 잘 풀리지 않아도 어떻게든 잘 될거라고 믿어야 한다.

다른 사람을 험담하는  것은 사실은 질투를 하거나 부러워서 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험담이라는 부정적인 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이 갈려고 하는 길을 각오와 결심를 하고 실패를 하든지 다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든지 상관하지 않고 나는 괜찮다고  믿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가 되고 싶은 모습을 한 사람을 따라 한다.

 

5장은 꺽이지 않는 자신감을 갖는 마음혁명이다.

문제가 생겼을 때 한 쪽으로 치우치지 말고 균형을 잡아 가면서 전진하는 것이다.

사람에게도 함몰되지 않지만 문제에도 함몰되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열등감이 세상에서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 열등감때문에 고민만 하지 말고 그 열등감과 어떻게 어울릴 것인가를 고민하자.

 

6장은 마지막 남은 용기를 나에게 써라이다.

누군가의 눈치를 보지 말고 좋아하는 하는 용기, 페를 기치는 용기, 혼날 용기를 가진다.

자신의 운명에 거슬러 발버둥을 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몸을 맡기고 잘 되겠지라고 편하게 생각을 한다.

반드시 해야 한다는 부담으로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정말 하고 싶어서 하는 결심과 각오로 일을 한다.

어떤 성취를 하기 위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아니라 내가 즐기고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다.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내버려 두는 것도 좋다.

자기 생각을 할 때 말도 안되는 일 해보는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맞는 해답이 아니라 나만의 해답을 찾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난 꼭 해내야 한다라는 긴장에서 느슨해지고  편안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

나를 긍정하고 꼭 성공한 나만을 받아 들이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나, 실패한 나도 받아 들이고 긍정하고 점점 잘 될거라는 믿음과 건강한 성격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나처럼 자신을 격려하고 믿기 위한 방법을 모르고 용기가 필요한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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