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술은 한 평생 책을 읽은 것은 기본이고 논술이 뭔지부터 잘 알아야 하는 것 같다.
논술을 잘하기 위해서는 1000권이상 읽어야 한다는 애기를 들었다.
나도 책을 많이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힉스입자같은 배경지식을 가졌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다.
논술은 사상이나 상식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논술은 문제에 답을 해야 하고 제시문오빠 보다는 예시오빠를 따라야 한다.
올해 처음으로 로스쿨논술학원을 다녔는데
문제를 풀고,,,,사실 문제가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어렵다.
그 문제를 시간을 정해서 풀고 아이들과 그 문제에 대한 스터디를 해야 한다.
스터디를 할 때 개요를 같이 짰는데
원래 논술을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의지를 하기 때문에 개요를 짜는 것은 항상 혼자 해봐야 하는 것 같다.
스터디와 개요짜기를 한 다음에는 다시쓰기를 꼭 해봐야지 처음에 쓴 답안지와 다시 쓴 답안지의 갭을 메꾸면 논술을 잘 쓰게 되는 것 같다.
난 보자마자 수영도 못하는 데 바다에 빠뜨리는 수영강사처럼 논술을 써 본적도 없는데 처음부터 쓰라고 하고
첨삭을 하면서 강사가 막 혼내서 깜짝 놀랐다.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고 그냥 쓰라고 하고 써 놓으면 잘 못된 점을 지적해서 엄청 혼낸다.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았다.
그리고 자신이 쓴 답과 비슷하게 쓴 사람만 맞다고 칭찬을 해줬다.
자신이 슨 답과 그 문제와 연관된 자료들을 프린트해주고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우습게 봤던 것 같다.
그래도 난 책을 끝까지 계속 읽었다.
난 아프면서 로스쿨준비공부를 오래했다.
병원에서는 푹 쉬었으면 더 빨리 병이 나앗을텐데라는 얘기를 들었지만 공부를 1시간이라도 계속 했기 때문에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득공이왔다.
아,,이렇게 공부를 하면 전부 맞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깨달음은 계속 쉬지 않고 노력하는 가운데 오는 것 같다.

공부에 대한 깨달음이 오는 것은 쉽지 않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그렇게 실패를 하고 다시 다른 방법을 시도하고 그렇게 하는 것 같다.
논술도 일종의 공부라서 여러 시도를 해봐야 한다.
그 시도가 이런 책을 읽는 것이다.
로스쿨강사들은 기자들도 논리적이지 못하다고 비하를 하지만 사실 기자는 논리적이고 똑똑한 지식인들이 맞는 것 같다.
기본적으로 어떤 책이든지 많이 읽는 것은 도움이 된다.
건강이 안 좋아서 책을 많이 읽지 못하는 것은 속상한 일이기는 하지만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책은 무조건 많이 읽어야 하고 어떤 과목이든지 그 과목의 모의고사를 시간에 맞춰서 푸는게 중요하다.
모의고사를 푸면서 시간안에서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그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
그것만 해결된다고 전부 다 맞고 전부 다 맞으면 전국수석이고 전국수석이면 우리 인생은 많이 보장이 된다.
논술을 잘하면 꿈을 이루는데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는 것이다.
정말 문제 몇 문제 더 푸는 것이 나의 미래와 꿈과 상관이 있다니 정말 세상이 이상하기도 하고 그게 중요한 것이지도 알고 싶다.
그 문제를 잘 푼다는 것은 그 문제를 안다는 것이고 그 문제에 대해서 미리 생각을 해봤다는 것이다.
생각을 해 본 사람이 생각이 없는 사람 보다는 다양한 문제에 강할 수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능력자이기는 하다.
난 논술에서 문제를 이해하는 것도 힘들었지만 개요를 짜는 것을 깨닫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논술은 개요를 잘 짜고 다시 쓰기를 잘하면 논술은 끝이다,,끝,,,
사실 그게 힘들어서 논술에 대한 책을 많이 읽는다.
하지만 이론보다는 자신이 직접 쓰는게 제일 중요하다.
첨삭을 받는 것도 중요한데 정말 비싸다,,,
그래서 이런 책의 도움이 중요하다.
책이 스승이고 강사이고 친구이고 지침서이다.

기자아빠가 자신의 아이가 논술쓰기를 힘들어 하는 것을 보고 쓴 책같다.
그래서 더 신뢰가 간다.
자신의 아이에게 가장 좋을 것을 주는 것이 부모가 아닐까,,,
요즘 로스쿨도 교수님들의 아이가 로스쿨에 올 나이가 되니까 입학전형이 바뀐다는 얘기가 있다.
그것과 비슷한 것 같다.
개요를 짜는데 맴을 만드는 것처럼 짜고 논리가 맞아야 한다고 한다.
p---->q
이다에 맞춰서 개요를 짜야 하는데 그게 정말 어렵다.
이 책의 저자는 개요를 어떻게 짜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고 예시를 보여줘서 좋았다.
내가 제일 어렵게 느끼는 부분을 잘 설명을 해줬다.
개요을 짤 때는 문제 옆이나 다른 종이에 서론 본론 결론을 토대로 핵심 단어나 문장으로 쓰면 된다고 한다.
로스쿨학원에 다닐 때 개요 쓰는 걸 잘 안가르쳐 줘서 정말 힘들었는데 이 책을 보고 도움을 받아서 마음이 조금은 편해졌다.
개요를 핵심 단어나 문장으로 짜고 답을 쓸 때 그것을 보면서 덧붙여 가면서 쓰면 된다고 한다.
나도 지금은 로스쿨결과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자세히 보지는 않지만 결과가 나와서 안되면 다시 봐야 한다.
하지만 다시 안 봤으면 좋겠다.
로스쿨 들어 가서 이제는 법공부를 본격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제발,,,
오랫동안 아프고 오랫동안 공부를 하고 있으니까 자존감이 떨어지고 자신감이 떨어지고 우울해질려고 한다.
빨리 로스쿨에 들어 가서 꿈을 향해서 달려 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