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주식부자 만들기
박현아.서창호 지음 / 진서원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박현아는 네이버 경제 인플루언서, 어린이 경제교육 강사이다.

또 다른 저자 서창호는 대구은행 PB지점장, 한국전력 등 기업체 출강, 전 경제 칼럼니스트였다.

자신의 경제 지식을 나누려고 '알고 TV' 체널을 아내와 시작했다.

난 대학교때 학원조교랑 과외를 해서 알바비를 벌었다.

뭘 할까라고 생각했는데 선교단체 여자애들이 명품백이나 명품지갑을 사라고 했다.

디자인을 봤는데 역시나 컨트리풍이고 아줌마디자인이라서 안 샀다.

지금도 책때문에 백팩이나 에코백밖에 필요하지 않은데 그때는 더 필요없었다.

비즈니스 영어강의를 듣는데 미국교수님이 주식투자를 해야한다고 강조를 하셨다.

난 그 강의만 듣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주식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명한 기업꺼 2개를 샀다.

그런데 계속 내려갔다.

엄마가 사촌오빠가 주식투자로 5000만원을 날렸다.

작은 삼촌이 2억을 날렸다는 얘기를 하셨다.

난 불안해서 되팔고 디자인이 예쁜 지갑을 사고 신앙서적을 몽땅 사고 맛있는거나 많이 사먹자는 생각을 했다.

그 뒤로는 주식에 지식으로만 관심을 가지지 직접 투자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가끔 관심이 가서 공부해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저자는 자녀와 같이 주식투자를 한다고 한다.

미성년자 계좌 개설을 할 때 부모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부모 또는 자녀 도장이 필요하다.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는 발급일자 3개월 이내, 주민등록번호 전부 표기해야 한다.

자녀에게 주식을 사주고 싶다면 먼저 증권회사에 주식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성인이라면 증권회사에 방문하지 않고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비대면 계좌 개설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미성년자의 경우에는 몇 가지 서류가 필요하기 때문에 증권회사에 직접 방문해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국내주식 계좌를 개설할 때 해외주식 거래등록도 함께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난 계좌를 개설하게 되면 내가 해야 돼서 잘 봐야할것 같다.

해외주식 계좌 개설하는 법은 증권회사에 방문해서 계좌를 개설했으면 해외주식 거래를 위한 앱을 다운받아야 한다.

미래에셋의 경우 m.Global 앱을 다운받으면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국내주식 거래는 m.Stock앱을 다운 받으면 된다.

해외주식 이용 등록을 하지 않으면 국내주식만 거래되는 경우도 있으니 증권회사에 방문했을 때 해외주식 거래 등록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자녀 계좌에서 앱으로 해외주식을 주문하기 위해서는 공동인증서 발급이 필요하다.

첫 화면에서 메뉴를 클릭하고 인증/OTP를 클릭한다.

화면의 메뉴에서 공동인증서를 클릭한다.

자녀명의의 공동인증서는 처음 발급하기 때문에 공동인증서 신규/재발급하기를 클릭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약관 동의 화면에서 전체 동의함을 체크한 후 다음을 눌러 진행한다.

개인정보 입력란이 나오면 자녀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다.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는 증권회사에 방문해서 개설한 정보를 잘 메모해 두었다가 입력하면 된다.

다음을 눌러 진행한다.

보안카드를 번호를 입력하려면 증권회사에서 계좌를 개설하면서 받은 자녀명의의 보안카드를 잘 챙겨 두었다가 해당하는 번호를 찾아서 입력하면 된다.

자녀명의의 공동인증서 비밀번호를 등록하고 발급이 완료되었으면 앱을 실행하고 로그인할 때 자녀명의 공동인증서가 보인다.

공동인증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로그인이 된다.

로그인을 완료했으면 원하는 해외주식을 검색한 후 계좌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주문할 수 있다.

미래에셋의 경우 사이버주문대리인 등록이 되어 있으면 m.ALL앱에서 계좌별/상품별 자산을 확인할 때 자녀의 주식계좌도 함께 확인이 가능하다.

사람들이 증권사를 선택할 때 거래 수수료나 환전 우대 정도 등을 비교해보고 결정한다.

하지만 수수료보다 증권사의 규모를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잦은 매매를 할수록 불리하기 때문에 수수료 차이가 크지 않다면 거래시스템 운영이 안정적이지 인력이 충분해서 상담이 편한지 풍부한 투자자료가 제공되는지 등을 고려하여 장기적으로 돈을 맡겨도 안전한 대형 증권사인지를 먼저 체크하는 것이 좋다.

증권사를 선택해도 인근에 지점을 찾기 어려워 계좌 개설이 힘든 경우에는 은행을 통한 계좌 개설도 가능하다.

계좌를 개설할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계좌 개설 방법과 가능한 은행, 은행별로 가능한 업무까지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은행별로 필요 서류가 다르므로 사전 확인해야 한다.

주식을 고를 때 자신이 취직하고 싶은 회사를 찾는다.

주기적으로 1주씩이라도 매수한다.

유망 산업에서 살아남은 세계 1등 기업은 시장의 위기 상황에도 살아남을 확률이 크다.

세계 1등 회사는 미국에 가장 많다.

하지만 업종별 1등 회사는 국가별로 나뉘어 있다.

구글에서 검색하면 업종별로 실적이 좋은 회사를 찾을 수 있다.

명품은 유럽의 에르메스, LVMH,게임은 중국의 텐센트 등이다.

향후 가능성을 고려해 경쟁 회사도 함께 찾아 놓는 것이 좋다.

종목별 1등 회사를 찾았다면 매수해야 할 리스트에 적어두고 그 회사들의 주가 흐름을 살펴본다.

지속적으로 상승했는지 또 위기가 왔을 때 얼마나 많이 하락했고 회복하기까지 기간이 얼마나 걸렸는지 체크한다.

그래야 적절한 투자 시기를 찾고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세계 1등 기업이라도 그 업종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지 않으면 고민해봐야 한다.

다가오는 전기차 시대에 1등 정유회사는 매력적이지 않다.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는 요즘 시대에 세계 1등 담배회사도 좋지 않다.

미래 사회 변화에 주목하며 어떠한 업종이 선두를 지키고 있는지 주목한다.

1등 기업만 찾아주는 검색 플랫폼이 있으면 좋지만 기업에 대한 이슈와 실적은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는 스스로 찾는 것이 좋다.

저자는 구글링으로 명품 세계1위 이런 식으로 검색을 한다.

1등 기업을 찾았다면 이 회사가 주식시장에 상장된 회사인지 또 현재 주가는 얼마인지를 알아본다.

구글 검색창에 그 기업을 검색하면 주가차트, 시가총액, 배당수익 등 간단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주가차트 우축 위의 더보기를 클릭해서 최대기간의 차트를 보며 꾸준하게 주가가 상승한 기업인지 본다.

상단의 비교버튼을 클릭하면 관련 기업의 리스트가 나온다.

같은 업종의 주식 중에서 어떤 경쟁업체가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경쟁업체 중에서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회사가 있다면 같이 투자를 해도 좋다.

해외주식 관련 참고 사이트는 야후파이낸스, ETF닷컴, 인베스팅닷컴이 있다.

증권사를 선택할 때는 평판이 좋은 대형 증권사를 선택한다.

증권사마다 투자할 수 있는 국가가 조금씩 다를 수도 있으므로 미리 확인해봐야 한다.

미국 주식은 거래되지만 유럽 주식은 거래가 안 될 수도 있다.

같은 유럽이라도 투자 가능한 나라가 다를 수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결정한다.

증권사를 선택했다면 어떤 기업에 투자할 것인지 결정하고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기만 하면 된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투자수단이 된 만큼 거래절차나 사고파는 방법이 예전과 다르게 간단해졌다.

생각해둔 기업의 주식을 1주 매수하고 체결되었다는 알림 메시지가 뜨게 된다.

해외 주식시장은 시차를 따져 개장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미국 주식시장의 개장시간은 현지 시간 기준 9:30~16:00로 한국 시간으로는 23:30부터 익일 6:00까지다.

3월 둘쨰 주 일요일부터 11월 첫째 주 일요일까지는 서머타임으로 개장시간이 변경되기도 한다.

(2022년 기준:3월 13일~11월 6일)이때에는 1시간씩 개장시간이 당겨지기 때문에 한국 시간으로 22:30부터 22:30부터 익일 5:00까지 장이 운영된다.

국내주식과 미국 주식에는 기본적으로 주문하는 날짜와 결제되는 날짜에 차이가 있다.

미국 주식을 매도 후 3일 뒤에 입금이 된다.

월요일에 매도를 하면 국내주식은 수요일에 현금이 내 계좌에 들어오지만 미국 주식은 목요일에 들어온다.

해외주식은 외화로 거래되기 때문에 환전하는 것이 번거로워 투자를 망설이기도 한다.

하지만 다행이 대형 증권가의 경우 환전할 필요 없이 원화로 주식을 사고 다음날 자동으로 환전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렇지 않으면 증권사앱에서 환전해두었다가 매수하면 된다.

미국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달러 자산을 가지고 있는 것이 된다.

해외주식은 환율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진다.

만약 애플 주식을 매수한다면 거래하는 증권사의 앱을 켜고 로그인을 한다.

메뉴>해외주식>주식현재가>돋보기 버튼을 누르고 애플 또는 AAPL을 입력한다.

애플을 찾고 증권사 앱에서 검색해 둔 종목을 관심 종목에서 바로 찾아도 된다.

보통 1주 가격이 적힌 숫자를 누르면 빨간색의 매수 버튼과 파란색의 매도 버튼이 자동으로 뜬다.

매수를 누르고 매수 수량과 가격을 확인하면 끝이다.

매수가 제대로 되었는지 주문내역에서 확인을 한다.

저자는 자녀에게 경제공부나 주식관리 용돈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도 알려준다.

난 아직 결혼도 안하고 자녀도 없어서 저자의 지식을 나한테 적용해야 할 것 같다.

대학교때말고는 주식을 안해봐서 어떻게 사야할지 잘 몰랐는데 저자가 자세히 알려주니까 어떻게 사야하는지 잘 알게 돼서 좋은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