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선물이 올리뷰와 함소아에서 왔다.
누가 먹는다면 가장 좋을까 한참을 고민했다.
녹용이나 보약, 영양제를 거의 먹지 않은 큰아들이 제일 먼저 생각난다.
아들에게 영양가 있는 반찬을 먹이기 위해 신경쓴 것도 아니라서
에미의 의무를 게을리 한 것이 아닌가 죄책감이 든다.
함소아 '참 진생 순'을 보고 큰아들을 먹이자고 마음먹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아토피로 시달리는 큰아들이 야구하랴, 공부하랴,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는 것 같아 안타까웠는데 며칠동안 '참 진생 순'을 먹는 것을 보니 마음이 훈훈하다.
올리뷰님과 함소아 회사 관계자님 모두에게 더욱 감사하다.
대부분의 홍삼 제품은 별 부작용없이 우리 몸에 좋다고 한다.
인삼 제품이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지 않은 반면 홍삼은 노약자, 정신노동을
많이 하는 사람 등에게 좋은 식품이라고 해서 한동안 홍삼을 달이는 기계가 대유행인
적이 있었다. 고3 수험생이 많이 먹는 건강식품 또한 홍삼 제품이라고 한다.
믿을만한 함소아에서 만든 '참 진생 순' 역시 6년근 홍삼을 달인 제품이다.
가족이 일정 기간 복용하는 것도 좋지만...
빨간 색 포장에 빨강 손잡이 끈이 있어 외양이 화사하고 고급스러워 보인다.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 때 그 진가를 발휘할 것 같다.
그렇지만... 겉모양이 아무리 예뻐도 제품의 내용과 질이 우선이다.
원재료와 함량을 살펴 보았다.
6년근 홍삼농축액 고형분이 60% 이상이다.
홈쇼핑에서 파는 타회사 홍삼 제품이 고형분 25% 였던 것 같은데 60%면 확실히 진하다.
그러나 1포에 40ml !!
그 양이 지나치게 적은 것 아닐까??
그 양 (하루 1~2회) 이 하루 필요한 섭취량이겠지만 68000원이라는 돈의 액수를 고려해볼 때
홍삼의 용량을 더 늘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참 진생 순'에는 국산 홍삼과 국산 벌꿀 이외에도 몸에 좋은 생지황, 황기 등의
여러 약초들이 들어있다.
맛은 기분좋은 쓴 맛이 느껴진다.
영양성분을 보니 1포에 15Kcal로 아주 낮다.
살이 찔 염려는 없을 것 같다.
탄수화물만 1% 함량이고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이 0%로 거의 모든
연령대에서 고혈압, 당뇨 등의 지병이 있더라도 부작용없이 음용할 수 있을 것 같다.
1상자에 10개씩 포장되어 있다. 3상자에 30개가 들어있다.
위에 자르는 선이 표기되어 있다.
자른 후에 스트로우를 넣어 마시거나 컵에 따라 먹기 편하게 되어있다.
'참 진생 순' 1포를 작은 칵테일 잔에 따른 모습이다.
홍삼도 약이라고 생각하는 아들이 혹시 먹지 않을까봐 칵테일 잔에 주었는데
잘 먹어서 다행이다.
"6년근 홍삼이 전통과학을 만나 자연의 건강을 선사합니다.
진실로 귀한 분께 그 가치를 전해드립니다." ~ 겉봉지
함소아한의원과 함소아제약은 좋은 제품을 만든다는 엄마들의 입소문으로 유명하다.
큰아들에게 먹이고 있어서 더욱 각별한 애정을 가지게 된 '참진생순'이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사랑받았으면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