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어딘가에 우리 집을 묻던 날 사계절 1318 문고 35
로버트 뉴튼 펙 지음, 이승숙 옮김 / 사계절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로버트의 아버지는 돌아가셨다. 그래서 엄마와 이모와 농장일을 하며 살았다.

집 가까이에 살던 벤 아저씨와도 친하게 지냈다.

어느 날, 벤 아저씨가 리 장군이라고 불리는 말의 발굽을 고친 후에 갑자기 리 장군이 흥분했다.

왜냐하면, 암말이 왔기 때문이다. 리 장군을 묶은 끈이 끊어지고

 리 장군이 벤 아저씨의 목을 물었다.

 

그래서 벤 아저씨의 부인인 베스 아주머니가 벤 아저씨의 목을 꿰매어 주셨다.

그 날 이후 로버트는 데이지라는 암소의 젖을 짜러 갔는데

 데이지가 늙어서 그런지 젖이 작아지고 흐물흐물 했다.

 

그리고 솔로몬이라고 불리는 소는 쟁기질을 하다가 죽게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  어린 로버트가 아버지의 일을 하는 모습이 참 멋있다.

왜냐하면 로버트의 아버지가 하는 일이 대부분이 무거운 것 나르고

땡볕 아래에서 농사일을 하는 것인데 그 일들을 로버트가 다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청소년과는 달리  스스로 살아가는 모습니 대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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