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윌러비 언덕의 늑대들 ㅣ 비룡소 걸작선 35
조안 에이킨 지음, 정회성 옮김 / 비룡소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슬리카프가 가정교사로 오게 되면서 부터 시직된다. 슬리카프는 월러비 경이 보이지 않을 때만 보니와 실비아를 잘 돌보는 척한다.그는 집과 재산을 빼돌리기 위해 실비아가 월러비 경의 집으로 올 때 만났던 그림쇼와 함께 생각을 짜낸다.
그리고 그 방법은 고장이 나 곧 침몰할 수 있는 배에 월러비 경와 그의 부인을 태워 죽이려는 것이었다. 그렇게 배가 침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보니와 실비아는 낯선 학교에 도착하게 된다.
그 곳은 이름만 학교인 노동을 하는 공장이었다. 보니와 실비아는 그 곳에서 빠져나왔고 얼마 뒤 월러비 경의 집에 왔다. 보니와 실비아가 도착했을 때 이미 집은 학교가 되었고 아이들은 노동을 하고 있고 탈출할 때 도와준 엠마와 루시는 지하감옥에 들어가 있었다.
보니가 대들어 화가 난 슬리카프 선생님이 보니와 실비아를 지한감옥어 넣으라고 하는 순간 문이 열렸고 열린 문 앞에는 월러비 경와 그의 부인이 경찰과 함께 서있었다. 스리카프 선생님은 지하감옥에 같쳤고 엠마와 루시는 지하감옥에서 풀렸다.
청소년들이 읽기에 흥미진진하다. 재밌어서 순식간에 다 읽을 수 있다. 또 슬리카프 선생님을 피해 숨는 보니와 실비아가 들킬까봐 긴장되는 구성이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월러비 경과 그의 부인이 부사이 돌아와서 사악한 슬리카프 선생님이 잡혀서 정말 다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