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밥 공주 창비아동문고 249
이은정 지음, 정문주 그림 / 창비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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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훌륭한 건 가난한 아이를 무조건 도와주자는 얘기가 아니어서다 .

사람이 빈곤해지면 올바르지  않은 일을 저지를 수도 있다 . 그래도  이 책에서는

그런 주인공을  단죄하지 않고  스스로  잘못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것이

바로 이 책의 미덕이다 .

 

지금도 대한민국에는 이런   소녀가 많을 거다 . 이런 소녀에게

희망을 준 책이어서  즐겁게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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