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읽는 하멜표류기
강준식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하멜이라는 사람이 일본을 가려다가 그만 태풍을 만나고 말았는데 그때 그 태풍에 의해 우리나라에 있는 제주도라는 곳에 도착하게 되어서 생긴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하멜은 참 참을성도 있고 끈기가 있다. 하멜이 제주도에 있는 동안 힘든 시절을 겪으며 이렇게 꼼꼼하게 기록했다니 대단하다 .

 

 제주도에 가면 ‘하멜 상선 전시관’이 있다고 하는데 그곳에 가면 하멜 표류기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다. 하멜이 태풍에 의해 제주도에 와서 처음 보는 낮선 조선 사람들이 있어서 당황하고 겁이 나기도 했겠지만  그래도 결혼은 하고 아이도 낳았다는 게  좀 웃기다 .그때 두고 간  가족들은   기분이 어땠을지!   청소년이 읽기에도 무리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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