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련님
나쓰메 소세키 지음, 권남희 옮김 / 책만드는집 / 200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도련님 훗타는 다소 막무가내이고 앞 뒤 상황을 못 가린다 .

도련님은 아버지나 형의 눈에 찬 적이 한 번도 없지만 기요(도련님의 유모)에게만은 둘도 없이 훌륭한 사람이다. 도련님이 크게 될 것을 믿은 사람은 기요밖에 없다.


하지만 도련님은 허영심과는 거리가 멀어서 자기가 그렇고 그런 말썽쟁이라는 것을 언제나 망각해본 적이 없다. 그저 그런 학교를 그저 그런 성적으로 졸업하고 깡촌의 교사로 갈 때에도 귀하신 분을 귀양보내는 듯한 기요와는 달리 시골구석에 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불만일 뿐이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도련님의 좌충우돌은 시작된다. 한 시골 중학교에 부임한 훗타는 속이 시커먼 빨간 셔츠, 그의 추종자 딸랑이, 자신을 지키는 데만 신경 쓰는 너구리 교장과 정의파인 센바람을 만나게 되고 각종 사건이 일어나게된다. 

 

나쓰메 소세키의   도련님은 어쩌면 그 시대에 대한  적극적인 풍자 , 기억 그리움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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