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안병수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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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쓴 사람은 ‘식원성증후군’이라는 책을 읽고서 과자의 문제점을  

알리는 사람이 된 셈이다 . 작가는  이전에  직업은 과자를 만드는 사람이었다.  

즉 유명제과업체에서 과자를 만들며 과자를 먹어야 했다 .  

20세기의 걸작이자 21세기 쓰레기라고 불리는 라면은 기름기가 많으며  

인공조미료가 많은데다가 방부제도 많이 들어있어서 인체에 엄청난 해를 끼친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먹는 스낵과자는 색소와 설탕덩어리인데다 혈당치를 높여  

혈압이 높아지게 한다. 우리가 많이 씹는 껌은 사각턱으로 만들 뿐만 아니라  

화학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아이스크림의  시원한 맛 속에는  

지방덩어리가 들어있고  많이 먹으면 정신적 이상이 생긴다.  

일상생활에서 주로 먹는 짭짤한 소시지와 햄 그런 종류의  음식에는  

발암물질인 아질산나트륨이 들어간다. 그리고 좋지 않은 음식을 먹으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플라스틱용기는  

녹을 때 환경호르몬을 배출해 성별에 관계없이 사람의 호르몬을 망가트린다.  

이렇듯이 우리도 식습관을 고치고 음식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아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 

그런데 어머니들이  자기 자식을 달래는 수단으로 이런 독약을  

아무 망설임없이 아이들에게 권한다 .  

우리가 올바르게 산다는 것은  알고 있는 지식을 실천하는 것이다 . 

우리 삶에 위안이 되기도 하는 과자를 어떻게 끊을 것인가 - 그것이 화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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