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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순이 ㅣ 담쟁이어린이
이미영 지음, 한은옥 그림 / 실천문학사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미순이는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과 함께 산다. 엄마와 아빠는 돈을 벌러 갔다. 미순이 할머니는 욕쟁이 할머니로 소문이 났다. 할아버지는 3년 전 풍으로 쓰러지셨다. 할아버지는 살아계실 때 거지 달근이를 보살펴 주셨고, 할머니가 지금 그 일을 하신다.
종숙이는 부잣집 동생인데 돈이 많다고 미순이한테 얄밉게 군다. 그리고 삼촌이 작은엄마랑 결혼하고, 결혼식을 못 올려 줬다며 연못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연못에 미순이의 엄마, 아빠와 닮은 금붕어를 풀었다 .
미순이에게는 인형처럼 예쁘고, 항상 예쁜 옷만 입고 다니는 친구 유진이가 있다. 유진이의 엄마는 무지개 다방을 하시고, 유진이의 생일날 유진이 아빠가 와서 자가용을 타고, 맛있는 것을 사주시고 도망가서 유진이 엄마가 죽을 뻔했지만 달근이가 살려주었다. 그리고 못생긴 왕남이라는 아이가 있는 데 유진이와 미순이가 불쌍해서 놀아준다. 그런데 미순이와 놀다가 이마가 다쳐서 바늘로 꿰맸다. 그리고 결국은 미순이가 딴 딱지 50장을 준다.
그리고 엄마, 아빠가 왔다가 미순이가 잘 때 간다.
미순이가 불쌍하다. 작은엄마는 착한 사람이다. 그리고 미순이는 맨날 욕하는 할머니와 똥오줌 못 가리고 맨날 집을 엉망으로 만들어놓는 할아버지가 싫을 거다. 미순이가 엄마, 아빠와 같이 사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아이들에게는 낯선 세계일 수도 있지만 이것은 또 하나의 건강한 세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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