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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울전 ㅣ 재미있다! 우리 고전 14
김지우 지음, 이종미 그림 / 창비 / 2006년 6월
평점 :
중국에 사는 장원부부는 자식이 없어 산속바위에서 기도를 하다가 자는데 산신령이 나타나 큰 화가 미친다고 하여 도망을 갔다. 도망을 가던 중 홍의동자를 만나고 홍의동자는 요괴와 싸우다가 아내는 죽고 도망쳐오는 길이라 장원부인의 몸속으로 들어가게 해달라고 했다. 장원부인은 자신의 몸을 빌려주고 후에 홍의동자를 닮은 아이를 낳게 된다.
그 아이의 이름을 해룡이라고 짓고 해룡은 더욱 총명하고 의젓하였다. 해룡의 나이가 5살 때 도적이 쳐들어와서 장원부부는 해룡을 바위 뒤에 숨기고 도망쳤다. 장삼은 도적들로부터 해룡을 지키고 자기의 집으로 데려간다. 장원부인은 해룡을 잃어버린 것을 알고 슬퍼하지만 장원은 슬퍼하지 말고 나중에 꼭 만날 것이라고 한다. 그 시간에 다른 곳에서는 막씨라는 여자가 꿈을 꾸고 금방울을 낳았다. 막씨는 금방울을 삶았지만 없어지지 않아 자식으로 여기고 살았다. 이 소식을 들은 장원은 막씨의 금방울이 요괴라고 생각하지만 장원부인이 장원을 설득하여 방울은 막씨와 함께 사라진다. 금선공주는 납치되고 해룡은 장삼이 죽은 집에서 구박을 받다가 금방울을 만나고 집을 떠나 금선공주를 구한다. 해룡은 임금의 사위가 되고 원수가 되어서 흉노족을 무찌른다. 금방울은 사람이 되고(금령공주) 해룡은 장원을 만나고 금령공주와 결혼해 많은 아이를 낳고 살다가 하늘로 올라간다.
아이들은 이 이야기를 읽고 모두 금방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 이처럼 중국이나 우리나라는 금방울전이나 우렁이 각시처럼 소원을 들어주는 이야기가 많은데 소년 소녀들이 그 나름대로 소원을 전사할 수 있는 내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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