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이야기의 이야기들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김경연 옮김, 이상규 그림 / 풀빛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에마누엘은 펭귄을 무척 사랑했고,에마누엘의 아버지 비어바우어 씨는 에마누엘을 무척 사랑했고,에마누엘의 고모할머니 알렉사 할머니는 그 둘을 무척 사랑했고 어쨌든 그 셋은 서로 사랑하며 살았다.

어느 날 에마누엘은  동물학과 조수 세스타크에게 펭귄 한 마리를 선물 받는다.

그 펭귄 역시 에마누엘을 사랑하지만 에마누엘의 아버지는 에마누엘의 사랑을 펭귄에게 빼앗겼다며 여자친구 엠마에게 푸념했다.

그 이후로 엠마는 매일 에마누엘의 집에 들려 펭귄을 완전히 뜯어고쳤다.

그 덕분에 펭귄은 더운 곳에서도 살 수 있도록 적응했다.

어느 날,펭귄은 자신의 전신 모습을 모르는 터라 고양이와 사랑에 빠졌고,에마누엘은 돌아가셨던 엄마와 닮은 임시선생님을 좋아하게 됐다.

고모할머니는 에마누엘과 비어바우어 씨의 사랑을 엠마에게 빼앗길까봐 슬픔에 빠졌다.

비어바우어 씨는 에마누엘의 교육문제 때문에 엠마와 싸우고 임시선생님을 집에 세입자로 들인다.

고양이는 펭귄을 적대하지 않고 마음을 열었으며 알렉사 할머니는 임시선생님을 무척 좋아했다.

그렇게 모든 이야기는 현실적이면서도 행복하게 끝났고, 이 책의 형식은 독특하다 .

이야기에서 중요한 인물과 중요하지 않은 인물을 가려낸 것도 쓰여 있고,아홉 가지의 가정이 있어서 그에 따른 여러 가지 결과가 나와 있어서 이야기의 앞부분에서는 약간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독특한 형식과 내용이라 신기하면서도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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